오페라 살롱

도서정보 : 황지원 | 2013-11-1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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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이와 매혹의 예술 오페라, 그 진한 감동을 전하다!

오페라 그 매혹의 세계로 『오페라 살롱』. 이 책은 저자가 지난 십여 년간 세계 오페라 하우스를 순례하면 느낀 오페라의 경이와 매혹에 대해 이야기한다. 오페라는 역사와 전통, 인문 지식이 합쳐진 결합체로 저자는 각 지역의 문화와 정신 속에 탄생한 명작 오페라들을 그곳 대표적인 오페라하우스와 엮어 도시와 오페라, 오페라와 역사와 저자의 경험을 생생히 들려주고 있다.

영원의 도시 로마에는 사랑의 애절함이 담긴 《토스카》의 영원한 아리아, 별은 빛나건만’이 새벽하늘 아래 울리고, 담대한 바다 사나이의 거친 생명력이 담긴 제노바에는 그 숨결 속에 숨어 있는 애잔함을 노래한 《시몬 보카네그라》, 화려하지 않지만 예민한 지성이 빛나는 베를린은 자신만의 고독에 빠진 《돈 조반니》의 도시이고 자유분방하면서도 덧없이 사라질 것 같은 아름다움이 있는 도시 파리는 《마농》의 도시이다. 이렇듯 저자는 도시 속 오페라를 이야기하며 섬세하고 낭만가득한 글을 통해 소개한다. 더불어 각 도시에서 꼭 둘러보기를 바라는 장소, 꼭 먹어봐야 할 음식, 눈을 황홀하게 만들 그림들을 소개한 도시 여행노트는 저자가 사랑하는 오페라 도시 여행을 풍성하게 만들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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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 마로니에 공원 재개장

도서정보 : 구진사 | 2013-11-0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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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몇 년 간에 걸친 마로니에 공원에 리모델링 끝나고 새로 문을 열었다 달라진 마로니에 공원에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 보았다. 가을이라 단풍이 예브게 든 모습이 보기에 좋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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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매체의 등장과 현대회화의 변화

도서정보 : 정숙영 | 2013-11-0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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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회화가 새로운 매체를 활용하여 새로운 모습으로 변화되는 과정을 다양한 작품 분석을 통해 살펴보는 책. 정형화된 무언가를 뒤틀어서 비정형화하고 틀에 머무르지 않고 다양한 매체를 넘나들며 형상전이를 일으키는 것이 바로 포스트모던적 예술의 한 모습이다. 책에서는 비정형과 형상전이에 대해 알아보고 이런 포스트모던적 흐름이 현대회화에 어떤 식으로 구현되고 있는지를 다양한 작품의 사례를 통해 보여주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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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코 미술관 벽 허물기

도서정보 : 구진사 | 2013-11-0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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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코 미술관 벽 허물기 프로젝트로 60일 간 김수근 원래 설계데로 아르코 미술관이 모습을 드러낸다 그 모습을 사진으로 찍음 60일간 만 볼 수 있는-11월 26일에 다시 벽이 쌓일지 아닐지는 11월23일에 결정난다고 한다 어찌 되건 그 이전에 가서 보면 좋을 모습을 미리 사진으로 남겨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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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대사로 읽는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

도서정보 : 김종환 | 2013-11-0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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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인 『햄릿』 『오셀로』 『리어 왕』 『맥베스』에서 명대사를 선별하여 번역하고 간략하게 해설한 책이다. 수많은 작품을 통해 셰익스피어가 창조한 인물들은 마치 우리 곁에서 함께 숨 쉬는 실존 인물처럼 존재한다. 햄릿 오셀로 이아고 데스데모나 맥베스 리어 왕 코델리어 로미오와 줄리엣이 그러하다. 위의 등장인물들이 유명해 질 수 있었던 명대사와 그 주변 상황 등을 평생 셰익스피어 연구에 몰두한 김종환 교수의 명쾌한 해설과 함께 즐길 수 있다.

구매가격 : 9,000 원

아시아영화의 탄생

도서정보 : 염찬희 | 2013-10-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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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한류의 새로운 시각을 읽다
영화 〈무극〉(2005)을 기억하는가? 장동건, 장바이즈, 사나다 히로유키 주연으로 한·중·일을 대표하는 배우들과 중국 유명 감독인 천카이거가 참여한 한중일 합작 영화이다. 아시아판 〈반지의 제왕〉이라는 이 영화의 배경은 중국이다. 배우들은 중국어를 사용하며, 옷은 일본풍이다. 범아시아적 프로젝트로 제작된 이 영화는 스스로를 ‘아시아영화’라고 불렀다. 여러 국가의 정체성이 섞인 이 영화를 아시아영화라고 부른다면, ‘아시아영화’의 정체성은 과연 어떤 것일까. 기존에 아시아에 속한 개별 국가가 만든 영화를 지칭했던 또다른 ‘아시아 영화’와 구별해야 하는 것이 아닐까?
새로운 ‘아시아영화’를 규명하는 것은 세계적인 한류를 찾기 위한 길이다. 이 책은 그 방법으로 국제적인 공동제작에 주목한다. ‘국제 공동제작’은 인력, 자본, 기술 등을 초국가적으로 혼합해 생산되는 영화를 이른다. 2000년부터 2010년까지 총 188편의 영화가 공동제작되었으며, 특히 아시아권에서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2005년 이후로 급물살을 탄 영화제작의 ‘해외진출’ 과 ‘공동제작’은 새롭게 나타난 문화현상으로 볼 수 있다.
저자는 기존의 한류 연구들이 대중의 수용과 전략적 생산, 즉 마케팅의 측면에서만 집중했다는 점을 비판한다. 그간 거의 논의되지 않았던 아시아영화 탄생을 정치·문화적 현상으로 접근해 역사적 배경과 그 배후에 작용한 힘의 논리를 밝혀냈다. 투자자와 제작자, 그리고 국가 간의 이해관계 안에서 주류 영화계 편입으로의 열망이 얽혀 나타난 ‘아시아영화.’ 이 책은 그들 간의 복잡한 관계와 메커니즘, 그리고 바람직한 대안까지 망라하여 살펴본다.
새로운 ‘아시아영화’의 탄생
1987년 영화시장 개방 이후 한국영화는 외화와의 경쟁과 신자유주의의 논리 속에서 변화되어왔다. 현재 다국적 자본의 극장 체인과 멀티플렉스, 그리고 대기업자본이 지배력을 강화하게 된 것은 영화를 철저히 상업적인 생산품으로 본 지난날의 결과다. 즉 최소의 투자로 최대의 이익을 얻기 위한 욕망이 크게 작용했던 것이다. 이 논리에 입각해 위험은 분산하면서도 자본의 규모는 극대화하는 ‘공동 투자’ 방식이 나타났다. 신자유주의 아래에서 “더 많은 자본 증식을 위한 방향으로 공동의 투자가 채택되었고, 그 결과 아시아권으로까지 범위가 확대된 공동제작이 등장하게 된 것이다.” 정리하면, ‘국제공동제작의 활성화’는 “한국영화산업이 신자유주의 성격의 유연한 자본축적 체제로 구조를 개편해나가는 과정에서 나타난 하나의 현상”이다. 그리고 이 현상의 배후에는 “공동제작을 한국영화산업이 당연히 수용해야 할 생산방식으로 담론화”한 발 빠른 언론이 있었다.
국제공동제작 방식의 영상물이 제작되는 것은 전 세계적인 현상이다. 하지만 저자는 아시아의 경우 미국적인 세계화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공동제작 방식이 채택됐다고 본다. 즉 ‘아시아영화’는 그 이름에서 보이는 특성과는 달리 세계시장을 타깃으로 만들어진 것이다. 아시아 국가들의 공동제작은 ‘할리우드 영화 같은’ 상업영화를 만들고자 하는 욕망을 이루기 위한 방편이었다. 이때 당장의 수익성보다는 추상적인 욕망 아래 공동의 노력이 이루어졌다. 공동제작 영상물이 수익성으로나 질적으로나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함에도 계속 제작되는 까닭이 여기에 있다. “할리우드는 대부분 추상적 욕망으로 구성되며, 자본 문제 등 경제적 수준에서는 논의되지 않는다.” 말하자면 할리우드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자 하는 욕망은 아시아권과의 공동제작 방식을 추동해온 주요한 한 축이다. 아시아 합작영화는 할리우드에 대한 열망과 이윤 창출을 위한 현실 사이에서 택한 전략적 방법이었다.

아시아의, 아시아에 의한, 그러나 세계를 위한
자본의 논리 아래 생산된 아시아영화는 과연 ‘아시아’를 온전히 담을 수 있을까? 영화 <무극>은 한국에서 흥행이 저조했던 것만이 아니라 아시아 관객들에게 ‘아시아영화’를 인식시키는 데도 실패했다. 한·중·일 젊은이들은 대부분 이 영화를 중국영화라고 생각했다. 사용 언어와 영화의 전체적 분위기를 참고했을 때 중국에 가까웠기 때문이다. 아시아의 공동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제작과정에 더 많이 참여한 국가에 따라 ‘아시아영화’의 정체성이 좌우되고 있었다.
이러한 문제는 국가 간 문화교류의 목적으로 제작된 합작 드라마에서도 마찬가지로 나타난다. 〈프렌즈〉〈북경 내 사랑〉〈천국의 나무〉 등을 생각해보자. 여러 갈등이 있지만 초국가적인 사랑으로 극복한다는, 소위 전 세계적으로 ‘보편화된’ 내용이 대부분이었다. 제작단계에서 경제적 요구와 문화적 요구가 충돌하게 되는데, 양국의 문화를 이해하기보다는 다수의 시청자를 확보하기 위해서 피상적인 공통분모를 찾아 보여주기에 급급했기 때문이다. 현실적으로 영상을 통한 초국적인 문화교류는 실현하기 어렵다. 자유시장의 논리와 수용자들의 자국 중심주의를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
저자는 아시아적 정체성에 대한 고민 없는 자본의 논리와 무조건적인 할리우드에의 열망이 뭉쳐서 만들어낸 ‘아시아영화’는 진정한 ‘아시아’ 영화가 아니라고 강조한다. 그렇다면 ‘아시아적인’ 영화란 진정 무엇인가? 각국의 문화 특수성을 유지하는 동시에 초국적 문화를 이뤄내는 것이다. “비빔밥처럼 각자의 맛을 내면서 잘 어울리는” 아시아의 맛을 찾아야 한다. 그러기 위해선 문화는 권력에 휘둘려서는 안 된다는 인식, 그리고 국가 단위로 나누고 다투고 경쟁하지 말고 초국적으로 함께 갈 수 있다는 인식을 세워야 한다. 그것은 결국 ‘아시아’의 정체성을 규명하는 일의 연장선인 동시에, 새로운 한류가 나아갈 방향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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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의 삶

도서정보 : 플로리안 헨켈 폰 도널스마르크 권상희 | 2013-10-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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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타인의 삶 의 여운을 전하는 책. 영상에서는 채 표현되지 못한 인물들의 감정 그 행간을 읽어내려 갈 수 있다. 독일의 젊은 영화감독이자 시나리오 작가인 플로리안 헨켈 폰 도널스마르크가 표현한 내면적 갈등과 혼란 두려움 분노 좌절 등 인간 본연의 감정들이 섬세하고 사실적인 필치로 되살아난다.

구매가격 : 7,800 원

대한민국 풍경사진 레시피 69

도서정보 : 문철진 | 2013-10-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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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최고의 풍경, 최고의 포토존을 담은 사진책 대한민국 베스트 포인트를 알려주는 『대한민국 풍경사진 레시피 69』. 이 책은 대한민국 아름다운 여행지를 찾아 사진을 찍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저자가 직접 발로 뛰어 경험한 여행 풍경지 중 베스트 69곳을 선별하여 소개하고 있다.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사계절로 나누어 분류하였으며 각 계절에 어울리는 촬영지를 지역별로 선정하고 촬영지마다 촬영 팁을 담았다. 렌즈와 조리개, 셔터 속도 같은 일반적인 정보부터 Best Spot을 배치하여 어느 지점에서 어떤 자세로 촬영을했는지 세심하게 설명되어 있다. 사진 촬영 초보자라도 이 책을 통해 풍경 사진을 찍으며 사진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9,900 원

지금 이 순간을 기억해 - (이주은의 벨 에포크 산책)

도서정보 : 이주은 | 2013-10-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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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7시 클래식 FM을 통해 우리의 아침을 깨워주던 KBS 아나운서 위서현의 첫 번째 에세이. 음식을 좋아하고, 심리상담학을 전공한 저자가 음식을 매개로 일상에서 만난 깨달음, 음식이 주는 따뜻한 위로, 자신의 내면과 만나는 방법, 관계 속에서 일어나는 치유를 말한다. 사람에게 지치고, 세상살이에 고단해질 때면 그 어떤 말보다 한 그릇의 음식이 진하고 깊게 마음을 치유해줄 때가 있다. 여행에서, 혹은 일상 속에서 만난 음식과 음식이 이어준 인연들을 통해 지친 삶이 어떻게 위로받고, 치유되며, 새로운 희망을 얻을 수 있는지를 들려준다. 현대인들, 특히 꿈을 잃고, 삶의 지표를 잃어 세상에 도전하기 힘겨워하는 젊은이들이 든든한 위로를 받고, 그들 스스로 내면의 힘을 발견하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출간했다. 음식을 소재로 하여 마음 이야기를 가볍게 풀어내면서도, 글 속에서 인생의 전환점과 계기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게 만든다. 또한 자신이 가고 있는 길에 대해 성찰의 기회를 마련하는 이 책은 저자가 전공인 '상담' 분야를 십분 발휘한 지점이다. 저자와 같은 30대에게는 지금까지 이뤄놓은 성취에 자족하며 반복적인 일상에 끌려갈 것이 아니라, 삶의 주도권을 가지고 끌어갈 수 있는 힘을 지니고, 지친 자신의 영혼을 돌볼 마음의 여유를 갖게 만드는 따뜻한 위안의 메시지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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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man Drama: Essays on the Western Plays

도서정보 : Jong-Hyuk Rah | 2013-09-3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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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man Drama는 윌리엄 셰익스피어 이래의 서양 희곡의 발전사를 추적했다. 셰익스피어의 [햄릿]과 [리처드 2세], 헨릭 입센의 The Wild Duck과 The Master Builder, 안톤 체호프의 The Cherry Orchard, 존 게이의 The Beggar's Opera, R. B. 셰리던의 The School for Scandal, 오거스트 스트린드베리의 The Ghost Sonata와 A Dream Play, 프리드리히 뒤렌마트의 The Visit, 유진 이오네스코의 The Chairs, 유진 오닐의 Long Day's Journey into Night과 The Iceman Cometh, 에드워드 올비의 Who’s Afraid of Virginia Woolf? 등이 작품론으로 다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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