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치프와 양갱이[개정판]
도서정보 : 나난씨 | 2018-06-1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훌륭한 외과의가 되기 위해 열정을 불태우느라 연애 한 번 못해 본 인턴 10개월 차, 연경. 인턴 말년에 파견된 속초 병원 인근에서 바다로 들어가 자살하려는 남자를 발견하고 그를 구하고자 미친 듯이 뛰어든다. 냉정하고 차가운 성격을 지닌 외과 레지던트 3년 차, 최완. 그리운 어머니의 유해가 뿌려진 바다를 그러안던 중, 갑자기 덮쳐든 여자 때문에 황당한 일을 겪게 된다.
구매가격 : 4,000 원
바다의 여인
도서정보 : 최기억 | 2018-06-1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이름 : 서화랑
소속 : 부산해양경찰특공대 제3제대 제대장
여자로 태어나, 지금의 제대장 자리까지 오르기 위해서 많은 걸 희생한 그녀.
그래서 더 여자로서의 모든 걸 포기하며 살아왔는지도 모른다.
사랑하는 마음도, 여자로서의 몸도 버린 여자, 서화랑.
그녀에겐 명령과 복종만 존재할 뿐.
사랑하는 심장은 존재하지 않았었다.
그래서 더 냉정할 수 있었으며, 차가울 수 있었는지도 모른다.
그런 그녀에게 조금씩 다가온 남자, 박민호.
부정하려 해도, 물러서려 해도 그럴 수 없게 만드는 남자.
이 남자 때문에 지금까지의 모든 것들이 무너지기 시작한다.
이름 : 박민호
소속 : 부산해양경찰특공대 대장.
절대적 계급을 갖고 있는 남자, 박민호.
여자의 몸으로 훈련을 받으러 온 그 순간 보게 된 여자, 서화랑.
가는 몸으로, 금방이라도 쓰러질 것 같은 얼굴로 버티는 그녀의 모습에
연민이 아닌 사랑을 느껴버린 남자, 박민호.
그에게 있어 화랑은 처음부터 제대장인 아닌 여자로 보였다.
특공대의 서화랑이 아닌 자신의 여자로 있기를 바라는 그.
더 이상 자신의 마음을 숨기지 않는 그의 도전에 무너지기 시작한 그녀.
이제 그는, 바다마저 삼켜 버릴 소유의 항해를 시작하려 한다.
서화랑을 위해서.
구매가격 : 3,000 원
울지 말아요, 그대 1,2권(합본)
도서정보 : 최기억 | 2018-06-1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최한길.
사내는 모두 같다 그리 단정하며 살아온 그녀였다.
어떤 경우든 자신의 이익과 목적을 위해서 뜨거운 심장까지도
마음대로 움직일 수 있는 존재가 사내라고.
뼈저리게 경험으로 배운 일이기에 자신의 생각엔 죽을 때까지 변함이 없을 거라
그리 생각하며 살아온 그녀였다.
가까이 해서도, 다가서도 안 되는 그런 존재가 바로 사내라고.
그런 마음으로 지난 팔 년을 철벽을 유지한 채 살아왔는데…….
자꾸만 시선이 간다.
자꾸만 자신에게 말을 걸고, 자신의 경계선 안으로 들어서려는 그를 보고 있자니
마음이 흔들리는 것 같아 두렵기만 하다.
더 이상은 안 된다고.
어떤 일이 있어도 자신이 쳐놓은 경계선 안으로 들어오게 해선 안 된다고.
두 번 다신 같은 실순 하지 않겠다고 스스로 다짐하지만 흔들리는 이 마음은 뭔지…….
문차민
이 여자 자꾸만 시선이 간다.
전직 HS라는 사실도 그랬지만, 우연찮게 본 그녀의 몸 가득 새겨진 상처들에 가슴이 시린 건 왜인지.
군인으로 살아온 삶이라면 그럴 수 있다 그리 치부하기엔 유난히 많은 상처들에 시선이 가는 건 어쩔 수가 없었다.
자신과 같은 삶을 살았을 그녀를 생각하니 애잔한 마음 아래 알 수 없는 뜨거움도 함께 요동치는 것 같았다.
그래서 알고 싶어졌다.
저 차가움 뒤에 어떤 뜨거움이 있는지 알고 싶어졌다.
철저하게 자신을 통제하고 사람들과의 거리를 두는 그녀의 철벽을 깨고 싶어졌다.
깨져버린 그녀는 어떤 모습일지 어떤 표정을 지을지…….
발췌글
“손 줘 봐요.”
“싫습니다.”
“그럼 더 부끄러운 일이 발생할 텐데……. 훗, 나 미친놈인 거 당신이 잘 알 거라 생각하는데요?”
“하!”
“어서요.”
“휴우.”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독안에 든 쥐처럼 머리를 이리저리 굴리던 한길은 느끼한 미소를 지으며 아랫입술을 핥아대는 차민의 모습에 흠칫 놀라 어깨를 살짝 떨고 말았다.
“이 자리에서 당신을 움켜잡고 키스할 수도 있어요, 나.”
“무, 무슨…….”
“큭큭, 나 당신이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또라이거든요. 그래서 2년 전에 있었던 곳에서도 개또라이라는 별명이 따라다녔고.”
자신이 겪은 그라면 그 별명이 딱 일거란 생각이 들자, 주위를 빠르게 살피며 테이블 위로 손을 올려놓았다.
“왜요?”
한길의 손을 움켜잡은 차민이 손을 휙 뒤집어 손바닥에 부드러운 입술을 갖다 대며 부드럽게 속삭였다.
“한눈에 반한다는 거 거짓말인 줄 알았어요. 그래서 그들의 경험담을 들을 때면 속으로 참 많이 비웃었거든요. 세상에 한눈에 반하는 여자가 어디 있냐고. 그런데 있네요. 2년 전 그때와 다시 만난 지금. 역시나 이 심장은 거짓말을 하지 않아요. 당신이라는 여자에게만 반응하고 요동치는 이 심장소리가 이렇게 좋은 줄은 처음 알았어요. 그래서 난 당신이 어떤 방어막을 치든 상관하지 않아요. 이 심장이 시키는 대로, 이 몸이 반응하는 당신에게 내가 가면 되니까요.”
믿을 수 없는 그의 솔직한 말에 한길의 낯빛이 파랗게 질러갔다.
“밀어내고 밀어내요. 당신이 밀어내면 밀어낼수록 내 전투력은 나날이 상승할 테니까요. 난 험난하고 거친 전투에서 처절하게 살아남는 걸 정말 좋아하거든요. 그래야 이 가슴 속에 들끓는 뜨거운 피가 식으니까요.”
구매가격 : 5,400 원
울지 말아요, 그대 1권
도서정보 : 최기억 | 2018-06-1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최한길.
사내는 모두 같다 그리 단정하며 살아온 그녀였다.
어떤 경우든 자신의 이익과 목적을 위해서 뜨거운 심장까지도
마음대로 움직일 수 있는 존재가 사내라고.
뼈저리게 경험으로 배운 일이기에 자신의 생각엔 죽을 때까지 변함이 없을 거라
그리 생각하며 살아온 그녀였다.
가까이 해서도, 다가서도 안 되는 그런 존재가 바로 사내라고.
그런 마음으로 지난 팔 년을 철벽을 유지한 채 살아왔는데…….
자꾸만 시선이 간다.
자꾸만 자신에게 말을 걸고, 자신의 경계선 안으로 들어서려는 그를 보고 있자니
마음이 흔들리는 것 같아 두렵기만 하다.
더 이상은 안 된다고.
어떤 일이 있어도 자신이 쳐놓은 경계선 안으로 들어오게 해선 안 된다고.
두 번 다신 같은 실순 하지 않겠다고 스스로 다짐하지만 흔들리는 이 마음은 뭔지…….
문차민
이 여자 자꾸만 시선이 간다.
전직 HS라는 사실도 그랬지만, 우연찮게 본 그녀의 몸 가득 새겨진 상처들에 가슴이 시린 건 왜인지.
군인으로 살아온 삶이라면 그럴 수 있다 그리 치부하기엔 유난히 많은 상처들에 시선이 가는 건 어쩔 수가 없었다.
자신과 같은 삶을 살았을 그녀를 생각하니 애잔한 마음 아래 알 수 없는 뜨거움도 함께 요동치는 것 같았다.
그래서 알고 싶어졌다.
저 차가움 뒤에 어떤 뜨거움이 있는지 알고 싶어졌다.
철저하게 자신을 통제하고 사람들과의 거리를 두는 그녀의 철벽을 깨고 싶어졌다.
깨져버린 그녀는 어떤 모습일지 어떤 표정을 지을지…….
발췌글
“손 줘 봐요.”
“싫습니다.”
“그럼 더 부끄러운 일이 발생할 텐데……. 훗, 나 미친놈인 거 당신이 잘 알 거라 생각하는데요?”
“하!”
“어서요.”
“휴우.”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독안에 든 쥐처럼 머리를 이리저리 굴리던 한길은 느끼한 미소를 지으며 아랫입술을 핥아대는 차민의 모습에 흠칫 놀라 어깨를 살짝 떨고 말았다.
“이 자리에서 당신을 움켜잡고 키스할 수도 있어요, 나.”
“무, 무슨…….”
“큭큭, 나 당신이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또라이거든요. 그래서 2년 전에 있었던 곳에서도 개또라이라는 별명이 따라다녔고.”
자신이 겪은 그라면 그 별명이 딱 일거란 생각이 들자, 주위를 빠르게 살피며 테이블 위로 손을 올려놓았다.
“왜요?”
한길의 손을 움켜잡은 차민이 손을 휙 뒤집어 손바닥에 부드러운 입술을 갖다 대며 부드럽게 속삭였다.
“한눈에 반한다는 거 거짓말인 줄 알았어요. 그래서 그들의 경험담을 들을 때면 속으로 참 많이 비웃었거든요. 세상에 한눈에 반하는 여자가 어디 있냐고. 그런데 있네요. 2년 전 그때와 다시 만난 지금. 역시나 이 심장은 거짓말을 하지 않아요. 당신이라는 여자에게만 반응하고 요동치는 이 심장소리가 이렇게 좋은 줄은 처음 알았어요. 그래서 난 당신이 어떤 방어막을 치든 상관하지 않아요. 이 심장이 시키는 대로, 이 몸이 반응하는 당신에게 내가 가면 되니까요.”
믿을 수 없는 그의 솔직한 말에 한길의 낯빛이 파랗게 질러갔다.
“밀어내고 밀어내요. 당신이 밀어내면 밀어낼수록 내 전투력은 나날이 상승할 테니까요. 난 험난하고 거친 전투에서 처절하게 살아남는 걸 정말 좋아하거든요. 그래야 이 가슴 속에 들끓는 뜨거운 피가 식으니까요.”
구매가격 : 3,000 원
울지 말아요, 그대 2권
도서정보 : 최기억 | 2018-06-1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최한길.
사내는 모두 같다 그리 단정하며 살아온 그녀였다.
어떤 경우든 자신의 이익과 목적을 위해서 뜨거운 심장까지도
마음대로 움직일 수 있는 존재가 사내라고.
뼈저리게 경험으로 배운 일이기에 자신의 생각엔 죽을 때까지 변함이 없을 거라
그리 생각하며 살아온 그녀였다.
가까이 해서도, 다가서도 안 되는 그런 존재가 바로 사내라고.
그런 마음으로 지난 팔 년을 철벽을 유지한 채 살아왔는데…….
자꾸만 시선이 간다.
자꾸만 자신에게 말을 걸고, 자신의 경계선 안으로 들어서려는 그를 보고 있자니
마음이 흔들리는 것 같아 두렵기만 하다.
더 이상은 안 된다고.
어떤 일이 있어도 자신이 쳐놓은 경계선 안으로 들어오게 해선 안 된다고.
두 번 다신 같은 실순 하지 않겠다고 스스로 다짐하지만 흔들리는 이 마음은 뭔지…….
문차민
이 여자 자꾸만 시선이 간다.
전직 HS라는 사실도 그랬지만, 우연찮게 본 그녀의 몸 가득 새겨진 상처들에 가슴이 시린 건 왜인지.
군인으로 살아온 삶이라면 그럴 수 있다 그리 치부하기엔 유난히 많은 상처들에 시선이 가는 건 어쩔 수가 없었다.
자신과 같은 삶을 살았을 그녀를 생각하니 애잔한 마음 아래 알 수 없는 뜨거움도 함께 요동치는 것 같았다.
그래서 알고 싶어졌다.
저 차가움 뒤에 어떤 뜨거움이 있는지 알고 싶어졌다.
철저하게 자신을 통제하고 사람들과의 거리를 두는 그녀의 철벽을 깨고 싶어졌다.
깨져버린 그녀는 어떤 모습일지 어떤 표정을 지을지…….
발췌글
“손 줘 봐요.”
“싫습니다.”
“그럼 더 부끄러운 일이 발생할 텐데……. 훗, 나 미친놈인 거 당신이 잘 알 거라 생각하는데요?”
“하!”
“어서요.”
“휴우.”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독안에 든 쥐처럼 머리를 이리저리 굴리던 한길은 느끼한 미소를 지으며 아랫입술을 핥아대는 차민의 모습에 흠칫 놀라 어깨를 살짝 떨고 말았다.
“이 자리에서 당신을 움켜잡고 키스할 수도 있어요, 나.”
“무, 무슨…….”
“큭큭, 나 당신이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또라이거든요. 그래서 2년 전에 있었던 곳에서도 개또라이라는 별명이 따라다녔고.”
자신이 겪은 그라면 그 별명이 딱 일거란 생각이 들자, 주위를 빠르게 살피며 테이블 위로 손을 올려놓았다.
“왜요?”
한길의 손을 움켜잡은 차민이 손을 휙 뒤집어 손바닥에 부드러운 입술을 갖다 대며 부드럽게 속삭였다.
“한눈에 반한다는 거 거짓말인 줄 알았어요. 그래서 그들의 경험담을 들을 때면 속으로 참 많이 비웃었거든요. 세상에 한눈에 반하는 여자가 어디 있냐고. 그런데 있네요. 2년 전 그때와 다시 만난 지금. 역시나 이 심장은 거짓말을 하지 않아요. 당신이라는 여자에게만 반응하고 요동치는 이 심장소리가 이렇게 좋은 줄은 처음 알았어요. 그래서 난 당신이 어떤 방어막을 치든 상관하지 않아요. 이 심장이 시키는 대로, 이 몸이 반응하는 당신에게 내가 가면 되니까요.”
믿을 수 없는 그의 솔직한 말에 한길의 낯빛이 파랗게 질러갔다.
“밀어내고 밀어내요. 당신이 밀어내면 밀어낼수록 내 전투력은 나날이 상승할 테니까요. 난 험난하고 거친 전투에서 처절하게 살아남는 걸 정말 좋아하거든요. 그래야 이 가슴 속에 들끓는 뜨거운 피가 식으니까요.”
구매가격 : 3,000 원
습관 같은 당신(19세)
도서정보 : 김조희 | 2018-06-1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동쪽 끝 작은 바다도시 주문진.
여느 시골도시와 다를 바 없는 주문진 시내엔
억척미용실원장과 한량 휴대폰 대리점사장이 있었으니…….
조용한 시내는 미용실원장 문희와 대리점 사장 노현의
눈 뜨고는 못 봐줄 애정행각에 오늘도 질투로 들끓고
허나 처녀총각의 사랑이라면 문제될 것이 없겠지만
이 두 사람, 마냥 쉬운 사람들이 아니었는데…….
혼자서 딸아이를 키우면서도 누구에게도 가정사를 말하지 않은 문희.
주문진에서 나는 새도 떨어트린다는 모친을 둔 주문진 최고 부잣집 외아들 노현.과연 이 두 사람 순탄할까요?
구매가격 : 3,500 원
Irish Coffee : 꿈 꿔요, 나의 꿈 (Bar NOWHERE #6) (한뼘 BL 컬렉션 206)
도서정보 : 이매지니 | 2018-06-1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공기 대신 술과 음악을 마시는 공간, 그리고 지친 삶들이 술처럼 흐르는 바 "NOWHERE"를 배경으로 한 연작.
바 안으로 음악이 흐르고 어쩐지 서늘한 실내 기온 때문인지 몸을 데워주는 Irish Coffee에 손이 가는 어느 날. 창백한 얼굴에 피곤한 행색을 한 남자가 Irish Coffee를 주문한다. 그리고 그 안에 뭔가 가루를 넣고 마신다. 긴장한 마스터에게 각성제니까 안심하라고 말한 남자는 자신의 사연을 털어놓는다. 그 남자는 일주일째 잠을 자지 않고 버티고 있는 중이다. 왜냐하면 반복되는 꿈속의 상황을 맞닥뜨리고 싶지 않아서이다. 꿈속에서 남자는 회사 안에서 낯선 남자를 만나고, 그에게 자신의 ID 카드를 전한 후, 옥상으로 뛰어 올라가서 난간을 잡고 뛰어 내리려고 한다. 그러면 낯선 남자가 그의 이름을 부르고 만류한다. 이런 악몽 아닌 악몽에 시달리는 것을 막는 유일한 방법이 잠을 자지 않는 것이다.
기이한 꿈과 사라진 현실감, 그리고 달콤하지만 알코올이 넉넉히 들어간 Irish Coffee. 달콤쌉싸름한 칵테일이 주는 환몽 효과에 대한 단편.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BL - 한뼘 BL 컬렉션.
구매가격 : 1,000 원
보디가드 (한뼘 BL 컬렉션 203)
도서정보 : 반하 | 2018-06-14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할아버지가 네덜란드인인 쿼터 혼혈의 이안. 그는 최 회장의 조직 후계자인 태준을 경호하는 보디가드이다. 태준과는 열 살 차이가 나기 때문에, 똑똑하지만 심약한 태준을 기르다시피 돌봐왔다. 모범생 타입인 태준은 조직 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평범한 인생을 살고자 한다. 그러던 중, 최 회장이 쓰러지고 조직의 이인자이자 태준의 배다른 형 범준이 서서히 조직을 장악해 들어간다. 그리고 범준은 자신의 라이벌인 태준을 제거하기 위해서 이안을 유인한다. 다급해진 태준은 조직의 후계자가 되겠다는 약속을 한 후, 최 회장의 도움으로 이안을 구한다. 그리고 약속대로 이안은 태준의 곁을 떠나기로 한다.
하드보일드 액션과 암흑 조직 내 음모와 폭력적인 경쟁, 멋진 몸매에 슈트 핏이 어울리는 혼혈의 보디가드. 멋짐이 폭발하는 마피아 단편 소설.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BL - 한뼘 BL 컬렉션.
구매가격 : 1,000 원
잘못 온 택배 (한뼘 BL 컬렉션 204)
도서정보 : 강마롱 | 2018-06-14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수형은 도서관에서 일하는 소심한 남자이다. 최근 애인과 헤어지고 실연의 상처에서 괴로워하는 그에게 이상한 일이 일어난다. 자신의 정확한 집 주소로 주기적으로 택배가 배달된다. 그러나 자신이 주문한 적도 없는, 다른 사람의 이름으로 된 택배이기 때문에 수형에게는 귀찮고 짜증나는 일일 뿐이다. 택배를 보낸 의류 회사에 반품 전화를 하던 수형은, 주문자에게 전하라면서 최후의 경고를 남긴다. 다음번에도 자신에게 택배가 온다면 상자를 열어서 내용물을 확인하고, 옷이라면 입겠다는 경고이다. 그리고 실연의 아픔에 술에 취해서 집에 돌아온 저녁 역시 택배 상자가 집 앞에 놓여 있다.
수령자가 잘못 지정되어서 계속 배달되는 택배 상자. 그 속의 내용이 궁금하지만 남의 것이기에 열어 볼 수 없다. 그러다가 열어 본 순간, 실연의 상처를 극복하고 새로운 사람이 되는 단서가 들어 있다. 짤막한 실연 극복기.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BL - 한뼘 BL 컬렉션.
구매가격 : 1,000 원
파정 (破情) (한뼘 BL 컬렉션 202)
도서정보 : 흥끼끼 | 2018-06-1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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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희와 재혁은 초등학교 이래로 소꿉친구로, 연인으로 사귀어 오던 사이다. 하지만 재혁이 돌연 결혼을 선언하고, 예비 신부를 친구들에게 소개하는 자리에 태희를 불러낸다. 태희는 심한 배신감에 치를 떨지만, 재혁은 태연하게 그를 "친구"라고 신부감에게 소개한다. 그리고 다음날 둘은 태희네 집에서 결혼 전 마지막 밤을 보낸다. 한 번의 섹스를 통해서 관계를 정리하려는 재혁. 그러나 태희는 그를 보내고 싶지 않고, 그래서 준비한 것들이 있다.
오랜 연인의 배신 앞에서 선택할 수 있는 하나의 가능성. 그것은 바로 그를 묶어두고서라도 차지하는 것. 감금과 하드코어의 치정 단막극.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BL - 한뼘 BL 컬렉션.
구매가격 : 1,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