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일하면 어때?

도서정보 : 모모 고나현 스하루 허니비 순두부 | 2023-03-0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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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일하며 산다는 것 그 기쁨과 슬픔 치열함과 감동이 있는 이야기 속으로 일본에서 하고 싶은 일 잘하고 싶은 일 잘하는 일을 하며 일상의 행복도 누린 소중하고 치열하며 아름다운 시간의 기록이다. 누군가의 최선을 다하는 모습은 보는 사람들에게 깊은 감동과 울림을 준다. 우리의 직장 생활 일상이 그러하듯 즐거운 일만 있을 수는 없다. 더군다나 언어도 문화도 다른 타국에서 일하고 생활하기는 생각보다 쉽지 않다. 일하다가 상처받고 눈물 쏙 빠지게 힘든 하루를 보내기도 한다. 하지만 이 모든 어려움을 감수할 수 있는 건 자신이 선택한 길이기 때문이다. 일본에서의 힘들었던 날도 미래의 멋진 나 되고 싶은 나를 위한 밑거름이었음을 시간이 지나 깨닫게 된다. 일본에 워킹홀리데이로 가서 아르바이트하며 번역가의 꿈을 키우고 지금은 자신의 확고한 분야를 가진 7년 차 베테랑 번역가가 되었다. 직장인은 나에게 맞지 않다고 생각했지만 지금은 일본 기업의 10년 차 중견 사원이 되었다. 블랙 기업에서 신입 시절을 보냈지만 자기 능력을 최대치로 끌어올려 지금은 IT 엔지니어로 일본에서 잘나가는 회사원으로 일하며 세 아이를 키우며 살고 있다. 유학으로 박사과정을 하고 일본 제조업에서 6년째 연구원으로 멋지게 일한다. 일본에 워킹홀리데이로 가서 지금은 외국계 IT 기업에서 훌륭한 스펙을 만들고 있다. 이런 다섯 작가의 다양한 경험만큼 다채롭고 신선한 일본에서 일하며 살아가기 이야기가 생생하게 펼쳐진다. 회사에 다니며 코로나를 겪은 이야기도 빼놓을 수 없다. 코로나가 새로운 기회가 되기도 하고 코로나로 인한 재택근무가 삶의 질을 높여주었다는 이야기도 인상적이다. 일본에서 일한 이야기와 함께 왜 일본에서 살고 있는지 일본에서 살면서 필요하다고 생각한 것들 도쿄 근교 추천 여행지 도쿄에서 좋아하는 공간에 관한 정보도 들려준다. 일본에서 일하며 산다는 것 그 기쁨과 슬픔(?) 치열함과 감동이 있는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보자.

구매가격 : 9,500 원

공주 도시산책

도서정보 : 류혜숙 | 2023-03-0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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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가 내건 시 슬로건이자 캐치프레이즈는 ‘흥미진진 공주’다. 공주는 여행할 맛이 나는 도시다. 볼거리·먹을거리·할 거리가 풍성하게 많고, 재미가 가득한 곳이다. 공주는 우리나라에서 처음 구석기 유물이 발견된 곳이다. 한성백제가 멸망 직전까지 몰린 상황에서 수도를 옮겨 중흥의 기틀을 닦았던, 웅진백제시대의 중심이었다. 홍성, 충주, 청주와 함께 충청권을 대표하는 도시였고, 임진왜란 이후에는 충청권 전체를 아우르는 감영이 있던 도시였다.

근대 이후엔 교육도시와 역사도시로 내실을 기했다. 1971년 무령왕릉이 발굴되면서는 화려한 백제문화를 품은 보물들이 세상을 깜짝 놀라게 했다. 한쪽으로는 계룡산, 한쪽으로는 금강을 옆에 둔 자연환경도 멋지고 아름답다. 공주엔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유산이 세 곳(공산성, 무령왕릉과 왕릉원, 마곡사)이나 있다. 이래저래 흥미진진하다! 그 흥미진진한 공주의 구석구석을 책으로 먼저 만난다.

구매가격 : 13,600 원

미지의 세계를 좋아합니다

도서정보 : 이은지 | 2023-02-2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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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배낭여행, 안나푸르나 트레킹, 산티아고 순례길, 미국 7000km 자전거 횡단 그리고 설악산. 우리가 한 번쯤 꿈꾸는 여행지지만, 막상 그곳으로 떠나기는 쉽지 않다. 편리한 교통수단, 안락한 숙소, 맛있는 음식, 누구나 부러워할 만한 명소를 두고 배낭 하나에 단출한 짐을 챙겨 미지의 세계로 떠나는 여행을 보며 누군가는 “요즘 누가 이렇게 고생스럽게 여행해?”라고 말할지도 모른다.

누구나 그렇듯 삶을 계획대로 하며 사는 것에 익숙한, 평범한 직장인이었던 저자는 몽골의 은하수 사진 한 장을 보고 몽골로 훌쩍 떠났다. 그것은 계획에 없던 일이었고, 거침없고 갑작스러웠다. 그렇게 떠난 첫 여행을 시작으로 세계 곳곳의 자연을 유랑한 ‘자연여행가’ 이은지의 이야기를 이 책에 담았다. 낯선 길 위에서 크고 작은 사건 사고를 겪으면서 그동안 몰랐던 자신을 마주하고, 다양한 사람을 만나며 긍정적으로 세상을 마주하는 법을 배운 성장 여행기이다. 자연 속으로 거침없이 걸어 들어간 여행의 장면들과 내면의 목소리를 진솔하게 기록한 글은 우리에게 여행의 의미를 돌아보게끔 한다.

1장 ‘자연으로 향하는 여행’은 코로나19 이전에 떠난 몽골, 네팔, 산티아고, 미국 여행기를 담았다. 2장 ‘일상으로 향하는 여정’은 코로나19가 한창이던 때에, 국내의 산을 오르며 일상에서 나만의 여행을 하는 법에 관한 이야기다. 이 책 《미지의 세계를 좋아합니다》에 담긴 자연과 내면의 풍경을 유랑한 이야기들은 낯선 미지의 세계에서 결국 진짜 ‘나’를 발견하는 경험과 감동을 독자에게 줄 것이다.

구매가격 : 10,300 원

영국 일기

도서정보 : 윤정 | 2023-02-2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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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의 한가운데에서 영국을 사랑한 시간 영국 일상과 여행으로의 초대 뒤죽박죽 제멋대로인 날씨와 낯선 언어에 적응하며 영국에서 워킹홀리데이 2년을 보냈다. 귀국을 앞두고 영국에서 보낸 4개월간의 특별한 일상과 여행 이야기가 펼쳐진다. 영국 가정에서 홈스테이하며 영국 사람들의 평범하면서도 특별한 일상을 함께 했다. 이웃과 함께 정원에서 바비큐 파티 영국 여왕 70주년 기념 가든파티를 하거나 웨일즈의 학교에서 영국 학생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치기도 했다. 영국에서 보내는 하루하루는 영국인들의 독특한 생활 방식과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고 영국 문화에 대해 자연스럽게 배우는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다. 또한 영어에 적응하며 천천히 한국어 선생님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영국의 일상에서 탈출(?)해서 이탈리아 로마로 떠난 여행에서는 색다른 문화 친절한 사람들 그리고 뜨거운 여름을 맛보았다. 귀국 바로 전에는 영국에 온 한국 가족과 함께 제대로 엑기스만 뽑은 영국 여행을 즐기며 영국에서의 2년을 잘 마무리했다. 저자의 영국 일상 이야기는 누구에게나 일어날 법한 평범한 이야기이기에 더 재미있고 공감이 간다. 일상의 빛나는 작은 조각들이 모여 우리의 인생이 이루어지듯 영국에서의 작고 소소한 일상은 인생의 한 부분을 환하게 밝혀주었다. 여름의 한가운데에서 영국을 사랑한 시간 영국에서의 빛나는 일상 이야기는 우리의 호기심을 충분히 자극한다. 영국과 이탈리아 로마 여행기를 읽으며 유럽 여행의 설렘도 가득 느낄 수 있다. 흥미진진한 영국 이야기 속으로의 함께 여행을 떠나보자.

구매가격 : 9,800 원

세계 문화 여행_스위스

도서정보 : 켄들 헌터 | 2023-02-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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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의 풍습, 역사, 문화, 생활, 삶

이 책은 『세계 문화 여행』 시리즈 스위스편으로 스위스의 풍습, 역사, 문화, 생활, 삶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루고 있다. 사업차 스위스를 방문하든 단순한 여행이든, 스위스에서 더욱 풍성하고 기억에 남는 시간을 보내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책에는 스위스 현지 풍습과 전통, 역사와 종교와 정치, 스위스 가정과 직장과 여가, 의식주, 의사소통 등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다.

구매가격 : 9,100 원

세계는 넓고 갈 곳은 많다 3

도서정보 : 박원용 | 2023-02-2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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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Prologue


아프리카 전 지역 국가들을
이 책 한 권에 모두 담았다






한 권의 분량으로 아프리카 전 지역 57개국에 대한 여행지와 역사에 관한 내용을 소개한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라 생각된다. 예를 들어 경북 경주시를 가서 고적을 두루 살펴보려면 일주일은 소요될 것이다. 그러나 불국사, 다보탑, 석가탑, 박물관 등 꼭 봐야 할 명소만 골라서 요약해 보면 1박 2일 정도면 충분할 것이다. 이러한 심정으로 아프리카 전 지역 국가들을 하나도 빠짐없이 이 책 한 권에 모두 담으려고 노력하였다.
아프리카 최북단 튀니지와 최남단 남아프리카공화국을 비롯하여 가장 동쪽 소말리아, 가장 서쪽 세네갈 그리고 섬나라 마다가스카르 지역을 포함하여 아프리카 대륙 전 지역 국가들을 하나도 빠짐없이 이 책 한 권에 모두 담았다.
역사는 시간에 공간을 더한 기록물이라고 한다. 너무 많은 양의 역사를 여행서에 보태면 역사책으로 변질될까 우려되는 마음에 역사를 음식의 양념처럼 가미시켜 언제 어디서나 집중적으로 흥미진진하게 읽을 수 있게끔 노력하였다.
그러나 이번 아프리카 여행서는 일반인들이 자주 접할 수 없는 여행지역이며 일부국가들은 이름조차 생소한 국가와 여행지이므로 누구나 아프리카 개별 국가들의 개요에 관한 내용들을 사실적으로 인지해야 이 책을 읽거나 아프리카를 여행할 시에 이해하기가 쉽다.
또한 책 속에 수록된 내용과 지식으로 여행에 관심이 많은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지리적으로 국가의 위치나 근대사에 관계되는 내용을 조금이라도 더 보충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한 시대를 살아간 수많은 사람에 의해서 역사는 이루어지고 사라져 간다. 그래서 나라마다 국가와 민족이 살아서 움직이고 있기에 문화와 예술도 만들어지고 소화 흡수되어 없어지기도 한다. 나라마다 과거와 현재에 대한 역사를 올바르게 인식하고 여행을 해야만 여행자들의 삶의 질이 진정으로 향상되고 성숙되어 간다고 생각한다.

필자는 역사와 문화를 배우는 데 있어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 여행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현장에 가서 직접 보고, 듣고, 느끼고 감동을 받기 때문이다. 백문이 불여일견(百聞 不如一見) 이라고 한다. 백 번 듣는 것보다 한번 보는 것이 더 낫다는 말이다. 이 말은 여행을 하고 나서 표현하는 방법으로 전해오고 있다. 이집트에서 세계 10대 불가사의라고 하는 피라미드를 구경하고, 알제리에서 세계최대의 사하라사막을 여행하면서 세계 10대 절경 중의 하나인 에티오피아의 다나킬 유황온천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케냐 마사이마라 국립공원에서 야생동물들과 사파리 투어를 즐기고, 밀가루보다 부드러운 나미비아의 나미브 붉은 사막을 여행자로서 걸어보는 즐거움과 보람 그리고 짐바브웨와 잠비아 사이에 있는 잠베지강의 빅토리아폭포 상공을 경비행기를 타고 지상의 동식물들을 여유 있게 관람하는 것 등은 사람으로 태어나서 삶의 보람을 느낄 수 있는 가슴 벅찬 감동의 순간들이 아닐 수 없다.
이 책은 독자들이 새가 되어 아프리카의 국가마다 상공을 날아가며 여행하듯이 적나라하게 표현하였다. 사진이 부족하게 생각되더라도 양해를 구한다. 재산이 아무리 많은 부자보다도 만족하는 자를 일컬어 천부(天富), 즉 하늘이 내린 부자라고 했다. 그리고 여행을 진정으로 좋아하고 원하는 사람들과 시간이 없어 여행을 가지 못하는 이들, 건강이 좋지 않아서 여행하지 못하는 아픈 사람들, 여건이 허락되지 않아 여행을 가지 못하는 분들께 이 책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
쉬는 날 휴가처나 가정에서 이 책 한 권으로 아프리카 전 지역 여행을 기분 좋게 다녀오는 보람과 영광을 함께 갖기를 바라며 바쁘게 살아가는 와중에도 인생의 재충전을 위하여 바깥세상 구경 한 번 해보라고 권하고 싶다. 분명히 보약 같은 친구가 될 것이다.

끝으로 이 책이 제1권에 이어서 제2권 그리고 제3권이 세상에 나오게끔 지구상 오대양 육대주의 어느 나라이든 필자가 원하는, 가보지 않는 나라 여행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협조해준 <산하여행사> 대표 임백규 사장님과 여행길을 등불처럼 밝혀준 박동희 이사님, 이 책을 쓰고 난 다음 기초작업을 적극적으로 도와준 대구 중외출판사 오성영 실장님, 고객들이 바라는 출판 조건에 적극적으로 협조를 아끼지 않으시고 정직하고 성실하게 출판업을 하시는 도서출판 BG북갤러리 대표 최길주 사장님 그리고 삶을 함께하는 우리 가족들과 모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모두의 앞날에 신의 가호와 함께 무궁한 발전과 영광이 늘 함께하기를 바란다.

2022년 12월
대구에서 박원용

구매가격 : 16,000 원

알프스 3대 미봉 여행기

도서정보 : 오범균 | 2023-02-03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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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알프스 3대 미봉인 몽블랑, 마터호른, 융프라우를 10일간 트레킹하면서 저자가 찍은 200여 장의 풍경 사진들과 여행하면서 보고 느낀 여행담을 수록한 여행기이다.
이 책에는 사진과 여행담 이외에도 트레킹의 일정, 준비물, 소요 예산 등이 함께 수록되어 있어서 알프스 여행을 위한 사전 안내서로 활용할 수 있다.
이 책은 또한 알프스를 단순 관광이 아닌 트레킹으로 체험하길 원하는 분이나, 알프스 3대 미봉을 모두 한꺼번에 체험하길 원하는 분, 3대 미봉과 주변 호수, 초원 등 촬영 명소에서 영원히 간직하고 싶은 사진을 남기길 원하는 분들께 좋은 책이다.

구매가격 : 15,000 원

캐리어 끌고 동남아로 가출하다

도서정보 : 김원규 | 2023-01-2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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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낭 여행은 꼭 배낭으로만 해야 하는 걸까? 홍콩 마카오 말레이시아 태국 라오스 캄보디아 베트남까지 70일간 캐리어 끌고 떠난 동남아 일주 배낭 여행기! 동남아 일주할 때 꼭 필요한 생생한 현지 정보까지 담았기 때문에 훨씬 효율적이고 편한 여행이 되도록 구성했습니다.

구매가격 : 6,500 원

10일간의 캠핑카 전국 일주

도서정보 : 양원희 | 2023-01-2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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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마니아들의 로망 중의 로망’

‘나도 캠핑카를 한 대 가져보았으면.’ 하는 막연한 꿈을 가진 분들이 저 말고도 많을 것입니다. 소박하고 어설프지만 이를 이룬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짬짬이 시간을 내어 아내와 함께 캠핑카 여행을 다닌 이야기이며, 기쁘고, 즐겁고, 행복한 시간입니다. 포터 2를 개조하고, 여행을 계획하고, 여행을 다니면서 느낀 감정을 나누기 위한 책입니다.

캠핑카를 가지고 우리나라를 10번 31일간, 40개 도시(중복 포함)를 여행하였습니다. 특히, 10일간의 긴 시간을 내어 강행군하면서 첫 캠핑카를 시운전한 것은 지금 생각해도 아주 위험한 생각이었습니다. 그러나 힘겹게 마무리하면서 출간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도로 사정, 이동 거리와 시간, 관광지와 유적지 등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 등이 간략하게 소개되었습니다.
-저자 인터뷰 중에서-

구매가격 : 10,000 원

한/러/일 롯데 크루즈여행

도서정보 : 염해일 | 2023-01-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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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초, 중, 고 열다섯 학교에서 42년간 근무한 후 2011년 2월 14일 영천여자중학교 대강당에서 교장으로 정년 퇴임식을 하였다. 퇴임식을 할 때 정년퇴직 기념수필집 ‘발자국’을 출간하였다. 정년퇴직하고 곧바로 정년퇴직 기념수필집 ‘발자국’에 실려 있는 ‘아내의 생일’을 순수종합문예지인 ‘한국문학 세상’과 ‘월간 문학세계’ 신인문학상에 동시에 응모하여 동시에 당선되어 수필가로 등단하였다.

등단 후 필력을 기르기 위하여 200자 원고지 40매 내외의 생활수필을 써서 매주 월, 목, 토요일 세 차례 페이스북과 다섯 곳의 인터넷카페에 올리고, 나의 글 친구 300여 명에게 카톡으로도 보내고 있다. 인터넷에 올린 글들을 모아 해마다 설과 추석 명절 두 차례 수필집을 출간하여 지금까지 스물세 권을 출간하였다.

나는 세계여행을 많이 다녀왔다. 교사 시절에는 중국 장가게와 만리장성을 다녀왔고, 교감 시절에는 교육부 선진지 시찰단 부단장 자격으로 영국, 프랑스, 이태리 등 서유럽을 다녀왔다. 교장 시절에는 계명대학교 공자아카데미에서 중국 서안에 있는 자매대학을 다녀왔고, 나의 회갑 때는 우리 아들들이 체코, 독일, 오스트리아, 슬로베니아, 크로아티아, 보스니아&헤르체코비나, 헝가리, 슬로바키아, 체코 등 동유럽 여행을 보내주어 집사람과 함께 다녀왔다.

정년퇴직 후에는 국립대구 박물관대학을 수료하면서 실크로드 답사를 하였다. 고향 친구들의 부부 모임인 건우회에서 일본의 후쿠오카 여행, 돗토리현 여행, 호주와 뉴질랜드 여행, 미국 동 서부 여행, 북유럽 여행, 남유럽 여행 등을 다녀왔다. 내가 소속되어 있는 대구문화지킴이회에서 다낭 여행, 장강 크루즈여행, 한/러/일 롯데 크루즈여행도 다녀왔다. 동서 부부와 태국 여행도 다녀왔고, 경산고등학교에서 같이 근무하였던 선생님들의 모임인 경우회에서 중국 계림도 다녀왔다. 마을 부부 모임인 범우회에서 대마도를 다녀오고, 제주도 한라산까지 정복하였다.

최근 몇 년간은 세계여행을 다녀온 기행문으로 수필집을 출간하였다. <열정과 예술이 살아 숨 쉬는 남유럽 여행>, <겨울왕국의 배경지인 백야의 나라 북유럽 여행>, <죽기 전에 꼭! 한 번 가보아야 할 미국 동 서부여행>, <자연이 아름다운 호주 여행/지열의 북섬과 만년설의 남섬이 조화를 이루는 뉴질랜드 여행>, <카페 회원들의 맛깔스러운 댓글과 답 글이 달린 실크로드 답사> 등 다섯 권을 출간하였다. 이번 2023년 설에는 염 해일의 스물네 번째 수필집 ‘한/러/일 롯데 크루즈여행’을 출간한다.

최근 몇 년간은 세계여행을 다녀온 기행문으로 수필집을 출간하였다. <열정과 예술이 살아 숨 쉬는 남유럽 여행>, <겨울왕국의 배경지인 백야의 나라 북유럽 여행>, <죽기 전에 꼭! 한 번 가보아야 할 미국 동 서부여행>, <자연이 아름다운 호주 여행/지열의 북섬과 만년설의 남섬이 조화를 이루는 뉴질랜드 여행>, <카페 회원들의 맛깔스러운 댓글과 답 글이 달린 실크로드 답사> 등 다섯 권을 출간하였다. 이번 2023년 설에는 염 해일의 스물네 번째 수필집 ‘한/러/일 롯데 크루즈여행’을 출간한다.

‘한/러/일 롯데크루즈여행’은 7부로 구성이 되어 있다. 제1부 여행 준비와 크루즈여행 첫째 날, 제2부 둘째 날 속초항에 입국하여 속초 관광, 셋째 날 러시아에 입국하여 블라디보스톡 관광, 제4부 넷째 날 크루즈에서 하루 관광, 제5부 다섯째 날 일본에 입국하여 돗토리현 관광, 제6부 여섯째 날 우리나라 속초항에 입국, 대구로 돌아옴, 제7부 후속편(선상 병원에서 치료받은 치료비 여행자보험으로 돌려받음)

여행 첫날은 오전?10시에 반월당에 있는 동아백화점 앞에서 출발하여 부산 연안 터미널에 도착하였다. 터미널 부근에 있는 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터미널로 들어가?27조 인솔자와 미팅을 한 후 입국 절차를 밟은 후 크루즈 안으로 들어갔다.?크루즈 안에 들어가 선상 투어를 한 후 대피 훈련받았다.?대피 훈련이 끝난 후 배 안에서 현금카드와 우리 방의 열쇠 역할을 하는 코스타 카드를 등록하였다. 그리고 3층 지오베 대극장에서 크루즈여행에 대한 안내와 선내 생활에 대한 안내를 받았다. 저녁을 먹고 19:00부터?3층 지오베 대극장에서 ‘SAPORI ITALIA’쇼를 관람하였다.

둘째 날은 첫 기항지인 속초항에 도착하였다. 입국 절차를 밟은 후 7시?28분에 속초항에 내렸다.?청초호를 관람하고,?북한 피난민들이 사는 아바이 마을의 ‘신다신 식당’에서 모듬 순대와 순댓국으로 점심을 먹고, 다시 크루즈로 들어갔다. 9층 뷔페식당에서 간식을 먹으면서 해 넘어가는 이름다운 서쪽 바다를 구경하였다. 그리고?3층 정찬 식당인 베스타 레스토랑에서 노래와 춤 공연을 감상하면서 저녁을 먹었다.

셋째 날은 집사람이 잠을 자고 일어나더니 갑자기 배가 아파서 선상 병원에서 치료받고, 두 번째 기항지인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에 입국하였다. 신한촌에서 고려인을 위로하는 기념비와 러시아 정교 사원을 관람하고 독수리 전망대로 갔다. 독수리전망대에서 블라디보스톡 시내의 고풍스러운 건물들과 푸른 바다가 조화를 이루고 있는 시내를 구경하였다. 그리고 블라디보스톡의 최대 번화 거리인 아르바트 거리를 산책한 후 혁명광장으로 갔다.

혁명광장에서 소비에트 정권 수립을 위해 싸웠던 병사들을 기념하는 기념탑들을 관람하였다. 그리고 전쟁공원으로 달려가 개선문,?성안드레이 정교회, S-56?잠수함 박물관,?북한 김정은이가 헌화해 놓은 영원의 불꽃, 알렉산드르 솔제니친의 동상을 관람한 후 출국 수속을 밟고 크루즈로 들어갔다.

넷째 날은 러시아에서 일본으로 가면서 24시간 크루즈 안에서 생활하였다.?9층 뷔페식당에서 새벽 온몸운동을 하면서 동해에서 떠오르는 황홀한 해돋이를 감상하였다. 그리고 9층 뷔페식당에서 아침 식사를 한 후?12층 갑판으로 올라갔다. 갑판에서 끝없이 펼쳐지는 동해를 구경하였다. 점심 후에는 크루즈의 넓은 각 층을 돌아다니면서 구경하였다. 크루즈 안에 3천 명이 생활하고 있어서 그런지 층마다 필요한 시설들이 갖추어진 하나의 커다란 도시 같았다.

오후?3시?53분에 대극장에서 실시하는 선장 환영회에 참석하였다. 관광객 개인별로 선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크루즈 임원진들과 롯데관광의 임원진들 소개를 한 후 공연을 관람하였다. 공연이 끝난 후 각테일 파티를 하였다. 18시?45분에 베스타 레스토랑에서 공연을 관람하면서 저녁을 먹었다.

다섯째 날은 크루즈 안에서 입국 절차를 밟은 후 일본 땅에 내렸다. 아디치 미술관과?일본을 대표하는 적 백색의 떡을 비롯하여 수성이?자랑하는?명과(과자)를 만들고, 판매하고, 제조하는 과정들을 관람하였다.?그리고 면세점으로 달려가서 선물을 산 후 요괴거리로 달려갔다. 돗토리현 출신 만화가 미즈키 시게루의 만화작품 속의 캐릭터들을 세워 놓은 요괴거리를 산책하였다.

요괴거리를 구경하고 오후?1시?4분에 버스에 올라 크루즈로 달려가 출국 수속을 밟고 크루즈 안으로 들어갔다.?점심 식사 후?5층 지오베 대극장에서 환송 행사에 참석하여 내일 하선에 대한 유의 사항을 듣고, 환송 축하공연을 관람하였다. 오후?19시에 지오베 극장에서 세레나 프로덕션 쇼를 관람한 후?2층 우리의 방(2398)으로 돌아와 내일 하선할 짐을 정리하였다.

마지막 날인 엿새째는 일본에서 밤새도록 달려 우리나라 영해에 들어왔다. 새벽에 일어나서 새벽 온몸운동을 한 후 집사람이 선상 병원에서 치료받은 치료비를 냈다. 치료비를 현금으로 납부를 하면서 모자라는 돈은 외국돈으로 내느라고 어려움을 겪었다. 크루즈 직원들이 모두 외국(이탈리아)인들이어서 언어소통이 잘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병원비를 납부하고 9층 크루즈 뷔페식당에서 아침을 먹으면서 동해에서 떠오르는 환상적인 해돋이를 감상하였다. 후식으로 사과,?배,?노란 멜론과 파란 멜론을 가져와 먹으면서 끝없이 펼쳐진 동해의 성난 파도를 구경하는 사이 속초항에 도착하였다.

9층 뷔페식당에서 승강기를 타고?2층 우리 방으로 내려와 휴식을 취한 후 5층 지오베 극장으로 올라갔다. 지오베 극장에서 입국에 대한 주의사항을 들은 후 입국 절차를 밟은 후 속초항에 내렸다.

대구에서 올라온 관광버스에 올라 대구를 향하여 달려가다가 강릉 경포대에서 점심을 먹었다. 오후 6시?20분에 첫날 출발하였던 동아쇼핑 앞에 도착함으로써 5박 6일간의 한/러/일 롯데 크루즈여행이 막을 내렸다.

구매가격 : 6,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