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시작해도 수학이 된다 : 인생의 무기가 되는 수학의 7가지 핵심

도서정보 : 쓰루사키 히사노리 | 2023-09-14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수학이 이렇게 쉬운 거였어?”
전지적 수포자 관점에서 다시 배우는 수학의 기초

수학은 무게나 길이를 계산하고, 형태가 복잡한 장소의 넓이를 구하는 것과 같이 일상생활의 과제나 의문점을 해결하기 위한 ‘무기’로 진화해왔다. 수학은 그 어느 과목보다 기초가 중요하다. 수업 시간에 기본 개념이나 공식을 이해하지 못하면 수학은 점점 더 괴롭고 힘들어진다. 머리가 똑똑해서 문제를 잘 푸는 경우도 간혹 있지만 대부분 수학을 잘하는 사람들은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학습을 통해 집중적으로 시간을 투자하여 노력한 결과다. 하지만 수학은 한 발짝 뒤처지고 나면 그다음에 어디로 가야 하는지 막막해지는 과목이다. 점점 수업 시간이 싫어지다가 결국엔 수학을 포기하고 만다.

『지금 시작해도 수학이 된다』는 학창 시절에 ‘이런 것을 알려주는 책이 있었다면 좋았을 텐데’라는 마음으로 초중고등학교에서 배우는 수학 지식을 7가지 주제로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주는 수학 입문서이다. 학교에서 배우는 수학 중에 가장 기본이 되는 개념들을 골라 수포자라도 다시 기초를 탄탄히 다질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수에 대한 개념부터 논리와 증명까지 수학이 우리에게 왜 필요한지 친절하게 설명한다.

구매가격 : 13,900 원

배터리 다이제스트 TOP13

도서정보 : 선우 준 | 2023-09-0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2015년 8월 배터리에 대한 기술 역사서인 ‘2차전지 Road to the TOP(서울대학교 출판문화원)’을 출판한 이후 여러 편의 시리즈를 통하여 전지 사업과 기술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전달하였다.
본 책은 ‘2020년대 전지 산업 전망’에 이은 배터리 시리즈로, 전기차용 전지 사업에서 지침이 될 수 있는 내용을 다루고 있다.

배터리 시리즈

1. 과거는 미래를 여는 열쇠: 전지 이야기
- 2016.4 ~ 2017.2
2. 전지 사업 길잡이 TOP
- 2017.6 ~ 2017.12
3. 전지 사업 이야기 BEST
- 2018.2 ~ 2018.12
4. 지식의 샘
- 2018.12 ~ 2019.6
5. 전지 에센스 TOP
- 2020.10 ~ 2020.12
6. 전지 산업의 연구
- 2021.1 ~ 2021.6
7. 2020년대 전지 산업의 전망
- 2021.9 ~ 2022.4
8. 배터리 다이제스트
- 2023.6 ~

구매가격 : 5,000 원

지구가 힘들다고 말해요

도서정보 : 김영식 | 2023-09-05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이 책은 너무나 아파하는 지구와 우리가 지구를 지키기 위해 할 수 있는 방법들을 소개하기 위해 쓰였습니다. 다가온 기후위기 문제는 무척 심각하지만, 우리가 지구를 위해 할 수 있는 일들은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기후위기를 처음 들어보는 어린이에게도, 들어는 봤지만 명확하게 설명하기는 어려운 선생님이나 어른들에게도 이 책을 추천하고 싶지만 사실 이 책은 우리 모두를 위한 책입니다. 우리와 우리의 미래는 모두 지구라는 아름답고, 하나뿐인 행성의 운명과 함께하니까요.

구매가격 : 10,500 원

원자 스파이

도서정보 : 샘킨 | 2023-09-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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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상 가장 스릴 넘치는 과학사.” _네이처
“제2차 세계 대전사 컬렉션에서 한 자리를 차지할 만한 수작.” _북리스트

이 시대의 가장 탁월한 과학 이야기꾼인 샘 킨의 다섯 번째 책.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히틀러가 원자폭탄을 손에 넣지 못하도록 하기 위해 과학자와 스파이로 구성된 과학 특공대가 비밀 임무를 수행했다. 이 책은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그 비밀을 파헤쳐 흥미진진한 대서사시로 들려준다. 연합군의 과학자들은 천재적인 재능을 지닌 특수 부대를 만들어 적국 영토 깊숙이 침투시켜 정보 수집과 파괴 공작, 심지어 나치 독일의 우라늄 클럽 회원 암살 작전까지 벌였다.

이 이야기를 빛내는 것은 믿기 힘든 등장인물들이다. 그중에는 메이저 리그 야구 포수 출신에서 스파이로 변신한 모 버그도 있고, 훗날 대통령이 된 동생 존 F. 케네디보다 나은 전공을 세우려고 애쓴 조 케네디 주니어도 있다. 또, 독일의 최고 과학자들을 체포하려고 노력하는 와중에 자신의 유대인 부모를 강제 수용소에서 구출하려고 애쓴 네덜란드 출신의 물리학자도 있다. 베르너 하이젠베르크,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마리 퀴리의 딸인 이렌 졸리오-퀴리를 비롯해 노벨상 수상자들도 다수 등장한다. 이 과학자들과 군인들은 국제 첩보전의 어두운 세계로 뛰어들어 인류사에서 가장 어두운 역사의 물결을 되돌리는 데 아주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구매가격 : 20,000 원

한 번 읽으면 절대 잊을 수 없는 화학 교과서

도서정보 : 사마키 다케오 | 2023-09-01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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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왜 우리는 화학을 어려워하고,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것일까?

학교에서 배우는 과학은 초반만 지나면 어려워진다. 물·이·생·지 어느 쪽이든 마찬가지다. 그러다가 학년이 올라갈수록 과학 과목 중에서도 선택을 해야 하는 순간이 온다. 보통 외우는 게 자신 있으면 생물, 추상적인 내용이나 복잡한 계산이 좋다면 물리라고 한다. 매해 조금씩 다르지만 우리나라 학생들이 수능을 위해 선택하는 과학 과목 중 가장 많은 게 지구과학, 가장 적은 건 물리라고 한다. 그렇다면 화학은? 애매하게 중간에 걸쳐 있는 과목이다. 물리만큼은 아니지만 추상적인 내용이 많고 계산 문제도 적지 않다. 거기다 생물이나 지구과학처럼 외워야만 하는 내용이 어느 정도는 있다.
하지만 이 책 『한 번 읽으면 절대 잊을 수 없는 화학 교과서』는 힘들게 계산하고 외우는 것이 아닌 화학을 설명해준다. 화학이 어려워도 친해지고 싶었던 사람, 당장 화학을 공부해야 하는데 도대체 뭔 소린지 모르겠는 사람을 위한 책이다. 화학은 결국 ‘원자의 이야기’이기 때문에, 눈으로 볼 수 없는 원자를 상상할 수 있도록 글과 그림으로 친절하고 자세하게 설명한다.

구매가격 : 11,900 원

배터리 다이제스트 TOP12

도서정보 : 선우 준 | 2023-09-0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2015년 8월 배터리에 대한 기술 역사서인 ‘2차전지 Road to the TOP(서울대학교 출판문화원)’을 출판한 이후 여러 편의 시리즈를 통하여 전지 사업과 기술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전달하였다.
본 책은 ‘2020년대 전지 산업 전망’에 이은 배터리 시리즈로, 전기차용 전지 사업에서 지침이 될 수 있는 내용을 다루고 있다.

배터리 시리즈

1. 과거는 미래를 여는 열쇠: 전지 이야기
- 2016.4 ~ 2017.2
2. 전지 사업 길잡이 TOP
- 2017.6 ~ 2017.12
3. 전지 사업 이야기 BEST
- 2018.2 ~ 2018.12
4. 지식의 샘
- 2018.12 ~ 2019.6
5. 전지 에센스 TOP
- 2020.10 ~ 2020.12
6. 전지 산업의 연구
- 2021.1 ~ 2021.6
7. 2020년대 전지 산업의 전망
- 2021.9 ~ 2022.4
8. 배터리 다이제스트
- 2023.6 ~

구매가격 : 5,100 원

배터리 다이제스트(종합판 3)

도서정보 : 선우 준 | 2023-09-0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본 책은 배터리 다이제스트 TOP9부터 TOP12까지의 합본이다.
2015년 8월 배터리에 대한 기술 역사서인 ‘2차전지 Road to the TOP(서울대학교 출판문화원)’을 출판한 이후 여러 편의 시리즈를 통하여 전지 사업과 기술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전달하였다.
‘배터리 다이제스트’는 ‘2020년대 전지 산업 전망’에 이은 배터리 시리즈로, 전기차용 전지 사업에서 지침이 될 수 있는 내용을 다루고 있다.

배터리 시리즈
1. 과거는 미래를 여는 열쇠: 전지 이야기
- 2016.4 ~ 2017.2
2. 전지 사업 길잡이 TOP
- 2017.6 ~ 2017.12
3. 전지 사업 이야기 BEST
- 2018.2 ~ 2018.12
4. 지식의 샘
- 2018.12 ~ 2019.6
5. 전지 에센스 TOP
- 2020.10 ~ 2020.12
6. 전지 산업의 연구
- 2021.1 ~ 2021.6
7. 2020년대 전지 산업의 전망
- 2021.9 ~ 2022.4
8. 배터리 다이제스트
- 2023.6 ~

구매가격 : 20,000 원

배터리 다이제스트 TOP11

도서정보 : 선우 준 | 2023-08-2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2015년 8월 배터리에 대한 기술 역사서인 ‘2차전지 Road to the TOP(서울대학교 출판문화원)’을 출판한 이후 여러 편의 시리즈를 통하여 전지 사업과 기술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전달하였다.
본 책은 ‘2020년대 전지 산업 전망’에 이은 배터리 시리즈로, 전기차용 전지 사업에서 지침이 될 수 있는 내용을 다루고 있다.

배터리 시리즈

1. 과거는 미래를 여는 열쇠: 전지 이야기
- 2016.4 ~ 2017.2
2. 전지 사업 길잡이 TOP
- 2017.6 ~ 2017.12
3. 전지 사업 이야기 BEST
- 2018.2 ~ 2018.12
4. 지식의 샘
- 2018.12 ~ 2019.6
5. 전지 에센스 TOP
- 2020.10 ~ 2020.12
6. 전지 산업의 연구
- 2021.1 ~ 2021.6
7. 2020년대 전지 산업의 전망
- 2021.9 ~ 2022.4
8. 배터리 다이제스트
- 2023.6 ~

구매가격 : 5,300 원

읽자마자 원리와 공식이 보이는 수학 기호 사전

도서정보 : 구로기 데쓰노리 | 2023-08-25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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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의 본질을 이해하고 더 유용하게 써먹기 위해서는 수학의 언어인 기호를 이해하는 것이 최우선이다. 수학을 누구나 더 쉽게, 더 편하게, 더 유연하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든 것이 바로 기호이기 때문이다. 초등학교에서 배우는 사칙연산부터 대학교 수준의 수학 기호까지, 수학에서 쓰이는 모든 기호를 이해하고 수학의 본질에 더 가까이 다가가보자. 지금까지와는 다른 방법으로 수학을 접하며 수학에 대한 흥미도 커질 것이다.

구매가격 : 12,000 원

기후변화 (교유서가 첫단추시리즈 50)

도서정보 : 마크 매슬린 | 2023-08-2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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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는
삶의 터전을 공유하는
우리 모두의 과제다

기후변화가 피부에 와닿는 시대
과학적 연구에 기반한 예측으로
유일한 행성의 미래를 내다보다

이제는 정말 알아야 하는 ‘기후변화’의 모든 것
기후변화의 원인과 증거, 미래 예측과 해결책까지
핵심만 톺아주는 간략 가이드

 <교유서가 첫단추 시리즈> 50번째

기후변화의 핵심을 꿰뚫다
어느새 인류의 가장 중차대한 과제가 된 ‘기후변화’를 과학적 지식이 없는 사람도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입문서 『기후변화』가 출간되었다. 이 분야에 정통한 영국의 과학자이자 유니버시티 컬리지 런던(UCL)의 교수인 마크 매슬린이 저술한 이 책은, 기후변화의 원인과 현상, 미래 예측을 통계와 수치, 데이터로 설명하는 것은 물론이고 거기서 한 발 더 나아가 기후변화를 둘러싸고 시시각각 변하는 지정학적 풍경을 꼼꼼히 살핀다.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과 2021년 글래스고 당사국회의까지, 최근의 자료와 경향을 망라하고 있다. 저자의 표현에 따르면 기후변화는 과학의 문제인 동시에, 인류의 “경제, 사회 역사, 지정학, 정치, 법, 보건”(18쪽) 등등을 아우르는 중차대한 문제다. ‘기후변화’를 이야기하기 위해 알아야 기본과 핵심을 250페이지 분량에 담아냈다.

책의 1장은 왜 온실가스가 가장 위험한 물질로 여겨지는지를 살펴보고 있다. 온실효과의 원리, 과거의 기후변화에서 온실가스가 끼친 영향, 산업혁명 이후로 온실가스가 증가하고 있다는 근거를 보여주고 있다.
2장은 기후변화 연구의 역사를 살피고, 19세기부터 온실가스로 인한 지구의 기온 변화가 예상되었음에도 왜 최근에야 기후변화가 세계적 이슈로 부상하게 되었는지 그 과정을 이야기한다. 경제학자들이 보여준 관심, 미디어의 보도가 끼친 역할, 그레타 툰베리와 새로운 환경운동 등을 살핀다.
3장은 과학적 증거를 선별적으로 선택해서 믿는 기후변화 부정론자를 비판하며 지구의 온도 상승, 강수량과 해수면의 변화 등 기후변화의 과학적 증거를 조목조목 제시한다. 기후변화 부정론자의 입장을 정리해 하나하나 반박하는 치밀함을 보여준다.
4장은 미래의 기후를 예측하는 일이 인류에게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알리고, 과학자들이 기후변화를 예측하는 방법인 기후모델링을 다룬다. 지난 40년간 기후모델링이 비약적으로 발전했음을 보여주고 IPCC 특별보고서가 발표한 공통사회경제경로(SSP)의 다섯 가지 시나리오를 소개하고 3장과 마찬가지로 기후모델링의 신뢰성을 부정하는 사람들의 주장에 근거를 들어 반박한다.
5장은 기후변화가 인류와 지구에 끼칠 영향을 전면 검토한다. 폭염, 가뭄, 산불, 폭풍과 홍수, 해안가 해수면 상승, 농업의 변화, 해양의 산성화, 생물다양성의 파괴, 위협받는 인류의 건강과 식량 문제 등을 꼼꼼히 검토한다.
6장은 기후변화의 티핑포인트(tipping point)를 살핀다. 티핑포인트는 시스템이 결코 예전으로 돌아갈 수 없는, 새로운 상태로 진입하는 한계점을 의미하는 것으로, 저자는 빙상의 해빙(解氷), 해양 순환의 변화, 가스하이드레이트의 방출, 아마존 삼림파괴를 예로 들고 있다.
7장은 기후변화를 둘러싼 정치 문제를 다룬다. 유엔기후변화협약의 발효부터 시작하여 1997년 교토의정서, 2009년 코펜하겐 당사국총회, 2015년 파리 당사국총회,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연기되었던 2021년 글래스고 당사국회의에서 논의된 것들을 다루고, 유엔기후변화협약의 문제점 또한 살핀다. 그리고 탄소거래제와 레드플러스(REDD+) 등, 탄소를 줄이고 산림황폐화를 막으려는 세계적 차원의 노력을 소개한다.
8장은 기후변화의 해결책 세 가지, 적응, 완화, 지구공학을 다룬다. ‘적응’은 피할 수 없는 기후변화 앞에서 물리적으로, 그리고 사회적으로 어떻게 적응할 것인지를 살핀다. ‘완화’는 탄소배출 저감을 위한 각종 방법을 검토한다. ‘지구공학’은 온실가스 제거를 위한 과학적 기술을 살피고 있다.
마지막 9장은 기후변화 위기 해결을 위해 정부, 기업, 시민사회가 어떤 노력을 펼쳐야 하는지, 세계 기구의 역할은 무엇인지를 논의한다.

그것은 음모론이 아니다
저자는 책의 상당 부분을 기후변화를 부정하는 사람들을 반박하는 데 할애한다. ①‘대기 중 이산화탄소는 지구 기온에 반응하므로 기후변화를 야기하지 않는다’거나, ②‘이산화탄소는 대기의 일부일 뿐이며 거대한 온실효과를 일으킬 수 없다’거나, ③‘최근 지구 기온의 변화는 태양의 변화로 인한 것’이라거나, 심지어 ④‘모든 데이터가 지구온난화 현상을 보여주도록 보정되거나 조작되었다’라는 음모론에 꼼꼼히 반박한다.

“과학은 신념체계가 아니다. 그것은 구체적인 관찰과 실험을 통해 생각과 이론을 끊임없이 시험하고 앞으로 나아가는 합리적이고 논리적인 방법론이다. 또한 그것은 세계사회의 근간이기도 하다. 따라서 당신은 어떤 과학적 증거를 믿고 어떤 과학적 증거를 거부할지 부분적으로 선택할 수 없다.” _58쪽

저자는 지난 150년 기술이 부족했던 시기에 측정된 기후 데이터에 보정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인정한다. 하지만 이는 “과학적 과정의 일부”(78쪽)이며, 인간의 온실가스 배출이 지구온난화의 원인임을 뒷받침하는 강력한 증거 여섯 가지를 댄다. 온실가스 동위원소 구성에 따르면 추가적으로 발생한 탄소의 대부분이 화석연료의 연소로 인했다는 것, 온실가스가 열을 흡수한다는 것, 빙하권과 해양 및 육지에 급격한 변화가 발생했다는 것, 태양흑점은 지난 100년간 온난화 추세를 설명할 수 없다는 것 등이 기후변화 부정론자들이 부인할 수 없는 자료와 데이터로 뒷받침된다.

누구의 책임이고 어떻게 책임져야 하는가? 선진국의 책임과 개발도상국의 우려

“북미, 유럽, 아시아는 전 세계 산업 생산 관련 이산화탄소의 90퍼센트 이상을 배출한다. 또한 역사적으로 개발도상국은 선진국보다 이산화탄소를 훨씬 적게 배출해왔다.” _28쪽

영국인 저자는 기후변화의 책임이 우선적으로 선진국에게 있음을 분명히 인지한다. 그리고 개발도상국이 기후변화와 기상이변에 더욱 큰 타격을 받을 것이란 사실을 염려한다. 이를테면 기후변화로 일어난 허리케인은, 선진국엔 경제적 피해를 입히지만 개발도상국엔 수많은 인명 피해를 남긴다. 기후변화에 대한 ‘적응’의 측면에서도, 선진국보단 개발도상국이 농업 생산량의 하락과 식량 위기를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후변화는 정치적으로도, 그리고 철학적으로도 아주 복잡한 문제를 빚는다. 개발도상국의 탄소 배출 저감할 수 있도록 선진국이 비용을 지불하는 ‘청정개발체제(Clean Development Mechanism)’ 같은 제도가 있었지만 이 비용은 최빈국까지 두루 지급되지 못했다.

“많은 사회정치학자들은 기후 협상 자체에 대한 철학적, 윤리적 의문을 제기해왔다. 주된 걱정은 선진국들이 가난한 국가들에게 언제, 어떻게 국가 발전을 중단해야 하는지 지시하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에, 기후 협상이 일종의 제국주의가 아닌가 하는 것이다. 수년 동안 인도와 중국 같은 국가들은 자국의 발전과 빈곤 구제 노력을 저해할 수 있다는 이유로, 탄소 배출을 줄이라는 국제사회의 요구에 저항해왔다.” _193쪽

이 책은 기후변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어떻게 최빈국들의 경제성장을 허용하면서”(241쪽) 온실가스 배출을 줄일 수 있는지가 인류가 당면한 과제임을 밝히고 있다. 세계 인구는 2050년 100억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선진국의 생활수준을 원하는 사람이 80억 명으로 증가한다는”(241쪽) 이야기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이것이 기후변화를 과학의 문제가 아닌, 정치와 사회의 문제로 받아들여야 하는 이유임을 저자는 다시 한번 역설하고 있다.

구매가격 : 11,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