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사람의 조선여행 (규장각 교양총서06)

도서정보 : 규장각한국학연구원 | 2015-12-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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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장각 교양총서 제6권 『세상 사람의 조선여행』이 출간되었다. 이번 책은 조선초기부터 근대시기까지 조선을 다녀간 이방인들의 여행을 다루고 있다. 세종 시기 명나라 칙사들부터 임진왜란 이후 일본의 사행과 같은 국가간 사신 왕래들부터 하멜로 대표되는 표류, 학술조사 차 배를 타고 건너온 학자들의 여행까지 다양한 형태의 여행기록을 전문가들의 꼼꼼한 사료검토와 풍부한 상상력 및 관련된 도판으로 입체적으로 다루었다.
이방인들에게 조선과 식민지 근대는 어떤 나라였을까? 그들은 무슨 목적으로 조선에 와서 무엇을 보고 느꼈으며, 그들의 기록엔 우리의 어떤 모습이 그려져 있을까? 이번 『세상 사람의 조선여행』에서는 바로 그러한 것들을 살펴보고자 했다.

구매가격 : 17,900 원

인물로 읽는 라이벌 한국사 : 우리 역사를 바꾼 숙명의 라이벌 28인

도서정보 : 김갑동 | 2015-11-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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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을 알면 ‘한국사’가 보인다
인류가 존재하는 한, 역사는 영원히 현재진행형이다. 그리고 신기하게도 역사는 유행의 ‘복고’ 성향처럼 되풀이되는 양상을 보인다. 완전히 똑같지는 않아도 과거의 어느 시기와 비슷한 상황이 연출되며, 그럴 때 우리는 역사 속에서 현재의 선택에 대한 조언을 얻거나 미래를 예측해볼 수 있다. 저자는 흥미진진한 영웅들의 삶과 28인의 숙명적인 대결을 보여주며 오늘날에도 적용해볼 수 있을 만한 갈등과 경쟁의 해법 등 다양한 삶의 지혜를 담아냈다.

이 책은 삼국시대부터 현대사까지 라이벌 관계에 있던 인물들을 통해 한국사를 재조명하고 있다. 같은 시대를 살지만 서로 다른 선택을 했던 양자의 입장을 비교함으로써, 각 인물들의 다른 시작과 말로, 삶의 여정은 물론 각 시대를 뜨겁게 달궜던 갈등과 쟁점을 한눈에 볼 수 있게 하였다. 특별히 라이벌 간에 발생했던 주요 사건과 중심사상을 놓치지 않고 다뤄서 일반 독자들도 새로운 시각으로 흥미롭게 한국사를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구매가격 : 7,900 원

디지털과 문화융합

도서정보 : 임준철 | 2015-11-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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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는 21세기 문화의 의미를 ‘관계와 소통을 위한 인간관계의 지향’에 두고 유사 이래 다루어진 문화와 미디어의 의미를 고찰하고 이들이 관계와 소통을 위하여 어떻게 작용하였는지에 관해 살펴본다. 또한 ‘미디어-콘텐츠’의 관계를 고찰하면서 문화융합의 관점에서 한국문화의 글로컬화를 위한 미디어콘텐츠의 역할에 대해 정리하고 있다. 한국문화의 글로컬화를 위한 미디어콘텐츠의 문제를 한국 문화의 문화적 가치를 가지고 우리의 일상을 설명할 수 있는 도구의 의미로 받아들이면서 문화융합을 위한 실천적의지의 표상으로 우리사회의 문제의식을 해결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론의 차원에서 다룬다. 통섭(通攝) 컨버전스(convergence) 퓨전(fusion) 등 다양한 융합의 개념을 국가 간 문화교류에서 상호 주체들의 당위와 필요성을 충족시켜 나가기 위한 문화융합의 과정으로 인식하면서 보다 실질적인 ‘문화-문화’권의 문화교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해 보고자 한다.

구매가격 : 7,900 원

요리하는 조선 남자 [Special Edition]

도서정보 : 이한 | 2015-11-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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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도서는 2015년 8월 출간된 《요리하는 조선 남자》에 일러스트와 이미지, 내용을 추가, 보완하여 새롭게 편집한 [Special Edition] 도서입니다.

맛있는 것에 탐닉한 조선 남자들이 남긴 맛있는 기록들!

조선 사람들도 맛집 탐방을 했을까?
조선 남자는 직접 요리를 했을까?
조선 시대에 가장 인기 있는 음식은 무엇이었을까?


? 요리하는 조선 남자들
이제까지 집에서의 요리는 흔히 여자의 영역으로 여겨졌다. 그러나 요즘 TV 매체에서 남자 셰프들이 활약하고, 레시피를 소개하는 소위 ‘쿡방’ 등으로 남자들도 요리의 세계에 점차 눈을 돌리고 있다.
그렇다면 조선 시대에는 어땠을까? 세종 시대에 명나라가 요리 만드는 처녀들을 공녀로 요구하자, 궁중 요리는 남자의 영역이라 여자들이 아는 게 아니라며 당황했다는 기록이 있다. 또 왕실에서 궁중 요리를 담당했던 숙수들은 모두 남자였고, 반가나 민가에서도 손수 요리하는 남자들이 있었다. 조선 후기 이덕무는 ‘요리는 부인의 일’이라고 단언했으나, 또 다른 실학자들은 맛있는 음식을 먹기 위해 직접 요리하고, 레시피를 공유하고, 농사를 짓는 수고도 마다하지 않았다.
그런데 이제까지 우리는 조선 시대를 공부할 때 역사 그 자체, 왕조, 정치, 사상 등에 집중하면서 당시 사람들의 일상에 대해 알아볼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었다. 특히 어떤 것을 먹었는지, 누가 어떻게 요리했는지 등 식생활에 대해서는 당연한 궁금증조차 가질 기회가 없었다. 하지만 조선 시대도 이렇게 사람이 살던 시대였다. 오늘날 우리처럼 맛있는 것을 같이 먹고, 즐겁거나 슬플 때는 마시고, 때론 직접 요리를 해서 친한 이들과 나눠 먹으며, 그렇게 살았다.

? 미식에 탐닉한 역사 속 인물들
고려 말의 마지막 충신이자 조선에 성리학을 소개한 장본인인 이색은 먹는 것을 밝히기로 유명하여, 고려 말 먹거리에 대해 수많은 자료를 남겼다. 스스로 식탐이 심하다며 ‘나이 들어 나처럼 먹을 거 밝히는 사람이 또 있을까’라는 시를 읊었고, 이를 뽑은 후에는 맛있는 걸 먹기 힘들어졌다고 슬퍼하기도 했다.
집현전 출신으로 여섯 임금을 섬긴 서거정은 게를 사랑하고 차 마시는 것을 좋아했다. 그리하여 뛰어난 글 솜씨로 이 맛있는 음식들을 노래했다.
《홍길동전》의 작가 허균은 아버지 덕으로 식도락에 눈 뜨고 잘사는 처가 덕에 맛의 호사를 누린 대표적인 인물이다. 그는 귀양을 갈 때도 맛있는 음식이 있는 장소를 골라 갔으며, 귀양 생활 덕에 전과 같은 식생활을 즐기지 못하게 되자 자신이 과거 먹었던 먹거리들을 책으로 정리했다. 이것이 조선 전국의 식도락 리스트인 《도문대작》이다.
평생에 걸쳐 먹거리들을 연구하고 먹었으며, 마침내 직접 농사까지 지은 인물이 있으니, 그는 정약용이다. 정조의 귀여움을 받던 시절에는 직접 온갖 요리를 해서 먹었으며, 귀양을 가서는 참외 농사도 짓고 장도 직접 담근 인물이다.
이렇게 우리에게 익숙한 수많은 당대 조선인들이 먹을 것에 탐닉한 순간, 그와 관련한 다양한 이야기들을 각종 기록을 통해 만날 수 있다. 흔히 먹었던 음식, 그 음식의 역사, 그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과 욕심까지 조선 남자들이 남긴 맛의 세계를 살펴본다.

? 조선 사람들은 무엇을 먹고 살았을까?
이 책에서는 조선인들의 주요 먹거리를 세 개의 장으로 구분하여, 당시 평범했던 혹은 인기 있던 먹거리들과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엮어 낸다. 제1장 [고기] 편에서는 우리에게 익숙한 닭고기, 쇠고기, 회와 현대에 혐오식품이 된 개고기까지, 당대 사람들이 이 고기들에 가진 인식과 각종 조리법을 소개한다. 제2장 [별식]에서는 간장게장, 상추쌈, 냉면, 떡국, 만두 등 오늘날 우리들이 입맛이 없을 때, 혹은 특별할 때 먹었던 음식들을 만난다. 이 음식의 기원을 비롯하여 어떻게 먹기 시작했는지, 이 음식들을 즐긴 사람들에는 누가 있는지 알 수 있다. 제3장 [장과 디저트]에서는 고추장, 참외, 인절미를 통해 또 다른 음식의 세계를 살펴볼 수 있다. 맛의 지도를 바꾼 고추장부터 조선 사람들이 간식으로 선호한 참외와 인절미에는 어떤 이야기가 담겨 있을까?
음식에 얽힌 일화와 요리의 조리법, 재료까지, 이 다양한 이야기들을 개인 문집과 당대의 각종 요리서를 망라하여 찾아내 재구성했다.

구매가격 : 7,000 원

HISTORY 미래를 여는 열쇠

도서정보 : 김현수 | 2015-11-1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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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여는 역사 속 열쇠는 무엇일까?
인류가 자유와 평등 의식을 갖기 시작한 때는 언제였을까?
자유와 평등의 문제는 왜 아직도 완결되지 않는 걸까?


? 역사에서 미래를 살아갈 열쇠를 찾는다

예측할 수 없는 시대를 살아가는 오늘날에는 늘 불안과 기대가 따라다닌다. 이럴 때일수록 역사는 도움이 된다. 역사는 우리의 현재와 맞닿아 있고, 그 모습을 얼마나 정확하게 판단하느냐에 따라 앞으로의 삶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서점가에 나와 있는 역사서들은 지식 전달에 집중한 나머지 삶과 역사를 직접 연결하고 풀어 가는 부분에서 부족하기 마련이었다. 이 책은 그런 안타까움을 해소하는 데 초점을 두고 쓴 글이다. 과거 사실들을 그저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그 의미를 이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우리 스스로 미래를 내다보는 안목을 기를 수 있게 하였다. 이에 따라 중요한 사건이나 현상을 ‘미래를 여는 열쇠’로 지목하고, 그 열쇠가 갖는 역사적 의미를 살펴본다. 또한 역사의 객관적인 사실을 정리, 분석하는 데 그치지 않고, 자유와 평등의 추구라는 핵심 주제 아래 일관된 흐름으로 역사를 풀어 간다. 이 책을 통해 우리들은 거시적인 관점에서 역사를 보는 동시에 우리의 위치와 나아갈 길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 인간이 자유와 평등을 추구한 역사를 알아본다

《HISTORY 미래를 여는 열쇠》는 인간이 ‘자유와 평등을 추구하는 과정’을 살펴보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저자는 ‘역사의 시작부터 지금까지 개개인의 자유와 평등의 문제는 왜 아직도 완결되지 않는 걸까?’라는 문제의식을 가지고 일관된 흐름으로 이야기를 풀어 나간다.
이러한 구성과 함께 이 책에는 몇 가지 특징이 있다. 첫째, 인간의 탄생과 초기 행적에 관해 명확하게 밝혀낼 수 없는 인간의 한계를 인식하고, 구체적이고 연대기적으로 서술된 구약성경 [창세기] 편으로 책의 서두를 열었다. 둘째, 세계사의 보편적인 시대 구분이 아닌 각 시대마다 명확한 주제를 드러내 구성하였다. 제1장 ‘토지 중심의 고대’에서는 영토를 중심으로 권력의 정도가 판가름 나는 사회를, 제2장 ‘신 중심의 중세’에서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의 중심에 기독교가 중세의 주역으로 올라선 모습을 살펴본다. 제3장 ‘인간 중심의 근대’에서는 인간이 자유와 평등을 중심으로 역사의 새로운 지평을 연 배경을, 제4장 ‘경제 중심의 현대’에서는 모든 것이 돈과 경제의 정도로 평가되는 사회를 들여다본다. 셋째, 서양사 위주의 세계사가 아닌 동아시아 역사를 적절하게 배치하고, 동서 문화 교류도 체계적으로 언급하였다. 마지막으로 그동안 많은 학자들의 입에 오르내리고 검증된 커다란 사건들을 요약한 후 이를 풀어내는 방식을 취하였다. 그리하여 독자들 스스로 과거를 반추하고, 미래를 바라보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았다.

? Check It - 미래를 여는 열쇠!

문명의 탄생부터 현재까지 하나의 주제로 담아내다 보니 세세하게 설명하기 보다는 커다란 흐름을 중심으로 집필된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역사 속 열쇠를 놓칠 수 없는 법! 《HISTORY 미래를 여는 열쇠》에서는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역사를 만든 핵심 사건들이나 현상들을 ‘미래를 여는 열쇠’로 지목하고, 그 열쇠가 갖는 역사적 의미가 무엇인지를 간단히 언급했다. 이로써 우리의 위치와 나아갈 길을 발견하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구매가격 : 8,000 원

로마의 일인자 (세트)

도서정보 : 콜린 매컬로 | 2015-11-1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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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 고증, 20년 집필이 이뤄낸 필생의 역작!

『로마의 일인자』는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가시나무새》의 저자 콜린 매컬로가 여생을 걸고 쓴 대작이다. 매컬로가 자료를 모으고 완성하기까지 근 20년이 걸린 이 책은 출간 직후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올라 영미권에서도 화제가 된 바 있다. 철저한 사료 고증에 입각하면서 저자의 상상력이 풍부하게 표현되어 일반 독자는 물론 서양 고대사학자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

책은, 기원전 100년 경 권력의 분리와 견제의 원칙 속에서 500년간 지속돼오던 낡은 로마의 공화정 체제가 흔들리기 시작할 무렵으로 돌아간다. 자신의 재산과 권력을 지키는 데만 혈안이 되어 체제를 유지하려는 세력과 그것을 무너뜨리고 새로운 시대를 열고자 하는 신진 세력 간의 모략과 암투, 타락, 욕망, 신념과 사랑, 혁명의 격돌을 흥미롭고 입체적으로 그려낸다.

그 과정에서 매컬로는 당대의 전쟁 전략과 생활상을 세밀하게 재현해낸다. 등장인물들의 다양한 옷차림과 액세서리, 도로, 빈부에 따른 거주지의 차이 등까지 매우 구체적으로 묘사한다. 또한 당시에는 어떤 작가와, 책, 연극이 인기를 끌었는지 등 당시의 문화생활에 대해서도 섬세하게 포착하여 보여준다. 여기에 매컬로가 직접 그린 각종 지도도 수록하여 책에 대한 몰입을 돕는다.

구매가격 : 36,300 원

풀잎관 1

도서정보 : 콜린 매컬로 | 2015-11-1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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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 고증, 20년 집필
콜린 매컬로 필생의 역작 ‘마스터스 오브 로마’
『로마의 일인자』 두번째 이야기

500년 낡은 체제의 끝,
지키려는 자, 새로이 세우려는 자
욕망과 신념, 타락과 혁명의 격돌, 그 100년의 싸움


[마스터스 오브 로마] 시리즈의 두번째 이야기
이 책은 3천만 부가 팔리며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됐던 장편소설 『가시나무새』의 작가 콜린 매컬로가 여생을 걸고 쓴 대작 [마스터스 오브 로마] 시리즈의 제2부 『풀잎관』 1권이다. 이 시리즈는 작가가 자료를 모으고 고증하는 데서부터, 집필을 시작해 시력을 잃어가며 완결하기까지 30여 년이 걸린 대작이다. 작가가 직접 손으로 그린 각종 지도와 책 한 권 분량의 방대한 용어설명을 보면 이 작품에 얼마나 많은 노력이 담겼는지를 알 수 있다.
출간되자마자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올라 영미권에서 화제가 됐던 제1부 『로마의 일인자』를 시작으로 제7부 『안토니우스와 클레오파트라』로 완결하기까지 일반 독자뿐 아니라 관련 고대사학자들 사이에서도 탁월한 로마사 책으로 인정받을 만큼 철저한 사료 고증에 입각하면서도 상상력 넘치는 작품이다.
제목에서 말하는 ‘풀잎관Corona Graminea’은 로마 최고의 군사 훈장으로, 전장의 풀로 만들어(전투가 곡식밭에서 일어날 경우 곡식으로 만드는 경우도 있었다) ‘현장에서’ 주어지는 이 관을 받은 사람은 불후의 명성을 얻게 되었다. 공화정 시대에 풀잎관을 받은 사람은 극히 적었기 때문이다. 개인의 노력으로 군단이나 군대 전체를 구한 사람에게 주어졌다. 퀸투스 세르토리우스와 술라 모두 풀잎관을 받았다.

노년의 마리우스와 욕망을 드러내는 술라의 목숨 건 투쟁
제1부『로마의 일인자』에서는 ‘그리스어도 못하는 이탈리아 촌놈’으로 재력을 가진 군인 가이우스 마리우스가 카이사르 가문과 정략결혼을 함으로써 출신의 콤플렉스를 보완하고 양극화가 절정에 달한 시대의 틈을 활용해 특유의 정치력과 수완으로 로마 최고의 권력자로 자리잡는 모습을 그렸다면, 제2부 『풀잎관』에서는 주인공이 술라다. 술라가 본격적으로 야망을 드러내며, 전성기를 지나 노쇠한 마리우스의 그늘을 벗어나 그와 겨루면서 목숨 건 투쟁을 펼친다.
또한 『풀잎관』의 주요 줄기인 로마에 대한 이탈리아인들의 불만과 폰토스의 왕 미트리다테스 6세의 야욕으로 인한 로마와의 참혹한 전쟁, 나아가 이로 인해 복잡하게 얽히는 로마 내부의 정세와 인물들 간의 갈등 장면에서 역사와 스토리를 엮는 저자의 뛰어난 역량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다.
예언가가 로마 최고의 영웅으로 지목한 마리우스의 처조카 카이사르의 비범한 재능을 경계하는 마리우스의 끝없는 권력욕, 그리고 키케로의 등장도 흥미를 더한다.

풀잎관을 향한 영웅들의 정치력과 수완, 욕망과 사랑
작가가 그리는 인물들은 역사적 배경을 지닌 주인공이라 할지라도 완벽한 캐릭터들은 아니다. 특정 인물을 미화하기보다는 등장하는 인물마다 그가 처한 상황을 설득력 있게 그려낸다. 고대 로마라는 시대적 배경과 수많은 인물과 장소가 등장하는 방대한 작품으로 자칫 지루해질 수 있는 약점을 이러한 입체적 인물 묘사로 극복한다. 읽다보면 어느새 거대한 로마사의 흐름을 꿸 수 있게 되며, 당대의 사건들이 21세기를 사는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구매가격 : 13,600 원

풀잎관 2

도서정보 : 콜린 매컬로 | 2015-11-1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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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 고증, 20년 집필
콜린 매컬로 필생의 역작 ‘마스터스 오브 로마’
『로마의 일인자』 두번째 이야기

500년 낡은 체제의 끝,
지키려는 자, 새로이 세우려는 자
욕망과 신념, 타락과 혁명의 격돌, 그 100년의 싸움


[마스터스 오브 로마] 시리즈의 두번째 이야기
이 책은 3천만 부가 팔리며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됐던 장편소설 『가시나무새』의 작가 콜린 매컬로가 여생을 걸고 쓴 대작 [마스터스 오브 로마] 시리즈의 제2부 『풀잎관』 2권이다. 이 시리즈는 작가가 자료를 모으고 고증하는 데서부터, 집필을 시작해 시력을 잃어가며 완결하기까지 30여 년이 걸린 대작이다. 작가가 직접 손으로 그린 각종 지도와 책 한 권 분량의 방대한 용어설명을 보면 이 작품에 얼마나 많은 노력이 담겼는지를 알 수 있다.
출간되자마자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올라 영미권에서 화제가 됐던 제1부 『로마의 일인자』를 시작으로 제7부 『안토니우스와 클레오파트라』로 완결하기까지 일반 독자뿐 아니라 관련 고대사학자들 사이에서도 탁월한 로마사 책으로 인정받을 만큼 철저한 사료 고증에 입각하면서도 상상력 넘치는 작품이다.
제목에서 말하는 ‘풀잎관Corona Graminea’은 로마 최고의 군사 훈장으로, 전장의 풀로 만들어(전투가 곡식밭에서 일어날 경우 곡식으로 만드는 경우도 있었다) ‘현장에서’ 주어지는 이 관을 받은 사람은 불후의 명성을 얻게 되었다. 공화정 시대에 풀잎관을 받은 사람은 극히 적었기 때문이다. 개인의 노력으로 군단이나 군대 전체를 구한 사람에게 주어졌다. 퀸투스 세르토리우스와 술라 모두 풀잎관을 받았다.

노년의 마리우스와 욕망을 드러내는 술라의 목숨 건 투쟁
제1부『로마의 일인자』에서는 ‘그리스어도 못하는 이탈리아 촌놈’으로 재력을 가진 군인 가이우스 마리우스가 카이사르 가문과 정략결혼을 함으로써 출신의 콤플렉스를 보완하고 양극화가 절정에 달한 시대의 틈을 활용해 특유의 정치력과 수완으로 로마 최고의 권력자로 자리잡는 모습을 그렸다면, 제2부 『풀잎관』에서는 주인공이 술라다. 술라가 본격적으로 야망을 드러내며, 전성기를 지나 노쇠한 마리우스의 그늘을 벗어나 그와 겨루면서 목숨 건 투쟁을 펼친다.
또한 『풀잎관』의 주요 줄기인 로마에 대한 이탈리아인들의 불만과 폰토스의 왕 미트리다테스 6세의 야욕으로 인한 로마와의 참혹한 전쟁, 나아가 이로 인해 복잡하게 얽히는 로마 내부의 정세와 인물들 간의 갈등 장면에서 역사와 스토리를 엮는 저자의 뛰어난 역량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다.
예언가가 로마 최고의 영웅으로 지목한 마리우스의 처조카 카이사르의 비범한 재능을 경계하는 마리우스의 끝없는 권력욕, 그리고 키케로의 등장도 흥미를 더한다.

풀잎관을 향한 영웅들의 정치력과 수완, 욕망과 사랑
작가가 그리는 인물들은 역사적 배경을 지닌 주인공이라 할지라도 완벽한 캐릭터들은 아니다. 특정 인물을 미화하기보다는 등장하는 인물마다 그가 처한 상황을 설득력 있게 그려낸다. 고대 로마라는 시대적 배경과 수많은 인물과 장소가 등장하는 방대한 작품으로 자칫 지루해질 수 있는 약점을 이러한 입체적 인물 묘사로 극복한다. 읽다보면 어느새 거대한 로마사의 흐름을 꿸 수 있게 되며, 당대의 사건들이 21세기를 사는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구매가격 : 14,800 원

풀잎관 3

도서정보 : 콜린 매컬로 | 2015-11-1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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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 고증, 20년 집필
콜린 매컬로 필생의 역작 ‘마스터스 오브 로마’
『로마의 일인자』 두번째 이야기

500년 낡은 체제의 끝,
지키려는 자, 새로이 세우려는 자
욕망과 신념, 타락과 혁명의 격돌, 그 100년의 싸움


[마스터스 오브 로마] 시리즈의 두번째 이야기
이 책은 3천만 부가 팔리며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됐던 장편소설 『가시나무새』의 작가 콜린 매컬로가 여생을 걸고 쓴 대작 [마스터스 오브 로마] 시리즈의 제2부 『풀잎관』 2권이다. 이 시리즈는 작가가 자료를 모으고 고증하는 데서부터, 집필을 시작해 시력을 잃어가며 완결하기까지 30여 년이 걸린 대작이다. 작가가 직접 손으로 그린 각종 지도와 책 한 권 분량의 방대한 용어설명을 보면 이 작품에 얼마나 많은 노력이 담겼는지를 알 수 있다.
출간되자마자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올라 영미권에서 화제가 됐던 제1부 『로마의 일인자』를 시작으로 제7부 『안토니우스와 클레오파트라』로 완결하기까지 일반 독자뿐 아니라 관련 고대사학자들 사이에서도 탁월한 로마사 책으로 인정받을 만큼 철저한 사료 고증에 입각하면서도 상상력 넘치는 작품이다.
제목에서 말하는 ‘풀잎관Corona Graminea’은 로마 최고의 군사 훈장으로, 전장의 풀로 만들어(전투가 곡식밭에서 일어날 경우 곡식으로 만드는 경우도 있었다) ‘현장에서’ 주어지는 이 관을 받은 사람은 불후의 명성을 얻게 되었다. 공화정 시대에 풀잎관을 받은 사람은 극히 적었기 때문이다. 개인의 노력으로 군단이나 군대 전체를 구한 사람에게 주어졌다. 퀸투스 세르토리우스와 술라 모두 풀잎관을 받았다.

노년의 마리우스와 욕망을 드러내는 술라의 목숨 건 투쟁
제1부『로마의 일인자』에서는 ‘그리스어도 못하는 이탈리아 촌놈’으로 재력을 가진 군인 가이우스 마리우스가 카이사르 가문과 정략결혼을 함으로써 출신의 콤플렉스를 보완하고 양극화가 절정에 달한 시대의 틈을 활용해 특유의 정치력과 수완으로 로마 최고의 권력자로 자리잡는 모습을 그렸다면, 제2부 『풀잎관』에서는 주인공이 술라다. 술라가 본격적으로 야망을 드러내며, 전성기를 지나 노쇠한 마리우스의 그늘을 벗어나 그와 겨루면서 목숨 건 투쟁을 펼친다.
또한 『풀잎관』의 주요 줄기인 로마에 대한 이탈리아인들의 불만과 폰토스의 왕 미트리다테스 6세의 야욕으로 인한 로마와의 참혹한 전쟁, 나아가 이로 인해 복잡하게 얽히는 로마 내부의 정세와 인물들 간의 갈등 장면에서 역사와 스토리를 엮는 저자의 뛰어난 역량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다.
예언가가 로마 최고의 영웅으로 지목한 마리우스의 처조카 카이사르의 비범한 재능을 경계하는 마리우스의 끝없는 권력욕, 그리고 키케로의 등장도 흥미를 더한다.

풀잎관을 향한 영웅들의 정치력과 수완, 욕망과 사랑
작가가 그리는 인물들은 역사적 배경을 지닌 주인공이라 할지라도 완벽한 캐릭터들은 아니다. 특정 인물을 미화하기보다는 등장하는 인물마다 그가 처한 상황을 설득력 있게 그려낸다. 고대 로마라는 시대적 배경과 수많은 인물과 장소가 등장하는 방대한 작품으로 자칫 지루해질 수 있는 약점을 이러한 입체적 인물 묘사로 극복한다. 읽다보면 어느새 거대한 로마사의 흐름을 꿸 수 있게 되며, 당대의 사건들이 21세기를 사는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구매가격 : 12,400 원

풀잎관 (세트)

도서정보 : 콜린 매컬로 | 2015-11-1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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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 고증, 20년 집필
콜린 매컬로 필생의 역작 ‘마스터스 오브 로마’
『로마의 일인자』 두번째 이야기

500년 낡은 체제의 끝,
지키려는 자, 새로이 세우려는 자
욕망과 신념, 타락과 혁명의 격돌, 그 100년의 싸움


[마스터스 오브 로마] 시리즈의 두번째 이야기
이 책은 3천만 부가 팔리며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됐던 장편소설 『가시나무새』의 작가 콜린 매컬로가 여생을 걸고 쓴 대작 [마스터스 오브 로마] 시리즈의 제2부 『풀잎관』(전3권)이다. 이 시리즈는 작가가 자료를 모으고 고증하는 데서부터, 집필을 시작해 시력을 잃어가며 완결하기까지 30여 년이 걸린 대작이다. 작가가 직접 손으로 그린 각종 지도와 책 한 권 분량의 방대한 용어설명을 보면 이 작품에 얼마나 많은 노력이 담겼는지를 알 수 있다.
출간되자마자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올라 영미권에서 화제가 됐던 제1부 『로마의 일인자』를 시작으로 제7부 『안토니우스와 클레오파트라』로 완결하기까지 일반 독자뿐 아니라 관련 고대사학자들 사이에서도 탁월한 로마사 책으로 인정받을 만큼 철저한 사료 고증에 입각하면서도 상상력 넘치는 작품이다.
제목에서 말하는 ‘풀잎관Corona Graminea’은 로마 최고의 군사 훈장으로, 전장의 풀로 만들어(전투가 곡식밭에서 일어날 경우 곡식으로 만드는 경우도 있었다) ‘현장에서’ 주어지는 이 관을 받은 사람은 불후의 명성을 얻게 되었다. 공화정 시대에 풀잎관을 받은 사람은 극히 적었기 때문이다. 개인의 노력으로 군단이나 군대 전체를 구한 사람에게 주어졌다. 퀸투스 세르토리우스와 술라 모두 풀잎관을 받았다.

노년의 마리우스와 욕망을 드러내는 술라의 목숨 건 투쟁
제1부『로마의 일인자』에서는 ‘그리스어도 못하는 이탈리아 촌놈’으로 재력을 가진 군인 가이우스 마리우스가 카이사르 가문과 정략결혼을 함으로써 출신의 콤플렉스를 보완하고 양극화가 절정에 달한 시대의 틈을 활용해 특유의 정치력과 수완으로 로마 최고의 권력자로 자리잡는 모습을 그렸다면, 제2부 『풀잎관』에서는 주인공이 술라다. 술라가 본격적으로 야망을 드러내며, 전성기를 지나 노쇠한 마리우스의 그늘을 벗어나 그와 겨루면서 목숨 건 투쟁을 펼친다.
또한 『풀잎관』의 주요 줄기인 로마에 대한 이탈리아인들의 불만과 폰토스의 왕 미트리다테스 6세의 야욕으로 인한 로마와의 참혹한 전쟁, 나아가 이로 인해 복잡하게 얽히는 로마 내부의 정세와 인물들 간의 갈등 장면에서 역사와 스토리를 엮는 저자의 뛰어난 역량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다.
예언가가 로마 최고의 영웅으로 지목한 마리우스의 처조카 카이사르의 비범한 재능을 경계하는 마리우스의 끝없는 권력욕, 그리고 키케로의 등장도 흥미를 더한다.

풀잎관을 향한 영웅들의 정치력과 수완, 욕망과 사랑
작가가 그리는 인물들은 역사적 배경을 지닌 주인공이라 할지라도 완벽한 캐릭터들은 아니다. 특정 인물을 미화하기보다는 등장하는 인물마다 그가 처한 상황을 설득력 있게 그려낸다. 고대 로마라는 시대적 배경과 수많은 인물과 장소가 등장하는 방대한 작품으로 자칫 지루해질 수 있는 약점을 이러한 입체적 인물 묘사로 극복한다. 읽다보면 어느새 거대한 로마사의 흐름을 꿸 수 있게 되며, 당대의 사건들이 21세기를 사는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구매가격 : 38,2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