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을 이룬 나라 기쁨을 잃은 나라
도서정보 : 다니엘 튜더 | 2013-07-3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그동안 한국을 말한 책은 많았지만 『기적을 이룬 나라 기쁨을 잃은 나라』는 남다르다. 이 책에는 동구권 사회주의도, 미국식 자본주의도 아닌, 영국식 합리주의가 다분히 묻어나는 시각이 곳곳에서 빛을 발한다. 저자는 한국이 이룬 놀라운 경제성장과 민주주의의 정착에 찬사를 보내면서도 이러한 기적을 이루느라 한국이 희생해야만 했던 것들을 다시 생각할 때라고 말한다. 그것은 당신이 잃었던 행복을 되찾아오기 위해서다. 한편으로는, 한국이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서도 지난 시대의 유물을 버릴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2002년 월드컵, 대한민국이 축구로 하나되어 열광의 도가니를 만들어내던 그때 한국을 방문한 운 좋은 열아홉 살짜리 영국 청년이 있었다. 한국의 8강 진출, 4강 진출도 명백한 기적이었지만, 숨죽여 함께 경기를 지켜보다 마침내 골을 넣을 때마다 서로 얼싸안고 기뻐 날뛰던 한국의 열기가 그에겐 너무도 놀라운 광경이었다. 그 순간 그는 한국에 반했고, 졸업 후 2004년 한국에 돌아와 증권회사에서, 2010년부터는 이코노미스트 한국 특파원으로 일했다. 한국에 머물며 일하고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는 동안, 그는 한국의 맨얼굴을 보았다. 그는 한국을 알리고 싶었다. 한국에서 느낀 경이와 경탄, 때로는 경악의 순간까지, ‘오늘의 한국’을 『기적을 이룬 나라 기쁨을 잃은 나라』라는 한 권의 책에 오롯이 담아냈다.
구매가격 : 11,900 원
지금은 섹스를 배울 시간
도서정보 : 조명준 | 2013-07-3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섹스는 성장할 수 있어야 행복하다”
섹스가 불편한 사람들을 위한
<섹스의 재발견 벗겨봐>의 저자 조명준의 섹스 행복론
섹스에 관심이 없는 사람은 없다. 또 섹스가 인간의 생활에서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 역시 없다. 이렇게 중요하니 사람들은 섹스를 배우고 섹스 문제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가? 그렇지 않다. 오히려 섹스를 누가 배워서 하느냐고 반문한다. 그냥 본능에 충실하면(?) 될 것을. 이게 섹스가 당황스러울 때, 섹스가 갈등할 때 별다른 처방을 갖지 못하는 이유이다. 그래서 저자는 “우리들의 섹스는 변화가 필요할 때 변화하지 못하고 그래서 성장하지 못한다”고 지적하고 있는 것이다.
섹스가 변화하고 성장한다는 것
이 책은 섹스의 성장에 관한 책이다. 저자는 "섹스는 성장할 수 있어야 행복하다"고 말한다. 인간의 성은 미숙하기 때문에 끊임없이 변화하고 성장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사람들은 대부분 자신의 섹스가 방황하고 있을 때에도 어떻게 변화해야 할지를 몰라 성장의 기회를 놓치고 만다. 이때 사람들은 “사랑이 식었다” “사람이 변했다”라고 말할 뿐, 이때가 섹스가 변화하고 성장할 때라는 것을 알지 못한다. 그래서 저자는 “섹스가 성장하면 지금과는 다른 엄청난 성적 쾌감이 기다리고 있고 진정한 성적 만족을 할 수 있는데도 그것을 알지 못한다”고 안타까워한다. 이 책은 변화의 조짐이 느껴질 때 어떻게 성장해야 하는지 그 방법을 알려줄 것이다.
지금은 섹스를 배워야 할 시간
이 책은 또한 지금까지 우리가 섹스에 대해 무지하고 잘못 알고 있었다는 것을 깨닫게 해준다. 섹스는 능력이란 생각에서도 벗어나게 해준다. 지금까지 서로 원망하면서 적대적일 수밖에 없는 관계였다 해도 서로 화합하면 얼마든지 성적 능력을 높일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한다. 나이가 들수록 정력이 떨어진다고 생각해서 미리 포기했던 섹스도 다시 시작하게 만든다. 섹스는 두 사람이 사랑하면 평생 행복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준다.
우리는 식욕을 해결하는 데 머물지 않고 즐기기 위해 요리를 연구하는 것처럼, 섹스도 갈등을 해결하는데 머무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하면 멋있게 즐길 수 있는지를 연구하고 배워야 한다. 이 책은 행복한 섹스를 원하는 여러분에게 올바른 섹스 사용 설명서가 될 것이다.
구매가격 : 7,800 원
언론의 자유
도서정보 : 박용상 | 2013-07-30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언론의 자유』는 언론의 자유 중 실체적, 정신적 측면의 자유와 그 한계의 문제를 포괄적, 체계적으로 다루고 있는 책이다. 미디어의 자유를 콘텐츠의 측면에 관하여 다루면서 표현 및 언론의 자유에 관한 제한 및 규제의 문제를 다룬다. 표현 자유와 개인 법익의 관계는 이익의 충돌로서 별도의 거대한 민사법 체계를 이루고 있다.
구매가격 : 48,000 원
형사소송실무 (제2판)
도서정보 : 양동철 | 2013-07-30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경희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양동철의 『형사소송실무』. 검사, 변호사로서 수사와 형사재판에 임한 경험에다가, 법학전문대학원에서 강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저술한 형사소송실무서다. 전판의 내용을 보강하고 형사소송실무에 대해 숙지하면서 변호사시험 형사법 기록형 문제에 대비하도록 구성했다.
구매가격 : 43,000 원
마피아의 계보
도서정보 : 안혁 | 2013-07-2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저자가 밝히는 마피아의 사업은 살인, 마약이 주가 아니다. 마피아의 사업이란 한마디로, 독점적 거래행위를 통한 부의 축적이라고 볼 수 있고 그 방법의 일환으로서 폭력을 사용한다는 것이다. 보통 사람들의 상행위에서도 지위가 남용된 불공정거래가 보고되며, 때로는 물리적 ·비물리적 폭력이 나타나기도 하는 것을 보면 마피아와 보통 사람들이 하는 일의 차이점이란 결국 종이 한 장 두께에 불과하다. 진실 추구, 역사 복원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찾을 수 있는 마피아 연구서. 사람들이 살아가는 모습의 한 단면을 관찰한다는 측면에서도 미세한 재미가 있다.
구매가격 : 4,800 원
미.중.일 새로운 패권전략
도서정보 : 우수근 | 2013-07-2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살림지식총서' 시리즈, 제 137 권. 한반도의 주변정세가 급변하고 있는 현재, 중국은 나비 외교를 추진하고, 일본은 대미일변도 외교를 강화하고 있으며, 미국인 미 · 일 동맹강화와 한 · 중 · 일 사이의 이간질 전략을 진행시키고 있다고 말하는 이 책은 우리나라의 국가안보를 견고히하는 한 편, 신외교전략 수립을 위한 까치 외교를 제언하고 있다.
구매가격 : 4,800 원
국가정보학
도서정보 : 한국국가정보학회 | 2013-07-25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국가정보학』은 한국국가정보학회에서 국내외 축적된 정보활동에 대한 연구를 총망라하여 다룬 책이다. 정보활동의 새로운 영역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하여 국가정보 연구를 확장, 심화시킨다. 국가정보학의 정체성 확립을 위한 국가정보의 핵심개념 및 연구방법론, 국내외의 연구 동향을 비중 있게 다룬다.
구매가격 : 28,000 원
독도야 괜찮아
도서정보 : 김선희 | 2013-07-20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베스트셀러 작가 김선희가 들려주는 독도에 대한 생생한 다큐동화 『독도야 괜찮아』. 일본은 왜 그렇게 독도를 빼앗아 가려고 하는 걸까? 정말 독도는 일본 땅일까? 아니면 우리 땅일까? 이 책에는 독도의 생성부터 지금까지 겪어온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어린이들이 독도가 누구 땅인지 금방 알 수 있도록 독도의 모든 것을 전해준다.
구매가격 : 5,390 원
경찰인사론
도서정보 : 허경미 | 2013-07-20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모름지기 시민이 요구하는 경찰상이란 솔로몬의 지혜, 다비드의 용기, 삼손의 강인함, 모세의 인내심, 착한 사마리아인과 같은 친절, 알렉산더 대왕의 강한 훈련, 예언가 다니엘의 신념, 링컨 대통령과 같은 조정능력, 예수와 같은 관대함, 마지막으로 자연적, 생물학적, 사회학적 현상에 대한 심오한 지식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캘리포니아주립대에 경찰학과(Police Department)를 창설하고, 최초로 형사정책(Criminal Justice)을 강의했던, 이른바 현대경찰의 아버지라고 칭송받는 볼머(August Vollmer)의 주장이다. 볼머는 캘리포니아주지사로서 버클리경찰서를 만들며 경찰에게 필요한 자질을 이처럼 요구하였던 것이다.
누구나 볼머의 경찰과 같은 덕목을 갖추기는 쉽지 않겠지만, 적어도 경찰공무원의 이상적인 이미지를 제시했다는 것만으로도 이후에 바람직한 경찰공무원의 양성을 위한 교육, 그리고 품위있는 경찰공무원으로서 봉사할 수 있도록 그들의 신분을 유지하고 보호하는 법과 제도 등의 필요성 등을 동시에 보여준다고 하겠다.
따라서 이 경찰인사론은 민주주의 사회에서 공정한 법집행과 시민의 평온한 일상생활을 보호하는 경찰조직의 인력자원에 대한 효과적인 운용 및 관리, 그리고 그 철학을 담고 있다. 구체적으로 이 책은 모두 6편, 15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저자는 대학에서 경찰인사관리에 대한 강의를 십여 년 넘게 해오면서 마땅한 강의교재가 없어 늘 어려움이 많았다. 따라서 이 책은 그동안 저자의 강의노트를 바탕으로 경찰공무원에 대한 인사행정에 대해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강의할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하였으며, 특히 가장 최신의 관련 법령 및 제도, 현황 등을 반영함으로써 교수자와 학습자 모두 편의성을 도모토록 하였다.
제1편에서는 경찰인사행정의 이념, 인사제도, 그 기관 등을 기술하여 경찰인사에 대한 이론적 틀을 제시하여 경찰인사행정 전반에 대한 기초적인 이해를 돕고자 하였다. 제2편에서는 특별권력관계로서의 경찰공무원의 신규채용 및 시보제도, 각종 임용, 그리고 면직, 해임, 파면 등과 같은 운용관리전략 등을 설명하였다.
제3편에서는 경찰공무원의 교육, 평정, 승진 등 역량개발제도를 분석하였으며, 제4편에서는 경찰공무원의 보상, 즉 권리와 급여, 연금, 후생복지제도를 기술하였다. 제5편에서는 경찰공무원에 대한 통제전략으로서 의무와 징계 등의 책임을 설명하였고, 제6편에서는 동기부여, 소청 및 고충심사, 노동쟁의 등을 통하여 경찰공무원의 사기(Morale)에 대하여 설명하였다.
구매가격 : 20,000 원
여자사람, 사람
도서정보 : 이라영 | 2013-07-1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혹자는 21세기를 여성의 시대, 감성의 시대라고 말한다. 그런 흐름에 부응하듯 2012년, 대한민국에도 최초의 여성 대통령이 탄생했다. 그러나 우리 사회의 진보라 불리는 영역에서조차 여성과 성정치에 대한 감수성이 밑바닥임을 여실히 드러내는 사건들이 심심찮게 터지는 것이 우리의 현실이다. 인터넷에는 여성혐오가 담긴 온갖 비속어들이 난무하는 가운데, 대한민국의 여성들은 ‘된장녀’가 되지 않으려 ‘개념녀’가 되고, ‘창녀’가 되지 않으려 ‘성녀’가 되어야 한다. 『여자사람, 사람』은 여성들이 여전히 사회적 약자에 머물러 있는 오늘날, 과연 ‘여성’에 대한 우리 사회의 인식이 과거에 비해 얼마나 나아졌는지 질문을 던진다.
구매가격 : 3,5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