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해 12

글 김세영, 그림 허영만 | 김영사 | 2007년 07월 07일 | PDF

이용가능환경 : Windows/Android/iOS 구매 후, PC, 스마트폰, 태블릿PC에서 파일 용량 제한없이 다운로드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구매

종이책 정가 9,500원

전자책 정가 6,650원

판매가 6,650원

도서소개

다시 태어나면 어떤 누구랑 결혼할거야?’ ‘점찍어둔 남자하나 있어.’ ‘혹시, 성이 석이고 이름은 철수 아니야?’ ‘맞았어!’ 변치 않는 예쁜 사랑을 지켜가는 두 사람과 그들의 축소복사판인 지우, 그리고 명견 썰렁이. 이들이 만들어가는 새콤달콤한 《사랑해》! 일상의 행복, 아니 삶의 행복은 《사랑해》로 완성된다!

저자소개

허영만 전남 여수에서 출생. 1974년 한국일보 신인만화 공모전에 [집을 찾아서]가 당선되며 공식 데뷔한다. 초기에 《각시탈》《무당거미》 등의 작품으로 인기를 누렸으며, 80년대를 지나며 사회참여적 성격을 띤 《벽》을 비롯하여 《오! 한강》으로 만화의 소재와 주제의식을 확장시켰다는 평을 받는다. 90년대에 들어서는 사회의 단면을 조망한 《아스팔트 사나이》《비트》《미스터 Q》《오늘은 마요일》《짜장면》 등을 발표하고, 이들 중 일부는 영화와 드라마로 제작되기도 한다. 사오정 시리즈를 유행시킨 아동용 만화 《날아라 슈퍼보드》는 애니메이션으로는 방송사상 최초로 시청률 1위에 오른다. 이후 신문 연재를 통해 《사랑해》와 《타짜》를 발표하였으며, 현재 동아일보에 《식객》을 연재하고 있다. 철저한 프로의식, 올곧은 작가정신 속에 장인의 길을 걸어가고 있는 그의 작업은 지금도 30년 전과 다름없이 현재진행형이다. 오늘 우리는 그를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만화가로 서슴없이 손꼽는다. 김세영 80년대 후반부터 작가 허영만의 ‘동반자’로 숱한 화제작을 만들어내었다. 그와 허영만이 함께한 《고독한 기타맨》《카멜레온의 시》《미스터 Q》《사랑해》《타짜》 등은 한국 최고의 흥행콤비가 만들어낸 히트작으로 꼽힌다. 특히, 1988년 당시만 해도 금기였던 이념문제를 정면에서 다룬 《오! 한강》 만화스토리를 집필, 화제가 되었다. 당대 한국의 인기 만화를 ‘조련’하는 연금술사로 통하는 것도 이런 역량에서 기인한다. 시인이 되고자 숱한 문학습작을 하며 쌓은 소양, 그것이 잇단 화제작을 발표하게 한 자양분이 되었다. 그는 우리 만화계의 ‘프로 이야기꾼’으로, 단연 으뜸의 자리에 있다.

회원리뷰 (0)

현재 회원리뷰가 없습니다.

첫 번째 리뷰를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