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전자책

영어혁명제국 (체험판)

도서정보 : 박원길 | 2012-08-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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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영어 혁명을 꿈꾸는 라울 선생님의 영어 이야기!

현재 대한민국에서 영어의 비중이 얼마나 높은지 다들 체감하고 있지 않으세요? 엄마 손 잡고 유치원에 들어 간 순간부터 시작해서 대학 입시를 준비하며 버스나 지하철로 이동하는 순간에도 영어 단어를 손에서 놓지 않는 학생들을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성인이 된 후에는 어떤가요? 좋은 직장에 들어가기 위해 토익이나 토플을 준비하고 그것도 모자라 Speaking과 Writing의 영역까지 시험의 범위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이렇듯 이제는 일상이 되어버린 영어! 조금 더 쉽게, 조금 덜 부담스럽게 다가갈 수 있는 방법! [영어혁명제국]을 통해 라울 선생님이 그 길로 안내합니다. [영어혁명제국]은 180개가 넘는 소주제를 중심으로 요점을 쉽고 재미있게 서술하여 읽는 사람으로 하여금 빠르게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있습니다. 또한 중간 중간마다 볼 수 있는 라울 선생님만의 재치 있는 설명은 영어를 지루하게 생각하는 사람의 인식을 바꾸어 줄 것입니다. 부담 없이 읽어도 머리에 쏙 쏙 들어오는 신비한 영어책 [영어혁명제국]! 재미있게 읽다 보면 자연스럽게 반복 학습의 습관이 생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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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드리는 기도 (체험판)

도서정보 : 조은상 | 2012-07-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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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예배 때 드리는 공동기도문입니다. 신앙시와 공동기도를 예배 시간에 함께 낭독함으로써 예배의 준비를 할 수 있고 묵상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습니다. 또한 이 책은 개인 기도와 묵상(QT)에 활용하실 수 있는 책입니다. 절기별로 구분되어 있어 해당하는 절기에 맞춰 활용하시면 더욱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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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로 세상보기 (체험판)

도서정보 : 이수환 | 2012-07-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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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넓은 독서를 통해 해박한 지식을 소유한 지은이의 모습을 알 수 있는 책이다. 요즘 세상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지혜들을 논어에서 찾아보고자 하는 저자의 구도자적 성찰의 모습이 뛰어난 책이다.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라는 주제에 대해 깊이 있게 생각할 수 있게 해 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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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 함께한 미국과 캐나다 오토캠핑 여행기 (체험판)

도서정보 : 이규금 | 2012-07-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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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도서는 무료 체험판으로 본문의 일부만 제공합니다.

이 책은 1996년 민서출판서에서 간행된 “렌터카로 가는 미국 캠핑 여행”이 절판되어 이를 다시 개정판으로 펴낸 것이다. 이 책의 저자인 이 교수는 처음 미국 여행 후 다시 16년 만인 2009년 겨울에 다시 미국을 렌터카로 서부를 한 바퀴, 다시 샌프란시스코에서 루이쉬빌을 반환점으로 한 바퀴 북미 대륙을 돌았습니다. 이때의 경험을 덧붙여 보완하여 “가족이 함께한 미국과 캐나다 오토캠핑 여행기”라는 이름으로 개정한 것이다.

이 책에서 저자가 1년 동안 가족과 함께 미국에 머물면서, 방학 때마다 자동차로 미국 전역을 다섯 번에 걸쳐 캠프장을 이용하면서 여행한 여정을 담고 있다. 링컨의 생가와 케네디 대통령 암살현장 같은 역사적인 장소에 대한 감회, 웅대하고 광대한 미국의 자연 풍물에 대한 경외감 등이 담담하게 서술되어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하루하루 그와 함께 여행을 하다가 보면 마치 독자 자신이 실제로 여행을 하고 있으면서 미국의 풍물을 보고 듣는 느낌을 들게 할 것이다. 그리고 별다른 큰 사고 없이 여행을 마칠 것인지 걱정되는 마음으로 책을 읽게 된다.
저자가 여행 중 자동차 키를 차내에 두고 차문이 잠겨버렸을 때, 교통사고로 차가 망가졌을 때, 차가 시동이 걸리지 않았을 때, 동료와 헤어지고, 여행자 수표를 잃어버렸을 때 동행한 가족들의 초조해하는 모습을 생각하면 독자들도 아찔해질 것이다.
저자가 캠프장을 찾아서 찌개를 끓이면서 가족과 함께 여행하는 모습은 여행에 대한 또 다른 측면을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다. 광활한 미국 대륙을 꿈꾸는 사람들은 이 책을 통해서 미국의 풍경과 역사도 배우면서 여행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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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40대가 좋아하는 팝아티스트 (체험판)

도서정보 : 박노욱 | 2012-07-2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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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곡뿐만 아니라 가수와 그룹을 좋아합니다. 또 그 음악이 탄생하게 된 배경까지도 궁금해하는데 이러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게 해 주는 책입니다. 팝 매니아라면 한 번쯤은 관심을 가져봤을 만한 여러 가지 이야기들로 채워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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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방 창업, 이건 알고 가자! (체험판)

도서정보 : 고현찬 | 2012-07-2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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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방 창업에 앞서 꼭 읽어봐야 할 책!
이 글은 시작부터가 심상치 않다. 우격다짐으로 pc방을 창업했다가 망해버린 사장님의 “내가 대체 왜 망했을까” 라는 질문의 답을 찾기 위한 쾌조(?)의 스타트.
수십여 명의 pc방 업주들과의 이야기 속에서 필자는 거꾸로 pc방 창업에 대해서는 확실히 알고 가야할 점들을 정확히 짚어내고 있다. 그리고 노련한 필력은 아닐지라도 굉장히 노골적이며 가식 없는 글을 통해 곧 사장님이 될 독자들에게 pc방 창업에 있어서 가장 근간이 되는 중요한 것들을 잘 말해주고 있다.
이러한 경험들의 밑바탕엔 필자의 사업실패라는 아픔이 깔려 있지만, 그저 아파하지 않고 딛고 잃어나 실패마저 소중한 경험으로 되살려 글로 만든 정성을 그저 지나치지 마시라. pc방 창업을 준비하는 분들이라면 더더욱 읽어 보시길 바란다.

내가 갔던 가장 좋은 PC방을 상상해보고, 그런 PC방이 되려면 무엇을 준비해야하는지를 먼저 생각해봐야한다. 그 PC방을 상상했다면 만약 내가 그 PC방을 인수하는 입장이 되어서도 생각해보아야한다. 무엇이 좋고 무엇이 나쁜가. - 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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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길 (체험판)

도서정보 : 나성환 | 2012-07-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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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지은이가 오랜 세월 동안 생각하고 다듬고 공들여 쓴 시집입니다. 생활 속의 단상 뿐 아니라 철학적인 주제와도 만나며 자연의 아름다움과도 만날 것입니다. 또한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깊은 성찰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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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교장의 눈물 (체험판)

도서정보 : 김경도 | 2012-07-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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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적인 한 시골 교장 선생님의 이야기입니다. 기존의 상식을 뛰어넘는 헌신적이고 성실한 교장 선생님의 모습을 통해서, 진정한 교육이란 무엇이며 우리 학교와 학생들, 교사와 학부모들이 나아가야 할 바를 생각하게 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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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CABULARY 15 DAYS SOLUTION(체험판)

도서정보 : 신윤석 | 2012-06-2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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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CABULARY 15 DAYS SOLUTION 체험판

■ 책소개
일반 행정 교육 행정 세무 국회 사무처 기술고시 VOCABULARY 완전 분해

처음으로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이나, 수년간 시험 준비를 해왔지만 “영어 시험에 울렁증”이 걸려 있는 수험생들에게 동의어 문제 해결, 문맥상 어휘 활용, 다의어 이해 및 독해 능력을 효과적으로 극대화시켜주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체험판의 단원은 1일을 기준으로 2개의 소단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소단원 속에 VOCABULARY SOLUTION별로 제시된 지문속의 낱말과 의미가 상통하는 어휘를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또한, 단원 마무리 PRACTICE TEST를 통해 단원에서 공부한 동의어를 복습하고, 실전에서 충분히 활용할 수 있도록 담았습니다.


■ 목차

PART 1
VOCABULARY SOLUTION

DAY 01
SOLUTION 1
SOLUTION 2

PROFICIENCY
PRACTICE TEST
EXPLANATIONS AND ANSWERS







■ 출판사 서평

공무원 임용 영어 시험에서 고득점을 획득해야 임용 시험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할 수 있고, 임용의 기회가 부여되는, 영어 실력의 경쟁 사회에서 경쟁의 대열에서 낙오자가 아닌 승리자가 되기 위해서는 “어휘 실력”이 가히 절대적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임용시험 출제 방식이 다양하게 변하고, 새로워진다고 하지만, 일반 행정, 교육 행정, 세무, 국회 사무처, 기술고시 및 간호 시험 기출 문제들을 분석해 보면 문법 문항 일부를 제외한 거의 모든 문항에서 지문 속에 제시된 어휘의 의미와 상통하는 어휘 찾기 그리고 문맥 파악과 이해를 묻는 '어휘 활용 능력'이 집중적으로 출제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전략적으로 VOCABULARY(동의어 학습)에 집중 투자를 해야 영어 시험에서 고득점을 얻을 수 있으며, 임용의 기회를 부여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체험판의 단원은 1일을 기준으로 2개의 소단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소단원 속에 VOCABULARY SOLUTION별로 제시된 지문속의 낱말과 의미가 상통하는 어휘를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또한, 단원 마무리 PRACTICE TEST를 통해 단원에서 공부한 동의어를 복습하고, 실전에서 충분히 활용할 수 있도록 편제하였습니다.

따라서, VOCABULARY 15 DAYS SOLUTION AP1, AP2, AP3, A는 처음으로 공무원 임용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이나, 수년간 시험 준비를 해왔지만 “영어 시험에 울렁증”이 걸려 있는 수험생들에게 동의어 문제 해결, 다의어 이해, 문맥상 어휘 활용, 독해 능력을 효과적으로 극대화시켜줄 것이며 실전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도와 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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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이단아-김시습과 허균이 만나다 1

도서정보 : 황천우 | 2012-07-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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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곡진 삶을 살았던 조선의 두 이단아, 김시습과 허균이 만났다. 3세에 능히 시를 짓고 5세에 중용ㆍ대학을 통달하였으므로 사람들이 신동이라 부르고, 총명이 남보다 뛰어나 사서ㆍ육경에 어릴 때에 이미 독파하였으며 고금의 서적을 남김없이 관통하고 한 번 기억하면 끝내 잊지 않았고……와 같이 귀에 박힐 정도로 들어서 그런지 비범하지만 평범(?)해 보이는 이력은 기본으로 가지고 있는 조선의 천재들. 여기에 더하여 대부분의 천재들은 ‘천재’라는 단어의 의미 그대로 하늘이 준 재주를 이용하여 과거에 급제를 하고 주요 관직에 들어가 조선을 이끌어 나간다, 라는 이력을 써 나간다. 하지만 여기 천재들의 평범한 이력을 거스르고 거친 삶을 선택한 이들이 있다. 하늘이 준 재주를 이용하여 하늘 아래 있는 이 세상을 뒤집겠다, 이단이 되어야만 했던 조선의 이단아들 김시습과 허균. 다른 시대에 태어난, 그리하여 같은 하늘 아래를 걸어 본 적이 없었던 그들이지만 하늘이 준 재주를 가졌다는 공통점을 가진 그들은 오랜 시간을 보아온 벗 마냥 서로를 반긴다. 시대가 미쳤다고 한탄하며 두 미친(?) 천재를 찾아 나선 작가 황천우가 주선하는 김시습과 허균의 대담이 여기 있다. 그들이 나누는 거침없는 대화에 한번 귀를 기울여 보라. 이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를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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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채시장 뒷이야기 1

도서정보 : 이진희 | 2012-06-2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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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작 나왔어야 하는 글이 아닌가? 서평을 써오며 이런 생각이 든 건 거의 처음이다. 정말 솔직하게 하나 더 말하자면, 모든 서평에는 약간의 ‘찬양’을 섞어서 쓴다. 책이 팔려야 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글 만큼은 정말 이런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의 주된 공략 층은 대체 어떤 독자들일까? 이 시대를 사는, 자본주의 속에서 살아가는 모든 현대인들이 돈의 굴레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것이 현실이라면, 모든 사람이 공략 층인 것이 아닌가.” 사채업자. 그들에 대한 인식은 매우 혐오스러움 그 자체이다. 미디어에서 그들의 모습은 야구배트를 들고 거들먹거리며 돈 안내놓으면 당장에라도 죽일 듯한 그것이었다. 그러나 실제로 그들은 돈을 굴리는 가장 최초이자 마지막 사람들이다. 정말 철저하게 분석하고, 공부하고, 상대를 파악해 돈을 움직인다. 한 사채업자의 이야기 안엔 너무나 많은, 그리고 섬뜩 하리만큼의 상세한 돈의 속내가 그 파릇하고 비릿한 냄새를 풍기며 당신의 지갑 속에 들어있는 현금처럼 살아있는 숨을 내뿜는다. 사채업자의 진짜 징글맞은 돈 이야기.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쓴 이 글은 생각보다 그리 길지 않다. 그러나 글이 무작정 길다고 그 내용이 도움이 되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그런 관점에서 보자면 이글은 말 그대로 군더더기를 모두 덜어낸 생 살 덩어리다. 그리고 몇 번이나 다시 읽을 필요성도 있다. 쉽지 않은 이야기이기 때문이 아니다. 딱 보는 순간, 이건 정말 도움이 되고 생각보다 훨씬 흥미롭다는 것을 느끼게 될 테며, 그렇기에 두 번 읽는 수고를 마다하지 않을 것이다. 세 번째쯤에는 다른 이들에게 권하게 될지도 모른다. 이건 정말 최소한 한번쯤은 읽어봐야 할 이야기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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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 지금 시작하면 좋은 것들(체험판)

도서정보 : 아오키 이치로 | 2012-07-0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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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를 굳이 바꾸어야 돼?”
그 마음의 벽부터 허물라. 마흔의 당신에게 청춘의 로망이 실현된다
40대가 넘어서면 중년에 접어든 것처럼 생각하는 경우가 여전히 기본적인 사고이지만, 아줌마가 미시족으로 격상된 것처럼 이제 훈중년 열풍이 뜨겁게 불기 시작했다. sbs에서 방영되는 《신사의 품격》의 인기가 증명하듯 대중들은 그리고 현재 40대들은 40대를 더 이상 중년으로 접어든 아저씨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이런 지금의 시대에 딱 부합하는 책이 아오키 이치로의 『마흔, 지금 시작하면 좋은 것들』이다. 저자 자신부터가 40대로 접어들면서 느꼈던 젊은층과의 괴리감이나 자신의 이상과 현실과의 격차를, 외모를 가꾸고 관계를 맺는 스킬을 시험하며 없애 버리고 제2의 청춘을 맞이했다. 제2의 청춘이라 함은 마음에 가득한 열정과 열망을 생활에 길들여짐으로 사그라뜨리지 않고 삶에 활기를 다시 일으켜 세움이다.
40세 이상의 독신남들은 증가하고 있지만 그들이 연애할 수 있는 장은 좁기만 하다. 결혼 전문 회사는 외적인 스펙으로 사람들을 분류하여 결혼을 성사시키는 것이 일차 목표이기 때문에 40세 이상의 남성들은 그 대상에 포함되기가 힘들다. 또한 마흔을 넘기면 ‘나이’를 비롯한 현실적 조건들 때문에 사랑하는 이성을 만나 연애할 기회가 점점 줄어들게 된다.
그리하여 자신의 외모와 스킬을 가꾸어 성공적인 연애를 하고 40세 이상 남성 전문 연애 컨설턴트로 활약하며 1,000명이 넘는 남성에게 인연을 만들어 준 저자가, 소수의 40대뿐만이 아니라 모든 40대의 남성들이 젊은 연애를 할 수 있도록 『마흔, 지금 시작하면 좋은 것들』을 집필하였다.
저자의 풍성한 경험을 바탕으로 도달한 솔직하고 구체적인 방법들을 숙지하며 자신만의 스타일을 만든다면 당신에게도 마흔의 진짜 로맨스가 시작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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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킷리스트(체험판)

도서정보 : 강창균 / 유영만 | 2012-05-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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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가슴을 뛰게 하는 버킷 리스트는 무엇입니까?
꿈꾸던 것에 도전하고 성취함으로써 맛보게 되는 감동의 순간을 나눈다.

'버킷 리스트'는 살아가는 동안 꼭 이루고 싶은 것들의 목록을 뜻한다. 2008년 개봉한 잭 니콜슨과 모건 프리먼 주연의 영화 「버킷 리스트」에서 모티브를 따온 이 책은 스토리텔링과 실제 사례들을 통해 버킷리스트 작성의 중요성과 그것이 주는 삶의 행복에 대해 이야기한다. 저자들은 아무리 소소한 것이라도 자신을 기쁘게 할 인생의 계획을 세우고 그것을 하나씩 이루어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그런 경험이 가져오는 만족감과 성취감을 반드시 누려볼 것을 권한다.

이 책은 과거에 시행된 코넬대 철학과 2학년 학생 35명의 버킷리스트와 15년 후의 결과, 전 미국 대통령 빌 클린턴의 버킷리스트, 한국 직장인들의 버킷리스트, 죽음을 앞둔 환자들의 버킷리스트 등을 다양하게 소개하고 있다. 이처럼 각양각색의 사람들이 작성한 꿈의 목록은 이를 바라보는 다수의 사람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며, 각자의 삶을 풍요롭게 채워줄 자신과의 약속을 기록해갈 동기를 부여한다.

내 가슴을 뛰게 하는 도전과 소원 목록들

버킷리스트는 ‘내 생애 꼭 하고 싶은 일들’이다. 하고 싶은 일은 사람마다 다 다르다. 죽음을 눈앞에 둔 사람은 사랑하는 사람과 오붓하게 오솔길을 걷는 게 버킷리스트가 될 수 있다. 바쁜 일상에 쫓겨 여유를 잃고 사는 사람들은 일상을 일탈해 가까운 곳으로 여행을 떠나는 게 버킷리스트가 되기도 하고, 오랜 투병 생활 끝에 일상으로 돌아온 사람은 날씨 좋은 가을날 노천 카페에 앉아 에스프레소 커피 한 잔을 마시는 게 버킷리스트가 되기도 한다.

이처럼 버킷리스트는 각자가 처한 상황, 간직하고 있는 꿈, 도전하고 싶은 욕망에 따라 일상의 사소한 일이 될 수도 있고 많은 시간이 걸리는 큰일일 수도 있다. 그런 의미에서 버킷리스트는 행복으로 가는 꿈의 목록이자 꿈을 나누고 실천하면서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희망을 나누는 일이다.

버킷리스트는 꿈을 달성하기 위해 스스로 실천하겠다고 자신과 다짐한 약속 목록이다. 나의 꿈을 달성하기 위해 실천하겠다고 다짐한 약속은 이제까지와는 다른 방법으로 도전할 때 비로소 현실로 구현된다. 꿈은 도전을 통해 달성되기 때문에 버킷리스트는 꿈의 목적지에 이르기 위해 추진해야 될 도전 목록이다.
버킷리스트를 달성하는 순간 느끼는 즐거움은 형언하기 어려울 정도 감동적인 체험이다. 버킷리스트는 감동적인 기쁨을 제공해주는 일종의 감탄사 모음집이다. 나아가 버킷리스트는 그것을 실천하면서 깨닫는 소중한 배움을 던져주는 교훈 목록집이기도 하다. 마지막으로 버킷리스트는 하고 싶은 일을 추가하는 ‘플러스 리스트’인 동시에 이미 달성한 목록을 지우는 ‘마이너스 리스트’이기도 하다.

꼭 이루고 싶은 자신과의 약속

2008년 개봉된 잭 니콜슨과 모건 프리먼 주연의 영화 「버킷리스트」에서 모티브를 따왔다. 스토리텔링과 풍부한 실제 사례들로 구성된 「버킷리스트」는 주인공 정태양이 자신의 버킷리스트를 찾아가는 과정을 통해 버킷리스트의 의미와 버킷리스트 작성의 중요성, 그것이 주는 삶의 행복을 찾게 한다. 버킷리스트를 작성하고 이뤄간 실제사례들도 풍부하게 소개되고 있는데, 예를 들어 25년 전 시행된 코넬대 철학과 2학년 학생 35명의 버킷리스트와 15년 후의 결과, 전 미국 대통령 빌 클린턴의 버킷리스트, 한국 직장인들의 버킷리스트, 죽음을 앞둔 환자들의 버킷리스트, 워너브러더스 이야기, 자신의 버킷리스트 실천을 위해 목숨을 건 과테말라 여인 리고베르타 멘추 이야기, MBC 특집다큐에 소개된 36세 루게릭병 청년 이야기, 시한부 인생이라는 의사의 오진으로 버킷리스트를 실천한 영국 코미디언 데이브 이스마이 이야기 등이다. 책의 곳곳에는 성별, 세대별로 일반인의 버킷리스트를 실어 우리 이웃들의 소박한 꿈, 버킷리스트를 엿보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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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플라이어(체험판)

도서정보 : 리즈 와이즈먼 / 그렉 맥커운 | 2012-06-0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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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태프의 역량을 최고로 끌어내는 곱셈의 승부사

팀과 조직의 지혜와 창의성을 고갈시키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팀과 조직의 역량을 최고로 이끌어내고 사람들을 더 똑똑하게 만드는 사람이 있다. 상대를 더 탁월하게 만드는 이들을 우리는 ‘멀티플라이어(multiplier)’라 부른다. 멀티플라이어란 상대의 능력을 최대로 끌어올려 팀과 조직의 생산성을 높이는 리더를 뜻한다. 이들은 함께하는 사람들의 능력을 2배로 끌어올려 자원의 추가 투입 없이도 생산성을 2배 이상 높인다.
리즈 와이즈먼과 그렉 맥커운은 글로벌 기업 35개사의 150명 이상의 임원을 대상으로 20년 동안 연구한 결과 멀티플라이어 효과가 엄연히 존재한다는 점을 입증하였다. 또한 탁월한 성과를 내는 멀티플라이어의 특성 5가지를 뽑아내 누구나 멀티플라이어가 될 수 있게 도와주고 있다.
멀티플라이어어는 재능자석, 해방자, 도전자, 토론주최자, 투자자처럼 행동한다. 그들은 재능 있는 사람을 모아 그 능력을 최대한으로 끌어낸다. 재능을 펼칠 환경과 기회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멀티플라이어는 혼자만의 생각으로 결정하지 않는다. 최고의 결과를 이끌어내기 위해 일하는 사람 모두가 주인의식을 갖고 참여하는 토론을 통해 올바른 결정을 내린다.
또한 한국에서 출간되는 것을 기념하여 저자 리즈 와이즈먼은 삼성, LG, 현대 같은 글로벌 기업을 향해 애정 어린 쓴소리를 마다하지 않았다. 삼성, LG, 현대 등은 전 세계에서 전 세계를 상대로 사업을 하고 있는 기업이다. 그러나 아직 한국에서 잘 작동하던 ‘위로부터 아래로의 경영 방식’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못했으며 현지 시장과 현지 고객을 진정으로 이해하여 현재 인력이 가진 재능을 충분히 활용하는 멀티플라이어가 되지 않으면 해외 시장에서의 성공은 허울뿐이거나 값비싼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조언하고 있다.
멀티플라이어의 특성 5가지
§ 멀티플라이어는 재능자석이다 : 재능 있는 사람들을 모으고 잘 활용해 최대한의 기여를 끌어낸다.
§ 멀티플라이어는 해방자다 : 최고의 생각을 하고 최고의 작업을 하게 하는 열정적인 환경을 만든다.
§ 멀티플라이어는 도전자다 :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 멀티플라이어는 토론주최자다 : 철저한 토론을 통해 타당한 결정을 내린다.
§ 멀티플라이어는 투자자다 : 사람들에게 결과를 만들어낼 주인의식을 심어주고 성공하도록 투자한다.


당신만 천재인가? 당신도 천재인가?

스티븐 스필버그, 팀 쿡, 버락 오바마, 조지 클루니, 닉 라일리….
이들의 공통점을 아는가? 영화, 기업가, 정치인, 연예인 등 공통점 없어 보이는 이들은 모두 함께 일하는 사람들의 능력을 최고로 끌어올려 최고의 성과를 달성하는 사람들이다. 자신이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보다 더 많은 능력을 끌어내는 사람, 1+1을 2가 아니라 100으로 만드는 사람, 즉 ‘멀티플라이어’인 것이다.
새로운 인재상인 멀티플라이어. 그러나 세상에 태어날 때부터 멀티플라이어인 사람은 없다. 이 책에서 대표적인 멀티플라이어로 소개되고 있는 스티븐 스필버그(Steven Spielberg)는 다른 감독들에 비해 ‘스태프로부터 더 많은 것을 끌어내는 능력’ 덕분에 ‘영화 1편당 1억 5,600만 달러의 수익’을 올리는 성공을 이룰 수 있었다. 스필버그가 스태프들의 능력을 믿고 존중하게 된 것은 어린 시절 유대인이라는 이유로 친구들에게 괴롭힘을 당한 아픔과 관계가 있다.
어린 시절 스필벌레(Spielbug)라는 별명을 가졌던 그는 어린 시절의 아픈 경험을 다른 사람들의 마음을 헤아리는 데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스필버그가 멀티플라이어가 될 수 있었던 것은 과거의 따돌림 경험을 타인에 대한 공감으로 성공적으로 전환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또 다른 멀티플라이어 애플의 팀 쿡은 임원들에게 수익의 증가는 반드시 이루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수익을 증가해야 한다는 말은 당연하다고 받아들였지만 인원을 충원하지 않고 수익을 높이라는 말에는 동의하지 못했다. 영업팀장은 목표 수익이 달성 가능한 것이기는 하지만 인원이 더 있어야 한다고 건의했다. 그의 제안은 인원 증가와 수익 증가는 비례한다는 이미 입증된 모델을 따르는 것이었다. 그는 “수익이 늘어난다는 것은 사람이 더 필요하다는 뜻”이라고 주장했다. 인원 충원에 대한 팀 쿡과 영업팀장의 극명한 입장 차이는 세상을 보는 눈이 다르기 때문에 생긴다.
영업 팀장은 덧셈의 논리를 따르는 사람인 것이다. 덧셈의 논리는 직원들은 이미 최대 한도로 일하고 있기 때문에 과로 상태여서 새로운 임무가 생기면 이를 완수하기 위해 더 많은 인적 자원을 투입해야 한다는 것이다. 반면 팀 쿡은 곱셈의 논리로 세상을 보는 사람이다. 곱셈의 리더는 자원을 더 투자하지 않아도 긍정적인 리더십을 통해 인적 능력을 더 끌어낼 수 있다고 믿는 사람이다. 조직에는 항상 충분히 능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사람은 꼭 있기 때문이다.
스티븐 스필버그나 팀 쿡은 누구를 만나든 상대가 세상에서 가장 똑똑한 사람이라고 느끼게 해 스스로 일할 수 있게 만드는 리더인 것이다.
어떻게 조직의 지능과 역량을 촉발시킬 것인가?

누구를 만나든 상대를 더 똑똑하게 만드는 사람을 리즈 와이즈먼은 멀티플라이어라고 말한다. 멀티플라이어는 자신의 능력을 바탕으로 다른 사람들이 더 많은 아이디어를 내게 하며 스스로 문제를 풀도록 도와준다. 평범한 사람들이 스스로 할 수 있다고 믿고 있는 것보다 더 많은 성과를 내게 이끄는 것이다.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의 저자 스티븐 코비는 이 책을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원리와 시대를 앞서가는 내용을 잘 결합시켰다고 찬사를 보냈다. ‘새로운 수요, 불충분한 자원’의 시대에 저자들은 현재의 자원을 더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을 알아냈기 때문이다.
스티븐 코비는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으로 4가지를 꼽으며 저자들에게 찬사를 보냈다.
첫째는 미주, 유럽, 아시아와 아프리카를 넘나들며 세계적인 글로벌 기업의 리더 150명 이상을 분석한 성실성과 끈기다. 이 책은 전 세계에서 모은 풍부하고 생생한 사례로 가득 차 있다.
둘째, 멀티플라이어와 디미니셔를 실제로 구별 짓는 몇 가지 원칙에 초점을 맞춘 점이다. 좋은 점과 나쁜 점을 단순 비교하여 소개하는 책이 아니다. 가장 큰 차이점 5가지만 소개하기 때문에 훨씬 정밀하다.
셋째, 책의 범위에 찬사를 보낸다. 이 책은 말콤 글래드웰처럼 하나의 현상에 이름을 붙인다. 나아가 멀티플라이어가 되기 위해 알아야 할 실제적인 지침을 제공한다.
넷째,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원리와 시대를 앞서가는 내용을 잘 결합시킨 것에 감탄한다. 둘 중 하나만 다룬 책은 많지만 양쪽 모두를 다룬 책은 적다. 이 책은 바로 지금 당신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그것을 성공과 연결시켜준다.
이 책은 이미 성공한 사람은 물론이고 성공하고 싶은 사람 모두에게 필요한 책이다. 현재 당면해 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가장 먼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려주기 때문이다. 평범한 비즈니스맨부터 초보관리자까지 그리고 세계적인 리더까지 모든 계층의 사람들에게 의미가 있다.

당신은 어떤 사람인가?

덧셈의 논리를 따르는 사람

§ 우리 직원들은 이미 과로 상태다.
§ 최고의 직원들은 이미 최대한도로 일을 하고 있다.
§ 따라서 새로운 임무가 생기면 이를 완수하기 위해서는 인적 자원을 더 투입해야 한다.
곱셈의 논리를 따르는 사람

§ 충분히 활용되지 않는 인력이 많다.
§ 모든 역량은 긍정적인 리더십을 통해 효과를 더 높일 수 있다.
§ 따라서 큰 투자를 하지 않고도 지성과 능력을 배로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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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는 악어가 살지(체험판)

도서정보 : 파비오 제다 | 2012-04-0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아프가니스탄에서 이탈리아까지 7년간 1만 킬로미터, 한 소년의 목숨을 건 여행
진한 모성과 우정 그리고 배신과 용서, 슬프도록 가슴을 울리는 감동실화

어느 날 아침, 아는 사람 하나 없는 낯선 곳에 돈 한 푼 없이 홀로 버려진다면, 어떤 기분이 들까? 과연 어떻게 해야만 할까? 그것도 겨우 열 살의 어린 나이라면.《바다에는 악어가 살지》는 이렇게 상상조차 하기 힘든, 아니 상상하고 싶지 않은 상황에서 시작된다. 아프가니스탄 하자라족 출신의 소년 에나이아트는 열 살의 어린 나이에 어머니의 손에 이끌려 파키스탄의 사마바트로 떠난다. 그곳에 도착한 지 사흘이 지난 어느 날 아침, 어머니가 감쪽같이 사라져버린다. 생면부지의 낯선 곳에 아들을 홀로 남겨놓고 사라져버린 것이다. 마약을 하지 않고, 무기를 사용하지 않으며 도둑질 하지 말라는 세 가지 약속을 남긴 채. 엄마는 왜 아들을 버렸을까?

중동지역에서 아프가니스탄의 하자라족은 천대와 멸시의 상징이었다. 대부분이 시아파인 하지라족은 1890년대 전쟁에서 수니파의 파슈툰족에게 주도권을 빼앗긴 이후로 노예와 다름없는 생활을 하고 있다. 특히 탈레반 집권 이후로 수천 명의 하자라족이 학살당하는 등 탄압이 심해져 많은 사람들이 파키스탄과 이란으로 대거 탈출했다. 이 책의 주인공, 에나이아트의 어머니도 탈레반의 핍박으로 부터 아들을 살리기 위해 버린 것이다.

이 책은 에나이아트가 아프가니스탄을 탈출하여 파키스탄, 이란, 터키 그리고 그리스를 거쳐 이탈리아에 정착한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소설이다. 에나이아트는 아프가니스탄의 하자라족 마을에서 누나와 동생과 평화롭게 살고 있었다. 탈레반들의 핍박이 있었지만 고향에서의 생활은 행복했다. 그러나 트럭 운전을 하던 아버지가 강도떼의 습격으로 사망하고 트럭을 빼앗긴다. 그 일을 시킨 사람들은 트럭 값 대신 에나이아트와 동생을 데려 가려 한다. 이 때문에 형제는 밤마다 집에 파놓은 구멍에 숨어 지내는데, 에나이아트가 더 이상 숨을 수 없을 정도로 크자 어머니는 아들을 파키스탄으로 탈출시키고 고향으로 돌아간 것이다. 어머니가 사라진 순간부터 파키스탄에서 이탈리아까지 한 소년의 7년간의 목숨을 건 여행이 시작된다.

“소망은 항상 당나귀나 당근처럼 눈앞에 선명하게 나타나야 해. 우리들은 소망을 이루려 애쓰면서 다시 일어설 힘을 찾을 수 있지. 어떤 종류의 것이든 소망을 높이, 이마보다 한 뼘 더 높은 곳에 가지고 있을 수 있다면, 그건 살만한 가치가 있는 삶일 거야.”

실제로 에나이아트가 겪은 여정은 실화가 아니라 소설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열 살부터 혼자 살아남는 법을 배워야 했던 에나이아트는 수많은 역경에 부딪히지만 어떤 경우에도 좌절하지 않는다. 어머니와 했던 세 가지 약속을 마음속에 담고, 비굴하지 않고 당당하게 고난을 헤쳐 나간다.
파키스탄에 홀로 남은 에나이아트는 호텔에서 끼니와 잠자리만을 제공받으며 어른들의 잔심부름과 허드렛일을 하며 험난한 삶을 시작한다. 싹싹하고 부지런한 에나이아트는 이내 다른 호텔의 사장의 눈에 들어 과자와 껌, 양말 같은 물건을 파는 장사를 시작한다. 그리고 같은 하자라족 소년들을 만나며 우정을 쌓아간다. 하지만 하자라족이라는 이유만으로 당해야하는 폭력과 학대에 지친 에나이아트는 이란으로 떠나기로 결심한다. 이란에는 시아파들이 많을 뿐만 아니라 더 좋은 일자리가 많다는 이야기를 듣고서 친구와 함께 이란 국경으로 향하는 밀입국 트럭에 몸을 싣는다.

이란에 도착한 에나이아트는 밀입국자들이 일하는 공사현장에서 막노동을 하게 된다. 하루에 열 시간, 열한 시간씩 모레를 나르고 벽돌을 지는 힘든 노동을 했지만, 에나이아트는 오히려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며 어른보다 야무지게 돈을 모으며 희망을 키워나간다. 또한 함께 노동을 하는 어른들의 보살핌을 받으며 고향을 떠난 이후 처음으로 집이라고 부를 수 있는 곳을 찾았다고 생각한다. 그동안 모아 둔 돈으로 태어나 처음으로 자기만의 물건인 시계를 사는 등 행복을 만끽하지만, 경찰의 불시검문에 걸리면서 본국송환의 위기에 처하며 에나이아트의 짧은 행복은 끝나고 만다. 언제 어디서 경찰에게 끌려갈지 모른다는 불안감에 시달린 에나이아트는 엄마와 가족의 품으로 되돌아가려고 하지만, 아들을 버릴 수밖에 없었던 엄마를 떠올리며 터키로 가기 위해 또다시 밀입국 브로커를 찾아간다.

“보다 나은 삶에 대한 희망이 그 어떤 감정보다 강렬했어요. 우리 어머니가 내린 것도 이런 결정이었을 거예요. 미래를 향한 여행을 하며 늘 위험에 처하는 쪽이, 당신 곁에 있지만 진흙탕에서 매일 두려움에 떨며 위험하게 사는 것보다 훨씬 낫다는…”

하지만 이란을 떠나 터키로 향하는 길에는 목숨을 건 죽음의 산행이 기다리고 있었다. 일흔일곱 명의 밀입국자 무리 속에 섞여 에나이아트는 칼날 같은 추위를 견디며 27일 동안 걷고 또 걷는다. 매일 하루에 두 번, 달걀 하나와 토마토 하나, 그리고 빵 한 쪽을 배급받으며 배고픔과도 싸워야 했다. 지옥과도 같은 산행 끝에 터키 국경에 도착했을 때 남아 있던 사람들은 예순다섯 명, 산행 도중 열두 명이 목숨을 잃은 것이다. 하지만 이렇게 위협을 무릅쓰고 도착한 터키에서 에나이아트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외로움과 제대로 된 일자리를 구할 수 없다는 막막한 현실뿐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또래의 아프가니스탄 소년들을 만나게 된다. 그들은 일자리를 찾기 위해 그리스로 떠나려는 계획을 세우고 있었다. 고무보트를 타고 지중해를 건너 그리스로 간다는 무모한 계획에 겁이 났지만, 터키를 벗어나고픈 에나이아트는 그들의 계획에 동참하려 한다. 하지만, 에나이아트는 여행경비를 낼 돈이 없었다. 그들이 그리스로 떠나려는 운명의 날, 에나이아트는 어머니와의 약속을 어기고 만다. 아이들에게 영어를 할 줄 안다고 거짓말을 한 것이다. 그리스에 도착하면 의사소통을 할 사람이 필요하다고. 우습게도 아이들은 거짓말에 속아 에나이아트의 제안을 받아들인다. 그 당시 에나이아트가 알고 있던 영어는 하우스, 스테이션 쉽 같은 몇 개의 단어가 전부였다. 이렇게 에나이아트를 포함한 다섯 명의 아이들은 낡은 고무보트를 타고 그리스로 향한다. 바다에 악어가 나타나 덤벼들지 모른다는 두려움을 안은 채…

이 책의 저자 파비오 제다는 자신의 출판기념회에서 만난 에나이아트의 이야기를 소설로 재구성했다. 이 책은 출간된 지 한 달 만에 이탈리아 전역을 뒤흔든 베스트셀러가 되었으며,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등 전 세계 32개국에 번역 계약되었다. 유럽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중동 지역 이주자들에 대한 시선이 그다지 호의적이지 않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 작품이 갖는 의미는 크다고 할 수 있다. 피상적인 적대감으로 외면하려 했던 이주민들의 삶을 구체적으로, 사실적으로 접하며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때문이다.
이 책은 보다 나은 삶을 위해 희망을 끈을 놓지 않고 고된 역경을 극복한 한 소년의 이야기를 다룬 성장소설이다. 아들을 살리기 위해 버려야만 했던 어머니의 진한 모성과 가족애 그리고 성실하고 정직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언젠가는 행복을 찾게 된다는 삶에 대한 깊은 통찰력을 주는 역작이다. 주인공 에나이아트는 어려운 상황에 처해도 결코 절망하지 않으며 유머를 잃지 않는다. 어린 아이의 눈으로 폭력과 테러가 난무하는 중동지역의 상황을 감정에 치우치지 않고 담담한 문체로 잔잔하게 서술한 이 책은 지금 우리 시대에서 접하기 힘든 이야기를 들려주며 무뎌진 우리 마음을 감동으로 적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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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불패(체험판)

도서정보 : 유재원 | 2012-03-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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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이상 연구?분석한 명문대생들의 이기는 습관 7가지
공부하는 학생이라면 누구나 ‘어떻게 해야 공부를 잘 할 수 있을까?’를 고민할 것이다. 그래서 국내외 유명 명문대에 합격한 학생들의 경험담에 귀를 기울이는데, 이 책의 저자 역시 그런 면에서 충분히 화려한 이력을 자랑하는 공부 멘토다.
서울대 인문대학에 들어갔으나 법학에 흥미를 느끼고 독학으로 공부한 지 3년 만인 23세에 사법시험을 패스했다. 이후 서울대 법과대학에 다시 입학?졸업하고 서울대 행정대학원 석사를 딴 뒤, 서울대법과대학 박사과정을 준비 중이다. 이 과정에서 취득한 국가공인 자격증만 해도 변호사, 변리사, 세무사, 노무사 등 한두 개가 아니다. 이렇게 서울대에 몸 담으며 다양한 공부를 한 지 벌써 13년이 되었다.
하지만 저자는 결코 자신의 경험담을 자랑하지 않는다. 오히려 바쁜 일정 속에서도 오랫동안 서울대학교 후배들을 위한 멘토-멘티 프로그램에 참여해왔고, 이를 통해 만나게 된 서울대 후배들과 공부하는 동안 만났던 동문, 선배들을 연구하여 그들의 공통점이 무엇인지 찾아내고자 했다. 이렇게 찾아낸 것이 바로 저자가 말하는 공부 잘하는 법, 즉 명문대생들의 이기는 습관 7가지이다.

공부법이 아니라 자기관리법을 배워라!
그렇다면 왜 이기는 습관이 필요한가? 습관이란 철저히 몸에 밴 행동 패턴이다. 그래서 한번 어떤 습관이 몸에 배면, 순간적인 감정이나 유혹에 흔들리지 않고 자신이 목표한 바를 위해 꾸준히 나아갈 수 있게 된다.
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은 당장 시험 성적을 올릴 수 있는 지엽적인 방법에만 관심을 쏟는다. 물론 구체적인 공부방법은 필요하다. 하지만 스스로 변화의 필요성을 깨닫지 못하고, 스스로를 관리할 수 있는 힘을 키우지 못한 상태에서는 제아무리 훌륭한 공부법이라도 아무 소용이 없다.
실제로 저자는 자신이 만난 수많은 선배와 동문, 후배들 모두 특별한 공부비법이 있던 것은 아니라도 말한다. 오히려 누구나 한번쯤 들어보았을 법한 공부법이 전부라 해도 과언이 아니었지만, 그 평범한 공부법을 특별하게 만드는 공통된 습관을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그래서 이런 공부 잘하는 학생들의 자기관리방법에 주목해야 하는 것이다.

명문대생들은 어떤 순간에도 핑계를 대지 않는다!
꿈이 없다, 공부할 시간이 없다, 어떻게 공부할지 모르겠다…. 많은 학생들이 입에 달고 사는 말이다. 하지만 명문대생들은 공통적으로 어떤 핑계도 대지 않는다. 사실 명문대에 진학한 공부 잘하는 학생 모두가 꿈이 있었던 것은 아니다. 누구나 공부하기에 좋은 환경을 가지고 있었던 것도 아니다. 실제로 서울대생 100명을 집중적으로 리서치했을 때, 그들의 대답은 일반인의 상식을 뒤엎을 만큼 충격적이었다. 하지만 그들은 그 어떤 경우에도 핑계를 대지 않고 묵묵히 자기와의 싸움을 했고, 바로 이때 사용했던 그들의 모든 노하우가 이 책에 고스란히 실려 있다.
사실 공부는 끊임없는 자기관리를 통해 자기를 변화시키는 혁명과도 같다. 목표를 세우고,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때론 주변의 유혹과 씨름하고, 때론 나태해지는 자기 자신과 싸우면서 스스로를 변화시켜야 ‘공부’라는 거대한 산을 정복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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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뒷골목 수프가게(체험판)

도서정보 : 존 고든 | 2012-04-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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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식어버린 열정을 깨울 것인가?”
세계 최고의 수프를 만들던 수프 사는 초기의 열정을 잃고 파산 직전에 놓였다. 이곳에 CEO로 임명된 낸시는 식어버린 수프를 뜨겁게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수프 사의 CEO가 된 지 꽤 지났지만 낸시는 도무지 판단을 내릴 수가 없었다. 수프 사(Soup, Inc)가 제안하는 CEO 자리를 받아들인 것이 과연 현명한 일이었을까? 판매 실적은 악화되고 있으며, 파산한다거나 경영진이 교체될 거라는 소문이 공공연히 들리고 있는 상황이다. 직원들의 사기는 떨어질 대로 떨어졌다. 회사 분위기 어디에서도 열정과 열기는 느낄 수 없다. 차갑게 식어버린 수프를 누가 좋아하겠는가! 과연 이런 분위기를 반전시킬 힘이 낸시에게 있을까?
이 책은 ‘수프’라는 소재를 통해서 성공과 리더십을 쉽게 풀어내고 있다. 재료마다의 고유한 특성을 살리면서도 새로운 맛을 만들어내는 ‘수프’라는 음식처럼 개인과 조직, 팀장과 팀원, 회사와 가정 등 모든 곳에서 통하는 성공 키워드를 알려주고 있다.
같은 재료, 같은 레시피로 끓여도 다른 맛이 나는 이유는 오직 하나, 수프를 끓이는 사람이 다르기 때문이다. 수프를 끓이는 사람이 행복한 마음으로 사랑을 담아 끓일 때 최고의 수프가 나오는 것이다. 이는 조직에서도 마찬가지다. 같은 팀원과 같은 프로젝트를 진행해도 어떤 마음가짐을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는 것이다.
자신의 일과 조직에 대한 사랑과 성공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함께 일하는 사람들에게 열정을 불어넣어준다. 오로지 내가, 나와 함께하는 사람이 바뀌는 것만으로 팀과 조직은 의욕과 창의력이 샘솟는 것이다.

성공의 비밀은 레시피가 아니라 경영 기법!
와인 전문가 중에는 와인을 맛보면 와인을 만든 사람의 성격까지 알아내는 사람이 있다고 한다. 같은 재료, 같은 레시피로 음식을 만들어도 요리사에 따라 맛이 다른 것을 보면 그럴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든다.

“특별한 재료도 요리법도 아니라고요? 어떤 특별한 것 없이 이런 기막힌 수프가 나올 리가 없어요.”
“그건 맞아요. 우리 집 수프에는 분명 특별한 비밀이 숨어 있다우. 낸시, 무언가를 만들 때 가장 중요한 재료가 뭔지 아나요?”
다이엔의 갑작스런 질문에 낸시는 잠시 허공을 응시했다.
“구두를 만들 때는 가죽이 제일 중요하고, 자동차를 만들 때는 엔진이 제일….”
“아니, 아니에요. 가장 중요한 재료는 사람이에요. 그것을 만드는 사람. 모르겠어요?”
낸시는 고개를 끄덕이지도 흔들지도 않았다.
“우리 집 수프의 비밀은 요리법이 아니라 바로 나라우.”

사람들은 무엇이 성공을 불러오는지 제대로 알지 못한다. 대학생들이 좋은 직장을 구하기 위해 스펙을 쌓는 것이나 직장인들이 성공하기 위해 영어 공부 등을 하는 것은 모두 성공하기 위해서는 나에게 없는 무언가를 채워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성공은 외부의 어떤 조건에서 오는 것이 아니다. 아무리 성공이 보장된 일이라도, 반드시 실패할 수밖에 없는 일이라도 누가 하느냐에 따라 성패가 달라진다. 무엇을 하든, 무엇을 만들든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이기 때문이다.

‘어떻게’ 하느냐 보다 ‘누가’ 하느냐가 더 중요하다!
당연히 성공할 줄 알았는데 실패하는 경우를 본다. 아주 드물지만 실패할 수밖에 없는 일을 성공시키는 사람들도 본다. 이것은 무엇을, 어떻게 하느냐가 아니라 누가 하느냐가 성공의 본질이기 때문이다. 한 번도 처해본 적 없는 상황에서 해답을 찾아내는 것은 문제를 해결하고야 말겠다는, 이 일을 반드시 성공시키겠다는 사람의 의지에 있는 것이다. 해낼 수 있다는 강한 믿음을 가지고 함께 일하는 사람들에게 열정을 불어넣는 사람. 성공은 그런 사람에게 찾아온다.
변화를 주고 싶지만 어디서부터 바꿔야 할지 모르겠는, 어제와 같은 오늘이 이어지는 평범한 직장인들에게 지금 있는 자리에서의 변화를 주는 이 책은 누구나 각자의 위치에서 성공할 수 있는 비밀을 알려준다. 성공의 비밀은 결국 나와 내가 관계 맺고 있는 사람들에게 있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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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플 수도 없는 마흔이다(체험판)

도서정보 : 이의수 | 2012-03-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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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의미의 도전이 가능한 마흔의 재해석
오늘날 대한민국의 마흔들이 겪는 사연을 15개의 스토리와 연결 메시지로 풀었다.
- 세월이 바꿔놓은 마흔 동창들의 이야기 : 20년만의 동창회, 무엇이 우릴 갈라놓았을까
- 치열한 직장생활의 애환 : 튼튼한 동아줄인가, 썩은 밧줄인가
- 평생을 바쳐 장만한 집이 오히려 폭탄 : 집에 저당 잡힌 마이너스 인생사
- 사업의 고단함을 적나라하게 담은 : 일요일인데도 나는 구두끈을 맨다
- 가슴 찡한 부부의 사랑 : 커피 한 잔의 로맨스
등등 저자가 그동안 만난 사람들의 사연을 이야기로 각색한 스토리는, 평생 기억될 강한 인상과 여운을 준다. 스토리와 연결된 메시지를 통해서는 스토리가 주는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고, 스토리의 재해석을 통해 마흔이 나아가야 할 삶의 방향을 조목조목 들려준다.

때론 내 마음을 알아주는 한 사람의 위로만으로도 슬픔과 아픔은 눈 녹듯이 사라진다.
푸쉬킨의 유명한 시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기쁘고 즐거운 날은 오고야 말리니…’를 기억하는가.
바로 아픔을 숨긴 채 흔들리는 마음으로 걸어가는 대한민국 40대가 이 책에서 만날 수 있는 것들이다. 비록 힘들고 어려운 일들이 마흔의 어깨를 짓누르지만, 아직도 청춘의 푸른 피가 흐르고, 진정한 의미의 도전이 가능한 마흔이기에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삶이 비록 힘들어도 꿋꿋하게 미래를 향해 나아갈 것을 주문한다.

마흔의 자화상,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우리 시대 마흔의 어깨를 짓누르는 수많은 책임감들. 알라딘의 요술 램프 지니처럼 알아서 척척 해결해주는 이도 없다. 내 편은 아무도 없다. 홀로 높기만한 장애물을 외롭게 넘어서야만 한다. 저자가 만난 마흔들의 삶을 스토리로 엮은 이 책에는 다음과 같은 마흔의 슬픈 자화상들이 담겨 있다.

* 직장 또는 일 : 빨라진 은퇴와 길어진 수명, 정년을 보장하지 않는 기업문화 등으로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극에 달해 있다. 줄을 잘못 서면 능력과 상관없이 출세의 길이 막힌다. 자아실현이라는 일의 신성한 의미는 퇴색된 지 오래. 생계를 위해 쉬는 날도 구두끈을 매야 한다. 쏟아지는 자영업자들로 인해 무엇으로 먹고살아야 하는지 막막하기만 하다. ‘장사나 해볼까’처럼 위험한 말도 없다. 창업자의 대부분이 결국 실패의 쓴 잔을 마시며 가게 문을 닫는다.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돌아오는 것은 독촉장뿐.

* 아내와 자녀, 가족 : 온갖 스트레스로 자기 몸 하나 건사하기 힘들지만, 결혼한 지 10년이 지난 아내는 그 이유조차 밝히지 않고 이혼을 요구한다.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알 길이 없다. 믿었던 아들은 학교에서 문제가 생겨 무단결석을. 중요한 회의가 있는 날인데도 마흔의 아버지는 일이 손해 잡히지 않는다. 총명하고 합리적이셨던 어머니는 나이가 들면서 이해할 수 없는 행동들만 늘어가고...

* 돈 : 평생을 바쳐 이룬 ‘내집마련’의 꿈이 일장춘몽이라니. 내집이 사실은 내집이 아니라 은행에 저당잡힌 내 인생의 빈집이었을 뿐이다. 내집이 진정한 내집이 되려면 앞으로도 족히 10년 이상 죽어라 일하며 안먹고 안써야 한다. 한방을 노리고 있는 돈 없는 돈 모두 끌어모아 주식에 투자해보지만 그것 역시 일장춘몽일 뿐. 빚만 늘었을 뿐이다. 돈 없으면 평균수명 100세 시대를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

저자는 우리 시대 마흔들이 겪고 있는 슬픈 자화상들을 몇 개의 큰 주제로 나누어 솔직하고도 담백한 어조로 풀어낸다. 그러면서도 결코 포기하거나 멈출 수 없다고 단호하게 주장한다. 나를 믿고 사랑하는 가족이 있고, 아직도 반 이상이나 남은 삶의 무궁무진한 가능성과 꿈, 써가야할 아름다운 스토리들이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을 통해 아프지만 아플 수도 없는 40대의 삶이 사실은 얼마나 축복된 시간들인지 책을 덮는 순간 강렬하게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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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정보 : 권혜정 | 2012-06-1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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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남자’를 꿈꾸는 임태희, 그가 궁금하다 3선 국회의원, 고용노동부장관 그리고 대통령비서실장을 지낸 임태희. 행정고시를 패스한 후 재무경제부처 관료로 재직하다가 2000년에 16대 국회의원이 되면서 정치에 입문한 그는, 특유의 친화력과 조율 능력을 바탕으로 왕성한 활동이력을 보였다. 이런 연유로 정치인으로서 공직자로서 그의 대외적인 모습은 이미 언론과 대중에게 많이 알려진 편이다. 그러나 그의 내면이나 사생활 등 개인적인 모습은 그동안 드러나지 않았다. 이는 공과 사를 철저히 나누어 생활해온 그의 원칙 때문이기도 하고, 밖으로 드러내는 것을 삼가는 그의 태도 때문이기도 하다. 실제로 그는 고용노동부장관 시절에 점심시간을 이용해 딸의 결혼식을 치르고 들어오는 바람에 부처직원조차도 그 사실을 몰랐다는 일화가 있다. 그는 얼마 전에 대선 예비후보가 되었다. 많은 사람들이 의아해한다. 좀 더 쉬운 길도 있고 안전하게 돌아가는 길도 있을 텐데, 왜 곧바로 이런 길을 선택했을까? 결코 쉬워 보이지 않는다. 그보다 앞서, ‘이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 하는 인간 임태희의 진솔한 모습이 새삼 궁금해진다. 28년간 그의 곁을 조용히 지키며 동고동락해온 그의 아내가 남편에 대해 쓴 이 책은 이런 호기심과 궁금증을 채워줄 수 있을 것이다. 때로는 나보다 내 옆 사람이 나에 대해 더 정확하게 볼 수 있다고 하지 않는가. 더구나 대외적인 활동이나 정치에 대한 거창한 이야기가 아니라 그의 성장기와 청춘 시절, 가족 이야기, 결혼 이후 남편으로서 아빠로서 가정 안에서 보여준 소소한 모습들을 담고 있으니, 그동안 아무에게도 알져지지 않았던 자연인 임태희를 가감 없이 만나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인간 임태희의 진솔한 모습을 담은 25가지 이야기 결혼반지에 얽힌 비화 넉넉지 않은 평범한 농촌 가정의 장남으로서 행정고시 합격 후 공군장교로 군 복무를 하다가 현재의 아내를 만난 임태희. 그가 아내와의 첫 데이트 장소로 데려간 곳은 우아한 레스토랑이 아니라 올망졸망한 식당이 즐비한 명동의 먹자골목. 일이 되려고 했던지 신붓감은 이런 남자가 가식이 없어 보여 좋았다. 결혼식 날 아무런 장식 없는 소박한 금반지를 끼워주며 그가 한 약속은 “살면서 5년마다 더 좋은 반지를 해주겠다”는 것. 그러나 그는 정확하게 5년 후 단 한 번 약속을 지켰을 뿐, 대개는 일로 바쁜 그 때문에 그들의 결혼기념일은 평소와 다를 바 없이 너무도 똑같은 평범한 하루였다. 알고 보면 스포츠 맨, 임태희. 유도선수가 될 뻔했다 초등학교 시절, 또래들에 비해 키도 작고 몸집도 작았던 소년 임태희는 중학교에 들어가면서 체력을 키우는 일에 집중했다. 당시 왕복 12킬로미터에 달하는 통학거리를 발목에서 종아리까지 모래주머니를 차고 달리며 체력단련을 했다. 또한 집 한쪽에 모래주머니를 매달아놓고 주먹 단련도 하여, 고등학교에 입학할 무렵에는 만능 스포츠맨이 되어있었다. 뛰어난 운동감각과 체격으로 유도부 선배들의 눈에 띈 그는 유도부에 뽑혀 한때 운동을 하기도 했었다. 고1 첫 시험에서 반 46등을 한 그는 공부를 하겠다며 유도를 그만둘 의사를 밝혔고, 3주에 걸친 선배들의 회유와 매, 기합 등에도 굽히지 않아서 겨우 놓여났다고 한다. 공군장교 후보생 임태희. 5시간 동안 엎드려뻗쳐 벌을 받은 이유 1982년, 공군사관후보생이던 그는 남다른 리더십으로 당시 후보생들 사이에서 명예위원장으로 추대되었다. 장교 임관을 한 달 앞두고 훈련과정에서 후보생과 구대장들 사이에 갈등이 있었는데, 그때 한 후보생에게 가해진 신체 가혹행위로 후보생들이 구대장의 사과를 요구하며 농성을 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구대장들은 명예위원장 임태희를 불러 엎드려뻗쳐를 시키고는 농성을 해산시킬 것을 요구했으나 그는 ‘사과와 재발 방지 약속 없이는 해산할 수 없다’며 5시간을 버텼고, 결국 그 뜻을 관철시켰다. 그도 실패의 쓴 잔을 마셔봤다, 청춘의 방황과 고민의 시간들 시골 학교에서 우등생 소리를 듣던 그였지만 당시에도 시골과 도시 학교의 실력 격차가 컸던 탓에 그는 서울의 전기 고등학교 진학에 실패했다. 대학입시에서 또 한 번 고배를 마시고 재수 끝에 대학에 들어갔다. 경제적 후진국이던 한국을 경제적으로 자립하는 나라, 세계무대에서 당당하게 우뚝 설 수 있는 나라로 만드는 데 도움이 되고 싶다는 꿈으로 경영학을 선택했다. 졸업 후 글로벌한 경제 감각을 키우겠다는 꿈으로 외환은행에 입사했지만, 여행비 환전은 물론이고 토플시험 응시료까지 심사를 거쳐 송금할 정도로 외환사정이 좋지 않던 당시였기에 외국 은행이나 국제 금융기구의 인사를 상대할 때마다 경제적 약소국의 서러운 처지가 뼛속까지 실감이 났다. 1980년 5월 온 나라가 아슬아슬한 불안감으로 가득하던 그때, ‘이런 때일수록 우리 같은 사람이 공무원이 돼서 사회를 바로잡아야 한다’는 친구의 말에 자극을 받고 공무원이 되기로 결심, 6개월 만에 행정고시에 합격하면서 인생항로의 큰 변화를 맞이했다. ‘하루라도 빨리 귀국하고 싶습니다’ IMF 금융위기 당시의 절박했던 마음 바쁜 공무원 생활을 잠시 내려놓고 2년 예정으로 영국 옥스퍼드대학 객원연구원으로 떠난 그는 귀국 6개월을 남겨놓고 고국의 IMF 금융위기 소식을 접한다. 비록 연수중이었지만 현직 경제관리의 신분으로 문제 해결에 보탬이 안 되고 외국에 있는 것 자체가 불편하고 괴로웠던 그는 소속부처 상급자에게 편지를 하여 당초 명령보다 조기 귀국할 수 있도록 조치해달라고 청하였다. 곧바로 받아들여지지는 않았지만, 나중에 청와대에서 새로 구성한 금융 태스크포스팀에 합류하게 되었다. 구조조정 등 산적한 과제들을 처리하느라 연일 밤샘을 해야 했지만, 몸보다 마음이 더 괴로운 시간들이었다. 공무원으로서 할 수 있는 일이 제한적이라는 갈등도 컸다. 외환위기의 난국 속에서 그는 인생행로를 바꾸기 위해 또다시 새로운 결심을 한다. 뭔가를 바꾸기 위해서는 현실 속으로 파고드는 정치를 해야겠다고. 19년간의 공무원 생활을 일단락 짓고 새내기 정치인이 되는 순간이었다. 빈집에서 홀로 김범수의 ‘보고 싶다’를 열창하는 남자, 편지 쓰는 남자, 요리 하는 남자 이 책에는 그간 한 번도 알려지지 않았던 임태희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는 에피소드들이 많이 등장한다. 대학 신입생 시절, 마음의 방황으로 갈등을 겪던 그는 불교서적을 탐독하며 마음을 다스렸고, 특히 당시에 읽은 서산대사의 입적시는 지금까지도 ‘내 인생의 가장 중요한 구절’로 남아있다. 그의 애창곡은 ‘회심곡’이다. 집안 어른들 생신 등으로 축가를 부를 기회가 있으면 10분이 넘는 이 노래를 불러 주위 사람들은 당황시키고는 하는데, 최근에는 김범수의 ‘보고 싶다’, 박정현의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등 새로운 레퍼토리를 추가했다. 그는 또한 편지 쓰는 남자이다. 대학과 군대 시절, 동생이나 친구들과 사흘이 멀다 하고 편지를 주고받았는데, 특히 책에 수록된 남동생에게 보낸 편지를 보면 그가 얼마나 자상하고 따뜻한 감성을 지닌 남자인지 느끼게 한다. 이외에도 그가 집안에서 요리하는 모습, 딸과 쇼핑하는 모습, 초등학교 시절의 일화, 부부 이야기, 가족 이야기 등 다채로운 일화들이 많이 나온다. 글의 주인공 임태희는 “아내의 글 속에서 나도 몰랐던 내 모습을 보니 웃음이 나기도 하고 멋쩍기도 하다”며, 그래도 아내가 정리하려고 꺼내놓은 옛 사진과 물건들, 노트를 보다가 지난 추억을 떠올리는 일은 즐거운 경험이었다고 하였다. 30여 년간의 공직자 생활과 정치인 생활을 마감하고 초심으로 돌아와 다시 새로운 출발선에 선 임태희, 그의 인간적인 면과 진솔한 모습이 이 책에 빼곡히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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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지도보다 큰 꿈을 펼쳐 봐(체험판)

도서정보 : 서경덕 | 2012-03-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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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의 세상은 세계 지도보다 넓습니다
어린이의 꿈은 세계 지도보다 큽니다

이 책은 '제 1호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선생님이 지금까지 겪은 다양한 경험과 일화를 어린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들려주는 최초의 어린이 도서입니다. 외국인들에게 태극배지 나눠 주기를 시작으로 기네스북에 올릴 태극기 만들기, 「무한도전」과 한식 알리기, 뉴욕타임스에 광고 내기 등 한국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끊임없이 아이디어를 만들어내는 서경덕 선생님! 선생님의 통통 튀는 생각과 실천력이 어린이들에게 무한감동을 선사합니다.

사회과부도와 신문 오리기를 좋아했던 평범한 소년이었던 서경덕 선생님은, 사실 특별히 한국을 홍보해야겠다고 결심한 일은 없었어요. 그저 대학 시절 처음 간 해외여행에서 대부분의 외국인들이 한국을 잘 모른다는 것에 충격을 받은 것이 시작이었지요. 그때 태극 배지 300개를 구입해 여행을 갈 때마다 외국인들에게 나눠 주었고, 그것이 한국을 홍보하게 된 첫 계기랍니다. 선생님은 그 뒤로 누구도 따라가지 못하는 독특한 아이디어와 강한 실천력으로 세계에 한국을 홍보했고, 이제는 누구나 인정하는 국가 대표가 되었어요. 또 한국을 홍보하는 과정에서 만난 좋은 친구들, 김장훈, 이상봉, 강익중, mbc무한도전 멤버들의 이야기도 이 책에 소개됩니다.

선생님은 이 책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넓은 세계를 만날 것을 이야기합니다. 서경석 선생님과 함께 세계 속에서 꿈을 펼치며 대한민국을 자랑스러워하는 어린이들의 미래를 만들어 나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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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독서 따라잡기] 제3의 물결(앨빈 토플러)(체험판)

도서정보 : 베리타스알파 편집국 | 2011-09-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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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이 변별력을 잃음으로써 논술의 비중이 훨씬 커진 지금 논술의 바탕이 되는 책읽기는 그 중요성을 새삼 강조할 필요가 없다. 논술이 주어진 제시문을 비교 분석하고 통합하는 능력을 측정하는 시험이어서 꼭 책을 많이 읽어야 대비할 수 있다고는 할 수 없다. 하지만 독서를 통해 얻은 지식과 사고력은 논술의 기초체력이 된다. 체계적이고 논리적으로 글로 풀어내는 능력도 분명히 독서를 통해서 얻을 수 있는 큰 소득이다. 더구나 제시문이 자신이 이미 읽어본 내용이라면 논지를 파악하고 글의 체계를 잡아 나가기가 한결 수월할 것이다.

<베리타스 알파>의 '필독서 따라잡기' 시리즈는 각 대학의 논술고사에서 제시문으로 인용된 책 중에서 비교적 오래되지 않았으나 고전 반열에 오른 책, 새로운 사조를 반영한 ‘신고전’이라 할 만한 책들을 위주로 선정하여 논술과의 연계성을 떠나 지식의 보물창고와 생의 지침서 역할을 하고도 남는 책들이 대상이 될 것이다.

* 본 eBook은 원본(번역본)이 아닌 해설본입니다. 즉, 원문 내용 전체를 싣고 있는 것이 아니라 원문의 해제, 주요 핵심 포인트 및 키워드, 대입 논술 출전 등을 담아 짧게 요약한 책입니다. 즉, 논술을 준비하는 학생과 시사 상식을 넓히려는 직장인들이 간편하게 읽을 수 있도록 구성된 책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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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인 2(체험판)

도서정보 : 최인호 | 2012-05-0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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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호 장편소설 『지구인』이 우여곡절 끝에 다시 돌아왔다. 이 소설은 1978년부터 1984년까지 7년 동안 『문학사상』에 연재했던 작품으로, 특히 교도소에서 가장 많이 읽힌 작품으로도 유명하다. 이 작품은 연재 도중 정보기관의 압력으로 베트남전쟁 참전용사들의 아픔을 그린 내용이 대폭 삭제될 수밖에 없었고, 연재가 중단된 1980년 삼엄한 시대상황 속에서 뒷부분을 생략한 채 두 권의 책으로 출간되기도 했다. 연재가 마무리된 1984년에는 중앙일보사에서 세 권의 책으로 출간되었지만, 여전히 삭제된 부분을 복원할 수는 없었고, 1988년 개정판을 내면서 일부 보충할 수 있었다.

작가는 옛 작품에 다시 손을 댈 엄두를 내지 못했다가 이번에 드디어 결정본이라 할 수 있는 개정판을 내었다. 월남전을 다녀온 윤중사와 윤중사의 여동생 윤혜옥을 만나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종세 이야기를 완벽하게 복원하고 보완했다.

중요한 부분을 수정하고 보완하고 복원했다 하더라도, 이미 20년 전에 씌어진 소설을 다시 읽어야 할 때는 그만한 이유가 있어야 할 것이다. 해설을 쓴 문학평론가 김형중은 이 소설은 20년 전의 소설이 아니라 바로 '우리 시대'의 소설이라고 강조한다. 우선 사회의 가공할 폭력과 그 폭력이 강요하는 운명을 거스를 길 없는 초라한 개인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는 점에서 오늘날 젊은 작가들이 즐겨 다루는 주제를 선도하고 있고, 비루하기 그지없는 하류 인생, 즉 김형중의 지적대로 '파르마코스'(고대 그리스의 도시국가에서 디오니소스 축제 때 집단적으로 살해당했던 밑바닥 사람들)에 해당하는 사람들을 다루고 있다는 점에서도 오늘날 젊은 작가들의 경향과 일치한다.

수많은 파르마코스들이 희생양으로 사라진 역사의 수레바퀴 아래서 『지구인』은 이제 온전한 모습을 갖추었다. 그러나 우리의 체제를 수호하기 위해 제물로 삼은 파르마코스들은 사실 우리 안에 있다. 남의 가족이 죽더라도 내 가족은 잘살아야 하는 우리, 타민족은 기아에 허덕이더라도 우리 민족이 배부르면 괜찮은 우리, 남의 것을 빼앗기 위해 전쟁을 불사하는 우리 안에 '악'이 있고, 그것을 버리지 못하는 한 우리 '지구인'은 악의 구렁텅이에서 벗어날 수 없으며, 그리하여 우리 모두가 파르마코스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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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동방(체험판)

도서정보 : 김소진 | 2002-07-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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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의 시대를 살아온 서민들의 삶의 애환을 절실하고도 아름다운 문체로 생생히 그려낸 소설을 통해 일상의 각질을 깨고 존재의 본질, 삶의 진실과 대면하게 한다는 평가를 받는 김소진 전집 中 4, 5 페이지 분량의 짧은 소설들을 묶었다. 많지 않은 분량 속에서 삶의 아이러니를 포착해낸 재치있는 스토리들이 마치 스냅사진 앨범을 연상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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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독서 따라잡기] 계몽의 변증법(Th.W.아도르노, M.호르크하이머)(체험판)

도서정보 : 베리타스알파 편집국 | 2011-09-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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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이 변별력을 잃음으로써 논술의 비중이 훨씬 커진 지금 논술의 바탕이 되는 책읽기는 그 중요성을 새삼 강조할 필요가 없다. 논술이 주어진 제시문을 비교 분석하고 통합하는 능력을 측정하는 시험이어서 꼭 책을 많이 읽어야 대비할 수 있다고는 할 수 없다. 하지만 독서를 통해 얻은 지식과 사고력은 논술의 기초체력이 된다. 체계적이고 논리적으로 글로 풀어내는 능력도 분명히 독서를 통해서 얻을 수 있는 큰 소득이다. 더구나 제시문이 자신이 이미 읽어본 내용이라면 논지를 파악하고 글의 체계를 잡아 나가기가 한결 수월할 것이다.

<베리타스 알파>의 '필독서 따라잡기' 시리즈는 각 대학의 논술고사에서 제시문으로 인용된 책 중에서 비교적 오래되지 않았으나 고전 반열에 오른 책, 새로운 사조를 반영한 ‘신고전’이라 할 만한 책들을 위주로 선정하여 논술과의 연계성을 떠나 지식의 보물창고와 생의 지침서 역할을 하고도 남는 책들이 대상이 될 것이다.

* 본 eBook은 원본(번역본)이 아닌 해설본입니다. 즉, 원문 내용 전체를 싣고 있는 것이 아니라 원문의 해제, 주요 핵심 포인트 및 키워드, 대입 논술 출전 등을 담아 짧게 요약한 책입니다. 즉, 논술을 준비하는 학생과 시사 상식을 넓히려는 직장인들이 간편하게 읽을 수 있도록 구성된 책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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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인 3(체험판)

도서정보 : 최인호 | 2012-05-0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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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호 장편소설 『지구인』이 우여곡절 끝에 다시 돌아왔다. 이 소설은 1978년부터 1984년까지 7년 동안 『문학사상』에 연재했던 작품으로, 특히 교도소에서 가장 많이 읽힌 작품으로도 유명하다. 이 작품은 연재 도중 정보기관의 압력으로 베트남전쟁 참전용사들의 아픔을 그린 내용이 대폭 삭제될 수밖에 없었고, 연재가 중단된 1980년 삼엄한 시대상황 속에서 뒷부분을 생략한 채 두 권의 책으로 출간되기도 했다. 연재가 마무리된 1984년에는 중앙일보사에서 세 권의 책으로 출간되었지만, 여전히 삭제된 부분을 복원할 수는 없었고, 1988년 개정판을 내면서 일부 보충할 수 있었다.

작가는 옛 작품에 다시 손을 댈 엄두를 내지 못했다가 이번에 드디어 결정본이라 할 수 있는 개정판을 내었다. 월남전을 다녀온 윤중사와 윤중사의 여동생 윤혜옥을 만나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종세 이야기를 완벽하게 복원하고 보완했다.

중요한 부분을 수정하고 보완하고 복원했다 하더라도, 이미 20년 전에 씌어진 소설을 다시 읽어야 할 때는 그만한 이유가 있어야 할 것이다. 해설을 쓴 문학평론가 김형중은 이 소설은 20년 전의 소설이 아니라 바로 '우리 시대'의 소설이라고 강조한다. 우선 사회의 가공할 폭력과 그 폭력이 강요하는 운명을 거스를 길 없는 초라한 개인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는 점에서 오늘날 젊은 작가들이 즐겨 다루는 주제를 선도하고 있고, 비루하기 그지없는 하류 인생, 즉 김형중의 지적대로 '파르마코스'(고대 그리스의 도시국가에서 디오니소스 축제 때 집단적으로 살해당했던 밑바닥 사람들)에 해당하는 사람들을 다루고 있다는 점에서도 오늘날 젊은 작가들의 경향과 일치한다.

수많은 파르마코스들이 희생양으로 사라진 역사의 수레바퀴 아래서 『지구인』은 이제 온전한 모습을 갖추었다. 그러나 우리의 체제를 수호하기 위해 제물로 삼은 파르마코스들은 사실 우리 안에 있다. 남의 가족이 죽더라도 내 가족은 잘살아야 하는 우리, 타민족은 기아에 허덕이더라도 우리 민족이 배부르면 괜찮은 우리, 남의 것을 빼앗기 위해 전쟁을 불사하는 우리 안에 '악'이 있고, 그것을 버리지 못하는 한 우리 '지구인'은 악의 구렁텅이에서 벗어날 수 없으며, 그리하여 우리 모두가 파르마코스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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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부는 쪽으로 가라(체험판)

도서정보 : 김소진 | 2002-07-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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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의 시대를 살아온 서민들의 삶의 애환을 절실하고도 아름다운 문체로 생생히 그려낸 소설을 통해 일상의 각질을 깨고 존재의 본질, 삶의 진실과 대면하게 한다는 평가를 받는 김소진 전집 中 4, 5 페이지 분량의 짧은 소설들을 묶었다. 많지 않은 분량 속에서 삶의 아이러니를 포착해낸 재치있는 스토리들이 마치 스냅사진 앨범을 연상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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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독서 따라잡기] 순자(체험판)

도서정보 : 베리타스알파 편집국 | 2011-09-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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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이 변별력을 잃음으로써 논술의 비중이 훨씬 커진 지금 논술의 바탕이 되는 책읽기는 그 중요성을 새삼 강조할 필요가 없다. 논술이 주어진 제시문을 비교 분석하고 통합하는 능력을 측정하는 시험이어서 꼭 책을 많이 읽어야 대비할 수 있다고는 할 수 없다. 하지만 독서를 통해 얻은 지식과 사고력은 논술의 기초체력이 된다. 체계적이고 논리적으로 글로 풀어내는 능력도 분명히 독서를 통해서 얻을 수 있는 큰 소득이다. 더구나 제시문이 자신이 이미 읽어본 내용이라면 논지를 파악하고 글의 체계를 잡아 나가기가 한결 수월할 것이다.

<베리타스 알파>의 '필독서 따라잡기' 시리즈는 각 대학의 논술고사에서 제시문으로 인용된 책 중에서 비교적 오래되지 않았으나 고전 반열에 오른 책, 새로운 사조를 반영한 ‘신고전’이라 할 만한 책들을 위주로 선정하여 논술과의 연계성을 떠나 지식의 보물창고와 생의 지침서 역할을 하고도 남는 책들이 대상이 될 것이다.

* 본 eBook은 원본(번역본)이 아닌 해설본입니다. 즉, 원문 내용 전체를 싣고 있는 것이 아니라 원문의 해제, 주요 핵심 포인트 및 키워드, 대입 논술 출전 등을 담아 짧게 요약한 책입니다. 즉, 논술을 준비하는 학생과 시사 상식을 넓히려는 직장인들이 간편하게 읽을 수 있도록 구성된 책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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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생존의 속도(체험판)

도서정보 : 최용식 | 2005-03-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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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대한민국에서는 `경제 위기`에 대한 논쟁이 한창이다. 한쪽에선 위기라 하고, 다른 한쪽에선 위기가 조장되었다고 한다. 이 책은 우리 경제와 사회가 겪고 있는 `위기의 현주소`를 진단함으로써 대한민국이 가야 할 올바른 방향과 전진의 속도에 대한 청사진을 제공한다. 이 책은 대한민국이 지닌 진정한 힘을 보여주는 동시에, 정부와 언론 그리고 경제전문가를 향해 자극적인 쓴소리를 아끼지 않고 있다. 이 독설과 회초리를 통해 대한민국이 하루라도 빨리 `희망과 자신감`을 되찾을 수 있기를, 그리하여 앞으로의 10년이 혼란과 퇴보의 시간이 아닌, 올바른 방향으로 전진하는 `생존과 발전의 시간`이 되기를 진정으로 바라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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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도둑(체험판)

도서정보 : 김소진 | 2002-07-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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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요절(34세)한 지 다섯 해가 지나 발간된 김소진 문학 전집 세번째 권. 생전에 김소진은 네 권의 소설집과 두 권의 장편소설, 각각 한 권의 창작동화와 산문집, 두 권의 짧은 소설집, 그리고 미완성 장편 한 편(<동물원> --96년 겨울호부터 이듬해 봄호까지, 「실천문학」에 2회분 연재)을 남겼다.

김소진 전집은 습작기부터 그가 세상을 뜨기 직전까지 쓴 글들을 한데 모음으로써 김소진을 추모하고자 한다. 전집은 모두 여섯 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집과는 별도로 김소진의 삶과 문학에 바쳐진 글들을 엮어 가까운 기일 내에 출간할 예정이다.

우선 작가의 중단편을 시기별로 재구성하여 세 권으로 묶었다. 그리고 작가의 산문, 그 외의 자료들을 한 권에 담았다. 매권 끝에는 새로 해설을 달아 김소진 문학의 현재적 의미를 가늠해보고자 하였다. `장석조네 사람들` 연작은 한 권으로 독립시켰고, 짧은 소설들도 한 권에 모두 모았다.

문학동네에서는 편집에도 신경을 써, 명백한 오자와 탈자는 바로잡되 애매하거나 작가의 고유한 표현이라고 생각되는 것들은 그대로 두었다.

<자전거 도둑>은 기층민의 입말과 구석진 곳에 숨어 있던 한국어를 빠르고 힘있는 문체 속에 풍성하게 살려낸 주목할 만한 작품집이다. `아버지`에 대한 기억이 여전히 문학적 화두로 자리잡고 있다.

1권 [장편소설] 장석조네 사람들 / 해설 - 진정석
2권 [중단편 소설, 발표순] 열린 사회와 그 적들 / 해설 - 류보선
3권 [중단편 소설, 발표순] 자전거 도둑 / 해설 - 김만수
4권 [중단편 소설, 발표순] 신풍근배커리 약사 / 해설 - 손정수
5권 [짧은 소설] 바람 부는 쪽으로 가라
6권 [산문] 그리운 동방 / 발문 - 성석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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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독서 따라잡기] 조화로운 삶(헬렌 니어링, 스코트 니어링)(체험판)

도서정보 : 베리타스알파 편집국 | 2011-09-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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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이 변별력을 잃음으로써 논술의 비중이 훨씬 커진 지금 논술의 바탕이 되는 책읽기는 그 중요성을 새삼 강조할 필요가 없다. 논술이 주어진 제시문을 비교 분석하고 통합하는 능력을 측정하는 시험이어서 꼭 책을 많이 읽어야 대비할 수 있다고는 할 수 없다. 하지만 독서를 통해 얻은 지식과 사고력은 논술의 기초체력이 된다. 체계적이고 논리적으로 글로 풀어내는 능력도 분명히 독서를 통해서 얻을 수 있는 큰 소득이다. 더구나 제시문이 자신이 이미 읽어본 내용이라면 논지를 파악하고 글의 체계를 잡아 나가기가 한결 수월할 것이다.

<베리타스 알파>의 '필독서 따라잡기' 시리즈는 각 대학의 논술고사에서 제시문으로 인용된 책 중에서 비교적 오래되지 않았으나 고전 반열에 오른 책, 새로운 사조를 반영한 ‘신고전’이라 할 만한 책들을 위주로 선정하여 논술과의 연계성을 떠나 지식의 보물창고와 생의 지침서 역할을 하고도 남는 책들이 대상이 될 것이다.

* 본 eBook은 원본(번역본)이 아닌 해설본입니다. 즉, 원문 내용 전체를 싣고 있는 것이 아니라 원문의 해제, 주요 핵심 포인트 및 키워드, 대입 논술 출전 등을 담아 짧게 요약한 책입니다. 즉, 논술을 준비하는 학생과 시사 상식을 넓히려는 직장인들이 간편하게 읽을 수 있도록 구성된 책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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