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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제2의 삶을 똑똑하게 살기로 결심했다

도서정보 : 홍성진 / 책들의정원 / 2019년 06월 12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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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직장은 옛말, 월급쟁이보다는 내 장사가 답이다!

이제는 평생직장이란 것도 옛말이 되었다. 부자가 되기 위해서만이 아니라 입에 풀칠이라도 하기 위해서는 무언가 다른 길을 모색해야 한다. 그중 우리가 비교적 손쉽게 다가갈 수 있는 일이 바로 장사다. 물론 너무 쉽게 생각하고 아무런 사전준비가 없이 달려들면 로또에 당첨될 만큼 운이 좋지 않은 이상 쪽박 차기 십상이다. 다년간 경영 리페어 컨설팅을 해온 저자는 《나는 제2의 삶을 똑똑하게 살기로 결심했다》에서 ‘생존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방법으로 ① 마인드 관리, ② 시간 관리, ③ 목표 관리, ④ 자기 관리의 4단계 원칙을 내세우고 있다.

소비 침체와 불투명한 경제도 거뜬히 이겨낼 4단계 원칙
① 마인드 관리 : 포기하지 마라
세계적인 기업인 혼다의 창업자 혼다 소이치로는 수많은 실패를 겪었지만 결국에는 성공을 거머쥐었다. 어떻게 그럴 수 있었을까? 포기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도요타에게 납품을 거절당하고, 힘들게 지은 공장이 미군의 폭격으로 무너지고, 아이디어는 있지만 돈이 없어 제품을 만들지 못할 때도 그는 포기하지 않았다. 문제를 해결할 방법을 끊임없이 궁리했고 결국에는 해답을 찾아냈다. 중도에 포기했다면 지금의 혼다는 없었을 것이다.
② 시간 관리 : 우선순위를 정하라
우선순위를 정하는 4가지 구분법이 있다. 1) 중요하고 빨리 처리해야 하는 일, 2) 중요하지 않지만 빨리 처리해야 하는 일, 3) 중요하지만 천천히 처리해도 되는 일, 4) 중요하지도 급하지도 않은 일이 그것이다.
우선순위의 첫째는 1) 중요하고 빨리 처리해야 하는 일이다. 식당이라면 손님맞이, 서빙, 음식 제공 등이 있겠다. 둘째는 2) 중요하지 않지만 빨리 처리해야 하는 일이다. 급하게 울리는 전화나 카톡 메시지, 영업사원 응대 등이 있을 수 있다. 셋째는 3) 중요하지만 천천히 처리해도 되는 일이다. 자기 미래의 청사진 그리기, 여행 계획 세우기, 독서, 운동, 외국어 배우기 등이 있다. 마지막으로는 4) 중요하지도 급하지도 않은 일이다. 게임, TV시청 등이 있겠다. 우선순위를 정해라. 시간을 절약하고 업무의 효율을 늘리는 최고의 방법이다.
③ 목표 관리 : 목표를 설정하라
삶의 목적은 울창한 숲속에서 나침반을 가지고 있는 것과 같다. 나침반이 없으면 밖으로 나오지 못하고 같은 자리에서 뱅뱅 돌기만 한다. 힘들게 빠져 나왔더라도 방향을 잃어 내가 원하는 길에서 한참 벗어나 있을지도 모른다. 마찬가지로 인생의 나침반, ‘목적’이 있다면 길을 잃지 않고 종착점에 다다를 수 있을 것이다. 목표는 종착점을 향하는 길에 중간마다 서는 휴게소와 같다. 목표가 없이 목적만 있다면 방향을 알고 길을 가더라도 주변의 유혹에 의해 잠시 길을 벗어나게 된다. 하지만 목표가 있다면 유혹을 이겨내고 최단 거리로 목적을 향해 나아갈 수 있다.
④ 자기 관리 : 약점을 보완하라
자기 관리의 가장 중요하고도 쉬운 방법은 ‘롤모델’을 정하는 것이다. 그리고 내가 롤모델로 삼은 사람의 일거수일투족을 살펴보자. 그의 사상, 사업 철학, 직원을 대하는 자세와 사업 방법론 등이 어떤지 알아보고 나와는 어떻게 다른지 비교해보자. 그리고 부족한 점을 하나씩 채워 가자. 요식업을 준비하고 있다면 요즘 하나의 트렌드가 되어 가고 있는 ‘백종원’을 롤모델로 삼을 수 있을 것이다. 그의 경우 장사 철학과 방법론 등이 책으로 나와 있고 방송에도 자주 출현해 성공하기 위한 비법을 알려주고 있으니, 의지만 있다면 당신이 ‘제2의 백종원’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삶의 목표가 없는 사람도, 의지가 약해 무슨 일을 해도 금방 포기하는 사람도, 시간을 허투루 낭비하며 살던 사람도 180도 변할 수 있는 방법을 담았다. 이제는 일개 회사원으로 전전긍긍하며 고된 노동과 스트레스로 고통받지 말고, 4단계 원칙에 따라 내 장사를 시작해 ‘워라밸’이 존재하는 여유만만 라이프스타일을 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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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냉면

도서정보 : 김남천, 백석, 최재영 외 / 가갸날 / 2019년 06월 12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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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선언서

도서정보 : 가갸날 / 가갸날 / 2019년 06월 12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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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와 바람의 기억

도서정보 : 최인호 / 마인드큐브 / 2019년 06월 12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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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크로드

도서정보 : 콜린 더브런(Colin Thubron) / 마인드큐브 / 2019년 06월 12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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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베리아

도서정보 : 콜린 더브런(Colin Thubron) / 마인드큐브 / 2019년 06월 12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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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가격 : 12,460 원

괜찮아, 우리에겐 아직 마지막 카드가 있어

도서정보 : 이경걸 / 마인드큐브 / 2019년 06월 12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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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로마

도서정보 : 빌레메인 판 데이크(Willemijn van Dijk) / 마인드큐브 / 2019년 06월 12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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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우호 씨가 마주친 세상

도서정보 : 이우호 / 시간여행 / 2019년 12월 26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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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노래에 실린 ‘어쩌다 62년’의 성찰

“어쩌다 마주친 세상에서 나는 누구였을까?”
저자는 자신을 향한 이 물음이 책을 쓰게 된 동기라고 말한다. 그와 동시대를 살아온 세대뿐 아니라 오늘의 젊은이들에게도 던지는 질문이다. 그는 62년 세월을 돌아보면서 ‘어쩌다 태어나 우연히 누구를 만나고, 어쩌다 이런저런 일을 겪은 게 내 삶이었다.’는 걸 새삼 깨닫는다. 저자는 어쩌다 마주친 사건과 사람들 속에서 ‘내가 누구였는지’를 알아내기 위해, 오래 꺼져있던 기억의 저장소에 불을 켠다. 기뻤거나 슬펐던 순간들이 56곡의 팝송과 가요 등 울림이 큰 노래에 실리면서 또렷이 되살아난다.
이 책은 파란의 시대를 지나온 한 남자의 곡절 많은 여정, 34년간 방송기자로 일하면서 겪은 세상사를 씨줄로 삼았다. 그리고 인생은 고난의 연속이란 걸 일깨워준 사람들, 노래와 영화 속 이야기를 날줄로 해서 삶의 키워드로 엮은 성찰의 기록이다.

성장의 고통 마주하기
어린 시절 저자가 맞닥뜨린 일은 응어리를 낳았다. 성장기에 맺힌 한은 고통스러웠지만, 면역력을 기르는 백신이 되었다. 그것은 나름의 직관과 합쳐져 그만의 정체성을 만들어 냈다. 열 살 때, 무작정 달리기를 했던 반항기는 위선으로 가득한 세상과 마주하면서 점점 더 커지게 된다. 그러나 어렴풋이 보이는 희망, ‘진정한 나’를 찾아가는 걸음을 멈추진 않았다. 방황하던 청춘의 날엔 알 수 없던 것들을 로이 클락의 노래, 〈예전에 내가 젊었을 때 Yesterday, when I was young〉가 깨닫게 해준다.
나에게 울림을 준 사람들
사람은 이런저런 인연을 맺은 이들과 영향을 서로 주고받으며 산다. 저자에게도 울림을 준 그림자, 햇빛과 물과 흙이 된 사람들이 있다. 그중에, 특별한 공간과 시간에서 마주친 사람들의 영향은 컸다. 군대에서 만난 얼음공장 인부와 고 병장은 삶의 고난이 뭔지 가르쳐 주었고, 젊은 날 시름을 달래준 훈이 형은 저항 정신을 일깨웠다. 사람을 너무나 사랑했던 체 게바라의 휴머니즘, 청년들의 아픈 영혼을 위무해준 신해철의 노래와 삶은 그의 의식 세계와 감성에 큰 울림을 주었다.
굴레, 생존 그리고 삶의 참모습
인생은 굴레를 쓰고 벗는 과정의 연속이다. 압제의 굴레를 쓰고 살던 5공의 암흑기에 저자는 직장을 얻고, 결혼하고, 아이를 가졌다. 그때 그는 굴레를 벗는 싸움도 벌여야 했다. ‘땡전 뉴스’를 만드는 방송기자의 굴종을 떨치려고 파업에 앞장선 날, 그는 비로소 자존(自尊)을 찾게 된다. 심야의 만주 열차와 IMF 시대의 강도 사건. 아찔했던 죽음의 위기는 ‘오늘 살아있음’을 감사히 여기게 한다. CCR의 <쏟아지는 비를 본 적 있나요 Have you ever seen the Rain〉가 화창한 날에도 폭우가 쏟아질 수 있다는 교훈을 일깨운다.
어떤 인생이든 페이소스가 있다
페이소스(pathos)는 연민과 동정, 비애를 느끼게 하는 감정이다. 인생에서 빼놓을 수 없는 키워드의 하나가 ‘후회’다. 그러나 프랭크 시내트라의 명곡 <마이 웨이 My Way>는 아무에게도 후회를 묻지 말아야 한다는 걸 깨닫게 한다. 누군가 자식의 이름을 애타게 부를 때에도 페이소스가 있다. 저자의 아내가 장롱 속에 깊이 간직한 종이상자에도, 어린 날 흐린 기억 속에 남아있는 자야 누나와 ‘비비안 마이어’의 고독한 인생에도 짙은 페이소스가 담겨있다.
관계 그리고 상생한다는 것
아침에 눈뜨면 시작되는 수많은 관계와 관계 속에서 영혼을 잃어버린 사람들이 많다. 이편, 저편으로 갈라져 친구들이 사라지고 ‘혐오’를 비즈니스로 만드는 세상이다. 사람에게만 태생적으로 주어진 상생의 길이 점점 멀어지는 이유를 생각해본다. 제임스 테일러의 <너에겐 친구가 있어 You`ve got a friend>를 들으며 ‘나는 좋은 친구였을까’를 돌아본다. 고마우면서 한편으론 무서운 디지털 시대의 진화는 상생은커녕 공멸로 이끌 수 있다는 걸 경고한다.
전성기를 넘어 들판에 서다
누구에게나 인생의 전성기가 있다. 열정적으로 일해도 지치지 않고, 세상을 보는 통찰의 눈도 깊어지는 시절이다. 저자에겐 ?시사매거진 2580?과 ?뮤직다큐멘터리- 하루?를 제작할 때가 전성기로 꼽힌다. 그는 다큐 속 아이들의 꿈이 양극화의 현실 속에서 어떻게 되었을지 궁금하다. 전성기를 넘어서니 내리막길과 모멸의 시간이 기다리고 있었다. 닐 영의 노래 <사방의 거센 바람 Four Strong Winds>은 그에게 관조의 길을 찾아보라고 일러준다.

저자는 시간 여행을 끝낸 뒤 회한의 굴레에서 해방되는 자유를 느꼈고, 내가 누구였는지를 비로소 알게 됐다고 말한다.
《어쩌다, 우호 씨가 마주친 세상》을 읽는 독자는 저자의 개인사뿐 아니라, 굵직굵직한 현대사의 편린과 마주할 것이다. 그 시대적 환경 속에서 한 남자가 품었던 꿈과 희망이 좌절과 극복의 오르막 내리막길을 어떻게 지나왔는지 읽을 수 있다. 아울러 책에 수록된 명곡의 노랫말은 실제의 삶과 만날 때 얼마나 생동감 있는 울림을 주는가를 느끼게 할 것이다.

구매가격 : 9,100 원

벨벳 위로 흐드러진 전 2권

도서정보 : 서담연 / 도서출판 청어람 / 2019년 10월 01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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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아읏…… 읏.”
“원하는 게 있어?”
“흐윽, 흣…… 조, 조금만, 더 빨리…….”

벨비아나는 입술을 깨물어 말을 삼켰다. 모든 것을 잃었어도 자존심만은 그녀의 남은 전부였다. 음란을 경계하기로 서약한 몸으로, 사내의 성기를 제 입으로 기어이 조르고 만 것에 눈물이 고일 정도로 수치심이 일었다. 엷게 배어난 땀에 들러붙은 머리카락을 에이든이 다정한 손길로 정돈했다.

“어떻게 해줬으면 좋겠는지 정확히 말해야지.”

귓가에 읊조리는 그의 목소리는 서럽도록 상냥했다. 지금 당장 해소하지 못하면 죽을 것만 같았다. 그럼에도 천박한 말이라 쉬이 읊어지지는 않았다. 귓가까지 새빨갛게 물든 채로 그녀는 입술을 꾹 깨물었다가 속삭이듯 내뱉었다.

“……조금 더 빨리, 흣, 움직여 줘…….”
“이렇게?”“아흑…… 조금만 더…….”
“이 정도도 부족해?”
“조금, 더…… 아, 앙! 응, 앙! 아! 아!”

한 번씩 조를 때마다 그가 치받는 속도는 점점 더 빨라졌다. 그의 성기로 잔뜩 비벼져 부푼 질벽은 그가 다시금 치받을 때마다 내벽을 빠듯하게 좁혔다. 끝도 모를 열락의 향연이었다. 뇌에 불꽃이 일 듯 모든 것이 새하얗게 점멸했다. 속도를 높여가는 허릿짓에 그녀는 거의 실신 직전까지 치받혔다. 까득, 이가 악물리자 에이든이 뒤에서부터 붉은 입술을 헤집고 손가락을 물렸다. 깨물지 않으려 어정쩡하게 벌려진 입술 사이로 타액이 반들거리며 떨어졌다. 뭉개진 신음과 교접된 부분에서 흘러넘치는 습윤한 마찰음이 높은 천장을 음란하게 울렸다.

“하으, 응, 으! 응, 읏, 으, 응!”

몇 번이고 성기를 받아 물어 젖은 내벽이 반질거리며 한계까지 벌어졌다. 벨비아나는 그를 깨물지 않으려 조심하면서, 입술을 얕게 다물었다.

오래된 소문이 있었다.
귀한 가문의 영애가 제가 부리던 시종에게 약점을 잡혀 몇 번이고 몸을 허락했다는.
아주 오래된, 그리하여 많은 사람이 잊힌.

남부의 사교계는 하루가 멀다 하고 터지는 가십들을 감당해 내기에도 바빴고, 긴 세월 동안 사교계를 이끄는 가문들도 수차례는 바뀌었다. 그 사건은 저열한 소문이나 읊어대는 자리에서나 간혹 언급되다가 어느 순간부터는 사람들의 머릿속에서 잊히게 되었다.

그러나 그 소문이, 이 모든 일의 시작이었다.

구매가격 : 3,7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