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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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걷고 추억을 쓰다

도서정보 : 황현탁 / 좋은땅 / 2020년 05월 08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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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외교관??·??관리가 혼놀(혼자놀기)로 쓴 해외 여행기

폐가, 폐허로 변한 건물과 무너질 듯 내려앉을 듯한 목조, 벽돌 양철지붕 건물들을 보면 악착같지 않아도 먹고사는 데 걱정 없는 환경이 부럽기도 하다. 체재하는 동안 귀찮을 정도로 친절하였던 그들에게도 언젠가는 옛날의 영화가 찾아 줄 것, 아니 스스로 이룩할 수 있는 때가 올 것이라고 믿는다.
- ‘7천 개의 섬나라 필리핀’ 중에서

테이블매트용 종이에는 ‘육식변천’이란 글귀가 적혀 있는데, “60년대에는 고기가 없어서 못 먹고, 70년대에는 비계까지 먹고, 80년대는 살코기만 먹고, 90년대는 생선을 먹고, 21세기는 고기를 먹지 않는다. 고기를 안 먹으면 무엇을 먹을까? 바로 버섯이다!”란 내용이었다. 식생활 변천만큼이나 중국사회의 변화도 급격하게 이루어질 것인 만큼 한국의 대중외교도 이런 사회변화에 충분히 대비하여야 하겠다.
- ‘떠오르는 중국’ 중에서

재난이나 역사적으로 비극적인 사건이 일어났던 곳을 찾아가 체험함으로써 반성과 교훈을 얻는 여행을 다크 투어리즘(dark tourism)이라고 하며, 블랙(black) 투어리즘 또는 그리프(grief) 투어리즘이라고도 하는데, 9??·??11 테러가 발생했던 세계무역센터 자리인 그라운드 제로, 유대인 대학살 현장인 폴란드의 아우슈비츠수용소, 수백만 명이 학살된 캄보디아의 킬링필드, 원자폭탄이 투하됐던 일본의 히로시마와 나가사키 등이 대표적인 다크 투어리즘 코스다.
- ‘징용노동자들의 애환이 서린 나가사키 군함도 여행’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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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영 잊지 못할 6.25 전쟁

도서정보 : 오정일 / 좋은땅 / 2020년 05월 08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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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는 2차 세계대전 후 해방과 더불어 남북한으로 분단되었다.
1950년 6월 25일 새벽 4시 30분에 북한 공산군이 대한민국을 침략했다.

동족상잔의 처참한 혈투 속에서 형을 살육한 동생은 통렬한 비애와 회오로 괴로워하면서 미군 패잔병과 함께 방랑 중 그들은 미군 장교와 중국군 장교가 미국과 중국이 서로의 전쟁과 경쟁에 대해 논쟁하는 장면을 목격했다.
치열하게 싸우다가 산화한 피아군의 해골을 수습한 노승은 전사한 유령들이 나타나 자신의 죽음을 한탄하자 호되게 꾸짖었다.
적진에서 겨우 탈출한 미공군은 한국인 처녀와 애절한 사랑을 나누며 살았지만 북한군은 그를 살해한 후 그의 목까지 잘라갔다. 그녀는 혼혈이 된 일란성 쌍생아를 낳았다. 행방불명이 된 아기 하나는 일제강점기 때 일본인 경관을 사살한 그녀 아버지가 처형장에서 천신만고로 탈출한 뒤 은자가 되어 그는 피난길에 내버린 줄 알고 업고 와 기른다.
그녀는 포탄의 무수한 파편으로 얼굴은 완전 괴물이 되어 더욱 절망에 허덕이다가 폭격에 집은 무너지고 자신도 깊고 깊은 치명상을 입어 통절한 비통 속에서 생을 마감한다. 그녀야말로 세상에서 가장 참혹한 여인의 전형이 아닐 수 없었다.
한편 미군이 그녀 품안에서 발견한 아기는 그의 옆집 친구와 닮아 그 부모에게 전해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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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금방이다

도서정보 : 임석원 / 좋은땅 / 2020년 05월 08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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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야기는 베이비부머의 윗세대, 1930년 전후에 태어난 어르신들, 우리 선조들의 일생을 쓴 글이다. 우리나라의 1인당 국민소득이 연 100달러도 안 되던 시절 그들이 어떻게 삶을 시작하였고 어떻게 가난을 타개하였고 어떻게 자식들인 베이비부머들을 키우고 가르쳤던가를 적나라하게 볼 수 있는 글이다. 또 그들이 살아가면서 부모와 형제자매들과 어떠한 도움을 주고받았는가도 엿볼 수 있는 글이다.
작가는 생로병사의 과정을 거칠 수밖에 없는 우리 인간의 생명이 스러져갈 때 그들이 겪는 아픔과 그들의 자식들이 보인 효성과 잘못도 진솔하게 기록하였다.
이 글을 읽는 이가 한 번쯤 인생을 진지하게 생각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면 더 바람이 없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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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 문헌

도서정보 : 김태정 / 좋은땅 / 2020년 05월 08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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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들과 함께하며 음악사와 음악 문헌을 강의한 지 12년이 훌쩍 넘어 버렸습니다. 그동안에도 세상은 많이 변화했고, 지금 순수 예술 음악을 업으로 삼고 있는 음악인들의 주변으로 현재의 상황이 낯설기만 합니다. 모차르트와 베토벤보다는 대중 가요가, 오페라보다는 뮤지컬이 엄청난 영향력을 행사하며 음악계를 주도하고 있으니까요.
시대는 변했지만 그래도 불변하는 가치는 있습니다. 아무리 시대관과 미적 기준이 바뀌어도 역사 속에서 탄생한 인류 최고의 걸작품들은 존재합니다. 이 중 예술 음악 작품도 빼 놓을 수 없는 부분입니다. 이 걸작들에 매료되어 저도 공부를 시작했고 지금도 감탄하며 끊임없이 공부하듯이, 지금의 젊은이들도 이러한 이유로 세상의 현실적 가치관과 상관없이 클래식 음악 전공의 길을 선택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피아노 문헌을 강의하면서 많은 참고 문헌을 가지고 고민해 보았고, 많은 자료를 사용해 보았습니다만, 항상 체계적으로 피아노 문헌을 정리한 한글 서적에 대한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이와 같은 아쉬움을 채우기 위해 책을 쓰기 시작하였지만 방대한 자료와 제 지식의 부족함에 고개가 절로 숙여집니다. 하지만 학생들의 공부에 실용적 도움이 될 수 있다는 희망과, 클래식 음악을 사랑하고 전문 지식에 목말라하는 분들이 계실 것이란 생각으로 용기를 내어 봅니다.
이 책이 나오기까지 물심양면으로 저를 지원해 주신 어머니께 가장 먼저 감사드리고, 저의 버팀목이 되고 원고 교정에도 노력을 아끼지 않은 남편과 엄마를 자랑스러워하고 지원해 주는 아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습니다. 특히 세심한 가이드를 해 주신 좋은땅 출판사에 감사드립니다.
C. P. E. 바흐의 작품집 Fur Kenner und Liebhaber의 제목처럼, 전문 음악가들과 클래식 음악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께 이 책을 바칩니다.

구매가격 : 13,200 원

희망새

도서정보 : 송경희 / 좋은땅 / 2020년 05월 08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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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기 빛으로도
영원을 향하여 이어준다

그래서
희망새는 삶을 사랑한다.

- 〈희망새〉 중에서

구매가격 : 7,200 원

新 산업안전보건법 해설

도서정보 : 신인재 / 좋은땅 / 2020년 04월 29일 / 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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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 원리를 이해하고 현장에 적용하기 위한
알기 쉬운 산업안전보건법 해설서

발주자, 도급인이 산재예방의 실질적 의무주체가 되고 벌칙이 대폭 강화되었다. 법 보호 대상 확대, 기업대표의 안전보건계획 수립의무, 건설공사발주자 관리책임, 유해작업 도급금지, 영업비밀 승인제도 등도 도입되었다. 이 책은 이러한 최신의 변화를 반영하였다.

사업장에서 사고를 예방하고 근로자의 일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은 더 미룰 수 없다. 따라서 기업은 안전보건을 위한 활동을 어떻게 전개해야 하는지 알아야 한다. 근로자 또한 자신과 동료를 보호하기 위한 안전보건 역할에 대한 이해가 있어야 한다. 산업안전보건법은 기업과 근로자가 지켜야 할 산재예방에 대한 준수사항을 정하고 있다.

하지만 산업안전보건법은 그 방대함과 복잡함으로 인하여 어려워한다. 특히 잘못된 법 상식을 가지고 안전보건관리를 하는 경우 산업재해의 발생이나 감독기관에 적발되기도 한다. 중소기업은 물론 대기업도 같은 실수를 겪는 것을 볼 때 저자의 안타까움이 컸다.

이 책은 850여 건에 이르는 법원 판례 및 행정 해석을 산업안전보건법의 원리에 따라 체계적으로 설명하였다. 법조문이 가지는 근본 뜻을 이해하기 쉽게 풀어 썼다.

구매가격 : 22,800 원

구약에 나타난 그리스도

도서정보 : 신우철 / 좋은땅 / 2020년 04월 29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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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르시되 내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 너희에게 말한 바 곧 모세의 율법과 선지자의 글과 시편에 나를 가리켜 기록된 모든 것이 이루어져야 하리라 한 말이 이것이라 하시고 이에 그들의 마음을 열어 성경을 깨닫게 하시고(눅 24:44-45)”

신구약 성경의 모든 구절과 주제는 한 곳을 향하고 있다. 그 곳은 바로 그리스도이다. 메시아라고 부르기도 한다. 이 메시아는 이 땅에 있었을 때 예수(히: 예슈아)라는 이름으로 불렸다. 하나님은 그리스도 예수를 통해 이스라엘 뿐 아니라 모든 인류가 당신을 알고, 구원을 얻으며, 교제할 수 있도록 의도하셨다. 따라서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더 알아야 한다. 예수님이 공생애 동안 자신이 누구인지를 계시하는데 심혈을 기울인 이유가 여기 있다(요 14:90). 이 책은 특별히 구약성경(모세의 율법, 선지자의 글, 시편)에 그리스도 예수를 가리켜 기록된 일부를 드러내고 있다. 그리스도 예수를 더 알고, 사모하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통해 은혜와 평강이 더욱 넘치게 될 것을 확신한다(벧후 1:2).

구매가격 : 7,200 원

To Heaven

도서정보 : 박지중 / 좋은땅 / 2020년 04월 29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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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개신 교회가 진실로 거듭나지 아니하면 우리 교회에서 들려지는 많은 말씀들이 사람들에게는 꽹과리 소리로밖에 들리지 않을 것이다. 지금의 교회는 젊은이 숫자가 절대적으로 적고, 젊은 사람들이 교회에 다니는 비율도 줄었다. 유럽에서 수많은 교회들이 관광지로 변한 모습을 보면 우리 교회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 걱정된다.

구매가격 : 7,200 원

코로나 조심하세요

도서정보 : 신유 / 좋은땅 / 2020년 04월 29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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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현대사회에서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보이지 않는 암묵적 인식은 무엇인가의 가치를 창출하기보다는 파괴하는 성향이 지배적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인식이 무섭다는 것을 실감한다. 어쩌면 정말로 무서운 것은 ‘바이러스’가 아니라 사람들의 ‘인식’일 수도 있다. 아직도 몇몇의 사람들이 확진자들을 비난하며 그들을 걸어 다니는 병균 취급을 하고 있지만 사실은 ‘사람’이 병든 것이 아니라 그들의 마음에 씻을 수 없는 대못을 박는 ‘사회’가 병든 것은 아닐까.

<시노포비아>
최근 뉴스에서 중국인 여성이 단지 중국인이라는 이유로 몰매를 맞는 영상을 보게 되었다. 중국이라는 나라에 살고 있다는 것이 죄라도 되는 양 그들을 혐오하고 비하하고 비난하는 현실이 참으로 낯설게 느껴진다. 중국이라는 나라에 살고 있다는 사실 자체를 죄라고 여기는 사람들. 나라 자체가 일당체제이기에 언론의 자유를 잃은 중국의 국민들. 정부의 안일했던 조치로 막을 수 있었던 바이러스의 확산. 옳은 소리 했다가 소리 소문 없이 사라진 중국의 깨어 있던 참된 사람들. 어쩌면 우리가 정말 비난해야 하는 대상은 ‘중국인’이 아니라, ‘중국 자체’가 아니라 바로 중국의 ‘정부’인 것은 아닐까. 사실 전 세계를 통틀어 봤을 때 가장 억울한 피해자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전파된 주변 국가들이 아니라 중국이라는 나라에 살고 있는 국민들이 아닐까.

<신천지>
신천지 측과 신도들이 알아야 하는 것은 종교의 자유도 좋지만 종교가 밥을 먹여 주지는 않는다는 사실이다. 순진하게 종교가 밥을 떠 먹여 주기를 기다리면 결국 굶어 죽는다. 병을 치료하는 것은 예수나 이만희 총회장이 아니다. 병을 낫게 해 주는 사람은 의료진이고 그런 의료진의 권고를 잘 따라야 바이러스의 확산도 막을 수 있다. 지금은 종교를 믿을 때가 아니라 의료진의 말을 들어야 할 때가 아닐까. 그리고 신천지 측도 진정으로 지금의 사태를 해결하고 싶다면 비난을 멈춰 달라 호소만 할 것이 아니라 신천지 내에서 바이러스 감염의 은폐자들을 솎아내고 강경하게 처벌하는 등의 확실한 행동을 보여야 할 때가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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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선, 그 길 위에 서다

도서정보 : 나중식 / 좋은땅 / 2020년 04월 29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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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년을 나는 하루도 쉬지 않고 내 영혼을 깨우며 살았다. 꽃반에 실타래 걸어 놓고 ‘비나이다 비나이다’ 절박한 구원의 절규, 그 비나리는 나의 기도가 되고 詩가 되었다. 매일 매일 한 땀 한 땀 써 내려간 나의 비나리, 그 부르짖음이 하나둘 모여서 오늘의 시집이 되었다. 앞이 보이지 않았던 그 무렵 그때는 몰랐다. 그 詩가 어디에서 오는 것인지, 천국인지 지옥인지, 또 아픈 나에게 무슨 힘이 되는지…… 봇물 터지듯 쏟아지는 나의 독백, 그 떨림의 넋두리가 복음인지 저주인지 나는 몰랐다. 그저 일상의 감정을 일기장에 써 내려가는 일과라 생각했다. 매일 매일 무료한 시간을 보내는……
그러나 지금은 안다. 내가 어둠 속에서 희망을 잃지 않았던 것은 남몰래 詩를 썼기 때문이라는 것을…… 내가 상처받은 내 영혼을 깨워 詩를 쓰는 동안 나도 모르게 집 나간 나의 건강이 돌아왔다는 것을…… 원나라 식경의 양생법에도 없는 그 치유의 힘, 그 양생의 힘, 지금 와 생각해 보니, 詩는 나에게 내린 하나님의 숨결(ruach), 성령이었다.
- 「병상일지 (5)」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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