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부모

도서정보 : 이승욱 | 2016-10-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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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소에서 만난, 대한민국의 십대와 그 부모의 진짜 이야기 이 책은 다양하고 풍부한 상담 사례를 통해 대한민국 가정이 얼마나 병들어 있는가를 보여주는 실태보고서이다. 또한 그 가정을 이끄는 대한민국 부모들에게 아이로부터 독립할 것을 촉구하는 대한민국 부모 독립선언서이기도 하다. 자식을 둔 부모이자, 상담실에서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픈 이들을 만나온 두 명의 심리학자와 하자작업장학교에서 교사로 아이들을 만났던 한 명의 인문학자는 더 이상 우리 시대 아이들의 아픔을 함구할 수 없다는 생각에서 이 책을 쓰게 되었다. 매일 아침 신문 지면을 장식하는 대한민국 십대들의 뉴스는 그들만의 문제가 아니다. 이 책은 1, 2, 3부에서 어디서도 얘기된 적 없는 대한민국 아이, 부모, 부부의 내밀한 아픔과 고통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이들의 증상과 문제 행동들은 먹이사슬처럼 교묘하고도 정교하게 서로 맞물려 있다. 4, 5부에서 저자들은 대한민국 사회의 근간을 뒤흔드는 이 아픔의 원인을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구조의 모순과 부조리에서 찾는다. 더불어 고도 경제성장의 주역으로 살아온 요즘 부모들의 연대기를 돌아보며 부모들에게 스스로 성찰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 책은 우리 시대 부모들의 아픈 성장기이며 통렬한 자기비판이다. 가정이 붕괴되고 있음을 직시하고, 변화를 꾀하고자 하는 용기 있는 부모들이 꼭 읽어야 할 필독서이다. 현실을 비판하고 아픔을 증언하는 것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어떻게 다른 삶을 준비해야 할지 고민하는 독자들에게 방향을 제시해줄 것이다.

구매가격 : 8,400 원

천천히 키워야 크게 자란다 : 아이의 잠재력을 이끌어내는 발도르프 생활교육

도서정보 : 김영숙 | 2016-09-2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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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육 없이 두 아이를 아이비리그에 가게 한
엄마 경력 25년, 교육전문가 12년의 노하우!

『천천히 키워야 크게 자란다』는 특별한 사교육 없이도 두 아이를 아이비리그로 가게 한 25년차 엄마이자 12년차 교육전문가인 저자의 소박하지만 핵심적인 자녀교육 이야기를 담아낸 책이다. 저자는 빠른 성취와 높은 성적만을 우선으로 하는 교육을 벗어나, 아이들 저마다가 타고난 자질과 잠재력을 천천히 살펴봐주고, 있는 그대로 존중해주는 교육을 회복해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저자가 생각하는 교육의 최종 목표는 아이들의 ‘자립’이다.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살아나갈 수 있는 성인으로 길러내는 것이 교육의 최종 지향점이 되면 아이를 키워나가는 방법론에서 있어서도 변화가 생긴다. 저자의 두 남매가 어린아이이던 시절, 저자는 아이들을 현명하게 키워나갈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교육적 영감을 ‘발도르프 교육’의 가치관에서 발견했다. 『천천히 키워야 크게 자란다』는 저자가 두 남매를 키우며 발도르프 교육의 구체적인 커리큘럼들을 생활 속에서 자기만의 방식으로 실천해나간 이야기를 가능성을 믿어주는 교육, 삶의 리듬을 회복하는 교육, 기질을 존중하는 교육, 감각을 열어주는 교육이라는 네 개의 키워드로 나누어 풀어냈다.

“스무 살이 되어서도 내가 뭘 하고 싶은지 모르겠다. 꿈을 찾는 게 꿈이어서 억울하다.”

몇 해 전 한 명문대 재학생이 대학을 자퇴하면서 남긴 글이 세간의 주목을 받은 일이 있었다. 이는 결코 한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입시 위주 교육의 어두운 단면을 보여주는 하나의 사례라고 할 수 있다.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무엇을 잘해낼 수 있는지에 대한 탐구는 실종된 채, 대한민국의 많은 아이들이 그저 명문대 진학을 생의 가장 절실한 목표이자 마지막 관문인 것으로 생각하며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기 위해 전력질주하기 바쁘다. 아이들이 겪어야 하는 경쟁적 상황은 부모들의 불안으로 연결된다. 내 아이가 남들보다 뒤처질지 모른다는 초조함은 어느 순간 아이를 ‘선행학습’과 ‘조기교육’의 현장으로 내몰게 만든다.

그러나 현실의 결말은 어떠한가. 불안함과 초조함을 뒤집어쓴 채 입시 경쟁의 한복판을 뛰고 또 뛰었건만, 많은 청소년들이 지친 마음과 빈손으로 레이스를 마감하는 경우가 벌어지고, 성적과 석차에 따른 선착순 통과만을 목적으로 적성에도 맞지 않는 진로를 선택한 아이들 또한 대학 졸업 이후의 사정이 썩 밝지만은 않다. 12년간의 정규교육 기간, 아이들의 나이로 따지자면 20년간의 레이스를 경주한 끝에 결국 본질적인 질문으로 다시 돌아올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는 것이다. “우리 아이는 무엇을 하며 살아갈 것이며, 우리 아이가 정말 하고 싶어 하고, 잘하는 것은 무엇인가?”

흔히 ‘아이비리그’라 불리는 대학에 입학한 두 남매 덕분에 지금의 나와 내 남편은 부끄럽게도 자식 농사 잘했다는 말을 종종 듣곤 한다. 하지만 아이들이 어렸을 적에는 주위 사람들로부터 “그래 가지고 대학에 어떻게 보낼 거냐”, “취직은 어떻게 시키려고 그러느냐” 같은 수많은 걱정을 들어왔다. 우리 부부가 선택한 교육의 목표는 아이들이 ‘일류 대학에 가는 것’에 있지 않았다. 다만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며, 이웃과 더불어 살아갈 줄 알고, 제 몫을 해내며 자립해서 살아갈 수만 있으면 좋겠다고 여겼다. 바라는 바가 소박했기에 키울 때도 소박하게 키웠다. 아이들이 그저 잘 자고, 잘 먹고, 잘 노는 일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다. 원 없이 뛰놀게 했고, 거리를 두고 지켜봐주었다. (프롤로그 중에서)

내 아이를 주체적이고 창의적으로 키우는
단순하지만 핵심적인 발도르프 생활교육

저자가 생각하는 교육의 최종 목표는 아이들의 ‘자립’이다.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살아나갈 수 있는 성인으로 길러내는 것이 교육의 최종 지향점이 되면 아이를 키워나가는 방법론에서 있어서도 변화가 생긴다. 저자의 두 남매가 어린아이이던 시절, 저자는 아이들을 현명하게 키워나갈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교육적 영감을 ‘발도르프 교육’의 가치관에서 발견한다. 참고로 발도르프 교육은 20세기 초, 독일의 인지학자인 루돌프 슈타이너가 제안한 일종의 대안교육으로 아이들 내면에 스스로 성장해나갈 수 있는 힘이 있음을 믿고, 아이들 저마다의 발달 과정에 맞춘 커리큘럼을 통해 아이들의 잠재력을 이끌어내고자 했던 교육이다. 발도르프 교육에서는 지식을 습득하는 인지 중심의 학습 이외에 신체의 고른 발달과 예술적 감수성을 북돋워주는 활동 등을 교육 과정에 고르게 편성하여 한 명의 아이가 조화롭고 전인적인 인간으로 온전히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천천히 키워야 크게 자란다』는 저자가 발도르프 교육의 구체적인 커리큘럼들을 생활 속에서 자기만의 방식으로 적용하고 실천해나간 이야기를 가능성을 믿어주는 교육, 삶의 리듬을 회복하는 교육, 기질을 존중하는 교육, 감각을 열어주는 교육이라는 네 개의 키워드로 나누어 풀어냈다. 본문의 내용은 저자가 두 남매가 키우면서 엄마로서 겪었던 인상적인 에피소드와 생활교육 전문가로서 미국의 발도르프 교육 현장을 두루 체험하며 얻게 된 교육적 통찰 등이 어우러졌다. 저자가 미국과 한국에서 교류했던 발도르프 교육 현장의 부모와 선생님들을 인터뷰한 내용을 담은 발도르프 교육 현장 생생 인터뷰 챕터도 이 책의 흥미로운 읽을거리다. 자신만의 원칙과 기준으로 ‘천천히 아이를 키우는’ 평범하지만 올곧은 국내외 선배 엄마들의 인터뷰를 읽다보면 새삼스레 나의 육아 원칙은 어떠한지, 아이를 키우는 것의 본질은 과연 무엇인지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보게 된다. 발도르프 교육 과정은 감성을 발달시키는 예술 교육을 중요시하는 만큼 생활예술 커리큘럼 가운데에 아이와 함께 한 번쯤 해보고 싶은 독특하고도 재미있는 활동들이 많다. 본문의 각 파트 끝부분에는 집에서도 엄마와 아이가 충분히 즐겁게 할 수 있는 특색 있는 생활예술 놀이를 팁으로 넣었다. 습식 수채화 그리기, 계절탁자 꾸미기, 밀랍으로 놀기, 양모 공예 등의 생활놀이 가이드는 우리 아이의 오감을 한껏 자극해줄 것이다.

천천히. 자유롭게. 있는 그대로.
살아 있는 교육이란
자연스럽게 흘러가는 것이어야 합니다

제2차 세계대전이 한창 막바지로 치닫던 시기, 당시 영국의 수상이었던 윈스턴 처칠은 전쟁 지원을 위해 예술과 관련된 예산을 삭감할 것을 요구받았다고 한다. 그때 처칠은 이렇게 간단히 대답했다고 한다. “그러면 우리가 무엇을 위해 싸웁니까?” 수많은 희생을 담보로 하는 전쟁의 본질과 이유를 일갈하는 강력한 한 마디의 대답이었다. 『천천히 키워야 크게 자란다』는 반세기 전 그가 했던 말을 조금 바꿔서 이 땅의 부모들에게 질문을 던지는 책이기도 하다. “우리가 지금 무엇을 위해 일을 하고 돈을 법니까?”

아이들의 과열된 교육 경쟁은 필연적으로 부모들의 정신적, 경제적 피로를 뒤따르게 한다. 그러한 피로감은 (돈과 노력을) 들인 만큼 성과를 내지 못하는 아이에 대한 원망으로 이어지게 만든다. 자연스럽지 않은 악순환이다.

나는 살아 있는 교육이란 물이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흘러 내를 이루고 강을 이루는 것처럼 자연스럽게 흘러가는 것이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아이들이 그저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는 마음과 더불어 부모가 자신의 삶을 하루하루 충실히 살아간다면, 부모의 그러한 마음과 삶의 태도가 물이 흐르듯 자연스럽게 아래로, 다음 세대로 흘러갈 것이라고 믿는다. (프롤로그 중에서)

『천천히 키워야 크게 자란다』는 아이들을 키우는 방법과 마음가짐에 대한 책이기도 하지만, 궁극에는 부모들 자신의 삶 또한 돌아보게 하는 책이기도 하다. 책 속에는 바쁜 삶 속에서 부모들 스스로가 내면의 침착함과 평온함을 회복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내용들도 담아내고자 했다. 속도의 경쟁, 성취의 경쟁에 지친 대한민국의 부모와 아이들이 저마다의 꿈을 실현하며 바로 설 수 있는 힘을 회복하는 데에 이 책의 제목이기도 한 ‘천천히 키워야 크게 자란다’는 메시지가 하나의 가능성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9,660 원

열살 전에, 더불어 사는 법을 가르쳐라

도서정보 : 지음: 이기동 , 엮음: 이원진 | 2016-09-2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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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나 당당하고 환영받는 아이로 키우는 25가지 자녀 교육 원칙

성공하는 사람들은 재능이 뛰어나고 많은 지식을 가진 잘난 사람들이 아니다. 66년간 하버드 대학 졸업생을 추적 조사한 결과, 목표를 이루고 행복한 삶을 산 사람들은 신뢰 깊은 인간관계를 맺고 조화롭게 타인과 교류하며 산 사람들이었다. 자기밖에 모르고 이기는 법만 교육받은 아이는 정작 사회에서는 살아남지 못한다. 실패를 딛고 일어서는 힘, 낯선 문화에 적응하는 힘, 의견이 맞지 않는 사람과 협력하는 힘은 모두 타인을 이해할 줄 아는 사회성에서 나오기 때문이다. 『열 살 전에, 더불어 사는 법을 가르쳐라』는 40년 넘게 동양철학을 연구하며 인간의 삶과 행복을 고민해 온 최고의 석학 이기동 교수가 어디서나 당당하고 환영받는 아이, 세상이 어떻게 바뀌든 결코 좌절하지 않는 아이로 키우고 싶은 부모들에게 흔들리지 않는 육아의 지혜를 알려 준다.

구매가격 : 9,800 원

아들 때문에 미쳐버릴 것 같은 엄마들에게

도서정보 : 최민준 | 2016-09-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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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키우는 엄마들에게 꼭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국내 1호 남아미술교육 전문가 최민준 소장은 수많은 전국 강연과 아들맘 상담을 통해 대한민국에서 아들 가진 엄마가 겪는 공통 고민 50가지를 파악할 수 있었다. 『아들 때문에 미쳐버릴 것 같은 엄마들에게』에는 그 고민에 걸맞은 도움말이 구체적인 상황과 함께 담겨 있다. 1,000명의 아이가 있으면 그 개성이 1,000가지라는 것이 저자의 아들 교육 철학이다. 그러므로 “모두에게 통용되는 육아법은 없을지라도 내 아들에게 꼭 맞는 육아는 엄마의 힘으로 찾아나갈 수 있다”고 그는 주장한다.

이 책은 크게 네 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에는 남자아이를 이끌어야 하는 아들맘의 답답한 마음에 공감하는 에피소드와 행동 지침을 담았다. 2장에는 남자아이의 성향을 이해할 수 있도록 상담 내용과 함께 과학적, 사회적 지식을 전달한다. 3장은 연구소에서 아이와 미술 놀이를 하며 나눈 대화를 기반으로, 아이가 누구에게도 쉽게 꺼내지 못한 속마음을 엄마가 읽어낼 수 있도록 혜안을 키워준다. 4장에서는 아이의 꿈 찾아주기, 틱 장애, ADHD 극복기 등 엄마와 아이가 함께 성장하게 돕는 실질적인 조언을 담았다.

구매가격 : 9,100 원

내 아이를 위한 인문학 교육법

도서정보 : 이지성 | 2016-07-1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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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교육법을 찾는 부모를 위한 든든한 ‘자녀교육서’이자 교육문제로 불안해하는 부모를 위한 맞춤형 ‘자기계발서’이다. ‘과연 대학이 내 아이 인생에 도움이 될까?’ ‘대학 나와도 취직이 어렵다는데 어떤 공부를 해야 할까?’ 불안해하는 부모에게 권하고 싶은 책이다.

저자는 부모가 자존감을 가지고 스스로 설 때 아이도 자존감을 가지고 스스로 서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고 강조한다. 부모가 강남 엄마들의 입시 정보에 휘둘리지 않고, 좋은 대학에 가는 것보다 더 중요한 가치가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대학을 아이 인생의 목표로 삼는 것이 아니라 삶의 여러 계단 중 하나로 받아들이는 여유를 갖기를 권한다.

구매가격 : 10,000 원

엄마! 우리 어디 가? : 두근두근 주말이 기다려지는 나들이 프로젝트 42

도서정보 : 문화라, 최호경 | 2016-06-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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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마음 편하게, 아이 마음 신나게!”
3~8세 아이 눈높이에 꼭 맞춘 스마트한 나들이 안내서
3~8세는 아이에게 보여주고 싶고 함께 해보고 싶은 것이 많은 시기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낮잠시간, 기저귀 갈기, 간식 챙기기, 짐 챙기기 등 자유롭게 외출하는 데에는 제약이 따르는 시기이기도 하다. 주말 나들이를 하려면 미리 블로그 등을 통해 사전정보를 꼼꼼히 챙기게 되는데, 일일이 검색해가며 나에게 꼭 필요한 알찬 정보를 찾아내는 게 쉽지만은 않다.

[엄마! 우리 어디 가?]는 아들 쌍둥이를 낳고, 집 안에서 남자아이 둘을 돌보는 게 만만치 않음을 온몸으로 느껴 필사의 외출을 감행할 수밖에 없었던, 그리하여 나들이 고수가 된 쌍둥맘 두 사람이 쓴 나들이 안내서다. 다년간의 나들이 경험을 토대로, 서울-경기 지역에서 아이들과 반나절 또는 한나절 즐기기에 좋은 42곳을 엄선해 소개하고 있다.

남산 야외식물원, 벽초지문화수목원, 현충원 등 자연을 느끼며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매력적인 나들이 장소뿐만 아니라 서울상상나라, 서대문자연사박물관 등 3~8세 아이 수준에 꼭 맞는 박물관과 체험시설에 관한 유익한 정보가 빼곡하다. 또한, 나들이 필수 코스인 놀이공원, 동물원, 수족관을 알차게 즐기는 법까지 따로 정리해두었다. 특히, 나들이를 통해 아이에게 어떤 기억을 남겨주고 싶은지 막연하기만 했던 초보 부모들을 위해 이 시기에 놓치지 말아야 할 경험이 무엇인지 선배맘의 눈으로 꼼꼼하고 세심하게 살피고 따뜻한 조언을 건넨다.

구매가격 : 11,060 원

유아기 언어교육: 이론과 실제, 제6판

도서정보 : Mary Renck Jalongo | 2016-05-19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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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 있고 열정적인 유아교사에게 필요한 지식 및 기술과 정보는 무엇인가? 이 질문에 대한 답이 바로 Mary Renck Jalongo 박사의 유아기 언어교육 교재가 추구하는 바이다. 이 책은 유아기 언어발달 과정과 언어발달을 지원하는 다양한 전략을 소개한다. 따라서 초임 교사가 이 책을 참고하면 경력 교사의 지식과 전략에 버금가는 정보와 자신감을 얻을 수 있다. 이 책은 구두 언어의 발달과 교육을 기초로 듣기, 말하기, 읽기와 쓰기교육이 될 수 있도록 언어 영역이 통합되었다는 것과 나아가 다른 교과와 통합의 관점에서 언어교육의 실제를 제공하고 있다는 점에서 다른 유아기 언어교육 교재와 차별된다.

구매가격 : 15,400 원

프랑스 뽀아뽀 육아법

도서정보 : 최은주 | 2016-05-1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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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육아에 한 방향만 있는 것은 아니다!
정서적 유대감, 스킨십을 강조하는 프랑스 ‘뽀아뽀’ 육아법

그동안 프랑스 육아는 자립적이며 자신의 인생을 중요시하는 엄마들을 위한 육아법으로 인식되어 왔다. 그들의 단호한 훈육 태도와 에티켓 정신, 자식이 인생의 전부는 아니라는 독립적인 태도는 한국의 독자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줬다.
그런데 정서적인 부분이 배제된 훈육과 독립적인 태도만으로 아이를 잘 양육할 수 있을까? 『프랑스 뽀아뽀 육아법』저자 최은주는 프랑스에서 직접 프랑스 육아를 경험하고 실행하고 있는 한국인으로 그것은 반쪽짜리 육아에 불과하다고 말한다. 프랑스식 훈육 방식에 역설적으로 자율과 규제가 공존하듯, 아이와 엄마의 독립을 위해서는 서로 간 신뢰할 수 있는 밀접한 관계가 밑바탕 되어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한가운데에 뽀아뽀(peau peau)라는 프랑스 특유의 가족 문화, 정서적 유대감이 반영된 또 다른 갈래의 프랑스 육아가 있다.
저자는 기존 프랑스 육아와 뽀아뽀 육아법이 서로 다른 것이 아닌 보완적인 관계에 있으며, 아이에게 자립심과 규율을 가르쳐줄 때와 유대감을 맺어야 할 때가 따로 있다고 조언한다.
이 책에서는 임신, 출산, 모유 수유, 수면 교육 등 초보 엄마가 고민하지만 좀처럼 정답을 찾기 힘든 여러 상황에 있어 기존 프랑스식 육아와 비교하며 ‘강한 규제’와 ‘유대와 스킨십’ 어느 쪽을 택할 것인가 등 육아에 도움 되는 이야기들을 쉽게 풀어놓았다. 프랑스인이 아니기에 좌충우돌하기도 했던 경험담들이 생생하게 담겨있다.

“프랑스 육아, 한국에서도 그대로 실천할 수 있을까?”
한국인 엄마의 시선으로 풀어낸 프랑스 육아 적응기

이 책의 저자는 세련되고 똑똑한 독신 여성들로 가득한 파리에서 독신주의 라이프를 즐기던 커리어우먼이었다. 우연히 미술관에서 만난 남자와 사랑에 빠져 핀란드인, 유대인, 프랑스 등 네 국적이라는 독특한 배경을 가진 집안의 며느리가 되고 사랑스러운 아이가 태어나면서 인생의 큰 전환점을 맞이하게 된다.
늦은 나이의 첫 출산, 타국에 홀로 떨어져 있다는 외로움, 전혀 다른 산후조리 문화, 교육 문제에 대한 다른 시선…그녀는 자신이 엄마로서 꽤 잘하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주변 프랑스인들의 생각은 달랐다.
그들은 종종 탐탁지 않은 얼굴로 “참 유별나기도 해라” “살다 보면 그런 일이 많을 텐데 그때마다 부모가 대신 나서줄 수는 없잖아요”라는 말을 한마디씩 던졌다. 그녀는 상처받은 표정으로 그 말들을 외면하기보다 그들과 한국인인 자신의 차이는 무엇인지, 또 그들의 아이들은 어떻게 커가고 있는지를 면밀히 관찰해보기로 했다.

이사 할 집을 찾기 위해 심사숙고를 하던 그때 어딘가에 잠재되어 있던 한국 엄마의 유전자가 잠재의식 바깥으로 고개를 들었습니다. 이사할 동네를 고르면서 자연스럽게 가장 우선순위에 ‘학군’이라는 요소를 두고 있었으니까요._본문 중에서

그녀는 자신의 양육 방법에 있어 무엇이 틀렸고 무엇이 보완되어야 할 지점에 있으며, 그래도 그중에 어떤 점을 잘하고 있었는지에 대해 점검해볼 수 있었다. 그리고 잘 알려진 방식이 항상 옳은 것만은 아니라는 것도 깨달았다.
저자는 프랑스식 육아의 한 가지 면만을 봐서는 안 된다고 말한다. 그리고 체제와 문화적인 풍토가 다른 한국에서 그것을 그대로 적용할 수도 없다. 이 책은 그런 차이점을 한국인의 시선에서 조목조목 제시하면서 어떻게 하면 프랑스식 육아를 한국적 상황에서 좀 더 쉽게 실천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 이야기해 준다.

프랑스 엄마는 정말 모유 수유를 하지 않을까?

언제부터인가 한국에서도 프랑스식 육아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활발해진 여성의 사회진출 덕분에 맞벌이 가정의 비율이 늘어나고 엄마들이 바빠지면서 상대적으로 부모의 손은 덜 타면서도 훌륭하게 자란 프랑스 아이들을 보며 그렇게 할 수 있는 원동력이 궁금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금까지 프랑스 육아를 다룬 책들의 대부분 ‘자식을 위해 인생을 쏟아붓지 마라’ ‘프랑스 엄마들은 자신의 인생을 위해 모유 수유에 집착하지 않는다’라는 주제에 초점을 맞췄을 뿐 어떻게 하면 그렇게 많은 시간을 쏟아붓지 않고도 자식과의 행복한 유대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지, 자식이 엇나가지 않는지 등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은 찾아보기 힘들었다.
그런 면에서 이 책은 보다 깊은 의미를 가진다. 그들 사회에 깊숙이 들어간 한국인 엄마의 프랑스 육아 실천기를 사실적으로 담아냈기 때문이다. 한국인 엄마가 프랑스 육아라는 환상 속에 담긴 편견을 깨고 그 속에 담긴 진짜 프랑스 육아를 알아가는 이야기는 한국 독자들에게 새로운 공감을 선사할 것이다.

기존 상식과는 다른 진짜 프랑스 육아 이야기

1.프랑스 육아에도 모유 수유를 강조하는 또 다른 갈래의 육아법이 있다.
2.프랑스 엄마의 교육열도 한국 엄마 못지않다.
3.엄마가 함께 자는 것은 아기에게 커다란 안정을 준다.
4.수유 빈도, 배변 훈련 등 사회적인 규칙을 벗어난 일에서는 아기의 리듬을 존중한다.
5.프랑스 육아에서는 아버지의 역할이 강조된다.

구매가격 : 9,100 원

남자아이 심리백과

도서정보 : 마이클 거리언 | 2016-03-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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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아이는 왜 여자아이보다 공격적일까?

남자아이, 알고 키우자!

남자 아이와 여자 아이는 후천적으로 남성성과 여성성을 가지게 된다는 것이 일반적인 생각이다. 그러나 남녀는 기본적으로 뇌구조와 호르몬 분비에서 차이를 보이고 서로 다른 경로를 거쳐 정서와 지능이 발달한다. 그렇기때문에 아들과 딸은 다른 방법으로 키워야한다.

『남자아이 심리백과』는 남자아이와 여자아이는 서로 다른 방식으로 키워야 한다고 주장한 마이클 거리언의 책으로 자신이 경험했던 다양한 문화권에서의 생활과 교육법을 다각도에서 연구한 결과물을 담았다. 남자아이들만의 특징과 행태, 바람직한 성인으로 키우기 위한 방법을 소개한다.

이 책은 '왜 남자아이들은 지금의 모습을 갖게 되었는가', '남자아이들이 필요로 하는 것', '남자아이 키우는 법' 3부로 나눠 남자아이들을 근본적으로 이해하고 그들만의 특성을 고려한 양육법을 제시한다. 남자아이의 마음을 알아채고 멋진 성인 남자로 성장하기 위한 자질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도와준다.

☞ 남자아이들의 건전한 훈련을 위한 열두 가지 기술

1. 바람직하지 못한 행동의 결과를 보여주어라

2. 공격적 에너지를 분출하는 대상을 생물에서 무생물로 바꿔놓아라

3. 목소리를 단호하게 하라

4. 필요한 경우, 타임아웃을 실시하라

5. 먼저 아이의 관심을 돌려라

6. 아이가 거부하는 것을 못 본 체하고 해야 할 일을 할 때까지 1분의 시간을 주어라

7. 협상을 통해 선택사항을 제공하라

8. 어떤 일을 할 수 있는 권리나 아이가 소중히 여기는 장난감을 일정 시간 빼앗아라

9. 긍정적 기대감을 갖게 하라

10. 가능한 한 모든 일을 놀이화 하라

11. 도전목표를 세우게 하라

12. 실수를 통해 배우게 하라

구매가격 : 8,400 원

교과서 읽기의 힘

도서정보 : 고갑주 | 2016-03-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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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교과서로 공부했는데 우리 아이 성적은 왜 이러는 걸까?
20년 경력의 독서교육 전문가이자, 사교육 없이 두 아이를 명문대로 보낸 엄마가 공개하는 교과서 제대로 공부하는 법!!
학년별 추천도서(전집, 단행본, 사전) / 학년별 통합주제 독서 지도 프로그램 워크북 수록

전국 초등학교 학생 수는 270만. 2015년 서울시교육청에서 발표한 서울 학생 1인당 월 평균 사교육비는 33만 5천 원, 여기에 중등 3년과 고등 3년까지 합치면 대략 5천만 원 정도를 학원비로 지출한다. 자신의 노후자금을 아이 사교육에 쏟아 붓는 엄마들은 그렇게 해놓고도 불안해한다. 확신이 없기 때문이다. 독서코칭교육원 엄마발자국 대표인 고갑주 저자는 그 엄마들에게 정작 아이들의 교과서는 제대로 알고 있는지 묻는다. 교과서 한번 들여다보지도 않고, 아이가 학교에서 뭘 배우는지도 모르는 채 학원만 보내는 건 이제 그만하라고 주장한다. 교과서만 제대로 알면 사교육 없이도 아이를 얼마든지 명문대에 보낼 수 있다고 말한다. 그 비결은 바로 교과서를 꿰는 책읽기에 있다. 온갖 정보가 압축되어 담겨 있는 교과서를 아이 스스로, 자기 주도하에 공부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교과서에 압축된 정보를 푸는 열쇠가 바로 ‘책’이다. 교과서에 뿌리를 두고, 교과서에 나온 정보나 주제에 맞는 책을 선별하여 리스트를 만든 후, 책을 완독하게 만드는 것이다. 저자는 직접 이 방법을 통해 실제 두 자녀를 명문대에 입학시켰고, 독서 지도 프로그램으로 만들어 보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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