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을관계를 묻다

도서정보 : 세계와나 편집부 | 2017-11-0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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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질, 수년째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하는 이슈 중 하나다. 땅콩회항, 라면 상무, 백화점 모녀, 인분 교수 등은 대중들에게 잘 알려진 갑질 횡포 사건이다.

이른바 갑질 사건은 언론에 자주 등장하기도 하고 갑을의 관계에 따라 사건이 일어나는 장소도, 유형도, 대상도 다양하다. 그 사례가 너무 많아 일일이 열거하기에 벅찬 수준이며, 갑질 폐혜는 경제적 피해를 넘어 인격적 모욕에 이르는 심각한 범죄라는 데 큰 문제가 되고 있다.

갑질은 권력의 우위에 있는 갑이 약자인 을에게 하는 부당행위를 말한다. 이러한 행위는 특정 계층만의 문제로 치부하기 어렵다. 언제 어디서 누구나 주어진 상황에 따라 갑이 될 수도, 을이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갑을관계를 묻다』는 대한민국에서 일어난 갑질 사례를 유형별로 분류해 소개한다. 불공정거래, 조직생활, 서비스 등 언론에 보도된 다양한 유형의 사건을 파헤친다. 이를 통해 갑질이 만연하게된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하고 그 대책을 마련하는 데 시사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갑 vs 을’의 프레임에서 벗어나 ‘공존과 상생’의 시각으로 바라봐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모든 사람이 잠재적 가해자 또는 피해자가 될 수 있음을 인지하고 역지사지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자세를 갖춰야 한다는 것이다.

자, 그럼 우리 사회의 부끄러운 자화상이자 명백한 범죄 행위인 ‘갑질 문화’에 대해 들여다보고, 이러한 갑질 행태가 근절되지 않는 이유와 해결방안을 함께 고민해보자.

세계와나는 짧은 시간에 지적 유희를 경험할 수 있는 스낵 놀리지(snack knowledge)를 지향한다. 간편하고 부담없는 콘텐츠를 즐기려는 독자를 위한 책이다. 재미·정보·지식·감동을 추구한다.

구매가격 : 2,500 원

디지털 시대의 빛과 그림자 : 디지털 격차와 적정기술

도서정보 : 조중혁 | 2017-09-2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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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이 디지털화되고 있는 시대다. 끊임없이 새로운 기술이 등장하며 우리의 삶을 풍요롭고 편리하게 해준다. 하지만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정보 습득과 활용의 격차가 벌어지고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의 필요성이 제기된다.

‘디지털 격차’는 디지털 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 계층과 그렇지 못한 계층 간의 격차를 말한다. 사실 디지털 격차의 문제에 대해서는 인터넷 등장 이후 꾸준히 제기되고 있으며, 현대사회에서 중요하게 다루고 해결해야 할 숙제이기도 하다.

이 책은 디지털 격차에 관해 이야기한다. 저자는 디지털 격차가 단순한 불편을 넘어 경제적 불균형의 발생으로까지 이어지고 있다고 우려한다. 책에 등장하는 사례만 보더라도 그 차이가 더욱 명확해진다. 스마트폰을 다루는 젊은 세대들은 인터넷상의 쿠폰을 이용해 신속하고 저렴하게 예매, 쇼핑 등을 할 수 있는 반면, 이를 다룰 줄 모르는 정보 취약계층은 동일한 혜택을 누리지 못하고 있다. 더 문제가 되는 것은 디지털 격차가 단순히 ‘정보’의 격차에만 한정되는 것이 아니라 생각, 문화, 감정 등의 격차로 확대되면서 결국 사회적 격차와 갈등을 만들어 낼 수 있다는 점이다.

이 책은 국가 간 디지털 격차와 국내 디지털 격차의 원인과 유형, 그리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기술과 사례 등을 소개한다. 아프리카 아이들에게 노트북을 제공하는 ‘OLPC 프로젝트’를 비롯해 기차 예매, 은행, 교육 등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사례를 들어 문제점과 심각성에 대해 이야기한다. 또한 디지털 격차의 대안으로 주목받는 ‘적정기술’에 대해서도 다룬다. 이 책에 나오는 ‘세라믹 물 필터’, ‘전기를 만드는 손전등’, ‘파라볼릭 태양열 조리기’ 등이 대표적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정보의 격차가 더욱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디지털 시대의 빛과 그림자』를 읽으며 빠르게 변화하는 정보의 흐름에 맞게 모두가 함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미래를 꿈꿔보자.

세계와나는 짧은 시간에 지적 유희를 경험할 수 있는 스낵 놀리지(snack knowledge)를 지향한다. 간편하고 부담없는 콘텐츠를 즐기려는 독자를 위한 책이다. 재미·정보·지식·감동을 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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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에서 다크 투어리즘까지 : 빛과 어둠을 여행하는 방법

도서정보 : 강수환 | 2017-08-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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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 투어리즘(Dark Tourism). 여행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들어봄직한 단어다. 다크 투어리즘은 전쟁, 학살 등 비극적 역사의 현장이나 재난, 재해가 일어났던 곳을 돌아보며 교훈을 얻기 위해 떠나는 여행을 말한다.

책 제목에서 알 수 있듯 말랑말랑한 여행 이야기보다 다소 무겁고 의미있는 여행 이야기가 중심을 이룬다. 이 책은 관광이라는 용어의 역사적 맥락에서부터 관광자원에 대한 관광객의 인식과 태도, 근대의 산물로 빚어진 관광에 대한 내용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책 초반에는 ‘밝음’으로 대변되는 관광에 대한 설명이 주를 이루고 있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어둠’의 역사에서 밝은 빛을 찾아낼 수 있는 ‘다크 투어리즘’에 대한 이야기를 예리하게 파고든다. 독자들의 몰입도를 높여가는 방식으로 한번 책을 붙들면 끝까지 읽게 수밖에 없을 것이다.

다크 투어리즘은 현재를 사는 우리 시대에 대해 물음을 던지도록 만든다고 저자는 말한다. 단, 다크 투어리즘의 근원적 의의는 학습을 목적으로 하기보다 ‘슬픔의 승계’에 있다는 사실을 유의해야한다는 얘기도 덧붙인다. 저자는 다크 투어리즘이 미디어와 통신 기술의 발달과 관계성이 있다는 점에도 주목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의 발달로 세계 곳곳에서 벌어지는 비극적 사건들을 실시간으로 접할 수 있어서다.

특히 이 책에서 저자는 다크 투어리즘을 통해 어두운 역사를 재조명하고 반성과 교훈을 얻는 여행을 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한다. 다크 투어리즘은 비극의 시공간을 기억하는 또 다른 방법이자, 우리가 해당 사건과 시공간을 인식하는 새로운 관점을 제공하는 단초로서 기능하는 개념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저자가 전하는 메시지에 귀를 기울여보자. “너무 밝은 빛은 우리의 눈을 멀게 합니다. 종종 우리는 우리가 잊은 중요한 것을 찾고자 어둠 속을 더듬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것이 제가 이 책에서 다크 투어리즘을 다루고자 하는 이유입니다.”

세계와나는 짧은 시간에 지적 유희를 경험할 수 있는 스낵 놀리지(snack knowledge)를 지향한다. 간편하고 부담없는 콘텐츠를 즐기려는 독자를 위한 책이다. 재미·정보·지식·감동을 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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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놀이 고누 조사 자료집

도서정보 : 전통놀이 조민희 1급 지도사 엮음 | 2017-08-25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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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놀이 조민희 1급 지도사가
전통놀이 고누를 관련 도서와 논문, 기사, 싸이트 등을 참조 하여
놀이현장 전통놀이 첫번째 활용서로 전통놀이 고누 66가지를 담았습니다.

본 전자책은 전통놀이 조사 자료이면서
첫 시작물로
전통놀이 수업 지도 방향 설정에 도움이 될 만한 예시들 약간을 제시 하고자 하였습니다.

놀이 현장에서 활동 하시는 많은 놀이 지도사 선생님들께
작은 힘이 되었으면 하는 간절한 바람을 담습니다.

전통놀이에 대한 관심과 열정으로 함께 하시는
'온통 전통놀이' 선생님들께 깊은 감사 말씀 전 합니다.

감ㆍ사ㆍ합ㆍ니ㆍ다.

전통놀이 조민희 1급 지도사 배상

구매가격 : 18,000 원

빅브라더와 사생활 종말의 시대

도서정보 : 조중혁 | 2017-07-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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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사생활이 위협받고 있다. 개인의 신상 정보와 사생활이 SNS를 통해 삽시간에 퍼져나가고, 집 밖을 나서는 순간부터 일거수일투족이 자신도 모르게 CCTV에 찍힌다. 기술의 발달로 삶의 질이 한층 높아졌지만 ‘사생활 침해’에 따른 부작용이 발생하고 있다. 모든 것을 감시하는 소위 ‘빅브라더(Big brother)’ 사회의 도래는 이미 현실이 됐다.

‘빅브라더’는 조지 오웰(George Orwell)의 소설 『1984』에 등장하는 인물로, 정보의 독점으로 사회를 통제하는 권력을 의미한다. 21세기 현재, 모든 행적을 고스란히 감시받는 상황을 비유하는 대명사로 쓰인다.

이 책은 가까워지는 빅브라더 시대에 사생활이 없어지고 있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미시적으로는 SNS 등 온라인을 통한 개인정보 유출과 과도한 개인 정보 수집 등에 대한 내용에서부터, 거시적으로는 패권 유지와 경제력 집중을 위해 정보 수집을 강화하는 미국의 움직임까지 다루고 있다.

특히 저자는 인간의 자유의지가 사라져 가는 것을 우려하며 자신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주체적인 존재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와 함께 쏟아지는 데이터 속에서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하는 데 필요한 능력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도 전한다. 기술이 우리 삶으로 침투하며 인간이 기술에 지배당하는 상황에서 스스로 생각하고 고민해야 현대 사회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는 얘기다.

소설 『1984』를 발표했을 당시만 해도 먼 미래의 이야기일 것만 같았던 상황이 인터넷, CCTV 등의 보급으로 더 이상 미래가 아닌 현실로 다가왔다. 빅브라더와 사생활의 종말에 대해 고민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읽어볼 만한 책이다.

세계와나는 짧은 시간에 지적 유희를 경험할 수 있는 스낵 놀리지(snack knowledge)를 지향한다. 간편하고 부담없는 콘텐츠를 즐기려는 독자를 위한 책이다. 재미·정보·지식·감동을 추구한다.

구매가격 : 3,000 원

만화Talk으로 보는 여성 해방의 상징 세탁기

도서정보 : 컬툰스토리 | 2017-07-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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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복과 함께 발전한 빨래기구인 세탁기. 세탁기는 과연 정말 여성을 가사노동에서 해방시킨 구세주일까요? 지역에 따라 다른 세탁기의 종류부터 산업혁명과 함께 시작된 세탁기의 탄생까지 세탁기의 역사와 종류를 알아봅니다.

구매가격 : 4,500 원

남자의 시대는 끝났다

도서정보 : 해나 로진, 커밀 팔리아, 모린 다우드, 케이틀린 모란 | 2017-07-0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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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남자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걸까?

우리 시대 대표적 페미니스트 4인이 젠더 권력의 변화를 주제로 주고받은 도발적인 설전을 담은 『남자의 시대는 끝났다』. 2013년 11월 캐나다 토론토에서 ‘남자는 퇴물인가?’라는 주제로 젠더 문제를 다룬 토론이 열렸다. 토론 행사에 참여한 3,000여명의 유료 관객들은 토론 전 진행한 투표에서 82%가 토론 주제에 ‘아니다’라고 답했다. 하지만 토론 뒤에는 깜짝 놀랄 만한 변화가 있었다. 무려 26%가 생각을 바꾼 것이다. 도대체 누가 어떤 주장을 펼쳤기에 이렇게 많은 청중이 생각을 바꿔 찬성하게 되었을까?

21세기 남녀관계의 방향을 예측하고 분석하여 오늘날 빠르게 진화하는 젠더와 관련해 독창적이고 강한 목소리로 주목받는 4인의 여성들이 ‘남자는 퇴물인가’라는 토론 주제에 찬성과 반대로 팀을 나누어 흥미진진한 주장을 펼쳤다. ‘뉴욕타임스’의 영향력 있는 전투적인 칼럼니스트 모린 다우드와 《남자의 종말》의 저자 해나 로진은 여성의 경제적 능력이 나날이 발전하고 이는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흐름이라고 주장하면서 남성이 이러한 새로운 현실에 적응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의견을 펼친다.

《아마도 올해의 가장 명랑한 페미니즘 이야기》의 저자이자 신세대 페미니즘의 대표 주자로 꼽히는 케이틀린 모란과 독보적인 색깔을 지닌 작가이자 사회 비평가이며 토론 베테랑인 커밀 팔리아는 이러한 주장에 맞서 남자가 쓸모없는 퇴물이면 하나부터 열까지 전부 다 여자가 해야 되기 때문에 오히려 여자에게 손해고, 여성은 남자들이 역사의 쓰레기통에 쭈그러져 있도록 내버려두지 않을 것이기에 퇴물일 수가 없다고 주장한다. 나아가 여성은 남성과 평등해질 수 있고 앞으로 점점 그렇게 될 것이며 남녀의 권력관계는 재조정되고, 남녀 모두 이런 변화 속에서 이익을 얻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

캐나다는 물론 국제적으로도 흥미진진한 공적 토론의 장을 열어온 멍크 디베이트 역사상 가장 생동감 넘치고 도발적이며 유쾌한 설전이 오갔다고 평가받는 토론 내용을 되짚어 보며 두 입장을 모두 숙고해볼 수도, 결론을 도출할 수도 있다. 누구의 주장에 공감하게 되는지, 여풍이 거센 지금 우리나라에서 이런 토론이 열린다면 어떤 결과가 나올지 생각하면서 읽어본다면 새로운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8,505 원

우리들 속의 인격장애

도서정보 : 세계와나 편집부 | 2017-03-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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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를 근근히 살아가던 톰 리플리. 빈털터리 청년이 신분 상승에 눈이 멀어 억만장자 행세를 하면서 거짓말에 거짓말을 거듭한다. 심지어 자기가 했던 거짓말을 지키기 위해 범죄도 불사하지만 거짓을 진실로 믿게 되면서 결국 자신의 정체성까지 잃어버린다.

소설 원작 영화 의 간략한 줄거리다. 영화는 1999년 개봉됐고, 원작은 이보다 훨씬 전인 1955년에 발표됐다. 책이나 스크린으로만 존재하던 가상의 정신질환은 2000년대에 들어 현실에서도 나타나게 된다. 6년간 48개의 유명 대학교를 전전하며 신입생 행세를 한 사람, 하버드대와 스탠포드대에 동시 합격했다고 하던 여학생 등 이 모두가 리플리 증후군이 발현된 사례다.

『우리들 속의 인격장애』는 리플리 증후군을 비롯한 이러한 반사회적 인격장애를 가진 사람에 대해 살펴본 책이다. 최근 들어 사회가 복잡해지고 생존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인격 장애를 가진 사람들이 급격하게 늘어난 현실을 책 속에 담았다. 분노, 짜증, 화 등 각종 충동을 참지 못하는 인격장애, 행동장애를 갖고 있는 사람들의 수가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이로 인한 분쟁 및 범죄의 빈도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 대한 우려감도 엿볼 수 있다.

특히 요즘 젊은 연령층에서 많이 나타나고 있는 인격 행동장애에 대한 내용을 집중 조명하는 한편 조현병, 소시오패스, 리플리 증후군, 뮌하우젠 증후군 등 다양한 유형의 인격 행동장애를 가진 사람들의 특징을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해 어떻게 인격 행동장애를 바라봐야 할지, 그 대안은 무엇일지에 대해 시사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세계와나는 짧은 시간에 지적 유희를 경험할 수 있는 스낵 놀리지(snack knowledge)를 지향한다. 간편하고 부담없는 콘텐츠를 즐기려는 독자를 위한 책이다. 재미·정보·지식·감동을 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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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노인의 삶

도서정보 : 세계와나 편집부 | 2017-03-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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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누구나 늙는다. 자연의 섭리를 거스를 수 없다. 노년의 삶을 맞이하게 된다는 얘기다. 보통 60~70대 이상의 나이 든 사람을 지칭하는 말로 ‘노인’이란 용어를 많이 쓴다. 그러나 최근에는 ‘노인’이라는 말이 갖는 부정적 이미지를 없애기 위해 ‘어르신’이란 단어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상당수 노인들은 복지, 안전의 사각지대에 있다고 봐야 한다. 직장에서 은퇴하기 직전까지 일터에서 수많은 시간을 보냈건만 막상 정년퇴직 후 노인이 돼 사회로부터 보호받아야할 시기가 되면 제대로 보호받지 못하게 된다.

『위험한 노인의 삶』은 초고령사회로 접어든 대한민국의 현실을 보여준다. 기자들의 눈을 통해 노인들이 어떤 심각한 상황을 겪고 있는지 생생하게 기록되어 있어 노인 문제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기회를 가져볼 수 있다.

특히 빠른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는 노인들은 고용시장에서 도태되고, 근무환경과 처우는 열악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여기에 더해 꾸준히 증가하는 독거노인은 이들의 생활과 생명까지 위협받는 상황이며 고독사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21세기를 살아가고 있는 위험한 노인들의 삶을 통해 앞으로 어떤 사회를 만들어야 할지 생각해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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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주노인(暴走老人)

도서정보 : 세계와나 편집부 | 2017-03-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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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사회에서 노인들의 범죄율이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단순 범죄를 넘어 폭행, 살해, 연쇄살인 등 잔혹한 범죄로 이어지고 있다. 말 그대로 ‘폭주노인’으로 돌변하고 있는 것이다. 범죄자 중 노인들의 비율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는 점은 사회 문제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여러 복합적인 이유로 노인들은 자신을 잃어버리고 있다. 사회 곳곳에서 자신의 분노를 표출하고,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벌이고 있는 노인들. 그들에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것일까? 『폭주노인(暴走老人)』에서는 보호해야 할 대상이 아니라 가해자가 되어가는 노인들의 이야기를 풀어놓는다. 왜 노인들이 폭주노인이 되어가는지, 그리고 그들은 어떤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지 탐색하고 있다.

이 책에 등장하는 ‘폭주노인’들은 어찌보면 특별하고 특이한 게 아닌 바로 우리 옆에 있는 사람들이다. 급격한 사회 변화에 대한 부적응과 도태, 사회에서 유리되는 스트레스와 존재감의 상실을 경험하면서 폭력적으로 변해간 노인들이다.

폭주노인을 노령화 시대의 어두운 단면으로만 인식해선 안 된다는 게 이 책이 전하는 메시지다. 이 책을 통해 무엇이 이들을 폭주노인으로 변하게 만들었고, 어떤 느낌으로 이 사회를 살고 있는지 이들의 입장과 사정을 아는 것도 중요하다. 젊은 세대와 청장년이 미래의 예비 노인이라는 점을 기억한다면 우리 사회가 이들을 따뜻하게 포용하고 치유해야 할 구성원이라는 인식의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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