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포, 생명의 마이크로 코스모스 탐사기

도서정보 : 남궁석 | 2020-10-2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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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포가 없었다면 생명도 없었다
세포를 통해 생명의 본질과 생명현상의 원리를 추적해온 현대 생물학의 발자취
매드 사이언티스트(Mad Scientist) 남궁석 박사의 네버엔딩 Cell 사이언스

생물학은 볼 수 없는 것을 관찰하고 이해하는 과정에서 구성된 과학이다. 생물학은 현대에 대단한 성공을 거두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과학 분야 대표주자이지만, 비로소 세포를 제대로 이해할 수 있는 틀이 된 ‘세포 이론’이 19세기 중반에서야 정립되었다. 물리학과 화학에 비하면 생물학은 시작이 늦었고 발전도 더뎠다. 발견 이전에 선결되어야 할 기술적 난관이 많았을 뿐만 아니라 하나의 공식으로 수렴하지 않는 생명현상의 복잡성 때문이었다. 세포 이론은 기초적인 포괄적인 원리를 제시했으나,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처럼 관측된 적 없는 현상을 이론적으로 예측하고 그 가설을 실제 관측으로 확인했던 것과 같은 역할을 하지는 못했다. 멘델의 유전법칙도 마찬가지였는데 그 법칙만으로 설명되지 않는 유전 현상도 있다.

“이 책은 오늘날 현 시점까지 밝혀진 세포에 관한 지식이 어떻게 발견되고 확정되었는지를 다루는 ‘세포 연구의 연대기’에 가까운 책이다.”(서문) 『세포, 생명의 마이크로 코스모스 탐사기』는 세포 연구를 통해 성립된 생물학의 역사와 그 과정에서 집적된 생물학 지식을 토대로 하지만, ‘연구’에 방점을 두고 집필되었다. 다시 말해 저자는 어떤 발견이나 사실이 생물학 지식으로 확정되고 공인되기까지 과정을 보여주는 데 주력했다. 이는 생물학 연구자이기도 한 저자에게는 가장 자연스러운 관점이기도 하지만, 독자에게는 지식의 맥락을 제공함으로써 특정 분야의 전문지식에 대한 접근성과 이해도를 높이는 방법이기도 하다.

구매가격 : 15,400 원

인간은 왜 아픈 걸까?

도서정보 : 쓰보이 다카시 | 2020-09-1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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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사회를 살아갈 우리에게 꼭 필요한생명과학 이해하기
생명과학이란 무엇일까? 생명과학이란 인간을 포함한 다양한 생물의 생명현상을 다루며, 생물학·생화학·의학·심리학·생태학·사회과학·윤리학·법학 등의 분야와도 결부되는 종합적인 연구를 하는 학문이다. 그 발전이 인간의 앎이나 의료에 끼친 은혜는 헤아릴 수 없다. 21세기에 접어들어 인체의 설계도에 해당하는 유전정보(인간 게놈)가 해독되었다. 이로써 한층 다양한 생명현상이나 질병이 발병하는 원리에 대해 분자 단위로 설명할 수 있게 되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따라서 21세기는 생명과학의 시대인 것이다.
인터넷을 보면 건강이나 질병, 다이어트나 영양제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가 자주 눈에 띈다. 옥석이 혼재된 이러한 정보들 중에는 인간의 약점을 노린 명백한 오류가 섞여 있기도 하다. 그중에서 옳은 사실만을 취사선택해 우리의 몸이나 건강을 지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그러려면 역시 항간에 떠도는 정보를 곧이곧대로 받아들이는 대신 올바른 생명과학의 관점에서 자신의 추론에 입각해 판단해야 한다. 이것이 현대를 사는 우리가 생명과학을 이해해야 하는 이유다.

도쿄 대학교 인기 교양 강좌를 책 한 권에 담았다!
이 책은 도쿄 대학교 교양학부에서 저자가 한 강의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흥미를 보였던 몇몇 주제 중에서 선별한 것이다. 지금껏 배워온 익숙한 ‘생물학’과, 그 생물학에 포함되지 않는 ‘인간의 질병’에 대해 다루고 있다. 또한 대학생뿐 아니라 연령을 불문하고 생명과학에 관심이 있는 일반 대중이나 중고생도 읽을 수 있도록 가능한 한 이해하기 쉽게 기술했다.
다만 전문적인 용어나 내용이 등장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부분적으로 어렵게 느껴지는 대목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친숙한 주제가 끊임없이 등장하므로 어려운 부분은 과감하게 넘겨버리고, 우선은 눈길이 가는 부분부터 읽어보기를 바란다. 생물을 공부해본 적이 없는 사람이라도 어느 정도 올바른 생명과학 지식을 얻을 수 있어 우리에게 익숙한 문제, 이를테면 알레르기?암?생활습관병이 발병하는 원인, 콜라겐 섭취와 미용의 관련성과 같은 내용에 대해 자신의 언어로 설명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인간의 생명현상이 얼마나 신비한지 깨닫게 될 것이다. 또한 우리 몸의 세포 하나하나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11,200 원

우리 나무와 숲의 이력서

도서정보 : 공우석 | 2020-08-0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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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나무와 숲의 이력서》는 이 땅에 뿌리를 내리고 자라는 식물이 왜 그곳에 분포하는지, 간과 공간 그리고 관점을 넘나들면서 현장을 관찰하고 기록한 보고서다. 지질 시대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시간 여행을 하고, 유라시아 대륙 북극해 연안의 툰드라부터 제주도 한라산 정상까지 공간을 넘나들면서, 식물지리학자의 눈으로 한반도에서 자라는 나무와 숲의 자연사, 문화, 지리와 생태를 기록했다.


우리 주변에서 자라는 나무와 숲에 대해

우리는 식물에 둘러싸여 살고 있다. 나무와 숲이 없는 삶은 상상할 수도 없을 정도로, 주변에 가득한 온갖 식물을 당연한 경관으로 여긴다. 그러나 세계에는 이처럼 산이 울창하고 여러 나무로 둘러싸인 나라가 흔치 않다. 더구나 지금으로부터 50여 년 전만 해도 우리나라 역시 민둥산 천지였다. 그런데 우리는 나무를 심어 짧은 시간에 황폐한 숲을 복구하고 국토를 푸르게 가꾸었다. 어떻게 가능했을까?
또한 한반도 산과 들, 섬에 자라는 나무와 숲은 어떻게 우리나라에 자리 잡았을까? 지리사적으로 이들은 어떤 기후와 환경 변화를 거쳐 현재의 식생으로 남았을까? 우릴 둘러싼 흔한 식물들, 이를테면 뒷산에서 마주치는 소나무, 도로변에서 자라는 은행나무, 매일 마시는 차와 커피, 계절마다 아름답게 피어 거리를 수놓는 여러 꽃까지, 언제부터 여러 식물들과 친근해졌을까?
《우리 나무와 숲의 이력서》는 나무와 숲에 대한 이런 여러 궁금증에 대답해 주는 책이다. 또한 한반도에서 자라는 나무와 숲을 현장에서 직접 살펴보고 식물의 역사와 현재, 미래를 동시에 여행하는 책이기도 하다. 처음 뿌리내려 자리 잡고, 각각의 환경과 영향을 주고받아 현재 모습이 되기까지, 또한 미래에 어떤 형태로 남을지 등 우리나라에서 자라는 나무와 숲에 대한 이모저모를 살펴보고 식물지리학적인 시각으로 정리한 ‘우리나라 식물의 이력서’이다.


식물지리학자의 눈으로 본 이 땅의 식물들

먼저 지질 시대부터 오늘날까지 각 시기별로 우리나라에서 자랐던 나무와 식물들을 살펴보고, 툰드라부터 한반도 남단 제주도까지 식생이 어떻게 이어지는지 살핀다. 미래에 기후변화가 생태계에 미칠 영향을 알아보고자 과거 여러 번 있었던 빙하기 식생을 살펴본다. 특히 한반도 자연사를 풀 수 있는 단서인 빙하기 유존식물에 주목한다. 산꼭대기, 산자락 외진 곳에 자라는 강인한 생명력을 지닌 유존식물은 혹독한 빙하기를 거쳐 우리나라에 자리 잡았으며, 앞으로 지구가 겪을 기후변화를 대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한반도에서 사람에 의해 숲이 황폐해진 역사도 찾아본다. 삼국 시대, 고려와 조선을 거쳐 일제 강점기, 현대에 이르기까지 숲에 남아 있는 상처들을 짚어 본다. 특히 깊은 산중에 살았던 화전민의 역사를 비롯해 산림 황폐화의 역사적인 원인과 결과 등을 알아보고, 이것이 어떻게 현대의 산림녹화 대장정으로 이어졌는지도 살펴본다. 이 과정에서 우리나라에 도입된 식물들은 현재 어떤 모습으로 남아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우리와 오랜 역사를 함께한 인공림, 마을 숲의 존재도 흥미롭다. 마을 어귀에 자리한 커다란 당산목, 배산임수 지형대로 뒤편에 포진해 마을을 지킨 비보 숲과 수구막이 숲, 유교와 도가, 풍수 사상 등이 복합적으로 반영돼 거리와 정원을 가꾼 정원수까지, 우리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 있는 나무들에 자세하게 접근한다.
마지막으로 특히 우리에게 친근한 소나무, 대나무는 역사적으로 어떤 역할을 했으며, 우리 민족과 어떻게 삶을 같이했는지, 현재 우리 삶에 어떻게 밀접하게 연관됐는지 알아본다. 오늘날 가장 인기 있는 기호 식품인 차와 커피도 빼놓을 수 없다. 차나무, 커피나무의 정의와 역사, 현재 모습을 통해 이 나무들이 현대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할 수 있다.
지질 시대 이래 지구 환경의 변화를 지켜보며 살아남은 식물을 통해 미래 생태계를 예측할 수 있다. 그래서 풍부한 식물 다양성을 가진 한반도에 살고 있는 우리는 이 책으로 주위 식생의 자연사, 역사, 문화, 생태, 환경에 대해 새로운 시각을 갖고, 자연과 공존하는 미래에 대해 깊이 고민하게 될 것이다.

구매가격 : 10,800 원

식탁 위의 미생물

도서정보 : 캐서린 하먼 커리지 | 2020-07-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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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먹는 것이 체내 미생물을, 그리고 우리를 만든다
세계 곳곳을 누비며 알아낸 가장 맛있는 건강 이야기

* ‘장까지 살아서 가는’ 유산균은 가능할까?
* 내 안의 미생물이 나의 감정까지 좌우한다면?
* 프로바이오틱스와 프리바이오틱스, 대체 어떻게 다를까?
* 살기 위해 남의 똥을 이식받는 사람들이 있다?
* 세계에서 인정받는 김치 유산균의 비밀
* 우리는 혼자가 아니야, 세계 백년 장수 식단의 공통점

요즘 과학계를 들썩이게 하는 키워드는 무엇일까? 바로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이다. 마이크로바이옴은 우리 몸 안의 미생물 생태계를 말한다. 건강한 미생물은 우리의 위와 장을 튼튼하게 하는 데 그치지 않고 비만, 자폐, 알레르기, 우울증 등까지 치료하는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잘 먹인 마이크로바이옴은 우리 몸을 완전히 바꿔놓을 수 있다. 특히 우리와 오랫동안 공생해온 장내(腸內) 미생물의 중요성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다. 『식탁 위의 미생물』에서는 치즈, 요거트, 김치, 낫토, 사우어크라우트, 콤부차, 올리브, 코코아 등 우리의 장내 미생물을 먹이는 전 세계의 대표 전통 음식들을 찾아 떠난다. 그리고 최신 연구 결과를 소개하며 이 음식들을 왜, 어떻게 먹어야 하는지 일목요연하게 정리해준다. 미생물은 어떤 존재이며 우리는 어떻게 그들과 멋진 공생을 이룰 수 있을까? 이전과는 다른 질병으로 고통받는 현대 사회에서 건강과 음식에 관심이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책이다.

구매가격 : 12,000 원

달콤한 나의 도시양봉

도서정보 : 어반비즈서울, 최우리 | 2020-07-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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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c에 양봉이 재미있을 수 있다고?
환경부·국가환경교육센터의 환경도서 출판 지원사업 선정작
도시양봉을 취재하러 나섰다가 양봉의 세계에 입문한 저자가 실제로 2년 동안 서울 한복판에서 벌과 함께 살아간 이야기를 정리한 것이다. 벌과 꿀과 꽃에 대한 이야기이면서, 동시에 사계절의 변화에 따라 벌통 준비부터 꿀 수확까지의 양봉 과정을 일별할 수 있는 책이다. 도시양봉에 필요한 실용적 지식, 벌의 생태에 관한 과학적 지식, 도시환경 문제와 관련한 생태적 지식이 필자의 경험과 생각에 녹아들어 있어서 흥미롭게 도시양봉의 실제를 들여다볼 수 있다. 책 말미에는 ‘양봉 용어 소개’와 ‘양봉을 이해하는 데 도움될 책들’을 정리, 수록해 양봉 입문자들에게 나침반을 제공하고 있으며, 실제로 서울 인근에서 20여 개의 양봉장을 운영하고 있는 도시양봉가 그룹 어반비즈서울의 감수를 통해 더욱 정확한 지식을 담았다.

구매가격 : 12,000 원

마음의 오류들

도서정보 : Eric R. Kandel | 2020-07-0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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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뇌과학자가 말하는, 우리 본성의 12가지 그림자

★ 노벨생리의학상 수상자
★ 올리버 색스, 하워드 가드너 추천 저자
★ <뉴욕 타임스>, <허핑턴 포스트> 극찬
★ 장동선 박사, 하지현 교수 강력 추천

노벨문학상을 수상하며 대중의 사랑을 한몸에 받은 어니스트 헤밍웨이나 윈스턴 처칠은 평생 지독한 우울증에 시달렸다. 반 고흐는 양극성장애를 앓던 그의 말년에 가장 뛰어난 작품을 그렸다. 영화 〈뷰티풀 마인드〉로 알려진 수학자 존 내시는 조현병 환자로서 엄청난 수학적 재능을 드러냈다. 도대체 어찌된 일일까?
학습과 기억의 신경학적 메커니즘을 밝힌 공로로 2000년 노벨생리의학상을 수상한 뇌과학자, 에릭 캔델이 이 모든 궁금증에 답한다. 세계적 석학이자 위대한 생물학자로 70년 가까이 인간의 뇌를 연구한 그는, 그동안 마음의 문제로만 취급되던 자폐증, 우울증, 양극성장애, 조현병, 외상후 스트레스장애가 사실 고장 난 뇌와 관련 있다고 밝힌다. 무엇보다 뇌가 마음을 생성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 같은 오류를 살펴봄으로써, 사회성, 창의성, 기억, 행동, 의식과 같은 인간 본성에 관한 수수께끼를 풀어간다.
정신이나 의식에 관한 철학과 심리학은 결국, 생물학이다. 과학과 인문학을 융합한 생물학적 통찰이 가득한 이 책을 통해, 우리는 우리 자신뿐 아니라 서로를 바라보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꾸게 될 것이다.

#에릭캔델 #뇌과학 #정신질환 #생물학 #노벨상 #인간본성

구매가격 : 16,800 원

명나라 장개빈 경악전서 39권 39권 부인규

도서정보 : 장개빈 | 2020-07-0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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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나라 장개빈 경악전서 39권 39권 부인규 경악전서 [景岳全書] 1624년 명나라의 명의이자 의학 이론가인 장개빈(張介賓)이 지었다. 경악은 장개빈의 자이다. 중국의학 이론과 임상에서 지도성과 실용성을 인정받은 의서로 의론(醫論)·진단(診斷)·본초(本草)·방제(方劑)·임상각과(臨床各科) 등을 포괄하고 있다. 음양·표리·허실·한열·기미 등 중국 의학 이론상의 문제를 다룬 전충록(傳忠錄) 맥법과 맥의의 정화를 논술한 맥신장(脈神章) 상한온병의 전변과 치료를 다룬 상한전(傷寒典) 내과 잡병과 눈·귀·코·인후·치아 등의 질병을 다룬 잡증모(雜證謨) 부인병을 다룬 부인규(婦人規) 등 15종 64권으로 되어 있다. 전충록에는 의론(醫論) 30여 편이 수록되어 변증(辨證) 진법(診法) 및 치칙(治則) 등의 내용을 논술하였고 부인규에는 《황제내경(黃帝內經)》 《부인대전양방(婦人大全良方)》 《단계심법(丹溪心法)》 등이 인용되어 부인과 의학에서 중요한 학술적 내용이 수록되어 있다. 저자는 온보학파(溫補學派)의 대표인물로 이 책에서 사람의 생기(生氣)는 양(陽)이 주가 되는데 양은 얻기는 어렵고 잃기는 쉬우며 한번 잃으면 회복하기 어려우니 온보하는 것이 양생과 치병(治病)에 필수조건이라고 주장하였다. 또한 울화증 또는 화병이라고 부르는 화증(火證)과 치매와 유사한 증세가 이 책에서 처음 언급되었다. 조선 후기의 《방약합편》 《청강의감》 등의 실용의학서에 이 책의 내용이 많이 인용되었다. (두산백과)

구매가격 : 4,900 원

새 조류에 관한 이야기들.The Book of Tales about Birds, by Thomas Bingley

도서정보 : Thomas Bingley | 2020-06-15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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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공학 > 생물학
새 조류에 관한 이야기들.The Book of Tales about Birds, by Thomas Bingley
조류 즉, 새의 성질 습관 본능에 관한 그림으로 삽화된 이야기들. 엉클 토마스가 각 장마다 설명을 부가하는 형식으로 책이 꾸며짐.
Title: Tales about Birds
Illustrative of their Nature, Habits, and Instincts
Author: Thomas Bingley
BY THOMAS BINGLEY, AUTHOR OF “STORIES ABOUT
DOGS,”―“TALKS OF SHIPWRECKS,” “STORIES ABOUT HORSES,” ETC., ETC.
EMBELLISHED WITH ENGRAVINGS. SECOND EDITION. LONDON:
CHARLES TILT, FLEET STREET.

MDCCCXL.
CLARKE, PRINTERS, SILVER STREET, FALCON SQUARE, LONDON.

구매가격 : 15,000 원

정신과 물질

도서정보 : 다치바나 다카시, 도네가와 스스무 | 2020-05-1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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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 선고위원의 간결한 한마디, “100년에 한 번 있을 대연구”
유전자 재조합의 비밀을 풀어 면역 체계의 비밀을 밝힌
분자생물학자 도네가와 스스무의 연구 분투기
이 책은 1987년에 노벨 생리의학상을 받은 일본의 분자생물학자 도네가와 스스무의 위대한 업적인 ‘항체의 다양성 생성의 유전학적 원리 해명’이 어떻게 나올 수 있었는지, 그 과정과 의미를 담고 있다. 다시 말해, 우리 몸의 면역 체계의 작동 비밀과 이를 밝히기 위한 역정을 소개한다.
20세기 후반, 분자생물학은 비약적으로 발전했다. 언젠가는 생명현상의 모든 것을 ‘물질’ 차원에서 설명할 수 있게 될 것이라는 예측까지 나왔다. 이 가운데 100년에 한 번이라는 도네가와 스스무의 연구는 어떤 의미일까. 일본의 심층 취재 전문 저널리스트 다치바나 다카시가 오랜 시간에 걸친 철저한 인터뷰로 우리를 흥미진진한 최첨단 생명과학의 세계로 이끈다.
우리 몸은 ‘코로나 19’ 같은 바이러스에 어떻게 대항할까
우리 몸에는 병원균이나 독성물질 같은 인체에 해로운 물질(항원)에 반응해 이를 무력화시키거나 죽여 위험성을 제거하는 항체가 있다. 이 과정을 항원항체반응이라 한다. 이는 면역 시스템의 핵심이다. 문제는 예측할 수 없는 항원이 수없이 많다는 데에 있다. 면역 시스템이 있다고는 하지만 항원은 그 종류와 수가 헤아릴 수 없이 많기 때문에 우리는 생명이 위험에 처하기도 한다.
그런데 무수히 많은 항원에 대처할 수 있는 단일 항체는 존재하지 않는다. 결국 항체의 수도 항원의 수만큼 많아야 한다. 실제로 한 항원에는 거기에 꼭 맞는 항체가 존재한다. 여기에 생명의 신비가 있다. 그러면 우리 몸은 수많은 항원에 대응할 수많은 항체를 어떻게 만들어낼까?
여기에는 크게 두 가지 가설이 있었다. 하나는 DNA(디옥시리보핵산)에 수많은 항체면역세포를 만들어내는 유전정보가 있어, 이 정보가 자손에게 그대로 이어진다는 설이다(생식세포계열설). 다른 하나는 수백 가지 유전정보만 물려받은 개체가 유전자 재조합과 돌연변이를 통해 수많은 항체를 새로 만들어낸다는 설이다(체세포변이설).
도네가와 박사도 처음에는 당시에 대체적으로 받아들여지던 생식세포계열설을 믿었다. 그런데 연구를 거듭한 끝에 그는 그게 아니라는 사실을 알아냈다. 면역세포 유전자는 여러 유형의 사슬과 영역 등으로 나뉜 유전자를 물려받은 뒤, 이들을 무수히 많은 경우의 수로 재조합한다. 여기에다 돌연변이 등으로 인한 경우의 수까지 더해져 억 단위에 달하는 항체를 만들어낸다.
이러한 유전자 재조합과 돌연변이가 어버이에서 자손으로 유전자가 전달되는 과정에서 일어난다. 바로 이 사실을 입증해 노벨 생리의학상을 단독 수상한 사람이 도네가와 스스무 박사다.
과학자의 길과 노벨상의 길
도네가와 박사가 처음부터 분자생물학에 관심을 둔 것은 아니다. 사실 그가 대학에 입학할 당시에는 분자생물학이라는 학문이 없었다. 그는 처음에 화학과 학생으로 대학 생활을 시작했지만, 전공에 그다지 흥미를 느끼지 못했다. 당시 시대 분위기 탓에 샐러리맨도 되기 싫었던 그는, 화학과의 생물화학교실에 들어가 공부하던 중 한 교수의 분자생물학 특강을 들은 것을 계기로 분자생물학의 세계에 뛰어들었다. 이후 그는 미국 유학길에 오르고 소크연구소와 바젤면역학연구소 등을 거치면서 끈기 있게 연구한 끝에 위대한 업적을 이뤘다.
그가 노벨상을 받을 수 있었던 데에는 치열한 노력 말고도 다소간의 운도 있었다. 도네가와 박사는 적당한 시기에 가장 적합한 연구소에 적을 둔 덕분에 최신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었다. 더불어 좋은 연구소에 있다 보니, 도움이 되는 동료 과학자들이 있어, 그의 연구가 빛을 발할 수 있었다. 게다가 미국의 대학과 소크연구소를 포함한 여러 연구소의 연구 풍토와, 이들의 연구를 뒷받침한 미국의 사회경제적 배경도 중요했다.
한 명의 과학자가 부단히 노력한다고 해서 노벨상을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이처럼 노벨상은 끊기 있는 자세와 시공간적인 행운이 상호 얽히고, 학문에 대한 애정과 재치 있는 판단이 곁들여져야 받을 수 있다.
정신은 곧 물질이다
도네가와 박사에 따르면 정신과 물질은 다르지 않다. 그는 정신 역시 물질의 복합적인 반응이 만들어낸 산물이라고 여긴다. 정신은 우리가 그 원리를 완전하게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에, 다분히 관념적으로 느낄 뿐이라고 말한다. 따라서 과학이 발전하게 되면, 언젠가는 정신을 물질의 작용으로 완전하게 설명할 때가 도래한다.
이 책을 읽다 보면, 우리 몸을 지배하는 듯한 정신이 한낱 화학작용의 결과물인 양 여겨진다. 정신이 물질과 같다면, 즉 신비롭기 그지없는 정신 또한 물질의 산물일 뿐이라면, 인간의 삶이란 도대체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도네가와 박사는 이 책에 이런 문제를 깊이 다루지는 않다. 다만, 자신의 연구 여정을 통해, 그리고 그 결과 지금까지 밝혀진 과학적 성과를 통해, 정신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만든다.
일본의 저널리스트 다치바나 타카시는 인터뷰 형식의 이 책을 통해 노벨 생리의학상의 의미를, 도네가와 박사의 연구 하나하나를 제대로 꼭 집어 정리해준다. 다양한 시각 자료와 이해하기 쉬운 ‘일반인의 언어’로 이 책을 지휘한다.
과거 2012년 사스, 2015년 메르스에 이어, 지금 전 세계는 코로나19라는 바이러스에 생존을 위협받고 있다. 인류는 분명 이 위기를 극복할 것이다. 그리고 그 바탕에는 우리 몸의 면역 체계를 밝힌 도네가와 스스무 같은 과학자의 노력이 스며 있다.

구매가격 : 12,600 원

치유하는 나무 위로하는 숲

도서정보 : 마르코 니에리, 마르코 멘칼리 | 2020-05-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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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본능적으로 ‘자연’과 관련된 것에 끌린다. 진화 기간 중 99.5퍼센트를 자연 환경에서 보낸 인간이라는 종은 “자연의 장소와 소리를 선호하고 다른 생물에게 호기심을 갖거나 끌리거나 최소한 주의를 기울일 수밖에 없는 선천적인 성향”이 있다. 생물학적인 관점에서 우리는 조상들과 크게 다르지 않고, 가장 본능적인 행동에 새겨진 자연의 각인이 여전히 강력하게 작동한다. 하지만 지금 우리의 일상은 급속하게 자연에서 멀어지고 있다. 자연과 공감하는 능력도 사라지고 자연에 관한 왜곡된 인식까지 생기고 있다. 자연과 이어진 끈을 스스로 끊어 낸 결과, 인류는 크고 작은 육체적·정신적·사회적 문제에 직면해 있다.
많은 과학적 연구들은 우리가 녹색공간에 더 많이 노출될수록 스트레스와 만성 피로 완화, 면역력 강화, 공격성 감소, 기억력과 인지능력 향상, 항암효과 증가 등 우리의 몸과 마음의 건강에 큰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보여 준다. 이 책은 여러 과학적 근거를 제시하며 산림욕, 생체에너지 경관, 실내 공기정화식물 같은 녹색 치유요법들이 건강에 큰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증명하고 있다. 또한 이런 요법들을 일상에서 효과적으로 활용해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방법도 소개한다.
저자들은 자연 공간의 치유력을 경험하려면 인간과 자연이 모종의 상호작용을 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나만의 치료경관을 선택하고 적극적으로 그 ‘안’에서 무언가를 하라고 조언한다. 누구에게나 적용되는 치유경관이 있는 것이 아니라 나에게 특별한 메시지와 신호를 주는, 나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는 자연환경을 발견하고 ‘의식적으로’ 선택해야 한다는 의미다.
이 책은 녹색경관의 치유력을 보여 주는 가장 강력한 증거인 산림욕을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 음이온이 우리 몸에 주는 긍정적인 영향과 음이온을 발견할 수 있는 장소, 각종 오염물질의 습격을 받고 있는 가정과 직장의 실내 환경을 정화시켜 주는 기특한 식물에 관한 이야기 등, 치유하고 위로하는 식물의 다양한 능력을 활용할 수 있도록 친절하게 안내한다. 특히 우리에게는 아직 다소 생소한 개념인 생체에너지 경관(bioenergetic landscape) 기법은 흥미롭다. 몸과 마음의 건강에 매우 좋은 나무의 에너지적인 특성을 연구하고 활용하는 기법인 생체에너지 경관을 적용해 크고 작은 건강 문제로 고생하는 이들을 위한 치유의 공간을 설계하는 사례가 전 세계에 하나둘 늘어나고 있다.
이 책은 특별한 능력을 지닌 식물들을 이용해 가정과 직장의 공간은 물론 우리가 살고 있는 좀 더 큰 범위의 주거 환경도 변화시킬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며, 치유하고 위로하는 식물의 힘을 활용해 다시 지구의 녹색공간들과 연결되어 건강과 행복을 되찾을 수 있도록 이끌어 주고 있다. 우리에게는 ‘바이오필리아’가 있고, 나에게 특별한 신호를 보내는 자연환경이 존재한다. 이제 그걸 알아차려 우리 일상 속으로 끌어들여야 한다. 지금은 우리가 ‘자연의 아이’였다는 사실을 떠올리며 다시 자연의 위대한 치유력에 의지해야 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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