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시대가 두려운 사람들에게

도서정보 : 리처드 왓슨 | 2018-01-2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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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대 미래학자’ 리처드 왓슨이 인공지능 시대, 인간으로 살아남기에 대해 묻는다. 로봇이 외로움을 달래줄 수 있을까, 사랑도 디지털이 될까, 앱이 선생님이면 공부는 어떻게 해야 하나, 자율주행 자동차는 우리를 어디로 데려가나… 그리고 이 모든 질문의 열쇠는 무엇이 쥐고 있는가?

디지털 혁신이 계속되고 있다. 우리는 인간다움과는 거리가 먼 속도, 편의, 효율의 삼위일체에 집착하고 있다. 세계적인 추세는 물리적 경제와 디지털 영역 간 연결고리를 강화하고, 심화하고, 가속화하는 것이다. 조금 먼 미래를 생각하면 많은 분야에서 기계의 지능과 능력이 우리 인간의 지능과 능력보다 늘 더 뛰어난 시대가 올 것이라는 데 의심의 여지가 없다.

그런데 정작 중요한 것을 우리가 잊고 있는 건 아닐까? 지난 50년 동안 물질적으로 엄청난 발전이 있었지만, 전 세계적으로 디지털 기술에 대한 신뢰는 위기에 처해 있다. 디지털 기술의 미래는 소수의 공학도들 손에 달려 있는데, 인류의 다수는 그들이 무엇을 생각하고 있는지 모른다. 기술의 종착지는 어디가 될까? 인간, 자본, 그도 아니라면 기술 그 자체인가? 지금 우리는 왜 불안해하며, 진정 무엇을 갈망하는가? 인공지능 시대, 우리를 인간으로 살아남게 해줄 선택들을 모색해본다.

구매가격 : 11,900 원

미줄라

도서정보 : 존 크라카우어 | 2018-01-2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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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피해 여성의 80퍼센트 이상이 신고하지 않는다고 한다. 특히 지인에 의한 강간은 신고율이 가장 저조한 범죄다. “왜 많은 성폭행 피해자들이 경찰에 신고하지 않을까?” 크라카우어는 바로 이 질문을 움켜잡고 미줄라의 사건 속으로 들어간다.

미국 북서부의 평범한 대학도시 미줄라. 2010~2012년 몬태나 대학교를 중심으로 일련의 강간 사건들이 부각되고, 미줄라는 ‘강간 수도’라는 오명을 얻는다. 작가는 그 중심에 있던 세 사건의 처리 과정(대학법원 청문회, 경찰과 검찰 조사, 법원의 배심원 재판 등)을 소개하며, 피해자들이 강간에 대한 사회적 편견 속에서 얼마나 힘겨운 싸움을 이어가고 있는지 보여준다.

『미줄라』는 『희박한 공기 속으로』로 세계적 명성을 얻은 존 크라카우어의 2015년 작품으로, 미국에서 출간 즉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크라카우어는 답답하고 어두운 이야기를 전하면서도 희망을 포기하지 않는다. 힘들겠지만 ‘드러내어 말함’으로써 강간 문제를 해결해 나가자고 독려한다.

그리고 2017년, 미투(#MeToo, (성희롱이나 성폭력을) 나도 당했다) 캠페인이 빠르게 퍼져나갔다. <파이낸셜타임스>는 2017년을 압축하는 한 단어로 ‘#MeToo’를 꼽았고, <타임> 역시 ‘올해의 인물’로 미투 캠페인을 촉발한 불특정 다수의 여성들을 선정했다.

구매가격 : 14,000 원

간호사를 부탁해

도서정보 : 정인희 | 2017-12-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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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교대 근무와 잦은 초과 근무, 점심시간도 따로 없는 근무 환경, 군대 못지않게 빡빡한 선후배 관계, 태움 문화, 뒷담화… 간호사는 오늘도 힘겹다. 일도 힘들고, 봉급도 많지 않고, 병원에서는 언제든 대체 가능한 부속품 정도로 바라보는데, 정신적으로 힘들게 하는 간호사들끼리의 문화까지 더해져서 몸과 마음이 늘 기진맥진이다. "워라밸(워크 & 라이프 밸런스)"을 꿈꾸는 건 간호사에게 허락되지 않은 사치일까?

간호사 3년 차 시절, 안팎으로 치이는 일상에서 몸과 마음이 멍투성이가 된 저자는 "나 이제 어떡하지?"에 빠진다. 그때 친하게 지내던 두 간호사 친구들의 미국행 계획 발표에 충격을 받고 "인생의 옵션"을 탐색하던 끝에 찾아낸 답이 "호주 간호사 되기"였다.

이 책은 한국과 호주에서 수술실 간호사로 10년째 일해오고 있는 어느 "보통의 간호사"가 들려주는 레알 궁서체 어드바이스다. 10년의 간호사 생활 속에서 터득한, 올드 간호사들의 구박 속에서 살아남는 법, 멘탈 털림 방지 가이드, 능력 있는 간호사가 되는 법, 나를 지키며 살아가는 법을 진심으로 전한다.

구매가격 : 10,500 원

만월당

도서정보 : 만월당 | 2017-12-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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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를 통해 삼라만상의 진리를 깨닫고 세계일화를 추구하다
수행과 명상의 시간 속에 느낀 찰나의 체험과 인연들에 대한 이야기

책 『만월당』은 저자인 만월당 스님이 불가에 입문하면서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기가 통하게 된 이야기, 기이한 인연을 만난 이야기, 끊임없는 명상과 수련을 통해 얻은 소회 등을 기술하고 있다. 불교라고 하는 주제에 내용이 한정 되어 있지 않으며, 세상 공부를 하며 만나게 된 사람들의 아픔을 치유해주기도 하고, 저자 스스로도 아픈 과거나 자기반성을 겪게 된 사연을 털어놓아 진솔하면서도 보는 사람 또한 힐링을 할 수 있는 책이다.

만월당 스님은 우연하게 기가 온 몸에 통하는 체질이 되어 이를 통해 건강함을 찾을 수 있었으며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갖가지 기이한 일들을 체험하면서 일반인들과는 다른, 매우 독특한 삶을 살아왔다. 불교에 귀의하면서부터 자신에게 일어난 일들을 대부분 적어나가면서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을 많이 가졌고 그것이 모여서 한 권이 책이 만들어진 것이다.

한 가지 더 주목해야 할 것은 만월당 스님이 기를 이용해 명상에 들어가거나 신자들에게 기체험을 하는 에피소드들이다. 눈에 보이지 않는 기가 바람이 되어 흐르고 뭉쳐져서 바위처럼 단단하게 변하는 등 무궁무진한 변화를 가져오는 기의 놀라움을 보여주고 있으며, 기체험을 받은 신자들이 무의식중에 감춰져 있던 생활에서의 아픔이나 타인의 혼이 씌여 본인 입으로 말을 하고 있어도 그것을 기억하지 못하는 등 아주 신비롭고 놀라운 일들이 상당 부분 쓰여 있다.

불교라고 하면 기독교나 천주교, 그 외 종교와는 다른 특유의 색깔이 있어서 쉽게 들어서기 어렵지만 만월당 스님의 신비한 이야기나 수행을 통해 바라본 세계와 우주의 진리를 풀어놓은 글들을 읽다보면 어느새 불교와 기의 세계에 많은 호기심을 가지게 될 것이다.

그 외에도 세상을 유람하며 만난 인연들, 안타까운 사연을 가진 사람들, 전생의 업이나 가족의 실수로 화근이 되어 고난을 겪는 이들을 도운 사연들이 있어 종교에 관심사가 없더라 하더라도 내용에 푹 잠겨 읽기 편한 글들로 구성되어 있다.

사회가 점차 물질적이고 미시적인 사고에 물들어 갈수록 사회 구성원인 사람들의 마음은 점차 각박해지고 메말라간다. 이에 한줄기 정화수와 같은 책 『만월당』을 통해 지금 살아가는 세상보다 조금 더 넓은 세상과 우주를 관찰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

구매가격 : 9,750 원

꼭 한국에서만 살아야 할 이유가 없다면

도서정보 : 레이첼 백 | 2017-11-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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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첼 백 에세이. 실업계 고등학교 졸업, 2년제 지방대학에서 러시아어 전공, 다시 4년제 지방대학에 편입하여 영어 전공. 스펙이랄 것을 갖추지도 못했고, 머리도 별로 안 좋고, 인맥도 없는 평범한 20대. 하지만 삶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라는 걸 일찌감치 깨달았다. 로또 맞듯 인생이 한 방에 역전되면 정말 좋겠지만, 거북이처럼 느리게 한 걸음씩 앞으로 꿈을 향해 걸어가는 인생도 꽤 괜찮지 않을까.

"똑똑한 사람들, 머리 좋은 사람들, 인맥, 스펙 갖추고 시작하는 사람들은 절대로 흉내 낼 수 없는 그런 인생이 있다. 평범하기 때문에 경험할 수 있는 그런 인생이 있다." 꿈 하나 들고 겁 없이 도전하여 글로벌 커리어 우먼의 삶을 이뤄낸 "해외 취업의 여신" 레이첼의 느리지만 당당한 해외 취업 도전기가 펼쳐진다.

구매가격 : 10,500 원

불교인문학

도서정보 : 조운현 | 2017-11-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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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달음은 올바른 법의 소리를 듣는 것인데,
올바른 법의 소리, 깨달음의 소리는 똥 속에서 들어야 한다.
좋은 곳에서는 깨달음의 소리가 나오지 않는다.
좋은 곳에서 깨달음의 소리를 들었다면
이는 깨달음이 아니다.
_석명 천묵

구매가격 : 7,200 원

나는 일주일에 이틀만 일하기로 했다

도서정보 : 오하라 헨리 | 2017-09-2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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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빈곤층 수입에도 못 미치는 연 수입 900만 원으로 도쿄에서 쾌적한 삶을 꾸려가고 있는 오하라 헨리의 에브리데이 행복법을 담은 책. 저자 오하라 헨리는 돈벌이에 집착하지 않고 유유자적한 삶의 방식을 택한 서른두 살 남자다. 대학교도 나오지 않았고 취직을 한 적도 없으며 노동이란 것을 별로 해보지도 않았다.

이렇게 세상에서 당연하게 여기는 삶의 방식과는 어느 것 하나 들어맞지 않지만, 오하라 헨리는 자기만의 라이프스타일을 만들어 나름 행복 에너지가 넘치게 살고 있다. <나는 일주일에 이틀만 일하기로 했다>는 저자가 일주일에 이틀만 일하면서 연 수입 900만 원이라는 초저소득으로 어떻게 "자신의 행복"을 발견하고 쾌적한 삶에 이르게 되었는지 그 노하우를 전수해 주는 책이다.

구매가격 : 8,900 원

스님, 절밥은 왜 그리도 맛이 좋습니까

도서정보 : 박찬일 | 2017-08-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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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요리계의 스타 셰프이자, 글 잘 쓰는 요리사로 알려진 박찬일. 그가 이번엔 순수의 맛을 찾아 나섰다. 현대인의 극단적 식습관인 폭식과 미식. 그 사이에서 본류의 맛은 점점 잊혀 가고 있다. 자연에서 막 거둔 재료에 과장이 없는 조리 과정과 양념을 더한 최선의 맛. 그 맛을 찾아 그는 산과 들, 바다를 누볐다.

여정에는 정관, 선재, 대안, 우관, 적문 스님 등 사찰음식 분야에서 내로라하는 열세 분의 스님이 동행했고, 농부들은 그들이 일구는 땅으로 기꺼이 안내했다. 그리고 봄여름가을겨울 이 땅에서 자라는 작물이 가장 성숙한 때를 기다렸다가 손수 거두어 음식을 만들었다. 산과 들, 바다가 내준 부엌에서 차려낸 맛의 성찬은 3년여 동안 계속되었다. 이 책은 그 여정의 소박한 기록이다.

구매가격 : 11,200 원

버니 샌더스, 우리의 혁명

도서정보 : 버니 샌더스 | 2017-08-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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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1월 트럼프 당선 일주일 만에 출간되어 아마존 종합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면서 정치 혁명을 향한 미국인들의 열망을 여실히 보여주었던 책이다. 미국 사회 전체에 커다란 울림을 가져온 버니 샌더스의 2016년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 과정을 회고하고 이후 우리 자녀와 손주 세대를 위해 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총체적으로 진단하고 정책 과제를 도출한다.

비록 힐러리 클린턴에게 후보 자리를 내줬지만, 경선 과정에서 샌더스는 진보적 의제들을 미국 정치 한복판으로 옮겨 놨고, 민주당은 그의 공약을 최대한 받아들여야 했다. 나아가 미국 곳곳에서 샌더스의 메시지를 이어받은 신진 정치인들이 속속 등장해 주목할 만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한평생 일관된 소신과 철학으로 걸어온 백발 정치인이 사람들 가슴속에 불을 지폈다. 선거운동은 끝났지만, 정치 혁명은 이제 막 시작되었다.

구매가격 : 17,500 원

향기로운 꽃잎

도서정보 : 이병두 | 2017-07-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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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실린 글들은 저자가 지난 10여 년간 불교계 언론에 기고한 것들이다. 이미 10여 년이나 지난 글들을 새삼스레 책으로 묶을 필요가 있을까 의아해 하는 독자들이 있을 것이다. 저널이 가진 시사성과 요즈음 같이 정신없이 쏟아지는 정보의 양을 생각한다면 지극히 당연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 『향기로운 꽃잎』의 글들이 전혀 퇴색된 느낌이 들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필자의 글은 불교 신행에서 출발하여, 불교계 지도자들을 향해 던지는 쓴소리에 이르기까지, 불교계가 진정한 붓다의 정신으로 거듭나기를 희망하는 그의 염원이 아직 완성되지 않은 채 10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진행 중이기 때문이다. 아직도 뒷걸음 치고 있는 불교계를 향한 그의 외침이 공허한 메아리로 되돌아오지 않기를, 또 붓다의 진정한 정신으로 거듭나기를 희망하는 저자와 불교도들을 위해 이 책은 그 담론을 제공하고자 한다.

구매가격 : 9,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