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마복음 선해(禪解)

도서정보 : 청원 무이 | 2018-07-0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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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내에 있는 여러 신약 성서들 중에서 외경으로 분류되는 복음서인 도마복음을 쉽고도 깊은 해설로 풀이한 해설집이다. 도마복음서는 사복음서인 마태, 마가, 누가, 요한복음서와 달리 예수의 일생에 대한 전기적인 내용은 없고, 처음부터 끝까지 예수의 어록들로 이루어져 있다.
이 해설서는 도마복음의 요지인 ‘업식(業識)의 ‘나’를 깨부수고 ‘심령이 가난한 자’로 거듭나는 것’에 대해 친절하게 설명해 주고 있다.

구매가격 : 9,600 원

금강경 선해(禪解)

도서정보 : 청원 무이 | 2018-07-0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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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불교에서 널리 읽히는 구마라집본 금강경(金剛經)을 쉽고도 깊게 풀이한 해설서이다. 소명태자(昭明太子)의 분류법에 따라 금강경을 총 32장으로 나눠서 해설하였다. 불교 용어 및 교리 또는 불교 사적이나 주요 사건에 대해서는 길게 설명하지 않고, 구절의 풀이를 통해 금강경의 대의를 깨닫게 하는 데 초점을 두었다. 부록으로 ‘무이십관(無二十關)’과 ‘화엄경(華嚴經) 사구게’를 수록하였다.

구매가격 : 10,200 원

역사가 당신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도서정보 : 로먼 크르즈나릭 | 2018-07-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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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문화로 사랑과 우정의 방식이 달라지고, 평생직장의 개념은 종말을 고한 시대, 돈벌이는 물론 삶의 질도 중요해졌고, 길어진 수명으로 주어진 시간을 어떻게 써야 하는지가 새로운 고민이 된 시대. 생태계 위기로 윤리적인 소비와 친환경적인 생활이 더욱 중요해진 시대. 이처럼 달라진 세상에서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 것일까?

알랭 드 보통과 함께 ‘인생학교’를 대표하는 라이프스타일 철학자 로먼 크르즈나릭. 그는 ‘어떻게 살 것인가’라는 질문 앞에서 종교로, 심리학으로, 자기 계발로 몰려가는 사람들만큼 ‘역사’ 앞으로 다가오는 사람은 왜 없는 것인지 안타까워하며 이 책을 썼다. 여러 시대에 걸쳐 다양한 문화권의 사람들이 살아온 방식을 탐구하다 보면, 오늘날 우리가 일상에서 마주치는 문제들에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 귀중한 교훈을 뽑아낼 수 있다는 게 바로 그의 생각이다.

구매가격 : 13,500 원

처음 만나는 명상 레슨

도서정보 : 잭 콘필드 | 2018-06-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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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명상법을 제시한다. 명상은 어떻게 해야 할까? 졸음을 참으면서 몇 시간 동안 등을 꼿꼿이 세우고 힘들게 명상을 해야만 효과가 있을까? 일주일씩 아니면 열흘씩 집중명상 캠프를 다녀와야 제대로 할 수 있을까? 여러 가지 방법이 많은데 어떤 방법으로 명상해야 할까? 이 책은 명상에 대한 여러 가지 선입견을 타파한다.

또한 일상생활을 그대로 하면서도 손쉽고 간단하게 명상할 수 있는 여덟 가지 방법을 알려준다. 이 방법들은 모두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닌 위빠사나 명상, 즉 통찰 명상에 속한다. 이 책에서는 명상을 전혀 모르는 사람들도 할 수 있도록 보다 쉽고 간단한 방식을 알려주고 있다.

또한 부록으로 들어 있는 명상 안내 CD는 책에 소개된 여섯 가지 기본 명상을 어디서나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명상 안내 CD의 명상 유도문은 책에도 소개되어 있다. 명상 안내 CD의 도움을 받아서 하루 15분 동안 규칙적으로 명상하면 당신의 호흡과 몸의 감각, 감정을 통해서 평온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다. 단순하지만 오랜 전통을 지닌 격조 높은 이 명상법들은 쉽게 배울 수 있다. 또한 명상 안내 CD의 음성 파일은 아이튠즈 팟캐스트에서도 무료로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다.

구매가격 : 9,800 원

달라이 라마가 전하는 우리가 명상할 때 꼭 알아야 할 것들

도서정보 : 달라이 라마 | 2018-06-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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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명상은 종교적 의미를 넘어 마음 수행의 도구로 자리 잡았다. 그러나 여전히 명상을 특별한 사람만이 하는 것으로 생각하는 이들이 있고, 또 명상의 핵심은 건너뛰고 스킬만을 터득하려는 이들이 늘고 있다. 달라이 라마는 이 책에서 우리가 왜 명상을 해야 하는지부터 차근차근 설명하고 설득한다. 우리가 불행하다고 느끼는 것은 세계를 잘못 인식하기 때문이다. 마치 손에 박힌 가시를 빼버리듯 잘못된 인식을 없애주는 것이 ‘명상’이다.

달라이 라마는 우리가 왜 잘못된 인식을 하는지부터 시작하여 생각의 단계를 차례차례 높이며, 긍정과 이해 속에서 직접 명상을 해보도록 이끈다. 23단계의 단계별 명상을 따르다 보면, 때가 무르익어 꽃봉오리가 열리듯 자연스럽게 마음의 안정과 지혜를 갖추게 된다. 명상을 하려는 이는 물론 모든 사람이 이 책을 읽어야 할 이유가 여기에 있다. 더불어 불교의 진정한 가르침을 온몸으로 이해하고 받아들이고, 교리와 수행이 하나로 연결되는 놀라운 경험을 할 수 있다.

구매가격 : 10,500 원

청화 스님의 불교핵심교리 설법

도서정보 : 청화스님 | 2018-06-07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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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달음은 천지우주와 자기가 하나 되는 일

마음과 부처는 똑같은 것이고 동시에 마음과 부처가 없는 곳은 이 세계 어디에도 없습니다. 그래서 이 세계란 것은 결국 다 부처뿐이고 마음뿐이다, 이렇게 결론을 내릴 수가 있는 것입니다. 세존께서 우리 중생한테 꼭 하시고 싶은 마지막 법문이 무엇인가? 이것은 입불이법문(入不二法門)이라, 그 둘이 아니고서 모두가 다 하나의 도리(道理)입니다. 그 우주(宇宙)에 있는 본래적인 진여불성(眞如佛性) 자리, 우주란 것은 우리가 지금 다 모르고 있지만 그렇더라도 부처님 가르침에서 본다고 생각할 때는 우주 자체가 부처님의 생명으로 충만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공부를 할 때도 자력(自力), 자기 힘만 가지고서 내가 지금 무슨 공부를 하니까 이걸로 해서 내가 꼭 성불을 해야 되겠다, 이렇게 의지를 갖는 것은 좋은데, 우리가 알고 모르고 상관이 없이 우주는 항시 우주의 힘이 지금 부처님의 힘이 넘치고 있단 말입니다. 우주의 힘이란 말이나 부처님 힘이란 말이나 똑같은 뜻입니다. 우주란 것은 무생물이 아닙니다. 우주 자체가 바로 부처님의 생명 덩어리입니다. 하나의 생명이란 말입니다. 따라서 그런 우주 생명이 이 우주에는 끝도 갓도 없이 넘쳐 있기 때문에 그냥 무목적(無目的)으로 있는 것이 아니라 그 목적의식(目的意識)이 뚜렷이 있습니다. 무슨 목적인가? 모든 중생을 다 본래 성품 자리, 우주의 본래 성품이 바로 불성인데 모든 존재를 다 똑같이 불성 자리에 돌아오도록 하는 것입니다.

구매가격 : 8,400 원

뿌리에서 꽃을 보다

도서정보 : 김정희 | 2018-05-25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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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의 목표인 닙바나란 무엇인가? 누구나 선정과 열반에 이를 수 있다
『스승은 붓다이시다』로 초기불교 수행자들에게 친절한 길잡이가 되어주었던 김정희 씨가 두 번째 책 사마타 위빠사나 에세이 『뿌리에서 꽃을 보다』를 출간했다. 이 책은 닙바나란 무엇인지를 바로 알려주고, 명상수행을 통해 닙바나로 가는 과정을 보여준다. 많은 종교서적에서 선정과 열반을 논하고 있지만, 실제로 그것을 체득하는 내용은 보기 어렵다. 이 책에서는 사마타와 위빠사나를 닦아 선정과 열반을 증득하는 것을 직접 목격하게 될 것이다. 너무 멀고 높은 곳에 있어서 상상하기도 어려웠던 선정과 열반이 의외로 단순하고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것이고, 누구나 체득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하게 될 것이다.

뗏목을 만들었으면 강을 건너라, 다음 생이 아닌 지금 여기에서 열반을 증득하라!
닙바나는 지식이 아니고 몸으로 체득되는 진리다. 따라서 이론을 연구하는 것으로 그쳐서는 안 되고 수행으로 마음의 변화를 체험해야 한다. “지금 여기에서 열반에 들어라.” 이렇게 말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지금 여기서 죽어라.”는 말이냐고 반문할지도 모른다. ‘열반’은 붓다가 가르쳐준 ‘닙바나’를 의미하는 한자어이다. 그런데 초기경전 어디를 봐도 닙바나가 죽음을 뜻하는 바는 없고, 불교 수행으로 도달해야 할 목표라는 것만 명시되어 있다. 따라서 대부분은 닙바나를 잘못 알고 있거나 모르고 있다고 봐야 할 것이다. 『뿌리에서 꽃을 보다』는 열반을 아득히 멀리 있는 이상으로만 바라보며 교학 위주로 공부했던 사람이나 불교가 어렵다고 여기던 불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책이다.

불교가 어렵다고? 근본으로 돌아가 뿌리를 살펴보라
초기불교 수행으로 닙바나라는 불교의 꽃을 피워보라
저자는 ‘자기가 증득한 것은 전해서 법이 이어지게 하라.’는 붓다의 당부를 잊지 않고 자신이 수행한 것을 회향하는 방법으로 이 책을 낸다고 했다. 작은 책이지만 쉽게 들을 수 없는 말들을 담고 있다. 수행과정에서 만나야 할 과제도 있고, 법을 구하러 찾아가도 만나기 어려운 말을 이 책에서 보게 될 것이다. 한국 불교가 어렵다는 말들을 많이 하지만, 그 해법은 여기에 있다. ‘뿌리에서 꽃을 보라.’ 꽃을 피우려면 뿌리를 잘 가꾸어야 한다. 즉, 불교의 꽃 닙바나를 보려면 불교의 뿌리인 초기불교를 열심히 닦으면 된다. 이 책을 읽고 나면 불교, 명상, 수행, 닙바나, 열반, 해탈, 이런 낱말들의 의미가 새롭게 다가오고 어느새 독자의 마음 한가운데에 작은 씨앗으로 자리 잡게 될 것이다.

구매가격 : 9,660 원

걱정하면 지는 거고 설레면 이기는 겁니다

도서정보 : 용정운 | 2018-05-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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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 카툰 작가이자 불교를 소재로 일러스트 그리는 용정운 작가의 명상 카툰집. 흔히 마주치는 일상 속 온갖 상황에서 잠깐 보는 눈을 달리하면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순간들을 얼마나 많이 만날 수 있는지를 108개의 짤막한 글과 일러스트를 통해 드러낸다.

일상에 숨겨져 있는 소소한 깨달음을 108개의 짤막한 글과 단순한 그림을 통해 전한다. 이 108개의 글과 그림에 담긴 뜻을 간단히 분류해 보면 내 감정에 휘둘리지 말고 옆에서 지켜보는 사람인 것 마냥 스스로를 관찰하는 것, 나에게 부족한 것이 있다고 해도 우울해 하거나 슬퍼하지 말고 그저 그대로 인정하는 것, 살아가며 마주치는 모든 순간에 감사하는 것, 그리고 모든 사람과 사물을 사랑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저자가 전하는 그 소소한 깨달음은 뛰어난 사람만이 알아채고 실천할 수 있는 거창한 것은 아니다. 우리 대부분이 알고 있지만 너무 간단하다고 생각해서 잊어버렸을 뿐. 그래서 우리는 저자의 글과 그림에 더욱 쉽게 공감하면서 잊고 있었던 그 가치들을 다시 떠올리고,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가져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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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두, 나를 부르는 소리

도서정보 : 박재현 | 2018-05-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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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선불교의 간화선 전문가이자 오랫동안 선(禪)으로 대중과 호흡해왔던 저자 박재현 교수(동명대 불교문화콘텐츠학과)는 삶속에서 선사들의 화두를 통해 어떻게 생각의 중심을 찾아갈지 풀이해왔다. 보는 만큼 안다고 했다. 생각도 마찬가지이다. 나를 시험하는 온갖 유혹을 쳐내고 담금질하고 다듬어야 이 혼침 같은 세상을 베어낼 수 있다.

그래서 저자는 화두로 나를 찾기 위해서는 교감을 중요시 여긴다. 세상과 소통하고 느껴야 하는 것이다. 의례화되고 정형화된 것은 이미 화두가 아니다. 현실 속에서 절박하게 들이닥쳐야 화두가 될 수 있다. 살아있는 화두는 끊임없이 현실과 교감한다. 그렇지 못한 화두는 가짜일 수밖에 없다. 박재현 교수의 ‘화두에 관한 지론’이다.

구매가격 : 10,500 원

꽃을 꺾어 집으로 돌아오다

도서정보 : 한승원 | 2018-05-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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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학의 거목, 한승원 작가의 자전적 산문집. 22년 전, 서울에서 고향 장흥으로 내려간 작가는 바닷가에 작은 집을 짓고, "해산토굴"이라 이름 짓는다. 그리고 그곳에 자신을 가둔 채 오롯이 인간 성찰의 도구로써 글을 써왔다. 안과 밖, 세상과 자연의 경계에서 작가는 소박한 일상과 우주적인 사유를 오가며 겸허한 인간론을 펼쳐왔다.

이제 땅의 끝이자 바다가 시작되는 곳에 다다른 작가는 인생의 말년을 냉철하게 목도하며 지난 삶을 반추, 이별 연습을 하고 있다. 어떻게 돌아갈 것인가, 아니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 이러한 그의 현재적 고뇌는 죽음마저도 삶으로써 살아내겠다는 다짐이며, 그 치열한 능동적 삶의 태도가 이 책에 담겨 있다. 부록 "사랑하는 아들딸에게 주는 편지"는 바로 동시대 젊은이들에게 보내는 치열한 삶으로의 권유, 바로 그것이다.

구매가격 : 11,2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