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널은 잠시 햇살을 삼켰다

이채현 | 다옴북스 | 2015년 08월 10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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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29살 채송아, 15살 여중생 시절로 타임슬립하다!
비밀은 많을수록 말이 적어지고 사람이 없는 곳으로 숨게 된다.
그리고 그 비밀을 지키기 위해 수많은 거짓말을 하거나 그렇게 되고자 하는 맘으로 헤아릴 수 없는 상상을 하거나.

29살의 시나리오 작가 송아는 최고의 배우인 최고남에게 또 작품을 까이고 만다. 그리고 작품은 좀처럼 진전이 없다. 설상가상으로 영화사 제작이사인 남자친구에게 갑작스럽게 이별 통보까지 받게 된다.
기분 전환 겸 여행을 떠나려고 한 송아는 낯선 역에서 기차를 타게 되는데, 도착한 곳은 15살의 그 시절! 29살 불여우가 15살 여중생의 몸 안에 갇혀버리게 되다니!
게다가 예상치 못한 사건이 벌어지게 되는데…

저자소개

꿈꾸며 사랑하며…

목차소개

비밀
프롤로그
가짜인생
아직은 너의 기억 너머에
오래 되었다고 느끼는 순간, 끝나가고 있다는 얘기
매일 그대와: 믿을 수 없는 시간들
자루 속 송곳은 언젠가 들통나지
악몽의 시작
터널 속 아이들
별은 밝게 빛나건만
눈을 떠도 꿈
어둠 속을 떠도는 아이들
소년에서 어른으로: 네가 떠나온 곳이 아니다
다시, 2015년 현재
최고남과 강아리에의 탄생
시간을 걸어 나온 자들: 덤 인생 둘
보고싶다, 사랑한다
이 시대 최고의 배우, 최고남
미안한 이름, 엄마
최고의 몰락
다시 도는 시간들
노처녀 본색
다시 그날
떠나는 날 전날
현실의 현실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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