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 피는 나무

라임별 | 스칼렛 | 2021년 04월 29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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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여전히 예쁘고, 여전히 가자미눈이네.”

12년 만에 만난 솔우도 여전했다.
여전히 그 달동네를 좋아하고, 여전히 오지랖이 넓고,
궁상맞아 보일 정도로 알뜰한 그가
여전히 마음에 들지 않는다.

그런 그가 끼니때마다 끼니를 묻고,
약은 잘 챙겨 먹는지 쉬는 날엔 무얼 하는지
어떤 영화를 좋아하는지 자꾸 물어 온다.
누군가와 이렇게 지속적으로 연락을 주고받은 적이 있었던가.
햇님은 저를 꾸미지 않고서 말을 하는 게 어색하기만 하다.

트라우마와 같았던 지긋지긋한 가난.
때문에 있어 보이고 예뻐 보이는 것에 집착해 스타 에어라인의 간판 승무원이 되었다.
사랑길보단 금길 돈길 인생을 살리라 다짐했었건만,

돈이 없으면 다 필요 없고 쓸데없는 건데……
사랑도 밥을 먹을 수 있어야 하는 건데…….

그런데 이제 햇님은 이런 것들이 싫지가 않다.
그 구질구질한 달동네를 좋아하고, 제 치부를 알게 되고,
그러고도 말없이 이사 가 버렸던 차솔우를 어느덧 기다리게 된다.

저자소개

라임별

목차소개

0. 해만 보면
1. 누군가의 기억 속, 달동네
2. 다른 누군가의 기억 속, 유니버스
3. 동네 오빠
4. 달빛 아래 햇님
5. 스타 에어라인 스마일 아이콘
6. 적립해 주세요
7. 인연의 화살표가 움직인다
8. 대체 누구지?
9. 우리 어디서 본 적 있지 않아요?
10. 기억 보따리
11. 불쑥불쑥
12. 옷깃은 조금씩 물들고
13. 하나라도 좋은 부분
14. 쪽팔려, 고마워, 미안해, 그리고……
15. 햇님아, 웃어 줄래?
에필로그. 햇살 피는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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