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된 화가와 남자들

변억환 | 좋은땅 | 2019년 08월 30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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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왜 선미는 민경숙의 그림을 가져다가 자신의 개인 전시회에 전시하려는 것인가? 그리고 왜 선미의 개인 전시회를 앞두고 민경숙은 사라진 것인가? 민경숙의 실종과 이 그림이 무슨 연관이 있는 것은 아닌가? 재형의 머릿속이 의문부호로 가득 찼다.
-본문 중에서-

현직 시장을 고소한 여류화가가 실종됐다. 실종된 화가의 그림이 다른 화가의 개인전에 전시됐다. 화가의 실종신고를 한 바로 그 화가다.
실종된 화가의 그림에 내포된 비밀, 그리고 화가와 남자들과의 관계를 신문기자 재형이 추적한다. 그런 재형에게 협박문자가 도착한다.

실종된 화가와 또 다른 화가는 어떤 관계인가? 실종된 화가와 시장은 또한 어떤 관계인가? 실종된 화가의 그림 속에는 어떤 진실이 숨어 있는 것인가?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의문들. 그것을 추적하는 기자에게 보이지 않은 세력으로부터 가해지는 압박.
소설은 끝까지 손에 땀을 쥐게 만든다. 그러나 중간중간 적절히 배치된 유머가 실소를 금치 못하게도 하는데…….

저자소개

1966년 5월, 용인에서 출생했다. 대학에서 신문방송학을 전공하고, 20년 넘게 신문기자로 안산에서 활동하고 있다. 긴 세월 신문기자로 활동하면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겪었다. 그 가운데 누군가를 죽여야겠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었다. 그 사람의 마음이 이해가 됐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살인을 실행해서는 안 된다. ‘소리 안 나는 총이 있으면 쏴 죽이고 싶다’는 그 사람의 생각을 첫 번째 소설 『넘버. 오삼일』에 실현했다. 현실에서의 살인은 무거운 죄지만, 소설에서의 살인은 죄가 아니니.
신문기자로 생활하면 많은 정보들을 알게 된다. 그 가운데에는 신문에 실을 수 없는 것들도 있다. 신문에는 실을 수 없지만 소설로는 쓸 수 있다.
두 번째 소설 『실종된 화가와 남자들』도 현실에서 소재를 얻은 것이다. 물론 내용은 99% 꾸며낸 이야기다. 그냥 소설이다.

목차소개

프롤로그 … 6
전화 … 11
싱크로나이즈 … 39
그림 … 63
4번 아이언 … 79
그냥 묻어 둬 … 103
명언 … 119
경찰 조서 … 147
진실 … 165
마지막 경고 … 183
19년 전 교통사고 … 199
일기장 … 217
큰 그림 … 237
인형 … 255
용의자 … 277
보라색 등산복 … 293
유전자 … 317
협박자 … 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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