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홀로 명상

김승석 | 불광출판사 | 2014년 06월 09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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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빠알리 경전과 논서를 스승으로 삼은 김승석 변호사의 명상 체험기. 이 책은 1995년부터 한라불교신문에 사설과 칼럼을 통해 제주지역 포교에 큰 몫을 담당해 온 김승석 변호사(현 제주불교신문 편집인)가 지난 1년여 동안 제주불교신문에 연재한 사띠빠타나 체험기를 수정 보완한 것이다.

무엇보다 명상하면서 그때그때 일어나는 상황과 마음의 변화 등을 경전과 논서를 통해 점검하는 내용이 눈에 띈다. 필자가 그러했듯이 독자들도 누구나 이 책의 내용대로 따라서 하면 부처님께서 하신 방법대로 명상을 할 수 있고, 확실하게 점검받을 수 있도록 알아보기 쉽게 정리해놓았다.

저자소개

올해 환갑인 김승석 변호사는 제주 토박이다. 1988년 제주에서 변호사 개업을 하면서 한라불교신문과 인연을 맺고, 이 신문에서 발행하는 ‘한라어린이 불교신문’의 발행인으로 취임하였다. 1995년부터 현 제주불교의 전신인 (주)한라불교의 초대대표이사 겸 편집인을 맡아 사설과 칼럼을 통해 불법을 전했다. 불교관련 글을 쓰면서 해를 거듭할수록 세속을 떠나 사물과 자기를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혜안이 생겼다.
한편, 제주발전에 뜻을 같이 하는 대학교수 등과 함께 21세기 제주개발의 청사진을 제시하고 1991년 이를 실현할 수 있는 법제도적 장치로서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개발법인 제주도개발특별법 시안을 마련했다. 현재의 제주국제자유도시, 제주특별자치도는 개념은 모두 여기에 뿌리를 두고 있다. 이를 인연으로 1998년 제주도 정무부지사를 지내기도 했지만, 지방정치무대에 이름을 오르내리면서 인고와 좌절을 경험했다. 다행스럽게 초기경전을 공부하고, 사띠빠타나 수행을 한 덕분에 세파에 망가진 상흔들이 회복되어 마음의 평안을 찾을 수 있었다.
현재 변호사업 외에 제주불교신문 편집인, 제주비평 발행인, (사)공동체의식개혁운동 제주협의회 공동대표 등을 맡아 의식개혁운동에 정진하고 있다. 주말에는 농장에서 과수나무, 화초 등을 가꾸고 있고, 일상 속에서 호흡관법을 행하며 선정의 기쁨을 누리고 있다. 토굴인 출리산방에서 도반들과 소규모 명상 모임을 갖고 있는데, 앞으로 아란마을의 숲속에 "아란야 명상센터"를 세워서 초기불교의 명상법인 사띠빠타나 수행을 전할 원력을 품고 있다.
저서로 『제주불교 100선』, 『제주의 현실, 꿈, 미래』 등이 있다.

목차소개

추천사 … 006
머리말 … 008



마음의 평화를 찾아서


번뇌를 돌이켜
보리심을 발하고 … 019

법에 의지하여
머물리라 … 028

계·정·혜 삼학을
솥발처럼 세우고 … 033

명상의
여러 가지 모습들 … 043

명상의
다양한 열매들 … 048

염지관 명상이란? … 053



수행자의 고향
사띠빠타나를 찾다


사띠빠타나 수행 … 067

나는 왜 사띠빠타나
수행을 하고 있는가? … 074

내 안의
들숨날숨 지켜보기 … 079

어찌하여
느낌이 일어나는가? … 125

인식되는 것은
무엇이나 관(觀)하라 … 141

내 안[五蘊]이
텅 비어 있다 … 149

오랜 가뭄 끝에
단비가 내리다 … 208



부록


자애경 … 218

염신경 … 222

사띠 수행의 도우미 모음 … 228

참고문헌 … 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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