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에서 철학 한 잔

함께성장인문학연구원 | 도서출판 유심 | 2019년 07월 05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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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누구에게도 털어놓기 어려운 직장생활의 고민을 철학으로 풀어보자!

당장이라도 사표를 내고 싶은 것이 직장인들의 하루하루. 도대체 직장생활은 왜 어렵게만 느껴질까? 이 힘겨운 악순환을 끊는 방법은 없을까? 『스타벅스에서 철학 한 잔』은, 스타벅스에서 커피 한잔하면서 선배에게 조언을 듣듯이 편안한 마음으로 읽을 수 있는 철학 입문서이다. 한편으로는 ‘업무도 바쁜데 철학이라고?’(존 듀이) ‘왜 항상 나만 열 일하는 것처럼 느껴질까?’(제레미 벤담) ‘반짝이는 아이디어는 왜 떠오르지 않을까?’(프로타고라스) ‘직장 동료와 맛점이 가능하다고?’(플라톤) 등등 주요 철학자의 개념 속에서 직장생활의 해법을 찾아가는 직장생활 매뉴얼이기도 하다.

저자소개

정예서 연구원장 _ 〈함께성장인문학연구원〉 제자들과 어른의 학당, 인사동에서 11년째 읽고, 쓰는 놀이를 통해 가르치고, 배우며 성장 중이다. 단행본 『유쾌한 가족레시피』, 공저로 『구본형 내 삶의 터닝포인트』를 출간했다.

김상현 연구원 _ 〈함께성장인문학연구원〉에서 동서양 고전을 탐독했다. 직장인 19년 차로 피타고라스의 영향을 받아 이성적 세계와 음악적 감성을 통해 자유로운 삶이 무엇인지 탐구하고 있다.

류충열 연구원 _ 24년 차 직장인으로 〈함께성장인문학연구원〉에서 인문학을 공부했다. 회계·세무 전문가로 1인 기업가를 위한 세무소설 『태울 1인 기업가가 되다』를 썼다.

이민서 연구원 _ 기업 홍보실에서 20년 근무 후, 좋아하는 일로 전직했다. 상담심리를 공부하고, 현재 〈함께성장인문학연구원〉에서 관계와 성장을 연구하고 있다. 『엄마의 사춘기 수업』을 출간했다.

임명희 연구원 _ 25년째 워킹맘으로 〈함께성장인문학연구원〉에서 인문학을 공부하며 책읽기와 글쓰기의 즐거움을 체험했다. 인문학을 전파하여 나도 너도 성숙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

조윤주 연구원 _ SBS와 KBS, 방송작가로 일했다. 〈함께성장인문학연구원〉에서 인문학 공부와 글쓰기를 하며 삶의 확장을 경험했다. 심리상담을 공부 중이며 캠핑 가족, 힐링 에세이 『고마워, 캠핑』을 출간했다.

정비아 연구원 _ 18년째 기업의 브랜드 광고를 기획하고 제작하는 카피라이터다. 〈함께성장인문학연구원〉에서 읽고 쓰는 즐거움을 사람들과 함께 나누고 있다. 인문학 에세이 『읽기의 발견』을 출간했다.

차경숙 연구원 _ 삼성에서 13년 근무 후 전직, 현재, 초등학교에서 영어를 가르치고 있다. 〈함께성장인문학연구원〉에서 인문학을 공부하며 『쓰담쓰담 영어속담』을 출간했고, 월간지 「초등독서 평설」에 영어속담을 연재하고 있다.
? 함께성장인문학연구원 소개

〈함께성장인문학연구원〉은 〈구본형변화경영연구소〉에서 때로 사자같이 무리를 짓고, 때로 어린아이와 같이 무구히 뛰어노는 것이 삶이라는 것을 스승 구본형에게 배운 정예서가 2009년 6월, 인사동에 ‘어른의 놀이터’로 만든 학당이다.
지난 11년 동안, 대부분 직장인인 400여 명의 사람들이 소통이 화두인 시대의 대화방식 ‘마법의 포스텝’을 비롯 ‘치유와 코칭 백일쓰기’ ‘인문의 숲’ ‘나를 세우는 네 가지 기둥’ ‘신사와 숙녀의 품격’ ‘가족의 탄생’ ‘참꿈과 가꿈’ ‘생의 첫 책 쓰기’ ‘수요독서회’ 등을 공부하며 ‘사람으로 행복하게 살기’를 탐구해왔다.
연구원들은 1인 1권 책쓰기를 통해 40여 권의 책을 펴냈고, 1인 기업가, 작가적 삶을 향해 두 번째, 세 번째 책을 집필 중이다. 이 땅의 모든 사람이 인문학(Humanities)이 무엇인지만 인식해도 날마다 매스컴에 오르내리는 사건·사고는 현저히 줄 것이라고 믿으며, 인문학을 오래 공부한 연구원들은 이제 놀이터를 확장하는 인문학 전도사로서의 출사표를 던졌다.
함께 성장하는 어른의 놀이터 ‘에피쿠로스의 정원’ ‘아우구스티누스의 공동체’를 지향하며 여러 재미있는 실험과 사회 안의 역할을 모색 중이다. 부산, 광주, 대구, 충주, 경기, 서울 등 여러 곳에 〈함께성장인문학연구원〉, 어른의 학당이 있다.

〈함께성장인문학연구원〉
홈페이지 https://cafe.naver.com/east47

목차소개

004 여는 글
지옥철을 견디며 출근하는 당신에게 / 정예서

1장 즐거운 일터, 가능한가?
018 업무도 바쁜데 철학이라고?
존 듀이 ‘창조적 지성’ / 이민서
024 왜 나만 ‘열 일하는’ 것처럼 느껴질까?
제러미 벤담 ‘최대 다수의 최대 행복’ / 김상현
029 당신에게 지금 필요한 건 변화?
헤라클레이토스 ‘로고스’ / 이민서
035 조직에서 성공하려면 말을 잘 해야 할까?
루드비히 비트겐슈타인 ‘언어게임’ / 차경숙
042 나는 모른다는 것을 알라!
소크라테스 ‘무지(無知)의 지(知)’ / 조윤주
048 일에서 의미를 찾으라니!
카를 마르크스 ‘인간소외’ / 류충열
054 4차 산업혁명시대 직장인 생활백서
에드문트 후설 ‘생활 세계’ / 정비아
061 나보고 여우 같다고?
니콜로 마키아벨리 ‘비르투’ / 임명희

2장 직장에서 당신의 ‘관계’는 안녕한가?
070 관계의 비결, 공감이 해결책
데이비드 흄 ‘공감’ / 조윤주
076 당신의 사랑은 안녕하신가?
아서 쇼펜하우어 ‘끌림의 이론’ / 조윤주
083 반짝이는 아이디어는 왜 떠오르지 않을까?
프로타고라스 ‘인간은 만물의 척도’ / 김상현
088 직장 내 무한경쟁은 불가피한가?
토마스 홉스 ‘만인의 만인에 대한 투쟁’ / 김상현
094 갈등, 피하는 것만이 능사일까?
게오르크 헤겔 ‘지양의 정신’ / 류충열
099 직장 동료와 맛점이 가능하다고?
플라톤 ‘이데아론’ / 정비아
105 이성이 먼저일까? 감성이 먼저일까?
장 자크 루소 ‘인정투쟁’ / 임명희
111 조직에서 온기 있는 관계가 그립다면
마르틴 부버 ‘나-너, 그것’ / 정예서

3장 우리의 가치 있는 삶, 가능할까?
118 저녁이 있는 삶, 어떻게 보낼까?
미셸 푸코 ‘미시 권력’ / 차경숙
125 불안하고 절망스럽다면 가능성을 불러와!
쇠렌 키르케고르 ‘실존의 3단계’ / 이민서
130 내 일도 바쁜데 사회 이슈가 무슨 상관?
볼테르 ‘똘레랑스’ / 차경숙
136 내가 실천할 수 있는 정의가 있다고?
존 롤스 ‘무지의 장막’ / 조윤주
143 달콤한 불공정 거래, 권력의 강렬한 유혹
임마누엘 칸트 ‘정언명령’ / 류충열
148 현재, 직장은 내게 옳은 선택일까?
르네 데카르트 ‘방법적 회의’ / 정비아
155 내 안의 아이히만, 내 안의 폼젤
한나 아렌트 ‘악의 평범성’ / 임명희
162 급여날, 이미 마이너스 통장이라고?
에피쿠로스 ‘쾌락의 정원’ / 정예서

4장 직장을 그만두면 자유로울까?
170 우리가 자유를 원한다면
존 스튜어트 밀 ‘자유의 조건’ / 조윤주
177 자유를 누리기 위한 조건
장 폴 사르트르 ‘선택과 책임’ / 이민서
184 스트레스에서 자유로워지려면?
디오게네스 ‘노모스 탈출’ / 차경숙
191 어떻게 ‘나’로 살아갈 수 있을까?
마르틴 하이데거 ‘본래적 삶’ / 정비아
197 삶의 경계를 구분하는 지혜
에픽테토스 ‘내적 자유’ / 임명희
204 직장만 그만두면 자유로울까?
프리드리히 니체 ‘낙타에서 어린아이로’ / 정예서


5장 연봉만 오르면 부자가 될 수 있을까?
212 더 많은 돈을 소유하려는 욕망
탈레스 ‘만물의 근원’ / 류충열
217 높은 연봉이 꿈이라면
애덤 스미스 ‘보이지 않는 손’ / 류충열
223 노동하지 않는 삶
막스 베버 ‘소명으로서의 노동’ / 류충열
228 월급만으로는 부족해, 투 잡?
오컴 ‘이중진리설’ / 정비아
234 스스로 자신을 만들어가는 여자
시몬 드 보부아르 ‘제2의 성’ / 임명희
240 팀에서의 실수, 내겐 현재가 있어
아우렐리우스 아우구스티누스 ‘시간의 세 겹’ / 정예서

6장 성장을 향한 터닝포인트, 어떻게 가능할까?
250 세계관을 어떻게 바꿔?
토마스 쿤 ‘패러다임’ / 차경숙
257 행복한 하루의 지참심(心)은?
토마스 아퀴나스 ‘신 존재증명’ / 이민서
263 나는 직장에서 얼마나 성장할 수 있을까?
피타고라스 ‘지성과 영성의 조화’ / 김상현
268 현대인에게 종교가 필요할까?
안셀무스 ‘신에 대한 이성적 접근’ / 김상현
274 지금 하고 있는 업무, 언제까지 할 수 있을까?
프란시스 베이컨 ‘4대 우상론’ / 정비아
281 급여 통장처럼 아름다운 행복 통장
아리스토텔레스 ‘최고 선은 행복’ / 정예서

286 닫는 글
스타벅스에서 동료에게 보내는 초대장 / 정예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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