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머니스트라면 세무사

청소년들의 진로와 직업탐색을 위한 잡프러포즈 시리즈 13

최진형 | 토크쇼 | 2019년 05월 16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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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우리 주변에는 생각보다 많은 것들이 세금과 연관되어 있다. 세무사는 단순히 숫자를 다루는 사람이 아니다. 숫자를 바탕으로 우리 생활과 밀착되어 있는 세금 문제를 상담해주며 우리의 삶을 더 매끄럽게 만들어주는 윤활유 역할을 한다. 이를 통해 세상과 소통하는 매력적인 직업이다. 그렇기에 우리 주변에 있는 다양한 업종과 사람들을 잘 이해하는 게 중요하다. 많은 사람들과 직접 만나면서 다양한 경험을 해보고 싶은 사람들에게 이 직업을 추천한다.

세무사 최진형 저자는 휴머니스트라면 세무사에 도전하라고 제안하며 세무사라는 직업의 세계와 세무사가 되는 방법을 알려준다.

“이 일은 단순한 숫자의 계산과 나열이 아니에요. 그렇게만 생각했다면 숨이 막혀서 지금처럼 즐겁게 일하지 못했을 거예요. 한 자 한 자 써 내려간 숫자는 단순히 보면 계산의 나열이지만 그 위에는 저와 거래를 하는 소중한 분들의 사업과 인생이 포개져 있어요. 그래서 이 일이 더 매력적이죠.”

저자가 생각하는 세무사의 매력은 시간을 자유롭게 쓸 수 있고, 다양한 사람들을 만날 기회가 많다는 거다.

“시간이 자유롭다는 건 할 일이 없어서 한가하다는 의미는 아니에요. 그보다는 어떤 일을 우선으로 하고, 어떤 일을 차선으로 둘 것인지 스케줄을 자유롭게 계획할 수 있다는 뜻이죠. 내 마음대로 시간을 조정하는 일은 소중한 장점이에요. 또 다양한 고객들을 대면하면서 얘기를 나누다 보면 생각의 폭이 확장되기도 해요. 사고도 많이 유연해지고요.”

청소년들은 어떤 준비를 하면 좋을까? 저자는 학창 시절 다양한 경험을 해보라고 조언한다.

“중, 고등학교 때부터 전공공부를 할 수는 없잖아요. 수리 적인 감각이 있으면 좋은데 이게 어느 정도 타고나는 능력이라 키우기도 쉽지 않고요. 그런 것보다는 학창시절을 이용해 다양한 경험을 해보는 게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그 중에서도 독서를 통해 간접경험을 많이 하면 좋겠어요. 독서를 많이 할수록 사회현상에 대한 이해도 커지더라고요. 또 독서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많이 쌓게 되면 주요 쟁점을 분석하는 능력도 생기게 될 거예요.”

세무사 자격시험은 어떻게 준비할까? 저자의 노하우는 집중력과 끈기다.

“자격시험에서 머리가 좋고 나쁨은 큰 의미가 없더라고요. 그것보다는 공부할 때의 집중력과 끈기가 중요해요. 세 달을 열심히 해놓고 한 달을 쉬어버리면 효과가 없어요. 1년이든 2년이든 페이스를 잃지 않고 꾸준히 공부할 수 있는 끈기가 필요해요. 그러려면 자기관리가 필수겠죠. 건강관리도 중요하니까 잠깐씩 시간을 내서 산책도 했고요. 그렇지만 그냥 걷기만 하지는 않았어요. 스터디 카드를 만들어서 걸으면서도 카드를 보며 머릿속으로 배운 걸 정리해나 갔죠.”

세무사가 되기 위해서는 어떤 자질을 갖추어야 할까?

“첫 번째, 수리적인 감각은 기본 중의 기본이에요. 수리 감각을 타고나지 않았다면 후천적으로도 계발할 수 있는 거니까 노력이 필요해요. 두 번째, 휴머니즘은 공감능력을 발휘해 상대방의 입장이 되어 주는 거죠. 나를 잘 챙겨주고 있다는 느낌을 주는 게 중요해요. 세 번째, 지적 호기심이에요. 새로 발생한 사회현상이나 법령 등에 지적 호기심을 느낄 수 없다면 계속되는 공부와 업무에 스트레스를 받을 거예요. 마지막으로 정치 감각이에요. 사실을 부드럽게 잘 설명하고 말을 잘 전달해야 하는데 정치 감각이 좋은 사람이 그 조율을 잘 하겠죠.”

저자소개

최진형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에 수석 입학한 후 해병대에 들어가 복무를 마친 후 전역했습니다. 대학 졸업 후에는 신세계 경리팀, LG화재 인사팀, 국세청에서 근무했습니다. 국세청 근무 중 세무사 자격시험에 합격해 현재 최진형 세무회계사무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김포세무서 국세심사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신생 업체들의 세무와 회계 관련 강의 및 상담도 하고 있습니다. 사단법인 해병대 인천 서구 전우회의 총무를 맡아 지역사회에서 봉사하고 있습니다.

목차소개

세무사 최진형의 프러포즈

첫인사

세무사란
세무사라는 직업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어떻게 이 직업이 생겼는지 궁금해요
세무사는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하나요
남녀비율은 어떻게 되나요
외국의 세무사와 다른 점이 있을까요
세무사의 수요는 많은가요
이 직업만의 매력과 장점은 무엇인가요
이 직업의 단점에 대해 알려주세요
미래에도 세무사는 필요한 직업인가요

세무사의 세계
세무사가 일하는 곳은 어디인가요
세무사의 일과는 어떻게 되나요
시간이 날 때는 어떤 일을 하나요
현재 일을 잘 수행하기 위해 따로 노력하고 있는 것이 있나요
세무사이기 때문에 겪는 애로 사항이 있나요
일을 하면서 받는 스트레스는 어떻게 해소하나요
세무사는 국내보다는 해외에서 더 좋은 대우를 받나요
세무사로서 성취감을 느끼는 순간이 있나요
현업에 종사하기 전 후 세무사의 이미지는 어떻게 달라졌나요
세무사로서 갖춰야 할 덕목, 조건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세무사가 되는 방법
세무사가 되기 위한 일반적인 방법을 알려주세요
세무사가 되기에 유리한 전공이 있나요
청소년들은 학창시절에 어떤 준비를 하면 좋을까요
세무사가 되기 위해 필요한 자격이 있나요
세무사가 되려면 외국어를 잘해야 하나요
좋은 세무사가 되기 위해서는 어떤 자질을 갖추어야 하나요
어떤 성격을 가진 사람들이 세무사에 적합한가요
유학이 필요한가요

세무사가 되면
세무사 시험에 합격하면 바로 근무가 가능한가요
연봉은 어느 정도인가요
세무사의 직급 체계는 어떻게 되나요
근무 시간은 어떻게 되나요
근무 여건은 어떤가요
노동 강도는 어느 정도인가요
정년은 언제까지인가요
직업병이 있나요
세무사 생활을 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언제였나요
다른 분야로 진출이 가능한가요

나도 세무사
양도소득세 계산하기
조세불복 사례 분석해보기

생활 속 세금
종합소득세 신고와 납부
장부의 비치와 기장
신고를 하지 않는 경우의 불이익
세무사의 재능기부, 마을세무사
무료 세무 상담

세무사 업무 엿보기
양도소득세 신고·납부
상속세 신고·납부
증여세 신고·납부

세무서 투어

세무사 최진형 스토리

부록
관세사
노무사
회계사
회계 및 경리사무원

출판사 서평

우리 주변에는 생각보다 많은 것들이 세금과 연관되어 있다. 세무사는 단순히 숫자를 다루는 사람이 아니다. 숫자를 바탕으로 우리 생활과 밀착되어 있는 세금 문제를 상담해주며 우리의 삶을 더 매끄럽게 만들어주는 윤활유 역할을 한다. 이를 통해 세상과 소통하는 매력적인 직업이다. 그렇기에 우리 주변에 있는 다양한 업종과 사람들을 잘 이해하는 게 중요하다. 많은 사람들과 직접 만나면서 다양한 경험을 해보고 싶은 사람들에게 이 직업을 추천한다.

세무사 최진형 저자는 휴머니스트라면 세무사에 도전하라고 제안하며 세무사라는 직업의 세계와 세무사가 되는 방법을 알려준다.

“이 일은 단순한 숫자의 계산과 나열이 아니에요. 그렇게만 생각했다면 숨이 막혀서 지금처럼 즐겁게 일하지 못했을 거예요. 한 자 한 자 써 내려간 숫자는 단순히 보면 계산의 나열이지만 그 위에는 저와 거래를 하는 소중한 분들의 사업과 인생이 포개져 있어요. 그래서 이 일이 더 매력적이죠.”

저자가 생각하는 세무사의 매력은 시간을 자유롭게 쓸 수 있고, 다양한 사람들을 만날 기회가 많다는 거다.

“시간이 자유롭다는 건 할 일이 없어서 한가하다는 의미는 아니에요. 그보다는 어떤 일을 우선으로 하고, 어떤 일을 차선으로 둘 것인지 스케줄을 자유롭게 계획할 수 있다는 뜻이죠. 내 마음대로 시간을 조정하는 일은 소중한 장점이에요. 또 다양한 고객들을 대면하면서 얘기를 나누다 보면 생각의 폭이 확장되기도 해요. 사고도 많이 유연해지고요.”

청소년들은 어떤 준비를 하면 좋을까? 저자는 학창 시절 다양한 경험을 해보라고 조언한다.

“중, 고등학교 때부터 전공공부를 할 수는 없잖아요. 수리 적인 감각이 있으면 좋은데 이게 어느 정도 타고나는 능력이라 키우기도 쉽지 않고요. 그런 것보다는 학창시절을 이용해 다양한 경험을 해보는 게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그 중에서도 독서를 통해 간접경험을 많이 하면 좋겠어요. 독서를 많이 할수록 사회현상에 대한 이해도 커지더라고요. 또 독서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많이 쌓게 되면 주요 쟁점을 분석하는 능력도 생기게 될 거예요.”

세무사 자격시험은 어떻게 준비할까? 저자의 노하우는 집중력과 끈기다.

“자격시험에서 머리가 좋고 나쁨은 큰 의미가 없더라고요. 그것보다는 공부할 때의 집중력과 끈기가 중요해요. 세 달을 열심히 해놓고 한 달을 쉬어버리면 효과가 없어요. 1년이든 2년이든 페이스를 잃지 않고 꾸준히 공부할 수 있는 끈기가 필요해요. 그러려면 자기관리가 필수겠죠. 건강관리도 중요하니까 잠깐씩 시간을 내서 산책도 했고요. 그렇지만 그냥 걷기만 하지는 않았어요. 스터디 카드를 만들어서 걸으면서도 카드를 보며 머릿속으로 배운 걸 정리해나 갔죠.”

세무사가 되기 위해서는 어떤 자질을 갖추어야 할까?

“첫 번째, 수리적인 감각은 기본 중의 기본이에요. 수리 감각을 타고나지 않았다면 후천적으로도 계발할 수 있는 거니까 노력이 필요해요. 두 번째, 휴머니즘은 공감능력을 발휘해 상대방의 입장이 되어 주는 거죠. 나를 잘 챙겨주고 있다는 느낌을 주는 게 중요해요. 세 번째, 지적 호기심이에요. 새로 발생한 사회현상이나 법령 등에 지적 호기심을 느낄 수 없다면 계속되는 공부와 업무에 스트레스를 받을 거예요. 마지막으로 정치 감각이에요. 사실을 부드럽게 잘 설명하고 말을 잘 전달해야 하는데 정치 감각이 좋은 사람이 그 조율을 잘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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