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난히 따듯했던 해 (SciFan 제120권)

매리언 짐머 브래들리 | 위즈덤커넥트 | 2019년 01월 11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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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책 소개>
순박한 어투의 농부와 지역 목사가 농부의 아들 매튜에 대해서 나누는 이야기 형식의 소설. 농부의 다른 자식들과는 달리 영리하고 공부에 뛰어난 매튜가 대학교에 지원하게 되는데, 지역 목사가 지원서 작성을 돕는다. 그런데 출생지 란이 빈 것을 발견한 목사가 농부에게 그 이유를 묻고, 농부는 매튜가 자신과 아내가 낳은 아들이 아니라는 사실을 실토한다. 십수 년 전 유난히 따듯한 봄이 오고, 모든 하천들이 범람하면서 큰 홍수가 일어난다. 집안 동물들과 건물들을 돌보던 농부는 하늘을 가로지르면서 뭔가가 추락하는 장면을 목격한다. 그러나 지식이 풍부하지 않은 농부는 그것이 그저 별똥별이라고 생각하고 자신의 일을 계속한다. 그러나 몇 시간 후 거대한 충돌음이 들리면서 농부의 생각이 어긋났다는 것이 밝혀진다.

<미리 보기>
- 매튜가 당신의 외아들이라고 했죠, 에멧 씨?
그래요, 도안 목사님. 한 번도 제 길에서 어긋나지 않은 애죠. 뭐 다른 사람들은 그것에 대해서 뭐라고 하는 경우도 있겠지만요. 11살일 때부터 소 쟁기를 끌고 다니는 것을 맡길 정도로 믿음직한 애였어요. 농부의 아들에게 그 이상의 칭찬은 없죠. 그때만 해도 세상물정 모르는 젊은 놈이어서, 전쟁이 터지자, 자기는 파라것 제독과 함께 항해를 하기 위해서 해군에 들어가겠다고 할 정도였어요. 그 나이 때의 애들을 잘 아시죠? 마치 집에서 도망치려고 애쓰는 망아지 같죠. 빌어먹을 해군 배에서 장교들 뒤치닥거리나 하는 급사 노릇을 하는 것이 뭐가 좋은지 알 수가 없더군요. 그래서 애에게 그렇게 말했어요. 대신 고래잡이 배를 타겠다고 하면 보내주겠다고 말했어요. 하지만 마르티 - 우리 안사람이에요. - 는 그럴 수 없다고 했고, 결국 매튜는 집에 머무르기로 했어요. 그래요, 아주 괜찮은 애고 좋은 아들이에요.
만약에 그 애가 장학금인지 뭔지를 받고 대학에 가면 우리는 그 애를 많이 그리워하게 될 거예요. 하지만 여기 학교에서 배우는 것 외에도 조금 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면 애에게 좋을 거라고 생각해요. 대학교 지원서를 살펴봐 주셔서 감사해요, 도안 목사님.
- 하지만 매튜가 당신 외아들이라면, 여기 출생지 란에 왜 '모름'이라고 적어놨죠. 에멧 씨?
도안 목사님, 그 질문을 하시다니 기쁘군요. 계속해서 마음속으로 생각해 봤는데, 아무래도 진실을 숨기는 것은 정당하지 않다는 결론을 내리게 됐어요. 매튜가 내 아들이라고 말했을 때 나는 거짓말을 한 것이 아니에요. 왜냐하면 그 애는 나하고 마르티에게 좋은 아들이었기 때문이죠. 하지만 나는 그 애 아빠가 아니고, 마르티가 그 애 엄마도 아니에요. 그래서 진실을 그렇게라도 밝히지 않을 수 없었어요. 도안 목사님, 우스운 이야기처럼 들리겠지만, 지금이라도 교회에 걸어 들어가서 통나무처럼 두꺼운 성경책에 손을 대고 맹세할 수도 있어요.
내가 지난 7년 동안 오래된 코닝 평야에서 농사를 지어온 것은 아실 거예요. 아주 편평하고 비옥한 코네티컷 저지대에 있는 곳이죠. 제가 태어나서 자라온 햄프셔에 있는 땅하고는 아주 달라요. 우리 아버지는 거기를 '햄프셔 하사지'라고 불렀는데, 우리 아버지의 아버지가 처음 거기에 갔을 때 왕의 땅이었기 때문에 그렇게 불렀어요. 아버지의 아버지는 스컷톡 산맥의 바로 아래쪽에서 농사를 짓기 시작했어요. 스컷톡은 인디언들 말로 '불'이라는 뜻이에요. 왜냐하면 봄이면 그 근처에서 자기네들이 섬기는 종교 의식을 하려고 불을 질렀고, 이상한 장식품 같은 것을 만들어놨다고 했거든요. 어쨌든 그 산 속에서 우리는 정말 이상한 것들을 많이 봤어요.
유난히 따듯해서 얼음이 다 녹았던 겨울을 기억하시죠? 전쟁이 일어나기 12년 전에 말이에요. 그 해 눈보라를 기억하세요? 사람들 말로는 뉴욕까지 눈보라가 몰아쳤다고 하더군요. 그 해에는 허드슨 강이 오렌지 포트까지 얼었다고들 하더군요. 지금은 알바니라고 불리는 곳 말이에요. 하지만 뉴욕 사람들이 허풍이 조금 심한 편이기는 하죠. 그렇다고 들었어요.
어쨌든 얼음이 모두 사라졌을 때, 모든 곳이 굉장히 따듯해졌고, 스컷톡 산맥 아래쪽 엄청나게 큰 농경지가 물 아래로 1미터 이상 잠겼어요. 우리 농장 안에 있던 개울도 강둑 위로 넘쳐흘러서 외양간이 물속에 잠기고, 뒤쪽 방목지에 있던 작은 샘물이 10미터 깊이의 커다란 호수로 변해버렸죠. 그 호수가 방목지 전체를 가로지르면서 흘렀는데, 엄청 큰 호수처럼 깊고, 늙은 소처럼 누런 흙탕물이었어요. 봄 홍수를 본 적 있으세요? 나뭇가지며 돌덩이며 죽은 나무기둥이며 누군가 네 낡은 헛간 같은 곳이 한가운데에 둥둥 떠다니는 홍수죠. 주님께 맹세컨데 10센티미터도 넘는 조약돌들이 서로 부딪치면서 물줄기에 쓸려다니는 것도 봤어요. 제가 뛰는 것보다 빠른 속도로요.
나는 소하고 송아지하고 케이트를 단단히 묶었어요. 아, 케이트는 하얀 암말이에요. 그리고 이런 말을 해도 될지 모르겠지만, 케이트가 지난 해에 너무 늙어서 제대로 못 움직여서, 제가 쏴죽였어요. 하지만 그때는 아주 어린 망아지였고, 언제든지 도망칠 준비를 하는 천방지축이었어요. 그래도 그때는 아주 작고 좋은 암말이었죠.
어쨌든 나는 우리 가축 무리 모두를 집 뒤쪽 헛간에 단단히 묶었어요. 물이 흘러넘치지 않은 곳이었거든요. 그리고 우유통을 준비하기 시작했어요. 바로 그때 생전처음 듣는 날카롭고 끔찍한 소리가 들렸어요. 천둥 번개와 홍수, 산불이 한번에 일어난 것 같은 소리였죠. 그리고 집 안에 있던 마르티가 비명을 지르는 소리를 듣고서 나는 우유통을 던지고 헛간 밖으로 뛰어나갔어요. 마르티가 이미 뜰 앞으로 나와 있었고, 그녀가 하늘을 가리키면서 소리 질렀어요.
"저기 좀 봐요. 저기 멀리요."
우리는 스컷톡 산맥 위쪽 하늘을 올려다봤어요. 거기에는 뭔가 커다란 것이 총알처럼 날아가고 있었어요. 그것을 뭐라고 불러야 할지 모르겠지만, 마치 하늘 위를 불이 날아가면서 꼬리가 남은 것처럼 보였어요. 생전처음 보는 가장 빠르고 무서운.... 그, 있잖아요.... 로켓 같은 것이었어요, 목사님. 독립기념일에 하늘로 쏴대는 로켓 같은 것이요. 하지만 그것은 집정도의 크기로 엄청 컸어요. 마르티가 비명을 지르면서 나를 잡더니 뒤로 주춤거리면서 말했어요.
"헤즈, 헤즈. 도대체 저게 뭐야" 그리고 욕을 퍼붓기 시작했는데..... 목사님..... 그녀가 너무 겁에 질려서 정신이 없어져서 그런 상스러운 소리를 한 것이죠.
나도 엄청나게 겁이 났어요. 그때 리자가 외치는 소리가 들렸어요. 리자는 저희 막내딸이죠. 지난번에 테일러 네 애랑 결혼한 애요. 그 아이가 현관에서 울면서 달려나왔는데, 앞치마가 아주 까맣게 탔더라고요. 애가 울면서 마르티에게 콩 수프가 완전히 타버렸다고 말했어요. 마르티가 또 한번 소리를 지르더니 집 안으로 뛰어들어갔어요. 나는 리자의 울음을 그치게 하고, 마르티에게 아까 그것은 그냥 별똥별이 지나간 것뿐이라고 말했어요. 그리고 밖으로 나가서 우유를 짜기 시작했죠.

저자소개

<저자 소개>
매리언 엘리노어 짐머 브래들리 (Marion Eleanor Zimmer Bradley, 1930 - 1999)은 미국의 판타지, 가상역사, SF 소설가이다. 그녀의 작품 중 "다크오버 Darkover" 시리즈가 가장 유명하다.
브래들리는 대공황 시절 뉴욕주 알바니에서 태어났다. 17살부터 글쓰기를 시작했고, 1949년 첫번째 결혼을 하였으나, 금세 파경을 맞고, 1964년 화폐학자 월터 H. 브린 Walter H. Breen 과 결혼해서 자녀 두 명을 낳았다. 브래들리와 브린은 1979년부터 실질적으로 별거 상태에 들어 가지만, 그들의 이혼은 1990년 이뤄지고, 그 전까지 브래들리는 브린과 사업적 관계를 유지했다. 1990년 이혼의 계기는 브린이 어린 소년을 성추행한 혐의로 체포, 기소된 사건이었다.
브래들리 스스로 말한 문학적 경험은 어린 시절, 헨리 커트너, 에드먼드 해밀턴, C. L. 무어 등의 작품을 읽으면서 시작되었다고 한다. 17살이 되면서 첫번째 소설 "숲 속의 집 The Forest House"를 집필하였으나, 생전에는 발간되지 못하고 사후 작품집의 형태로 출간되었다.
그녀의 데뷰는 1949년 "놀라운 이야기들 Amazing Stories"에 단편 "외곽 기지 Outpost"를 판매하면서 이루어졌다. 그녀가 직업적 소설가로서 첫 번째 발표한 작품은 "여자 전용 Women Only"로, 1953년 "보르텍스 SF" 잡지에 실렸다. 또한 첫 번째 장편 소설은 "나라베들라의 매들 Falcons of Narabedla" 로 1957년 출간되었다.
동일한 시기에 그녀는 다양한 필명을 사용하여, 당시 "사변 소설 Speculative Fiction" (로버트 하인라인이 사용한 용어로 SF, 판타지 및 다양한 상상 문학 쟝르의 상위 개념) 이라고 불리던 쟝르의 작품들을 발표했고, 특히 게이와 레즈비언을 소재로 한 소설들을 창작, 발표했다. 그중 "나는 레즈비언이야 I'm a Lesbian" 이라는 소설은 1962년 정식으로 출간되기도 했다. 그러나, 당대의 기준으로 동성애를 다루는 소설 자체가 실제 내용과는 관계 없이 음란 포르노 소설로 간주되었고, 브래들리는 죽기 전까지 해당 소설들을 필명으로 발표했다는 사실을 부인하기도 했다.
1957년, 그녀는 가장 유명한 시리즈가 된 "다크오버" 시리즈의 첫 작품, "행성 구원자들 The Planet Savers"를 발표했다. 이 소설에서 처음 소개된 '다크오버' 중간 지대는, 인간들의 초능력이 극도로 발달해서 마법 같은 방식으로 사용되고, 과학 기술은 굉장히 퇴보하여 중세 시대로 회귀한 가상 공간이다. 브래들리는 그 자신이 다크오버 세계관에 기반한 소설을 창작했으며, 말년에는 다양한 작가들과 협업을 하기도 했다. 결국 그녀가 죽은 후에도, 이 협업 작가들이 다크오버 시리즈를 이어나가고 있다.
그 사이 그녀는 레즈비언 문화 운동을 이끈 '빌리티스의 딸들 Daughters of Bilitis" 그룹과 활동을 함께 하고, 다양한 사회 문화적 단체들과 협력해서 페미니즘과 문화 운동을 벌였다. 특히 그녀는 SF와 판타지 쟝르의 팬덤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다른 작가, 출판사 등과 협력해서 팬덤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기여했다.
10대부터 그녀는 다양한 SF/판타지 잡지에 독자 투고와 평론 기고를 했고, 본인이 전문 작가가 된 후에도, 60년대까지 팬 잡지를 편집, 간행하는 적극적인 팬덤 활동을 지속했다. 그녀가 간행하거나 편집한 팬 잡지들은 "아스트라의 탑 Astra's Tower", "낮의 별 Day Star", "모든 것의 상자 Anything Box" 등이 있다. 또한 1970년대에는 유명한 SF/판타지 팬 잡지인 "고르곤 The Gorgon"과 "네크로맨티콘 Nekromantikon"에 기고문을 올리는 등 활발한 활동을 했다.
이와 관련하여, 브래들리는 오랜 시간 동안 다크오버의 팬픽 창작을 장려하는 활동을 벌이기도 했다. 그녀는 무명 작가들과 독자들이 집필한 다크오버 팬픽의 투고를 받아서 정식 다크오버 시리즈의 작품집에 삽입하기도 했다.
또한, 그녀는 오랜 기간 동안 "검과 마법 앤솔로지" 시리즈의 편집을 주도하면서 여성을 주인공으로 한 SF/판타지 창작을 후원했다. 이 시리즈는 신인 작가들의 작품을 투고 받아서 무크지 형태로 발간한 프로젝트라고 할 수 있다. 발데미르 시리즈로 유명한 메르세데스 래키가 이 시리즈를 통해서 데뷰하기도 했다. 브래들리는 이 시리즈에 매우 강한 애착을 가졌고,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 근처의 자신의 집에 많은 판타지 작가들을 불러 모아서 이 시리즈와 관련해서 토론과 창작을 병행하는 것을 좋아했다고 한다. 또한 그녀가 죽기 직전까지도 브래들리는 "검과 마법 앤솔로지"를 편집하고 있었다고 한다.
1962년 문학 평론가 데먼 나이츠의 평가가 브래들리의 작품 소개를 정확하게 요약하고 있는데, 그에 의하면 브래들리의 작품은 "뚜렷하게 여성적 취향을 드러내지만, 과장이나 클리쉐, 얕은 속임수가 전혀 없기 때문에 남자 독자들에게도 환영을 받는다."
말년에 계속되는 건강 악화 때문에 고생하던 브래들리는 1999년 심장 마비 며칠 후 사망했다. 그녀의 유골은 화장된 후, 영국 글래스톤베리 토르 (아발론과 관련이 있다고 알려진 장소)에 뿌려졌다.
죽음 후 밝혀진 논란을 보면, 그녀가 얼마나 모순적이고 논쟁적인 삶을 살았는지 엿볼 수 있다. 그녀 자신이 강력한 페미니즘의 후원자였고, 게이-레즈비언 권리 운동의 초기 멤버였지만 사후 그녀는 딸에 의해서 성추행 관련 비난을 받았다.
그녀의 죽음 후, 두 번째 남편과의 사이에서 낳은 딸, 모이라 그레이랜드가 그녀가 어린 시절 자신을 성추행했으며, 아버지, 월터 H. 브린이 자신과 다른 아이들을 성추행하는 것을 방관했다고 밝힌 것이다. 사실, 브래들리의 두 번째 남편 월커 브린은 소아성애증을 가진 사람으로 여러 번 법적으로 기소되기도 했고, 브래들리와의 결혼 역시 그 문제로 인해서 파경을 맞이한 것이었다. 그러나, 그녀 자신이 성추행을 하고 남편의 범죄를 방관했다는 증언은 미국 문학계에 충격을 주었다.
그 결과, 다수의 SF/판타지 작가들이 공개적으로 브래들리의 성 추문에 대한 비난 성명 등을 발표했고, 다크오버 시리즈를 계속 집필 중인 작가들의 경우, 인세의 일부를 성범죄 반대 운동 단체 등에 기부하기도 했다.

역자소개

<번역자 소개>
2014년, 활동을 시작한 TR 클럽의 구성원은 인문학과 공학 등을 전공한 전문 직업인들로, 모두 5년 이상의 유학 또는 현지 생활 경험을 가지고 있다.
각자의 삶의 영역을 가지고 있으나, 자신이 관심을 가진 도서와 컨텐츠가 국내에서도 널리 읽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번역을 진행하고 있다.
대기업 직장인, IT 벤처기업가, 출판 및 서점 편집자, 대학 교원, 음악 전문가 등 다양한 직업군을 바탕으로, 본인들의 외국어 능력과 직업적 특기를 기반으로, 모던한 컨텐츠 번역을 추구하고 있다.

목차소개

<목차>
표지
목차
prewords
본문
시리즈 및 저자 소개
copyrights
(참고) 종이책 추정 페이지수: 17

출판사 서평

<추천평>
"작고 재미있는 이야기. 제목이 암시하는 바를 배신한 내용으로, 아주 즐거운 독서였다."
- Mimi, Goodreads 독자

"작가의 초기 작품 세계를 엿볼 수 있는 작품이다. 순박한 농부가 몇 년 전 이해할 수 없는 사건을 목격하고, 그것에 대해서 지역 목사가 이야기를 나누는 내용이다. 질문과 대답을 통해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농부의 아들이 누구인지에 대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빨리 읽히는 즐거운 독서 대상이다. 작가의 다양한 작품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하는 작품."
- Hikes in Rain, Goodreads 독자

"흥미로운 작은 이야기. 약간 이상해 보이는 자신의 아들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농부가 화자 역할을 한다. 그리고 그 아들이 어떻게 태어났는지에 대한 이야기가 주요 줄거리가 된다. 농부의 순박한 어조와 상당히 놀라운 반전이 돋보인다."
- Josh, Goodreads 독자

"투박한 농부의 말투가 술술 읽히지는 않는다. 하지만 그것을 극복하고 읽으면 가치를 드러내는 작품."
- Little Red Readinghood, Goodreads 독자

"더 길게 쓰지 않는 작가를 원망한다. 그것만 제외하고는 모두 좋았다."
- Bish Denham, Goodreads 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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