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출기(脫出記) - 범우문고 84

최서해 | 범우사 | 2006년 02월 27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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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최서해의 소설들은 빈궁을 소재로 하여 가난 속에 허덕이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주류를 이룬다. 이러한 가난은 굶주림의 연속이었던 그의 개인적 체험에서 나온 체험 기록이라 할 수 있다. 1920년대 경향문학의 한 양상을 보여주는 그의 작품 속에서 지앤다오(間島) 등지를 유랑하는 유랑민들, 노동자, 잡부, 간난한 룸펜들의 피맺힌 설움과 강한 저항 정신을 느낄 수 있다.

저자소개

1901년 1월 21일 함경북도 성진에서 태어나 아버지에게 학문을 배운 것과 성진 보통학교 5학년 중퇴가 학력의 전부로 그 후 어머니와 함께 간도로 건너가 유랑 생활을 시작했다. 22살 되던 해에 간도에서 돌아와 북경 부근의 어느 정거장에서 노동자 생활을 시작하였고 <북선일일신문>에 시를 발표한 후 서해라는 필명으로 글을 쓰기 시작했다. 단편 '고국'이 <조선 문단> 1호에 추천된 후, <조선 문단>에 입사해 단편 '탈출기', '박돌의 죽음', '큰물 진 뒤' 등을 발표했다. 1932년 7월 위문협착증으로 갑자기 세상을 떠났다.

목차소개

최서해(崔曙海)론/ 임헌영

고국(故國)

탈출기(脫出記)

큰물 진 뒤

박돌(朴乭)의 죽음

십삼원(拾參圓)

무서운 인상(印象)

폭군(暴君)

전아사

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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