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어오길 잘했어요

전세중 | 아동문예사 | 2010년 04월 06일 | 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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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선명한 이미지와 함축적인 미학이 깃들어 있습니다. 사물을 바라보는 눈이 참신하고 시를 풀어가는 솜씨가 일품인 동시집입니다. 삶의 따스함을 동시 속에 함축시켜 놓았습니다. 풍경화를 통해 천진무구한 아이의 모습을 승화시켜 또 다른 깨달음을 일깨워 주는 「그림값」, 들길에서 만나는 꽃과 종달새나 노랑나비를 병치시켜 봄의 이미지를 한껏 고조시킨 「걸어오길 잘했어요」등 잔잔한 강물처럼 우리의 가슴을 훈훈하게 데워주는 동시들이 모였습니다.

저자소개

글 : 전세중
1952년 경북 울진에서 태어나, 한양대학교 행정자치대학원을 졸업했습니다. 「남한산성 수어장대」로 농민신문 신춘문예 시조 부문에 당선되었고, 2002년 공무원문예대전 시조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2006년 오늘의 동시문학 신인상을 받았고, 2007년 「할머니와 느티나무」로 공무원 문예대전 동시 최우수상으로 국무총리상을 받았습니다. 2009년 서울시정 우수연구논문으로 선정되어 서울창의상을 받았습니다. 지금은 한국문인협회 회원이며, 서울소방재난본부 시민안전체험관장으로 근무하면서 국민안전의식을 높이는데 힘쓰고 있습니다.

그림 : 조경주
1968년 서울에서 태어나 동덕여자대학교 및 대학원에서 한국화를 공부했습니다. 대한민국미술대전에서 특선을 수상했으며, 그린 책으로는 『강아지 우산 나와라』『옷』『별을 사랑하는 아이들아』등이 있습니다.

그림 : 공미선
1985년 전주에서 태어나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판학과를 졸업하였습니다.

목차소개

제1부 할머니와 느티나무
꽃이 필 때
다투어 다투어
할머니와 느티나무
손잡을 때
잘도 살지요
장미꽃과 호박

나무를 심으며
백일홍
모과
누가 뭐라 하지 않아도
대나무

제2부 걸어오길 잘했어요
현수막
그림 값
알아주셔요
눈물 자국
할머니의 도시락
걸어오길 잘했어요
손잡은 마음
자국
달리는 차들
풀씨의 집

돌멩이

제3부 바다의 발자국
파도
바다의 노래
바다의 발자국
봄비
새싹
조약돌
빗방울
비 오는 날
연못
파도의 달리기
파도 소리

제4부 은행나무의 손뼉
햇볕 다리미
햇볕 수건
시골 아이
아기 송아지
산양
자벌레
거미
낮에도
닫힌 비상구
은행나무의 손뼉
하나 되는
반딧불

제5부 느티나무 동산
작은새
모과나무
하늘 꽃밭
느티나무 동산
목련꽃 터지는
햇볕에게
언덕
하늘 길에
소나무 형제들과
갈대의 말씀
자랑
출렁이는 산
개울물 걸을 때
친구
사과
가을 나무
사랑초
눈꺼풀이 무거워
소나기
엄마의 눈

제6부 곡선이 좋아
가지치기
배고픈 비둘기
별 따기
매미 소리
어항 속 잉어
무지개
곡선이 좋아
아기 바다
우는 못
심심해서
잘 잊어버리는 엄마
불이 난 날
샘물
가을 잠자리
바쁜 나비
눈 오는 날이면
똥장군
비상구
119 안전체험관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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