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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불꼬불한 컬링 교과서

도서정보 : 김대현, 백종철, 이기광, 이대택, 정용철, 정윤수, 최동호, 함은주 / 생각비행 / 2018년 10월 10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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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불꼬불, 쓱싹쓱싹
신기하고 재미있는 컬링의 세계

꽁꽁 언 호수, 그 빙판 위에 그어진 커다란 원. 그 원을 향해 납작한 돌이 ‘쿠릉, 쿠르릉’ 소리를 내며 달려옵니다. 이 소리 때문에 컬링을 “포효하는 게임”으로 부르기도 한답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안경선배가 외친 “영미∼”로 우리에게 익숙해진 컬링. 이 컬링이 최소한 500년 이상 된 게임이자 스포츠라는 사실, 알고 있었나요? 스코틀랜드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진 컬링은 긴 겨울의 무료함을 달래기 위한 놀이였으나 개선되고 발전을 거듭하며 근대 스포츠로 변모하여 우리의 일상 속으로 들어왔답니다.
흔히 컬링을 ‘빙판 위의 체스’라고도 합니다. 이런 컬링을 여러분은 얼마나 알고 있나요? 《꼬불꼬불한 컬링 교과서》와 함께 신기하고 재미있는 컬링의 세계로 여행을 떠나 볼까요?


◆ 컬링, 중세의 놀이에서 근대의 스포츠로

컬링은 추운 나라에서 예전부터 많은 사람들이 즐기는 대중적인 놀이였습니다. 캐나다, 노르웨이, 덴마크 등지의 겨울 나라에서 컬링을 비롯하여 스키나 썰매 같은 놀이를 즐기는 것은 그쪽 사람들의 일상이기도 했습니다.
종교나 신화의 위대한 이야기를 소재로 삼아 1500년대 내외의 유럽 인문주의 정신을 표현했던 르네상스는, 북유럽 국가 중에서 특히 네덜란드로 넘어 오면서 평범한 사람들의 일상생활을 포착하기 시작합니다. 이 시기 대표적인 화가 피터르 브뤼헐(Pieter Bruegel, 1525?~1569)은 〈겨울 풍경〉, 〈눈 속의 사냥꾼〉이라는 작품에 얼음 위로 돌멩이를 굴리면서 놀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을 담았습니다. 우리가 지난 2018 평창동계올림픽 때 열심히 “영미~” 하고 응원했던 컬링! 안경선배가 매서운 눈빛으로 세계를 깜짝 놀라게 했던 바로 그 컬링이 1565년의 네덜란드 그림에 정확하게 그려져 있습니다.
중세 시대 사람들이 마을에서 즐기던 컬링이 어떻게 근대 스포츠로 자리 잡게 되었을까요? 영국의 청소년이 정규 사립학교에 다니기 시작한 것은 산업화가 본격화된 18세기부터입니다. 영국의 ‘퍼블릭스쿨(Public School)’은 가난한 계층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회계나 기술을 무상으로 가르치기 위해 설립된 기관이었으나 점차 귀족과 성공한 상류층의 자제들이 입학하게 됩니다. 그러다 1820년대부터 상황이 달라졌습니다. 산업화, 근대화 혹은 자본주의의 급격한 발달로 많은 노동 인력이 필요해져 출신 지역이나 계층에 상관없이 수많은 청소년들이 학교에 다니게 된 것입니다. 영국 사회는 광범위한 시민교육을 통해 산업화 사회구조에 적합한 사람들을 양성해야 했습니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영국 사회에서는 스포츠를 통해 정확한 규칙을 지키게 하고 이를 통해 인격을 함양하고 자제력, 끈기, 리더십 등을 기르는 교육이 점차 중요해졌습니다. 근대적 시민사회가 발달하고 사회 각 분야가 분업화되는 산업화 시대에 발맞춰 자기 관리, 의무, 절제, 용기 등은 근대적 시민의 필수 덕목이 되었고, 이를 스포츠를 통해 가르치는 문화가 점차 발달한 것입니다.
근대국가에 맞는 시민 양성이라는 이념의 실천을 위해 스웨덴이나 덴마크에서는 맨손체조가 고안되었습니다. 프랑스의 쿠베르탱 남작은 고대 그리스 올림픽의 근대적 재현을 구상했고, 잉글랜드는 축구를 대표적인 스포츠로 선택했습니다. 추운 날이 많은 북유럽 국가에서는 빙상 종목이 점차 근대 스포츠로 변모하게 되었습니다.


◆ 컬링 국가대표 감독이 들려주는 컬링 이야기

《꼬불꼬불한 컬링 교과서》 집필진으로 전․현직 컬링 국가대표팀 감독들이 참여했습니다. 한국컬링지도자협회 회장이자 2018 청소년 국가대표팀 감독인 김대현은 어린이 여러분을 컬링의 세계로 입문하는 안내 역할을 맡았습니다.
컬링은 각 팀 선수 한 명당 2개의 스톤을 시트 양쪽 끝에 그려진 표적(하우스)으로 선공과 후공으로 나눠 투구하고 마지막 투구가 끝난 후 양 팀의 스톤 중 표적 중앙에 가장 가깝게 가져다 놓은 팀 스톤의 개수를 점수로 계산하는 방식으로 총 10엔드(end, 믹스더블은 8엔드까지)를 치러 승패를 가르는 동계 스포츠입니다.
얼핏 보면 구슬치기 같기도 하고 당구와 게임 방식이 비슷한 것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가만히 보면 빗자루를 들고 선수들이 바닥을 열심히 청소하는 모습도 보입니다. 도저히 운동이라 할 수 없을 것 같은 너무나 생소한 스포츠인 컬링이 어떻게 2018 평창동계올림픽 최고의 히트상품이 될 수 있었는지를 재미있게 소개합니다.
컬링 게임의 규칙을 알면 컬링이 훨씬 재미있어집니다. 선수들의 포지션과 역할에 어떤 의미가 있는지 알면 컬링의 매력이 흠뻑 빠지게 되지요. 컬링 경기 중에 선수들이 던지는 각종 샷과 게임 승리를 위한 전략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컬링을 즐기기 위해 필요한 장비도 궁금하지 않나요? 김대현 감독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 주세요.
한편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 휠체어컬링 국가대표팀 감독을 맡았던 백종철은 장애인이 즐길 수 있도록 보완하고 수정하여 만든 스포츠인 휠체어컬링의 매력을 친절하게 안내합니다. 두뇌 회전, 상대 팀과의 심리전, 팀원들과의 협동, 기본 기술과 경기 운영 등 모든 면에서 비장애인 컬링과 비슷해 보이지만, 다른 점도 꽤 있습니다.
제일 먼저 눈에 띄는 차이점은 “영미~”로 대변할 수 있는 스위퍼의 유무(有無)입니다. 휠체어컬링에는 스위퍼가 없을 뿐만 아니라 스위핑을 하면 반칙입니다. 휠체어컬링 선수들도 브러시를 사용하긴 하지만 하우스에서 투구하는 방향의 기준을 잡는 용도로 사용할 뿐입니다. 비장애인 선수들은 투구한 뒤 스위퍼들이 스위핑을 하여 스톤의 속도나 방향을 조절할 기회가 있지만 휠체어컬링에서는 오직 선수의 투구에 의해 승패가 100퍼센트 결정되기 때문에 라인(방향)과 웨이트(속도)를 비장애인컬링 선수들보다 훨씬 정확하게 조절해야 한답니다.
팀 구성에도 차이점이 있습니다. 평창동계올림픽 휠체어컬링 국가대표팀이었던 ‘오벤져스’는 혼성으로 이루어졌습니다. 비장애인 컬링은 남자와 여자가 각각 4명(+후보 1명)으로 구성되어 경기를 치르지만 휠체어컬링은 반드시 한 명 이상의 다른 성(性)을 가진 사람을 포함하여 혼성으로 4명을 구성해야 합니다. 여자 선수 한 명이 포함되어야 한다고 알고 있는 친구들도 있겠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남자 선수 한 명만 포함되어 있어도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이 외에 휠체어컬링에는 경기 진행을 돕는 IPA(Ice Player Assistant)가 있다는 차이점도 있습니다. 이들은 경기장 사이드에 있는 스톤을 투구하는 선수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하는 진행요원입니다. 컬링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갖추고 있어야 하며 휠체어컬링 선수들이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합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컬링 여자대표팀이었던 ‘팀킴’과 평창패럴림픽 컬링 국가대표팀이었던 ‘오벤저스’의 맹활약이 궁금하시죠? 《꼬불꼬불한 컬링 교과서》의 다른 집필진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 주세요.


◆ 얼음 위에서 펼쳐지는 신비로운 컬링의 세계

겨울 나라 사람들이 실외에서 즐기던 일상의 스포츠가 우리 곁으로 찾아오게 된 데에는 아이스링크를 만들고 관리하는 기술의 발전이 한몫했습니다. 컬링경기장에서 가장 중요한 시설은 얼음입니다. 얼음을 얼마나 균질하게 얼리고 유지할 수 있는지가 컬링경기장의 생명인 셈입니다. 컬링경기장은 얼음 표면을 영하 5도로 유지하기 위한 최첨단 시설을 가동합니다. 경기장 내의 온도와 습도를 완벽하게 유지하고 관리하기 위해 제습, 냉방, 환풍 시설도 필수적입니다.
이렇게 중요한 컬링장의 얼음은 과연 어떤 과정을 거쳐 만들어질까요? 최적의 얼음을 만들고 빙질을 유지하기 위한 전문가가 따로 있습니다. 얼음을 만드는 작업을 아이스 메이킹(Ice Making)이라고 하고 이런 일을 하는 사람을 ‘아이스 메이커(Ice Maker)’ 혹은 아이스 ‘아이스 테크니션(Ice Technician)’이라고 부릅니다. 이들은 컬링경기장의 얼음을 어떻게 만들까요?
경기장의 빙판 두께는 대개 3~5센티미터입니다. 그만큼의 물을 채워 얼리기만 하면 된다고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사실 컬링경기장의 아이스 메이킹은 섬세하고 정교한 작업입니다. 0.1~0.2밀리미터 두께의 빙판을 30~50겹으로 쌓아서 3~5센티미터에 해당하는 빙판을 만들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0.1~0.2밀리미터의 얼음을 만든 뒤 깎고 수평을 잡은 뒤 다시 얼음 위에 물을 뿌려 두께를 조절하며 빙판을 쌓아갑니다. 고도의 집중력이 필요한 정교한 작업입니다. 빙상 종목의 얼음에 대한 민감도를 따지면 컬링>피겨스케이팅>스피드스케이팅>아이스하키 순입니다. 컬링의 얼음 관리가 가장 까다롭고 어렵습니다. TV중계 화면에 등장하는 선수들 외에 컬링경기장을 유지하고 관리하기 위해 많은 전문가가 일하고 있다는 사실, 알고 있었나요?
《꼬불꼬불한 컬링 교과서》는 경기 이면에 숨어 있는 컬링의 과학을 더불어 소개합니다. 컬링 스톤과 빙판의 마찰력, 빙판 위 얼음 알갱이인 페블이 스톤의 움직임에 미치는 영향도 궁금하지 않나요? 빙판 위를 쓱~ 미끄러지는 컬링이 과연 어느 정도의 운동 효과가 있을지,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온 국민의 관심을 받은 컬링이 앞으로도 계속 그 인기를 유지할 수 있을지도 궁금하지요?
컬링 선수들의 집중력, 불안을 관리하는 방법, 소통, 리더십과 팔로어십을 이해하면 우리의 마음이 단단해집니다. 스포츠를 통해 기르는 신체적인 가치, 예를 들어 근력, 민첩성, 심폐지구력 등은 우리가 건강한 삶을 살아가는 데 아주 큰 도움을 줍니다. 컬링을 통해 스포츠의 의미를 충분히 맛보았다면 여러분 각자에게 맞는, 즐거워서 하는 운동을 하나씩 선택해서 시작하는 것은 어떨까요?

구매가격 : 11,200 원

메치니코프와 면역 : 현대 의학의 흐름을 바꾼 위대한 과학자의 열정과 삶

도서정보 : 루바 비칸스키 / 동아엠앤비 / 2018년 10월 10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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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타계 100주년을 맞은 ‘자연 면역의 아버지’ 엘리 메치니코프!노인학과 면역 이론을 창시한 위대한 과학자의 열정과 삶!십여 년 전 국내 한 요구르트의 브랜드가 되면서 사람들에게 친숙한 과학자가 된 메치니코프는 식세포를 발견하고 자연 면역의 중요성을 강조해 1908년 노벨 생리의학상을 수상했으며, 노인학을 창시한 시대를 앞선 과학자였다. 하지만 세상을 떠난 이후 100년 가까이 사람들의 뇌리에서 사라졌던 그는 2011년 ‘메치니코프의’ 자연 면역이 활성화되는 과정을 밝힌 줄스 호프만과 브루스 보이틀러가 2011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로 선정되면서 다시 새롭게 조명받기 시작했다. 2016년은 메치니코프가 타계한 지 100주년이 되는 해로, 저자는 지금까지 누구도 접하지 못했던 1세기 전 문서를 손에 넣어 이를 토대로 의학계의 영웅 메치니코프의 놀라운 삶을 최초로 현대적 시각에서 조명했다. 메치니코프는 20세기 초 과학계의 중심에 있었던 비범한 인물이자 인류에 대한 사랑을 멈추지 않았던 인도주의자였다. 그는 식세포가 주체가 된 면역 이론을 주창했으며, 파리 파스퇴르 연구소에서 콜레라와 매독, 그 밖의 치명적인 질병들의 확산을 막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생애 후반기에는 노인학의 창시자로서 큰 논란을 일으킨 수명 이론을 발표하여 전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하고 장내 미생물과 노화에 관한 연구를 선도했다. 지구상 곳곳에서 요구르트가 열광적인 인기를 얻게 된 것도 이 시기였다. 하지만 당시 항원항체 메커니즘으로 적응면역이 곧 면역계로 인식된 데다, 장내미생물 가운데 배양할 수 있는 종류가 극히 제한돼 있어 메치니코프의 이론은 설득력 없는 주장으로 묻히고 말았다. 이후 100년 가까이 메치니코프는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지워졌지만, 타계 100주년을 맞아 그의 업적과 시대를 앞선 연구가 새롭게 조명되고 있으며, 그가 연구한 면역력을 높이는 유산균 프로바이오틱스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책은 면역과 장내 미생물에 관한 그의 통찰이 과학의 역사와 우리 생활 속에 어떤 유산으로 남아 있는지 알려주고 그의 연구가 21세기 과학계에서 다시금 주목받고 부활하게 된 과정을 섬세하고 미묘하게, 때로는 스릴러 소설처럼 생생하게 보여준다. 한 편의 영화와 같이 펼쳐지는 작가의 글을 읽다 보면 어느 새 메치니코프의 매력에 빠져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구매가격 : 16,100 원

희토류 전쟁 : 미래의 권력은 누가 차지할 것인가?

도서정보 : 데이비드 S. 에이브러햄 / 동아엠앤비 / 2018년 10월 10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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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권력은 누가 차지할 것인가?첨단 기술, 최신 무기, 녹색 환경을 지배하는 21세기 최고의 전략 자원 - 희금속의 모든 것을 밝힌다!잡스의 스마트폰이 가장 ‘스마트’ 할 수 있었던 이유는? 일본이 하루 만에 중국에게 백기를 든 이유는?현대 사회의 모든 장면에서 활약하는 희금속의 세계!21세기 최고의 전략 자원 - 희금속 2010년, 불법 어선 활동을 둘러싼 중국과 일본의 갈등을 한 방에 정리한 것은 바로 한 줌도 안 되는 희귀 금속 - 희토류였다. 첨예하게 대립하던 두 나라의 갈등을 일방적인 중국의 승리로 이끈 이 희대의 희토류 전쟁 이후로 과연 희토류란 무엇인가 하는 관심이 세간에 집중되었다. 그러나 아직까지 희토류 또는 희금속에 대한 현대인의 지식은 무지에 가깝다. 첨단 기술, 최신 무기, 녹색 경제의 기본 바탕이 되는 21세기 최고의 전략 자원인 희금속에 대한 모든 것을 설명하는 『희토류 전쟁』(데이비드 S. 에이브러햄 지음, 이정훈 옮김, 11/10 발행)은 저명한 천연자원 전략분석가인 저자 데이비드 S. 에이브러햄이 희금속이란 과연 무엇이며 희금속이 지배하는 미래 사회의 주인이 되기 위한 조건은 무엇인지를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구매가격 : 12,600 원

에너지 위기 어떻게 해결할까?- 청소년이 꼭 읽어야 할 과학교양 01

도서정보 : 이은철 / 동아엠앤비 / 2018년 10월 10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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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석에너지를 대체할 미래에너지는 무엇일까?인류의 미래를 책임질 신재생에너지,그 한계와 극복방안은?『에너지 위기, 어떻게 해결할까?』는 미래를 살아가는 청소년이 꼭 알아두어야 할 과학 이슈들을 모아 전문가가 심층적이면서도 알기 쉽게 집필한 [청소년들이 꼭 읽어야 할 과학교양] 시리즈 첫 권이다.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신재생에너지의 장단점을 살펴보고 그 미래와 과제를 생각해 보게 하기 위해 기획되었다.만일 가장 중요하고 대표적인 에너지 전기가 없다면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는 어떻게 될까? 그야말로 우리 주변의 모든 것이 멈추게 될 것이다. 교통과 통신 등 문명의 일상은 물론, 밥 짓고 씻는 것도 불가능하다. 전기용품을 사용할 수 없는 것은 물론 인터넷이 끊기면서 상황 대처를 위한 정보 공유도 불가능하다. 물론 휴대전화도 무용지물이 된다. 수돗물 공급도 끊겨 양치질과 씻는 일이 불가능하고 변기도 사용하지 못하게 될 것이다. 심지어 밥 지을 물도 없게 된다. 이렇듯 에너지는 우리 생존에 필수적인 것이다. 그런데 화석연료 사용으로 대변되어 오던 에너지가 고갈되어 가고 지구 대기오염이 심각해지면서 전 세계적으로 대체 에너지의 필요성이 점차 대두되고 중요한 문제로 떠올랐다. 따라서 우리는 미래 에너지를 책임질 신재생에너지에 대해 알고 대책을 마련해야만 한다. 『에너지 위기, 어떻게 해결할까?』는 지속가능한 에너지로 인류의 미래를 책임질 신재생에너지의 장점 및 문제점을 파악함으로써 장점을 극대화하고 단점을 최소화하여 미래의 대체에너지로서 현재 에너지 문제를 극복할 수 있는 대안을 모색한다. 또한 미래를 살아가야 하는 청소년들에게 신재생에너지의 특징을 파악하여 미래 에너지 시대를 준비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한다.

구매가격 : 9,100 원

노벨상을 꿈꿔라 3 : 2017 노벨 과학상 수상자와 연구 업적 파헤치기

도서정보 : 김정, 이정아, 이윤선 / 동아엠앤비 / 2018년 10월 10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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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노벨 과학상 수상자와 연구 업적을 낱낱이 파헤친 노벨상 가이드북!우리 시대 최고의 학자에게 주어지는 영예인 2017 노벨상은 다이너마이트 발명가로 유명한 알프레드 노벨의 유산 3100만 크로나를 기금으로 1901년에 제정되어 시상을 시작한 이래 100여 년의 역사를 기록하고 있다. 『노벨상을 꿈꿔라 3』은 노벨 과학상을 받은 과학자들의 수상 과정과 배경, 업적 등 풍부한 지식을 담고 있어 그 해의 핵심 개념과 업적을 습득할 뿐 아니라 폭넓은 이해를 통해 사고력을 향상시키고 통합적 시각을 가지도록 도와준다. 책에서는 2017 노벨 과학상뿐만 아니라 노벨 평화상, 경제학상, 문학상의 전반적인 흐름과 더불어 노벨상이 발표되기 보름 전에 발표되는 이그노벨상 이야기까지 들려준다. 2017년에는 유체역학 부문에 한국인 수상자가 등장해 더욱 관심을 모았다. 2017 노벨 과학상은 모두 각각 3명의 연구자가 공동으로 수상했는데, ‘중력파’, ‘극저온전자현미경’, ‘생체시계’와 같이 친숙한 분야로 상을 수상했다. 2017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들은 중력파의 비밀을 밝힌 라이고를 설계하고 건설하는 데 기여했으며 40년간의 노력 끝에 중력파를 관측하는 데 성공했다. 2017 노벨 화학상 수상자들은 생체분자를 3차원 고화질로 보여 주는 ‘극저온전자현미경’을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들은 다양한 실험을 통해 여러 유전자들이 복합적으로 생체시계처럼 작동한다는 사실을 알아냈으며 세포마다 들어 있는 DNA에서 어떤 유전자들이 생체시계에 관여하는지 구체적으로 알아냈다. 이 책은 노벨상에 대한 친절한 가이드북이다. 이 책에서 알게 된 수많은 과학자들의 노력을 살펴보고, 노벨상에 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으면서 우리는 한국인 노벨상 수상자에 대한 희망 또한 품을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8,400 원

사자생어

도서정보 : 진현석 / 책들의정원 / 2018년 10월 10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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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발상과 현대적 시각으로 사자성어를 비틀다!”
풍자와 해학으로 풀어낸 우리네 일상에 담긴 삶의 정수

사자성어란 네 개의 한자로 이루어진 고사성어로써 옛 성인들의 지혜와 삶의 정수, 그리고 삶을 살아가는 데 큰 도움이 되는 교훈이 담겨 있다. 놀랍게도 몇천 년이 지난 지금도 우리 삶에 적용되는 진리에 가까운 말도 있지만, 말이 만들어진 지 너무 오래되어 그 안에 담긴 사상이나 철학 등이 현 시대와 맞지 않는 것들도 있다. 그래서 현재를 살아가는 이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우리의 삶을 기존의 사자성어에 담으면서 과감하게 비틀어 유쾌하고 경쾌한 말로 재탄생시킨 것이 《사자생어》이다.

지하철과 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사람이라면 캔디를 떠올리게 하는 순정 만화 캐릭터가 예쁜 외모에 어울리지 않는 엉뚱한 말로 웃음을 자아내는 편강탕 캠페인 광고를 한 번쯤은 보았을 것이다. 저자는 카피라이터로서 광고계의 혁명이라 불리는 이 편강탕 광고 제작에 참여하여 “내 성장판이 벌써 닫혔을 리가 없어. 은행도 아닌데 왜 그렇게 일찍 닫아!”, “하도 코를 풀어댔더니 코가 헐다 못해 없어져버리겠어” 등 귀에 착! 달라붙는 기발한 카피를 만드는 데 일조하였다. 《사자생어》에는 그러한 저자 특유의 기발함과 위트가 꾹꾹 눌러 담겨져 있다.

호사다마 - 호감이든 사랑이든 다 좋아하는 마음이니 따지지 말자
1장에서는 사랑, 이별, 낭만, 자존감 등 사람의 마음을 강렬하게 움직이는 눈에 보이지 않는 내적 감정들에 대해 실제 자신의 경험을 통해 주관적이지만 현실적으로 다룸으로써 현재 자신의 모습을 반추하게끔 하고 있다.

오매불망 - 오해는 매듭 같아서 바로 풀지 않으면 불신과 불만이 뒤엉켜 관계를 망친다
2장에서는 어린 시절 따돌림으로 인한 상처에 대한 것에서부터 부탁을 받으면 거절하지 못하는 착한 아이 콤플렉스, 그리고 소통의 부재로 인한 오해에 이르기까지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일어날 수 있는 여러 가지 에피소드와 그에 따른 대처법 등을 다룬다.

공사다망 - 공과 사를 구분하지 못하면 둘 다 망한다
3장에서는 공사 구분 없이 부하 직원을 부려 먹는 상사에 대한 대처법, 일과 취미 사이에서 갈팡질팡 하는 마음 다스리기, 한반도 모든 직장인들의 고질병인 월요병을 날려버릴 방법 등 온갖 고난이 가득한 회사생활에서 ‘자신’을 지키기 위한 노하우가 담겨 있다.

명불허전 - 명품이 불티나게 팔리는 것은 사람들의 허전한 마음 때문이다
4장에서는 불경기로 인해 ‘십장생’이니 ‘N포 세대’니 하는 용어가 생길 정도로 많은 것들을 포기해야만 하는 우울한 상황과 시대를 보내고 있는 우리 세대들의 모습과 이러한 문제를 야기한 사회 풍토를 저자 특유의 풍자와 해학으로 표출했다.

결자해지 - 결정은 자기 스스로 해야 남 탓하지 않는다
5장에서는 세상의 온갖 시름을 다 짊어진 듯 고민을 감추고 살아가는 이들이나 오늘 옷은 뭘 입을지 점심은 뭘 먹을지조차 고르지 못하는 결정장애를 겪는 이들을 위한 조언과 함께 여러 가지 인생의 문제를 진지하면서도 위트 있게 풀어내고 있다.

사랑, 인간관계, 회사생활, 사회문제 그리고 꿈…. 저자는 사자성어를 해학적이고 유쾌하게 변형시키면서 그 안에 자신의 삶의 정수를 녹여내고 있다. 그의 지금까지의 삶, 그리고 앞으로 살아가고 싶은 삶에 대한 철학과 개념, 줏대, 그리고 위트를 담은 《사자생어》는 읽는 이로 하여금 세상의 시름을 잊고 한바탕 신나게 웃게 만들 것이다.

구매가격 : 9,100 원

노벨상을 꿈꿔라 : 2015 노벨 과학상 수상자와 연구 업적 파헤치기

도서정보 : 김정, 이정아, 이윤선 / 동아엠앤비 / 2018년 10월 10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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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왜 노벨 과학상 수상자를 배출하지 못할까?청소년들이 노벨상을 꿈꾸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해마다 10월이면 노벨상 이야기로 대한민국이 떠들썩하다. 노벨상은 우리에게 항상 아쉬움과 부러움을 동시에 준다. 이웃나라 일본에서 수상자가 나오면 은근한 질투심까지 생기기도 한다. 2015년 10월 5일, 2015 노벨상 수상자가 처음으로 발표됐다. 바로 노벨 생리의학상의 주인공인 투유유와 윌리엄 캠벨, 오무라 사토시가 그들이다. 이들은 기생충과 말라리아 등의 감염병을 막기 위해 혁신적인 연구를 한 공로를 인정받아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투유유 교수는 중국인 과학자로는 처음으로 노벨 과학상을 수상했다. 노벨상 수상자가 발표되면 온 나라가 기쁨의 도가니에 빠지기도 하고, 아쉬움에 뒤덮이기도 한다. 2015년 10월 한 달간 우리나라 뉴스에서 가장 많이 나오는 노벨상 관련 기사의 주제는 ‘왜 우리나라에는 노벨 과학상 수상자가 나오지 않는가?’이다. 안타깝게도 우리나라는 아직 노벨 과학상 수상자를 한 명도 배출하지 못했다. 과학상이 아닌 노벨 평화상을 받은 김대중 전 대통령이 유일하다. 그렇다면 도대체 노벨상이 무엇이기에 이렇게 우리가 그토록 염원하는 것일까? 이 책은 우리가 잘 안다고 생각하지만 노벨상에 잘 모르는 것들에 관해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들려주며 노벨상의 세계로 우리를 초대한다.

구매가격 : 8,400 원

청소년이 꼭 알아야 할 과학이슈 11 SEASON 4

도서정보 : 박기혁 등저 / 동아엠앤비 / 2018년 10월 10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메르스와 지카바이러스, 발암물질, 인공지능까지 최신 과학이슈 11가지를 말하다!과학전문기자, 과학칼럼니스트, 연구자들이 모였다!『청소년이 꼭 알아야 할 과학이슈11(SEASON4)』은 과학기술의 성과와 중요성을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는 우리나라 대표 과학매체의 편집장들과 과학전문기자, 과학칼럼니스트, 학계의 교수와 연구자들이 모여 과학이슈를 선정하고 직접 집필한 기획 도서다. 이 시리즈는 과학기술인들이나 관심을 가지는 '과학기술 10대 뉴스'를 벗어나 학생들과 일반인들에게 최고의 화제가 되었던 이슈를 소개해 왔다. 이 책에 참여한 저자들로는 중앙대학교 의약식품대학원 교수 박태균, 카이스트 연구원 문명운, 캐나다 워털루대 연구원 엄태웅, ‘하리하라’라는 필명의 대중 과학저술가 이은희, 개인천문대 운영자 이광식, 기술투자기업 대표 박기혁, 《동아사이언스》 콘텐츠사업팀 편집위원 이충환, 《동아사이언스》 기자 이재웅, 과학칼럼니스트 강석기, 이억주, 김청한 등이다.

구매가격 : 10,500 원

10개의 특강으로 끝내는 수학의 기본 원리

도서정보 : 제리 P. 킹 / 동아엠앤비 / 2018년 10월 10일 / PDF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수학 지식 전체를 꿰뚫는 통찰력을 제공하는 책많은 수학자들이 자신이 연구하는 학문을 자랑스럽게 여기지만 일반인에게는 동의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다. 아직도 많은 학생들에게 수학은 하나의 정규과정을 마치기 위한 수단으로 배우는, 마치 통과의례와 같은 교과목에 불과하고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나서는 수학과는 영원히 결별을 선언한다. 모두가 수학이란 복잡하고 어려운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러한 생각은 수학에 대한 편견과 잘못된 이해에서 비롯된다. 이에 수학의 배경지식을 익혀 수학의 지식기반을 탄탄히 하고 싶어 하는 청소년과 좀 더 깊이 있는 수학을 가르치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수학교양서를 출간하였다. 수학을 이해하기 위해 갖춰야 할 기본적인 내용을 주제별로 정리한 10개의 특강 수학은 너무나 많은 내용을 담고 있기 때문에 수학 공부를 하는 사람들은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하는 것인지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 것인지 막막할 때가 많다. 수학과 씨름하는 독자들에게 수학문제를 푸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은 많지만 좀 더 근본적인 도움을 주고 있는 수학책은 많지 않다. 《10개의 특강으로 끝내는 수학의 기본 원리》는 단순한 수학문제 풀이집이 아니다. 수학을 접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수학이란 무엇이며 어떻게 접근을 해야 하는지 좀 더 근원적인 해결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따라서 이 책을 읽다 보면 숫자들이 밀집된 복잡한 수학에서 벗어나 수학 전체의 모양새를 파악하는 안목을 가지게 될 것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청소년과 일반인이 수학을 쉽게 이해하고 따라가기 위해 갖춰야 할 기본 지식을 10가지 주요 주제로 나누어 정리하고 있다. 첫 번째 강의: 진리 그리고 아름다움에서는 수학이 사람들, 건물, 벽 등 손으로 만지거나 볼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맥베스에 나오는 ‘공중에 뜬 단검’처럼 추상적인 상상의 산물이지만 수학 세계와 현실 세계와 근원적으로 얽혀 있음을 설명하고 있다. 두 번째 강의: 하나, 둘, 셋,…, 무한대에서는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숫자인 무한대에 대해 이야기하며 무한대를 표기하는 ‘…’의 의미를 설명한다. 세 번째 강의: 셈을 넘어서에서는 ‘?’으로 표기되는 자연수가 수학 세계의 중심을 이루고 있음을 강조하며 페아노 공리의 다섯 가지 원리를 통해 완벽하게 묘사한다. 네 번째 강의: 수론에서는 고작 열 살 때 1부터 100까지를 간단히 구해낸 유명한 일화의 주인공 가우스의 걸작 《산술연구》의 이론을 바탕으로 대수학을 소개한다. 다섯 번째: 강의 실수와 허수에서는 피타고라스의 추종자들이 신봉했던 유리수로 인해 살인까지 일어났던 일화를 소개하며, 무리수와 실수, 더 나아가 허수까지 수 영역을 확장해 나간다. 여섯 번째 강의: 수 기계에서는 함수를 단순히 집합의 개념을 벗어나 더 역동적인 것으로 정의하며 초월수인 ??와 ??를 소개한다. 일곱 번째 강의: 확률에서는 불확실함과 무작위가 존재하는 확률의 세계와 대표적인 확률 문제들을 소개하고 있다. 여덟 번째 강의: 미적분에서는 움직이는 순간 속도의 개념과 곡선으로 둘러싸인 공간으로 설명될 수 있는 미적분학을 소개하며 여기서 도출된 수식 lim의 개념을 증명한다. 아홉 번째 강의: 패턴과 패러독스에서는 수학은 하나의 패턴으로 나타낼 수 있음을 설명하며 증명과 공식상의 오류로 인한 흥미로운 패러독스의 예를 소개한다. 열 번째 강의: 요약에서는 저자가 자신의 지도교수와 나누었던 대화를 회상하면서 수학의 유용함과 미적가치를 다시 한 번 강조한다.40년간의 수학 교육 노하우가 담긴 책 저자인 제리 킹 박사는 40년 이상을 학생들에게 수학을 가르치며 연구를 계속해 온 미국 리하이대학교 수학과 교수이다. 이러한 그의 오랜 수학교육 노하우가 고스란히 이 책에 담겨 있다. 뿐만 아니라 저자는 예술, 역사에까지 조예가 깊어 독자로 하여금 다양한 각도에서 수학을 바라볼 수 있게 한다. 저자는 이 책에서 묻는다. 시를 좋아하냐고. 시는 아름답고 간결하지만 인위적이며 어렵다. 수학도 마찬가지다. 어렵고 인위적이지만 그 안에서 간결한 힘과 아름다움을 찾을 수 있다고 말한다. 잘 모르겠다는 당신을 도와주겠다고 킹 박사가 손을 내민다. 그의 안내를 따라 한 번 발을 내디뎌 보는 것은 어떨까. 용기 내어 떼어 놓은 작은 한 걸음이 수학 정복을 위한 위대한 여정의 시작이 될 것이다.

구매가격 : 17,500 원

청소년이 꼭 알아야 할 과학이슈 11 SEASON 3

도서정보 : 최순욱 등저 / 동아엠앤비 / 2018년 10월 10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세상을 뜨겁게 달군 과학이슈 11가지에볼라 바이러스부터 싱크홀까지 최신 과학이슈를 말하다!? 1월 7일 기준으로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자 수는 확진 환자만 2만747명이며, 사망자는 8,235명에 달했다. 과일박쥐에서 시작된 에볼라 출혈열은 어떻게 세기의 재앙이 되었고, 과연 우리나라는 안전할까?? 진주에 떨어진 운석은 71년 만에 한반도에 떨어진 것이다. 지구에 바다를 가져다준 것도 운석이고, 공룡이 멸종한 것도 운석 때문이라는 의견이 크다. 그리고 지구의 멸망도 아마 거대한 운석 충돌이 될 가능성이 크다. 과연 지구는 소행성 충돌로 멸망할 것인가?? 해외토픽에서나 가끔 볼 수 있었던 싱크홀이 석회암 지대에서 지하수에 의해 생겼다면, 석촌동 싱크홀은 사람의 판단착오와 실수로 만들어진 인재였다. 왜 도심에서 싱크홀이 발생하며, 대비책은 무엇일까? 시즌3에서는 DNA 이중나선구조 발견 60년을 기념하여 개인게놈시대를 조명했고, 힉스입자 확인으로 소립자에 대한 궁금증도 풀어보았다. 또한 나로호 발사 성공 이후 중국과 일본 등 아시아 국가들의 우주개발 경쟁, 서울 한복판에서 공포에 떨게 했던 싱크홀, 진주에 떨어진 운석, 끊임없이 진화해 가는 공룡 연구, 2014년 최고의 핫이슈로 떠올랐던 사물인터넷, 거대하고 정교한 방향으로 발전하던 로봇이 작고 단순화되는 쪽으로 방향으로 바꾼 군집로봇, 그리고 제1차 세계 대전 100주년을 맞아 인간은 왜 전쟁을 하는지, 전 국민을 충격에 빠트린 세월호 침몰로 대형 참사에 대한 이슈가 선정되었다.

구매가격 : 10,5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