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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 옷고름을 풀다

도서정보 : 지은 / 다향 / 2012년 11월 02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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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체인 향기 대표 현승언. ‘미친 워커홀릭’으로 불리던 그가 슬슬 결혼하려던 찰나, 그의 마음을 읽기라도 했는지, 부친은 시기적절하게 폭탄을 그의 바지춤에 던졌다. 오래전 그도 알지 못했던 사이 아내가 된 여자는 단아하고 아름다운 여자였다. 종갓집 종녀 여해을. 그녀에게 가족이란 구속일 뿐이었고, 어느 누구 하나 그녀를 인정해 주는 사람은 없었다. 그녀가 모든 것을 벗어 던지려던 찰나 그가 앞에 나타났다. 남편이란 이름으로……. 지은의 로맨스 장편 소설 『옷고름을 풀다』.

구매가격 : 3,500 원

그냥 살자 1

도서정보 : 헨칸 / B&M / 2014년 07월 01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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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승사자의 실수로 목숨을 잃게 된 25살 대학생, 이해진. 죽음에 대한 보상으로 그가 얻게 된 것은 다른 차원에서의 삶과 공간이동 능력이었다. 새로운 세상에 대한 기대감도 잠시, 시작부터 모든 게 꼬이기 시작하는데……. 대체 왜 이렇게 자꾸 남자가 들러붙는 거냐고?! “저의 것이 흉측하고 위험한 쇠붙이들에 둘러싸여 있어서 저도 모르게 나서 버렸지 뭡니까.” “뭐가 너의 것이라는 거냐.” “물론…….” 잠시 말을 멈춘 공작은, 해진의 어깨를 덥석 잡아 자신의 옆으로 끌어당겼다. “이 청년 말입니다. 제가 침 발라 놨거든요.” “헛소리를 하는군. 이건 내 침대에서 발견했다. 네가 아니라 내 것이야.” “……침대?” 고개를 갸우뚱한 그는 웃고 있음에도 살벌한 기색으로 해진에게 말했다. “다른 남자의 침대에 올라가다니, 따끔하게 벌을 줘야겠네요.” “그냥 네가 꺼지면 된다.” 서로를 물어뜯는 말이 날카롭기 그지없었다. 해진은 으르렁거리며 짖어 대는 두 인간에게 보이도록 무언가를 쥔 양손을 위로 들어 올렸다. “야.” 그 시건방진 부름에 황제와 공작의 고개가 해진에게 향했다. 왼손에는 묵직하게 차 있는 돈주머니, 오른손에는 황제의 허리춤에 장식되어 있던 커다란 보석. 어디서 많이 본 듯한 물건들이 난데없이 나타나자 둘의 시선이 한동안 해진의 손 위에 머물렀다. “잘 쓸게.” 그리고 순식간에 해진의 모습이 사라졌다. 헨칸의 BL 장편 소설 『그냥 살자』 제 1권.

구매가격 : 4,000 원

차가운 남자의 사육법

도서정보 : 블리스 / 스칼렛 / 2012년 06월 16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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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언니를 대신해서 선을 보러 갔다가 우연찮게 어제 호텔에서 함께 밤을 보낸 악마와도 같은 차가운 남자 도진과 재회한 후 그를 사랑하게 된 유희의 이야기를 담았다. 블리스의 로맨스 장편 소설 『차가운 남자의 사육법』.

구매가격 : 3,500 원

[강추] 달빛의 선율

도서정보 : 정찬연 / 스칼렛 / 2012년 11월 09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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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모랄 코트 호텔의 후계자 박한진. 겉으로 보기엔 화려한 삶을 살 것 같은 그는 사실 언제 모가지가 날아갈지 모른느 사학과 시간강사다. 피아노 조율사 권영인. 피아노가 너무 좋아 자신의 삶 전부를 바친 그녀는 맞선 시장에서도 외면받는 천연 1급수이다. 이 둘이 고종의 피아노에 얽힌 사건과 진실에 휘말린다. 그에게 다가갈수록 그들의 앞에 위험으은 다가오고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 속에 가려진 진실은 그들을 어둠 속으로 몰아넣었다. 정찬영의 로맨스 장편 소설 『달빛의 선율』.

구매가격 : 3,500 원

그냥 살자 2 (완결)

도서정보 : 헨칸 / B&M / 2014년 07월 01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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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임없이 들러붙는 다섯 남자에게 둘러싸여 요란스럽지만 나름 평온한 나날을 보내고 있던 해진. 그러나 황궁의 한구석에서는 그를 이용하여 황실을 전복시키려는 음모가 서서히 꿈틀거리는데……. “이봐. 일단은 진정하고…….” “닥쳐!!” 한순간이었다. 저도 모르게 한 발 뒤로 물러나 버린 해진은 가만히 서서 눈을 깜빡이다가 제 몸을 내려다봤다. 오른쪽 어깨부터 길게 베인 상처가 보이자 뒤늦게 타 버릴 듯한 극심한 통증이 느껴졌다. 그의 앞에는 검을 빼 들고 씩씩거리는 한스가 서 있었다. “……씨발.” “해진!!” 떨리는 손으로 어깨 부근을 움켜쥔 해진은 욕지거리를 내뱉으며 한스를 노려봤다. 저 새끼가 기껏 구해 준다니까 그새를 못 참고 눈 돌아가서 내 몸에 칼빵을 내? 이 어이없는 상황에 분노한 해진이 흉흉한 눈으로 쳐다보자 한스가 움찔하며 뒤로 물러났다. “해진! 젠장…… 당장 신관을 불러와!!” 삽시간에 피가 철철 흘러넘치는 해진의 상처를 본 황제가 이를 갈며 소리쳤다. 고통이 견디기 버거운지 비틀거리다가 제 품으로 쓰러지듯 기대는 해진을 조심스레 받쳐 든 황제는 샛노랗게 빛나는 황금색 눈동자로 한스를 노려봤다. 헨칸의 BL 장편 소설 『그냥 살자』 제 2권.

구매가격 : 4,000 원

차가운 입술에 뜨거운 키스

도서정보 : 최효희 / 다향 / 2012년 11월 09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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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사 나은은 옛 남자친구 시안이 잠들어 있는 납골당 근처의 별장 설계를 의뢰받게 된다. 동절기 극히 줄어드는 일거리에 망설임 없이 계약을 결심하고 산중에 위치한 현장에서 돌아오던 중 갑자기 차가 고장이 나 도움을 청하려 한다. 그런데 그녀가 세운 차에서 내린 사람은 다름 아닌 시안의 형이자 SJ물산의 강주안 상무였다. 다시는 만나지 않길 원했던 두 사람이 사막처럼 적막한 도로 위에서 재회를 하고 말았다. 아무도 그들이 사랑을 하게 될 거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타인과 그들 모두가 금지하는 사랑……. “그냥 못 본 척 떠나는 게 저를 도와주시는 거예요.” 새로운 사랑을 거부하는 여자 허나은. 그녀에게 다시 사랑이 찾아왔다. “당신을 완전한 내 사람으로 만들겠어. 머릿속까지 모두…….” 사랑을 믿지 않는 남자 강주안. 그가 사랑을 믿기 시작했다. 최효희의 로맨스 장편 소설 『차가운 입술에 뜨거운 키스』.

구매가격 : 3,500 원

달콤한 낮잠

도서정보 : 달빛의 선율 / 스칼렛 / 2014년 07월 11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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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나, 결혼해요.” 평행선을 달리던 두 사람의 관계를 뒤바꾼 그녀의 한마디. 집안의 강요로 결혼을 하게 되었다던 유민은 그렇게 그의 앞에서 웃었다. 그러나 그녀의 눈동자는 슬픔으로 빛을 잃고 있었다. 지켜 주고 싶었다. 그녀가 더 이상 상처받지 않도록 세상에 흔적을 지우며 그녀를 제 안에 숨게 했다. 사랑이 아니라도 좋았다. 그녀만 행복할 수 있다면. 그러나 어느 틈에 자라나고 있던 욕심 하나. “한 번쯤은 이렇게, 연애하는 기분으로 해 주고 싶었어요.” “…….” “이제 시작하는 연인들처럼.” 그녀의 귀에 닿는 손길. 이것이 그녀의 몸에 생채기를 남기는 일이란 걸 알면서도. 그녀의 귓불에서 반짝이는 붉은 귀고리를 보며 윤은 소리 없는 신음을 삼켰다. 너의 처음부터, 너의 끝까지. 모두 다 내 손안에 넣고 혼자서만 보고 싶어서. 그렇듯 욕심은 시간이 갈수록 더 커져만 가서. 가도 가도 이상하게 끝이 없어서. “정말 미치겠어요.” 이렇게 나의 흔적을 하나 더하는 거라고.

구매가격 : 3,500 원

[세트] 향수화 (전2권/완결)

도서정보 : 진서희 / 스칼렛 / 2013년 11월 01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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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갖 음모와 탐욕이 난무하는 궁에서 오직 살아남기 위해 마음을 닫아 버린 하련국의 세자, 천윤. 어느샌가 그의 차갑게 식은 심장에 작디작은 한 송이의 은방울꽃이 피어났다. 속절없이 흔들리는 마음을 다잡으려 해 보았지만, 이미 녹아내린 심장은 도무지 그녀를 사랑하지 않고는 버틸 수가 없었다. 한숨과 눈물로 서로를 아프게만 했던 두 사람이 조심스레 서로를 마주 보기 시작한 순간, 운명이란 이름의 잔인한 진실은 그들의 사랑에 마지막을 고하고 있었다.

구매가격 : 6,030 원

귀공자의 작업방식

도서정보 : 서혜은 / 다향 / 2014년 07월 11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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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아시아의 귀공자! 유준석! 아이돌 바라보듯 바라만 보던 그를 어느새 짝사랑하게 된 아연은, 거절을 당하더라도 좋은 추억으로 남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해 멋진 고백을 준비하는데……. “생각나서 샀어요. 안 입을 거라는 걸 알지만 그래도 잘 어울릴 것 같아서요.” 침착한 목소리와 다르게 종이가방을 내미는 아연의 손이 가늘게 떨렸다. 바스락거리는 소리가 들렸다. 준석이 종이가방에서 상자를 꺼내는 듯했다. “제가…….” “이게 나랑 잘 어울릴 것 같단 말이지?” 준석의 목소리가 오묘했다. 순간 눈을 떠 바라본 하얗고 긴 준석의 손가락 끝에는 붉은 무언가가 흉물스럽게 걸려 있었다. 저게 왜 저기 있어! 하지만 고백은 악몽만을 남겼다! 덩그러니 선물만 남기고 사라진 주아연이 궁금한 그, 유준석과 유준석을 피하고만 싶은 그녀, 주아연의 신데렐라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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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칙한 늑대

도서정보 : 이하윤 / 다향 / 2014년 12월 16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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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맞선에 나간 어린양, 김다혜. 문제의 맞선 날 이후, 기묘하고도 불편한 그와의 만남은 결국 대형 사고를 불러일으켰다. 그런데 그가 돌변하자마자 사나운 발톱을 드러낼 줄이야. “요 근래 내가 들었던 말이 무슨 말인지 아나?” “뭐, 뭔데요!” “네 거기는 안녕한가.” 상상하고 싶지 않은 일이 기어코 일어나고야 말았다. 어린양몰이에 나선 늑대, 이현성. 평온했던 그의 인생에 나타난 그녀. 첫눈에 반한 그녀를 사로잡기란 힘들었다. 이대로는 안 되겠다. 그에겐 특단의 조치가 필요했다. “김 선생, 사람은 책임질 짓을 졌으면 책임을 져야 한다는 거 순진무구한 어린양을 가르치는 교사라면 더 잘 알 거라고 생각하는데 아닌가?” “그, 그게.” “내 말이 틀려?” 도망갈 수 있다면 도망가 보시지. 과연 그는 그녀를 잡을 수 있을까? 쫓고 쫓기는 유쾌 발랄 로맨스! 과연 승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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