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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사람이 좋아 1

도서정보 : 벨벳골드마인 / B&M / 2017년 08월 28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현대물, 질투, 리버스, 미인공, 대형견공, 연하공, 재벌공, 집착공, 초딩공, 강수, 냉혈수, 무심수, 개아가수, 유혹수, 연상수, 상처수, 후회수, 삽질물, 성장물, 수시점


우리 사이에 대화는 무슨 대화.
난 조용한 사람이 좋았다.

이반 카페 ‘숲의 뮤게’ 오너 ‘뮤게’.
난잡한 소문이 무성한 그는 사실 연애포비아로,
‘사랑한다’는 말을 들으면 모든 마음이 식어 버리는데.

“뮤게.”
“응? 왜 그래?”
“나랑 사귀자.”
오싹, 얼음물을 뒤집어쓴 느낌이었다.
“왜, 우리 지금까지도 괜찮았잖아?”

그런 뮤게의 스테디한 섹스파트너 ‘재규어’.
그는 화려한 외모에 육식동물 같은 성격을 가지고도
연애공포증인 뮤게를 보며 속을 끓이고…….

“넌 항상 그래. 그 새끼만 만나면 내가 꼭 그 새끼라도 되는 것처럼 발정하잖아.”
“아니야. 안 그래.”
“그 사람 대신이라도 좋겠다고, 정말 나답지 않게 그런 생각이 들었어.”

사랑을 무서워하게 만든 뮤게의 과거,
그리고 둘 사이를 소란스럽게 만드는 수많은 사람들.
그 와중에 화장실에서 만난 한 남자는…… ‘조류원장’?!
무수한 소음 속에서 뮤게는 자신의 마음이 향하는 곳을 찾아낼 수 있을까.

<남극의 조류원>, 그 세계의 또 다른 이야기.
‘숲의 뮤게’를 오가는 셀러브리티들의 세련된 어덜트 로맨스!

구매가격 : 2,300 원

조용한 사람이 좋아 2 (완결)

도서정보 : 벨벳골드마인 / B&M / 2017년 08월 28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현대물, 질투, 리버스, 미인공, 대형견공, 연하공, 재벌공, 집착공, 초딩공, 강수, 냉혈수, 무심수, 개아가수, 유혹수, 연상수, 상처수, 후회수, 삽질물, 성장물, 수시점


우리 사이에 대화는 무슨 대화.
난 조용한 사람이 좋았다.

이반 카페 ‘숲의 뮤게’ 오너 ‘뮤게’.
난잡한 소문이 무성한 그는 사실 연애포비아로,
‘사랑한다’는 말을 들으면 모든 마음이 식어 버리는데.

“뮤게.”
“응? 왜 그래?”
“나랑 사귀자.”
오싹, 얼음물을 뒤집어쓴 느낌이었다.
“왜, 우리 지금까지도 괜찮았잖아?”

그런 뮤게의 스테디한 섹스파트너 ‘재규어’.
그는 화려한 외모에 육식동물 같은 성격을 가지고도
연애공포증인 뮤게를 보며 속을 끓이고…….

“넌 항상 그래. 그 새끼만 만나면 내가 꼭 그 새끼라도 되는 것처럼 발정하잖아.”
“아니야. 안 그래.”
“그 사람 대신이라도 좋겠다고, 정말 나답지 않게 그런 생각이 들었어.”

사랑을 무서워하게 만든 뮤게의 과거,
그리고 둘 사이를 소란스럽게 만드는 수많은 사람들.
그 와중에 화장실에서 만난 한 남자는…… ‘조류원장’?!
무수한 소음 속에서 뮤게는 자신의 마음이 향하는 곳을 찾아낼 수 있을까.

<남극의 조류원>, 그 세계의 또 다른 이야기.
‘숲의 뮤게’를 오가는 셀러브리티들의 세련된 어덜트 로맨스!

구매가격 : 2,300 원

세컨드 런 2

도서정보 : 시리얼B / B&M / 2017년 08월 28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아이돌물, 빙의물, 다정공, 대형견공, 경찰공, 강수, 아이돌수, 공같은수


『세컨드 런』
평범한 대학생이었던 요한, 유명 아이돌 몸에 빙의되다!

그런데 하필 빙의된 몸의 주인은
온갖 사건 사고를 몰고 다니는
5인조 그룹 플루토의 메인보컬 ‘요한’.

‘어차피 아이돌은 한철 장사니까 몇 년 고생하고 바람처럼 사라지자.’

태평하게 마음먹은 요한은 처음 맞이하는 사인회에서
운명적인 상대와 만나게 되는데…….

요한은 순간 자신의 눈을 의심했다.
눈앞에 있는 건 커다란 키에 하얀 마스크를 하고 있는 남자였다.
“성함이?”
“……남태경.”
요한의 질문에 대답하는 목소리는 누가 들어도 굵고 낮았다.
사인지를 내미는 남자를 보며 요한은 상대의 정체에 확신을 가졌다.

눈앞에 서 있는 이 마스크맨은 말로만 듣던 남팬이었다.

구매가격 : 5,200 원

잔혹한 회귀

도서정보 : 함초롱 / 스칼렛 / 2017년 08월 28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내가 할 거야, 카리나. 스승님이 바라셨던 것.
나는 모든 것을 버려서라도 원해.
그러니 그건 스승님이 아니라 내가 해낼 거야.”

숲속에서 화목하게 살고 있던 카리나와 인형술사 쥬다는
정신적 지주인 마체르트를 잃고 서로만을 의지해 살아간다.
그러나 쥬다의 꿈인 인간형의 인형, 프리뮬을 만들기에
두 사람의 힘은 너무나 무력했다.

결국 그들은 연구를 위한 재료 생명석을 구하기 위해
도시 오벨테로 향한다.

“여기서는 여왕이 아니라 내 말이 법이다. 여기는 오벨테야.”

그러나 쥬다의 아름다운 얼굴이 세상에 드러난 순간
탐욕에 눈 먼 이들의 검은 손이 그들을 위협하고,
오벨테의 절대 권력을 쥔 영주 세린이 쥬다를 영주성으로 끌고 가는데…….

“안 돼, 쥬다. 난 무엇보다도 이제 네가 소중해.”

쥬다를 잃은 카리나는 끔찍한 선택을 해서라도 그를 되찾기로 결심한다.

아름다운 인형술사와 그에게 모든 것을 건 그녀의
잔혹한 로맨스 판타지
「잔혹한 회귀」

구매가격 : 2,800 원

바다는 창문을 열고

도서정보 : 기진 / 스칼렛 / 2017년 08월 28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그 애가 처음으로 창문을 두드리던 날,
창문을 열자 바다로부터 해풍이 불어왔다.
꼭, 바다가 창문을 두드린 것만 같다고 생각했었다.
바닷가에서 만난 그 소녀의 얼굴이 신희에게는 바다 그 자체였다.

누구와도 함께 있고 싶지 않았던 세상은
소녀가 창문을 두드리며 열리기 시작했고
그 아이의 자전거 종소리가 사라지면서 다시 닫혔다.

그 후 14년,
어른이 된 소년과 소녀는 다시 바다 앞에 서 있었다.

환자의 기억에서 사라지고 싶어 마취과를 선택한 공중보건의 이신희.
“딱히 누구와 함께 있고 싶진 않았어. 그런데 너에게만 자꾸 욕심이 생겨.”
정직하게 살고자 했던 시인의 삶을 좇아 이재하 문학관의 직원이 된 강정아.
“여기까지만 들어오면, 세상 바다를 다 가 보는 거예요.”

여자는 싫은데, 정아는 괜찮았다.
남자는 무서운데, 신희는 괜찮았다.
서로가 의사인 동시에 환자이기도 한 둘의 관계가 다시 시작되었다.

구매가격 : 3,600 원

Sad라 쓰고 Love라 읽는다 (개정판)

도서정보 : 민영.K / 스칼렛 / 2017년 08월 28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2년간 방 한구석 고고한 백조 생활을 이어 온 여자, 장순길.
늘 뜨겁고 따뜻하고, 열정 가득한 태양 같은 남자, 이신우.

한여름 밤의 꿈처럼 나타난 그가 내가 좋단다.
이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았다.
“가지 말라고요. 나랑 자자고…….”
“……떨지 마요. 순이 씨.”

백조를 세상 밖으로 꺼내 준 태양과 영원히 행복할 줄 알았다.
“순이 씨는 사랑이 뭐라고 생각해요?”
“솔직히 Sad요, 늘 즐겁고 행복하지만은 않으니까요.”
“제가 사랑이 Sad가 아니도록 노력해 볼게요.
그러니까 순이 씨는 행복한 생각만 하세요.”

창문에 비친, 취기에 잠든 줄 알았던 우 상무의 시선을 마주하지 말았어야 했다.
“뭐라고 변명이라도 해 봐요. 순이 씨가 이러고 있으니까 내가 더 비참해지잖아요.”
눈물이 나올 것 같았다. 제 실수로 벌어진 일 이제 수습이 필요했다.
“미안해요…….”
“…….”

‘이대로 헤어질 수 없다. 내 주제도 모르고 늘 받기만 했으니, 이젠 내가…….’

「Sad라 쓰고 Love라 읽는다.」

구매가격 : 2,800 원

처음부터 너란 존재는

도서정보 : 소낙연(笑樂緣) / 다향 / 2017년 08월 28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고3 때 만나서 10년을 절친으로 지냈다.
특별한 그 우정이 평생 계속될 줄 알았다.
스물아홉, 준희가 연락을 끊어 버리기 전까지는.
서른, 준희가 완전한 결별을 고하기 전까지는.

“……좋아했어. 남자로 좋아했다고.”
뜻 모를 외계어라도 들은 것처럼 혼란이 쏟아졌다.
“사랑했다고.”
“야, 친구끼리 무슨…….”
“나한테 너, 친구 아니었어.”
선명하고 단호한 목소리.
그는 머릿속이 온통 진흙으로 뒤범벅된 기분이었다.

여자가 아니었다. 신재에게 준희는 그저 준희여야 했다.
남자 여자를 떠나, 그저 투명한 공기 같고 맑은 날씨 같은 특별한 존재.
그런데…… 11년 우정이 끝난 뒤에 비로소 준희가 여자로 보이기 시작한다.

상사병인지 스트레스인지 알 수 없는 두통.
그리고 준희의 곁에서 웃고 있는 다른 남자.
이대로 준희를 놓칠 수는 없었다.

그 오랜 세월, 정말로 너는 나에게 무엇이었을까.

구매가격 : 3,600 원

완벽한 아내

도서정보 : 화우(박은하) / 다향 / 2017년 08월 28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맞선 자리에 불려 나간 강민재의 얼굴은 굳어 있었고,
맞은편에 앉은 여자는 고스란히 그의 짜증을 견뎌 내고 있었다.

“듣고 나왔을 테니 취미나 하는 일, 이런 질문은 생략하죠.”
“네.”
“나이도 물론 알고 나왔을 테고, 궁금한 거 없습니까?”
“네.”

적어도 그가 싫어하는 유형의 여자는 아닌 게 틀림없었다.
답답하긴 했지만 불필요한 질문은 하지 않아 편했다.

“솔직하게 말하겠습니다. 난 좋은 남편, 그거 될 수 없을 겁니다.
또한 사생활을 중요시하기 때문에 개인 공간엔 침범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아내라고 해서…….”
“더 좋네요.”
“네?”
“솔직하고 군더더기 없어 좋다고요.”
“소은향 씨.”
“네.”
“지금 그 말, 나와 결혼해도 좋다는 말로 받아들여도 되는 겁니까?”

남자의 장식품이길 스스로 원하고, 관심 밖으로 밀려나길 자처하며
바람을 피우려면 조용히 피우라고 친절하게 권장까지 하는 여자.
그녀는 완벽한 아내였지만, 이상한 여자였다.

강민재, 그는 소은향이라는 존재에 호기심이 일기 시작했다.

구매가격 : 3,600 원

이 남자, 나만 바라본다

도서정보 : 우하신 / 다향 / 2017년 08월 28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남우기업의 하우인 전무는 어떤 여자를 찾고 있었다.
주먹만 한 얼굴에 강아지 눈매, 새초롬한 입술과 짧은 단발머리.
그에겐 유일하게 따뜻했던 기억 속에 사는, 여자.

“음? 나한테 관심 있나? 눈빛이 뜨겁길래.”

그녀를 찾은 지 5년 만에, 단서를 쥔 사람이 나타났다.
타이트한 남색 슈트와 그 안을 감싼 흰색 베스트.
단추 두 개를 푼 셔츠 위로는 옅은 갈색빛의 짧은 머리.

“그런 식으로 거래하는 줄은 몰랐군요. 전 그쪽, 아니니까.”

카지노 사업 허가권을 놓고 벌어지는 경합에서
노루기업의 눈을 돌릴 불나방으로 가장 잘 어울리는 사람.

이정인, 그는 아무리 봐도 남자로만 보였다.

“하 전무는 여자 보는 눈이 없네.”
“이정인 씨는 거짓말쟁이니까.”

10년도 넘게 한 여자만 바라봐 온 남자와
처음 받는 애정을 믿을 수 없는 여자의 숨바꼭질

『이 남자, 나만 바라본다』

구매가격 : 3,600 원

몽몽롱

도서정보 : 밀혜혜 / 스칼렛 / 2017년 08월 28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타고난 연금술사에겐 각각 특수한 현자의 돌이 있다.
연금술사는 본능적으로 제 현자의 돌에게 어떤 끌림을 느낀다.
이것은 마법이다.
연금술사와 인간 현자의 돌.
둘 사이에서만 일어날 수 있는, 기적 같은 일.

― 중세 이후, 연성진을 사용하는 연금술은 거의 맥이 끊겼다.

여자가 제안한 허울뿐인 결혼을 승낙했을 때,
그는 필연적 운명에 휩쓸렸다.

“저는 정밀. 밀이라고 부르세요.”
소녀를 처음 본 순간,
완전무결하게 사로잡히고 싶다는 갈증이 시작됨과 동시에
겸은 이미 그녀에게 지배당하고 있었다.
여자의 하나뿐인 딸, 밀에게.

“절대 네가 없는 세상에 혼자 남지 않을 거야.”
“저는…… 죽고 싶지 않아요.”

그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그녀의 본능이,
두 사람을 서로에게 이끌었다.

네가 없는 우주는 지옥이다.
밀, 나를 구원할 수 있는 건 너밖에 없어.

구매가격 : 4,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