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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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들의 연인(체험판)

도서정보 : 정미경 / 문학동네 / 2012년 05월 10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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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문학상 수상작가 정미경 신작 소설집!
2006년 이상문학상 수상작 「밤이여, 나뉘어라」 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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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카 와오의 짧고 놀라운 삶(체험판)

도서정보 : 주노 디아스 지음 / 문학동네 / 2012년 05월 21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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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이라고? 결국이란 없어. 세상에 진정한 결말이란 없거든."
끝이라고 생각했을 때, 운명을 향해 날리는 한 방의 카운터펀치!

첫 장편으로 퓰리처상을 거머쥔 빛나는 젊은 작가, 주노 디아스
바로 지금, 세계가 그를 주목한다!!



* 2008 퓰리처상 수상.미국비평가협회상 수상
* 뉴욕타임스.타임 선정 올해의 소설 1위
* 아마존.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 뉴요커 선정 ‘21세기를 빛낼 최고의 작가 20인’
* 아마존 에디터가 뽑은 2007년 최고의 책
* 존 서전트 퍼스트 노블 상 수상
* 애니스필드 울프 도서상 수상
* 미라맥스 전격 영화화 결정
*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 [뉴욕 매거진] [엔터테인먼트 위클리] [보스턴 글로브] [로스앤젤레스 타임스] [피플] [북리스트] [빌리지 보이스] [워싱턴 포스트] [퍼블리셔스 위클리] 선정 올해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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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록 (한국고전문학전집 003)(체험판)

도서정보 : 혜경궁 홍씨 지음 / 문학동네 / 2011년 10월 24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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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세자의 아내로, 영조의 며느리로, 위대한 개혁군주 정조를 낳은 어머니로 살다간 혜경궁 홍씨의 뜨거운 기록!
공식 사료에서 차마 말할 수 없었던 내밀한 진실을 폭로한 또하나의 역사서!

『한중록』은 교양 높은 명문가에서 태어나 어려서 궁궐에 들어가 조선 최고의 지존이 되었던 혜경궁이, 자신이 겪은 파란만장한 삶을, 때로는 담담히, 때로는 격정적으로 회고하고 비판하며 분석한 글이다. 이는 공식 사료인 실록이 보여줄 수 없었던 궁중 역사의 이면을 전달하는 또하나의 역사 기록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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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도하(체험판)

도서정보 : 김훈 / 문학동네 / 2012년 05월 21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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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무도하´는 옛 고조선 나루터에서 벌어진 익사사건이다.
봉두난발의 백수광부는 걸어서 강을 건너려다 물에 빠져 죽었고
나루터 사공의 아내 여옥이 그 미치광이의 죽음을 울면서 노래했다.
이제 옛노래의 선율은 들리지 않고 울음만이 전해오는데,
백수광부는 강을 건너서 어디로 가려던 것이었을까.
백수광부의 사체는 하류로 떠내려갔고, 그의 혼백은 기어이 강을 건너갔을 테지만,
나의 글은 강의 저편으로 건너가지 못하고 강의 이쪽에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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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모른다(체험판)

도서정보 : 정이현 / 문학동네 / 2010년 10월 28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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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류 사체의 성별은 남성이었다

시체가 발견된 것은 5월의 마지막 일요일이었다. 비둘깃빛 가운을 부대자루처럼 뒤집어쓴 성가대원들이 직사광선 내리쬐는 교회 뒤뜰에 줄지어 앉아 2부 예배 때 부를 찬송을 연습하는 시간, 지난밤 처음 만난 연인들이 숙취 때문에 지끈거리는 관자놀이의 통증을 애써 무시한 채 뜨겁고 어색한 두번째 섹스를 나누는 시간, 조기축구회 유니폼을 입은 이기적인 가장들이 넓적다리와 정강이 근육을 조였다 풀었다 하면서 중학교 운동장을 달리는 시간이었다.
(……)
일요일 오전 열시. 회사원은 늦잠을 자고 교인은 기도를 하고 연인은 사랑을 속삭이며 누군가는 축구공을 찬다. 막 몽정을 시작한 사내아이들이 강가를 이유 없이 배회하는 것도, 강바닥을 흘러다니던 시체가 홀연히 떠오르는 것도 그다지 놀랄 만한 일은 아니었다.

사건은 시작은, 그러니까 소설의 시작은 이렇다.
2002년, “나는 레이스가 달린 팬티는 입지 않는다”는 야릇한 선언으로 우리를 놀라게 했던, 삼십대 직장인 독신여성의 환상과 일상을 놀랍게도 간파해냈던 정이현은 신원을 알 수 없는 알몸의 변사체로 소설의 문을 열었다. 2008년 2월, 방배동 서래마을의 다섯 가족, 그리고 몇 달 뒤 한강에서 발견된 알몸의 표류사체. 그는 누구이며, 이 가족과 어떤 끈으로 연결되어 있는 것일까?

사건의 과정 혹은 숨겨진 행간들, 결국은 그 속에서 드러나는 ´인간´의 모습에 작가는 어떻게 다가갈 것인가. 여유로운 일요일 오전, 무슨 일이 일어나도 놀랍지 않을 것 같은 서울이라는 도시, 그리고 5월의 한강변. 변사체가 떠올랐다.
그리고, 정이현 역시 새롭게 비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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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밥바라기별(체험판)

도서정보 : 황석영 / 문학동네 / 2010년 10월 28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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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탁월한 성장소설: 거장 황석영의 비밀창고를 열다
수많은 네티즌들의 뜨거운 호응, 누적 방문자 수 180만!

출간되는 작품마다 프랑스 미국 독일 영국 일본 등 해외 각국에 번역 출간되어 세계인들과 함께 읽는 거장 황석영의 신작 장편소설 『개밥바라기별』이 출간되었다. 올해 2월 27일 처음 연재를 시작한 『개밥바라기별』은 네이버에 연재되는 동안 숱한 화제를 낳으며 수많은 네티즌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무엇보다 놀라운 것은 한국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가 거의 매일 연재 블로그의 덧글란과 guest란에서 다양한 연령대의 독자들과 부대끼고 놀며 문학과 예술에 대해 세상사에 대해 때론 정담을 때론 치열한 토론을 해왔다는 사실이다. 그 동안 인터넷 매체란 너무나 가벼워서 본격문학이 들어설 자리가 없다는 통념을 깨뜨린 것은 우리 문단에서도 하나의 ‘사건’으로 받아들여질 만큼 신선한 충격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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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선가 나를 찾는 전화벨이 울리고(체험판)

도서정보 : 신경숙 / 문학동네 / 2010년 10월 28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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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있으라

마지막 한 모금의 숨이 남아 있는 그 순간까지 이 세계 속에서

사랑하고 투쟁하고 분노하고 슬퍼하며 살아 있으라

“태어나서 살고 죽는 사이에 가장 찬란한 순간, 인간이거나 미미한 사물이거나 간에 존재하는 모든 것들에게는 그런 순간이 있다. 우리가 청춘이라고 부르는 그런 순간이.”

‘청춘’은 깊고 거친 들숨과 날숨, 절망과 상처를 동반하는 것일까. 인생의 가장 아름답고 파랗게 빛나는 이 시기에, 우리는 가장 크게 웃고, 울고, 기뻐하고, 좌절하며, 사랑하고, 헤어지고, 그러면서 성장한다. 어떤 시대를 지나온 세대라도 마찬가지. 이 아름다운 시기에 우리는―청춘들은―누구보다 비극적인 시간을 만나고, 오래, 깊이 고민하고, 질문하고, 답을 찾는다.

가장 깊이 절망하고 고민하고 상처받았기에 오히려 더욱 아름답게 빛나는 시간. 『어디선가 나를 찾는 전화벨이 울리고』는 바로 그 청춘의 이야기이다.

작가는 비극적인 시대상황 속에서 부대끼며 살아가는 주인공들의 모습을 통해 사랑과 젊음의 의미를 탐색한다. 성장소설이고 청춘소설이며 연애소설이기도 한 이 작품은, 그래서 고통스러운 아름다움으로 빛난다. 그것은 지나간 시대에 대한 애틋한 초상인 동시에 새로운 시대를 맞아 새롭게 삶의 의미를 찾아나선 젊은 세대에게 바치는 연가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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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베이터에 낀 그 남자는 어떻게 되었나(체험판)

도서정보 : 김영하 / 문학동네 / 2010년 08월 31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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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세대를 대표하는 소설가 김영하의 『엘리베이터에 낀 그 남자는 어떻게 되었나』. 저자 특유의 활달하고 대담한 상상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소설집이다. 속도감 넘치면서 감각적인 문체로 현실과 환상을 자유롭게 넘나들면서 한국사회의 모순에 대한 강렬한 풍자를 내뿜는다. 특히 살인, 불륜, 그리고 우연한 사고 등을 상상력의 프리즘으로 증폭시키면서, 에로티시즘과 죽음의 모티프로 우리를 유혹하고 있다.

☞ 북소믈리에 한마디!
『엘리베이터에 낀 그 남자는 어떻게 되었나』에 실린 [사진관 살인사건]은 2004년 개봉한 영화 [주홍글씨]의 원작이다. 1999년 문학과지성에서 출간한 [엘리베이터에 낀 그 남자는 어떻게 되었나]를 재출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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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랑은 왜(체험판)

도서정보 : 김영하 / 문학동네 / 2010년 08월 31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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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세대를 대표하는 소설가 김영하의 『아랑은 왜』. 16세기 명종 시절부터 전해내려오는 [아랑 전설]을, 우리가 살아숨쉬는 21세기로 불러들인 장편소설이다. 억울한 죽음을 당한 아랑이 원한을 풀기까지를 담아낸 [아랑 전설]을, 소설가 박을 등장시켜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다. 특히 역사적 추리력과 허구적 상상력을 속도감 있게 얽어낸 이야기 속의 이야기와 이야기 밖의 이야기를 통해 진실과 흥미, 현실과 환상을 동시에 읽어내도록 만들었다.

☞ 북소믈리에 한마디!
『아랑은 왜』에서 소설가 박은 [정옥낭자전]을 통해 [아랑 전설]을 분석해나간다. 하지만 [정옥낭자전]은 저자가 만들어낸 허구일 뿐이다. 이처럼 저자는 역사와 허구를 적절히 혼합해가면서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낸다. 아울러 독자를 향해 직접 말을 거는 등 이야기 속에 직접적으로 끼어들도록 부추기고 있다. 이야기의 기능에 대한 실험적인 접근이 돋보인다. 2001년 문학과지성에서 출간한 [아랑은 왜]를 재출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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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꽃(체험판)

도서정보 : 김영하 / 문학동네 / 2010년 02월 16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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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세대를 대표하는 소설가 김영하의 『검은 꽃』. 멕시코의 에네켄 농장으로 팔려가 조선 최초의 멕시코 이민자 1033명 중 11명의 이야기를 그려낸 장편소설이다. 그들이 태평양을 건너 이국에서 죽음을 맞이하기까지를 무거우면서도 경쾌하고, 광활하면서도 안정감 있는 문체로 따라간다. 어쩔 수 없이 무너진 모국에서 버려지고 일탈한 그들의 씁쓸한 평생을 우리 기억 속에 새겨놓으면서, 우리 민족이 직ㆍ간접적으로 거쳐온 삶에 대한 알레고리의 의미를 탐구하고 있다. 제2판.

☞ 북소믈리에 한마디!
『검은 꽃』은 우리를 1905년 생으로 만든다. 기울어져가는 대한제국의 패권을 놓고 러시아와 일본이 전쟁에 돌입한 1905년 4월 영국 소속 일포드 호는 조선인 1033명을 싣고 태평양을 건너 멕시코로 향한다. 출신은 저마다 달라도 재산이 없다는 공통점을 지닌 그들은 멕시코에 가면 밝은 미래가 있을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를 품고 있었다. 그러나 그들을 기다리고 있던 것은 에네켄 농장에서의 가혹한 노동이었다. 그들은 일본에 의해 채무노예로 팔려간 것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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