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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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사회

도서정보 : 이종희 / 좋은땅 / 2023년 01월 06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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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망적 소비사회에서 개인은 결국 행복을 찾아
자기 삶과 세상을 바꾸어 간다



성공신화의 비극으로, 고삐 풀린 경쟁이 낳은 병폐는 너무나 가혹하다.
무한경쟁에는 평화와 자유가 없다. 오로지 만성적 피로와 권태만 맴돌 뿐이다.
현대사회 피로는 쉬어도 해소되지 않는, 몸과 마음에 깊숙이 내면화된 피로가 된다.

현대사회의 가난한 자는 혁명가가 아니라 우울증 환자가 된다.
분노와 좌절을 표출할 수 있는 다른 모든 방법을 빼앗긴 사람에게,
그의 육체와 마음은 분노와 좌절을 표출할 유일한 대상이다.
우울증과 자살충동으로 향한다.

소비사회는 향락을 부추기면서도 금지한다. 금지한 대상을 동시에 찬양한다.
우리는 외모의 완벽함을 향한 ‘욕망이라는 전차’를 타고 끝없이 달려간다.
섹스는 피자를 주문하는 행위와 유사해진다. 번거로운 과정은 생략되고,
욕망과 충족 사이의 거리는 단축되는 인스턴트 소비상품이 된다.



지난 시대 파국의 출구가 동시에 새로운 시대의 입구가 된다
20세기 마초적 자본의 시대에서
21세기 유연한 개인가치 시대로 대전환!

구매가격 : 7,800 원

35년 삼성맨의 인생 2막 준비 노트

도서정보 : 최영수 / 좋은땅 / 2023년 01월 06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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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는 여러분들도 본인이 살아온 인생을 되돌아보고
인생 경험을 공유하는 차원에서, 가능하다면 개인 인생의 역사책
즉 “자서전(회고록)”을 꼭 한번 써 보기를 권유 드리고 싶다.

“인생 2막 준비”는 본인이 생각하는 미래의 모습에 초점을 맞추어 충분한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준비하시기를 바란다. 왜냐하면 인생 2막에서는 1막에서와는 달리 우리가 원하는 새로운 인생을 살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한번 사는 인생, 자기인생의 주인공은 오로지 자기자신이기 때문이다. 특히 인생 2막에서 해 보고 싶은 구체적인 직업이 있다면 세부적인 추진 계획을 세워서 준비하시길 당부드리고 싶다. 그래야만 성공가능성도 높아지기 때문이다.

구매가격 : 10,800 원

예수님의 폭소

도서정보 : 최원영 / 좋은땅 / 2023년 01월 04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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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다섯 편의 단편소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예수님의 폭소
예수님은 언제 웃으셨을까요?
강남 소생 보존원 허 원장
냉동인간이 되어 후일에 깨어나기 원하는 지원자들
골리앗은 누가 죽였나?
다윗이 아니란 말인가요?
심판대에 선 신 장로
최후의 심판대에 선 어느 교회 장로의 질의응답
끝장 토론: 하나님은 있는가
?천문학 박사와 신학대학 학장이 방청객과 함께하는 공개 대담

구매가격 : 9,000 원

평범한 사람의 자서전

도서정보 : 주세훈 / 좋은땅 / 2023년 01월 04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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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서전 쓰기가 보편화되어야 할 이유

세상의 역사는 사람들이 한 명 한 명이 살아온 이야기의 총합이다. 한 사람 한 사람이 살아온 역사, 그것이 곧 한 나라, 또는 한 세상의 역사가 아니겠는가? 따라서 한 사람이 살아온 일생의 이야기는 누구의 것이든 소중하고 의미가 있다. 그러나 그 사람의 삶은 기록으로 남겨져 있을 때 비로소 존재한다. 아무런 기록 없이 일생을 살다가 세상을 떠난다면 한 줌의 연기가 사라지는 현상과 무엇이 다를까?

혹자는 자서전 쓰기의 의의에 대하여 말하기를, “자서전 쓰기를 통하여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며 내가 누구인지 스스로 인식을 할 수 있고, 감정을 글로 털어놓아 밖으로 분출케하는 카다르시스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이를 통하여 자신과 화해하게 되고 나아가 심리적 치유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1)고 말한다. 그렇다. 대체로 자서전의 내용은 한 사람이 살아온 과거사인바, 과거를 고백함으로써 의외로 오늘이 가벼워질 수 있다.

누구나 누추한 과거를 드러내고 싶은 사람은 없을 것이지만, 꽁꽁 숨길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자신을 고백함에는 용기가 필요하다. 자신의 몸을 씻기 위해서는 과거의 헌 옷을 과감히 벗어던져 맨몸을 드러내어야 한다. 그리하여 과거와의 대화를 통한 화해로 나를 닦아서 새로운 세계를 열어 나아가야 한다.

한편, 조선 정조의 모후 헌경왕후(혜경궁 홍씨)는 궁중생활 60년을 기록한 한중록을 남겼는데 이것은 임오군란 전말을 밝히는 중요한 사료가 될 뿐 아니라 궁중 용어, 궁중 풍속, 당시 사대부 사회의 인정과 풍속, 조선의 복식, 간택의 풍속 등을 후대에 자세히 알리고 있다.
또한, 1592년 임진왜란이 일어난 다음 달인 5월 1일부터 이순신이 전사하기 전 달인 1598년 10월 7일까지를 기록한 난중일기는 엄격한 진중(陣中) 생활을 서술하는 한편, 국정에 관한 솔직한 감회, 수군 통제에 관한 비책, 요인들의 내왕, 부하들에 대한 상벌, 전황보고, 장계 및 서간문 초록의 수록 등 임진왜란 연구에 귀중한 자료가 되고 있다고 한다.(2) 한중록이나 난중일기 역시 일종의 자서전이라 할 수 있는바, 이들의 자서전적 문헌들의 가치를 감히 무엇과 비교할 수 있겠는가? 이러한 가치적 측면에서도 나는 우리 사회에 자서전을 쓰고 읽는 문화가 보편화되기를 희망한다. <‘책머리’에서, 저자>

주(註) (1) 조성일의 ‘자서전 쓰기’에서 (2) 한국 민족문화 대백과사전

구매가격 : 12,000 원

딜리트 메모리

도서정보 : 로작가 / 좋은땅 / 2023년 01월 04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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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숨쉬기조차 버겁고 눈은 쉽사리 떠지지 않는다. 온몸에 힘은 들어가지 않지만 누군가 내 팔을 잡아끌어 나는 질질 끌려가는 것만 같다. 분명 나는 알 수 없는 큰 강을 건넜던 거 같은데 그 이후로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
“망자 ???, 일어나라.”
망자…? 무슨 소리인지는 모르겠지만 ???은 정확히 내 이름이 맞았다. 숨쉬는 것도 버거워 죽겠는데 눈을 뜨고 대답까지 하라는 건 나에겐 불가능했다.
“당장 그 녀석을 깨워라!!!!”
잠시 후 힘없이 바닥으로 떨어진 나의 팔과 내 몸은 내 몸 같지 않았고 나에게 다가오는 인기척이 느껴지고 몇 초 후 얼굴에 물벼락이 떨어졌다.
깜짝 놀라 입을 열거나 눈을 뜨는 건 어려울 거라 생각했지만 신기하게도 물벼락 하나로 두 눈이 떠지고 기침이 연신 뱉어 낸다.
“망자 ???, 고개를 들라.”
나를 애타게 부르는 목소리의 근원지를 향해 고개를 살짝 들어 확인한다. 몸 하나 가누기도 힘든 상황에서 시야는 정확히 보일 리는 없었고 흐릿한 불빛만 일렁인다.
“???, 너는 앞으로 나의 종이 되어 딜리트 메모리로 향하고 그곳에 취직한다. 또, 그곳에 직원으로 스며들어 원장 콜린 퍼스와 딜리트 메모리에 대한 정보를 나에게 전하도록 한다.”
대체 무슨 소리를 하는지 도통 모르겠지만 잠시 후 나를 다시 붙잡고는 옷을 벗겨 버린다. 그리고 상황 파악이 끝나기도 전에 엄청난 고통이 밀려온다. 자연스레 비명 소리는 입에서 분출되고 역겨운 탄 냄새가 코 속으로 파고 들어왔다.
“절대적으로 기억하고 되새겨라. 요단강에서 널 구한 것은 염라대왕 킹. 내 말을 거역해서는 안 된다.”
알 수 없는 일방적인 대화가 끝났는지 다시 어딘가로 나는 끌려가는 듯했다.
이러다 죽는 게 아닐까 싶지만 오히려 이미 죽은 건지도 잘 모르겠다. 방금 전 고통이, 방금 전 대화가 어떤 일로 만들어져 돌아오는지는 알 수 없지만 그게 무엇이든 상관없다. 그저 편안하기만 한다면야 뭐든지 받아들일 준비가 됐다.
지긋지긋한 하루와 지옥과 별 다를 게 없는 생활보다 오히려 보다 더 편안해진다면 뭐든 받아들일 준비는 이미 오래전에 끝났다. 부활이든 환생이든 그딴 건 모르겠다.
숨도, 힘도, 모든 게 어렵고 그저 버려질 준비를 끝마친 쓰레기 봉투마냥 바닥에 끌려 어딘가로 끌려가지만 왜인지 모르게 웃음이 나오고 어릴적 할머니가 돌아가시기 전에 나에게 했던 이야기가 떠오른다.
“사람이 죽으면 지옥으로 가기 전에 신기한 세계에서 생활한단다. 그곳에는 날아다니는 요정도 있고, 반인반마, 인간, 저승사자들이 다 함께 공존해서 살아간단다. 꿈과 감정을 이루어 살아가는 그곳은 신기하기 그지 없지만 그중에 최고에 인기를 끄는 곳이 바로 딜리트 메모리란다. 그곳은 기억을 지워 주는 병원이지.”
“그런 게 어딨어, 할머니!”
“정말 있단다. 이 할매가 정말 봤고 말고!”
“에이… 거짓말! 어디서 봤는데?!”
“어디긴, 꿈에서 봤지.”

구매가격 : 9,000 원

내 영혼의 지혜를 불러오는 200문 200답 상편

도서정보 : SJ P / 좋은땅 / 2023년 01월 04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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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대 내면을 찾아 나서고 있는 많은 분들이 각자 저마다의 이해의 단계에서 가질 수 있는 다양한 의문에 대하여 폭넓고 깊은 이해를 가질 수 있도록 실제 마음공부를 하는 영성인들의 200개의 질문과 200개의 답문의 내용이며, 스스로 이치를 이해하며 영성의 길을 찾아갈 수 있도록 인도하는 책입니다.

구매가격 : 7,900 원

한 번은 아무것도 아니다

도서정보 : 김혜숙 / 좋은땅 / 2022년 12월 23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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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 지리부도만큼 설레게 한 책이 없었다. 지금도 가까이 놓고 읽는다. 아름다운 지명의 도시들, 전쟁 중인 곳들…. 미루어 짐작하는 그 나라의 형편들, 색으로 표시된 산맥과 들판, 섬들, 평면을 나누는 가로금과 세로금이 만나는 곳. 여행은 이런 장소들을 찾아가는 것이다, 돌아보면 유독 이사를 많이 다녔다. 비자발적인 여행 같은. 그래서인지 각기 다른 낯선 장소들을 반추하는 버릇에 한참을 멈추어 서 있곤 했다. 의식이라는 이름으로, 그 위에 시간이 느린 강물처럼 흘렀다. 몇몇 시들은 잃어버리고 나머지 몇을 묶어 본다.
- ‘시인의 말’ 중에서

구매가격 : 6,600 원

그 저녁 무렵부터

도서정보 : 겨울부채 / 좋은땅 / 2022년 12월 23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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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해지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어른이 되기를 거부하고 싶었습니다.
물만 먹고 살고 싶었으나 그러지 못하고 숫자에 미쳐 날뛰었고,
결국엔 세상과 어른이라는 배신의 칼바람 위에 버림받고
내동댕이쳐졌습니다.
그래도 얼마나 다행인가요.
이제나마 남루한 차림이지만 내 앞에 나를
사죄할 수 있다는 것이.
너무 늦지 않아 다행입니다.
너무 병들지 않아 다행입니다.
조금 더 외롭고 싶습니다.
조금 더 아프고 싶습니다.
좋은 시를 위해서가 아니고 좋은 인생을 위해
외로움과 아픔 속에서 나를 들여다보며
아파하고 또 아파하며 살고 싶습니다

구매가격 : 7,800 원

바람 한 줌에 참나 따라나선 날

도서정보 : 변종만 / 좋은땅 / 2022년 12월 23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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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말




어린 시절, 늘 가슴이 시렸다
속이 많이 아린 날은 아버지의 부재를 원망했다
세상과 타협하지 못했지만 탐낸 적도 없다
덕분에 당당하게 사는 인생살이를 일찍 배웠다

해 본다고 다 해바라기 아니고
달 본다고 다 달맞이꽃 아니다
해를 바라보는 달맞이꽃 있고
달을 바라보는 해바라기 있다

시 많이 쓰고 손가락질 받는 시인 있다
시 쓰지 않고 시인같이 사는 사람 있다
다 어떻게 사느냐다

세상의 이치
여백에 담는
시 같은 삶 꿈꾼 대로
생활이 시가 되고
시가 생활이 되는
그날이 내게로 왔다

글 쓰는 일, 어쩌면 운명이었다
운명을 사랑할 수 있어 행복하다


2022년 11월
변종만

구매가격 : 7,200 원

Super Rich 실전 주식투자전략

도서정보 : 황용(NYET, Daniel Hwang) / 좋은땅 / 2022년 12월 16일 / 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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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투자자도 주식투자로 큰 부자가 될 수 있다!!

Super Rich가 될 수 있는
유일한 투자전략을 이 책에 담았다.

책값보다 수백 배, 아니 수천 배 이상 벌어 줄 부자 되는 투자전략!!
주식시장에서 산전수전 다 겪은 필자의 25년째 주식투자를 정리하는 책!

구매가격 : 12,6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