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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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독

도서정보 : 송준영 / 좋은땅 / 2016년 01월 29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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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독; 사전적 의미로 ‘그것 없이는 견디지 못하는 병적 상태’를 의미한다.
사람들은 많은 것에 중독되어 살아간다. 사랑에 중독되기도, 돈에 중독되기도, 운동에 중독되기도, 술과 마약과 도박에 중독되기도, 또는 나처럼 커피와 여행에 중독되기도 한다.
그렇다. 나는 이미 여행에 중독되어 있다. 내 삶에 여행이라는 것이 없으면 견디지 못하게 되어 버렸으니 확실히 중독되어 있는 것 같다.
우리가 살고 있는 지금은 조금만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면 언제 어디서건 내가 가고자 하는 여행지의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시대다. 좀처럼 여행 가이드북과 인터넷 여행 정보를 신뢰하지 않지만 어느 순간 신뢰하지 못하던 그 정보들을 바탕으로 내가 가보지 못한 해외의 여러 곳들을 향해 내 눈과 손이 바쁘게 움직이고 있음을 자주 발견하게 된다.
그렇게 여행할 곳을 정하고, 일정을 잡고, 숙소를 예약하고, 비행기 혹은 크루즈를 예약한다. 마음만 먹으면 남태평양의 푸른 바다와 깊은 인도양을 바라보며 여름만 살 수도 있고, 아름답게 하늘을 수놓는 오로라와 하얀 눈으로 덮인 북극해가 가까운 곳과 남극해가 가까운 곳을 오가며 겨울만 살 수도 있다. 또, 추운 겨울. 한파를 피해 하루 종일 망고를 맛있게 즐길 수 있는 필리핀과 타이완으로 떠났다가 덥디더운 날씨가 질리기라도 하면 언제든 시원한 바람이 부는 호주와 뉴질랜드로 떠날 수도 있다.
그렇게 무지막지하게 돌아다녔다. 정신없이…

구매가격 : 12,600 원

과민성 방광

도서정보 : 인애한의원 / 좋은땅 / 2016년 01월 22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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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애한의원 치료프로젝트 과민성방광은 과민성방광증후군이 어떤 병이고, 어떻게 치료하고 관리해야하는지 과민성방광의 모든 것을 쉽게 소개한 책입니다.

과민성방광치료한약 특허 등록과 임상논문으로 85%치료율을 보고한 인애한방네트워크에서 과민성방광증후군에대한 모든 것을 이 책에 풀어내었습니다.

아직도 과민성방광증후군에 대해 잘 모르는 이들, 그 병을 가지고 있으면서 어떤 병인지 모르는 이들, 또 치료받으려고했지만 잘되지 않았던 많은 이들에게 이책을 통해 위로와 도움을 줄 수 있기를 바랍니다.

구매가격 : 4,000 원

조기폐경

도서정보 : 인애한의원 / 좋은땅 / 2016년 02월 05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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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살도 안되어 조기폐경이 와서 같이 울었던 환자분이 기억납니다.

조기폐경!!이란 말은 임신을 했던 안 했던 내 인생길에 큰 바위가 떨어져 앞을 가로막는것과 같은 크나큰 충격일 것입니다.

삶의 벼락 끝 같은 곳에서 조금이나마 따뜻한 손길을 내어드리고 싶습니다.

한의학이 정답이라고, 제가 하는 치료가 정답이라고 말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어려운 길에 제가 같이 가면서 좀더 짐을 덜고, 걱정을 덜어, 건강을 회복하는데 도움은 될수 있을 것입니다.

그 마음으로 이 글을 썼습니다.
포기하지 마세요. 분명 포기의 수보다 희망의 수가 더욱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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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 불씨

도서정보 : 정학진 / 좋은땅 / 2016년 02월 05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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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줘야 승진한다."라는 유언비어를 확인하기 위해 1000만 원을 들고 군수실로 찾아간 배짱 있는 공직자였다.
38년의 공직생활을 있는 그대로 써낸 공무원 생활 길라잡이이다.
다산 丁若鏞 선생의 후예인 면서기(작가, 丁學鎭)가 9급에서 3급까지 공직생활을 하면서 직접 경험하고 체득한 「신 목민심서」이다.

구매가격 : 7,800 원

단, 40개의 함수로 업무 능력 키우기

도서정보 : 유성호 / 좋은땅 / 2016년 02월 05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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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는 부동산 투자를 기본으로 실제 보고서를 작성하고, 이를 위해 엑셀을 활용하여 자료 구축 및 분석하고자 한다.

구매가격 : 7,800 원

상상이의 모험-원 로봇

도서정보 : 남현욱, 문요한 / 좋은땅 / 2016년 01월 15일 / 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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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으로 쳐들어온 적은 물리쳤지만, 바다에서는 이순신 장군이 전쟁 중이다. 이순신장군을 도울 장치를 고안하고 만들어라.

구매가격 : 2,000 원

상상이의 모험-거중기 로봇

도서정보 : 남현욱, 문요한 / 좋은땅 / 2016년 01월 15일 / 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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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성과 바다의 적들은 물러났지만 성곽이 무너졌다. 무너진 성곽을 다시 쌓아올려야 하는데 바위가 너무 무거워 힘이 든다. 성곽 위로 바위를 들어 올릴 수 있는 장치를 만들어라.

구매가격 : 2,000 원

상상이의 모험-도르래 로봇

도서정보 : 남현욱, 문요한 / 좋은땅 / 2016년 01월 15일 / 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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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은 끝났지만 바다에 빠진 타임머신을 들어 올려 내가 살던 곳으로 돌아가야 한다. 바다 속 타임머신을 들어올릴 장치를 만들고 현재로 돌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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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의 민낯

도서정보 : 장신중 / 좋은땅 / 2016년 01월 22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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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의 고향은 주문진이다. 강릉시 옥천동에서 태어나 주문진에서 자랐다. 주문진읍은 조선조 말경까지 새말(新里)이라 불렸다. 새로 만들어진 마을이라는 뜻이다. 1940년 11월 1일 주문진읍으로 승격된 이후 1995년 1월 1일 강릉시로 통합되기 전까지 명주군 수부도시 역할을 담당했다. 백두대간을 병풍처럼 두르고 있는 주문진은 아름다운 파도가 눈부신 동해안의 대표적 항구도시이다. 예로부터 주문진 하면 오징어, 오징어 하면 주문진을 떠올릴 정도로 오징어는 주문진의 대표적인 특산물이다. 주문진 사람들은 동해에서 솟구치는 태양과 함께 하루를 시작하고, 땅거미가 짙어 갈 무렵 수평선에서 반짝이는 오징어잡이 배를 바라보며 하루를 정리한다.
이곳에서 필자는 주문초등학교, 주문진중학교, 주문진수산고등학교를 졸업했다. 학창시절 여느 친구들과 마찬가지로 주문진 사람들의 마음의 고향인 ‘신리천’에서 여름철에는 멱을 감고, 겨울철에는 썰매를 지치며 뛰어 놀았다. 큰 축항, 작은 축항을 오가며 해수욕을 즐겼다. 향호 호수에서 잡은 ‘꾹저구’로 매운탕을 끓여 먹던 기억과 신리천 제방을 걸으며 남의 눈에 띌까 두근두근하는 마음으로 데이트를 즐기던 그 시절의 추억이 아스라하다. 대학은 가지 못했다. 초등 시절부터 공부는 거의 하지 않았다. 고등학교 3학년까지 소변을 가리지 못했던 탓에 혼자서 객지 생활을 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필자는 29살, 비교적 늦은 나이에 경찰관이 됐다. 경찰을 택하게 된 특별한 소신이나 포부는 없었다. 군대를 다녀온 후 형제들이 하던 사업의 부도로 가세가 급격히 기울어 서둘러 직업을 구해야 했기 때문이다. 이때 마침 길에서 우연히 경찰관 채용 공고를 보게 된 것이 계기라면 계기였다. 필자가 경찰관이 된 것에 대해 주변 사람들은 놀라워했다. 그도 그럴 것이 필자는 공무원 체질이 아니었다. 장발 단속에 걸려 경찰관에게 강제로 머리카락을 잘리는가 하면 야간 통행금지 위반 따위로 숱하게 단속을 당했고, 그때마다 경찰관에게 욕을 해 댔다. 즉결심판에 회부돼 즉결법정에 출석할 때는 벌금 낼 돈을 미리 1원짜리 동전으로 준비해 가기도 했다. 경찰관 앞에 1원짜리 동전 2,500개를 쏟아부으면서 통쾌감을 느꼈다. 이런 반항적인 기질은 경찰관이 돼서도 달라지지 않았다.
필자는 입직 당시부터 경찰의 환경을 이해할 수 없었다. 필자의 눈에 비친 경찰 조직은 열악한 근무 환경에서부터 자학적 관행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이 비정상이었다. 지금도 경찰관들은 경찰을 모래알 조직, 따로국밥, 살모사 조직이라고 부른다. 퇴직하면 경찰서 쪽으로 소변도 보지 않겠다는 말까지 공공연히 한다. 자신이 평생 몸담은 직장을 이토록 혐오하는 것은 조직에게나 개인에게나 불행한 일이 아닐 수 없다. 필자도 그랬다. 불평불만을 입에 달고 살았다. 오죽했으면 순경 시절부터 동료들은 필자를 경찰노조 위원장감이라고 불렀다.
80-90년대 경찰관들의 꿈은 빨리 경사가 되는 것이었다. 경사가 되면 지서장이나 계장이 될 수 있고 방망이를 차고 순찰을 돌아야 하는 신세에서 벗어나기 때문이다. 동료가 경사로 승진하면 방망이 팔자를 면했다고 모두 부러워했다. 필자도 빨리 승진을 해서 방망이 팔자를 면하기 위해 손에서 책을 놓지 않았다. 시위 진압을 나갈 때 행정법을 메모해 가지고 나갔고, 순찰을 돌면서 형사법을 외웠다. 학교 다닐 때 하지 않았던 공부를 정말 실컷 했다. 이런 노력 덕분인지 매번 시험에 합격을 했고 승진을 거듭했다.
필자는 경위로 승진하여 주문진파출소장을 하면서부터 경찰이 처한 비참한 대내외적 현실에 눈을 뜨게 됐다. 특히 세 번에 걸친 검찰과의 충돌을 겪으면서 검찰과의 불합리한 관계를 반드시 개선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관내 유흥주점에서 술을 마시고 행패를 부린 강릉검찰지청 5호실 장 모 계장을 형사 입건한 문제, 주문진에서 교통사고를 낸 모 검사의 아버지가 탑승한 관광버스 처리 문제, 파출소 근무일지와 근무수첩을 제출하라는 여 검사의 요구를 거부하면서 벌어진 검찰과 경찰 내부에서의 충돌 등이 그것이다. 이 세 번의 사건을 통해 필자는 경찰이 처한 처참한 현실을 정확하게 깨달았다. 경찰의 가장 큰 적은 경찰이었다.
이 무렵 새롭게 등장한 PC 통신은 절망적인 현실의 돌파구가 되었다. 그곳에는 필자와 비슷한 고민을 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그들과 PC 통신으로 의견을 교환하면서 자연스럽게 일종의 연대가 이루어졌다. 이러한 연대는 필자가 1998년 경감으로 승진할 때쯤 보편화된 인터넷 공간을 통해 더욱 발전하게 된다. 인터넷이 필자에게 끼친 영향은 대단히 크다. 인터넷이 없었더라면 필자의 경찰 생활은 완전히 달랐을 것이다. 인터넷은 불평분자에 불과했던 필자를 투사로 변신시켰다.
이 책은 필자의 투쟁의 기록이다. 필자는 경찰관으로 사는 동안 필자가 몸담은 경찰 조직의 불합리와 구태를 드러내고 이를 바로잡기 위해 애썼다. 그것은 제복을 입은 시민으로서 경찰 조직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는 필자 나름의 방식이었다. 2013년 10월 31일, 필자는 31년 동안의 경찰 생활을 마치고 퇴직하였다. 그러나 필자의 투쟁은 끝나지 않았다. 필자는 필자가 사랑하는 경찰의 건강성을 좀먹는 암세포와도 같은 불합리와 구태를 드러내어 바로잡는 일에 기꺼이 남은 생을 바칠 것이다. 이것은 제복을 벗은 시민으로서 경찰 조직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는 필자 나름의 방식이다. 그래서 이 책은 필자의 향후의 투쟁을 예고하는 선전포고문이기도 하다.

구매가격 : 9,100 원

콜센터 연봉1억녀의 비밀노트

도서정보 : 이송미 / 좋은땅 / 2015년 12월 31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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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센터 연봉 1억 2천만 원을 받기까지의 성공담

신입 6개월간 집중훈련 내용 수록! 업무의 시스템화, 긍정적인 마음!
목소리와 끈기로 성공한 그녀!! 당신도 지금부터 할 수 있다!!


현대 자본주의 사회에서 사람을 대하지 않고 돈을 버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하지만 누군가 이야기한 것처럼 사람을 만나서 '돈을 벌려면 돈이 든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사람을 만나려면 옷차림에서부터 응대까지 여러 가지 신경 써야 할 부분이 많기 때문이다. 대면영업을 하게 되면 외적인 투자나 유지비용이 들게 되는데 이에 상응하는 대가를 받기도 하지만 이것저것 빼고 나면 유지가 잘 안 되는 경우가 더러 있다. 남는 장사가 아닌 경우가 많다는 소리다.
사람을 만나면서 배우는 것도 있지만 에너지 손실이 꽤 크다. 사람을 만나는 영업으로 1,000만 원의 급여를 받으면 접대비나 외적인 투자비용으로 대략 1/3 정도가 쓰이게 된다(물론 영업 방식에 따라 더 적게도 더 많이도 쓰인다). 내가 번 급여 전부를 가져갈 수 없는 것이다. 그래서 수당체계도 다르기는 하지만 대체적으로 수입에 비례하게 비용도 증가한다.
그러나 다이렉트 채널의 텔레마케팅은 투자대비 가성비가 좋은 편이다. 같은 1,000만 원의 급여를 받아도 비용적인 부분의 1/5 정도만 쓰인다(물론 영업 방식에 따라 더 적게도 더 많이도 쓰인다).
또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한 자리에서 전국을 관리하기 때문에 에너지 소비도 적고 고객님들도 시간을 내기 편하며 얼굴이 서로 노출되지 않다 보니 좀 더 자유로운 상담과 상호 간의 보호도 가능하다. 또 목소리만으로 상상하며 고객과 교감하는 일도 재미있다. 얼굴을 마주하고 있지 않다 보니 내성적인 사람들도 용기를 내서 도전할 수 있고 아쉬운 소리에 대한 거절에도 덜 민망하다. 그래서인지 상담원 중에는 헤드셋을 끼면 장군이 되지만 퇴근 후에는 얌전한 새색시가 되는 친구들도 더러 있다.

구매가격 : 9,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