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생겨서 못 사귀겠수다 1

도서정보 : 로이웬스 | 2014-01-1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29살 게이 김영훈. 게이바에서 일하지만 못생긴 외모 탓인지 애인 하나 없는 신세. 그런 영훈에게 세계적으로 유명한 모델 주한석과 첫 경험을 치르게 되는 뜻밖의 행운이 찾아오는데……. 눈앞이 흐릿흐릿해지는 걸 보니 이제 한계까지 마신 듯싶다. “어! 주하서기다!” 눈으로 주한석과 닮은 놈을 쫓고 있는 게 맞는지도 의문이다. 환상인가? “쳇, 오느른 혼자네? 나라 자러 가까요? 킥, 실음 말고. 헤헤 근데……, 마스턴? 나 재워 죠야 하느데…….” 술주정이라고 해도 정말 실없는 소리라고 생각했다. 주한석 같은 놈이 뭐가 아쉽다고 나랑 자겠는가? “가지.” “?” 우악스레 손을 잡고 당기는 주한석으로 추정되는 인물에게 질질 끌려가는 내 몸뚱이. “뭐야, 숫총각이라고 소문이 자자하더니 아니었나?” 숫총각? 그런 소문이 돈다고? 쳇, 하여간 남자들이 말이 더 많다니깐. 뭐, 어때. 사실인데. 로이웬스의 BL 장편 소설 『잘생겨서 못 사귀겠수다』 제 1권.

구매가격 : 5,300 원

 

잘생겨서 못 사귀겠수다 2

도서정보 : 로이웬스 | 2014-01-1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잘나도 너무 잘난 주한석과 그런 주한석에게 한참 부족한 김영훈. 이 커플에게 3년 만에 권태기가 찾아왔다! 게다가 제 버릇 개 못 준다더니 주한석이 바람을 피우기 시작했다? 과연 이들에게 다시 핑크빛 사랑이 찾아오긴 할까? “우리 헤어진 건가요?” “…….” “우리 헤어진 거냐구요.” “헤어지고 싶은 건가?” “헤어지려고 바람피운 거 아니었어요?” 바람……. 이 단어만 입에 담으면 심장이 시큰거려서 울 것만 같았는데……. 놓지 않는 손을 결국 내가 먼저 힘을 줘 빼 버렸다. 힘을 주면서 나도 모르게 쳐 버린 주한석 씨의 손바닥. 그러자 믿을 수 없다는 듯 주한석 씨의 눈이 자신의 손바닥을 쫓는다. “김……영훈?” “헤어진 건지 말해요.” 내 재촉에 주한석 씨의 입술이 달싹였다. “니가 헤어지고 싶어 해도 절대 너 안 놔.” 덜컹. 심장이 철렁거린다. 아직도 이 못난 심장은 바르르 떨며 설렘을 전해 온다. 정말이지 구제불능이네. 구제불능이야. 로이웬스의 BL 장편 소설 『잘생겨서 못 사귀겠수다』 제 2권.

구매가격 : 5,300 원

 

잘생겨서 못 사귀겠수다 3 (완결)

도서정보 : 로이웬스 | 2014-01-1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연애 4년차, 결혼 1년차. 이젠 행복한 일만 있을 줄 알았던 주한석과 김영훈에게 또 한 번 위기가 찾아왔다! 헬기 사고로 지난 4년간의 기억을 모두 잃어버린 주한석. 그는 과연 잃어버린 시간을 되찾을 수 있을까? 김영훈의 놀란 얼굴과 커다란 소음. 거기다 몸을 가눌 수 없을 만큼의 커다란 진동. 제법 높게 날고 있던 헬기가 추락한다. “주한석 씨!” 김영훈이 울고 있나? 내가 또 김영훈을 울린 걸까? 내가 김영훈의 곁을 떠나게 되는 걸까? 내가……, 김영훈을 두고? “주한석 씨 죽으면 나 바로 다른 남자 만나 버릴 거야!” 뭐? 바로 다른 남자를 만나? 말이면 단 줄 아나! “그러기만 해 봐!” 김영훈의 외친 비명과도 같은 목소리에 정신이 확 들어 버렸다. “김 기사! 낙하산 이리 내! 김. 영. 훈! 감히 이 짧은 순간에 바람피울 생각을 해?” 기필코 살아남아서 김영훈 옆에서 평생 살아 보일 테다! 로이웬스의 BL 장편 소설 『잘생겨서 못 사귀겠수다』 제 3권.

구매가격 : 5,300 원

약탈자들

도서정보 : 벨벳골드마인 | 2014-01-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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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판타지 BL] 신이 되기 직전의 인간 이시후가 죽었다. 그의 죽음에 대해 침묵하는 저주술사 매랑 시후의 행방을 찾는 신안神眼의 사나이 산. 그날 이시후에게는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가? [매화정의 주인은 피도 눈물도 없는 악마 인간이 아니니 가까이 가지 말거라. 그 땅에는 날짐승조차 둥지를 틀지 못하도록 저주를 받았단다. 털가진 짐승은 태어나지도 못하거니와 혹여 잘못하여 발을 들여놓아도 시름시름 앓다 죽게 되지. 그런 황폐한 습지에 둥지를 튼 주인은 필시 천년 묵은 구렁이거나 지네일 것이다.] 인물소개 [매랑] 매화정의 주인으로 매화나무 숲에 똬리를 튼 저주술사. 그가 언제 어떻게 생겨났는지 아무도 모른다. 누군가의 말에 따르면 천년 묵은 이무기라고도 한다. 모럴이랄 게 없는 음험한 성미다. 언제나 토끼 탈을 쓰고 있는 하인과 함께 살고 있다. [산] 정안방(골동품상)의 주인. 하늘이 내린 눈을 가졌다 하여 신안神眼의 소유자라 불린다. 어렸을 적 마당에 내려앉은 이무기를 보고 아는 척 하는 바람에 매랑과의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온화하지만 강직한 성품을 가진 당대 정안방의 가주다. [이시후] 매화정에서 자랐지만 산이 자기 자식처럼 여기는 청년이다. 몹시 아름답게 반짝였던 청년으로 전생에 만 가지 선업을 쌓아 다음 생이면 신이 될 운명이었다고 한다. 그의 죽음이 행방불명으로 처리되며 산이 그의 행방을 찾기 시작했다. [묘면] 매화정의 대소사를 책임지고 있는 일꾼. 그의 맨얼굴을 본 사람이 전무할 정도로 언제나 토끼 모양의 탈을 쓰고 있다. 그가 무슨 이유로 언제부터 매랑을 위해 일했는지 아는 사람은 매랑을 제외하고는 아무도 없다.

구매가격 : 900 원

 

[세트] 쇼 (전2권/완결)

도서정보 : 바큠 | 2014-01-0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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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순간 하준이 비틀거렸다. 살짝 비틀거리던 몸이 점점 거칠게 비틀거렸다. 자신의 목덜미를 꽉 잡으며 비틀거리던 하준은 렌즈를 정확히 응시했다. 삶의 끝에 다다른 절박한 검은 눈에 카웬은 눈물이 나올 것만 같았다. 살려 달라고 외치는 눈은 바싹 메말라 있었다. 침묵의 시간이 흘렀다. 숨소리 하나 들리지 않는 고요한 촬영장엔 하준의 처절한 신음소리만이 선명하게 들릴 뿐이었다. 살려 달라고 외치는 안타까운 그의 모습에 릴은 이를 악물었다. 정말로 하준이 죽어 가는 것만 같아 가슴이 미어졌다. 죽지 마. 제발 죽지 마! 고함이 터져 나올 것 같아 릴은 더욱 이를 악물었다.

구매가격 : 11,400 원

 

쇼 1

도서정보 : 바큠 | 2014-01-0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그 순간 하준이 비틀거렸다. 살짝 비틀거리던 몸이 점점 거칠게 비틀거렸다. 자신의 목덜미를 꽉 잡으며 비틀거리던 하준은 렌즈를 정확히 응시했다. 삶의 끝에 다다른 절박한 검은 눈에 카웬은 눈물이 나올 것만 같았다. 살려 달라고 외치는 눈은 바싹 메말라 있었다. 침묵의 시간이 흘렀다. 숨소리 하나 들리지 않는 고요한 촬영장엔 하준의 처절한 신음소리만이 선명하게 들릴 뿐이었다. 살려 달라고 외치는 안타까운 그의 모습에 릴은 이를 악물었다. 정말로 하준이 죽어 가는 것만 같아 가슴이 미어졌다. 죽지 마. 제발 죽지 마! 고함이 터져 나올 것 같아 릴은 더욱 이를 악물었다. VACUUM [바큠]의 BL 장편 소설 『쇼』 제 1권.

구매가격 : 6,000 원

 

쇼 2 (완결)

도서정보 : 바큠 | 2014-01-0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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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그와 꼭 런웨이에 서고 싶다고 다짐했었다. 자신이 어디까지 가는지 시험해 보고 싶다고도 생각했다. 하지만 어느 순간 다짐은 간절한 염원이 되었고 시험해 보고 싶었던 마음은 이 직업이 아니면 안 될 것 같다는 마음으로 바뀌었다. 런웨이는 마치 시간과도 같다. 자신이 살아왔던 시간의 길. 비로소 자신이 염원하던 그 시간이 왔다. 자신의 눈앞에 말이다. 그 둘의 눈이 가까워지는 순간, 하준과 릴이 기다랗게 뻗은 런웨이의 중간에서 서로의 옆에 바짝 선 그 순간. 하준은 자신만의 어둠을 드러낸 채 릴의 옆을 빠르게 스쳐 지나갔다. 그때 피부에 느껴지던 생생한 하준의 어둠에 릴의 두 눈이 흔들렸다. 마침내 그와 함께 런웨이에 함께 섰다는 걸 실감하며 바로 옆에서 느껴지던 하준의 존재감과 그가 이제 모두에게 드러낼 어둠을 확실하게 느낀 릴의 눈에 물기가 가득 찼다. VACUUM[바큠]의 BL 장편 소설 『쇼』 제 2권.

구매가격 : 6,000 원

 

스무고개

도서정보 : 은랑호 | 2013-12-0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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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고개 알아?” “나에 대해서 알고 싶다면 아저씨가 알아내. 그럼 되잖아?” -선우가의 귀하디귀한 막내, 흑혈의 선우연 “처음에 내가 물었었지. 머무를 수 있는 대가로 내게 뭘 줄 거냐고.” “내 조건은 간단하다. 한 가지 소원. 그거면 돼.” -백아무의 보스, 유예한 「흑혈의 인간과 백아무의 인간이 만나면 피바람이 분다.」 끊을 수 없는 두 조직의 증오의 고리 속에서 우연이 빚어낸 장난으로 인해 만난 유예한과 선우연. 그들의 위태위태한 동거 생활은 과연 언제까지 이어질 수 있을까? “가출했다고 하면, 나 주워 갈래?” 나보다 머리 하나는 더 큰 것 같은 남자를 보며 싱글싱글 눈웃음을 지었다. 이것은 나의 비장의 무기였다. 이 표정을 지을 때면, 큰형도 그다지 크게는 화를 내질 못하니까 말이다. “흐음.” 남자가 우산을 들지 않은 한 손으로 턱을 매만졌다. 매끈하고 날카로운 턱이었다. 아직까지도 젖살이 조금 남아 있는 나의 얼굴과는 달리 잘 다듬어진 얼굴이었다. 나는 무심코 내 얼굴을 매만졌다. 왠지 조금 질투가 나려고 한다. “데려가면.” “응?” “데려가면, 넌 뭘 줄 거지? 설마, 공짜를 바란 건 아니겠지.” 은랑호의 BL 장편 소설 『스무고개』.

구매가격 : 3,500 원

 

[세트] 미치지 않기 위해 (전2권/완결)

도서정보 : 아델레드 | 2013-12-0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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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럽게 책 속으로 들어와 버린 무현. 그리고 그 안에서 버젓이 살아 숨 쉬는 이들과 얽히고설키는 관계! 그저 그런 뻔한 내용의 퓨전 무협소설이었다. 설정도 진부하고 내용도 뻔한, 시간 때우기에 좋아 보여서 고른 그런 류의 소설이었는데, 주인공의 이름이 저와 같은 탓에 재미 삼아 구입했었다. 중반까지 보고, 쏟아져 오는 졸음 탓에 등받이에 머리를 기대고 잠들었다가 눈을 떴을 때, 그는 미칠 것 같았다. “무현도련님, 날씨가 찹니다. 안으로 들어가세요.” 멍청한 눈빛으로 툇마루에 앉아 발을 까닥이던 소년에게 여인이 다가와 흐트러진 상의를 여며 주며 곱게 웃었다. 서른두 살 이무현이 열 살의 이무현이 되어 있는 믿기지 않는 현실을 어찌 설명할 수 있을까. 그가 지끈거리는 머리를 부여잡고 소리 없이 울부짖었다. 뜻하지 않게 책 속의 인물이 된 무현, 실체화實體化 된 세상에서 살아남아라!

구매가격 : 11,400 원

 

미치지 않기 위해 1

도서정보 : 아델레드 | 2013-12-0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갑작스럽게 책 속으로 들어와 버린 무현. 그리고 그 안에서 버젓이 살아 숨 쉬는 이들과 얽히고 설키는 관계! 그저 그런 뻔한 내용의 퓨전 무협소설이었다. 설정도 진부하고 내용도 뻔한, 시간 때우기에 좋아 보여서 고른 그런 류의 소설이었는데, 주인공의 이름이 저와 같은 탓에 재미 삼아 구입했었다. 중반까지 보고, 쏟아져 오는 졸음 탓에 등받이에 머리를 기대고 잠들었다가 눈을 떴을 때, 그는 미칠 것 같았다. “무현도련님, 날씨가 찹니다. 안으로 들어가세요.” 멍청한 눈빛으로 툇마루에 앉아 발을 까닥이던 소년에게 여인이 다가와 흐트러진 상의를 여며 주며 곱게 웃었다. 서른두 살 이무현이 열 살의 이무현이 되어 있는 믿기지 않는 현실을 어찌 설명할 수 있을까. 그가 지끈거리는 머리를 부여잡고 소리 없이 울부짖었다. 뜻하지 않게 책 속의 인물이 된 무현, 실체화實體化 된 세상에서 살아남아라! 아델레드의 BL 장편 소설 『미치지 않기 위해』 제 1권.

구매가격 : 6,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