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 맨션 1권
도서정보 : 구월 | 2022-05-2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본 도서에는 강압적 행위, 폭력, 마약, 트리거 요소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서울 변두리에 자리한 볕이 들지 않는 낡은 맨션.
그중 제일 구석진 모퉁이에서 매점을 운영하는 성경은 한 가지에 몰두하는 편이다.
현재 몰입하는 대상은 레드 맨션 관리자 권청림.
「7월 13일 총 8분. 아이스크림 천 원짜리를 사고 3만 원을 냈다.
베이지색 셔츠에 알이 큰 은색 시계를 찼다.」
「선풍기를 내 쪽으로 돌려주었다. 미지근한 바람에도 가슴이 뛴다.」
「왜 온 걸까? 마지막엔 왜 나를 보고 웃었지?」
음침한 시선으로 청림을 관찰하고 빠짐없이 노트에 적어 내리던 어느 날.
성경은 그를 떠올리며 발정하는 꼴을 들키고 만다.
“너, 그럼. 나랑 씹질도 하고 싶겠네.”
“…….”
“네가 박진 않을 거고. 박히면서도 싸? 아, 진짜 궁금해지네. 바지 벗어 봐.”
“네?”
“맛만 보자. 나도 될지 궁금해. 씨발, 근데 토하면 어떡하지?”
“제, 제가 받을게요. 옷, 안 더러워지게.”
처음엔 가벼운 폭력과 성적인 행위만 오가는 관계에 불과했다.
그러나 성경이 내보이는 맹목적인 복종과 광기 어린 애정에
둘 사이에 명확히 새겨진 금에는 서서히 균열이 일기 시작하는데…….
「권청림은, 나를 특별하게 생각한다.」
구매가격 : 3,000 원
불완전한 것들 3권
도서정보 : 포천머슴 | 2022-05-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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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중 세계관, 등장인물, 사건, 상황, 대화 등은 작가의 상상력에 따른 허구입니다. 모든 배경 및 사건은 실제와 전혀 무관하며 유사한 부분이 있다면 우연임을 밝힙니다.
“올 여름에는 함께 눈을 보고 싶다 하셨지요.
저길 보십시오. 마치, 함박눈이 내리는 것처럼…….”
충성은 의무, 밀고는 미덕. 군부 독재 세력이 집권한 1929년의 사바 공화국,
통령은 오랜 악연이었던 이웃 국가에 전쟁을 선포한다.
퇴역 군인 알레한드로는 그저 조용히 살 수 있기만을 바랄 뿐이었고
소중한 것들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누구에게든 기꺼이 복종할 수 있었다.
그러던 중 그는 오만하고 아름다운 남자, 율리시스 미라그로와 만나게 된다.
그의 시혜적인 태도에 질려 뛰쳐나온 이후 다시는 엮일 일이 없으리라 생각했는데,
얼마 남지 않은 소중한 것들마저 떠나보낼 위기에 처하고
알레한드로는 결국 율리시스에게 도움을 요청하게 된다.
“내가 당신을 도와줬다는 것, 그것 하나만 기억하신다면 충분합니다.”
아름답고 꺼림칙한 남자,
허나 설령 그가 무언가를 숨기고 있다 한들 무엇이 문제겠는가?
더 이상 잃지 않을 수만 있다면 충성 따위야 우스웠다.
그것이 살아남고 만 사람이 치러야 할 대가이므로, 그는 무엇이든…….
구매가격 : 3,000 원
알파 레슨 1권
도서정보 : 김욀 | 2022-05-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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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키에 그을린 피부색, 탄탄한 근육질 몸매, 뚜렷한 이목구비._x000D_
외모는 알파보다 더 알파 같지만 순도 99퍼센트 베타 이도진._x000D_
알파만 만난다는 짝사랑 상대에게 자신이 알파라는 거짓말을 하고 만다._x000D_
_x000D_
얼떨결에 내뱉은 거짓말이 들통날까 끙끙 앓던 도진 앞에_x000D_
마치 운명처럼 3년 전 과외 제자 호윤이 나타나고_x000D_
도진은 우성 알파인 호윤에게 특별하고도 엉뚱한 과외를 부탁한다._x000D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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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좀 알파로 만들어 주라. 완벽하게 속일 수 있도록…… 전부 가르쳐 줘.”_x000D_
“맨입으로요?”_x000D_
“네가 시키는 거 다 할게. 나, 자신 있어!”_x000D_
_x000D_
일주일에 두 번, 한 달간 이어질 ‘알파 레슨’._x000D_
오롯이 완벽한 알파 행세를 할 작정으로 꾸민 과외였으나_x000D_
도진은 수업이 거듭될수록 제 곁의 호윤이 묘하게 신경 쓰이기 시작한다._x000D_
_x000D_
“저, 좋아하는 사람 있어요.”_x000D_
“상대는…… 알고 있어?”_x000D_
“아뇨. 포기해야지, 진짜 머리를 찧어서라도 도려내야지 하다가…….”_x000D_
“…….”_x000D_
“나한테 수업까지 받는 쌤 보고 생각을 바꿨어요.”_x000D_
“……뭘 어떻게 바꿨는데?”_x000D_
“끝까지 해 보려고요.”_x000D_
_x000D_
성큼, 호윤이 한 발짝 가까이 다가왔다._x000D_
크게 숨을 들이마신 호윤이 툭 던지듯 말한다._x000D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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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이, 궁금해졌어요.”_x000D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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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울렁거렸다._x000D_
심장 근처에 한 움큼 크기의 작은 바다가 생긴 듯했다._x000D_
자그마한 물살이 온몸을 던져 가슴을 내리친다.
구매가격 : 3,000 원
알파 레슨 3권 (완결)
도서정보 : 김욀 | 2022-05-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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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키에 그을린 피부색, 탄탄한 근육질 몸매, 뚜렷한 이목구비._x000D_
외모는 알파보다 더 알파 같지만 순도 99퍼센트 베타 이도진._x000D_
알파만 만난다는 짝사랑 상대에게 자신이 알파라는 거짓말을 하고 만다._x000D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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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떨결에 내뱉은 거짓말이 들통날까 끙끙 앓던 도진 앞에_x000D_
마치 운명처럼 3년 전 과외 제자 호윤이 나타나고_x000D_
도진은 우성 알파인 호윤에게 특별하고도 엉뚱한 과외를 부탁한다._x000D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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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좀 알파로 만들어 주라. 완벽하게 속일 수 있도록…… 전부 가르쳐 줘.”_x000D_
“맨입으로요?”_x000D_
“네가 시키는 거 다 할게. 나, 자신 있어!”_x000D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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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에 두 번, 한 달간 이어질 ‘알파 레슨’._x000D_
오롯이 완벽한 알파 행세를 할 작정으로 꾸민 과외였으나_x000D_
도진은 수업이 거듭될수록 제 곁의 호윤이 묘하게 신경 쓰이기 시작한다._x000D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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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좋아하는 사람 있어요.”_x000D_
“상대는…… 알고 있어?”_x000D_
“아뇨. 포기해야지, 진짜 머리를 찧어서라도 도려내야지 하다가…….”_x000D_
“…….”_x000D_
“나한테 수업까지 받는 쌤 보고 생각을 바꿨어요.”_x000D_
“……뭘 어떻게 바꿨는데?”_x000D_
“끝까지 해 보려고요.”_x000D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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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큼, 호윤이 한 발짝 가까이 다가왔다._x000D_
크게 숨을 들이마신 호윤이 툭 던지듯 말한다._x000D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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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이, 궁금해졌어요.”_x000D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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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울렁거렸다._x000D_
심장 근처에 한 움큼 크기의 작은 바다가 생긴 듯했다._x000D_
자그마한 물살이 온몸을 던져 가슴을 내리친다.
구매가격 : 3,000 원
악마가 내게 속삭이면
도서정보 : 맹소정 | 2022-05-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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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요. 안나. 이젠 내가 있잖아요._x000D_
내가 당신의 곁에 있어 줄게요. 언제까지나, 함께.”_x000D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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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당의 군식구로 지내던 안나._x000D_
기억을 잃은 채 오갈 데 없던 자신을 키워 준 아버지와 같은 베드로 신부가 죽고,_x000D_
살고 있던 성당까지 철거 예정이 되어 다른 성당으로 거처를 옮기게 된다._x000D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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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한 시간보다 늦어서 미안합니다._x000D_
오는 길에 사고가 좀 있어서요. 많이 기다렸나요?”_x000D_
“아, 아니에요. 저도 금방 왔는걸요. 괜찮아요.”_x000D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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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서 만나게 된 에드워드 신부,_x000D_
마치 어릴 적 동화에서나 본 왕자님 같아 안나는 순간 넋을 잃고 만다._x000D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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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밤, 잠에서 깬 안나는 복도를 거닐다_x000D_
살짝 열린 에드워드의 방을 보게 되고_x000D_
달빛 아래에서 수음하는 그의 모습을 보게 된다._x000D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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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수음을 하는 나를 보고 흥분했나요?”_x000D_
“흥분이라니. 그게 무슨……. 아!”_x000D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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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망치듯 방으로 돌아와 앞으로 그를 어찌 봐야 할지 고민했지만,_x000D_
아무렇지 않게 자신을 대하는 그의 모습에 방심하고 만다._x000D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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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 기분 좋나요?”_x000D_
“하아! 앗! 하아!”_x000D_
“나의 예쁜 안나. 조금 더 기분 좋게 해 줄게요.”_x000D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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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놓는 순간, 악마는 내게 와서 달콤하게 속삭일 것이다.
구매가격 : 3,300 원
붉은 짐승 (외전)
도서정보 : 트랑코 | 2022-05-2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본 소설은 TS물입니다.
※본 소설에는 동성애 코드(BL, GL) 및 폭력, 강압적인 관계 등 호불호가 나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외전 중 일부 내용은 6P를 다루고 있습니다. 구매하시기 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성국 텔딘 대 대제국 셀티아, 그 길고 긴 7년 전쟁의 끝.
성기사단장 젠은, 적국의 수장 헤르덴의 손에 목이 잘려 죽는다.
그리고 깨어나 보니…… 드보라 후작의 금지옥엽 고명딸 아델라이드가 되었다?
사교계의 고고한 얼음꽃이던 그녀는 낙마 사고 후
딴사람이 된 듯 밤마다 이 남자 저 남자와 가볍게 놀아나기 시작하는데…….
그리고 그녀의 정체를 단번에 알아챈 단 한 사람,
“돌아왔네?”
셀티아의 황태자 헤르덴.
아델라이드가 된 젠은 조국과 전우, 그리고 친우의 원수를 갚으려 하지만
웬일인지 헤르덴 앞에만 서면 자꾸만 몸이 달아오르고 정신이 혼미해진다.
그건 바로 ‘각인의 힘’ 때문이라는데…….
한편 황태자에게 놀아나는 것도 모자라, 웬 짐승 같은 남자 떼들이 좋다고 달려든다.
하루 빨리 복수해야 하는데, 이대로 괜찮을까?
구매가격 : 1,700 원
알파 레슨 2권
도서정보 : 김욀 | 2022-05-2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큰 키에 그을린 피부색, 탄탄한 근육질 몸매, 뚜렷한 이목구비._x000D_
외모는 알파보다 더 알파 같지만 순도 99퍼센트 베타 이도진._x000D_
알파만 만난다는 짝사랑 상대에게 자신이 알파라는 거짓말을 하고 만다._x000D_
_x000D_
얼떨결에 내뱉은 거짓말이 들통날까 끙끙 앓던 도진 앞에_x000D_
마치 운명처럼 3년 전 과외 제자 호윤이 나타나고_x000D_
도진은 우성 알파인 호윤에게 특별하고도 엉뚱한 과외를 부탁한다._x000D_
_x000D_
“나 좀 알파로 만들어 주라. 완벽하게 속일 수 있도록…… 전부 가르쳐 줘.”_x000D_
“맨입으로요?”_x000D_
“네가 시키는 거 다 할게. 나, 자신 있어!”_x000D_
_x000D_
일주일에 두 번, 한 달간 이어질 ‘알파 레슨’._x000D_
오롯이 완벽한 알파 행세를 할 작정으로 꾸민 과외였으나_x000D_
도진은 수업이 거듭될수록 제 곁의 호윤이 묘하게 신경 쓰이기 시작한다._x000D_
_x000D_
“저, 좋아하는 사람 있어요.”_x000D_
“상대는…… 알고 있어?”_x000D_
“아뇨. 포기해야지, 진짜 머리를 찧어서라도 도려내야지 하다가…….”_x000D_
“…….”_x000D_
“나한테 수업까지 받는 쌤 보고 생각을 바꿨어요.”_x000D_
“……뭘 어떻게 바꿨는데?”_x000D_
“끝까지 해 보려고요.”_x000D_
_x000D_
성큼, 호윤이 한 발짝 가까이 다가왔다._x000D_
크게 숨을 들이마신 호윤이 툭 던지듯 말한다._x000D_
_x000D_
“끝이, 궁금해졌어요.”_x000D_
_x000D_
가슴이 울렁거렸다._x000D_
심장 근처에 한 움큼 크기의 작은 바다가 생긴 듯했다._x000D_
자그마한 물살이 온몸을 던져 가슴을 내리친다.
구매가격 : 3,000 원
좋아요 이모 2권
도서정보 : 로긴아이 | 2022-05-1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현대물#나이차커플#동거#순진녀#키잡이#집착남#고수위
후원해 주던 부부를 사고로 잃고
그들의 어린 아들을 거둔 제인!
동생처럼, 조카처럼 키운 아요는 어느새 자라
제인을 향한 소유욕을 드러내는데!
‘이 느낌엔 중독이 될 것 같아…….’
그럼 안 돼…….
순간적으로 제인은 엉덩이를 뒤로 빼고 엉거주춤 도망치려했다.
하지만 아요는 그녀를 결코 놓아주지 않았다.
어떻게 붙잡았는데…….
아요는 마치 고양이가 잡은 생쥐를 발바닥으로 부드럽게 누르듯 제인의 골반을 잡고 꾸욱 눌러서 자신을 더 깊숙이 받아들이게 만들었다.
“흐윽…….”
아요는 배부른 포식자처럼 회음부의 앞뒤로 부드럽게 나왔다 들어갔다 반복하며 느긋하게 추삽질을 이어갔다.
“아요… 응….”
아요가 파도를 타듯이 강약을 조절하며 몸 안을 자극할 때마다 왠지 제인은 점점 더 애가 타는 기분이 되었다.
제인이 생쥐가 아닌 게 드러나는 시점이었다.
빨리 잡아먹히길 바라는 사냥감은 없을 테니까…….
하지만 아요는 붙잡힌 생쥐를 바라보는 고양이처럼 눈을 번득이며 그녀의 반응을 즐겁게 바라보았다.
“아요…, 제발….”
“제인, 뭘 원해?”
그걸 어떻게 직접 말해…….
더 깊이, 더 꽉, 더 힘차게, 안아줘…….
더, 더…….
날 놓치지 말아줘…….
제인은 스스로 걸어놓은 제약을 풀어버렸다.
지금, 그녀가 지키기엔 너무나 버거운 이성 줄 따위 그냥 나 몰라라 무시해 버리기로 했다.
스스로 통제불능인 상태…….
‘불나방처럼 타 죽는다고 해도 난 이 뜨겁고 달콤한 불에 빠져볼래.’
제인은 자신의 골반을 아요의 사타구니에 밀착시키고 아요의 목덜미를 끌어안았다.
“제…제인!”
그녀의 적극성에 아요도 놀란 모양이었다.
아요는 제인의 얼굴을 감싸 쥐고 다시 키스를 하기 시작했다.
쪽쪽, 딥 키스를 하는 소리가 침실에 적나라하게 울려 퍼졌다.
전혀 망측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다.
키스를 하며 아요의 남성이 제인의 몸속에서 활개 치는 물고기처럼 점점 터 쾌감의 물결을 더 크게 일궈내고 있었다.
“아읏… 아아….”
두 사람은 함께 폭발적인 무아지경 속에 빠져들고 있었다.
환희가 최고조에 오른 순간 아요는 제인을 끌어안고 몸을 부르르 떨었다.
제인은 전신에 퍼지는 오르가즘에 반쯤 넋이 나간 상태였다.
그때 헉헉거리는 숨길과 함께 제인의 귓가에 속삭였다.
“하아… 난 제인을 사랑해. 알지? 응?”
구매가격 : 3,500 원
좋아요 이모 1권
도서정보 : 로긴아이 | 2022-05-1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현대물#나이차커플#동거#순진녀#키잡이#집착남#고수위
후원해 주던 부부를 사고로 잃고
그들의 어린 아들을 거둔 제인!
동생처럼, 조카처럼 키운 아요는 어느새 자라
제인을 향한 소유욕을 드러내는데!
‘이 느낌엔 중독이 될 것 같아…….’
그럼 안 돼…….
순간적으로 제인은 엉덩이를 뒤로 빼고 엉거주춤 도망치려했다.
하지만 아요는 그녀를 결코 놓아주지 않았다.
어떻게 붙잡았는데…….
아요는 마치 고양이가 잡은 생쥐를 발바닥으로 부드럽게 누르듯 제인의 골반을 잡고 꾸욱 눌러서 자신을 더 깊숙이 받아들이게 만들었다.
“흐윽…….”
아요는 배부른 포식자처럼 회음부의 앞뒤로 부드럽게 나왔다 들어갔다 반복하며 느긋하게 추삽질을 이어갔다.
“아요… 응….”
아요가 파도를 타듯이 강약을 조절하며 몸 안을 자극할 때마다 왠지 제인은 점점 더 애가 타는 기분이 되었다.
제인이 생쥐가 아닌 게 드러나는 시점이었다.
빨리 잡아먹히길 바라는 사냥감은 없을 테니까…….
하지만 아요는 붙잡힌 생쥐를 바라보는 고양이처럼 눈을 번득이며 그녀의 반응을 즐겁게 바라보았다.
“아요…, 제발….”
“제인, 뭘 원해?”
그걸 어떻게 직접 말해…….
더 깊이, 더 꽉, 더 힘차게, 안아줘…….
더, 더…….
날 놓치지 말아줘…….
제인은 스스로 걸어놓은 제약을 풀어버렸다.
지금, 그녀가 지키기엔 너무나 버거운 이성 줄 따위 그냥 나 몰라라 무시해 버리기로 했다.
스스로 통제불능인 상태…….
‘불나방처럼 타 죽는다고 해도 난 이 뜨겁고 달콤한 불에 빠져볼래.’
제인은 자신의 골반을 아요의 사타구니에 밀착시키고 아요의 목덜미를 끌어안았다.
“제…제인!”
그녀의 적극성에 아요도 놀란 모양이었다.
아요는 제인의 얼굴을 감싸 쥐고 다시 키스를 하기 시작했다.
쪽쪽, 딥 키스를 하는 소리가 침실에 적나라하게 울려 퍼졌다.
전혀 망측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다.
키스를 하며 아요의 남성이 제인의 몸속에서 활개 치는 물고기처럼 점점 터 쾌감의 물결을 더 크게 일궈내고 있었다.
“아읏… 아아….”
두 사람은 함께 폭발적인 무아지경 속에 빠져들고 있었다.
환희가 최고조에 오른 순간 아요는 제인을 끌어안고 몸을 부르르 떨었다.
제인은 전신에 퍼지는 오르가즘에 반쯤 넋이 나간 상태였다.
그때 헉헉거리는 숨길과 함께 제인의 귓가에 속삭였다.
“하아… 난 제인을 사랑해. 알지? 응?”
구매가격 : 3,500 원
그 남자의 헬퍼
도서정보 : 한은성 | 2022-05-1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현대물#재회물#계약관계#오해#독점/소유/집착#상처남#오해남#냉정남#카리스마남#복수남#능력남#재력남#순진녀#순정녀#동정녀#신파#이야기중심#고수위
“순진한 거야? 음탕한 거야? 아님, 남자를 손바닥에 놓고 가지고 놀 정도로 노련한 거야?”
“하…… 사장님은 어떤 여자를 원하는데요?”
“어떤 여자든 상관없어, 그게 정윤주 당신이라면.”
돈이 필요한 헬퍼 정윤주
일 외에 것이 필요한 한상훈.
목적은 달랐지만 느낀 것은 같았던 두 사람이지만
계약 종료의 종은 잔인한 이별과 함께 울리고….
“ 다시는 내 앞에 나타나지 마. 내 눈에 다시 보이면, 좋든 싫든 평생 내 성노예로 만들어 개처럼 내 발아래 꿇어 앉힐 거니까.”
하지만 잔인했던 이별은 끝이 아니라 또 다른 시작이었는데….
“지난 3년 동안 한 번도 마주친 적 없잖아요.”
“그게, 정윤주가 잘 피해 다녀서 그런 거라고 생각해?”
구매가격 : 3,5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