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본] 너에게 닿다 (전2권/완결)

도서정보 : 최진숙 | 2015-10-1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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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여덟의 봄.
미처 깨닫지 못했던 마음과 함께
우리들의 관계는 흔들리기 시작했다.

어린 시절부터 가족처럼 가깝게 지냈던 네 남녀. 지율, 동혁, 규한, 서원.
서로의 집을 오가며 끈끈한 우정을 쌓던 그들 사이가 삐걱거리기 시작한 것은 열여덟의 어느 봄날이었다. 남몰래 동혁을 짝사랑하던 서원이 모두의 앞에서 그에게 고백하던 날. 동혁은 뒤늦게 지율을 향한 자신의 감정을 깨닫고 엇갈린 상황을 바로 잡으려고 하지만, 규한은 그런 그의 마음을 인정할 수 없다며 자신도 지율을 좋아한다고 주장한다. 그것도 모자라, 규한은 서원과 말도 안 되는 계략을 꾸민다.
결국 지율은 규한의 말도 안 되는 거짓말로 동혁과 멀어지고, 그녀를 질투하던 서원과도 더 이상 연락을 하지 않게 되었다. 그렇게 계속되는 엇갈림과 서로를 향한 오해 속에 시간은 흘러가고, 어느새 성인이 된 네 사람은 여전히 서로를 향한 마음을 품은 채 마주한다.
여전히 자신의 곁을 머무는 규한을 쉽게 밀어내지 못하는 지율. 그러던 중 서원과 함께 유학길에 올랐던 동혁의 입국으로 재회한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오해를 풀고, 지율은 두 남자 사이에서 갈등하던 끝에 마음을 정하는데.

“너, 나, 동혁이까지. 오늘부터 가족이라는 이름에서 지울래. 그냥 남으로 시작하려고. 과거를 완전히 잊거나 끊지는 못하겠지만 더 이상 어정쩡한 상태로 널 끌고 가는 것도, 내가 끌려가는 것도 싫어.”

친구나 가족이 아닌, 남녀 사이로 새롭게 시작하게 된 세 사람.
과연 그들은 자신의 사랑을 이룰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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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릿한 간호사

도서정보 : 레드핫 | 2015-10-1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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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는 예쁜 엉덩이를 흔들며 사라졌다. 꽤 괜찮은 여자였다. 얼굴도 하얗고 눈도 커다랗고 귀여운 성격에 또 거기에 어울리는 예쁜 목소리. 내가 그리는 이상적인 간호사 스타일이었다.
“식사는 입에 맞으세요?”
그녀가 물었다.
‘오 제 걱정을 해주시는 겁니까. 백의의 천사님!’
햇살이 가득 담긴 미소를 지으며 그녀는 날 쳐다보고 있었다. 저 미소는 친절의 의미를 넘어선 호의다. 난 확신했다. 그녀는 짜릿한 무언가를 원하고 있다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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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오피스

도서정보 : 디저트클럽 | 2015-10-0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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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세, 독신, 기획부장, 샐러리맨들의 목표인 억대연봉, 키 169cm, 몸무게 49kg, 신이 내린 몸매라 불리는 35‐25‐35의 완벽한 사이즈. 짜증나긴 하지만 외모로만 본다면 환상 그 자체인 여자, 그녀는 바로 내 상사인 부장이다. 평소에 날 깔보는 눈빛으로 바라보는 그녀를 안고 싶다.

구매가격 : 1,400 원

 

로스트 버진

도서정보 : 미스터슈가 | 2015-10-0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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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경험을 할 뻔 하다가 너무 두려워서 거부한 적이 있다. 그 뒤로 그 오빠는 날 완전히 없는 사람 취급을 했다. 그것이 트라우마가 되어서 난 남자를 사귀기가 힘들었다. 사귄다 하더라도 깊은 관계로 갈 수가 없었다. 결국 남자들은 섹스를 거부하는 날 질려하며 날 떠나갔다. 또 다른 남자가 섹스 때문에 내게 이별 선언을 했다. 젠장, 순결 따위! 내가 버려주겠어!

구매가격 : 1,400 원

 

육체수업

도서정보 : 김소영 | 2015-10-0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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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다니는 재수학원엔 아주 멋진 선생님이 하나 있다. 내 눈에만 그렇게 보이는지 모르겠지만 하여간 내 눈에는 그 선생님이 너무나 멋지게 보이기만 할 뿐이다. 담당과목은 수학이었다. 수학이라면 치가 떨리게 싫은 나였지만 그 선생님을 만나고 나서 난 수학 공부를 다른 과목보다 특히 열심히 하게 되었다. 그런데 그가 갑자기 학원을 관뒀다! 그를 잊을 수가 없어서 내 과외 선생으로 끌어들이게 되는데! 어떻게 해서든 그를 내 남자로 만들기 위한 육탄공격 개시다!

구매가격 : 1,500 원

 

[합본] 잠든 사이 (전2권/완결)

도서정보 : 마뇽 | 2015-10-0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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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상의 여자로 만들어주시오.
어떤 남자라도 품으면 녹여버릴 수 있는 요부 말이오.”

남자의 맛을 모르는 여자가 있었다. 사내의 손길이 어떤 것인지 모르던 소녀는 아버지의 권력욕의 제물이 되어 황제에게 후궁으로 바쳐지게 된다. 처녀를 취하는 것에 질려 요부를 원하는 황제를 길들이기 위해선 우선 남자의 맛을 알아야 했다. 그랬기에 그녀의 아버지 데하르트 자작은 그 어떤 처녀를 데리고 와도 밤의 여왕으로 만들어주는 남자를 찾았다.

“더 소리 질러. 더 음란하게.
남자는 그 음란한 목소리에 한껏 취하는 법이야.”

신원미상의 남자가 소녀를 요부로 만드는 방법은 단순했다. 아무도 만지지 못했던 그녀를 범하고, 처녀성을 갖는 것이었다. 아리아는 도망치고 싶었고 벗어나고 싶었지만 이상하게 시간이 갈수록 그녀를 범한 남자에게 알 수 없는 두근거림을 느낀다. 이 감정이 무엇인지 헷갈릴 무렵, 그녀는 황제에게 후궁이라는 밤의 노예로 끌려가고 마는데…

요부가 돼야만 하는 여자의
치명적인 섹슈얼 로맨스 [잠든 사이]

구매가격 : 3,000 원

 

[합본] 그림남녀 (전2권/완결)

도서정보 : 김고은 | 2015-10-0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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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하게 대해주고 싶어요. 그렇게 하게 해주세요.”
남자는 지독하게 로맨틱한 동물이다.
“나는 이제 순수하지도, 순진하지도 않은가 봐요. 주명 씨가 해주는 말이 너무 예뻐서 눈물이 날 것 같은데, 그래도 마음 한구석으론 이것도 한때이고 언젠가는 또 변할지도 모른다고, 그런 생각을 하고 있는 걸 보면요.”
세영은 주명을 좋아하게 되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하지만 마음은 언젠가 변한다는 것도 알았다.
“하지만 상관하지 않을 거예요. 나도 주명 씨가 좋고, 그리고 지금은 누군가에게 안기고 싶은 기분이니까. 주명 씨가 안아주면 좋겠어요.”

그림 가르치는 남자와 그림 배우는 여자
두 사람이 그려 나가는 감성 로맨스! 《그림남녀》

경기도의 변두리 지역에 위치한 문화센터에서 그림을 가르치는 주명에게 세영의 존재는 미스터리 그 자체이다. 연세 지긋한 어르신들 틈바구니에 끼어 그들과 어울리지 않고 외따로 떨어져 있는 것이야 이해가 된다 해도, 다 큰 성인이 주말마다 그림을 배우러 오면서도 전혀 그림에 재미를 느끼지 못하는 게 보인다. 시간이 지날수록 주명은 세영이 미술교실을 찾는 이유가 궁금해진다.
그러던 어느 날, 주명은 서울에서 놀러 온 정수와 함께 읍내의 술집을 찾는다. 그곳에서 홀로 술잔을 기울이는 세영을 만나게 되고, 세 사람은 예정에 없던 합석을 한다. 그날의 만남을 통해 세영이 미술교실에 다니는 이유를 알게 된 주명은 점차 그녀에게 마음이 쓰이는데…….

구매가격 : 2,500 원

 

찬란한 썸남 1

도서정보 : 류혜영 | 2015-10-0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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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에서 시작된 남자와 여자의 뻔한 로맨스 하룻밤의 인연이라고 생각했는데 일이 꼬이기 시작했다 최지유. 그녀의 나이 스물일곱에 신분이 있다면, 그건 바로 취준생이었다. 취업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위해 모태솔로라는 신분으로 살았고, 형명기업에만 입사할 수 있다면 모든 것을 참을 수 있었다. 그렇게 형명기업 하나만을 바라보고 걸어온 지난 3년. 질긴 노력은 배신하지 않았고, 드디어 성공의 기쁨을 맛보게 되었다. 그렇게 행복의 끝에서 방황을 하자 했으니 클럽행이었다. 처음 와본 클럽은 어색하기만 했고, 그 때 다가온 한 남자였다. “나, 안아줄래요?” 그 말이 시작이 되어 재준은 천천히 그녀를 안았다. 지유의 웨이브 진 풍성한 머리 사이로 얼굴을 내민 뒤, 들릴 듯 말듯 숨을 들이마셨다. “먼저 씻고 올까요?” 남자를 몰랐지만, 본능에 따라 뜨거운 사랑을 했고 그렇게 혐오하던 원 나잇마저 하게 되었다. 원 나잇으로 만난 이상 두 번 다시 마주칠 일은 없을 거라 했고, 그랬기에 호텔방에서도 뒤도 돌아보지 않고 도망쳤다. 그런데 이상하다. 그토록 원하던 형명기업에서의 입사 첫날, 눈에 보인 원 나잇의 남자였고, 그 많고 많은 인연 가운데, 홍보팀 사수로서 만나게 되는데…. 한밤의 원 나잇, 스케일이 커져도 너무 커져버린 그들의 뜨거운 연애담 [찬란한 썸남] 찬란한 썸남 / 류혜영 / 로맨스 / 전2권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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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한 썸남 2

도서정보 : 류혜영 | 2015-10-0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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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에서 시작된 남자와 여자의 뻔한 로맨스
하룻밤의 인연이라고 생각했는데 일이 꼬이기 시작했다

최지유. 그녀의 나이 스물일곱에 신분이 있다면, 그건 바로 취준생이었다. 취업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위해 모태솔로라는 신분으로 살았고, 형명기업에만 입사할 수 있다면 모든 것을 참을 수 있었다. 그렇게 형명기업 하나만을 바라보고 걸어온 지난 3년. 질긴 노력은 배신하지 않았고, 드디어 성공의 기쁨을 맛보게 되었다. 그렇게 행복의 끝에서 방황을 하자 했으니 클럽행이었다. 처음 와본 클럽은 어색하기만 했고, 그 때 다가온 한 남자였다.

“나, 안아줄래요?”
그 말이 시작이 되어 재준은 천천히 그녀를 안았다. 지유의 웨이브 진 풍성한 머리 사이로 얼굴을 내민 뒤, 들릴 듯 말듯 숨을 들이마셨다.
“먼저 씻고 올까요?”

남자를 몰랐지만, 본능에 따라 뜨거운 사랑을 했고 그렇게 혐오하던 원 나잇마저 하게 되었다. 원 나잇으로 만난 이상 두 번 다시 마주칠 일은 없을 거라 했고, 그랬기에 호텔방에서도 뒤도 돌아보지 않고 도망쳤다. 그런데 이상하다. 그토록 원하던 형명기업에서의 입사 첫날, 눈에 보인 원 나잇의 남자였고, 그 많고 많은 인연 가운데, 홍보팀 사수로서 만나게 되는데….

한밤의 원 나잇, 스케일이 커져도 너무 커져버린
그들의 뜨거운 연애담 [찬란한 썸남]

찬란한 썸남 / 류혜영 / 로맨스 / 전2권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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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여자 1

도서정보 : 스내치 | 2015-10-0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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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루처럼 사라져 버린 여자였다. 바람 같다고 생각했던 사람이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그녀가 남기고 간 추억이 내 깊은 곳을 점령했고, 난 그 때문에 수없이 가슴으로 울어야 했다. 그녀가 내 곁을 떠난 뒤 시계는 멈춰 버렸고, 내 생명 역시 시계처럼 멈춰 버렸다. 핏빛으로 물든 신성한 결혼식 두 번째 결혼이자 이번에도 정략혼인 예식을 앞두고 용재는 신부 대기실로 발걸음을 옮긴다. 그런데 어느 순간 장내가 소란스러워지더니 경호원들 서너 명이 모습을 드러낸다. 그들 쪽으로 시선을 돌린 용재는 그 자리에 얼어붙고 만다. 맨발에 붉은 혈흔이 묻은 환자복만 입은 채 용재에게 다가오고 있는 사람은 다름 아닌 미나였다. 비틀거리던 그녀는 용재를 부여잡고 애타게 말을 이어가는데……. “살려줘요. 네?” “뭘?” “내 아이, 내 아이를 살려 줘요. 당신밖에 할 사람이 없어. 내 아기…… 우리 아기…….” 냉철한 사업가 신용재 당당한 커리어우먼 미나 킴 적으로 만난 두 사람, 뜨겁게 사랑하다 2년 전, 기업 합병을 추진하던 용재는 헤지펀드 사인 에어리언의 반대에 부딪히게 된다. 평소 외국계 펀드 사에 반감을 갖고 있던 용재는 우연히 에어리언 아시아 지부 매니저가 한국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같은 민족끼리 칼을 겨누고 있다는 생각에 더욱 분노한다. 그 사람과 약속을 잡은 용재는 약속 장소에서 뜻밖의 상황을 맞이한다. 당연히 남자일 거라 생각했던 그 사람은 용재가 설렘을 느낄 만큼 너무도 아름다운 여자, 미나 킴이었다. 용재는 당당히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는 미나에게 큰 호감을 느낀다. 두 사람의 인연은 계속 이어지고, 용재는 미나를 갖고 싶은 강렬한 열망에 휩싸이는데……. 한 남자의 냉철한 이성을 뒤흔든 위험한 《그 여자》 그 여자 / 스내치 / 로맨스 / 전2권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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