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본] 마왕의 연인 (전2권/완결)

도서정보 : 뷰리 | 2014-10-2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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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속의 소녀,
그녀를 그리워하는 마왕.

피로 물든 소년을 끌어안고 오열하는 소녀. 마왕 륜은 매번 같은 꿈에 시달린다. 숨이 막힐 것 같은 고통 속에서도 잊어지지 않는 소녀의 모습은 륜을 괴롭게 만들었다.
마족임에도 륜의 이마에는 선한 카르마의 보석이 박혀있었고, 그 덕에 륜은 마왕이 될 수 있었다. 그러나 그것이 누군가의 희생의 결정체였음을, 그는 뒤늦게 알게 된다. 혹시 꿈속의 소녀일까. 륜은 궁금증을 이기지 못하고 인간계의 창을 내려다본다.

마계원정대에 참가하는 초보 전사, 세라.
그리고 그녀를 훔쳐보기 시작하는 마왕.

크로이튼 대륙에서는 이권다툼의 결과로 마계원정대가 만들어지고, 세라는 자신을 후원해준 그레엄 자작에 보답하기 위해 원정대에 합류한다. 그러나 곧 원정대에 위험이 닥쳐오고 세라는 사람들을 위해 기꺼이 자신이 희생하기에 이르는데, 쓰러지려는 그녀의 곁에 륜이 있었다.
륜은 첫눈에 세라가 꿈속의 소녀임을 알아차렸다. 그렇기에 그녀가 쓰러지는 꼴을 볼 수 없었다. 엉겁결에 그녀를 마계로 데려온 륜은 그녀가 깨어나기 전에 도망치고 만다.

대륙원정대에 복귀한 세라.
마침내 그녀의 곁에 서게 된 마왕.

마계에서 빠져나온 세라는 돈벌이를 위해 대륙원정대에 합류하고, 륜은 급기야 인간의 모습으로 그녀의 앞에 나타난다. 세라는 세상물정을 모르는 륜에게 동정심을 느끼고, 륜은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는 그녀에게 실망하면서도 곁에서 그녀를 지켜주는데……. 억겁의 시간동안 어긋나기만 했던 인연은 과연 이번 생에 하나로 이어질 수 있을까.

구매가격 : 2,500 원

[합본할인] 지금, 죽으러 가는 길입니다 (전3권/완결)

도서정보 : 김유리 | 2014-10-2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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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죽으러 가는 길입니다’ 전3권의 이야기를 10% 할인된 가격으로 볼 수 있는 기회!

수명이 남았지만 죽고 싶어 하는 사람과
수명은 끝났지만 살고 싶어 하는 사람,
두 사람을 묶어 서로를 살리는 ‘리코디네이트 프로젝트’

스스로 생을 끝내려는 율과, 강도의 칼에 찔리기 일보직전이었던 찬유. 두 사람은 리코디네이터인 ‘천코디’에 의해 죽음의 순간에서 구해진다. 천코디는 어리둥절한 율과 찬유에게 리코디네이트 프로젝트에 대해 설명한다.
“너흰 천사에게 선택된 행운아다. 죽기 직전의 타이밍이 좋았다고 해야 되나. 아니, 아직 죽지는 않았지만. 아니, 일단 찬유 너는……. 아무튼 목숨이 붙어 있는 세 달의 유예기간 동안, 너희는 같이 살면서 인생에 대한 의미를 다시 생각해보고, 리코디네이터인 내 자격으로 그 변화에 따라 세 달 뒤에 너희가 어떻게 될지 결정할 수 있다. 참고로 그 세 달 동안 서로가 백 미터 이상 떨어지게 되면 찬유의 심장박동이 점점 떨어져서 결국엔 멈추게 되니까 조심하고.”

어쩔 수 없이 시작한 강제 동거
3개월 후, 두 사람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

율과 찬유는 천코디의 말을 믿을 수 없어 시험해 보기로 한다. 한적한 공원에서 찬유는 율을 세워 놓고 천천히 앞으로 나아간다. 그리고 얼마 후, 율은 힘없이 쓰러지는 찬유를 발견하곤 놀라 달려간다. 얼굴이 새파랗게 질려 가쁘게 숨을 내쉬는 찬유와, 그를 보며 눈물을 흘리는 율은 마침내 천코디의 말을 믿게 되고, 3개월 동안 찬유의 집에서 동거를 하기로 하는데…….

삶과 죽음의 경계에 선 남녀의 운명적인 사랑! 《지금, 죽으러 가는 길입니다》

구매가격 : 3,600 원

 

샨의 여자 1 [개정판]

도서정보 : 이수림 | 2014-10-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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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동생이 죽은 뒤, 하나는 혼자 유럽으로 여행을 떠난다. 여행지에서 갑자기 괴물의 공격을 받게 된 하나를 구해준 건 ‘샨의 차원’을 다스리는 절대자, 샨이었다.
샨의 차원으로 가게 된 하나는 자신이 샨의 생명력을 가지게 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고, 샨의 반려인 ‘시안’으로 인정받는다. 즉, 샨과 하나는 같은 징표를 지닌 운명의 상대라는 것. 곧 그들은 뜨거운 사랑에 빠진다.
그러나 운명의 칼이 그들을 위협하는데…….

▶ 본문발췌글

“무슨…… 무슨 말을 하는 거예요? 지금 대체 무슨 말을 하는 거야?”
하나는 처음에는 어눌한 어조로 말을 더듬었으나 곧 속사포 같은 말투로 내쏘았다.
“지구이되 지구가 아닌, 다른 차원이라고? 말도 안 돼!”
『그대가 믿든 말든, 이곳이 나의 행성이자 차원이라는 건 사실. 그리고 그대는 이제부터 샨의 여자로서 이곳에서 살아야 한다.』
하나는 얼음물을 뒤집어쓴 듯 정신이 번쩍 들었다.
“여기서 살아야 된다고? 내가 왜? 왜!”
하나는 주먹을 꼭 쥐고 몇 걸음 앞에 서 있는 남자를 노려보았다. 천상의 보석처럼 아름다운 빛을 발하는 눈동자를 가지고 있는데도 남자의 얼굴은 지극히 차가울 뿐이었다.
남자가 냉혹하게 흡혈귀의 팔을 잘라버린 기억이 생생했다. 두려움에 몸이 떨렸지만 하나는 물러서지 않았다.
“샨의 여자니까.”
남자는 짜증과 불만, 분노가 서린 목소리로 드디어 입을 열었다. 귀에 직접 들려오는 남자의 목소리는 다크 초콜릿이 생각날 만큼 진했다. 순간 하나는 정신이 몽롱해졌으나 손톱 끝이 손바닥을 찌를 만큼 세게 주먹을 쥐어 정신을 차렸다.
“샨의 여자가 뭐죠?”
“나의 여자.”
남자의 얼굴이 어떤 감정 때문에 일그러지기 시작했다. 격렬한 분노였다.
“그대는 나, 샨의 생명을 가져간 여자다.”
“그게 무슨 말이에요?”
하나는 남자를 향해 한 걸음 다가갔다. 순간 빨려드는 듯한 느낌에 압도당했으나 하나는 도망치는 대신 저도 모르게 남자에게 바싹 다가섰다.
날카로운 턱선과 새하얀 도자기 같은 피부, 유려한 이목구비는 여자보다 더 아름다웠다. 특히 색이 다른 저 눈동자는 이 세상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을 듯 신비로웠다.
내가 이 아름다운 남자의 여자라고? 그게 대체 무슨 소리지?
『에, 그러니까, 샨의 적이 저주를 걸었거든. 완벽하게 성공한 건 아니지만 어쨌든 어느 정도는 성공한 그 저주가 하필 그쪽한테 갔어.』
블은 꼬리를 들어 하나를 똑바로 가리켰다.
『그래서 샨의 목숨이 그쪽한테 달리게 됐지. 그쪽이 다치면 샨도 다치고, 그쪽이 죽으면 샨도 죽게 돼. 샨의 생명력은 그쪽과 하나가 되는 동시에 묶인 거야. 그래서 그쪽을 보호하려고 데려온 거지. 여긴 안전하니까.』
“보호? 그럼 언제까지 있어야 되는데? 언제까지 여기서 보호를 받아야 되는 거야?”
『평생.』
블은 동정심을 내보이며 다시 말했다.
『저주를 푸는 방법을 찾지 못하는 한 평생 있어야 할 거야.』

구매가격 : 3,500 원

 

샨의 여자 2 [개정판]

도서정보 : 이수림 | 2014-10-1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쌍둥이 동생이 죽은 뒤, 하나는 혼자 유럽으로 여행을 떠난다. 여행지에서 갑자기 괴물의 공격을 받게 된 하나를 구해준 건 ‘샨의 차원’을 다스리는 절대자, 샨이었다.
샨의 차원으로 가게 된 하나는 자신이 샨의 생명력을 가지게 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고, 샨의 반려인 ‘시안’으로 인정받는다. 즉, 샨과 하나는 같은 징표를 지닌 운명의 상대라는 것. 곧 그들은 뜨거운 사랑에 빠진다.
그러나 운명의 칼이 그들을 위협하는데…….

▶ 본문발췌글

“무슨…… 무슨 말을 하는 거예요? 지금 대체 무슨 말을 하는 거야?”
하나는 처음에는 어눌한 어조로 말을 더듬었으나 곧 속사포 같은 말투로 내쏘았다.
“지구이되 지구가 아닌, 다른 차원이라고? 말도 안 돼!”
『그대가 믿든 말든, 이곳이 나의 행성이자 차원이라는 건 사실. 그리고 그대는 이제부터 샨의 여자로서 이곳에서 살아야 한다.』
하나는 얼음물을 뒤집어쓴 듯 정신이 번쩍 들었다.
“여기서 살아야 된다고? 내가 왜? 왜!”
하나는 주먹을 꼭 쥐고 몇 걸음 앞에 서 있는 남자를 노려보았다. 천상의 보석처럼 아름다운 빛을 발하는 눈동자를 가지고 있는데도 남자의 얼굴은 지극히 차가울 뿐이었다.
남자가 냉혹하게 흡혈귀의 팔을 잘라버린 기억이 생생했다. 두려움에 몸이 떨렸지만 하나는 물러서지 않았다.
“샨의 여자니까.”
남자는 짜증과 불만, 분노가 서린 목소리로 드디어 입을 열었다. 귀에 직접 들려오는 남자의 목소리는 다크 초콜릿이 생각날 만큼 진했다. 순간 하나는 정신이 몽롱해졌으나 손톱 끝이 손바닥을 찌를 만큼 세게 주먹을 쥐어 정신을 차렸다.
“샨의 여자가 뭐죠?”
“나의 여자.”
남자의 얼굴이 어떤 감정 때문에 일그러지기 시작했다. 격렬한 분노였다.
“그대는 나, 샨의 생명을 가져간 여자다.”
“그게 무슨 말이에요?”
하나는 남자를 향해 한 걸음 다가갔다. 순간 빨려드는 듯한 느낌에 압도당했으나 하나는 도망치는 대신 저도 모르게 남자에게 바싹 다가섰다.
날카로운 턱선과 새하얀 도자기 같은 피부, 유려한 이목구비는 여자보다 더 아름다웠다. 특히 색이 다른 저 눈동자는 이 세상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을 듯 신비로웠다.
내가 이 아름다운 남자의 여자라고? 그게 대체 무슨 소리지?
『에, 그러니까, 샨의 적이 저주를 걸었거든. 완벽하게 성공한 건 아니지만 어쨌든 어느 정도는 성공한 그 저주가 하필 그쪽한테 갔어.』
블은 꼬리를 들어 하나를 똑바로 가리켰다.
『그래서 샨의 목숨이 그쪽한테 달리게 됐지. 그쪽이 다치면 샨도 다치고, 그쪽이 죽으면 샨도 죽게 돼. 샨의 생명력은 그쪽과 하나가 되는 동시에 묶인 거야. 그래서 그쪽을 보호하려고 데려온 거지. 여긴 안전하니까.』
“보호? 그럼 언제까지 있어야 되는데? 언제까지 여기서 보호를 받아야 되는 거야?”
『평생.』
블은 동정심을 내보이며 다시 말했다.
『저주를 푸는 방법을 찾지 못하는 한 평생 있어야 할 거야.』

구매가격 : 3,500 원

 

[세트] 샨의 여자 [개정판] (전 2권 / 완결)

도서정보 : 이수림 | 2014-10-1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구매가격 : 6,300 원

카르탄의 공주

도서정보 : 이수림 | 2014-09-0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카르탄의 여왕”을 본 독자들만을 위한 글.

3년 전 드레카르 왕의 명령을 거역하고 도망쳤던 카르는 공주 엘의 곁에 있기 위해 왕성으로 간다. 왕에게 혹독한 냉대를 받으면서도 카르는 엘과 비밀리에 알콩달콩 유치한 연애를 시작하는데…….

내용 발췌
“너 정말은 날 안 좋아하는― 읍!”
카르의 입술은 아주 단호하고, 집요했다. 엘은 그를 걷어 차버리고 싶었으나 그건 한순간이었다. 아까 잠시 맛보았으나 지난 두 달간 애타게 바란 것이 다시 품으로 들어오자 엘은 힘껏 그를 껴안았다.
“이봐.”
한참 뒤, 거친 호흡을 내뱉으며 카르는 그녀와 시선을 똑바로 마주한 채 한마디했다.
“남자의 순정을 얕보지 마.”
듣는 엘이 부끄럽다 못해 손발이 오글거리는 말이었다. 그러나 그녀는 현명하게도 타박하는 대신 입을 다물었다.
“난 남왕이라는 자리엔 관심없어. 하지만 그게 네 곁에 있을 수 있는 자리니까 내가 감당해야겠지. 그러기 위해서는 난 더 많은 훈련을 받아야해. 처음에 3년을 예정했으니 난 그 시간을 꽉꽉 채워서 배울 거야. 이건 네게도 필요한 일이야. 내가 잘 성장해야 네 어깨가 짊어진 무거운 의무를 조금이나마 내가 나눠가질 수 있으니까.”
카르의 얼굴은 쑥스러움 때문인지 조금 붉었다. 그러나 새파란 사파이어같은 눈동자는 세상에서 가장 강건한 의지로 빛나고 있었다. 엘은 정신을 잃을 것 같은 아득한 기분이었으나 간신히 내뱉었다.
“나는 내 남왕에게 공무 능력을 요구하는 게 아니야.”
“내가 요구해. 내가 원해. 넌 나와 동등한 존재를 바라잖아. 그래, 누구도 타고난 왕인 너와 동등할 수 없긴 해. 하지만 네가 답을 찾지 못 하고 방황할 때, 내가 구체적인 답을 주지 못 하더라도 최소한 네 고민을 알아듣고 이애할 수는 있어야 하잖아. 나는 그렇게 될 거야. 힘들겠지만 가능하면 답도 주고 싶고.”
카르는 두 손을 그녀의 뺨에 댔다. 엘은 그의 손바닥 굳은살이 이전보다 더 단단해졌다는 것을 깨달았다.
“엘, 난 나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도록 모든 것을 다 배울 거야. 그리고 떳떳하게.”
그는 다시 한번 입 맞추며 이어 속삭였다.
“너를 사랑할 거야.”

구매가격 : 2,500 원

카르탄의 여왕 - 외전(무료)

도서정보 : 이수림 | 2014-09-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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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탄의 여왕> 외전

본편에서 다 하지 못한 이야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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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궁묘가 (외전)

도서정보 : 바나 | 2014-08-1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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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깊숙한 곳, 그 누구의 발도 닿지 않는 북쪽 동굴에 살고 있는 팔초어. 그가 금빛의 용왕에게 하나의 예언을 하다. 「토끼의 안에 있는 붉은 그것……. 그것이 당신을 진정한 왕으로 만들어 줄 것이오.」 그 예언이, 홍아와 율의 연을 이었다. “꺄악!” 홍아가 깜짝 놀라 소리를 내질렀다. 율은 그 소리는 들은 체도 하지 않고 침상으로 성큼성큼 걸어가 붉은 비단이불 위로 천천히 홍아를 내려놓았다. 놀란 홍아가 몸을 일으키려고 하자 율은 그녀를 가두듯 그 위로 몸을 숙였다. “폐, 폐하. 이게 무슨…….” “여기가 네 자리다.” 당황한 홍아가 무어라 말하려는 것을 율이 막았다. “넌 이곳에서 나와 함께 자는 것이다. 그것이 앞으로 백 일간의 너의 임무다.” “……!” 율의 황금빛 눈동자가 홍아의 붉은 동공을 휘어잡으며 말했다. “백 일간 나와 함께 있고, 나를 연모해야 하며, 그 마음을 크게 키워 네 안의 붉은 그것을 나에게 바쳐야 한다. 알겠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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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탄의 여왕 1

도서정보 : 이수림 | 2014-08-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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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탄의 여왕”을 본 독자들만을 위한 글.

3년 전 드레카르 왕의 명령을 거역하고 도망쳤던 카르는 공주 엘의 곁에 있기 위해 왕성으로 간다. 왕에게 혹독한 냉대를 받으면서도 카르는 엘과 비밀리에 알콩달콩 유치한 연애를 시작하는데…….

구매가격 : 4,000 원

카르탄의 여왕 2

도서정보 : 이수림 | 2014-08-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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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탄의 여왕”을 본 독자들만을 위한 글.

3년 전 드레카르 왕의 명령을 거역하고 도망쳤던 카르는 공주 엘의 곁에 있기 위해 왕성으로 간다. 왕에게 혹독한 냉대를 받으면서도 카르는 엘과 비밀리에 알콩달콩 유치한 연애를 시작하는데…….

구매가격 : 4,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