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자 얼굴 1권
도서정보 : 은영류 | 2019-01-0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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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둥이가 어머니를 끌고 갔어!”
사람의 이면을 들여다보는 남장 여인, 신영인(신영석).
“내 동정을 알아보려는 첩자일수도 있어.”
세상의 눈을 피해 신분을 숨긴 채 살아가는, 이윤(허정도).
“들어올 땐 맘대로 들어왔어도 나갈 때는 그럴 수 없다.”
깊은 산속 무진 산채의 실력자, 강무산.
“우리는 산적이 아니야. 굳이 이름을 붙이자면 ‘해결사’라고나 할까?”
잃어버린 강아지를 찾아 주는 일에서 살인 사건에 이르기까지.
산 아래 마을에서부터 멀게는 압록강에 이르기까지.
세 사람은 산채 생활을 하면서 의뢰받은 사건들을 해결해 나간다.
“운종가에서는 다들 그렇게 부릅니다요. 팔월요 사건이라고.”
그즈음 한성을 뒤흔든 연쇄 살인 사건.
현장마다 남겨져 있던 세 글자. 팔(八), 월(月), 요(?).
“석아, 무엇을 본 거냐?”
‘온갖 동물들이 처참하게 일그러진 그림자 얼굴.’
하나둘씩 드러나는 진실 속에서 드디어 세 사람은 거대한 배후의 실체와 맞닥뜨린다.
구매가격 : 2,400 원
[합본]리턴(Return)(15금개정판)(전2권)
도서정보 : 단영 | 2019-01-0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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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그랑!
어디선가 울린 금속음과 함께 3년 전, 모든 것이 시작된 날로 되돌아가다.
그날은 사랑을 고백하고 결혼한 다음 그녀를 죽인,
바로 ‘그 사람’을 만나는 날이었다.
상해유한 이 회장의 유일한 상속녀 이지원.
셀 수 없이 많은 재산과 어마어마한 인맥을 배경으로 두고도,
아니, 그러하기 때문에 죽음의 위협이 연이어 찾아드는데…….
모든 시작점인 운명의 그날,
그녀의 인생을 건 선택의 향방은?
서로가 서로를 운명적으로 잡아끄는 두 사람이 마주하다!
너무 잘났으나 그녀를 말려 죽이고도 남을 대단한 집안을 배경으로 둔
보기 드물게 잘생기고 수컷 이미지 강렬한 대성의 ‘장이준’.
- 예고 없이 직접 겪는 걸 더 좋아한다면 그렇게 하도록.
미안하다는 말은 미리 해 두지.
“피할 수 없다면 즐기라는 말이 있죠.”
리턴, 미스터리하고 서스펜스와 스릴이 넘치는 로맨스의 향연이 펼쳐진다!
구매가격 : 7,200 원
대답할 수 있나요?
도서정보 : 양희윤 | 2019-01-0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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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첫 독립 선언. 나만의 집을 갖게 된 워커홀릭 재인.
연애도 취미도 일에도 지쳐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했지만
불쑥 등장한 옆집의 세 남자 덕분에 평화는 깨지고 만다.
“무조건 거절부터 하지 말아요. 그것도 습관 되거든요.”
무심한 듯 유쾌하면서도 엉뚱한, 연채훈.
“우리 어디서 만난 적 있지 않아요?”
짓궂음 속에 숨길 수 없는 다정함, 신우진.
“놀랐다면 미안해요. 급해 보여서요.”
진중하고 상냥한, 예의 바른 남자 장도윤.
애써 거리를 두려 했지만, 어느새 다가와 있는 그 남자.
재인의 마음도 어느새 그를 향해 서서히 열리는데.
‘잘 컸네, 내 첫사랑.’
잊으려 했던 기억과 함께 떠오르는 새로운 의문.
그땐 왜 그랬는지 말해 줄 수 있나요?
이제는 당신의 마음을, 대답할 수 있나요?
구매가격 : 3,800 원
우리 사랑일까요? (전2권)
도서정보 : 이프노즈 | 2019-01-0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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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언제까지 감춰야 하나.”
꿈에 그리던 ‘브리앙뜨’ 레스토랑에 취업하게 된 현민.
위장 취업으로 인해 본의 아니게 남자인 척하게 되고…….
어떻게든 조용히 살려 했건만
입사 첫날부터 들이대는 셰프의 한마디!
“이제부터 우리 1일이다.”
아니, 언제부터 우리가 그런 사이였을까요?
‘요즘 내가 미쳤나? 왜 이렇게 막내가 계속 신경 쓰이지?’
요리가 애인이요, 레스토랑이 아내라 생각했던 셰프, 장서준.
인생에 갑자기 들이닥친 봄바람으로 무너진다.
주변의 반대와 눈치 따위는 이제 상관없다.
이제는 제 인생이 되어 버린 그녀와 함께하기 위해
처음으로 낸 용기와 고백.
“지금부터 내 말 잘 들어”
“…하지 마세요.”
“멀어지지만 마, 도망가지도 마. 내 옆에 있어 줘. 그거면 돼.”
저기, 셰프.
우리, 사랑일까요?
구매가격 : 6,480 원
우리 사랑일까요? 2권
도서정보 : 이프노즈 | 2019-01-0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휴, 언제까지 감춰야 하나.”
꿈에 그리던 ‘브리앙뜨’ 레스토랑에 취업하게 된 현민.
위장 취업으로 인해 본의 아니게 남자인 척하게 되고…….
어떻게든 조용히 살려 했건만
입사 첫날부터 들이대는 셰프의 한마디!
“이제부터 우리 1일이다.”
아니, 언제부터 우리가 그런 사이였을까요?
‘요즘 내가 미쳤나? 왜 이렇게 막내가 계속 신경 쓰이지?’
요리가 애인이요, 레스토랑이 아내라 생각했던 셰프, 장서준.
인생에 갑자기 들이닥친 봄바람으로 무너진다.
주변의 반대와 눈치 따위는 이제 상관없다.
이제는 제 인생이 되어 버린 그녀와 함께하기 위해
처음으로 낸 용기와 고백.
“지금부터 내 말 잘 들어”
“…하지 마세요.”
“멀어지지만 마, 도망가지도 마. 내 옆에 있어 줘. 그거면 돼.”
저기, 셰프.
우리, 사랑일까요?
구매가격 : 3,600 원
우리 사랑일까요? 1권
도서정보 : 이프노즈 | 2019-01-0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휴, 언제까지 감춰야 하나.”
꿈에 그리던 ‘브리앙뜨’ 레스토랑에 취업하게 된 현민.
위장 취업으로 인해 본의 아니게 남자인 척하게 되고…….
어떻게든 조용히 살려 했건만
입사 첫날부터 들이대는 셰프의 한마디!
“이제부터 우리 1일이다.”
아니, 언제부터 우리가 그런 사이였을까요?
‘요즘 내가 미쳤나? 왜 이렇게 막내가 계속 신경 쓰이지?’
요리가 애인이요, 레스토랑이 아내라 생각했던 셰프, 장서준.
인생에 갑자기 들이닥친 봄바람으로 무너진다.
주변의 반대와 눈치 따위는 이제 상관없다.
이제는 제 인생이 되어 버린 그녀와 함께하기 위해
처음으로 낸 용기와 고백.
“지금부터 내 말 잘 들어”
“…하지 마세요.”
“멀어지지만 마, 도망가지도 마. 내 옆에 있어 줘. 그거면 돼.”
저기, 셰프.
우리, 사랑일까요?
구매가격 : 3,600 원
딥 다운 인사이드(Deep Down Inside)
도서정보 : 피오렌티 | 2019-01-0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이 결혼, 진심이야?”
“네, 진심이에요. 나 시현 씨 사랑해요.”
확신도 진심도 없는 결혼.
순백의 웨딩드레스 앞에서 하경은 거짓을 택했다.
7년 전, 자신을 쓰레기처럼 버리고 간 남자 강원을 향해.
“넌 이걸 입을 자격이 없어.”
“아니. 나는 당신이 선물한 그 드레스를 입고
다른 남자와 결혼 서약을 할 거야. 그러니까 사라져요.”
그는, 여전히 매력적인 김강원은 잔인하게 웃고 있었다.
탄탄한 허벅지가 다리 사이를 강제로 열었다.
하늘거리는 옷감 사이를 파고든 그의 허벅지가
입가에 걸린 조소보다 더 잔혹하게 심장을 내리눌렀다.
“내가 그렇게 두지 않을 거야.”
“…미친 새끼.”
신의 장난처럼 얽혀 버렸던 과거.
사랑했던 기억마저 뒤덮을 추악한 현재.
당신과 나의 미래는 어디에도 없어.
추락 끝에 도달한, Deep Down Inside-
구매가격 : 4,000 원
이러지 마, 설레잖아
도서정보 : 이냐냐 | 2018-12-2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서른을 하루 앞둔 오수주,
5년 사귄 애인에게 차이고 밤새도록 10차까지 달리고 달리다 정신을 차려 보니
1월 2일…… 오전 8시 30분. 빼박 지각이었다!
미친년 꽃다발 차림으로 구두까지 벗어 들고 겨우 올라탄 버스 안,
안심은 금물, 방심은 사고를 부른다고 누가 그랬던가.
딱 맞춘 급정거에 운전석으로 날듯이 미끄러지는데!
그녀를 구한 건 잘생긴 얼굴을 매너로 탑재한 냉미남이었다!
“저, 감사…….”
‘합니다’, 그 세 글자도 더 못 듣고 꽃다운 님은 버스를 떠나 버리고
그리 아름답고 서운하게 끝맺음 하는 줄로만 알았다.
“안녕하십니까. 주한결이라고 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한 주 만에 인턴으로 그녀 앞에 다시 나타난 그는,
정말로 꽃다운 스물여섯 나이로 찬란히 등장한 그의 눈길은,
시작부터 이미 단 한 사람만을 향해 있었고…….
“나 같은 사수 싫겠지만 그래도 잘 지내 봐요.”
“싫지 않아요. 싫어하지 않는다고요.”
이건 설마 새로운 로맨스의 시작인가요?
연상연하와의 상콤발랄한 밀당의 시작인가요?
구매가격 : 3,600 원
채워지다 - Sidestory (한뼘 로맨스 컬렉션 35)
도서정보 : 박하향 | 2018-12-1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책 소개>
#현대물 #오해 #친구>연인 #달달물 #잔잔물 #힐링물
#평범남 #직진남 #다정남 #순정남 #평범녀 #상처녀 #철벽녀 #순진녀 #건어물녀
초등학교 체육 선생님인 도윤. 그의 학생 중 하나인 서준의 나이 차이 많이 나는 누나, 서인이 도윤의 눈에 유난히 잘 띈다. 서인이 출근하는 어머니를 마중나가는 자리에서도, 참관 수업에 온 자리에서도 서인이 이상하게 도윤의 눈에 밟힌다. 사실 초등학교 교사라는 어엿한 직업에 잘생긴 외모를 가졌지만, 도윤에게는 분해된 가족이라는 마음속 상처가 있다. 그런 그에게 너무나 행복한 가족 속에서 사는 서인은 특별한 존재처럼 느껴진다.
* 이 단편은 전작 "채워지다"에서 등장한 남자주인공인 도윤의 시점에서 서술된 이야기로, 전작과 같이 읽으시면 독특한 묘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로맨스 - 한뼘 로맨스 컬렉션.
<미리 보기>
꼬맹이들의 목소리가 가득한 곳. 초등학교 교사로 일한 지도 1년이 지나가고 있었다. 아이들이 가득한 곳에서 적응할 수 있을까 싶었지만 나는 의외로 쉽게 적응했고 점차 아이들을 대하는 법에 익숙해지고 있었다. 그리고 아이들에게 애정과 관심이라는 것도 많이 생겼다. 그렇게 적응하는 나 자신을 보며 교사로서 자격이 있는 사람이었다고 만족해하고 있었다.
한 학년에만 200명, 전교생만 따지면 1000명이 훌쩍 넘어가는 수였다. 그 중에서도 눈에 띄는 아이들은 충분히 있었다. 머리가 비상한 아이, 나이에 비해 성숙한 아이, 말이 많은 아이, 너무 조용한 아이.
특히 최서준은 유달리 누나를 좋아하는 아이라서 우리 반 아이가 아니더라도 기억할 수밖에 없었다.
“우리 누나 예쁘거든!”
서준이는 ‘누나’와 관련된 이야기가 나오면 늘 신나게 이야기했다. 신기했다. 제 주변 사람들은 형제에 대해서 대체로 부정적인 이야기만 하는 편인데 서준이는 제 누나랑 있으면 제일 재미있다는 듯이 이야기했다.
서준이의 그 ‘누나’ 사랑은 내 귀에도 심심찮게 들려올 만큼 꽤나 유명했다. 누나가 사준 물건. 누나가 놀이공원 데려가 준 이야기. 제 누나는 예쁘다고 하는 말까지. 반 친구들이 서준이 누나라고 하면 다들 대충이라도 알 정도인데 선생님이라고 모를 이유가 없었다.
늘 그런 서준이를 나는 신기하게 생각하곤 했다.
“진짜 자기 누나를 그렇게 좋아하기도 힘든데. 서준이가 좀 특이한 케이스긴 하지?”
“그러게요. 누나랑 나이 차이가 많이 난다고 했죠?”
“15살... 차이라고 그랬나? 그럴거야.”
“와... 아들 같은 동생이겠네요.”
어딜 가나 떠들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있었기 때문에 서준이 누나라는 사람에 대한 이야기는 쉽게 들을 수 있었다. 서준이보다 15살이 많고, 서준이와 많이 닮았으며 꽤 좋은 대학교를 다니고 있다고. 문득 조금 궁금하기도 했다. 제 가족에게 그토록 사랑받는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 사랑받는 만큼 자기도 사랑을 주는 사람일까. 난 가족에게 사랑을 받아본 적이 없어서 그런가, 그런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 가끔씩 궁금했다.
“쌤! 안녕하세요!”
“서준이구나. 안녕?”
“우리 엄마랑 누나에요!”
“안녕하십니까. 서준이 학교 선생인 이도윤입니다.”
“어머, 선생님. 안녕하세요.”
서준이 ‘누나’라는 사람을 만난 것은, 그렇게 생각하고 나서 얼마 지나지 않고 나서였다.
공휴일이라 학교에 가지 않아도 되는데 바보같이 USB를 두고 온 것이 생각나 일어나자마자 학교로 향하던 길이었다. 정문 근처에 차를 세워두고 걸어가는 길에 서준이와 마주쳤다. 서준이 옆에는 어머니로 보이는 사람과 서준이가 늘 말하던 ‘누나’라는 사람도 같이 있었다.
“안녕하세요.”
낯을 가리는 것인지 어머님이 인사하는 것을 따라서 눈에 띄지 않게 인사하는 모습은 내가 생각했던 모습과는 조금 다른 것이었다.
“서준이, 오늘 놀러가는 구나?”
“네! 만화 보러 가요!”
오늘도 서준이는 누나랑 같이 놀러가는 가 보다. 정말로 제 누나를 좋아하는 구나, 싶었다. 그 작은 손이 누나 손을 꼭 붙잡고 앞뒤로 붕붕 흔드는 모습은 누가 봐도 설레어하는 모습이었다.
곧 가봐야 한다며 인사를 하고 멀어지는 뒷모습을 잠깐 동안 응시했다. 그리고 나를 향해 고개를 돌린 서준이 누나와 눈이 마주쳤다. 고개를 살짝 꾸벅이며 눈인사한다. 예상치 못하게 눈이 마주쳐 놀랐지만, 내색하지 않고 그 사람을 따라 똑같이 인사했다.
서준이 누나는 혹시나 손을 놓을까 걱정이라도 되는 것인지 작은 손을 꼭 잡고 있었다. 그리고 웃으면서 머리를 쓰다듬기도 했다. 사랑하는 것은 저런 모습이구나. 신기했다.
‘너도! 너도 네 아빠랑 똑같은 놈이야! 당장 꺼져, 꺼져!!’
징그러울 정도로 날카로운 목소리가 머릿속을 한 번 울렸다. 미치광이처럼 욕을 퍼붓고 온갖 물건을 집어던지던 모습. 어머니는 제 모습을 그대로 담은 아들을 증오했고 미워했다. 언젠가 한 번은 이해해보려고 했었지만 결국 나는 나를 미워하던 어머니를 완벽하게 이해하지 못했다. 그래서 그냥 저런 사람이라고 머리를 설득시키기로 했다. 나는 가족, 어머니라고 하면 생각나는 것이 이런 것뿐이었다.
그래서 이해가 되지 않았다. 동생이라는 이유로, 가족이라는 이유로 저렇게 사랑할 수 있을까? 나에게는 가족도, 형제도 없었다. 거기다 보고 자란 것이 그런 것들뿐이다. 이해할 수 없는 것이 당연했다.
“신기하네.”
나에게 저 사람들은 마치 외계인 같은 느낌이었다.
구매가격 : 1,000 원
집으로 가는 길
도서정보 : 선우정민 | 2018-12-1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난 어디에도 집 같은 건 없어.”
─어디에도 정착하고 싶지 않은 여자, 채화윤.
“난 무엇보다 집이 필요한 사람이거든.”
─무엇보다 자신의 일상이 소중한 남자, 하도한.
“지금이 내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시간들이야.”
“대체 뭐가?”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일상을 사는 것.”
도한의 집은 아늑했고, 또 세상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것 같았으며,
가만히 있으면 마치 꿈을 꾸는 것 같기도 했다.
“사랑해, 하도한.”
그녀가 불쑥 말했다.
“어른은 더 이상 꿈을 꾸지 않는다고 하지만…… 너는 여전히 나의 꿈이야.”
남들이 보잘것없다고 느끼던 일상들이
내게는 알지 못하던 나의 꿈이었으니까.
“네가 죽는 그날까지 끊임없이 사랑할게. 집이 주인을 품듯 품어 줄게.”
그러니까, 집으로 가자.
서로 다른 두 사람이 하나가 되어 걷는, 집으로 가는 길.
구매가격 : 3,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