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태자의 운명의 채찍

도서정보 : 아키노 신쥬 | 2017-03-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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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태자 라빅은 흥분했다. 남작의 딸인 레나가 채찍을 휘두르는 모습을 보자마자 자신이 꿈꾸던 운명의 상대라고 확신했기 때문이었다. 곧바로 레나와 결혼한 라빅은 두근거리는 가슴을 안고 그녀를 침실로 데려간다. 한편 레나는 혼란스러웠다. 왕국의 영웅인 왕태자가 갑자기 때려달라고 애원하는 바람에 정신없이 결혼했기 때문이었다. 레나는 사람을 괴롭히며 기뻐하는 취미는 없었다. 오해를 풀려 해도 들어주지 않아 궁지에 몰린 레나는 울음을 터뜨릴 지경이 되는데…….

구매가격 : 3,500 원

 

공작님은 사랑을 그린다

도서정보 : 아이오 유우 | 2017-02-2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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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나라에서는, 혼담이 오갈 때에 여자가 자신의 초상화를 보내야 한다. 이제까지 세 차례나 초상화를 보냈다가 돌려받고는 낙담한 젬마. 결혼을 앞둔 소녀에게 행복을 안겨주는 초상화가 있다는 소문을 듣고 화가를 찾아간다. 알고 보니 그 화가는 소꿉친구인 안드레아였다. 어릴 적에는 안드레아가 여자아이인 줄 알았다. 그랬던 그가 멋진 남자로 성장한 모습을 보고 놀란 젬마에게, 안드레아는 ‘날 여자라고 여긴다면, 이런 걸 해도 괜찮지?’라며 농밀하게 키스하는데──. 젬마는 ‘줄곧, 이러고 싶었어’라고 속삭이는 그의 뜨거운 눈빛에 사로잡혀 반 강제로 순결을 빼앗기고…….

구매가격 : 3,500 원

 

초승달에 약속을

도서정보 : 나루미 미오 | 2017-02-2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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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카라나는 옆 나라의 왕이 꾸민 계략으로 부모님과 나라를 빼앗겼다. 그녀는 적에게 목숨을 구걸하기보다는 공주로서 깨끗하게 죽기로 각오한다. 하지만 그 바람은 이루어지지 못했다. 왕의 동생인 알만슬에게 굴욕적으로 순결을 빼앗긴 후, 그의 첩이 되고 말았다. 롯카라나는 알만슬에게 살의를 드러낸다. 하지만 알만슬은 어째서인지 안도하는 표정으로 그녀에게 단검을 건네는데……. 그 후, 아름답게 치장한 롯카라나에게 손을 대지 않는 알만슬이 수상하다. 초승달이 뜨는 밤, 알게 된 그의 상처는──.

구매가격 : 3,500 원

 

해 그림자(19세)[개정판]

도서정보 : 민은아 | 2016-12-1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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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날한시에 태어났으나 하나는 선택받은 지존이나
다른 하나는 죽을 때까지 지존의 그림자 운명이나니.
지존으로 선택된 이윤이 세자로서 자라는 동안
업둥이 더벅머리 총각으로 자란 그림자 이원.
하지만 제 삶에 의심 한 번 품지 않고
순응한 채 살아가는 이원이건만
어쩐지 그의 품행 하나하나에선 빛이 나고
저잣거리에 아름다운 처자 김명우를 만난 뒤부터
그는 처음으로 제 운명에 의문을 가지게 되는데…….

구매가격 : 3,500 원

바람꽃, 달그림자 1권

도서정보 : 김수헬 | 2016-11-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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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한 여자, 공주님을 마음에 품은 세 남자들,
본인밖에 모르던 이기적인 공주.
그러나 첫사랑을 위해 신분까지 버리며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는 남녀들의 대 순애보!

신라 화랑 배경 역사시대 로맨스.

풍월도(화랑도)가 막 체계화되던 시기 신라.
꽃다운 나이 아름다운 소년들이 신라를 위해 모였다. 오로지 신라를 위해 충과 효를 다하고, 벗을 신뢰하며, 목숨을 바치되, 스스로 고귀함을 잃지 않고자 하는 신라의 화랑들. 그 중 한 명에게 꽂힌 공주의 첫정. 그러나 넘을 수 없는 신분의 벽에 이룰 수 없는 사랑.
하지만 공주는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걸었고, 백제의 왕자는 자신의 나라를 걸었으며, 한 명의 무사는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버렸다!
그러나 이 세 남자들보다 더 치열하게 사랑에 목숨을 건 사람은 다름 아닌 그들의 공주. 사랑을 위해 ‘신라 유일 성골공주’라는 신분마저 내던지는 한 여인의 올곧은 순애보가 그 어느 사극보다 유려하고 서사적이며 감동적으로 펼쳐진다.

화려하고 아름다웠던 공주님의 첫정
치열하고 애틋한 사내들의 첫정
첫사랑을 지키기 위해 소중하고 위대한 목숨 건 사랑

구매가격 : 2,900 원

클로버 부케

도서정보 : 밀밭 | 2016-05-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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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딸이 되어라. 스칼렛의 대역이 되어서…… 가서 죽어라.” 영주의 협박에 대신 공작가로 시집가게 된 집시의 딸, 레나. 신랑 측도, 신부 측도 모두 자신의 죽음을 바라는 상황에서 그녀가 원하는 건 단 하나. “무슨 짓을 해서라도 살아남겠어!” 냉혈한 공작이 실은 운명의 짝이라던 어머니의 점괘가 유일한 희망인 상황에서, 그녀의 생존을 위협하는 자가 있었으니 다름 아닌 공작의 대리인, 도미닉 라몬트. “당신은 대리인일 뿐이라고요. 가, 감히 서약의 키스를 그렇게 으, 음란하게!” “……음란함이 뭔지 이미 알고 계신가봅니다, 레이디?” 하루에도 심장이 수백 번 졸아붙는 무늬만 앙큼한 대역 신부와 철저히 가면을 벗겨 주리라 작정한 철의 기사의 두근두근 로맨스!

구매가격 : 3,600 원

 

왕의 여자(19세)

도서정보 : 민은아 | 2016-03-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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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구하옵니다. 신첩이 아직 모자라…….”
“그거면 충분합니다. 하지만 대신 그 대가를 톡톡히 치러야 할 것입니다.”
“대가요?”
“다음에는 입술로 안아주셔야 하옵니다. 이것을요.”
“전하, 어찌 그런 말씀을…….”

구매가격 : 3,500 원

 

서루 1

도서정보 : 이정 | 2016-03-0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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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얀 살과 적당히 볕에 그을린 매끄러운 살의 향연.
연회의 밤, 남녀가 어우러지는 데 문제될 건 없었다.
자그마한 문제라면 서로 엉켜들기 시작한 남녀가 이복동생 시아와, 내일이면 혼인해야 할 호연국 황제라는 것 정도.
그 외에 서루에게 문제될 건 아무것도 없었다.

거부할 수 없는 운명을 타고난 여인, 서루
한 나라의 황제이자 냉철한 정복자, 치우
정략혼으로 맺어진 남녀의 아름답고도 견고한 사랑 이야기! 《서루》

대동국의 공주인 서루는 별궁에 갇혀 책으로만 세상을 배웠다. 그녀는 아비의 뜻에 따라 이웃나라 호연국의 황제인 치우와 정략혼을 하게 된다. 혼인을 하루 앞둔 저녁, 마음이 시끄러워 산책을 나섰던 서루는 간드러지는 여인의 노랫소리를 따라갔다가 이복동생인 시아가 치우의 앞에서 노래를 부르며 옷을 한 꺼풀씩 벗는 장면을 목격하고 만다.
그리고 서루의 곁에 머무르는 이, 지율. 율은 서루를 마음에 품었음에도 그녀가 다른 이와 혼인하는 것을 지켜볼 수밖에 없는데…….

“저, 저는 폐하를 연모하지 않습니다.”
거의 닿을 듯 내려오던 치우의 얼굴이 우뚝 멈췄다.
“잘 되었구나. 나도 그대를 연모하는 것은 아니니.”
안도의 숨을 속으로 삼키며 그가 떨어지기를 기다린 서루의 마음도 무색하게 씹어뱉듯 빠르게 말을 끝낸 치우의 입술이 그대로 내려앉았다.

서루 / 이정 / 로맨스 / 전2권 완결

구매가격 : 0 원

 

서루 2

도서정보 : 이정 | 2016-03-0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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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얀 살과 적당히 볕에 그을린 매끄러운 살의 향연.
연회의 밤, 남녀가 어우러지는 데 문제될 건 없었다.
자그마한 문제라면 서로 엉켜들기 시작한 남녀가 이복동생 시아와, 내일이면 혼인해야 할 호연국 황제라는 것 정도.
그 외에 서루에게 문제될 건 아무것도 없었다.

거부할 수 없는 운명을 타고난 여인, 서루
한 나라의 황제이자 냉철한 정복자, 치우
정략혼으로 맺어진 남녀의 아름답고도 견고한 사랑 이야기! 《서루》

대동국의 공주인 서루는 별궁에 갇혀 책으로만 세상을 배웠다. 그녀는 아비의 뜻에 따라 이웃나라 호연국의 황제인 치우와 정략혼을 하게 된다. 혼인을 하루 앞둔 저녁, 마음이 시끄러워 산책을 나섰던 서루는 간드러지는 여인의 노랫소리를 따라갔다가 이복동생인 시아가 치우의 앞에서 노래를 부르며 옷을 한 꺼풀씩 벗는 장면을 목격하고 만다.
그리고 서루의 곁에 머무르는 이, 지율. 율은 서루를 마음에 품었음에도 그녀가 다른 이와 혼인하는 것을 지켜볼 수밖에 없는데…….

“저, 저는 폐하를 연모하지 않습니다.”
거의 닿을 듯 내려오던 치우의 얼굴이 우뚝 멈췄다.
“잘 되었구나. 나도 그대를 연모하는 것은 아니니.”
안도의 숨을 속으로 삼키며 그가 떨어지기를 기다린 서루의 마음도 무색하게 씹어뱉듯 빠르게 말을 끝낸 치우의 입술이 그대로 내려앉았다.

서루 / 이정 / 로맨스 / 전2권 완결

구매가격 : 3,000 원

월야 애(愛) 묻히다

도서정보 : 화연 윤희수 | 2016-02-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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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국의 왕은, 사악하기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따를 자가 없을 만큼 잔악스럽고 광폭하여 타계의 왕들조차 대면하기를 꺼려하였다. 그의 핏빛 눈동자를 마주하고 감히 살아남은 자가 없다 하여 억겁의 세월 사왕에겐 온전한 반려가 없었다 한다. 인의 어린 여식을 취해 그 피로 침전을 물들이며 육체의 향락을 즐기는 죽음의 신. 그 두렵고 두려운 존재가 바로 사왕, 이안이라 하였다. 달도 제 모습을 감추는 은밀한 그믐의 밤. 신비롭고 몽환적인 기운이 사방을 물들이는 묘한 경계의 시간. 월이 사를 애로 물들이리라.

구매가격 : 3,5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