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고전687 알렉상드르 뒤마의 민중의 영웅; 사랑, 자유, 충성의 역사적 로맨스(English Classics687 The Hero of the People; A Historical Romance of Love, Liberty and Loyalty by Alexandre Dumas)

도서정보 : 알렉상드르 뒤마(Alexandre Dumas) | 2022-06-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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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중의 영웅; 사랑, 자유, 충성의 역사적 로맨스(The Hero of the People; A Historical Romance of Love, Liberty and Loyalty by Alexandre Dumas)(1892)는 18세기 프랑스 혁명(French Revolution)(1789)을 배경으로 하는 알렉상드르 뒤마(Alexandre Dumas)의 역사소설(historical novel)입니다. 루이 16세(Louis XVI)(1754~1793)와 마리 앙투아네트(Marie Antoinette d'Autriche)(1755~1793)를 중심으로 ‘왕가의 로맨스(A Historical Romance)’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점에서 여타의 알렉상드르 뒤마(Alexandre Dumas)의 프랑스 혁명(French Revolution) 시리즈와 차별화됩니다. 파리 곳곳에서 폭동이 벌어지는 가운데 왕가의 주요 인사들은 역사란 거대한 해일 앞에서 무력하게 휩쓸려 갑니다. 그 와중에 사람들에게 혁명에 대한 열정을 불어넣는 선동가들이 서로의 이해관계에 따라 암약하는데……. 과연 혁명의 끝은 무엇일까?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 알렉상드르 뒤마(Alexandre Dumas)의 프랑스 혁명(French Revolution) 시리즈, 마리 앙투아네트 로맨스(The Marie Antoinette Romances) 시리즈, 의사의 회고록(The Memoirs of a Physician) 시리즈 : 붉은 집의 기사(The Knight of the Red House)(1845), 왕비의 목걸이(The Queen's Necklace)(1849), 바스티유 습격; 혹은 농부 피투(Taking the Bastille; Or, Pitou the Peasant)(1853), 마술사 발사모; 또는 의사의 회고록(Balsamo, the Magician; or, The Memoirs of a Physician)(1891), 왕립 근위대; 또는 왕실의 도피(The Royal Life Guard; or, the flight of the royal family by Alexandre Dumas)(1892), 민중의 영웅; 사랑, 자유, 충성의 역사적 로맨스(The Hero of the People; A Historical Romance of Love, Liberty and Loyalty by Alexandre Dumas)(1892), 최면술사의 희생자(The Mesmerist's Victim)(1894), 샤니 백작부인; 또는 루이 16세의 처형(The Countess of Charny; or, The Execution of King Louis XVI)(1900).

▶ CHAPTER I. LOCKSMITH AND GUNSMITH. THE French Revolution had begun by the Taking of the Bastile by the people of Paris on the Fourteenth of July, 1789, but it seemed to have reached the high tide by King Louis XVI, with his Queen Marie Antoinette and others of the Royal Family, leaving Versailles, after some sanguinary rioting, for the Capital, Paris. But those who think, in such lulls of popular tempests, that all the mischief has blown over, make a mistake.

▷ 제1장. 자물쇠 제조공 및 총포 제조공. 프랑스 혁명은 1789년 7월 14일 파리 사람들에 의한 바스티유 함락으로 시작되었지만 루이 16세 왕과 그의 여왕 마리 앙투아네트와 왕실의 다른 사람들에 의해 만조에 이르렀던 것 같습니다. 베르사유를 떠나 수도 파리로 향합니다. 그러나 대중적인 폭풍우의 잠잠함 속에서 모든 장난이 날아갔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실수를 하는 것입니다.

▶ CHAPTER XVI. THE PORTRAIT OF CHARLES FIRST. A WEEK has passed since the events related. Everybody was saying: The Revolution is finished; the King is delivered from Versailles, and his courtiers and evil counsellors. The King is placed in life and actuality. He had heretofore the license to work wrong; now he has full liberty to do good. The dread from the riots had brought the conservatives over to the royalty. The Assembly had been frightened, too, and saw that it depended on the King. A hundred and fifty of its members took to flight. The two most popular men, Lafayette and Mirabeau, became royalists. The latter wanted the other to unite with him to save the crown, but while honorable Lafayette had a limited brain, he did not see the orator’s genius.

▷ 제16장. 찰스 퍼스트의 초상. 관련된 이벤트로부터 일주일이 지났습니다. 모두가 말했습니다. 혁명은 끝났습니다. 왕은 베르사유와 그의 신하들과 사악한 고문들에게서 구출됩니다. 왕은 삶과 현실 속에 놓여 있습니다. 그는 지금까지 잘못 일할 수 있는 허가를 받았습니다. 이제 그는 선을 행할 완전한 자유를 가졌습니다. 폭동에 대한 공포는 보수주의자들을 왕족으로 끌어들였습니다. 회중도 두려워하여 그것이 왕에게 달려 있음을 알았습니다. 150명의 회원이 비행기를 탔습니다. 가장 인기 있는 두 남자인 라파예트와 미라보는 왕당파가 되었습니다. 후자는 왕관을 구하기 위해 다른 사람이 그와 결합하기를 원했지만 명예로운 라파예트(Lafayette)는 두뇌가 제한적이지만 웅변가의 천재성을 보지 못했습니다.

▶ CHAPTER XXX. UNDER THE WINDOW. Little newsheets were passing from hand to hand and newsdealers were calling out: “Buy the Great Treason of Mirabeau!” “It seems this concerns me,” he said, taking a piece of money out. “My friend,” he said to one of the venders who had a donkey carrying panniers full of the sheets, “how much is this Great Treason of Mirabeau?” “Nothing to you, my lord,” replied the man, looking him in the eye, “and it is struck off in an edition of one hundred thousand.” The orator went away thoughtful. A lampoon in such an edition and given away by a newsman who knew him! This is what we shall learn, with many another secret which none but Cagliostro the superhuman might divine, in the sequel to this volume entitled “The Royal Lifeguard.”

▷ 제30장. 창 아래. 작은 신문이 손에서 손으로 전달되었고 신문 판매상들은 "미라보(Mirabeau)의 대반역을 사세요!"라고 외치고 있었습니다. 그는 돈을 꺼내며 “이것이 걱정되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친구여," 그는 시트로 가득 찬 패니어를 나르는 당나귀를 가지고 있던 상인 중 한 사람에게 말했습니다. “내 주여, 당신에게는 아무 것도 아닙니다.” 남자가 그를 눈으로 바라보며 대답했습니다. 웅변가는 생각에 잠겼습니다. 그런 판에 있는 풍뎅이와 그를 아는 뉴스 기자가 나눠준 것! 이것이 바로 우리가 "왕립 근위대; 또는 왕실의 도피(The Royal Life Guard; or, the flight of the royal family by Alexandre Dumas)(1892)"라는 제목의 이 책의 속편에서 초인간적인 칼리오스트로(Cagliostro) 외에는 누구도 알 수 없는 또 다른 많은 비밀과 함께 배우게 될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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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고전654 알렉상드르 뒤마의 코르시카 형제(English Classics654 The Corsican Brothers by Alexandre Dumas)

도서정보 : 알렉상드르 뒤마(Alexandre Dumas) | 2022-06-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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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와 나의 연결고리, 쌍둥이의 비밀 : 코르시카 형제(The Corsican Brothers by Alexandre Dumas)(1844)는 태어나자마자 헤어진 쌍둥이 형제를 소재로 한 알렉상드르 뒤마(Alexandre Dumas)의 노벨라(a novella)입니다. 같은 부모에게서 비슷한 시간에 태어난 일란성 쌍둥이는 흡사한 외모와 전혀 다른 삶이란 측면에서 작가들의 상상력의 대상으로 애용되었습니다. 추리물의 쌍둥이는 존재 자체로 스포일러가 되는가하면, 수십 년의 세월이 흐른 끝에 다시 만나는 감동을 자아내기도 하지요. 심지어 쌍둥이가 물리적인 거리를 초월해 서로의 고통과 기쁨을 느낀다거나, 서로의 의사를 텔레파시로 주고받는다는 설정은 현대의 여러 소설과 영화에서 변주될 정도로 우리에게 친숙한 쿨리셰입니다. 대표적으로 지아이조(G.I. Joe)에는 크림슨 가드(Crimson Guard)의 지휘관으로 토맥스(Tomax)와 자못(Xamot)이 등장하는데 그들은 대화 없이 의사소통을 할 수 있지만, 상대방의 고통 또한 느낄 수 있는 쌍둥이 형제입니다. 데즈카 오사무(Osamu Tezuka)(1828~1989)의 만화 블랙잭(Black Jack)(1973~1983)에는 한발 더 나아가 언니의 몸에 유착된 기생 쌍둥이(Parasitic twin) 피노코(Pinoko)가 등장합니다. 그녀에게는 자신을 떼어내려는 시도를 할 때마다 이를 방해할 수 있는 묘한 초능력이 있지요! 19세기의 대중소설작가 뒤마는 과연 쌍둥이란 흥미진진한 소재를 어떻게 변주하였을까요?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 작품의 배경은 1841년, 프랑스보다 이탈리아와 더 가까운 코르시카 섬의 과부 사빌리아 드 프랑키(Savilia de Franchi)의 집에서 시작됩니다. 그녀는 샴쌍둥이 루이스(Louis)와 루시앙(Lucien)을 낳았고, 그들은 다행히 의사의 손길 덕분에 태어나자마자 무사히 분리될 수 있었습니다. 각각 파리와 코르시카에서 서로 떨어져 자랄 수밖에 없었으나, 극히 낮은 확률을 딛고 건강하게 성인이 되었습니다. 직선거리로 900km에 달하는 파리와 코르시카란 물리적인 거리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서로의 존재를 느끼는데……. 과연 화자를 초청한 루시앙의 의도는 무엇일까요? 그는 대체 왜 올란디와 콜로나 패밀리(the Orlandi and Colona families) 간의 복수극에 끼어든 것일까요?

▶ 초자연적인 능력을 가진 쌍둥이는 수많은 감독과 공연연출가의 관심을 받았고, 1852년 연극과 1898년 영화를 시작으로 영국을 비롯해 미국, 프랑스, 인도, 아르헨티나, 스리랑카 등 세계 각지에서 수차례, 아니 수십 차례 제작 및 방영되었습니다. 1970년 미국 시트콤 아내는 요술쟁이(Bewitched)에서 이 같은 클리셰를 활용한 코르시칸 사촌(The Corsican Cousins)편이 방영된 바 있으며, 성룡이 일인이역으로 활약한 홍콩영화 쌍룡회(Twin Dragons)(1992) 또한 유러머스한 쌍둥이 형제의 활극을 다루고 있습니다.

▶ CHAPTER I. IN the beginning of March, 1841, I was travelling in Corsica. Nothing is more picturesque and more easy to accomplish than a journey in Corsica. You can embark at Toulon, in twenty hours you will be in Ajaccio, and then in twenty-four hours more you are at Bastia. Once there you can hire or purchase a horse. If you wish to hire a horse you can do so for five francs a-day; if you purchase one you can have a good animal for one hundred and fifty francs. And don’t sneer at the moderate price, for the horse hired or purchased will perform as great feats as the famous Gascon horse which leaped over the Pont Neuf, which neither Prospero nor Nautilus, the heroes of Chantilly and the Champ de Mars could do.

▷ 제1장. 1841년 3월 초, 나는 코르시카를 여행하고 있었습니다. 코르시카에서의 여행보다 더 아름답고 성취하기 쉬운 것은 없습니다. 툴롱에서 출발하면 20시간이면 아작시오에, 24시간 후면 바스티아에 도착합니다. 그곳에서 말을 고용하거나 구매할 수 있습니다. 말을 고용하고 싶다면 하루에 5프랑만 내면 됩니다. 한 마리를 사면 백오십 프랑에 좋은 동물을 가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적당한 가격에 비웃지 마십시오. 고용하거나 구매한 말은 샹티이와 샹 드 마르스의 영웅 프로스페로나 노틸러스도 할 수 없었던 퐁네프를 뛰어넘은 유명한 가스콩 말만큼 위대한 업적을 수행할 것입니다.

▶ CHAPTER XI. FROM the top of the steps by which one reached the door of the chateau usually inhabited by Madame de Franchi and her son, one could look over the square. This square, so silent the night before, was now full of people, but curiously enough there was not a man to be seen, the crowd was composed of women and children under twelve. On the lowest step of the church door we could perceive a man girdled with a tri-coloured sash. This was the mayor. Under the portico, another man clothed in black was seated at a table. This was the notary, and the written paper under his hand was the act of reconciliation.

▷ 제11장. 일반적으로 마담 드 프랑키와 그녀의 아들이 거주하는 성의 문에 도달하는 계단의 꼭대기에서 광장을 내려다볼 수 있었습니다. 전날 밤 그토록 조용했던 이 광장은 이제 사람들로 가득 찼지만 이상하게도 남자는 보이지 않았고 군중은 여자와 12세 미만의 어린이들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교회 문의 가장 낮은 계단에서 우리는 삼색 띠를 두른 한 남자를 볼 수 있었습니다. 시장이었습니다. 현관 아래에는 검은 옷을 입은 또 다른 남자가 테이블에 앉았습니다. 이것은 공증인이었고 그의 손에 든 서면은 화해의 행위였습니다.

▶ CHAPTER XX. LUCIEN’S appearance created quite a sensation in consequence of his remarkable likeness to his brother. The news of Louis’ death had gone abroad?not, perhaps, in all its details, but it was known, and Lucien’s appearance astonished many. I requested a private room, saying that we were expecting the Baron Giordano, and we got a room at the end. Lucien began to read the papers carelessly, as if he were oblivious of everything. While we were seated at breakfast Giordano arrived. The two young men had not met for four or five years, nevertheless, a firm clasp of the hand was the only demonstration they permitted themselves.

▷ 제20장. 루시앙의 외모는 그의 형과의 놀라운 닮은 결과로 인해 상당한 센세이션을 일으켰습니다. 루이의 죽음에 대한 소식은 해외에 퍼졌습니다. 아마도 모든 세부 사항은 아니지만 알려졌고 루시앙의 모습은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지오다노 남작을 기대하고 있다며 개인실을 요청했더니 결국 방을 얻게 됐습니다. 루시앙은 마치 모든 것을 잊은 것처럼 부주의하게 신문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우리가 아침 식사에 앉아있는 동안 지오나도가 도착했습니다. 두 젊은이는 4, 5년 동안 만나지 않았지만, 그들에게 허락된 유일한 시연은 손을 꼭 잡은 것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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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고전666 알렉상드르 뒤마의 삼총사 20년 후Ⅰ(English Classics666 Twenty Years AfterⅠ by Alexandre Dumas)

도서정보 : 알렉상드르 뒤마(Alexandre Dumas) | 2022-06-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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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총사 20년 후(Twenty Years After by Alexandre Dumas)(1845)는 삼총사(The Three Musketeers by Alexandre Dumas)(1844)의 인기에 힘입어 1845년 1월부터 8월까지 연재한 후속작(a sequel)이자 달타냥 로망스(The d'Artagnan Romances) 3부작(1844~1850)의 두 번째 작품으로 프랑스어 원제는 Vingt ans apr?s(20년 후). 작품은 프랑스 부르봉 왕조에 반기를 든 귀족 세력의 내란 - 프롱드의 난(The Fronde)(1648~1653), 루이 14세(Louis XIV)(1638~1715)의 통치, 올리버 크롬웰(Oliver Cromwell)(1599~1658)의 승리와 찰스 1세(King Charles I)(1625~1649)의 처형(1649) 등 프랑스 17세기 중반의 혼란한 시기를 배경으로 합니다. 20년의 세월이 흐른 후 사총사(四銃士)는 이제 서로 다른 삶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달타냥만이 총사로써 20년째 중위(a lieutenant)로 복무하고 있을 뿐 아토스는 자신의 영지로 돌아갔고, 포르토스는 결혼을, 아라미스는 사제가 되었습니다. 마자랭 추기경(Cardinal Mazarin)의 명을 받은 달타냥은 바스티유 감옥에서 로슈포르 백작(Comte de Rochefort)을 구출한 후 새로운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옛 친구들을 찾아 나서는데……. 그들은 과연 현재의 삶을 버리고, 총사로써의 명예를 위해 다시 한 번 칼을 치켜들 수 있을까요?!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 올포원, 원포올(All fer one, One for all)! : 삼총사(The Three Musketeers by Alexandre Dumas)(1844)는 알렉상드르 뒤마(Alexandre Dumas)의 스워시버클러 장르(the swashbuckler genre) 프랑스 역사소설(a French historical adventure novel)이자 모험 소설(adventure novel)로 프랑스어 원제는 Les Trois Mousquetaires(삼총사). 정의를 위해 싸우는 기사도적인 검사(chivalrous swordsmen)가 등장하지요! 3번째 프랑스 혁명(R?volution fran?aise)(1848)이 발발하기 이전인 1844년 3월부터 르 시에클(Le Si?cle)을 통해 연재되기 시작하였으며, 작가는 주인공 달타냥(Charles de Batz-Castelmore d'Artagnan)의 목소리를 빌려 앙시앵 레짐(Ancien R?gime), 당시 프랑스의 절대 군주 정체를 비판하였습니다. 달타냥과 아토스(Athos), 프로토스(Porthos), 아라미스(Aramis)의 모험에 함께하시겠습니까?

▶ 달타냥은 삼총사(三銃士)가 아니다?! : 번외적으로 프랑스어 원제의 Mousquetaires, 즉 총사(銃士)란 머스켓으로 무장한 근세 보병으로, 19세기 프랑스의 왕실 호위병(Mousquetaires de la garde)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작품에서는 총은 거의 등장하지 않으며, 주인공은 주로 칼을 들고 싸운다는……. 오늘날 삼총사(三銃士)는 ‘세 명의 죽마고우’를 일컫는 표현으로 널리 사용됩니다만, 작품에 등장하는 달타냥, 아토스, 프로토스, 아라미스는 분명 네 명인데...?! 총사에 가입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하급 귀족 달타냥은 아토스, 프로토스, 아라미스와 구분되는 캐릭터로 역사의 운명에 도전하는 주인공입니다. 제목의 삼총사는 어디까지나 달타냥을 제외한 세 명의 왕실 호위병 - 아토스, 프로토스, 아라미스를 의미합니다. 물론 작품의 끝자락에서 리슐리외가 달타냥에게 총사대 부대장 임명장을 써주는 장면이 등장하지만, 이는 곧 삼총사(三銃士)란 작품의 완결을 의미하지요.

▶ 알렉상드르 뒤마(Alexandre Dumas)(1802~1870)의 달타냥 로망스(The d'Artagnan Romances) 3부작(1844~1850) : 샤를 오졔 드 바츠 드 카스텔모 달타냥 백작(Charles Ogier de Batz de Castelmore, Comte d'Artagnan, 1611?~1673), 일명 달타냥(d'Artagnan)은 뒤마의 소설 삼총사(The Three Musketers)(1844)의 주인공이기 이전에, 프랑스 부르봉 왕조 시대 황실 총사대 대장으로 활약한 실존 인물 샤를 드 바츠 드 카스텔모르(Charles de Batz de Castelmore)(1611~1673)입니다. 뒤마는 그의 일대기를 바탕으로 달타냥 로망스(d'Artagnan Romances) 3부작이라 불리는 삼총사(The Three Musketers)(1844), 20년 후(The Twenty Years After)(1945), 브로즐린 자작 : 10년 후(The Vicomte of Bragelonne : Ten Years Later)(1847~1850)를 집필하였습니다.

▶ Chapter I. The Shade of Cardinal Richelieu. In a splendid chamber of the Palais Royal, formerly styled the Palais Cardinal, a man was sitting in deep reverie, his head supported on his hands, leaning over a gilt and inlaid table which was covered with letters and papers. Behind this figure glowed a vast fireplace alive with leaping flames; great logs of oak blazed and crackled on the polished brass andirons whose flicker shone upon the superb habiliments of the lonely tenant of the room, which was illumined grandly by twin candelabra rich with wax-lights.

▷ 제1장. 리슐리외 추기경의 그늘. 이전에 팔레 추기경이라고 불렸던 팔레 루아얄(the Palais Cardinal)의 화려한 방에서 한 남자가 두 손으로 머리를 받치고 편지와 종이로 덮인 금박 상감 테이블 위에 기대어 깊은 환상에 잠겨 앉아 있었습니다. 이 형상 뒤에는 거대한 벽난로가 활활 타오르는 불꽃으로 빛나고 있었습니다. 광택이 나는 황동과 철에 타오르고 딱딱거리는 커다란 참나무 통나무가 방에 사는 외로운 세입자의 훌륭한 면모를 깜박거리며 빛나고 있었고, 밀랍 조명이 풍부한 쌍 촛대에 의해 웅장하게 비춰졌습니다.

▶ Chapter L. The Interview. It had been D’Artagnan’s practice, ever since the riots, to sleep in the same room as Porthos, and on this eventful morning he was still there, sleeping, and dreaming that a yellow cloud had overspread the sky and was raining gold pieces into his hat, which he held out till it was overflowing with pistoles. As for Porthos, he dreamed that the panels of his carriage were not capacious enough to contain the armorial bearings he had ordered to be painted on them. They were both aroused at seven o’clock by the entrance of an unliveried servant, who brought a letter for D’Artagnan.

▷ 제50장. 인터뷰. 폭동 이후로 달타냥은 포르토스와 같은 방에서 잠을 자는 것이 관례였으며, 이 다사다난한 아침에도 그는 여전히 그곳에 있었고, 노란 구름이 하늘을 뒤덮고 금 조각을 비가 내리는 꿈을 꾸었습니다. 권총이 가득 찰 때까지 내밀었던 모자. 포르토스에 관해서는, 그는 그의 마차 패널이 그가 그 위에 칠하도록 주문한 장갑 베어링을 수용할 만큼 충분히 크지 않다는 꿈을 꾸었습니다. 그들은 둘 다 7시에 달타냥에게 편지를 가져온 배달되지 않은 하인의 입구에 의해 깨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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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고전665 알렉상드르 뒤마의 삼총사(English Classics665 The Three Musketeers by Alexandre Dumas)

도서정보 : 알렉상드르 뒤마(Alexandre Dumas) | 2022-06-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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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포원, 원포올(All fer one, One for all)! : 삼총사(The Three Musketeers by Alexandre Dumas)(1844)는 알렉상드르 뒤마(Alexandre Dumas)의 스워시버클러 장르(the swashbuckler genre) 프랑스 역사소설(a French historical adventure novel)이자 모험 소설(adventure novel)로 프랑스어 원제는 Les Trois Mousquetaires(삼총사). 정의를 위해 싸우는 기사도적인 검사(chivalrous swordsmen)가 등장하지요! 3번째 프랑스 혁명(R?volution fran?aise)(1848)이 발발하기 이전인 1844년 3월부터 르 시에클(Le Si?cle)을 통해 연재되기 시작하였으며, 작가는 주인공 달타냥(Charles de Batz-Castelmore d'Artagnan)의 목소리를 빌려 앙시앵 레짐(Ancien R?gime), 당시 프랑스의 절대 군주 정체를 비판하였습니다. 달타냥과 아토스(Athos), 프로토스(Porthos), 아라미스(Aramis)의 모험에 함께하시겠습니까?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 달타냥은 삼총사(三銃士)가 아니다?! : 번외적으로 프랑스어 원제의 Mousquetaires, 즉 총사(銃士)란 머스켓으로 무장한 근세 보병으로, 19세기 프랑스의 왕실 호위병(Mousquetaires de la garde)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작품에서는 총은 거의 등장하지 않으며, 주인공은 주로 칼을 들고 싸운다는……. 오늘날 삼총사(三銃士)는 ‘세 명의 죽마고우’를 일컫는 표현으로 널리 사용됩니다만, 작품에 등장하는 달타냥, 아토스, 프로토스, 아라미스는 분명 네 명인데...?! 총사에 가입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하급 귀족 달타냥은 아토스, 프로토스, 아라미스와 구분되는 캐릭터로 역사의 운명에 도전하는 주인공입니다. 제목의 삼총사는 어디까지나 달타냥을 제외한 세 명의 왕실 호위병 - 아토스, 프로토스, 아라미스를 의미합니다. 물론 작품의 끝자락에서 리슐리외가 달타냥에게 총사대 부대장 임명장을 써주는 장면이 등장하지만, 이는 곧 삼총사(三銃士)란 작품의 완결을 의미하지요.

▶ 알렉상드르 뒤마(Alexandre Dumas)(1802~1870)의 달타냥 로망스(The d'Artagnan Romances) 3부작(1844~1850) : 샤를 오졔 드 바츠 드 카스텔모 달타냥 백작(Charles Ogier de Batz de Castelmore, Comte d'Artagnan, 1611?~1673), 일명 달타냥(d'Artagnan)은 뒤마의 소설 삼총사(The Three Musketers)(1844)의 주인공이기 이전에, 프랑스 부르봉 왕조 시대 황실 총사대 대장으로 활약한 실존 인물 샤를 드 바츠 드 카스텔모르(Charles de Batz de Castelmore)(1611~1673)입니다. 뒤마는 그의 일대기를 바탕으로 달타냥 로망스(d'Artagnan Romances) 3부작이라 불리는 삼총사(The Three Musketers)(1844), 20년 후(The Twenty Years After)(1945), 브로즐린 자작 : 10년 후(The Vicomte of Bragelonne : Ten Years Later)(1847~1850)를 집필하였습니다.

▶ 달타냥 로망스(The d'Artagnan Romances) 3부작(1844~1850)의 순서 : 10년 후(Ten Years Later by Alexandre Dumas)는 알렉상드르 뒤마(Alexandre Dumas)의 역사소설(historical fiction) 달타냥 로망스(The d'Artagnan Romances) 3부작(1844~1850)의 일부에 해당하는 삼총사(The Three Musketeers)(1844)의 후속작(a sequel)입니다. ‘10년 후’란 제목 때문에 삼총사(1844)로부터 10년 후, 즉 3부작의 두 번째에 해당하는 삼총사 20년 후(Twenty Years After by Alexandre Dumas)(1845)보다 앞선 시기의 이야기로 오해하기 쉽습니다만, 20년 후(After)와 10년 후(Later)는 각각 전작으로부터의 시간을 의미합니다. 3부작을 작품의 배경에 따라 정리하면, 최초로 공개한 삼총사(The Three Musketeers by Alexandre Dumas)(1844)의 배경은 1625~1628년, 삼총사 20년 후(Twenty Years After by Alexandre Dumas)(1845)는 1648~1649년, 10년 후(Ten Years Later by Alexandre Dumas)는 1660~1661년입니다. 즉 20년 후(After)와 10년 후(Later)는 각각 삼총사(1625~1628)와 삼총사 20년 후(1648~1649)의 배경을 기준으로 한 표현입니다. 따라서 출판사와 언어별로 출간된 시점과 무관하게 작품의 배경 순서에 따라 읽는 것 또한 달타냥 로망스(The d'Artagnan Romances) 3부작(1844~1850)을 즐기는 매력적인 선택이 될 것입니다. 또한 국가와 언어별로 분절 출간된 브로즐린 자작(The Vicomte de Bragelonne), 10년 후(Ten Years Later), 루이즈 드 라 발리에르 공작부인(Louise de la Valliere), 철가면(The Man in the Iron Mask)은 달타냥 로망스(The d'Artagnan Romances) 3부작(1844~1850) 완결편의 일부로 각각 1~75 챕터, 76~140 챕터, 141~208 챕터, 209~269 챕터에 해당하며, 이에 대해서는 10년 후(Ten Years Later by Alexandre Dumas)(1847)의 서문(Introduction)에서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 AUTHOR’S PREFACE. D’Artagnan relates that on his first visit to M. de Tr?ville, captain of the king’s Musketeers, he met in the antechamber three young men, serving in the illustrious corps into which he was soliciting the honor of being received, bearing the names of Athos, Porthos, and Aramis. We must confess these three strange names struck us; and it immediately occurred to us that they were but pseudonyms, under which D’Artagnan had disguised names perhaps illustrious, or else that the bearers of these borrowed names had themselves chosen them on the day in which, from caprice, discontent, or want of fortune, they had donned the simple Musketeer’s uniform.

▷ 저자의 서문. 달타냥(D'Artagnan)은 그가 처음으로 왕의 총사대 대장인 무슈 드 트레빌레(M. de Tr?ville)를 방문했을 때 세 명의 청년을 만나 영예의 영예를 얻으려 하고 있던 저명한 군단에서 복무했다고 합니다. 아토스, 포르토스, 아라미스. 우리는 이 세 가지 이상한 이름이 우리를 놀라게 했음을 고백해야 합니다. 그리고 달타냥이 아마도 걸출한 이름을 위장한 가명일 뿐이거나, 아니면 이러한 차용된 이름의 소유자가 변덕, 불만 또는 부족으로 인해 그 이름을 선택한 날 운이 좋게도 그들은 단순한 총사병의 제복을 입었습니다.

▶ Chapter I. THE THREE PRESENTS OF D’ARTAGNAN THE ELDER. “Porthos, you are as vain as Narcissus; I plainly tell you so,” replied Aramis. “You know I hate moralizing, except when it is done by Athos. As to you, good sir, you wear too magnificent a baldric to be strong on that head. I will be an abb? if it suits me. In the meanwhile I am a Musketeer; in that quality I say what I please, and at this moment it pleases me to say that you weary me.”

▷ 제1장. 장로 달타냥의 세 가지 선물. “포르토스, 너는 나르키소스처럼 허영이다.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아라미스가 대답했습니다. “아토스가 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내가 도덕화를 싫어한다는 것을 알잖아요. 당신에 관해서는, 당신은 그 머리에 강하기에는 너무 멋진 발드릭(baldric)을 착용합니다. 나에게 적합하다면 나는 수도승(abb?)이 될 겁니다. 한편 저는 총사입니다. 그 품질로 나는 내가 원하는 것을 말하고, 지금 이 순간에 당신이 나를 지치게 하는 것이 나는 기쁘게 생각합니다.”

▶ Chapter XXXIX. A VISION. At four o’clock the four friends were all assembled with Athos. Their anxiety about their outfits had all disappeared, and each countenance only preserved the expression of its own secret disquiet?for behind all present happiness is concealed a fear for the future. ▷ 제39장. 비전. 4시에 네 명의 친구들이 모두 아토스와 함께 모였습니다. 그들의 복장에 대한 걱정은 모두 사라졌고, 각각의 얼굴에는 비밀스러운 불안의 표현만 남아 있었습니다. 현재의 모든 행복 뒤에는 미래에 대한 두려움이 숨겨져 있기 때문입니다.

▶ Chapter LXVII. CONCLUSION. As soon as the escort arrived in a city, when they had conducted the king to his quarters the four friends either retired to their own or to some secluded cabaret, where they neither drank nor played; they only conversed in a low voice, looking around attentively to see that no one overheard them. ▷ 제67장. 결론. 호위대가 도시에 도착하자마자 왕을 그의 숙소로 안내했을 때 네 명의 친구들은 술도 마시지도 놀지도 않은 한적한 카바레로 가거나 각자의 휴식처로 갔습니다. 그들은 낮은 목소리로 대화할 뿐이었습니다. 아무도 그들의 말을 엿듣지 않았는지 주의 깊게 주위를 둘러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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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고전676 알렉상드르 뒤마의 최후의 방데; 또는 마슈꿀의 암늑대인간Ⅰ(English Classics676 The Last Vend?e; or, the She-Wolves of MachecoulⅠ by Alexandre Dumas)

도서정보 : 알렉상드르 뒤마(Alexandre Dumas) | 2022-06-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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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후의 방데; 또는 마슈꿀의 암늑대인간(The Last Vend?e; or, the She-Wolves of Machecoul by Alexandre Dumas)(1858)은 나폴레옹 보나파르트(Napoleon Bonaparte)(1769~1821)가 몰락(1815)한 시기로부터 약 16년이 흐른 1831~1832년의 프랑스의 낭트 지역(Pays Nantais)을 중심으로 인근의 레츠(Retz), 마헤 브흐똥(Marais Breton)을 배경으로 하는 알렉상드르 뒤마(Alexandre Dumas)의 역사소설(a historical novel)입니다. 방데(Vend?e)는 방데 왕당파(Vend?e royalist)에서 따온 명칭으로 프랑스 혁명 이후 7년간 벌어진 가톨릭 왕당군대(The Catholic and Royal Army)와 왕당파의 반란을 방데 전쟁(Guerre de Vend?e)(1793~1800) 혹은 방데 반란(R?bellion Vend?enne)이라 부릅니다. 최후의 방데(The Last Vend?e)란 제목은 바로 이를 바탕으로 뒤마가 착안한 것입니다.

세 권의 책을 출간하였으나 명성을 떨치지 못한 무명작가 가스파드 드 셰르빌(Gaspard de Cherville)(1819~1898)과 협업한 작품입니다만, 뒤마의 다른 공저와 마찬가지로 그의 이름은 찾아볼 수 없네요. 그래서인지 작중 가스파드(Gaspard)란 이름이 꽤 비중 있는 캐릭터로 등장하는 건 현대의 독자들에게 꽤나 흥미로운 관전 포인트! 무명작가의 한이 서린 가스파드의 활약과 함께 19세기의 프랑스로 떠나보시겠습니까?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 늑대인간이 등장하는 판타지 소설(Fantasy novel)?! : 뒤마가 최후의 방데; 또는 마슈꿀의 암늑대인간(The Last Vend?e; or, the She-Wolves of Machecoul)(1858)을 출간하기 전년에 실제로 늑대 인간을 소재로 삼은 늑대 지도자(The Wolf-Leader by Alexandre Dumas)(1857)를 출간하였기 때문에 이 작품을 ‘늑대인간이 등장하는 판타지 소설’이라고 오인하기 쉽습니다만, 전혀 관련이 없습니다. 마슈꿀의 암늑대인간(She-Wolves of Machecoul)은 작중 등장하는 쌍둥이 소녀 메리(Mary)와 베르타(Bertha)의 별명입니다.

▶ 프랑스 혁명(French Revolution)(1793)은 끝났지만, 왕당파(Royalist)와 공화파(Republican)의 전쟁은 이제 시작이다! : 쌍둥이 소녀는 1793년 프랑스 혁명 당시 왕당파(a former royalist fighter of 1793)의 맥을 잇는 자들로 정권 탈환을 노린 베리 공작부인(the Duchess of Berry)의 계략에 휘말리고야 맙니다. 순수한 그녀들은 미셸 로제리 남작(Baron Michel Logerie)과 만나고, 그에 대한 사랑에 빠져드는데…. 정작 미셸 로제리 남작은 메리에게 사랑의 서약을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베리 공작부인에게도 사랑을 느끼는 발암 캐릭터?!

▶ I. CHARETTE'S AIDE-DE-CAMP. If you ever chanced, dear reader, to go from Nantes to Bourgneuf you must, before reaching Saint-Philbert, have skirted the southern corner of the lake of Grand-Lieu, and then, continuing your way, you arrived, at the end of one hour or two hours, according to whether you were on foot or in a carriage, at the first trees of the forest of Machecoul. 제1장. 샤렛의 보좌관. 친애하는 독자 여러분, 낭트에서 부르뇌프까지 가려면 생필베르에 도달하기 전에 그랑 리외 호수의 남쪽 모퉁이를 돌고 길을 계속 가다 끝에 도착해야 합니다. 마쉐쿨 숲의 첫 나무에서 도보로 또는 마차로 한 시간 또는 두 시간.

▷ XIV. PETIT-PIERRE. However that may be, it is certain that, by natural coincidence, Michel, who had got over his terrors, was already installed in the cottage when Bertha got there. Was it Bertha for whom Michel was looking? We dare not answer. Perhaps he thought that Mary, too, might take her turn in these charitable functions. Perhaps, too, he may have hoped that the fair-haired sister would not lose this occasion of meeting him, after the warmth of their last parting. His heart therefore beat violently when he saw the shadow of a woman's form, which he knew by its elegance could belong only to a Demoiselle de Souday, projecting itself upon the cottage door.

▷ 제14장. 쁘띠 피에르. 그러나 그것은 우연의 일치로 베르사가 거기에 도착했을 때 공포를 극복한 미셸이 이미 오두막에 설치되어 있었던 것이 확실합니다. 미셸이 찾고 있던 베르타였을까? 우리는 감히 대답하지 않습니다. 아마도 그는 메리도 이러한 자선 활동에 그녀의 차례가 될 것이라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아마도 그는 금발의 자매가 마지막 이별의 따뜻함 후에 그를 만날 기회를 잃지 않기를 바랐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의 심장은 그녀의 우아함으로 인해 수다이의 처녀(Demoiselle de Souday)에게만 속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오두막 문에 자신을 투영하는 여성의 형태의 그림자를 보았을 때 격렬하게 뛰었습니다.

▶ XXIX. THE VEND?ANS OF 1832. The marquis, always hospitable, ordered his cook to tax the poultry-yard and the larder to the utmost, and to get ready the most plentiful supper she could possibly manage. The five leaders who agreed to assemble that evening were Louis Renaud, Pascal, C[oe]ur-de-Lion, Gaspard, and Achille. Those of our readers who are somewhat familiar with the events of 1832 will easily recognize the personages who concealed their identity under these noms de guerre for the purpose of throwing the authorities off the scent in case of intercepted despatches.

▷ 제29장. 1832년의 상인. 그날 저녁에 집결하기로 동의한 다섯 명의 지도자는 루이 르노(Louis Renaud), 파스칼(Pascal), 쾨르 드 리옹(Coeur-de-Lion), 가스파드(Gaspard), 아킬레(Achille)이었습니다. 1832년의 사건에 대해 어느 정도 익숙한 독자들은 파견이 가로막힐 경우 당국의 냄새를 없애기 위해 이러한 가명(nom de guerre)으로 신분을 숨긴 인물을 쉽게 알아볼 것입니다.

▶ XLVI. MA?TRE JACQUES PROCEEDS TO KEEP THE OATH HE MADE TO AUBIN COURTE-JOIE. The sound which Baron Michel and Petit-Pierre now heard in the direction by which Courtin had left them changed presently into a loud noise approaching rapidly; and two minutes later a dozen chasseurs, riding at a gallop in pursuit of the trail, or rather the noise made by the running horse, which was snorting and neighing as it ran, passed like a flash, not ten steps from Petit-Pierre and her companion, who, rising slightly after the horsemen had passed, watched their wild rush into the distance.

▷ 제46장. 마스터 제임스(MA?TRE JACQUES)는 오빈 코트 조이(Aubin COURTE-JOIE)에게 한 맹세를 지키기 위해 계속 진행합니다. 그가 오빈 커티 조이에게 한 맹세를 지킬 것입니다. 미쉘 남작과 프티 피에르가 들은 소리는 쿠르틴이 떠난 방향으로 빠르게 다가오는 큰 소음으로 바뀌었습니다; 그리고 2분 후에 십여 명의 사냥꾼(chasseurs)들이 길을 쫓는 질주를 타거나, 오히려 달리는 말이 코웃음을 치며 달리는 소리가 마치 지나가는 것처럼 지나갔습니다. 쁘띠-피에르와 그녀의 동료로부터 열 발자국도 떨어지지 않은 섬광이 번쩍였고, 그들은 마부들이 지나가고 나서 약간 일어서서 그들의 광란의 질주를 멀리까지 지켜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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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고전692 알렉상드르 뒤마의 바스티유 습격; 혹은 농부 피투(English Classics692 Taking the Bastille; Or, Pitou the Peasant by Alexandre Dumas)

도서정보 : 알렉상드르 뒤마(Alexandre Dumas) | 2022-06-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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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스티유 습격; 혹은 농부 피투(Taking the Bastille; Or, Pitou the Peasant by Alexandre Dumas)(1853)는 프랑스 혁명(French Revolution(1789)의 도화선이 된 바스티유 습격사건(prise de la Bastille, Storming of the Bastille)(1789)을 모티브로 한 알렉상드르 뒤마(Alexandre Dumas)의 역사소설(historical novel)입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 프랑스 파리의 교도소, 바스티유 감옥을 습격하라! 바스티유 습격사건(prise de la Bastille, Storming of the Bastille)(1789) : 루이 16세(Louis XVI)(1754~1793)의 군대가 파리로 진격할 것을 우려한 시민들은 파리의 요새이자, 무기와 탄약을 대량 보유하고 있는 바스티유 감옥을 습격하였습니다. 감옥을 지키고 있던 수비대가 맨 손의 시민들에게 함락된다는 것은 믿기 힘든 일이지만, 결과적으로 1만여 명의 국민군은 바스티유를 함락하는데 성공합니다! 습격 사건이 발발한 ‘7월 14일’은 프랑스의 국경일 프랑스 혁명 기념일(F?te nationale fran?aise)로 지정되었으며, 이는 프랑스 혁명(French Revolution(1789)의 중요한 시발점입니다. 현재 바스티유 감옥은 바스티유 광장(Place de la Bastille)으로 탈바꿈하였으며, 바스티유 오페라 극장(Op?ra Bastille)이 ‘프랑스 혁명 200주년’을 맞아 1989년 개관하였습니다.

▶ 알렉상드르 뒤마(Alexandre Dumas)의 프랑스 혁명(French Revolution) 시리즈, 마리 앙투아네트 로맨스(The Marie Antoinette Romances) 시리즈, 의사의 회고록(The Memoirs of a Physician) 시리즈 : 붉은 집의 기사(The Knight of the Red House)(1845), 왕비의 목걸이(The Queen's Necklace)(1849), 바스티유 습격; 혹은 농부 피투(Taking the Bastille; Or, Pitou the Peasant)(1853), 마술사 발사모; 또는 의사의 회고록(Balsamo, the Magician; or, The Memoirs of a Physician)(1891), 왕립 근위대; 또는 왕실의 도피(The Royal Life Guard; or, the flight of the royal family by Alexandre Dumas)(1892), 민중의 영웅; 사랑, 자유, 충성의 역사적 로맨스(The Hero of the People; A Historical Romance of Love, Liberty and Loyalty by Alexandre Dumas)(1892), 최면술사의 희생자(The Mesmerist's Victim)(1894), 샤니 백작부인; 또는 루이 16세의 처형(The Countess of Charny; or, The Execution of King Louis XVI)(1900).

▶ CHAPTER I. THE SON OF GILBERT. It was a winter night, and the ground around Paris was covered with snow, although the flakes had ceased to fall since some hours. Spite of the cold and the darkness, a young man, wrapped in a mantle so voluminous as to hide a babe in his arms, strode over the white fields out of the town of Villers Cotterets, in the woods, eighteen leagues from the capital, which he had reached by the stage-coach, towards a hamlet called Haramont. His assured step seemed to indicate that he had previously gone this road.

▷ 제1장. 길버트의 아들. 겨울 밤이었고 파리 주변의 땅은 눈으로 덮여 있었지만 몇 시간 동안 조각이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춥고 어두움에도 불구하고, 한 젊은이가 아기를 팔에 안을 만큼 부피가 큰 망토를 두른 채 수도에서 18리 떨어진 숲속의 빌레 코떼레(Villers Cotterets) 마을에서 하얀 들판을 성큼성큼 걸어갔다. 그가 역마차를 타고 하라몬트(Haramont)라는 작은 마을을 향해 도달한 곳. 그의 확실한 발걸음은 그가 이전에 이 길을 갔음을 나타내는 것 같았습니다.

▶ CHAPTER III. A REVOLUTIONARY FARMER. "You are right, my boy, by a blamed sight?you see I can make rhymes, if I like to try. It strikes me that you have the makings in you of something better than a scholard, and that it is a deused lucky thing that you try something else?mainly at the present time. As a farmer I know which way the wind blows, and it is rough for priests. So then, as you are an honest lad and larned," here Pitou bowed at being so styled for the first time?"you can get along without the black gown.“

▷ 제3장. 혁명적인 농부. "얘야, 네 말이 맞아. 내가 시도만 하고 싶으면 운을 맞출 수 있잖아. 독자 분은 학자보다 더 나은 어떤 것의 소질을 가지고 있고, 주로 현재에 와서 다른 것을 시도하는 것은 쓸모없는 행운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농부로서 나는 바람이 어느 쪽으로 부는지를 알고 있습니다. 제사장들에게는 어려운 일입니다. 그래서, 당신이 정직한 소년이고 학식이 있는 것처럼," 여기서 피투는 처음으로 그렇게 스타일링 된 것에 대해 고개를 숙였습니다. "검은 가운 없이도 잘 지낼 수 있습니다.“

▶ CHAPTER XII. STORMING THE BASTILE. The frightful uproar intoxicated the amateur fighters and began to daunt the besieged who felt that they could never raise a commotion equal to this deafening them. The officers saw that their soldiers were weakening: they had to snatch their muskets from them and fire themselves. ▷ 제12장 바스티유 공격. 무시무시한 소동은 아마추어 투사들을 도취시켰고, 이 귀청이 나는 것과 같은 소란을 일으킬 수 없다고 생각한 포위된 포위자들은 겁먹기 시작했습니다. 장교들은 병사들이 약해지고 있는 것을 보았고, 그들에게서 소총을 빼앗고 스스로 발포해야 했습니다.

▶ CHAPTER XX. THE TRIO OF LOVE. The woman had reflected in an instant. Whatever the relation between the Queen, who was suspected of having paramours, and the King, perhaps not so gullible as he looked, Marie Antoinette might draw from her royal consort the particulars of the mesmeric trance in which Gilbert had thrown the Lady of Charny. Better her relation than the King's. "Save me, in heaven's name, save me!" she wailed: "and I will tell you everything!“

▷ 제20장. 사랑의 트리오. 여자는 순간 생각에 잠겼습니다. 애인이 있는 것으로 의심되는 여왕과 왕 사이의 관계가 무엇이든 간에, 아마도 그가 보기에 그렇게 순진하지는 않았을지 모르지만, 마리 앙투아네트는 왕비에게서 길베르가 샤르니의 여인을 던진 황홀한 황홀의 세부 사항을 끌어낼 수 있습니다. 왕의 관계보다 그녀의 관계가 더 좋습니다. "나를 구하소서 하늘의 이름으로 나를 구하소서!" 그녀는 울부 짖었습니다. "그리고 나는 당신에게 모든 것을 말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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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고전675 알렉상드르 뒤마의 프로이센 테러(English Classics675 The Prussian Terror by Alexandre Dumas)

도서정보 : 알렉상드르 뒤마(Alexandre Dumas) | 2022-06-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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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이센 테러(The Prussian Terror by Alexandre Dumas)(1915)는 프로이센 왕국과 오스트리아 제국간의 국제전쟁 - 프로이센-오스트리아 전쟁(Austro-Prussian War)(1866) 일명 7주전쟁(Seven Weeks' War)을 배경으로 한 알렉상드르 뒤마(Alexandre Dumas)의 역사소설(a historical novel)입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 프로이센-오스트리아 전쟁(Austro-Prussian War)(1866)에서 프로이센이 승리를 거듭함에 따라, 7주 만에 휴전조약을 체결함으로써 전쟁이 종식되었습니다. 이로써 오스트리아가 주도한 독일 연방(Deutscher Bund)(1815~1866)이 막을 내리고, 프로이센 주도의 북독일 연방(Norddeutscher Bund)(1867~1871)이 공식 승인되었습니다. 그러나 평화는 잠시 뿐, 불과 4년 후 다시 프로이센-프랑스 전쟁(Franco-Prussian War)(1870~1871)이 발발하고야 마는데…. 과연 독일과 오스트리아의 국운은 어디로 기울 것인가?!

▶ 프로이센(Preussen) VS 오스트리아(?sterreich) : 국경선을 맞댄 국가 간에 사이가 좋을 수 있을까요? 프로이센과 오스트리아간의 주도권 경쟁은 수많은 국가, 왕조, 세력이 다툼을 벌여온 유럽 내에서는 그리 신기한 일도 아닙니다. 마르틴 루터(Martin Luther)(1483~1546)의 95개조 반박문(Ninety-five Theses)에서 촉발된 종교개혁(Reformation)(1517), ‘서유럽 최후의 종교전쟁’이자 ‘서양 최초의 국제전쟁’이라 불린 30년 전쟁(Thirty Years' War)(1618~1648), 오스트리아 합스부르크의 차기 왕위 계승권을 둘러싸고 발발한 오스트리아 왕위 계승 전쟁(?sterreichischer Erbfolgekrieg)(1740~1748), 오스트리아의 마리아 테레지아(Maria Theresia)(1717~1780)가 프리드리히 2세(Friedrich II)(1712~1786)에게 복수의 칼날을 치켜든 7년 전쟁(The Seven Years' War)(1756~1763)….

▶ INTRODUCTION. The enemy passed beneath our window and then out of view. A moment afterwards we heard the sound as it were of a hurricane; the house trembled to the gallop of horses. At the end of the street the enemy had been charged by our cavalry; and, not knowing our small numbers, they were returning at full speed hotly pursued by our men. Pell-mell they all passed by?a whirlwind of smoke and noise. Our soldiers fired and slashed away, the enemy on their side fired as they fled.

▷ 소개. 적은 우리 창 아래로 지나가다가 시야에서 사라졌습니다. 잠시 후 우리는 허리케인 같은 소리를 들었습니다. 집은 말의 질주로 흔들렸습니다. 거리 끝에서 적이 우리 기병에게 돌격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우리의 적은 수를 알지 못한 채 우리 병사들의 맹렬한 추격을 받아 전속력으로 돌아오고 있었습니다. 연기와 소음의 회오리바람이 모두 스쳐지나갔습니다. 우리 병사들은 총을 쏘고 베고, 옆에 있던 적들은 달아나면서 발포했습니다.

▶ CHAPTER I. BERLIN. The architect of Berlin appears to have carefully designed his plan according to line and rule in order to produce a capital of dullness as far removed from the picturesque as his ingenuity could accomplish. Seen from the cathedral, which is the loftiest point attainable, the place suggests an enormous chess-board on which the Royal Palace, the Museum, Cathedral, and other important buildings fairly represent kings, queens, and castles.

▷ 제1장. 베를린. 베를린의 건축가는 그의 독창성이 달성할 수 있는 한 그림 같은 것과는 거리가 먼 둔탁한 수도를 만들기 위해 선과 규칙에 따라 계획을 신중하게 설계한 것으로 보입니다. 도달할 수 있는 가장 높은 지점인 대성당에서 보면 왕궁, 박물관, 대성당 및 기타 주요 건물이 왕과 왕비, 성을 공평하게 나타내는 거대한 체스 판을 암시합니다.

▶ CHAPTER XXXVI. "WAIT AND SEE". You, yourself, were so good as to acknowledge that I had a reputation for courage, and you added that you knew me to be a first-rate shot and swordsman. You cannot, therefore, attribute my refusal to any fear of facing you. A proverb, common to all countries, says: 'Mountains do not meet, but men do.' If we meet anywhere else than in Prussia, and if you are still desirous of killing me, we will see about settling this little matter; but I warn you that the result is by no means a foregone conclusion, and that you will have more trouble than you expect in keeping your promise to your friend Frederic.

▷ 제36장. "기다림 그리고 봄". 당신은 내가 용기 있는 사람으로 명성이 높다는 것을 인정할 만큼 훌륭했고, 당신은 내가 일류 사격과 검사라는 것을 알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므로 당신은 내가 거절한 것이 당신을 대면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 때문이라고 생각할 수 없습니다. 모든 나라에 공통된 속담에 '산은 만나지 않고 사람은 만난다.'는 말이 있습니다. 만약 우리가 프로이센이 아닌 다른 곳에서 만나고 당신이 여전히 나를 죽이고자 한다면 이 작은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알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나는 그 결과가 결코 예견된 결론이 아니며 친구인 프레데릭과의 약속을 지키는 데 예상보다 더 많은 어려움을 겪을 것임을 경고합니다.

▶ CONCLUSION. "And now, my little doggies, as you have the honour to be Prussian dogs, shout 'Hurrah for the King of Prussia!'" Then every man pressed his toe upon the tail, the ear, or the paw of his dog, and there arose such frightful uproar, including the deepest and the shrillest notes, as could only be covered by the band of the 34th Prussian Regiment playing "Heil dir im Siegeskranze," which means "Hail to thee in the crown of victory." Thus was the former free town of Frankfort united to the kingdom of Prussia. But many people say that it is not stitched, but only tacked on.

▷ 결론. "그리고 이제 나의 작은 강아지들이여, 당신이 프러시아의 개라는 영예를 얻었으니, '프로이센의 왕을 위한 만세!'라고 외치십시오! 34 프로이센 연대의 악단이 연주하는 "Heil dir im Siegeskranze"(이것은 "승리의 왕관에 만세"를 의미함)만이 가릴 수 있는 가장 깊고 날카로운 소리를 포함하여 무서운 소란이 일어났습니다. 따라서 이전의 자유 도시인 프랑크포르는 프로이센 왕국에 통합되었습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꿰매는 것이 아니라 붙일 뿐이라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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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무음에 한하여

도서정보 : 오리가미 교야 | 2022-06-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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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만 부 베스트셀러 『기억술사』의 저자
오리가미 교야의 영능력 미스터리!
“사건을 해결하는 열쇠는 ‘영혼의 기억’에 있다!”



◎ 도서 소개

“사건을 해결하는 열쇠는 ‘영혼의 기억’에 있다!”

영혼을 보기는 하지만 소리는 들을 수 없는 다소 부족한 영능력의 소유자 아마노 하루치카의 탐정 미스터리 『단지, 무음에 한하여』가 아르테에서 출간되었다. 감성 미스터리이자 애달픈 호러로 큰 이슈를 불러일으킨 ‘기억술사’ 시리즈의 저자 오리가미 교야가 새롭게 선보이는 최신 화제작이다.
2012년 『영감 검정』이라는 작품으로 제14회 고단샤 BOX 신인상 Powers를 수상하며 혜성같이 등장한 오리가미 교야는 영국 런던에서 태어나 와세다대학 대학원을 졸업한 후 변호사로 활동해온 재원이다. 처음 쓴 작품으로 수상과 동시에 작가로 데뷔한 저자는 자신의 직업 능력을 십분 살려서 쓴 법률 미스터리 『구로노 하즈키는 새장에서 잠들지 않는다』(이후 『소녀는 새장에서 잠들지 않는다』로 개제)가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19위, ‘2016 본격 미스터리 베스트 10’에 18위를 기록하며 차세대를 담당하는 기예 미스터리 작가로서 두각을 드러냈다. 오리가미 교야는 『기억술사』로 2015년 제22회 일본 호러소설 대상에 응모하여 독자상을 수상했는데, 독자상은 전문 작가나 비평가가 아닌, 일반인 모니터 요원들이 선정한 수상작을 말한다. 실제로 이 작품은 독자들과 일본 서점 직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고, 누계 판매 부수 50만 부를 돌파하며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이 시리즈 이후 저자가 야심 차게 발표한 작품이 바로 『단지, 무음에 한하여』이다.
추리소설의 명탐정을 동경해 탐정 사무소를 연 아마노 하루치카, 그는 영혼을 볼 수 있는 특이한 능력을 지녔지만 커다란 단점이 있다. 영혼의 모습을 볼 수는 있지만 용모는커녕 연령이나 성별조차 알 수 없는, 흐릿한 윤곽으로밖에 볼 수 없는 것이다. 그 능력을 어찌어찌 활용해 고군분투하며 추리해나가는 솜씨는 애처로움마저 느끼게 한다. 특수 능력을 지녔지만 무언가 부족한 탐정의 분투기를 그린 『단지, 무음에 한하여』는 2018년 일본에서 처음 출간되었고, 독자들의 사랑을 받으며 2022년에 두 번째 이야기 『여름에 기도를: 단지, 무음에 한하여』를 출시했다.

“소리 없이 영혼의 기억을 본다거나 영혼의 모습을 볼 수는 있지만, 그게 다일 뿐인 탐정이 등장하는 미스터리입니다. 영혼의 존재로 사람이 그곳에서 죽었다는 걸 알 수 있지만, 대체 왜 죽었는지는 알 수 없는 것과 같은 느낌이죠. 탐정 본인의 추리력은 미묘하지만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_ 오리가미 교야


소리 없이 영혼의 기억을 읽어낼 수는 있지만,
단지 그것뿐인 어설픈 탐정 이야기

“확실한 정보를 쥐고 있는 자는 죽은 당사자뿐일 것이다!”

첫 번째 이야기 : 집행인의 손
아마노 하루치카 탐정 사무소에 의뢰가 들어왔다. 변호사 구치키가 전해준 그 의뢰는 자택에서 요양 중이던 자산가 노인의 죽음에 대한 것이다. 불치병이었기 때문에 병사로 처리됐지만, 그의 딸이 사인에 수상한 점이 있다며 의문을 제기했다. 병문안을 다녀올 때만 해도 괜찮았는데, 그 후 바로 변고가 일어난 것은 이상하지 않느냐고. 그녀는 같이 살고 있으면서 처음 시신을 발견한 사람으로 재산의 대부분을 상속받는 중학생 조카에게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고 있었던 것이다. 그래서 찾은 이가 바로 아마노 하루치카였다. 그는 죽은 사람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자신의 특수 능력을 활용해 진상을 추리해나가기로 한다.

두 번째 이야기 : 실종인의 얼굴
이번에는 2년 전에 실종된 남편을 찾아달라는 의뢰가 들어왔다. 남편이 경영난에 빠진 회사와, 고액의 빚을 남긴 채 갑자기 사라져버렸다면서. 의뢰인의 아내는 남편이 이미 죽은 것이 아닌가 생각하고 있으며, 실제로 실종되는 날 밤에 차를 타고 산으로 향하는 모습을 봤다는 목격자의 제보도 있었다. 넓은 산속에서 시신을 찾는 거라면 영혼을 볼 수 있는 아마노 하루치카에게 제격이라고 구치키는 생각하고 있었다. 하루치카는 평소에 신세를 지고 있는 구치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는 마음에 의뢰를 받아들이고 사건을 조사하기 시작하지만…….

나는 영혼과 대화는 못 하지만 잠이 들어 의식이 멀어지면 그 자리에 있는 영혼의 의식과 연결된다. 그렇게 해서 영혼의 기억을 보면 어떻게 죽음에 이르렀는지 알아낼 수 있을 것이다.

영능력을 지닌 인물이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작품은 옛날부터 많이 다뤄져왔다. 이들 작품에서 영능력자들은 모두 나름대로 훌륭한 능력을 갖고 있지만 『단지, 무음에 한하여』의 아마노 하루치카의 능력에는 커다란 제약이 있다. 그는 영혼의 모습을 볼 수 있지만 대화를 할 수는 없다. 또 하루치카가 보는 영상은 짧고 단편적이며, 소리를 수반하지 않는다. 마치 무성영화를 짧게 짧게 끊어서 보는 것 같다. ‘무음에 한하여’라는 말은 이러한 하루치카의 능력에 제약이 있음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다. 오리가미 교야는 왜 하루치카의 능력에 제약을 걸어놓은 것일까. 그것은 이 작품의 주안점이 수수께끼 해결에 있기 때문이다. 만약 영혼과 대화를 할 수 있다면 수수께끼는 바로 풀려버린다. 추리를 통해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하루치카의 능력에 제한을 걸어야만 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 능력의 제약은 수수께끼 미스터리로서 독특한 특징을 만들어내고 있다. 하루치카의 능력의 제약은 영상에 숨겨진 단서라는 독특한 특징을 수수께끼 미스터리로 가져왔다고 할 수 있다.
오리가미 월드에서는 종종 ‘사건’이 아니라 ‘사람’ 그 자체가 수수께끼가 된다. 그 등장인물이 무엇을 생각하고, 또 어째서 그러한 말과 행동을 했는지, 그것이 흥미의 중심이 되는 것이다. 변호사로서의 지식과 경험에 뒷받침된 리얼리티, 슈퍼 내추럴한 요소를 자유자재로 다루는 자유분방한 상상력, 독자를 끌어들이는 다채로운 등장인물들과, 그 미래를 걱정할 수밖에 없는 그들의 관계까지. 일단 오리가미 교야의 작품을 읽기 시작했다면, 틀림없이 그 매력에 빠질 수밖에 없을 것이다.

“개성이 충분하다 못해 넘치는 명탐정이 등장하는 작품은 많다. 뛰어난 능력을 발휘하는 명탐정이 등장하는 작품도 많다. 하지만 개성과 능력이 2퍼센트 부족한 탐정이 등장해 이만한 재미를 주는 작품은 드물 것이다. 독자 여러분도 이 책의 잔잔한 물결 같은 재미를 느껴보시길 바란다.” _ 옮긴이의 말

일본 독자들의 극찬!
★★★★★ 중학생 소년에게 의지하는 미덥지 못한 탐정 이야기가 매력적이다.
★★★★★ 훌륭한 스토리 전개와 건방진 꼬마와의 콤비는 속편을 기대하게 한다.
★★★★★ 능력의 폭이 한정적이고, 조금 어벙한 탐정의 모습이 스토리에 재미를 준다.
★★★★★ 오리가미 교야가 그리는 세계는 무섭고 슬프지만, 어딘가 따뜻한 공기가 흐른다.




◎ 책 속에서

내가 운영 중인 ‘아마노 하루치카 탐정 사무소’는 추리소설 속 명탐정을 동경해서 시작했지만 주된 수입원은 불륜 조사다. 탐정으로 일한 지 2년이 되었건만 사진 촬영 실력은 통 늘지 않는다. 게다가 내가 찍은 사진에는 가끔 이렇게 묘한 얼룩이나 형체가 나온다. _ 8~9쪽

“그나마 믿어볼 만한 사람은 당신 정도라고 구치키 선생님이 말씀하셨어요. 증거가 어디 있는지 모르는 사건에서 특히 실력을 발휘하는 탐정이라면서요. 경찰에 협조한 적도 있다고 들었는데요. 실마리가 보이지 않던 사건에서 아무도 몰랐던 증거를 찾아냈다죠?”
“지나친 평가에 몸 둘 바를 모르겠네요. 그저 우연이었습니다.”
겸손을 떠는 게 아니다. 정말로 운이 좋았다. 거기에 증거가 있다고 내가 알아차린 건 살해당한 본인이 살해 현장에 서 있었기 때문이다. 나한테만 그 사람이 보였으니까 내가 해결한 것처럼 받아들여질 뿐인데, 과대평가하면 민망하다. _ 22~23쪽

“……영혼이 보인다는 건 진짜인 모양이지만.” 그리고 눈을 가늘게 뜨고 말했다. 어처구니없다는 듯이. “추리는 영 글렀네요.”
내 입에서 어, 하고 얼빠진 소리가 새어나왔다. “네가, 아니라고……?”
“무슨 탐정이 그래요? 알아서 추리해요.” _ 129~130쪽

가사노 본인의 물건, 자동차 목격자, 회색 작업복을 입은 가사노의 동종업자 등 조사해야 할 사항은 다양하다. 하지만 조사 결과 범인을 밝혀낼 정보를 얻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지금 확실하게 정보를 가지고 있는 건 사망한 본인뿐이니까. _ 206~207쪽

“수확이 있었나 보네요.”
가에데는 현관에서 내 얼굴을 보자마자 알아차렸다.
수확이 있었느냐고 묻지조차 않았다. 가에데는 확신 어린 투로 자기 할 말만 하고 발걸음을 돌려 집으로 들어갔다. 나는 현관 바닥에 신발을 벗고 따라갔다.
“너, 그거 어떻게 하는 거야? 표정을 읽는 거니? 나한테도 좀 가르쳐줘.”
“그냥 보니까 알겠던데요. 어제보다 혈색이 좋고 들뜬 표정이잖아요.” _ 267쪽

“가에데, 네가 더 탐정에 적합할지 모르겠다. 돌파구가 생긴 건 기쁘지만 프로로 살아갈 자신감이 좀 없어졌어.”
“밖에서 보면 금방 알지만 안에 있으면 보이지 않을 때도 있는 법이죠. 그렇게 낙담할 것 없잖아요.” _ 27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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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고전699 알렉상드르 뒤마의 유명한 범죄사건(완전판)Ⅵ(English Classics699 Celebrated Crimes(Complete)Ⅵ by Alexandre Dumas)

도서정보 : 알렉상드르 뒤마(Alexandre Dumas) | 2022-06-3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알아두면 쓸 데 있는 범죄 잡학사전 유럽판?! : 유명한 범죄사건(완전판)(Celebrated Crimes(Complete) by Alexandre Dumas)(1839)은 알렉상드르 뒤마(Alexandre Dumas)의 범죄자와 범죄 사건을 다룬 전기(biography)이자 역사적 기록(historical records)에 근거한 역사 소설(a historical novel)입니다. 당대 프랑스 파리를 비롯해 유럽 각지에서 수집한 18가지 주요 범죄 사건을 무려 8권의 방대한 분량으로 집필하였으며, 대중적으로도 성공하였습니다. 뒤마가 이후 필사적인 용기(derring-do), 사악한 행위(foul deeds), 가까운 탈출(close escapes), 영광스러운 승리(glorious victories)를 소재로 한 수많은 액션 어드벤처 소설(the action adventure novel)을 연달아 집필할 수 있던 저력이 바로 여기에 숨겨져 있다면 과장일까요? 아쉽지만 출간된 지 180여년이 흐른 현재까지 국내 번역본 미출간작.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 역사에 이름을 남긴 네임드 범죄자들! : 악마와 같은 범죄자에게도 ‘자신의 범죄에 대한 이유’가 있습니다. 현재와 같이 정교한 법체계가 자리 잡기 이전의 시대, 중세 유럽(Europe, during the middle ages)의 준 무법 상태(the state of semi-lawlessness)를 살던 이들의 범죄행각이 궁금하시다면 일독을 권합니다.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재산을 가진 부자도, 누구보다 아름답던 여인도, 정치의 폭풍에 휘말린 성직자도, 왕과 가까운 귀족도 각기 다른 이유에서 범죄의 유혹을 뿌리치지 못했습니다. 보르자 가문(The Borgias), 베아트리체 첸치(Beatrice Cenci)(1577~1599), 위르뱅 그랜디어(Urbain Grandier)(1590~1634), 마담 드 브랭빌리에(Madame de Brinvilliers)(1630~1676)….

▶ 18권이면 충분한 줄 알았건만!(He thought he had exhausted the subject of famous crimes, until the work was off the press) : 작가 뒤마는 무려 18권이란 방대한 분량의 유명한 범죄사건(완전판)(1839)을 출간한 후, 세상에 유명한 범죄에 대해 쓰느라 기진맥진했다고 인터뷰했습니다만, 그의 발언이 언론에 공개된 후 프랑스 전역에서 ‘그가 아직까지 다루지 않은 수많은 범죄사건’에 대한 제보가 끊이지 않았다고...?! 단 뒤마는 숱한 범죄사건 중에서도 역사적으로도, 극적으로도 중요하며(historic and dramatic importance), 중세 유럽(which existed in Europe, during the middle ages)을 배경으로 하는 범죄 중 현대 독자에게 준 무법 상태에 대한 명료한 해석을 제공할 수 있는 사건(they have the added value of giving the modern reader a clear picture of the state of semi-lawlessness)만을 엄선했다고 밝혔습니다.

▶ NOTE: Dumas's 'Celebrated Crimes' was not written for children. The novelist has spared no language?has minced no words?to describe the violent scenes of a violent time. "In some instances facts appear distorted out of their true perspective, and in others the author makes unwarranted charges. It is not within our province to edit the historical side of Dumas, any more than it would be to correct the obvious errors in Dickens's Child's History of England. The careful, mature reader, for whom the books are intended, will recognize, and allow for, this fact.

▷ 참고: 뒤마의 유명한 범죄사건(Celebrated Crimes)은 어린이를 위해 작성되지 않았습니다. 소설가는 폭력적인 시대의 폭력적인 장면을 묘사하기 위해 언어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어떤 경우에는 사실이 그들의 진정한 관점에서 왜곡되어 보이기도 하고, 저자가 부당한 비난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뒤마의 역사적 측면을 편집하는 것은 디킨스의 어린이 책에서 명백한 오류를 수정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우리의 영역이 아닙니다. 영국의 역사책이 의도된 주의 깊고 성숙한 독자는 이 사실을 인식하고 허용할 것입니다.

▶ 제6권(The Sixth Volume) 철가면(The Man in the Iron Mask) : 철가면은 과연 누구일까?! ‘철가면’은 알렉상드르 뒤마의 소설로 전 세계에 명성을 떨친 ‘신원 미상의 죄수’로 뒤마 이전에도, 이후에도 수많은 작가와 감독에게 영감을 선사한 미스터리 캐릭터입니다. 1669~1670년 체포되어 종신형을 언도받고, 1703년 파리 바스티유 감옥에서 사망한 그의 정체에 대해서는 다양한 썰 ? 루이 13세(Louis XIII)(1601~1643)의 사생아 혹은 루이 14세의 친아버지, 정치인 헨리 크롬웰(Henry Cromwell)(1628~1674), 정치인 올리버 크롬웰(Oliver Cromwell)(1599~1658)의 숨겨진 아들, 앙리 4세(Henri IV de France)(1553~1610) 사생아 프랑수아 드 벤드메(Duc de Beaufort)(1616~1669) 등이 존재합니다. 뒤마는 당대 대중들의 사랑을 받은 달타냥 로망스(d'Artagnan Romances) 3부작을 통해 그가 ‘루이 14세의 일란성 쌍둥이 형제(the twin brother of Louis XIV)’라고 설정하였고 국왕이 정권에 대한 위협 때문에 평생 감옥에서 나올 수 없도록 가두었다는 설명에 많은 독자들이 공감하였습니다.

▶ Nor nearly one hundred years this curious problem has exercised the imagination of writers of fiction?and of drama, and the patience of the learned in history. No subject is more obscure and elusive, and none more attractive to the general mind. It is a legend to the meaning of which none can find the key and yet in which everyone believes. Involuntarily we feel pity at the thought of that long captivity surrounded by so many extraordinary precautions, and when we dwell on the mystery which enveloped the captive, that pity is not only deepened but a kind of terror takes possession of us. It is very likely that if the name of the hero of this gloomy tale had been known at the time, he would now be forgotten.

▷ 또한 거의 100년 동안 이 기이한 문제는 소설과 드라마 작가들의 상상력과 역사 속 학자들의 인내심을 발휘해 왔습니다. 어떤 주제도 더 모호하고 이해하기 어렵고, 더 이상 일반인의 마음을 사로잡지 않습니다. 아무도 열쇠를 찾을 수 없지만 모두가 믿는다는 의미의 전설입니다. 우리는 너무나 많은 비상한 예방조치에 둘러싸인 그 오랜 포로들을 생각하면 무의식적으로 연민을 느낍니다. 그리고 우리가 그 포로들을 감쌌던 신비에 대해 곰곰이 생각할 때, 그 연민은 깊어질 뿐만 아니라 일종의 공포가 우리를 사로잡습니다. 만약 이 우울한 이야기의 주인공의 이름이 그 당시에 알려졌더라면, 그는 지금 잊혀졌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 To give him a name would be to relegate him at once to the ranks of those commonplace offenders who quickly exhaust our interest and our tears. But this being, cut off from the world without leaving any discoverable trace, and whose disappearance apparently caused no void?this captive, distinguished among captives by the unexampled nature of his punishment, a prison within a prison, as if the walls of a mere cell were not narrow enough, has come to typify for us the sum of all the human misery and suffering ever inflicted by unjust tyranny.

▷ 그에게 이름을 지어준다는 것은 곧 그를 우리의 흥미와 눈물을 빠르게 소진시키는 평범한 범죄자들의 반열에 올려놓는 것이 될 것입니다. 그러나 발견될 만한 흔적도 남기지 않고 세상과 단절된 이 존재는 분명히 공허함을 야기하지 않았습니다. 그의 형벌의 모범이 되지 않는 성격으로 죄수들 사이에서 구별되는 이 포로, 마치 감옥 안의 감옥, 마치 단순한 감방의 벽이 충분히 좁지 않은 것처럼, 우리에게 모든 인간의 합을 나타내게 되었습니다.부당한 폭정에 의해 고통 받고 고통 받았습니다.

구매가격 : 8,910 원

영어고전694 알렉상드르 뒤마의 유명한 범죄사건(완전판)Ⅰ(English Classics694 Celebrated Crimes(Complete)Ⅰ by Alexandre Dumas)

도서정보 : 알렉상드르 뒤마(Alexandre Dumas) | 2022-06-3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알아두면 쓸 데 있는 범죄 잡학사전 유럽판?! : 유명한 범죄사건(완전판)(Celebrated Crimes(Complete) by Alexandre Dumas)(1839)은 알렉상드르 뒤마(Alexandre Dumas)의 범죄자와 범죄 사건을 다룬 전기(biography)이자 역사적 기록(historical records)에 근거한 역사 소설(a historical novel)입니다. 당대 프랑스 파리를 비롯해 유럽 각지에서 수집한 18가지 주요 범죄 사건을 무려 8권의 방대한 분량으로 집필하였으며, 대중적으로도 성공하였습니다. 뒤마가 이후 필사적인 용기(derring-do), 사악한 행위(foul deeds), 가까운 탈출(close escapes), 영광스러운 승리(glorious victories)를 소재로 한 수많은 액션 어드벤처 소설(the action adventure novel)을 연달아 집필할 수 있던 저력이 바로 여기에 숨겨져 있다면 과장일까요? 아쉽지만 출간된 지 180여년이 흐른 현재까지 국내 번역본 미출간작.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 역사에 이름을 남긴 네임드 범죄자들! : 악마와 같은 범죄자에게도 ‘자신의 범죄에 대한 이유’가 있습니다. 현재와 같이 정교한 법체계가 자리 잡기 이전의 시대, 중세 유럽(Europe, during the middle ages)의 준 무법 상태(the state of semi-lawlessness)를 살던 이들의 범죄행각이 궁금하시다면 일독을 권합니다.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재산을 가진 부자도, 누구보다 아름답던 여인도, 정치의 폭풍에 휘말린 성직자도, 왕과 가까운 귀족도 각기 다른 이유에서 범죄의 유혹을 뿌리치지 못했습니다. 보르자 가문(The Borgias), 베아트리체 첸치(Beatrice Cenci)(1577~1599), 위르뱅 그랜디어(Urbain Grandier)(1590~1634), 마담 드 브랭빌리에(Madame de Brinvilliers)(1630~1676)….

▶ 18권이면 충분한 줄 알았건만!(He thought he had exhausted the subject of famous crimes, until the work was off the press) : 작가 뒤마는 무려 18권이란 방대한 분량의 유명한 범죄사건(완전판)(1839)을 출간한 후, 세상에 유명한 범죄에 대해 쓰느라 기진맥진했다고 인터뷰했습니다만, 그의 발언이 언론에 공개된 후 프랑스 전역에서 ‘그가 아직까지 다루지 않은 수많은 범죄사건’에 대한 제보가 끊이지 않았다고...?! 단 뒤마는 숱한 범죄사건 중에서도 역사적으로도, 극적으로도 중요하며(historic and dramatic importance), 중세 유럽(which existed in Europe, during the middle ages)을 배경으로 하는 범죄 중 현대 독자에게 준 무법 상태에 대한 명료한 해석을 제공할 수 있는 사건(they have the added value of giving the modern reader a clear picture of the state of semi-lawlessness)만을 엄선했다고 밝혔습니다.

▶ NOTE: Dumas's 'Celebrated Crimes' was not written for children. The novelist has spared no language?has minced no words?to describe the violent scenes of a violent time. "In some instances facts appear distorted out of their true perspective, and in others the author makes unwarranted charges. It is not within our province to edit the historical side of Dumas, any more than it would be to correct the obvious errors in Dickens's Child's History of England. The careful, mature reader, for whom the books are intended, will recognize, and allow for, this fact.

▷ 참고: 뒤마의 유명한 범죄사건(Celebrated Crimes)은 어린이를 위해 작성되지 않았습니다. 소설가는 폭력적인 시대의 폭력적인 장면을 묘사하기 위해 언어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어떤 경우에는 사실이 그들의 진정한 관점에서 왜곡되어 보이기도 하고, 저자가 부당한 비난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뒤마의 역사적 측면을 편집하는 것은 디킨스의 어린이 책에서 명백한 오류를 수정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우리의 영역이 아닙니다. 영국의 역사책이 의도된 주의 깊고 성숙한 독자는 이 사실을 인식하고 허용할 것입니다.

▶ 제1권(The First Volume) 보르자 가문(The Borgias) : 보르자 가문은 메디치 가문(Medici)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 알려져 있으나, 이탈리아 르네상스 시대를 대표하는 스페인계 아라곤 귀족 가문(Spanish-Aragonese noble family)으로 제209대 교황 칼리스토 3세(Pope Callixtus III)(1378~1458)와 제214대 교황 알렉산더 6세(Pope Alexander VI)(1431~1503), 두 명의 교황을 배출하였습니다. 막대한 부와 명예, 권력을 기반으로 간통, 근친상간, 간음을 비롯해 절도, 뇌물수수, 특히 비소를 활용한 독살까지 수많은 범죄를 저질렀으며 이에 18가지 범죄사건을 포괄한 유명한 범죄사건(완전판)(Celebrated Crimes(Complete) by Alexandre Dumas)(1839)에서도 제 1권 첫 번째 범죄사건으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2011년 더 보르지아(The Borgias)란 제목의 드라마 시즌1을 시작으로 시즌2(2012), 시즌3(2013)가 방영되었습니다. 웨이브(wavve)에서 시청 가능.

▶ CHAPTER I. Towards the end of the fifteenth century?that is to say, at the epoch when our history opens the Piazza of St. Peter's at Rome was far from presenting so noble an aspect as that which is offered in our own day to anyone who approaches it by the Piazza dei Rusticucci. In fact, the Basilica of Constantine existed no longer, while that of Michael Angelo, the masterpiece of thirty popes, which cost the labour of three centuries and the expense of two hundred and sixty millions, existed not yet.

▷ 제1장. 15세기 말엽, 즉 우리의 역사가 시작되는 시대에 로마의 성 베드로 광장은 우리 시대에 누구에게나 제공되는 고상한 면모를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루스티쿠치 광장(Piazza dei Rusticucci)에서 접근하는 사람입니다. 실제로 콘스탄티누스 대성전은 더 이상 존재하지 않았고, 3세기의 노동과 2억 6천만의 비용을 들여 30명의 교황이 거둔 걸작인 미카엘 안젤로의 대성당은 아직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 제1권(The First Volume) 베아트리체 첸치(Beatrice Cenci)(1577~1599) : 베아트리체 첸치는 22살의 꽃다운 나이에 친아버지를 살해한 존속살해범으로, 참수 당하기 직전의 모습을 귀도 레니(Guido Reni)가 그린 작품으로 더욱 유명한 이탈리아 명문 귀족가의 여식입니다. 그녀는 대체 왜 22살의 꽃다운 나이에 이토록 끔찍한 범죄를 저지른 것일까요? 교황청이 반복되는 중범죄에도 불구하고, 몇 번이나 그의 아버지의 손을 들어준 이유는 대체 무엇이였을까요?

▶ THE CENCI?1598. Should you ever go to Rome and visit the villa Pamphili, no doubt, after having sought under its tall pines and along its canals the shade and freshness so rare in the capital of the Christian world, you will descend towards the Janiculum Hill by a charming road, in the middle of which you will find the Pauline fountain. Having passed this monument, and having lingered a moment on the terrace of the church of St. Peter Montorio, which commands the whole of Rome, you will visit the cloister of Bramante, in the middle of which, sunk a few feet below the level, is built, on the identical place where St. Peter was crucified, a little temple, half Greek, half Christian; you will thence ascend by a side door into the church itself.

▷ CENCI - 1598년. 로마에 가서 팜필리 빌라를 방문한다면, 의심할 여지없이 높은 소나무와 운하를 따라 기독교 세계의 수도에서는 보기 힘든 그늘과 신선함을 찾은 후 매력적인 길을 따라 자니쿨룸(Janiculum) 언덕으로 내려갈 것입니다. 도로 중간에 폴린(Pauline) 분수가 있습니다. 이 기념물을 지나 로마 전체를 관장하는 성 베드로 몬토리오 교회의 테라스에서 잠시 머뭇거리다 보면 중간에 몇 피트 아래로 가라앉아 있는 브라만테의 회랑을 방문하게 됩니다. 성 베드로가 십자가에 못 박힌 동일한 장소에 세워진 작은 사원, 반은 그리스인, 반은 기독교인입니다. 그러면 당신은 옆문을 통해 교회 자체로 올라갈 것입니다.

구매가격 : 8,91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