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3 콘크리트 블론드 (개정판)

도서정보 : 마이클 코넬리 | 2015-01-2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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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임 스릴러의 마스터 마이클 코넬리가 창조한 이 시대 가장 걸출한 경찰 소설 <해리 보슈 시리즈>
한 번 손에 잡으면 놓을 수 없는 재미와 함께 현실적이고 진지한 사회범죄에 대한 내용을 다루는 크라임 스릴러의 마스터 마이클 코넬리. 에드거 상, 앤서니 상, 매커비티 상, 셰이머스 상, 네로 울프 상, 배리 상 등 수많은 추리문학상을 휩쓸며 영미 스릴러 문학의 대표적인 작가로 거듭난 작가 마이클 코넬리는 현재 전 세계 40여 개국에 작품이 소개되어 말테스 팔콘 상(일본), 38 칼리베르 상(프랑스), 그랑프리 상(프랑스), 프리미오 반카렐라 상(이탈리아) 등의 영예를 수여받으면서 명실 공히 세계적인 크라임 스릴러의 거장으로 자리 매김한 중견 작가이다. 2010년부터 마이클 코넬리의 대표작 ‘형사 해리 보슈 시리즈’를 완역 출간 중인 알에이치코리아는 이번에 작품성과 대중성을 두루 갖춘 ‘형사 해리 보슈 시리즈’의 위상을 높이고자 현대적인 세련미와 가독성을 높인 디자인으로 기출간된 시리즈 전권을 재단장하였다. 작가의 데뷔작이자 시리즈 1편인 《블랙 에코》를 시작으로 《블랙 아이스》, 《콘크리트 블론드》, 《라스트 코요테》, 《트렁크 뮤직》, 《앤젤스 플라이트》 등 시리즈 13편이 국내에 번역 출간되어 있는 ‘해리 보슈 시리즈’는 작가 마이클 코넬리의 오랜 범죄 담당 기자 경험에서 비롯된 놀라울 정도의 사실적인 범죄와 경찰 조직의 묘사, 그리고 안티 히어로 해리 보슈라는 걸출한 캐릭터로 평론가와 독자들이 입을 모아 “이 시대의 가장 뛰어난 경찰 소설”이라 일컫는 작품이며, 영미권 크라임 스릴러의 모던 클래식으로서 그 위상을 떨치고 있다.

‘게임은 아직 끝나지 않았어……’
새로운 피해자를 알리는 인형사의 섬뜩한 메시지
이번에는 어떻게 그를 추적하고 처벌할 것인가?
거리의 여성들을 불러들여 잔혹하게 살해한 후 곱게 화장을 하고 금발로 염색까지 시킨 채 시체를 유기하는 연쇄살인범 인형사 사건. 로스앤젤레스 경찰국 강력반 형사 해리 보슈가 현장에서 인형사를 사살하고 그것이 화근이 되어 할리우드 경찰서로 좌천된 지 4년 후, 인형사의 미망인이 과잉 대응으로 보슈를 고소한다. 그리고 바로 그 즈음, 인형사의 범행수법과 일치하는 콘크리트에 파묻힌 시체 한 구가 발견되고 보슈는 자신에게 남겨진 메모를 보며 인형사의 짓임을 직감한다. 밝혀지지 않은 피해자와 메모가 나타나자 법정과 언론은 보슈가 과잉 대응에서 더 나아가 정말로 ‘무고한’ 사람을 쏘아죽인 것이 아닌지 의심하기 시작하지만 자신의 판단에 한 치의 의심과 후회도 없는 보슈. 형사 해리 보슈는 다시 나타난 인형사가 절망의 LA 뒷골목에서 새로운 사냥감을 찾아내기 전에 그의 뒤를 추적하고 또한 자신의 누명도 벗어야만 한다.

4년 전, 총에 맞아 즉사한 연쇄살인범 인형사와
집념의 형사 해리 보슈의 쫓고 쫓기는 추적
스타 경찰 해리 보슈를 할리우드 경찰서로 좌천시킨 악몽의 ‘인형사’ 사건. 연쇄살인범 인형사의 돌발행동에 현장에서 쏘아죽인 보슈의 행동은 한 치의 망설임도 후회도 없었지만 인형사가 베개 속에서 집으려던 것이 경찰을 향한 무기가 아닌 가발이었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보슈는 경력에 치명적인 타격을 입게 된다.그로부터 4년 후, 인형사의 아내에게 과잉 대응으로 고소를 당한 보슈. 녹록치 않은 재판 때문에 경찰로서의 사명감마저 흔들릴 즈음 수많은 군중들 앞에서 속속들이 파헤쳐지는 자신의 어두운 과거에, 그리고 사랑하는 여인 앞에서 벌거벗겨진 느낌에 보슈는 상처를 받는다. 그리고 마치 시기라도 맞춘 듯 분명 시신이 되었던 인형사가 보내온 메모가 보슈에게 도착한다. ‘게임은 아직 끝나지 않았어’라는 섬뜩한 문구와 함께 새로운 피해자가 묻힌 장소를 알리는 메시지. 시련은 다가오지만, 형사 해리 보슈는 이 모든 난관 앞에 그대로 무너지는 캐릭터가 아니다. 그는 특유의 통찰력과 추리력, 그리고 피해자들에게로의 감정 이입으로 재판과 새로운 ‘인형사’의 추적을 시작한다.
마이클 코넬리의 1994년작, 해리 보슈 시리즈 제3편인 《콘크리트 블론드》는 발표 17년 만에 국내에 완역 출간된 작품이다. 일찍이 타 출판사를 통해 《블랙 에코》와 《블랙 아이스》는 기 출간된 바 있었지만 이미 10여 년 전이 일이었고(2010년 랜덤하우스코리아를 통해 출간된 두 작품은 새로운 번역의 재출간) 이에 마이클 코넬리의 후속작들을 볼 수 없었던 국내 팬들은 인고의 세월을 보내야만 했다. 《콘크리트 블론드》를 통해 드디어 독자들은 해리 보슈가 20여 년간 쌓아온 캐릭터 발전상을 순차적으로 접할 수 있게 되었다. 길거리에서 살해된 매춘부와 악당 전문 변호사로 전 미국에 이름을 떨친 유명 변호사의 숨겨진 아들, 어머니를 보살피고 싶었지만 어린 나이 때문에 그러지 못했던 설움을 가슴에 안고 도시의 어둠에 숨겨진 불행한 이들을 돌보는 것에 사력을 다하는 형사, 야성적이면서도 우아한 면을 가진 사내. 이러한 해리 보슈가 이번에는 자신이 이미 죽였던 연쇄살인범 ‘인형사’를 가장 힘든 상황에서 다시 만난다. 모두가 자신을 엉뚱한 사람을 쏘아죽인 형사라고 오인하는 와중에 보슈는 과연 어떻게 이 난관을 헤쳐나갈 것인가. 자신을 난관에 빠뜨린 인형사를 보슈는 또 어떤 방식으로 추적하고 그에게 응당한 처벌을 가할 것인가. 박진감과 서스펜스, 그리고 어두운 인생의 한 켠에서 쓸쓸한 감동까지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천사들의 도시를 지키는 다크 히어로 히에로니머스 ‘해리’ 보슈(Hieronymus 'Harry' Bosch)에 대하여
15세기 네덜란드 환상 화가인 히에로니머스 보슈의 이름을 딴 형사 해리 보슈는 1992년 마이클 코넬리의 데뷔작이자 에드거 상 수상작인 《블랙 에코》에 처음 등장했다. 할리우드의 창녀였던 보슈의 어머니는 그가 열한 살이 되던 해 거리에서 살해를 당했고, 이후 청소년 보호소와 위탁가정 등을 거치며 성장하게 된다. 어머니의 비극적인 죽음과 불행한 어린 시절을 보내며 절망을 먼저 경험했던 보슈는 16살에 입대하여 베트남 전쟁에 참전한다. 베트남전 참전 당시, 보슈는 25사단의 땅굴쥐로 활동했는데 이는 베트콩의 주 이동로인 미로 같은 땅굴에 폭탄을 설치하는 일이었다. 전쟁의 참혹함을 경험한 후 그는 LA로 돌아와 강력반 형사로 일하게 된다. 뛰어난 직관과 수사(특히 피해자)에 대한 열정으로 형사로서 그의 명성은 높아지지만 부당한 권력에 대항하고 거짓을 용납하지 못하는 성격 탓에 경찰 상부와 FBI로부터 눈엣가시 같은 존재가 된다. 화가 히에로니머스 보슈는 지상세계의 방탕함과 폭력을 종교적 색채를 가미해 묘사했는데 해리 보슈의 시각도 이와 비슷하다. 보슈는 자신이 가장 사랑하는 천사들의 도시 LA를 정화하기 위해 밤낮으로 애쓰지만 그 절망적인 상황이 나아질지에 대해 스스로 의구심을 가지고 있다. 해리 보슈의 오른쪽 어깨에는 베트남전 참전 당시 새긴 쥐 문신이 있으며 머리카락은 살짝 은색을 띤 갈색, 눈동자는 거의 검은 갈색이다. 재즈광인 보슈는 마이클 코넬리의 《링컨 차를 타는 변호사》에 등장한 변호사 미키 할러와는 이복형제 사이이기도 하다.

구매가격 : 13,860 원

SOS UFO (Sci Fan 시리즈 12)

도서정보 : 아이작 아시모프 | 2015-01-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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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의 거장 아시모프의 특징이 잘 드러난 단편 소설. 지구의 "최후의 전쟁" 이후 과거의 영광을 잃은 지 오래이다. 그런 지구에 행성, 은하계가 우주 여행을 자유로이 할 수 있는 UFO가 나타난다. 그들의 진보된 과학 기술로 자신들과 교역을 할 수 있는 행성을 찾고 있는 중이다. 그들이 요구하는 것은 이상하게도 과거 기술에나 쓰이는 석탄과 석유. "생각 투사기"를 가지고 지구인과 대화를 하고, 소형 레이저 총으로 사람 한 명은 순식간에 날려 버릴 수 있는 그들이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 본격적인 협상을 위해서 지구에 두 번째 방문하는 UFO는 불시착을 하게되고, 생존한 외계인은 두 명의 아이들에게 사로 잡힌다. 그리고, 아이들에게는 자신들만의 계획이 있다.

구매가격 : 2,000 원

악몽

도서정보 : 조이스 캐럴 오츠 | 2015-01-1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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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근원적 공포와 세계의 불온을 꿰뚫는 고딕적 리얼리스트
노벨문학상 유력 후보 조이스 캐럴 오츠가 선별한 작가 인생 최고의 수작들!

브램스토커상, 세계환상문학대상(단편상) 수상


인간의 근원적 공포, "문명적, 선진적"이라는 긍정적 이미지에 가려진 미국식 삶의 거대한 혼돈을 그려온 조이스 캐럴 오츠가 1995년부터 2010년까지 발표한 작품 중 "악몽"을 테마로 직접 선별한 단편 여섯 편과 중편 「옥수수 소녀」가 실린 소설집. 개인의 꿈처럼 사적이고, 은밀하며, 그렇기에 한층 더 불온함을 내뿜는 인상적인 작품들이 수록돼 있다. 오직 악마만이 꿰뚫어볼 수 있을 것 같은 인간 심연을 들여다보는 오츠는 시작도 끝도 없는 비논리의 꿈처럼 현실과 망상의 어두운 틈에서 우울하게 증식하는 이 이야기들을 통해 다시 한번 개인의 불안, 세계의 폐색, 우울과 광기의 폭발을 파고든다.


"오츠의 머릿속은 악마의 작업실이다." _글로브 앤드 메일

구매가격 : 10,500 원

허클베리 핀의 모험1

도서정보 : 마크트웨인 | 2015-01-0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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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클베리 핀의 모험(영어: Adventures of Huckleberry Finn)은 1885년 2월 처음 출간된 마크 트웨인의 소설이다.
교육과 문명을 거부하는 화자의 고백적인 자서전 형식의 글쓰기를 통해, 전통적인 사고에 도전하는 미국의 신세계에 적합한 새롭게 열린 길을 열었다고 평가되는 작품이다. 미국 문학사나 세계 문학사에서 고전으로 불린다.

구매가격 : 3,000 원

허클베리 핀의 모험2

도서정보 : 마크트웨인 | 2015-01-0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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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클베리 핀의 모험(영어: Adventures of Huckleberry Finn)은 1885년 2월 처음 출간된 마크 트웨인의 소설이다.
교육과 문명을 거부하는 화자의 고백적인 자서전 형식의 글쓰기를 통해, 전통적인 사고에 도전하는 미국의 신세계에 적합한 새롭게 열린 길을 열었다고 평가되는 작품이다. 미국 문학사나 세계 문학사에서 고전으로 불린다.

구매가격 : 3,000 원

허클베리 핀의 모험3

도서정보 : 마크트웨인 | 2015-01-0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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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클베리 핀의 모험(영어: Adventures of Huckleberry Finn)은 1885년 2월 처음 출간된 마크 트웨인의 소설이다.
교육과 문명을 거부하는 화자의 고백적인 자서전 형식의 글쓰기를 통해, 전통적인 사고에 도전하는 미국의 신세계에 적합한 새롭게 열린 길을 열었다고 평가되는 작품이다. 미국 문학사나 세계 문학사에서 고전으로 불린다.

구매가격 : 3,000 원

The wonderful wizard of oz

도서정보 : 프랭크 바움 | 2015-01-0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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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랭크 바움의 오즈의 마법사입니다. 어려서부터 많이 보고 들어오던 신비의 오즈~ 도로시와 함께 오즈의 나라로 떠나보세요.

구매가격 : 1,000 원

The Scaecrow of Oz

도서정보 : 프랭크 바움 | 2015-01-0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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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ce 1900, when L. Frank Baum introduced to the children of America THE WONDERFUL WIZARD OF OZ and all the other exciting characters who inhabit the land of Oz, these delightful fairy tales have stimulated the imagination of millions of young readers.

These are stories which are genuine fantasy creative, funny, tender, exciting and surprising. Filled with the rarest and most absurd creatures, each of the 14 volumes which now comprise the series, has been eagerly sought out by generation after generation until to-day they are known to all except the very young or those who were never young at all.

When, in a recent survey, The New York Times polled a group of teenagers on the books they liked best when they were young, the Oz books topped the list.



THE FAMOUS OZ BOOKS

By L. Frank Baum:

THE WIZARD OF OZ
THE LAND OF OZ
OZMA OF OZ
DOROTHY AND THE WIZARD IN OZ
THE ROAD TO OZ
THE EMERALD CITY OF OZ
THE PATCHWORK GIRL OF OZ
TIK-TOK OF OZ
THE SCARECROW OF OZ
RINKITINK IN OZ
THE LOST PRINCESS OF OZ
THE TIN WOODMAN OF OZ
THE MAGIC OF OZ
GLINDA OF OZ

구매가격 : 3,000 원

언브로큰 1

도서정보 : 로라 힐렌브랜드 | 2014-12-1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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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과 회복과 구원, 그리고 꺾이지 않는 의지
살아 있다는 것이 기적이었던 한 남자의 위대한 이야기
아마존 종합 베스트셀러 1위·[뉴욕 타임스] 60주 베스트셀러 1위
전 세계 20개국 출간, 500만 부 판매·영화 「언브로큰」의 원작 실화


삶이 곧 기적이었던, 전 세계를 감동시킨 루이스 잠페리니의 이야기를 그린 『언브로큰』(전2권)이 출간되었다. 할리우드 스타 안젤리나 졸리 감독으로 유니버설 픽처스가 제작한 영화 「언브로큰」(12월 31일 국내 개봉)의 원작 실화다. 7년간의 자료 조사와 인터뷰, 집필 끝에 탄생한 감동의 대서사시는 충격적이고 보통 사람들이 상상조차 하기 힘든 놀라운 인생 여정이다. 짧은 영광과 믿기지 않은 생존, 그리고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피어난 한 인간의 의지와 용기는 새해의 희망 메시지로 다가설 것이다.
■ 아주 감동적이고 강한 흡입력을 지닌 생존의 서사시. [월스트리트 저널]
■ 보기 드문 이야기…… 자존심 강한 우리 같은 비평가들이 일반적으로 쓰지 않으려 하는 과장된 형용사들을 모두 가져다 붙일 수밖에 없는 책이다. 놀랍고 잊을 수 없으며 눈을 뗄 수 없고 참혹하며 소름 끼치고 감동적이다. [뉴욕 타임스]





◎ 도서 소개

잔인한 구타와 억압을 이겨내고 용서를 통해 진정한 자유를 찾아내다
[타임] 선정 ‘가장 주목할 책’, [로스앤젤레스 타임스] 전기상 수상작

미국의 영웅 루이스 잠페리니의 이야기가 한국에 상륙했다. 178주 동안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오른 원작 실화는 올해 연말 국내에 영화로도 개봉될 예정이라 많은 이들에게 화제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전망된다. 『언브로큰』의 주인공인 루이스 잠페리니의 삶은 한 편의 인간 승리 드라마다. 한때 촉망받는 육상 선수였던 그는 제2차 세계대전의 소용돌이 속에서 폭격기 추락, 47일간의 표류, 전쟁 포로수용소 감금, 그리고 종전과 그 이후의 삶을 온몸으로 겪으면서 증오를 버리고 용서를 통해 진정한 자유를 찾아냈다.
이 책을 쓴 로라 힐렌브랜드는 루이스 잠페리니의 믿기 어려운 인생 여정을 세밀하고 사실적으로 그려내기 위해 7년간에 걸쳐 이야기의 단초가 되는 자료들과 관련 인물들의 인터뷰를 실시했다. 그녀는 전쟁 포로였던 사람들과 그 가족들, 일본인 퇴역 군인들의 기억과 군대 서류, 흐릿한 흑백사진, 두꺼운 진술서, 여러 나라의 기록 보관소에서 찾아낸 전쟁범죄 재판 기록 속에서 루이스의 이야기를 찾아냈다. 특히 루이스와 약 75차례나 인터뷰를 했고 그의 삶을 속속들이 보여주는 스크랩북들과 일기 등은 이 책의 감동과 생동감을 더욱 높여주었다.

역사적 사실과 광범위한 증거 자료를 근거로 써내려간 충격 실화
한 개인의 삶을 뛰어넘어 일제의 만행과 참혹한 전쟁의 실상을 파헤친 대작

최근 일본에서는 국수주의자들이 영화 ?언브로큰?이 자국의 이미지를 훼손하고 근거 없는 역사를 전한다는 이유로 영화의 감독을 맡은 안젤리나 졸리를 맹비난하고 나섰다. 제2차 세계대전 중에 일본인이 저지른 온갖 악행과 비리들을 세세하게 묘사하고 있다는 것이 그 이유다. 하지만 『언브로큰』은 사실적인 서술과 명확한 근거를 바탕으로 쓰인 실화다.
실제로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유럽 전선의 미군 포로는 100명 중 한 명꼴로 숨졌지만, 일본군에 붙잡힌 포로는 세 명 중 한 명꼴로 숨졌다. ([뉴욕 타임스] 2010년 11월 19일자) 또한 1954년 실시된 연구에 따르면 전쟁 후 2년간 태평양전쟁 포로들의 사망률은 같은 연령 남성들의 사망 예상률보다 거의 네 배였고 수년간 높은 사망률이 지속되었다. 건강에 미치는 영향력은 수십 년간 계속되었다. 한 추적 조사에 따르면 전쟁이 끝나고 22년 후에 질병이 있는 태평양전쟁 포로들의 입원율이 유럽 전쟁 포로들의 입원율보다 두 배에서 여덟 배 높았다.
이전의 제2차 세계대전 관련 책들이 유럽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면, 『언브로큰』은 그동안 간과되어온 태평양전쟁을 배경으로 서술하고 있다는 점에서 새롭게 읽힌다. 그 전쟁의 중심에서 2년여간 구타와 고문, 모욕과 살해 협박을 견디면서도 삶에 대한 의지를 꺾지 않았던 루이스 잠페리니의 이야기는 극적인 개인의 삶을 뛰어넘어 살아 숨 쉬는 인류의 역사다.

죽음의 문턱에서도 삶에 대한 의지와 용기는 꿈틀대고 있었다!
놀라운 기록과 짧은 영광, 참전, 비행기 추락, 망망대해에서의 표류, 일본 포로수용소 생활, 종전 이후의 악몽과 절망, 그리고 용서의 삶…

어린 시절 사고뭉치였던 루이스 잠페리니는 10대에 천재적인 재능을 발견해 1936년 베를린 올림픽에 미국 대표선수로 출전했다. 이어 제2차 세계대전이 발발하자 육군 항공대에서 폭격수 훈련을 받고 항공병이 되었다. 1942년 11월, 마침내 루이스와 폭격대대원들은 태평양을 처음으로 건넜다. 이들은 웨이크 섬과 푸나푸티 급습 임무를 완수하지만 1943년 5월, 갑작스런 수색에 나섰다가 태평양에 추락하고 만다. 망망대해에서 살아남은 사람은 세 명. 한낮의 폭염과 한밤중의 추위를 온몸으로 느끼면서 갈증과 굶주림, 상어 떼의 공격, 적군 폭격기의 총알 세례…… 죽음에 대한 공포 속에서 함께 조난을 당한 병장이 숨을 거두고 표류 47일째 되는 날 루이스와 필립스는 일본군에게 붙잡힌다.
‘처형 섬’ 콰절런 환초의 수용실로 끌려간 두 사람은 언제 처형될지 모른다는 위협 속에서 계속되는 심문과 폭행을 당하며 공포에 사로잡힌다. 이어 루이스는 포로를 독방에 가둬놓고 군사기밀을 털어놓을 때까지 굶기고 괴롭히고 고문하는 오푸나라는 이름의 비밀 심문 센터로, 도쿄 외곽의 오모리 포로수용소로, 그리고 일본 서부 해안의 나오에츠 포로수용소로 이송된다. 집요하게 이어지는 경비병들의 구타와 고문을 겪으면서도 삶의 끈을 놓지 않은 루이스는 절망에 독창적으로 대응하면서 버텨낸다.
마침내 종전이 선포되면서 가족의 품으로 돌아온 루이스는 제2의 인생을 위해 첫걸음을 내딛지만 지옥 같았던 포로수용소에서의 기억이 악몽과 불면증, 알코올중독으로 이어지면서 그의 정신을 피폐하게 만든다. 전후의 고통과 복수심으로 불타오르던 그는 어느 날 전도 집회에 나가면서 그동안의 증오를 씻어버리고 용서로 마음의 치유를 하는데…….

구매가격 : 10,800 원

언브로큰 2

도서정보 : 로라 힐렌브랜드 | 2014-12-1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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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과 회복과 구원, 그리고 꺾이지 않는 의지
살아 있다는 것이 기적이었던 한 남자의 위대한 이야기
아마존 종합 베스트셀러 1위·[뉴욕 타임스] 60주 베스트셀러 1위
전 세계 20개국 출간, 500만 부 판매·영화 「언브로큰」의 원작 실화


삶이 곧 기적이었던, 전 세계를 감동시킨 루이스 잠페리니의 이야기를 그린 『언브로큰』(전2권)이 출간되었다. 할리우드 스타 안젤리나 졸리 감독으로 유니버설 픽처스가 제작한 영화 「언브로큰」(12월 31일 국내 개봉)의 원작 실화다. 7년간의 자료 조사와 인터뷰, 집필 끝에 탄생한 감동의 대서사시는 충격적이고 보통 사람들이 상상조차 하기 힘든 놀라운 인생 여정이다. 짧은 영광과 믿기지 않은 생존, 그리고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피어난 한 인간의 의지와 용기는 새해의 희망 메시지로 다가설 것이다.
■ 아주 감동적이고 강한 흡입력을 지닌 생존의 서사시. [월스트리트 저널]
■ 보기 드문 이야기…… 자존심 강한 우리 같은 비평가들이 일반적으로 쓰지 않으려 하는 과장된 형용사들을 모두 가져다 붙일 수밖에 없는 책이다. 놀랍고 잊을 수 없으며 눈을 뗄 수 없고 참혹하며 소름 끼치고 감동적이다. [뉴욕 타임스]





◎ 도서 소개

잔인한 구타와 억압을 이겨내고 용서를 통해 진정한 자유를 찾아내다
[타임] 선정 ‘가장 주목할 책’, [로스앤젤레스 타임스] 전기상 수상작

미국의 영웅 루이스 잠페리니의 이야기가 한국에 상륙했다. 178주 동안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오른 원작 실화는 올해 연말 국내에 영화로도 개봉될 예정이라 많은 이들에게 화제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전망된다. 『언브로큰』의 주인공인 루이스 잠페리니의 삶은 한 편의 인간 승리 드라마다. 한때 촉망받는 육상 선수였던 그는 제2차 세계대전의 소용돌이 속에서 폭격기 추락, 47일간의 표류, 전쟁 포로수용소 감금, 그리고 종전과 그 이후의 삶을 온몸으로 겪으면서 증오를 버리고 용서를 통해 진정한 자유를 찾아냈다.
이 책을 쓴 로라 힐렌브랜드는 루이스 잠페리니의 믿기 어려운 인생 여정을 세밀하고 사실적으로 그려내기 위해 7년간에 걸쳐 이야기의 단초가 되는 자료들과 관련 인물들의 인터뷰를 실시했다. 그녀는 전쟁 포로였던 사람들과 그 가족들, 일본인 퇴역 군인들의 기억과 군대 서류, 흐릿한 흑백사진, 두꺼운 진술서, 여러 나라의 기록 보관소에서 찾아낸 전쟁범죄 재판 기록 속에서 루이스의 이야기를 찾아냈다. 특히 루이스와 약 75차례나 인터뷰를 했고 그의 삶을 속속들이 보여주는 스크랩북들과 일기 등은 이 책의 감동과 생동감을 더욱 높여주었다.

역사적 사실과 광범위한 증거 자료를 근거로 써내려간 충격 실화
한 개인의 삶을 뛰어넘어 일제의 만행과 참혹한 전쟁의 실상을 파헤친 대작

최근 일본에서는 국수주의자들이 영화 ?언브로큰?이 자국의 이미지를 훼손하고 근거 없는 역사를 전한다는 이유로 영화의 감독을 맡은 안젤리나 졸리를 맹비난하고 나섰다. 제2차 세계대전 중에 일본인이 저지른 온갖 악행과 비리들을 세세하게 묘사하고 있다는 것이 그 이유다. 하지만 『언브로큰』은 사실적인 서술과 명확한 근거를 바탕으로 쓰인 실화다.
실제로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유럽 전선의 미군 포로는 100명 중 한 명꼴로 숨졌지만, 일본군에 붙잡힌 포로는 세 명 중 한 명꼴로 숨졌다. ([뉴욕 타임스] 2010년 11월 19일자) 또한 1954년 실시된 연구에 따르면 전쟁 후 2년간 태평양전쟁 포로들의 사망률은 같은 연령 남성들의 사망 예상률보다 거의 네 배였고 수년간 높은 사망률이 지속되었다. 건강에 미치는 영향력은 수십 년간 계속되었다. 한 추적 조사에 따르면 전쟁이 끝나고 22년 후에 질병이 있는 태평양전쟁 포로들의 입원율이 유럽 전쟁 포로들의 입원율보다 두 배에서 여덟 배 높았다.
이전의 제2차 세계대전 관련 책들이 유럽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면, 『언브로큰』은 그동안 간과되어온 태평양전쟁을 배경으로 서술하고 있다는 점에서 새롭게 읽힌다. 그 전쟁의 중심에서 2년여간 구타와 고문, 모욕과 살해 협박을 견디면서도 삶에 대한 의지를 꺾지 않았던 루이스 잠페리니의 이야기는 극적인 개인의 삶을 뛰어넘어 살아 숨 쉬는 인류의 역사다.

죽음의 문턱에서도 삶에 대한 의지와 용기는 꿈틀대고 있었다!
놀라운 기록과 짧은 영광, 참전, 비행기 추락, 망망대해에서의 표류, 일본 포로수용소 생활, 종전 이후의 악몽과 절망, 그리고 용서의 삶…

어린 시절 사고뭉치였던 루이스 잠페리니는 10대에 천재적인 재능을 발견해 1936년 베를린 올림픽에 미국 대표선수로 출전했다. 이어 제2차 세계대전이 발발하자 육군 항공대에서 폭격수 훈련을 받고 항공병이 되었다. 1942년 11월, 마침내 루이스와 폭격대대원들은 태평양을 처음으로 건넜다. 이들은 웨이크 섬과 푸나푸티 급습 임무를 완수하지만 1943년 5월, 갑작스런 수색에 나섰다가 태평양에 추락하고 만다. 망망대해에서 살아남은 사람은 세 명. 한낮의 폭염과 한밤중의 추위를 온몸으로 느끼면서 갈증과 굶주림, 상어 떼의 공격, 적군 폭격기의 총알 세례…… 죽음에 대한 공포 속에서 함께 조난을 당한 병장이 숨을 거두고 표류 47일째 되는 날 루이스와 필립스는 일본군에게 붙잡힌다.
‘처형 섬’ 콰절런 환초의 수용실로 끌려간 두 사람은 언제 처형될지 모른다는 위협 속에서 계속되는 심문과 폭행을 당하며 공포에 사로잡힌다. 이어 루이스는 포로를 독방에 가둬놓고 군사기밀을 털어놓을 때까지 굶기고 괴롭히고 고문하는 오푸나라는 이름의 비밀 심문 센터로, 도쿄 외곽의 오모리 포로수용소로, 그리고 일본 서부 해안의 나오에츠 포로수용소로 이송된다. 집요하게 이어지는 경비병들의 구타와 고문을 겪으면서도 삶의 끈을 놓지 않은 루이스는 절망에 독창적으로 대응하면서 버텨낸다.
마침내 종전이 선포되면서 가족의 품으로 돌아온 루이스는 제2의 인생을 위해 첫걸음을 내딛지만 지옥 같았던 포로수용소에서의 기억이 악몽과 불면증, 알코올중독으로 이어지면서 그의 정신을 피폐하게 만든다. 전후의 고통과 복수심으로 불타오르던 그는 어느 날 전도 집회에 나가면서 그동안의 증오를 씻어버리고 용서로 마음의 치유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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