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진건 작품 모음집 세트

도서정보 : 현진건 | 2015-01-1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한국문학을 권하다 [현진건 작품모음집](2권 세트)은 습작 정도의 작품으로 별로 주목을 받지 못했던 처녀작 〈희생화〉에서부터 문단에서의 출세작이 된 〈빈처〉와 [운수 좋은 날] [술 권하는 사회] [불] 등의 단편소설과 흥미진진한 역사소설이라 평가받는 후기 대표 장편소설 《무영탑》을 묶어 주옥같은 빙허 현진건의 총 22작품을 감상할 수 있게 구성하였다. 현진건은 자신의 많은 소설에서 당대의 현실을 마치 그림을 그려내듯이 묘사해 한국 근현대 시대 자연주의, 리얼리즘을 개척한 단편소설의 대가로 불린다. 그는 자전적인 신변소설의 경지를 벗어나 인생을 투시하고 재현하는 소설을 씀으로써 염상섭과 함께 한국 리얼리즘 문학의 금자탑을 이루며, 김동인과 더불어 단편 문학의 기틀을 굳건히 했다는 평을 듣는다. 이번 작품 모음집은 현진건 문학 세계의 출발과 발전, 그리고 마무리 과정까지 엿볼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특별히 그동안 문학사적인 측면에서 크게 주목받지 못한 수작들도 다양하게 실어 그의 문학세계를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구매가격 : 10,240 원

채만식 작품모음집 세트

도서정보 : 채만식 | 2015-01-1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한국문학을 권하다 [채만식 작품모음집](3권 세트)은 ‘풍자’라는 미학적 장치를 통해 독자적인 작품세계를 구축한 채만식의 중단편은 물론 장편소설까지 모아 주옥같은 19작품을 감상할 수 있게 구성했다. 독자들에게 유쾌한 웃음과 미적 카타르시스를 제공하는 세태풍자소설의 대표격이라 할 [태평천하], 식민지 지식인의 고뇌를 그린 가장 유명한 단편 [레디메이드인생] [냉동어] [치숙], 박지원의 고전소설 《허생전》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허생전]까지 최대한 원문 그대로 복원했다. 특별히 채만식 대표작품집에 실린 [허생전]은 현재 단행본으로 출간된 판본이 없어서 종이책으로는 현재 유일한 판본이라 하겠다. 또한 서울대 추천도서위원회 추천도서 100권에 선정된 장편소설《탁류》도 모음집에 포함되었다. 현실에 대한 정확한 묘사, 대상의 핵심을 찌르는 채만식의 문장은 그를 우리나라 리얼리즘 문학의 최고봉으로 꼽게 했다. 이번 작품 모음집은 채만식 문학 세계의 출발과 발전, 그리고 마무리 과정까지 엿볼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특별히 그동안 문학사적인 측면에서 크게 주목받지 못한 수작들도 다양하게 실어 그의 문학세계를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구매가격 : 16,200 원

이태준 작품모음집 세트

도서정보 : 이태준 | 2015-01-1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한국문학을 권하다 [이태준 작품모음집](2권 세트)은 그의 등단작인〈오몽녀〉부터 [순정〉[삼월] [농토] 등의 중단편소설을 시대순으로 묶어 총 64작품을 감상할 수 있게 구성하였다. 그의 작품 중 소년소설들은 뒤쪽에 따로 묶었다. 한국 근대문학이 활짝 꽃을 피운 절정기인 1930년대에 〈조선일보〉와 〈중앙일보〉, 〈동아일보〉에서 경쟁적으로 소설 연재를 청탁했던 당대 최고의 작가 이태준은 해방 이후 월북을 선택해 수십 년간 잊힌 작가였지만, 최근엔 한국문학사에서 근대 중단편소설의 완성자로 재평가되고 있다. 이번 작품 모음집은 이태준 문학 세계의 출발과 발전, 그리고 마무리 과정까지 엿볼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구인회의 성격에 맞는 섬세한 묘사와 서정성을 한껏 드높여 예술적 완성도와 깊이를 유감없이 보여준 모더니즘 문학부터 일제 말기의 문학적 갈등을 표출한 작품들과 해방 이후 참여문학에 이르기까지 시대 변화에 따른 한 작가의 문학적 성찰을 생생하게 담았다.

구매가격 : 10,720 원

이효석 작품모음집 세트

도서정보 : 이효석 | 2015-01-1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한국문학을 권하다 [이효석 작품모음집](2권 세트)은 그의 처녀작 [여인旅人]을 필두로 [도시와 유령] [노령 근해] [깨뜨려진 홍등] [북국사신] 등 초기 작품부터 문학적 절정기에 쓴 완성도 높은 작품들인 〈메밀꽃 필 무렵〉〈개살구〉〈해바라기〉〈황제〉〈라오콘의 후예〉〈산협〉등 단편소설을 시대순으로 수록해 총 72작품을 감상할 수 있게 구성하였다. 초기 동반자작가 경향에서부터 향토적, 이국적, 성적 모티프를 중심으로 시적 문체로 승화시킨 순수문학까지, 한눈에 펼쳐지는 이효석 문학의 진면목을 볼 수 있다. 이번 작품 모음집은 이효석 문학 세계의 출발과 발전, 그리고 마무리 과정까지 엿볼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특별히 그동안 문학사적인 측면에서 [메밀꽃 필 무렵]의 유명세에 가려져 크게 주목받지 못했던 수작들도 다양하게 실어 그의 문학세계를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구매가격 : 11,000 원

이상 작품모음집 세트

도서정보 : 이상 | 2015-01-1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한국문학을 권하다 [이상 작품모음집](2권 세트)은 그의 처녀작이자 유일한 장편소설 〈12월 12일〉, 대표작 〈날개〉,〈불행한 계승〉등 16편의 소설을 담은 소설전집《날개》와 파격과 난해함을 문학적으로 승화시킨 최고의 실험작이라 평가받는 시, 산문, 서간문을 모은 시·산문전집 《오감도·권태》 총 2권으로 구성(연작시 포함 총 141작품)하였다. 이상의 천재적인 재능에 대한 경이로움은 세월이 흐를수록 대중으로부터 오히려 불멸의 매력으로 인정받고 있다. 서른도 안 된 나이에 요절했고 작가로 활동했던 시기는 겨우 6, 7년에 불과했지만 그가 한국 문학에 남긴 족적은 실로 상당하다. 이번 작품 모음집은 띄어쓰기와 단락의 무시, 숫자와 기호의 남발 등으로 기존의 언어형식을 파괴하고, 파격과 난해함을 문학적으로 승화시키는 작가 특유의 아방가르드적 독창성을 확보하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 가독성을 살리는 편집과 구성을 택해 읽는 즐거움을 놓치지 않았다. 또한 이상 소설에 대한 정확한 정본 연구를 바탕으로 꾸려졌다.

구매가격 : 10,200 원

돌섬

도서정보 : 정상래 | 2015-01-1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우리는 한일 간 갈등과 대립을 불러왔던 역사적 진실을 왜 알아야 하는가?” 오욕으로 점철된 과거, 일본을 향한 분노의 뿌리를 밝히다! 가장 가까운 이웃이지만 왠지 멀게만 느껴지는 나라, 일본. 한일 양국의 기나긴 악연은 과연 어디서부터 시작됐을까? 근래에도 독도와 위안부를 향한 망언이나 야스쿠니 신사참배 등과 관련된 일본 정치인들의 파렴치한 언행은 국내 언론에 크게 보도되며 국민들의 지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킨다. 또한 반일과 혐한이라는, 서로를 향한 악감정의 골은 점점 깊어만 가고 있다. 하지만 감정적이고 자극적인 대응만으로는 아무것도 해결할 수 없다. 지금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역사적 사실에 근거한 자료를 통해 이 갈등의 흐름을 파악하고 제대로 된 정보를 국민들의 가슴과 머리에 인식시켜 줘야 함이다. 나아가 대화를 통한 타협을 모색하고 궁극적으로는 평화를 도모하여 국민 전체의 삶에 행복을 안겨야 한다. 책 『돌섬』은 반일 감정에서 한발 물러서서 한일 간의 갈등과 대립을 역사적 진실에 의거하여 바라본 소설이다. “우리는 왜 일본을 싫어하는가? 한국인은 왜 반일감정을 버리지 않고 살아가고 있는가?”라는 질문을 화두로, 한일 양국의 학자들의 다양한 소재를 대상으로 난상토론을 벌이는 과정을 생생하게 담아내고 있다. 임나일본부설, 식민사관, 독도와 위안부까지 한반도 역사에 씻을 수 없는 아픔을 안긴 이야기와 그 진실을 하나씩 풀어나간다. 비록 소설의 형식을 빌리고는 있으나 철저한 답사와 고증을 바탕으로 하여 그 내용의 진정성과 신뢰도 또한 충실하다. 저자는 오랜 세월 교편을 잡아오다가 2012년에 초등학교 교장으로 정년퇴임을 했다. 두 모녀의 기구한 삶을 통해 한恨이 소리로 승화되어 가는 과정을 그려낸 대하소설 『소리』(전 8권)를 2013년에 출간하여 이미 수많은 독자들로부터 극찬과 인정을 받은 소설가이다. 저자는 “40년 동안 교단생활을 해오면서 두고두고 고민에 고민을 거듭해온 끝에 한일 간 역사적 갈등의 중심에 서 있는 사안을 손쉽게 읽을 수 있는 책을 써보자고 마음먹었다.”라고 서두에 밝히고 있다. 국민들이 “한일 간 대립과 갈등을 불러왔던 역사적 진실을 쉽게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열정을 불러일으켜 오롯이 한 권의 책을 완성시킨 것이다. 일본을 향해 감정이 상할 대로 상한 우리 국민들이지만 언제까지 격앙된 감정에 싸움만 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자신의 주장을 상대에게 관철시키고 이해시키기 위해서는 정확한 ‘사실’이 무엇인지를 꼼꼼히 따져 보는 일이 선행되어야 한다. 소설 『돌섬』에는 우리 국민들이 잘 몰랐던 ‘일본과의 대립과 갈등, 그 역사적 흐름과 진실’이 이해하기 쉽게 잘 설명되어 있다. 이 한 권의 책이 ‘화해와 협력의 물꼬를 트기 위한 마중물’이 되어 주기를 기대한다.

구매가격 : 8,780 원

한국문학전집40 망부석설화

도서정보 : 작자 미상 | 2015-01-0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박제상망부석설화(朴堤上望夫石說話)는 절개 굳은 아내가 타관이나 외국에 나간 남편을 고개나 산마루에서 기다리다가 남편을 만나지 못하자 죽어서 돌이 되었다는 이야기이다. 아내가 죽지 아니하고 자연석인 돌에서 기다렸기 때문에 이름이 붙은 망부석의 유래도 해당된다. 대표적인 설화는 신라시대 박제상(朴堤上 또는 김제상(金堤上)이라고 기록됨)의 아내가 치술령에서 죽어 망부석이 된 설화이다.

구매가격 : 1,000 원

안응칠 역사

도서정보 : 안중근 | 2015-01-0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우리 민족 뿐 아니라 적국인 일본에서까지 그 협의 정신과 독립운동 정신을 높이 사고 있는 안중근 의사는 그의 생전에 자신의 전기를 기록해 놓았다. 그것이 바로 안응칠 전기다. 우리가 상상하는 안중근 의사 단호하고 의결한 필체가 글을 읽는 내내 심금을 울린다.

구매가격 : 5,000 원

갈등

도서정보 : 최서해 | 2015-01-0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최서해는 주로 빈궁한 삶에 대한 이야기를 소설의 소재로 삼았다. 갈등도 이와 같은 맥락인데... 그의 빈궁한 이야기는 철저하게 체험되 이야기로 실제의 이야기처럼 우리에게 호소력 있게 다가온다. 우리 근대에 이렇게 철저한 작가주의 정신을 가진 작가들이 많았다는 것은 우울한 시기에 큰 복이 아닐 수 없다.

구매가격 : 2,000 원

도서정보 : 한설야 | 2015-01-0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탑(塔)』은 1942년 매일신보사에서 출간된 연재소설로 일제강점기 한 청년 ‘우길’을 통해 반봉건적인 세태적 가족사와 일본 세도가 지주와 피지배 하층민 사이의 일대기를 그린 작품이다. 전통사회와 시대적 변혁기의 여성 지위와 식민지하 몰락하는 지배층의 지배적 시련과 구속의 난세에서 해방과 근대적 신여성의 심리적 풍조를 그린 가족사 소설이다.

구매가격 : 9,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