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학의 - 범우문고 145

도서정보 : 박제가 | 2006-06-1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우리가 고전을 읽는 의의는, 각 시대 사람들의 당 시대를 보는 혜안, 그리고 그 혜안을 통해서 보여지는 당시대의 문제를 과감히 지적하고 또 그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개진하여 해결토록 하려는 시대적 사명감 등을 파악하는 데 있다. 이처럼 우리에게 많은 것을 느끼게 해주는 고전은 우리 나라에도 상당히 많이 있으며, <북학의>도 바로 그런 고전 중의 하나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다른 고전과 달리 <북학의>가 갖는 중요한 의의는 바로 당시의 실생활을 자세히 소개함으로써 그 시대 일반인들의 생활 모습을 명확히 알 수 있다는 데 있다. 이는 앞에서 말한 고전을 읽는 의의를 충분히 만끽할 수 있는 즐거움을 줄 수 있다는 말이기도 하다. 이렇듯 <북학의>이 한 권의 책을 통해서 우리의 역사적 현실을 한번 되씹어 보고 우리 민족이 살아온 역사적 과정이 얼마나 모순적이고 불평 부당하였는지를 알 수 있게 될 것이다.

구매가격 : 2,500 원

당신에겐 철학이 있습니까?

도서정보 : 박이문 | 2006-06-0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철학적 단상들을 깊이 있게 풀어낸 . 저자가 계간지 '철학과 현실'에「사유의 가시밭」이라는 표제를 걸고 2000년 봄호부터 2004년 겨울호까지 연재했던 철학적 에세이들을 모아 엮었다. 철학자로서의 사유와 인간으로서 느꼈던 여러 가지 문제들에 대해 다루고 있다.

구매가격 : 4,000 원

밀레니엄 북스-81 장자

도서정보 : 송지영 | 2006-04-20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장자에게 있어서 자유란 인간이 자기 속박에서부터 완전히 벗어나는 것을 뜻한다. 도를 체득함으로써 현상계의 차별과 대립의 상에 사로잡히지 않는 인간, 즉 주어진 현실 속에 살면서도 그 현실에 구애받지 않는 자재로운 정신의 소유자만이 참으로 자유로운 인간이라고 생각했던 것이다.

구매가격 : 7,800 원

정감록 비결 - 범우문고 158

도서정보 : 범우사편집부 | 2006-04-1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이 책은 조선조 중기 이후 민간에 널리 유행된 신앙을 담은 예언서. 나라의 운명과 백성의 흥망에 관한 비기를 모은 것으로, 참위설, 풍수지리설, 도교사상이 뒤섞여 있다.

구매가격 : 2,500 원

중용ㆍ대학 - 범우문고 130

도서정보 : 출판사 | 2006-04-1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현대인들에게 권하는 동양사상의 진수. 정신 수양과 덕(德)의 실천방법을 제시한 <대학>과 유교의 철학개론서라고 할 수 있는 <중용>은 <논어>, <맹자>와 함께 동양철학의 심오함과 성인의 예지가 실려 있는 동양의 고전이다.

구매가격 : 2,500 원

당신에겐 철학이 있습니까?

도서정보 : 박이문 | 2006-04-0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철학적 단상들을 깊이 있게 풀어낸 [당신에겐 철학이 있습니까?]. 저자가 계간지 '철학과 현실'에「사유의 가시밭」이라는 표제를 걸고 2000년 봄호부터 2004년 겨울호까지 연재했던 철학적 에세이들을 모아 엮었다. 철학자로서의 사유와 인간으로서 느꼈던 여러 가지 문제들에 대해 다루고 있다.

구매가격 : 3,600 원

와룡의 눈으로 세상을 읽다: 완역 제갈량문집

도서정보 : 제갈량 | 2006-03-15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탁월한 지략가, 유능하고 어진 재상의 모범이라 일컬어지는 제갈량의 문집을 완역하고 상세한 해제와 주석을 단 책. 문집을 완역하고 8백여 개의 방대한 주를 실은 것은 이 책이 처음이다. 미사여구와 화려한 수사로 뒤범벅이 된 비현실적인 사상이 아니라 제갈량이 걸어간 삶에 대한 직접적인 증거이자 실천가로서의 그의 면모를 확인할 수 있게 해주는 책이다. 현재 남아 있는 여러 가지 판본 중에서 가장 뛰어나다고 평가받고 있는 청나라 장주(張澍)의 『제갈충무후문집』(諸葛忠武侯文集) 문집 네 권과 일문(알려지지 않은 글이나 흩어져서 전해지지 않은 글)을 완역한 것이다. 뿐만 아니라 당시 정황과 제갈량의 사상을 알기 쉽도록 해제와 주석을 달았으며 원문을 『태평어람』, 『북당서초』, 『자치통감』, 『금루자』, 『한서』, 『예문유취』 등 수십여 종의 도서와 대조해서 오자와 연문(불필요하거나 실수로 잘못 들어간 글귀)을 바로잡았다. 이 책은 딱딱한 병법서나 교훈집이 아니라 정치, 철학, 리더십, 조직의 운영, 인재 등용, 처세술 등 현대인들에게도 유용한 지식과 사상이 담겨져 있는 불멸의 고전이자 정치학의 교과서이다. 이를 반영하듯 중국에서는 1천7백여 년이 흐른 오늘날에도 『제갈량집』이 수많은 판본으로 재출간되고 있으며 정치, 전쟁 이론뿐만 아니라 재해석을 통해 경영서, 처세서, 자녀교육서, 수필집 등으로 출간될 만큼 끊임없는 사랑을 받고 있다.

구매가격 : 11,400 원

한글 명심보감 - 범우문고 126

도서정보 : 장기근 | 2006-02-2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명심보감》은 성현들의 명언ㆍ명구를 추려 모은 수양서로 일찍이 조선조 초기부터 많은 사람들이 애독하고 소중히 여겼던 도의의 교본이다.

비록 한문 고전에서 추려 뽑은 명언ㆍ명구이지만 그 생명과 가치는 오늘날에도 생생하게 빛을 내며, 모든 사람들이 항상 좌우명으로 삼고 활용할 수 있는 주옥 같은 처세훈이기도 하다. 그러므로 명심보감의 내용을 잘 체득하고 실천하면 훌륭한 인격자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부모님들도 이 책을 자녀교육과 가정교육에 잘 활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

이 책은 한문에 생소한 일반 독자들을 위해 쉬운 한글로 풀이를 했다. 보다 깊이 연구하고자 하는 독자들은 역시 범우사에서 출판한 《명심보감》(고전선)을 참조하기를 바란다.

구매가격 : 2,500 원

역사소품 - 범우문고 114

도서정보 : 곽말약 | 2006-02-2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곽말약郭沫若(1892~1978년)은 사천四川의 낙산樂山 사람으로, 사학ㆍ문학에서뿐만이 아니라, 정치 방면에서도 넓게 활동했던 인물이고 그 활동상의 성과도 대단히 컸다.

《역사소품歷史小品》은 그의 문학 활동의 하나의 작품이며, 그가 즐겨 쓴 역사물 중의 하나이다. 이 작품은 당연히 문학적인 작품으로서 감상되어야 할 것이다. 그러나 여기에 소개된 8편의 인물들에 관한 소재가 모두 역사적인 사건을 배경으로 한 것이기 때문에 이러한 소재에 약간의 지식을 갖는다면 그의 작품을 이해하고 그의 작품을 즐기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믿는다. 곽말약 자신도 이러한 점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고 있는데 그것은 다음과 같다.

작가란 후에 만들어진 역사적 사실에 쫓기지 말고 자유롭게 역사를 보지 않으면 안 된다. 그러나 이러한 자유라는 것은 전통적인 견해로부터의 자유이며, 역사적 사실에 대해서는 과학적인 연구를 통해 그 방면의 권위자가 될 정도로 지식을 쌓지 않으면 안 된다.
《비갱집沸羹集》 <역사ㆍ사극ㆍ현실>

이와 같이 그는 완벽한 역사 지식의 토대 위에서 역사를 주제로 한 작품, 즉 역사 문학의 기틀을 세웠던 것이다. 따라서 그의 작품을 읽으면 문학으로서의 즐거움을 느끼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역사에 대한 인식이 어떠한 것인지에 대한 해답을 얻을 수도 있는 것이다. 다시 말해 역사를 그 자체로서 인정하는 단순한 지식 전달이 아니라, 역사의 재해석을 통한 역사의 재발견을 창출시킬 수 있는 능력을 줌으로써, 비단 역사만이 아닌 오늘날의 현실 인식에 대한 정확성과 비판 의식을 심어주는 데 아주 큰 역할을 한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이 작품은 문학과 역사라는 고정된 분야에서의 지식 전달뿐만이 아니라, 새로운 시대관과 현실관을 심어주고 동시에 재미와 학문적인 창조력을 함께 길러주는 좋은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구매가격 : 2,500 원

장자 - 범우문고 17

도서정보 : 장자 | 2006-02-1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평등과 자유, 해방을 강조하며 조금의 인위도 용납하지 않고, 심령의 경지로 이끄는 장자의 철학은 이 시대를 이끄는 내면의 소리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은「장자」를 완역해 문고판 형태로 낸 것이다. 소요유, 제물론, 양생주, 인간세, 덕충부, 대종사, 응제왕 편이 실려 있다.

구매가격 : 2,5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