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대산 노스님의 그 다음 이야기
도서정보 : 과경 거사 | 2014-06-0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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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전편에 해당되는 "오대산 노스님의 인과 이야기"를 읽고 염불 수행한 사람들의 체험담, 묘법 노스님을 찾아뵙고 바로 그 자리에서 의문을 풀고 문제를 해결한 일들이 담겨 있다. "전설 따라 삼천리"같은 느낌도 들지만, 자신들이 미처 생각지 못한 부분 속에서 잘못의 원인을 직관적으로 파악해 충고하는 조언 속에는 힘이 있다.
구매가격 : 8,400 원
역사가 된 그림 위안부 할머니들의 미술치료 사례집
도서정보 : 김선현 | 2014-06-0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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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할머니들의 미술치료 사례집『역사가 된 그림』. 이 책은 경기도 광주 ‘나눔의 집’ 할머니들의 되돌릴 수 없는 아픔과 상처가 고스란히 담긴 한 점 한 점의 그림들을 엮어낸 것이다. 그들의 그림은 곧 아픔의 증거이자 역사의 한 장면이다. 지금의 나이든 모습은 지우고 젊고 예쁜 여인의 모습으로 그려낸 자화상 매일 찾아와 배급 받은 간식을 나눠주던 유일하게 착했던 일본인 고지마 씨의 선한 얼굴 등 할머니들은 기억 속 잔상들을 힘겹게 끄집어내어 한 폭의 그림을 완성시킨다. 외상후 스트레스가 얼마나 오랜 기간 한 사람의 삶에 영향을 주는지를 반증하는 이 책은 역사의 숙제를 언제고 풀어내야 함 또한 상기시킨다. 다시 태어나면 하얀 웨딩드레스를 입고 결혼하고 싶다 하시던 고 김화선 할머니의 예쁜 그림은 우리에게 아픔이자 기억해야 할 역사로 다가온다.
구매가격 : 9,600 원
그림으로 나를 찾다
도서정보 : 김영민 | 2014-06-0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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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적 개입에서 미술이란 인간의 통 감각을 통제하고 활성화 시켜야 하므로 증상과 양상에 따라 따로 분리되어 시행되어져야 하며 치료적 환경이 자유로워야 한다. 또한 임상에서의 정신의학적 접근의 미술 치료는 대체적 약물과도 같다. 그러므로 임상 미술 치료사는 미술 재료적 효능을 검토하여야 하고 재료적 연구를 거듭하여야 하며 이를 구술하는 심리학적 이해를 갖추어야 한다. 본서는 임상 미술 치료 실제의 교본이 될 수 있도록 만들어졌으며 저자의 경험적 고뇌와 함께 윤리적 인간 내면 심리를 다루어 임상 미술 치료 실제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였다.
구매가격 : 7,200 원
사라지는 아이들 노래
도서정보 : 양승이 | 2014-06-0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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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지는 아이들 노래』는 한국인의 삶의 모습에 대해 구비문학적으로 살펴보는 책이다. 우리 기층의 어른들과 어린이들이 즐겨 불러온 가사의 원형과 놀이의 방법을 소개한다. 100여 곡의 노래를 가사마다 해설을 붙여 노래의 유래와 놀이 방법 등을 설명하고 민초들이 애창했던 노래의 원형을 완전히 복원하고자 했다.
구매가격 : 8,400 원
영원의 사랑이 시작되다
도서정보 : 김화영 | 2014-06-0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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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의 사랑이 시작되다 창조 이야기?기원 은 창세기 1~3장 사이의 기원의 원리와 노아 이야기를 통해 고통스러운 우리의 삶을 재료로 지금도 창조의 역사를 계속해 나가시는 하나님의 섭리와 사랑을 심도 있게 다룬 책이다. 채움과 관계에 대한 집착과 성공을 위한 계속된 노동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자신의 시간과 공간과 관계를 어떻게 창조적으로 만들어 나갈 수 있는지를 깨닫게 하고 선악과에 대한 일반인들의 궁금증에 대해서도 저자의 깊이 있는 묵상을 통해 명쾌한 답을 제시한다. 각각의 묵상 본문 뒤에는 기독교 전통에서 작지만 깊은 소리를 내어온 여성 영성가 운동가 신학자의 금언을 소개하여 그들의 지혜를 접목시켰고 기도로 갈무리했다. 비우고 낮추고 죽는 길이 생명의 길이 되는 기독교의 역설을 창조의 관점에서 이해하기 쉽게 풀어내어 새로운 삶의 변화를 갈망하는 독자들에게 친절한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구매가격 : 3,600 원
언론자유와 언론개혁 (김대중 정부의 세무조사를 중심으로)
도서정보 : 김영재 | 2014-06-0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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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신문연구원 대표 김영재의 『언론자유와 언론개혁』. 언론자유와 언론개혁에 관한 담론을 펼치기 위해 2001년 1월부터 8월까지 실시된 김대중 정부의 언론사 세무조사를 추적한 언런보도분석비평집이다. 김대정 정권의 언론사 세무조사는 정치권력에 의해 제도적으로 시행된 언론개혁이었음을 강조한다. 김대중 정부의 언론사 세무조사 착수 선언부터 거말 고발까지 한겨레신문과 조선일보의 보도를 역사를 기록하는 사관의 시선으로 분석비평하면서 바람직한 언론개혁의 이론과 실제를 도출하고 있다.
구매가격 : 12,000 원
지금여기있어라
도서정보 : 최경록 | 2014-05-2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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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삶은 눈부시게 아름답다.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삶이다. 사람들은 어떻게 하면 가장 아름다운 삶을 살 수 있을까를 늘 고민 한다. 이 책은 많은 사람들에게 삶을 즐기는 방법을 알려준다. 이 책은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아름다운 이야기들이 있다. 저자는 강연을 통해 직접 경험한 이야기와 시련을 통해 터득한 지혜를 말한다. 우리 시대 가장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방법을 이야기로 담아낸 책이다. 자신이 원하는 인생을 살고 싶은 사람들 즉 행복 사랑 성공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가난 장애 불운 압제 등을 피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시련 앞에 선 평범한 사람들에게 행복과 성공으로 이끄는 지침이 될 것이다. 또한 저자는 사람과 사람사이에서 일어나는 일들에서 지혜를 찾고 있다. 인생에서 어려움에 직면하지 않는 방법과 기존의 알고 있다고 믿는 것에 대해서 새롭게 바라볼 수 있는 시각을 가질 수 있도록 안내한다.
구매가격 : 5,000 원
편법의 제왕2(완결편)
도서정보 : 안현태 | 2014-05-2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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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편법과 잔머리로 출세한 우리시대 한인간의 성공과 말로를 소설로 그려낸 책이다. 이 책을 통해서 원칙과 정도를 걷는자와 인격이 바른자가 진정으로 존경받는 나라가 되기를 바란다.
구매가격 : 900 원
편법의 제왕1
도서정보 : 안현태 | 2014-05-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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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편법과 잔머리로 출세한 우리시대의 잘못된 인간과 그의 성공 및 말로를 소설형식으로 그려낸 책이다. 이 소설을 통해 원칙과 정도를 걷는자와 바른 인격을 가진 자가 진정으로 존경받는 나라가 되기를 바란다.
구매가격 : 0 원
뜨는 도시 지는 국가
도서정보 : 벤자민 R. 바버 역자 : 조은경, 최은정 | 2014-05-1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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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도시를 이끄는 시장들이 들려주는
미래 비전과 도시 혁신 프로그램
국가는 지고 도시가 뜨고 있다. 기후변화, 테러, 빈곤, 마약, 총기, 그리고 민족문제 등 심각하고 위험한 이 시대의 도전에 국가는 아무런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 현재 직면한 전 세계적 문제들은 국가가 다루기엔 너무 크고, 상호의존적이며, 분열적이다. 한때 민주주의 최고의 희망이었던 국가가 오늘날 민주적으로 제 기능을 못하고 있다. 세계적인 석학 벤자민 바버는 도발적이고 독창적인 이 책을 통해 국가의 장벽을 뛰어넘는 도시들의 협력을 제안한다. 도시, 그리고 도시를 경영하는 시장이 이 시대의 도전들을 해결할 수 있고, 현재 진행 중이며 국가보다 더 잘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 도서 소개
이제 무능력한 국가에 기대지 말고 도시에 맡겨라!
국가에서 도시로, 독립에서 상호의존으로, 이념에서 문제해결로
세계 인구의 절반 이상, 개발도상국의 경우 인구의 78퍼센트 이상이 도시에 거주하고 있다. 사람들은 도시에서 살면서 배우고, 사랑하고, 일하고, 잠자고, 기도하고, 놀고, 성장하고, 먹고, 죽음을 맞이한다. 도시는 추상적이고 이념 논쟁에 빠져 있는 국가와 다르다. 도시는 우리 자신이며, 실제로 무언가 일어나는 곳이다. 사회학자 벤자민 바버 교수는 21세기 지구가 직면한 심각한 문제들을 해결하려면 국가의 테두리에서 벗어나 도시로 시선을 돌려야 한다고 역설한다.
전 세계를 두려움에 떨게 하는 전염병, 테러, 기후변화 같은 문제들은 국경을 가리지 않는다. 그밖에도 마약, 총기, 빈곤 등 국경을 초월한 초국가적 문제가 산적해 있다. 이런 문제들은 자국의 이익만 좇는 국민국가들의 협력으로 해결하기 어렵다. 한 예로 1997년 180여 개국 수장들이 모여 맺은 교토 기후협약을 들 수 있다. 이들은 전 지구적 기후변화에 대비하기 위해 협약을 맺었지만, 전 세계 온실가스의 대부분을 배출하는 미국, 중국, 인도 등을 회원국으로 끌어들이는 데 실패하면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이에 반해 기후변화 세계시장회의에서 발의된 멕시코시티 협약에는 207개 도시가 참여하여 실제적이고 적극적으로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노력을 해오고 있다. 국가가 할 수 없는 일을 도시들이 힘을 모아 함께 해내고 있는 것이다.
도시는 가장 오래 지속된 사회제도이다. 고대 도시 폴리스polis는 창의성과 상상력으로 문명을 발전시키고 민주주의로 가는 길을 찾았다. 책에서는 이제 코스모폴리스cosmopolis의 시대가 열려야 한다는 도발적인 주장을 펼친다. 세계 주요 도시들이 ‘전 지구적 시장의회’를 구성하여 문제를 해결해나가야 한다는 것이다. 상호의존적·문제해결 중심의 패러다임에서 보면 독립적인 국가의 주권은 협력을 막는 장애물이다. 한 인터뷰에서 박원순 서울 시장은 “한국과 일본은 적대적이지만 도시, 시민사회 교류는 활발하며 서울시는 평양에 축구대회와 오케스트라 공연 교류를 제안한 바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는 ‘국가’라는 무거운 테두리를 벗고, 도시라는 민첩하고 실용적인 단위로 움직일 때 많은 일이 가능함을 암시한다. 이제 국가가 제 기능을 못하게 되어버린 영역에서만큼은 국가를 우회하고 능가하여 서로 협력하는 도시를 고무시킬 필요가 있다.
대통령은 원칙을 말하지만 시장은 쓰레기를 줍는다!
한계에 부딪힌 국가를 뛰어넘어 시민의 행복과 희망을 먼저 생각하라
국민국가는 국민들이 의미 있는 참여를 하기에는 너무 크지만, 전 지구적 문제와 도전에 힘을 행사하기에는 너무 작다. 이 책에서 저자가 그 대안으로 제시하는 것은 도시 간의 연합인 ‘전 지구적 시장의회’다.
‘시장’은 확실히 대통령이나 총리와 다르다. 대통령이나 총리가 되기 위해서는 이념이 있어야 하고, 거대 담론과 이론에 능해야 하며, 정당의 일원이어야 한다. 반면 시장은 실용주의자이며 문제 해결자다. 그들의 임무는 하수관을 고치고 전철을 운행하는 등 실질적인 일을 처리하는 것이다. 그런 일에는 우파, 좌파의 구분이 없다. 런던의 시장 보리스 존슨은 스스로를 자유로운 무정부주의자라고 칭한다. 시장은 멀리 떨어진 곳에서 폭력을 휘두르는 군주라기보다 책임을 이행하는 이웃 같은 존재다.
도시의 정치는 국가의 이념적 정치와 판이하게 다르다. 조약보다는 교통을, 원칙보다는 도로에 파인 곳을, 전쟁보다는 쓰레기 처리와 관리에 신경을 쓴다. 문제를 고치고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것이 도시의 정치다. 도시는 다문화적이며, 열려 있고, 참여적이며, 민주적이고, 협력적이다. 이러한 소통, 창의력, 연결성이 도시 간의 협력을 통한 전 지구적 문제 해결을 가능하게 한다. ‘전 지구적 시장의회’가 지구를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 수 있다는 저자의 생각은 도시의 이러한 속성에 근거한 것이다.
책에서는 도시가 안고 있는 문제들에 대해서도 다룬다. 도시에서 교육, 교통, 일자리, 안전이 모든 사람에게 공평하게 제공되고 있지 않다. 주거지가 분리되었고 불평등이 일어나고 있다. 저자는 이런 문제들이 도시의 속성 때문이라기보다 간접민주주의와 국가 단위의 통치 때문에 발생했다고 진단하고 있다. 그리고 도시는 이러한 문제들을 스스로 치유할 능력을 지니고 있다고 말한다. 촌철살인으로 제시하는 도시 문제 해결책들도 눈여겨볼 만한 대목이다. 또한 각 장의 끝부분에 소개하고 있는 마이클 블룸버그, 보리스 존슨, 볼프강 슈스터, 박원순, 유리 루츠코프 등 개성 강하고 혁신적인 시장들의 사례도 흥미롭다.
『뜨는 도시 지는 국가』는 우리의 생존과 행복을 위협하는 중차대한 문제들을 어떻게 해결할지에 대해 지금까지 한 번도 생각해보지 못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매력적인 책이다.
구매가격 : 22,4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