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과회통, 역병을 막아라!

도서정보 : 정종영 | 2020-12-2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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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여 년 전, 다산의 지혜와 집념이 전염병에 휩싸인 조선을 구하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우리는 날마다 확진자와 사망자를 숫자로 읽는다. 이것은 수치를 나타내는 숫자에 불과하지만, 달리 말하면 누군가의 고통과 죽음을 의미한다. 확진자 00번 혹은 사망자 00명으로 하루만 지나도 잊히는 그 숫자가 누군가에게는 평생 가슴에 남는 한 사람이다.
코로나19로 전 국민이 위기를 겪고 있는 이 현실은 200여 년 전에도 동일했다. 전염병과 싸우며 한 사람의 생명이라도 살리기 위해 혼신을 다했던 사람. 그는 바로 조선 후기 최고의 실학자이자, 저술가, 유네스코가 꼽은 세계 기념 인물인 다산 정약용 선생님이다.

[줄거리]
7월 어느 날, 정약용은 곡산으로 돌아가다가 깊은 산속에서 통곡하는 소리를 듣게 된다. 불안한 마음에 달려간 곳은 약초꾼이 사는 외딴 초가집. 어린 소년(인성)이 할아버지의 주검 앞에서 통곡했다. 약용은 이 집에서 하룻밤 머물며 할아버지가 돌아가신 사연을 듣게 된다. 소년의 할아버지는 단순 감기로 며칠 앓다가 읍내 의원을 불렀는데, 의원이 포기하고 도망갔다고 했다. 약용이 아는 읍내 의원은 명의로 소문난 자였는데 이상했다.
다음날, 약용은 초상치는 것을 도와 주고 인성을 곡산 관아로 데려간다. 약용은 인성을 뒷방으로 데려가 둘째 아들 학유를 소개 시켜 주고, 집필 중인 〈마과회통〉 정리를 돕게 한다. 그러다 곡산 읍내에서 북쪽으로 20리 떨어진 매을미 마을, 연자방아를 돌리던 최 별감네 소가 갑자기 죽고, 마을 입구에 있는 큰 주막에서 닭이 죽어 있는 것을 발견한다. 정약용은 소가 죽은 사건 현장을 찾아간다. 소주인 최 별감이 직접 나와 정약용에게 인사한다. 최 별감은 정약용에게 거드름을 피운다. 약용은 소를 살피다가 이상한 점을 발견한다. 소주인 말처럼 건강한 소가 아니었다. 2살짜리 소지만, 잇몸이 부어 있고, 눈에 염증, 피부 벗겨짐(질환)이 있다. 당시 현장에 있던 사람에게 물어봤지만, 최 별감 눈치를 봐서인지 제대로 말하지 못한다. 정약용은 판결을 내리기 전 최 별감과 소작농의 관계를 생각했지만, 공정하게 판결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결론 내린다. 정약용은 소 값의 20프로만 주인에게 주도록 판결한다. 이 판결에 대해 최 별감이 약용에게 앙심을 품는다.
약용이 인성을 데리고 포목전을 다녀오다가, 장터 근처 허 의원 약방 앞에 사람들이 몰려있는 것을 보고 이상하게 생각한다. 한 청년에게 물어보니, 며칠 전부터 매을미 마을에 감기가 돌았다는 얘기를 한다. 매을미 마을에도 약방이 있지 않냐고 물어보자 보름 전, 매을미 약방 주인도 독감에 걸려 죽어 할 수 없이 곡산 읍내까지 약을 지으러 왔다고 했다. 약용은 골똘히 생각하며 곡산 관아로 돌아오며 혼잣말을 한다.
“한여름에 독감이 돌아 의원이 죽고, 멀쩡하던 소도 그냥 죽고. 참 희안하구나.”
옆에 있던 인성이 “소뿐 아니라, 닭도 죽었다”고 장단을 맞춘다. 약용은 깜짝 놀라며 마을에 불어오고 있는 전염병의 징조를 느끼며 불안해 하는데…….

▶ 『마과회통, 역병을 막아라!』 북트레일러
https://youtu.be/K5bdspZMHVs

구매가격 : 9,600 원

특목/자사 영어 사전

도서정보 : 배시원 | 2020-12-18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최상위권 학생을 위한 필수 어휘집
넌 아직도 단어를 외우니?
난 정답으로 공부해~!!!‘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속담처럼
단어가 문장 속에서 누구랑 쓰이는 지(collocation)
단어가 문장 속에서 어떻게 쓰이는 지(context meaning)
에 대한 이해가 없다면 아무리 단어를 많이 외운다고 해도
결국 ‘모래위에 집짓기‘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실제 시험에서 나왔던 표현들을 덩어리째(chunk) 익힘으로써
어휘와 문법 시험의 정답을 물론
빠른 독해, 바른 독해 실력을 만들어 주는 신개념 어휘 학습서

다년간의 내신/TEPS/TOEFL/SAT 문제를 분석한 후
가장 시험에 많이 나왔던 빈출 표현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책
이 책으로 공부하다 보면 어느새 영어 고수가 되어있는
자신을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구매가격 : 3,000 원

[필독서 따라잡기] 소셜미디어연구

도서정보 : 베리타스알파 | 2020-12-1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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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이 변별력을 잃음으로써 논술의 비중이 훨씬 커진 지금 논술의 바탕이 되는 책읽기는 그 중요성을 새삼 강조할 필요가 없다. 논술이 주어진 제시문을 비교 분석하고 통합하는 능력을 측정하는 시험이어서 꼭 책을 많이 읽어야 대비할 수 있다고는 할 수 없다. 하지만 독서를 통해 얻은 지식과 사고력은 논술의 기초체력이 된다. 체계적이고 논리적으로 글로 풀어내는 능력도 분명히 독서를 통해서 얻을 수 있는 큰 소득이다. 더구나 제시문이 자신이 이미 읽어본 내용이라면 논지를 파악하고 글의 체계를 잡아 나가기가 한결 수월할 것이다.

베리타스 알파의 필독서 따라잡기시리즈는 각 대학의 논술고사에서 제시문으로 인용된 책 중에서 비교적 오래되지 않았으나 고전 반열에 오른 책, 새로운 사조를 반영한 ‘신고전’이라 할 만한 책들을 위주로 선정하여 논술과의 연계성을 떠나 지식의 보물창고와 생의 지침서 역할을 하고도 남는 책들이 대상이 될 것이다.

* 본 eBook은 원본(번역본)이 아닌 해설본입니다. 즉, 원문 내용 전체를 싣고 있는 것이 아니라 원문의 해제, 주요 핵심 포인트 및 키워드, 대입 논술 출전 등을 담아 짧게 요약한 책입니다. 즉, 논술을 준비하는 학생과 시사 상식을 넓히려는 직장인들이 간편하게 읽을 수 있도록 구성된 책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구매가격 : 1,000 원

영어 단어, 초등학교 단어로 중고등학교 단어 쉽게 알기

도서정보 : 우슬초 | 2020-12-11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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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초등학교 영어 교과서에 나오는 단어를 바탕으로 중고등학교 과정의 단어를 쉽게 알 수 있도록 엮었습니다. 특히 단어들의 어원을 밝혀 그 단어가 왜 그런 뜻을 가지게 되는지 이해하기 쉽게 서술하였습니다. 또한 발음기호를 배우지 않는 요즘 현실을 감안하여 발음을 한글로 표기하되, 실제로 소리 나는 대로 표기하였습니다. 다만, [l] 발음이 맨 앞에 오는 단어, [f], [v]나 [th] 즉 [θ], [ð] 발음이 들어가는 단어 등 한글로 표기하기가 불가능한 단어는 영어 발음기호로 표기하였습니다. 그리고 이 책의 맨 뒤 페이지에는 발음기호를 넣었습니다. 중요한 내용을 발췌하여 소개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92. rainbow [뤠인보우] 무지개

1) rainbow [뤠인보우] 무지개
* rain(비) + bow(활) = 비 온 후 나타나는 활처럼 생긴 것 ☞ 무지개

2) rain [뤠인] 비, 비가 오다. 비가 내리다.

3) raining [뤠이닝] 비가 내리는
* rain(비가 내리다) + ing(현재분사형 어미) = 비가 내리는


4) rainy [뤠이니] 비가 오는
* rain(비가 오다) + y(형용사형 어미) = 비가 오는

5) rainfall [reinf?l] 강우량, 강수량
* rain(비, 비가 오다) + fall(떨어지다) = 비가 떨어지는 양
☞ 강우량(降雨量), 강수량(降水量) * 降 : 떨어질 강

6) raindrop [뤠인드랍] 빗방울, 낙숫물
* rain(비) + drop(물방울, 떨어지다) = 빗방울, 낙숫물

7) bow [바우] 인사하다. 허리를 숙이다.

8) bow [보우] 활
* 허리를 숙이고 인사하는 사람의 신체 모양이 활처럼 휘었다.

9) bowed [바우드] 머리를 숙인
10) bowed [보우드] 활처럼 휜, 활 모양의


28. breakfast [brekf?st] 아침 식사, 조식
* break(깨뜨리다) + fast(단식) = 밤사이의 단식을 깨뜨리다.
☞ 아침 식사, 조식

1) break [브레이크] 깨다. 휴식
2) breakable [브레이커블] 깨지기 쉬운
* break(깨지다) + able(∼할 수 있는) = 깨질 수 있는 ☞ 깨지기 쉬운

3) daybreak [데이브레이크] 새벽, 동틀 녘
* day(낮, 하루) + break(깨다) = 낮을 깨는 것 ☞ 새벽
4) fast [fæst] 단식하다. 단식
5) fasting [f?stiŋ] 단식의, 절식
6) fast day, fasting day : 단식일


38. play [플레이] 게임하다. 경기하다. 연주하다. (배역을) 맡다.
* 악기 앞에는 the를 붙이고, 운동 앞에는 the를 붙이지 않는다.

1) 악기
play the piano, play the violin, play the guitar, play the flute, play the record

2) 운동
play tennis, play table tennis, play soccer, play football, play golf, play baseball, play badminton


64. grasshopper [그래스하퍼] 메뚜기, 여치

1) grasshopper [그래스하퍼] 메뚜기, 여치
* grass(풀, 잔디) + hop(뛰다) + p(첨가어) + er(∼하는 것)
= 풀이나 잔디 위에서 뛰는 것 ☞ 메뚜기, 여치

2) grass [그래스] 풀, 잔디
3) glass [글래쓰] 유리
4) glasses [글래씨스] 안경
5) hop [?] 뛰다.
6) Hop in. [하핀] = Get in. [게린] 타세요.
* hop in : 자동차에 뛰어올라 타다.

구매가격 : 5,000 원

나는 플랜트 엔지니어입니다

도서정보 : 박정호 | 2020-12-0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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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넓은 바다에 우뚝 서서 화염을 내뿜는 플랜트를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이 플랜트는 해저에 있는 석유나 천연가스를 뽑아내는 거대한 시설로 해양플랜트라고 한다.
《나는 플랜트 엔지니어입니다》는 해양플랜트를 설계하는 플랜트 엔지니어가 말레이시아 바다에서 천연가스를 생산하는 살라맛 플랜트 건설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5년의 기록을 담았다.
이 책은 하나의 플랜트가 완성되는 이야기이자 하나의 프로젝트가 완수되는 이야기이며 한 사람의 엔지니어가 성장하는 이야기이다.
프로젝트를 수주하고 플랜트를 설계하고 제작하고 인도하기까지 플랜트가 완성돼가는 동안 아무것도 모르던 2년차 초보 엔지니어 역시 성장해 플랜트 프로세스 설계를 책임지는 리드 엔지니어가 되었다. 또한 살라맛 플랜트 프로젝트는 석유 한 방울 안 나는 우리나라에 연간 3,000억 원 이상의 수익을 안겨다주며 성공적인 해외자원개발 프로젝트로 꼽힌다.
지은이는 플랜트 엔지니어를 꿈꾸는 사람이든 여타 다른 엔지니어를 꿈꾸는 사람이든 본격적으로 엔지니어링을 시작할 때 덜 헤맸으면 하는 바람에서 《나는 플랜트 엔지니어입니다》를 집필했다. 이 책은 플랜트 건설 프로젝트의 전체 과정을 소개하는 사이사이 플랜트 제작에 관한 이야기를 빠트리지 않는다. 해양플랜트가 중심이지만, 기술적인 내용보다는 지은이 자신이 겪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플랜트 제작의 큰 그림을 보여주므로 다른 분야의 엔지니어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엔지니어링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나는 플랜트 엔지니어입니다》를 통해 현실에서 엔지니어링이 어떻게 구현되는지, 엔지니어링이 현실을 어떻게 만들어가는지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 추천사
플랜트 제작은 엔지니어링의 꽃, 엔지니어링의 정수다. 이 책은 플랜트가 어떻게 탄생하는지 엿볼 수 있게 해준다. 프로젝트의 시작인 수주부터 설계, 검토, 시운전 그리고 인도까지 프랑스, 노르웨이, 말레이시아 등 세계 각지의 현장을 다니며 저자가 겪은 다양한 문제와 해결의 경험담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엔지니어링에 관심 있는 모든 사람들, 특히 진로를 고민하는 공학계열 학생들에게 강력히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임영섭(서울대학교 조선해양공학과 교수)

저자가 몸으로 직접 겪은 현장 경험에 플랜트 엔지니어링의 큰 그림을 더해 플랜트 엔지니어링의 매력을 맛깔스럽게 엮어냈다. 거대한 플랜트 건설 프로젝트의 핵심은 뛰어난 프로젝트 관리능력이다. 이 책은 특히 프로젝트 관리의 기본, 팀 구성원과 리더의 역할을 자세하게 소개하고 있다. 플랜트 엔지니어링이 무엇인지, 플랜트 건설 프로젝트가 현장에서 어떻게 수행되는지 알고 싶은 엔지니어들에게 적극 추천한다.
?오필홍(전 GS칼텍스 전무(공장장), 화공기술사)

전세계적인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과 유가폭락은 플랜트 엔지니어링 업계에도 위기가 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위기가 우리에게는 기회이기도 하다. 이러한 시점에 플랜트 엔지니어링을 제대로 소개하는 책이 출간돼 동종 분야에 몸담고 있는 사람으로서 진심으로 반갑다. 저자는 몸소 체득한 엔지니어링 경험을 누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지만, 그냥 적당히 풀어내지도 않는다. 이 책은 우리나라 플랜트 엔지니어링 발전의 마중물이 될 것이다. ?남기일(한국조선해양 상무, 공학박사)

구매가격 : 11,200 원

[필독서 따라잡기]한반도는 아프다-적대적 공생의 비극

도서정보 : 베리타스알파 | 2020-11-2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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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이 변별력을 잃음으로써 논술의 비중이 훨씬 커진 지금 논술의 바탕이 되는 책읽기는 그 중요성을 새삼 강조할 필요가 없다. 논술이 주어진 제시문을 비교 분석하고 통합하는 능력을 측정하는 시험이어서 꼭 책을 많이 읽어야 대비할 수 있다고는 할 수 없다. 하지만 독서를 통해 얻은 지식과 사고력은 논술의 기초체력이 된다. 체계적이고 논리적으로 글로 풀어내는 능력도 분명히 독서를 통해서 얻을 수 있는 큰 소득이다. 더구나 제시문이 자신이 이미 읽어본 내용이라면 논지를 파악하고 글의 체계를 잡아 나가기가 한결 수월할 것이다.

베리타스 알파의 필독서 따라잡기시리즈는 각 대학의 논술고사에서 제시문으로 인용된 책 중에서 비교적 오래되지 않았으나 고전 반열에 오른 책, 새로운 사조를 반영한 ‘신고전’이라 할 만한 책들을 위주로 선정하여 논술과의 연계성을 떠나 지식의 보물창고와 생의 지침서 역할을 하고도 남는 책들이 대상이 될 것이다.

* 본 eBook은 원본(번역본)이 아닌 해설본입니다. 즉, 원문 내용 전체를 싣고 있는 것이 아니라 원문의 해제, 주요 핵심 포인트 및 키워드, 대입 논술 출전 등을 담아 짧게 요약한 책입니다. 즉, 논술을 준비하는 학생과 시사 상식을 넓히려는 직장인들이 간편하게 읽을 수 있도록 구성된 책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구매가격 : 1,000 원

닭치고 서울대

도서정보 : 이봉선 | 2020-11-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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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약판매 첫날부터 온라인 서점 청소년 분야 베스트 ★
★ 입소문으로 베스트셀러가 된 화제의 책! ★
★ 수험생 시절을 먼저 보낸 선배들의 열렬한 추천! ★
★ 예비 수험생 아빠 엄마들의 폭발적인 공감과 찬사! ★

2020년 10월 15일부터 2주간 온라인 서점에서 《닭치고 서울대》 예약판매가 시작되었다. 그런데 예상치 못한 이변이 일어났다. 하루 만에 예스 24 청소년 분야 베스트에 진입하고, 뒤를 이어 알라딘과 교보문고에서도 판매량이 무섭게 치솟았다. 비결이 무엇일까? 예약판매 시작 전부터 저자의 제자들이 모여서 몇 군데의 교육 정보 커뮤니티에 뽕샘의 책이 출간된다고 글을 올렸다. 이후에는 한두 엄마가 입소문을 내기 시작하더니 금세 수십 명의 ‘뽕샘 응원 엄마 홍보단’이 결성되었다. 저자는 매우 고전적인 방법으로 이 책을 알렸다. 불닭 옷을 입고 거리로 나간 것이다. 주위 사람들의 만류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장난감 기타를 치며 “닭~치~고 서~울~대” 노래를 불렀다. 탑차 전면을 책 표지와 유사하게 도배하고, 제목을 세로로 새긴 현수막을 붙인 채 불닭 옷을 입고 전단을 나눠 주는 선생님. 왜 이렇게까지 하냐고 물었더니 “전공적합성을 알리려고요! 그래야 우리 애들이 행복해요!”라고 꿋꿋하게 대답하는 뽕샘. 엄마들은 이러한 저자의 진정성이 마음을 움직였다고 말했다. 이처럼 오로지 수험생 시절을 먼저 보낸 제자들과 학부모들의 입소문으로 출간 전부터 화제의 베스트셀러가 된 이 책. 《닭치고 서울대》에는 과연 어떤 이야기가 실렸을까? 예약판매 기간 동안 출판사의 요청으로 이 책을 먼저 읽은 독자들은 다음과 같은 감상평을 남겼다.

“전공적합성=인생적합성”
“저자는 매우 다정하지만 생각은 예리하고 날카롭다. 이 책은 정곡을 찌른다”
“누구나 재미있고 쉽다고 느낄 것이다. 복잡한 입시 제도를 헤쳐 나갈 등대”
“전공적합성 공부의 힘을 재미있는 사례로 보여 주는 친구 같은 안내서”
“꼭 인기학과가 아니더라도 진로 찾은 이야기를 더 보고 싶다. 2권이 나왔으면…”
“술술 절로 읽히는 책. 오랜만에 아이들과 함께 볼 수 있는 쉬운 공부법·입시 전략서가 나왔다”
“지루하지 않아서 좋다. 아이를 보듬고 케어해야 하는 엄빠의 마음까지 헤아려 주는 책”
“공감되는 내용과 기억에 쏙쏙 남는 말들이 가득하다”

학습심리치유사이자 진로 상담전문가 뽕샘이 쓴
에세이 속에 공부법과 대입 전략을 담은 참신한 책

《닭치고 서울대》의 저자 뽕샘은 25년간 2만 5,000여 명의 수험생을 만나 온 선생님이다. 처음 보는 학생이어도 단번에 고민을 읽어 내고 마음을 열게 만드는 재주를 가졌다. 지쳐 있는 수험생과 상담할 때 “무슨 과목을 잘하니?” “내신은 몇 등급이니?” “꿈이 뭐니?” 이런 질문을 하기 이전에 “잠은 잘 자니?”부터 물어본다. 학부모에게 공부나 입시보다 중요한 건, 우리 아이가 잘 자고 잘 먹고 화장실에 잘 가는 것이라고 누누이 강조해 온 교육자. 그래서 그를 만난 수많은 제자가 ‘학습심리치유사 뽕샘’이라는 별칭을 붙여 주었다. 신간 『닭치고 서울대』는 뽕샘이 그동안 만난 제자들의 사연 중에서 드라마틱하게 진로를 찾은 이야기를 골라 실은 에세이다. 총 스무 편의 사연을 읽다 보면 저절로 진로 찾기와 나에게 맞는 공부법, 현실적인 대학 합격 방법을 체득할 수 있다. 고전적이고 딱딱한 입시 전략서의 형식을 탈피한 매우 참신한 책이다.

대한민국 교육 정책에 발맞춘 전공적합성
즐겁게 마음으로 공부하는 구체적인 방법

입시 전문가이기도 한 뽕샘이 수험생의 건강 다음으로 강조하는 것이 전공적합성 공부다. 이전의 학생부 종합 전형은 학업 역량, 전공적합성, 발전 가능성, 인성의 네 가지를 다면평가 방식으로 진행해 왔다. 앞으로는 발전 가능성과 인성 부분은 약화되고 학업 역량과 전공적합성은 매우 강화된다. 기존에는 네 가지 영역이 모두 중요했는데 두 가지가 약화되었으니 전공적합성이 더욱 중요해진 것이다. 학업 역량은 내신 등급이라 숫자로 정확하게 나오는 것이며 평가 방법이 정해져 있다. 결과적으로 대학에서 요구하는 인재를 선발하는 가장 핵심적인 요소가 전공적합성이 된 것이다.

뽕샘은 전공적합성 공부를 하면 목표가 명확해져서 진로 찾는 과정이 재미있고 즐거워질 것이라고 설명한다. 자신의 진로적성을 탐색하여 전공과 관련한 분야에 집중하다 보면 내가 지금 이 공부를 왜 해야 하는지 이유가 분명해지기 때문이다. 당연히 관련 교과목에 더욱 흥미가 생겨서 스스로 공부하고 싶어진다. 이 책은 프롤로그에서 현재 대한민국 교육 정책에 발맞춘 전공적합성의 개념을 정리했다. PART 1에서는 학습 전반을 내 진로의 특성과 연계하는 공부법을 소개한다. PART 2에서는 원하는 대학과 학과에 합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속속들이 공개한다. 예비 수험생(초5~고2)은 물론 학부모와 진로 교사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 정보서 역할을 톡톡히 할 것이다.

구매가격 : 10,360 원

카이스트 학생들이 꼽은 최고의 SF

도서정보 : 고기영 | 2020-11-1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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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최고의 과학도들이 자신 있게 추천하는 ‘인생작’ SF를 들여다보다!
학교와 학업, 일상과 꿈, 실패와 좌절에 대한 카이스트 학생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아내는 [내사카나사카(‘내가 사랑한 카이스트 나를 사랑한 카이스트’의 준말)] 시리즈 여섯 번째 책이 나왔다. 『카이스트 학생들이 꼽은 최고의 SF』는 현재 카이스트에 재학 중인 학생 29명의 글을 한데 엮은 것으로, 과학에 푹 빠진 카이스트 학생들을 사로잡은 SF 작품을 소개한다. 훌륭한 SF 영화, 소설, 애니메이션들은 이들이 과학과 친해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고, 과학자의 꿈을 꾸게 만들며, 다양한 과학적 지식과 번뜩이는 영감을 선사해준다. 과학이 무작정 어렵고 교양 지식을 쌓기가 힘들다고 생각하는 독자라면 우선 카이스트 학생들이 자신 있게 추천하는 SF를 즐기면서 과학과 친해져 볼 수 있고, 과학을 좋아하거나 과학자의 꿈을 키우는 독자라면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의 SF를 감상하면서 더 큰 학습 자극과 동기부여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9,100 원

[필독서 따라잡기]계몽의 변증법 - 야만으로 후퇴하는 현대

도서정보 : 베리타스알파 | 2020-11-1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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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이 변별력을 잃음으로써 논술의 비중이 훨씬 커진 지금 논술의 바탕이 되는 책읽기는 그 중요성을 새삼 강조할 필요가 없다. 논술이 주어진 제시문을 비교 분석하고 통합하는 능력을 측정하는 시험이어서 꼭 책을 많이 읽어야 대비할 수 있다고는 할 수 없다. 하지만 독서를 통해 얻은 지식과 사고력은 논술의 기초체력이 된다. 체계적이고 논리적으로 글로 풀어내는 능력도 분명히 독서를 통해서 얻을 수 있는 큰 소득이다. 더구나 제시문이 자신이 이미 읽어본 내용이라면 논지를 파악하고 글의 체계를 잡아 나가기가 한결 수월할 것이다.

베리타스 알파의 필독서 따라잡기시리즈는 각 대학의 논술고사에서 제시문으로 인용된 책 중에서 비교적 오래되지 않았으나 고전 반열에 오른 책, 새로운 사조를 반영한 ‘신고전’이라 할 만한 책들을 위주로 선정하여 논술과의 연계성을 떠나 지식의 보물창고와 생의 지침서 역할을 하고도 남는 책들이 대상이 될 것이다.

* 본 eBook은 원본(번역본)이 아닌 해설본입니다. 즉, 원문 내용 전체를 싣고 있는 것이 아니라 원문의 해제, 주요 핵심 포인트 및 키워드, 대입 논술 출전 등을 담아 짧게 요약한 책입니다. 즉, 논술을 준비하는 학생과 시사 상식을 넓히려는 직장인들이 간편하게 읽을 수 있도록 구성된 책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구매가격 : 1,000 원

의대특별판

도서정보 : 베리타스알파 편집국 | 2020-11-1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eBook <의대특집>은 교육전문신문 베리타스알파가 2022입시를 겨냥해 발행한 별지특집을 eBook 형태로 가공한 것입니다.

베리타스알파는 올해 처음으로 2022입시를 겨냥한 의대특집(별지 28페이지)을 발행합니다. 전국 38개의대 2개의전원으로 구분된 의대 판도를 정리해 담았습니다. 특히 올해는 의대 정원 확대 이슈가 여전히 뜨거운데다, 정시 확대가 추진되면서 의대를 향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의대에 대한 열망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진 지금, 의대 선택에 있어 고려해야 할 ‘의대잣대’의 필요성이 커지는 배경입니다. 베리타스알파는 병원순위, 건강심사보험평가원의 병원평가정보 등을 활용해 병원의 경쟁력을 분석했습니다. 의대 진학을 목적으로 한 수험생들의 실력차가 크지 않다는 점을 고려하면 의대 선택에 있어서 단순히 ‘입결’보다는, 보유 병원수와 병원평가결과 등 다양한 ‘의대잣대’를 통해 고려해볼 필요가 있다는 판단 때문입니다. 2022 의대특집이 수험생활과 학생 지도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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