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종시대 개막 2018 전형계획안 대해부

도서정보 : 베리타스알파 편집국 | 2016-04-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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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고2가 입시를 치르는 2018 대입은 ‘학종의 시대’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2018 수능부터 영어 절대평가가 도입됨에 따라 수능의 변별력이 사라져, 상위권 대학 위주로 학생부종합전형의 비중을 매우 크게 확대한 겁니다. 정원의 80% 가량을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선발하는 서울대의 흐름에 2018에 고려대가 정원의 62%를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선발할 계획을 밝혔고, 서강대도 정원의 절반 이상을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선발하겠다 예고했습니다. 여기에 특기자와 정시중심 운영으로 대척점에 서있던 연세대 성균관대와 이화여대가 ‘입결’이라는 반사이익을 취해온 그간의 기조를 버리고 학생부종합을 2018 전형의 근간으로 수용했습니다. 이미 학생부종합에 무게를 실어온 한양대 중앙대 경희대는 2017보다 학종을 소폭 확대하는 형태로 2018 전형계획을 마련했습니다. 결국 2018 입시는 ‘SKY서성한중경이’로 불리는 상위 9개 대학이 모두 학생부종합을 중심으로 전형을 운영하는 본격적인 학종시대가 열리는 셈입니다. 대학별로 세운 2018 전형계획안은 아직 대교협 승인 전으로 각 대학이 공식발표하지는 못한 상황입니다. 몇몇 대학이 보도자료를 통해 간략히 밝혔지만 구체적인 내용의 발표는 없는 상황입니다. 베리타스알파가 상위권 대학에 보도자료 추가취재와 자료협조를 구해 2018 상위권 대학의 전형계획 안을 받아 분석정리해 전합니다. 더불어 2018 절대평가 도입으로 관심사항인 대학별 영어 반영비중 역시 전합니다. 학종에 대한 편견이 여전한 상황이지만, 최선의 입시안으로 상위권 대학으로부터 각광 받고 있는 학종에 대한 이해와 함께 대비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합니다.

구매가격 : 3,000 원

2017 의대로 가는 길 38개 의대 전형분

도서정보 : 베리타스알파 편집국 | 2016-04-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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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의대 문호는 지난해 대비 확실히 넓어졌습니다. 2017 전형계획 기준, 전국 38개 의대의 모집인원(연세대 인제대 별도 특별전형 제외)은 2491명으로 2016 요강상 선발인원의 2304명 대비 187명 늘어납니다. 의대 문호의 확대는 수험생 입장에선 환영할만하지만, 입시성격이 아직 흐름을 따라오지 못한다는 한계가 있습니다. 여전히 입결 중심 전형 위주이기 때문입니다. 학생부 중심의 전형확대를 유도하는 정부의 지침 아래, 대입은 수시 중심 학생부종합전형 중심으로 진화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입결보다는 학생부 특히 학생의 가능성을 평가한다는 측면에서 학생부교과보다는 학생부종합에 상위권 대학들이 무게를 두는 실정입니다. 특히 2018 수능영어의 절대평가로 수능변별력 약화, 정시축소의 흐름으로 현 고2가 입시를 치르는 2018학년 대입은 "학종 시대"가 열렸다 할 만큼 학생부종합전형의 확대가 두드러집니다. 반면 의대입시는 흐름을 역행하는 구조입니다. 수시 중심 학생부종합전형 중심의 입시변화 속에서도 의대입시만은 마치 섬처럼 "입결" 중심의 입시를 진행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전국 38개 의대의 2017 전형계획을 분석한 결과, 정시 1076명, 학생부교과 630명, 논술 272명, 특기자 53명으로 학생부종합 460명의 비중은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의대 정원 자체가 늘어남에 따라 전형별 모집인원 역시 늘어나 학생부종합의 인원도 지난해 대비 늘어난 건 사실이지만, 학생부종합이 수시전형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지난해 32.3%에서 올해 32.5%로 소폭 늘었을 뿐입니다. 다만 최근 모 유명대학에 재학중이던 의대생이 성추행 문제로 출교조치 이후 자질 검증 장치가 전무한 정시 수능을 통해 또 다른 유명대학의 의대에 합격, 재학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의대 입시 개편에 대한 목소리가 높은 상황입니다. 의대 톱인 서울대가 의대 수시인원 전체를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선발하고 있고, 특히 수시는 물론 정시에서도 다중미니면접을 실시, 자질 검증에 총력을 기울이면서 의대 입시의 전환을 이끌고 있는 형국입니다. 베리타스알파는 전국 38개 의대 입시내용을 분석, 의대로 가는 길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대학별 선발방법을 정리한 사교육업체들의 자료는 상당하지만, 이를 분석해 정시와 수시 전형별(학생부종합전형 학생부교과전형 논술전형 특기자전형)로 길을 안내합니다. 대학별로 의대 정시는 어떤 전형내용으로 선발하는지, 수시 역시 전형별로 어떤 전형내용을 선발하는지와 함께 대학별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정리했습니다. 지난해 대비 올해 바뀌는 내용에 대한 정리도 아울렀습니다. 정시와 수시 전형별 분석을 해보니 여전히 입결 중심 전형을 시행하는 의대가 많지만, 와중에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선발하는 인원도 상당합니다. 향후 의대입시 개편으로 인해 확대 가능성이 큰 서울대 다중미니면접의 기출문제도 정리했습니다. 의대 입시를 준비하는 수험생들에 요긴하게 활용할 자료로, 도움이 되길 기대합니다.

구매가격 : 3,000 원

나의 꿈이 나의 미래다 : 인생 멘토가 들려주는 꿈 이야기

도서정보 : 채수형 | 2016-04-2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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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가 현직 수석교사로서 학생들에게 꼭 들려주고 싶은 인생과 꿈 그리고 성공에 관한 이야기를 담았다. 꿈을 찾고 이루어가는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안내할 목적으로 집필된 책이기 때문에 꿈을 찾는 학생에게는 ‘꿈의 멘토’가 될 것이고, 학생들의 꿈을 키우는 교사에게는 ‘꿈 키움 지도서’가 될 것이다.

이 책은 5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 ‘왜 꿈을 찾아야 하는가?’에서는 인생의 본질적인 문제를 성찰해 본다. 즉 우리가 왜 태어났는지, 어떻게 사는 것이 올바른 삶인지에 대한 문제를 다룬다. 2부 ‘어떻게 꿈을 찾을 것인가?’에서는 자신만의 꿈을 찾을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소개한다.

3부 ‘꿈은 어떤 원리로 이루어지는가?’에서는 VD=R(생생하게 꾸는 꿈은 이루어진다)이라는 이론을 뒷받침해 주는 평행우주론, 불확정성의 원리, 신사상운동가들의 사상을 소개하고 꿈이 이루어지는 원리를 제시한다. 4부 ‘꿈은 어떤 과정으로 이루어지는가?’에서는 꿈을 이루는 구체적인 절차와 방법을 안내한다. 5부 ‘성공한 사람들의 성공사례’에서는 각 분야에서 성공한 사람들의 성공사례를 성공 요인별로 나누어 그 비결을 소개한다.

구매가격 : 9,100 원

마셜 호지슨의 세계사론: 유럽, 이슬람, 세계사 다시 보기

도서정보 : 베리타스알파 편집국 | 2016-04-1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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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이 변별력을 잃음으로써 논술의 비중이 훨씬 커진 지금 논술의 바탕이 되는 책읽기는 그 중요성을 새삼 강조할 필요가 없다. 논술이 주어진 제시문을 비교 분석하고 통합하는 능력을 측정하는 시험이어서 꼭 책을 많이 읽어야 대비할 수 있다고는 할 수 없다. 하지만 독서를 통해 얻은 지식과 사고력은 논술의 기초체력이 된다. 체계적이고 논리적으로 글로 풀어내는 능력도 분명히 독서를 통해서 얻을 수 있는 큰 소득이다. 더구나 제시문이 자신이 이미 읽어본 내용이라면 논지를 파악하고 글의 체계를 잡아 나가기가 한결 수월할 것이다.

베리타스 알파의필독서 따라잡기시리즈는 각 대학의 논술고사에서 제시문으로 인용된 책 중에서 비교적 오래되지 않았으나 고전 반열에 오른 책, 새로운 사조를 반영한 ‘신고전’이라 할 만한 책들을 위주로 선정하여 논술과의 연계성을 떠나 지식의 보물창고와 생의 지침서 역할을 하고도 남는 책들이 대상이 될 것이다.

* 본 eBook은 원본(번역본)이 아닌 해설본입니다. 즉, 원문 내용 전체를 싣고 있는 것이 아니라 원문의 해제, 주요 핵심 포인트 및 키워드, 대입 논술 출전 등을 담아 짧게 요약한 책입니다. 즉, 논술을 준비하는 학생과 시사 상식을 넓히려는 직장인들이 간편하게 읽을 수 있도록 구성된 책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구매가격 : 1,000 원

[필독서 따라잡기] 정신현상학

도서정보 : 베리타스알파 편집국 | 2016-04-1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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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이 변별력을 잃음으로써 논술의 비중이 훨씬 커진 지금 논술의 바탕이 되는 책읽기는 그 중요성을 새삼 강조할 필요가 없다. 논술이 주어진 제시문을 비교 분석하고 통합하는 능력을 측정하는 시험이어서 꼭 책을 많이 읽어야 대비할 수 있다고는 할 수 없다. 하지만 독서를 통해 얻은 지식과 사고력은 논술의 기초체력이 된다. 체계적이고 논리적으로 글로 풀어내는 능력도 분명히 독서를 통해서 얻을 수 있는 큰 소득이다. 더구나 제시문이 자신이 이미 읽어본 내용이라면 논지를 파악하고 글의 체계를 잡아 나가기가 한결 수월할 것이다.

베리타스 알파의필독서 따라잡기시리즈는 각 대학의 논술고사에서 제시문으로 인용된 책 중에서 비교적 오래되지 않았으나 고전 반열에 오른 책, 새로운 사조를 반영한 ‘신고전’이라 할 만한 책들을 위주로 선정하여 논술과의 연계성을 떠나 지식의 보물창고와 생의 지침서 역할을 하고도 남는 책들이 대상이 될 것이다.

* 본 eBook은 원본(번역본)이 아닌 해설본입니다. 즉, 원문 내용 전체를 싣고 있는 것이 아니라 원문의 해제, 주요 핵심 포인트 및 키워드, 대입 논술 출전 등을 담아 짧게 요약한 책입니다. 즉, 논술을 준비하는 학생과 시사 상식을 넓히려는 직장인들이 간편하게 읽을 수 있도록 구성된 책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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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것들의 과학 (체험판)

도서정보 : 마크 미오도닉 | 2016-04-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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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을 보는 특별한 눈! 다양한 재료의 세계에 빠져들다!
저자는 어린 시절 '면도날'을 든 낯선 남자에게 위협을 당한 뒤로 '철'이라는 재료에 사로잡혔다고 말한다. "철은 어떻게 수많은 역할을 감당해낼 수 있는 것일까?" 그런 호기심 덕분에 자신이 사물 속 구조와 성질을 탐구하는데 탁월한 재능이 있음을 발견하고,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연구소에서 재료과학자로 일하게 만들었다. 『사소한 것들의 과학』은 이렇듯 물건에 집착하는 한 남자의 탐험을 통해, 낯설지만 신선한 재료의 세계로 우리를 초대한다.

우리가 일상에서 흔히 지나치고 마는 평범한 재료들 10가지를 골라 소개한다. 철, 종이, 초콜릿, 유리, 플라스틱, 흑연, 자기, 콘크리트 등의 재료는 모두 작가의 일상을 찍은 특별할 것 없는 사진 한 장에서 선택된 것이다. 저자는 10가지 재료에 대해 각각 10가지 이야기를 들려주는데, 사진에 나오는 낯익은 사물의 재료를 하나하나 짚어가면서 그 ‘속’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구매가격 : 0 원

꿈인 듯 안 꾸민 이야기

도서정보 : 강문정 | 2016-04-14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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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인 듯, 안 꾸민 이야기』의 저자인 우리는 일곱 명의 20대, 오늘날의 대학생들입니다.
우리는 연예인도, 교수도, 정치인도, 사업가도 아닙니다. 수많은 사람 속에서 눈에 띄게 빛나는 특별한 사람도 아닙니다. 그렇기에, 인생을 관통하는 조언을 하거나 가슴을 울리는 명언을 남기진 못합니다.
우리는 그저, 보이지 않는 길을 밝히기 위해 달리고 또 달리는 일곱 명의 ‘평범한’ 청춘들입니다. 그래서 비슷한 시간을 지나왔기에, 같은 청춘이기에, 누군가의 자녀이기에 ‘소통’할 수 있습니다. 하나로 이어지는 생각들을 ‘공감’할 수 있습니다. 크고 작은 고민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평범하기에 때론 특별하기도 합니다. 비슷한 시간 속에서 자신만의 생각들을 쌓아왔기에, 각자의 청춘을 보내고 있기에, 누군가의 자녀로서 나름의 과정을 지나 자라왔기에 ‘특별한 기억’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속에 담긴 ‘특별한 느낌’을 나누고 싶습니다. 단지 혼자만의 이야기가 아닌, 우리의 이야기로서 ‘특별한 교감’을 하고 싶습니다. 이 책은 일곱 명의 평범한 20대들이 특별한 청소년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입니다. 학창시절, 꿈, 아르바이트, 인간관계, 부모님과의 갈등, 혼자만의 수많은 생각들…….‘ 꿈인 듯’ 저마다의 이야기가 반짝거리지만,‘ 꾸미지 않은’ 솔직한 경험과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평범하고도 특별한 당신에게 우리의 이야기를 선물합니다.

구매가격 : 8,400 원

또래들과의 관계에서 본 참된 힘

도서정보 : 김한중 | 2016-04-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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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에서 ‘학교폭력의 예방 및 대책’ 이라는 과목을 강의하면서 학생들이 ‘또래들과의 관계
에서 본 참된 힘’ 을 한번 생각하며 글을 써 보았다.

학교에서 학생들 사이에 관계에서 어떤 상황에서는 폭력으로 문제가 되고, 다른 상황에서는 놀이로
자연스러운 관계가 되는 점을 발견하였다.

그리고, 학교에서 학생들 사이의 참된 힘은 무엇일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참된힘은 힘을 쓸 때와 안 쓸 때를 구별할 줄 아는 것이 참된 힘이다.

힘들어도 이겨나갈 수 있는 힘!

참은 진실함을 뜻한다.

교사는 학생의 참된 힘이 되어야 한다.

참된 힘이 교육에 전해지길 바란다.

마지막으로 김한중교수가 대학에서 학교폭력의 예방 및 대책이라는 과목 수업 중 학교폭력의 유형 중의 하나인 사이버폭력 예방을 위해 직접 작사,작곡한 "인간에 대한 예의"(교육학박사 김한중 작사, 작곡) 라는 곡을 첨부하여, 그 의미를 더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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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 청소년 한국미술사

도서정보 : 박갑영 | 2016-04-0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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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모나리자」는 알아도 동시대의 우리 그림, 강희안의 「고사관수도」를 아는 사람은 몇이나 될까? 또 밀레의 「이삭줍기」는 알아도 김정희의 「세한도」를 아는 사람은 몇이나 될까? 곰브리치의 명저 『서양미술사』가 영국 청소년들을 위해 씌어졌듯이, 우리에게도 청소년들의 감수성에 맞춘 제대로 된 "우리미술사"가 필요하다. 그런 고민을 담아 우리미술 이야기 『출발! 청소년 한국미술사』를 출간했다.
『출발! 청소년 한국미술사』는 역사 교과서와 미술 교과서에 실린 작품 가운데 고대 암각화에서 백남준의 「다다익선」까지, 꼭 알아야 할 작품을 엄선해 시대별 특징을 짚고 대표 작가와 작품을 자세히 설명했다.

구매가격 : 13,500 원

2017 특수대학

도서정보 : 베리타스알파 편집국 | 2016-04-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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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타스알파가 2017 특수대학 입학전형을 분석해 eBook 시리즈를 출간했습니다. 경찰대학과육군사관학교, 해군사관학교, 공군사관학교, 더하여 국군간호사관학교까지 총5개 대학을 뜻하는 특수대학은 교육부 산하 대학이 아닌 ‘특수’대학인 이유로 수시6회제한과 관련없이 일반대학과 중복지원이 가능하며, 특수대학 지원자도 일반대에 얼마든지 지원할 수 있어 수험생들의 뜨거운 관심거리입니다. 물론 국가를 위한 명예로운 삶을 뒷받침하는 학비 전액면제, 입학과 동시에 공고해지는 진로로 인한 취업보장 등 수험생들에게 매력적인 요소들이 즐비한 점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올해 특수대학 입시의 키 포인트는 ‘수능미반영전형의 확대’입니다. 경찰대학이 아직 수능미반영전형을 도입하지 않긴 했으나, 4개 사관학교는 수능미반영전형을 전면 도입/확대하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입니다. 2017수능의 한국사 절대평가, 2018 수능의 영어 절대평가 등 쉬운 수능출제 기조에 더해 매년 수능 변별력이 약화돼가는 상황에서 비교적 보수적인 입시를 치르는 것으로 알려진 사관학교들마저 수능을 전형요소에서 배제해 나가는 모습입니다.

4개 사관학교 중 가장 극적인 변화를 꾀한 곳은 공사입니다. 공사는 올해 모집인원 전원을 수능미반영전형으로 선발합니다. 더하여 그간 선발하던 정책선발도 올해 폐지했습니다. 올해 공사는 모집인원 전원을 조종사 자원에 한해 선발하며 수능 이전 합격자 발표를 모두 끝마칩니다.

해사와 육사는 수능미반영전형의 비중을 대폭 늘렸습니다. 해사는 지난해 20%에서 올해 70%, 육사는 30%에서 50%로 수능미반영전형의 비중을 확대했습니다. 해사는 지난해 실시한 수능미반영전형인 특별전형의 비중을 20%에서 30%로 늘린 데 더해 일반전형에서도 수능미반영전형인 수시선발을 신설했습니다. 육사는 수능미반영전형인 우선선발을 30%에서 50%로 확대했습니다.

국간사는 올해 처음으로 수능미반영전형을 도입했습니다. 지난해까지는 전원 수능반영전형으로만 선발했으나, 올해는 전체 모집인원의 30%를 수능을 반영하지 않고 선발할 계획입니다. 경찰대학은 4개 사관학교와 달리 올해도 모든 모집인원을 수능반영전형으로 선발합니다. 추후 변화가 기대되는 지점입니다.

올해도 경찰대학과 사관학교의 중복 지원은 가능하게 됐습니다. 지난해와 동일하게 4개 사관학교와 1차시험 일정이 겹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특수대학 입시의 공통 요소인 국영수 필기시험인 1차시험은 경찰대학 7월23일, 4개사관학교 7월30일 각각 실시될 예정입니다. 단, 예년과 동일하게 4개 사관학교의 1차시험 일정은 같기 때문에 사관학교 간 중복지원은 불가합니다.

올해 특수대학의 선발 규모는 모두 850명이 될 전망입니다. 경찰대학 100명, 육사 310명, 해사 170명, 공사 185명, 국간사 85명 등입니다. 타 특수대학이 전부 모집인원을 확정 발표한 것과 달리 공사는 모집요강을 통해 모집인원을 명시하지 않았지만, 지난해 선발규모를 유지할 예정이기 때문입니다. 공사는 2013~2015학년까지 175명 선발 기조를 꾸준히 유지했으나 지난해 10명 확대된 185명을 선발한 바 있습니다.

철저한 모집요강 분석을 기반으로 하는 베리타스알파의 eBook [2017 특수대학]을 통해 베리타스알파가 ‘특수대학으로 가는 길’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스스로의 노력을 통해 원하는 대학에 합격하는 학생들이 늘어나기를 기대합니다. 부디 2017 특수대학이 합격증을 거머쥐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래봅니다.

구매가격 : 3,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