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가 된 우리 형

도서정보 : 브리짓 페스킨 | 2007-12-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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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라서 괴로운 일도 많은 법이다. 그런데 뱅상은 자신의 우상이던 형, 자비에가 뇌막염에 걸려 장애아가 되자 행복했던 시간들을 그리워한다. 그 때는 아빠가 회사에서 매일 밤늦게 돌아오지도 않았고, 엄마는 언제나 함박웃음을 지었으며, 형은 못하는 것이 없었다. 그런데 하루아침에 모든 것이 변해 버렸다. 다시 그 시절로 돌아갈 수는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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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고사성어

도서정보 : 김영진 | 2007-12-1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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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추어 동양 고전의 지혜를 생생하게 들려주는 『생생청소년 고사성어』. 정신을 중요시 여기는 동양 고전의 지혜를 배울 수 있는 고사성어를 수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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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의고적-7(우현고유섭전집)

도서정보 : 고유섭 | 2007-12-01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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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섭이 개성박물관장으로 재직하던 시절, 개성 일대에 위치한 유적을 답사와 실측을 통한 조사로 완성한 고려문화에 대한 기초적인 연구의 하나이다. 이번에 새로 선보이는 『송도의 고적』은, 생전에 탈고를 마쳐 1946년 발간되었던 초판본에, 여기에 실리지 못했던 개성 유적 관련 글 몇 편을 함께 엮은 것이다. 송도는 오랜 세월 고려의 도읍지였던 지금의 개성을 일컫던 말로, 고려시대 정치·경제의 주무대임과 동시에 고려인들의 생활공간으로서 그 역사가 깊은 곳이다. 저자는 개성의 유적과 유물에 대한 지대한 관심과 고려문화 전반에 걸친 폭넓은 지식을 바탕으로 개성의 고적을 복원하고 있다. 이는 근대적인 안목으로 개성의 유적에 관해 탐구한 최초의 지지적(地誌的) 자료이며, 고려시대의 미술 중 개성을 비롯한 북한의 자료가 미비한 가운데 개성의 유적을 파악할 수 있는 좋은 자료이자 귀중한 증언이 된다.

한국미(韓國美)에 숨과 혼을 불어넣은 우현 고유섭

우리 미술사학의 역사는 길지 않다. 물론 일제 치하 이전 즉 근대적 학문체제가 이 땅에 유입되기 전에도 미술평론이라 부를 만한, 일부 서화가들 또는 그림에 관한 문인·학자들의 글이 존재하긴 했지만, 본격적인 학문으로서의 ‘미술사 연구'라고 일컬을 만한 시도는 없었다. 일제기에 들어 비로소 조선미술에 대한 논문으로 국학자 안확(安廓)의 「조선미술」(1915, 『학지광』), 철학자 박종홍(朴鍾鴻)의 「조선미술의 사적 고찰」(1922-1923, 『개벽』)과 같은 글이 발표되긴 했지만, 미술 분야의 전문가가 아니었던 이들의 글은 한국미술 전체를 아우르지 못했을뿐더러, 후속 연구도 뒤따르지 않았다. 이후 독일인 안드레 에카르트(Andre Eckardt)의 『조선미술사(Geschichte der koreanischen Kunst)』(1929)나 일본인 세키노 다다시(關野貞)의 『조선미술사(朝鮮美術史)』(1932)가 출간되어 최초의 '한국미술 통사'라는 문헌적 가치를 부여받기는 했지만, 조선인이 아닌 외국인의 관점으로 서술되었기에 이 또한 우리 미술을 제대로 파악하여 그 요체를 드러내 보여주지 못했다는 게 지금까지의 일반적인 견해다.
1925년 보성고보를 수석으로 졸업한 우현(又玄) 고유섭(高裕燮, 1905-1944)은 경성제국대학에 들어가 조선인으로서는 최초로 미학·미술사를 전공하게 된다. 동경제국대학에서 미학을 전공한 뒤 베를린 대학에서 미학 및 미술사를 전공하고 온 우에노 나호테루(上野直昭) 교수로부터 ‘미학개론' '서양미술사' '강독연습' 등의 강의를 들으며 당대 유럽에서 성행하던 미학을 바탕으로 한 예술학의 방법론 배웠고, 중국문학과 동양미술사를 전공하고 인도와 유럽에서 유학하고 돌아온 다나카 도요조(田中豊藏) 교수로부터 '『역대명화기(曆代名畵記)』 강독연습' '중국미술사' '일본미술사' 등의 강의를 들으며 동양미술사를 습득해 나갔으며, 당시 총독부박물관의 주임을 겸하고 있던 후지다(藤田亮策) 교수를 통해 고고학에 눈을 뜨기 시작했다. 졸업 후에는 3년간 경성제대 미학연구실 조수 생활을 하며 이 분야 공부를 더욱 연마했으며, 1933년 조선인으로서는 처음으로 개성부립박물관장으로 부임하여 생을 마감하던 1944년까지 우리 미술사 연구에 매진했다. 이렇듯 고유섭은 근대적 학문체제 속에서 정식으로 미학.미술사를 전공하여 체계적인 방법론에 의해 우리 미술에 대해 조사하고 연구하고 집필활동을 한 우리나라 최초의 미학.미술사학자였다. 생전에는 일문으로 된 『조선의 청자』(1939) 단 한 권밖에 출간하지 못했던 그였지만, 조선미술에 관한 그의 첫 논문인 「금동미륵반가상의 고찰」(1931, 『신흥』 4호)을 시작으로 「불국사의 사리탑」(1943, 『개한』 15)까지 한국미술사 제 분야에 걸쳐 불과 12년 사이에 모두 80여 편의 논문을 써냈으니, 양으로만 따져도 한 해에 6-7편의 글을 발표한 셈이다. 하지만 더욱 그의 존재가 빛나는 것은, 당대 명성이 자자했던 세키노 다다시(關野貞)나 야나기 무네요시(柳宗悅) 같은 일본인 학자들의 한국미술에 관한 일부 왜곡된 논의나 관점들을 날카롭게 지적했을 뿐 아니라, 어디까지나 조선적 사고와 시각으로, 엄격한 학문적 관점으로 우리의 미술을 조명하고 규명했다는 점이다. 이렇듯 우리 미술사 연구의 문을 비로소 활짝 열어 젖힌 장본인이 바로 우현 고유섭이다.

인문출판의 전범(典範)이 될 ‘우현 고유섭 전집'의 완정본(完整本)

그간 우현의 저술로서 간행된 책은 『조선의 청자』(東京, 寶雲舍, 1939; 진홍섭 역, 『고려청자』, 을유문화사, 1954), 『송도고적』(박문출판사, 1946), 『조선탑파의 연구』(을유문화사, 1947), 『조선미술문화사논총』(서울문화사, 1949), 『전별의 병』(통문관,1958), 『조선미술사급미학논고』(통문관, 1963), 『조선건축미술사 초고』(등사본, 고고미술동인회, 1964), 『조선미술사료』(등사본, 고고미술동인회, 1966), 『조선탑파의 양식변천 각론 초고』(등사본, 고고미술동인회, 1967) 등 모두 9종이며, 이 책들이 판본을 바꿔 가며 중복 출판되었다. 이 중 저자가 생전에 출판을 목적으로 집필한 것은, 『고려청자』와 『송도고적』 두 권뿐이며, 나머지는 우현의 문도(門徒)인 황수영(黃壽永, 1918- )·진홍섭(秦弘燮, 1918- )을 중심으로 한 후학들이 1946년부터 1967년까지 20여 년에 걸쳐 차례로 정리 출간한 것들이다. 그리고 1993년 통문관에서 ‘고유섭 전집'(전4권)을 발간했으나, 여기에는 『조선건축미술사 초고』 『조선미술사료』 『조선탑파의 양식변천 각론 초고』 등이 빠져 있어 '전집'이라 하기에는 부족함이 있다. 또한 지금까지의 모든 유저(遺著)들과 마찬가지로, 난해한 문장들을 한글 표기 없이 한자(漢字) 그대로 노출했고, 인용 한문구절도 번역 없이 실었으며, 주석작업도 시도되지 않았기에 일반인들은 물론이고 연구자들도 읽기 힘들었던 게 사실이다.
이러한 사실에 주목하여, 열화당에서 새로운 ‘우현 고유섭 전집'의 기획에 착수한 것은 그의 탄생 100주년을 두 해 앞둔 2003년으로 거슬러올라간다. 마흔 해라는 짧은 생을 살고 간 우현이 남긴 업적은, 60여 년이 흐른 지금에도 못다 정리될, 못다 해석될 방대하고 심오한 세계였기에, 원고의 수집과 정리, 그리고 분석에 따른 전집의 구성에만도 두 해가 훌쩍 넘어갔다. 그리하여 그의 유저(遺著)들은 물론이고 그 밖의 수많은 미발표(미완성) 유고, 소장하던 미술사 유물.유적 관련 사진도판, 카드 기록, 직접 그린 도면과 소묘, 지도, 자료사진, 일기, 장서목록, 그리고 그에 관한 여러 지인들의 회고까지, 우현 고유섭이라는 한 인간이 남기고 간 모든 업적과 그에 관한 자료들을 전집에 포함시키는 방대한 기획에 이르렀다. 그리고 우리는 크게 두 가지 원칙, 즉 우현의 전작(全作)과 모든 관련자료들을 모아 '전집'이라는 이름에 걸맞은 구성으로 재편하여 보여준다는 것과, 난해한 글을 일반 독자들도 충분히 읽고 이해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에 의해 이 전집을 구체화시켜 나갔다. 그리하여 제1.2권 『조선미술사』 상.하, 제3.4권 『조선탑파의 연구』 상.하, 제5권 『고려청자』, 제6권 『조선건축미술사』, 제7권 『송도의 고적』, 제8권 『우현의 미학과 미술평론』, 제9권 『조선금석학』, 제10권 『전별의 병』 등 전10권의 새로운 전집을 구성했고, 4년이 흐른 오늘 그 중 1차분으로 제1.2권 『조선미술사』 상.하, 제7권 『송도의 고적』 등 세 권을 선보이게 되었다.
새로 선보이는 ‘우현 고유섭 전집'은 본문을 국한문 병기(倂記) 체제로 바꾸었고, 인용 한문 구절의 번역문을 실었으며, 우현이 소장하던 사료적 가치가 높은 미술사 도판을 내용에 맞게 선별하여 편집했다. 그 밖에 각권에 대한 해제 수록, 어려운 한자어나 용어에 대한 어휘풀이 작업, 그리고 수록문 출처, 도판목록, 고유섭 연보, 찾아보기 등을 덧붙였다. 더불어 정갈함과 고풍스러움을 살리면서 한 권 한 권에 무게감을 주는 장정으로 꾸며, 명실공히 '우현 고유섭 전집' 완정본이 되도록 정성을 다했다.
열화당에서 야심차게 기획한 이 전집은 우현 고유섭의 방대한 학문적 성과와 그것이 지니고 있는 사료적 가치는 물론, 그 속에 깃들인 우리 미술문화에 대한 한없는 애정, 이에 대한 학문적 체계 수립의 열정 등을 온전히 보여주는 것으로, 인문출판의 한 전범(典範)이 될 것이며 우리 미술사 연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다. 부디 이 전집이 오늘의 한국미술사 연구의 줄기를 올바로 세워 나가는 밑거름이 되고, 또 이 전집으로 우리의 미술사가 다시금 조명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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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용어사전: Basic 중학생을 위한

도서정보 : 송진우 | 2007-08-31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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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중학 국어 과목의 효율적인 학습을 위해 주요 용어를 체계적으로 정리하였다. 학교에서 수업 중에, 또는 개인적인 학습 중에 어렵거나 생소한 문학, 국어 지식, 국어 및 국어 관련 용어들을 쉽게 풀이하여 자기 것으로 소화할 수 있도록 하였다.

구매가격 : 4,200 원

기술·가정 용어사전: Basic 중학생을 위한

도서정보 : 기술사랑연구회 | 2007-08-1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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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차 교육 과정의 기술·가정 교과서에서 다루고 있는 내용 중에서 중요한 용어를 포괄적으로 다루었으며, 교과의 기본이 되는 요엉에 대해서는 간단·명료하게 서술하고 있다. 용어를 서술함에 있어 중학교 학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구매가격 : 4,800 원

(청소년) 명심보감

도서정보 : 추적 | 2007-07-2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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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한 『명심보감』. '마음을 밝히는 보배로운 거울'이라는 뜻을 지닌, 청소년들의 인격 수양을 위한 교양서 '명심보감(明心寶鑑)'을 담았다. 원문의 어려운 한자를 풀이하여 한문 문장에 대한 독해력을 길러주며, 원문에 대한 이해를 도와주고자 그것과 관련된 이야기를 수록했다. 아울러 주제를 한마디로 간추려 다시 한번 뜻을 되새기도록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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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용어사전: Basic 중학생을 위한

도서정보 : 임성재 | 2007-07-1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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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생활하고 있는 공간에 대한 체계적인 지식을 위한 사전. 교과서를 충실히 공부하고, 평소에 신문이나 잡지, 텔레비전 뉴스를 자주 접한다면 사회 시험뿐만 아니라 나중에 수능 사회탐구영역과 논술, 면접을 치를 때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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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말이 맞는다고 생각해?

도서정보 : 멍윈지엔 | 2007-04-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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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제대로 된 패러독스라면 그것을 이해하는 과정과 그 안에서 전개되는 논리의 흐름을 따라잡는 것이 결코 만만치 않다. 이 책은 그러한 패러독스 몇 개를 대충 묶은 게 아니라 '거의 모든' 패러독스를 다루고 있으며, 또 우화와 같은 형태로 내용을 단순화해서 패러독서의 깊이를 어느 수위에서 자르지 않고 깊이 있게 논리적으로 파고드는 과정을 담았다. 이야기를 읽듯, 이야기 속의 사건을 만나듯 이 소설을 읽다보면 자연스럽게 패러독스를 만나게 되고, 자연스럽게 패러독스를 이해할 수 있다.

패러독스를 중심에 놓고 이야기를 풀어가고, 동양과 서양의 사유방식이 차이를 보이는 지점에서 적절한 비유와 예문을 통해서 전개되었던 논리들을 최대한 다양하게 보여주려고 했다. 때문에 책을 읽으면 동양과 서양, 과거와 현재의 논리들이 어떻게 다르고, 서로 어떻게 관계를 맺어 어떠한 영향을 주고받았는지 맥락이 자연스럽게 잡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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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끈하고 개운한 수능영문법

도서정보 : 최인호 | 2007-03-07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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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용어사전: Basic 중학생을 위한

도서정보 : 이수종 | 2007-02-07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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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와 달리 중학교에서는 개념교육이 강화된다. 새로운 용어를 그만큼 많이 배워야한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이책은 중요한 과학용어를 정리한 책으로 과학에 좀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과학교과서보다 충실히 과학용어를 정리해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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