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을 위한 나는 말랄라 (문학동네청소년 025)

도서정보 : 말랄라 유사프자이 | 2014-10-0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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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아이들은 학교에 갈 권리가 있다고 말했다는 이유로
탈레반의 총에 맞은 소녀,
말랄라 유사프자이의 또렷한 음성을 듣다

2012년 10월, 파키스탄 스와트에서 열다섯 살 소녀가 탈레반에 의해 총격을 당했다는 뉴스가 전 세계로 타전된다. 납치와 살인, 자살 폭탄 테러 등 무장 세력에 의한 범죄가 끊이지 않고 있었지만 이토록 어린 여자아이까지 그 공격의 대상이 되었다는 점에서 세계는 공분한다. 말랄라 유사프자이가 피격을 당한 이유는 단지 아이들의 학교에 갈 권리에 대해 말했다는 것이었다. 탈레반은 성명을 내어 이 사실을 자인한다. 피격 소식이 전해지며 파키스탄 전역에서 “나는 말랄라다.”라고 적힌 피켓을 든 학생 시위대가 일어났다. 유엔과 미국 대통령을 비롯한 수많은 유명 인사들이 말랄라와 그의 뜻에 대한 지지를 선언한다. 말랄라는 기적적으로 건강을 회복했고, 2013년 노벨평화상 후보에 오르게 된다. 그리고 2014년, 역대 최연소 노벨평화상 수상자로 선정된다.

구매가격 : 9,500 원

좀 비뚤어지다

도서정보 : 진저 | 2014-09-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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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저 청소년 장편소설 [좀 비뚤어지다]. 이 소설은 가족과의 단절을 경험하거나 결심한 가출 청소년들이 의도치 않게 세상과 단절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인기 여배우 연해린이 약물에 취한 채 자신의 빌라 옥상에서 추락한다. 7층 높이에서 추락했음에도 죽지 않은 그녀는 좀비로 새롭게 태어나 희생자들을 물어뜯으면서 ‘좀비 시대’의 시작을 알린다. 그로부터 약 6개월 후, 어른들은 모두 죽거나 어디론가 꽁꽁 숨어버린 ‘19금 구역’. 이곳에서 살아남은 아이들은 목숨을 이어가기 위해 기존의 좀비들은 물론 돌연변이 ‘핑크’들과 사투를 벌이며 하루하루를 힘겹게 살아가는데...

구매가격 : 6,000 원

마음오를 꽃

도서정보 : 정도상 | 2014-09-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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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오를꽃』은 두 명의 학생이 각자의 이유로 자살을 택한 이후에 겪게 되는 서사를 다루고 있는 소설이다. 작품 속 두 남녀 주인공의 모습을 통해 학교에서도 가정에서도 갈 곳 없는 아이들이 세상으로 내몰렸을 때 자신을 지키는 것이 얼마나 쉽지 않은지 여실히 보여준다. 현실에서 무작정 도망치는 것만이 유일한 탈출구였던 주인공들이 죽음 이후에 받게 되는 심판과 남겨진 자들, 즉, 두 학생의 가족들이 겪는 고통을 현실적으로 그려내면서 생의 포기가 가져오는 결과는 본인의 죽음뿐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려준다.

구매가격 : 6,000 원

The Confessions of Jean Jacques Rousseau (영어로 읽는 세계문학 188)

도서정보 : 장 자크 루소 | 2014-07-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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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자크 루소의 고백록> 영문판.
1769년에 완성된 장 자크 루소의 자서전으로, 제1부(1~6권)는 1781년에, 제2부(7권~12권)는 1788년에 모두 루소의 사후에 출간되었다. 제1부에는 루소의 출생에서부터 파리로 출발할 때까지(1712~1740), 2부에는 생 피에르 섬을 떠날 때까지(1741~1765)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고백록>은 반대파의 공격을 피해 은거하던 루소가 자신의 삶을 옹호하기 위해서 집필한 것이지만, 자신에게 유리하거나 불리한 것을 가리지 않고 한 인간의 모든 것을 그대로 내보이고 있다.

구매가격 : 7,000 원

누나는 벽난로에 산다

도서정보 : 애너벨 피처 | 2014-07-23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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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살짜리 소년의 시선으로
우리 시대의 아픔을 어루만지는 힐링 소설!!!


★ 2012 베티 트래스크 어워드 수상 Betty Trask Award
★ 2012 브랜포드 보스 어워드 수상 Branford Boase Award
★ 2012 헐 어린이·청소년 도서상 수상 Hull Children’s Book Award
★ 2012 카네기 메달 노미네이트 Carnegie Medal in Literature
★ 2011 딜런 토머스 상 노미네이트 Dylan Thomas Prize
★ 2011 레드하우스 어린이·청소년 부문 노미네이트 Red House Children’s Book Award
★ 2012 워터스톤즈 어린이·청소년 부문 노미네이트 Waterstones Children’s Book Prize

?종교 문제, 사회적 편견, 왕따, 인종 차별, 우울증, 알코올 중독의 기본 테마를 놀라울 정도로 균형 있게 다룬 작가에 찬사를 보낸다.
-가디언 Guardian

?이 책은 영국이 낳은 최고의 데뷔 소설이다.
-원드러스 리즈 Wondrous Reads

?이 매력적인 이야기는 관용과 편협, 그리고 슬픔과 사랑의 방식에 대해 탐구한다.
-선데이 타임즈 The Sunday Times


시대가 요구하는 힐링 소설, 영국 문학계가 낳은 천재적인 작가 애너벨 피처의 데뷔작!
가장 뛰어난 데뷔 소설에 수여하는 브랜포드 보스 어워드 수상작 《누나는 벽난로에 산다》!

영미 문학계를 넘어서 전 세계 20여 개국이 주목한 천재적인 작가 애너벨 피처의 데뷔 소설《누나는 벽난로에 산다》가 국내에 처음으로 소개된다. 스물여섯에 떠난 남미 여행 중 9·11 테러를 모티브로 한 영화를 보고 영감을 받아 틈틈이 메모지에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여행에서 돌아와 타이핑을 마친 원고는 그렇게 한 권의 소설이 되었고 순식간에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애너벨 피처는 가장 뛰어난 데뷔 소설에 수여하는 2012 브랜포드 보스 어워드를 수상하는 등 카네기 메달, 딜런 토머스 상을 비롯해 20개 이상의 문학상에 노미네이트 된 쾌거를 이루었다. 이 작품은 테러 사건으로 가족 구성원을 상실한 한 가정이 붕괴되는 모습을 열 살짜리 제임스의 시선으로 세밀하게 그려내었다.

테러 그리고 남아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
지독한 트라우마가 남긴 지독한 편견
“우리는 그 모두를 증오해야 하는 걸까?”

런던 시내에서 모슬렘이 자행한 폭탄 테러 사건이 발생했다. 누군가의 부인, 누군가의 딸, 누군가의 소중한 가족이 이유도 모른 채, 난데없는 죽음을 맞이했다. 이 소설의 주인공인 제임스도 마찬가지다. 폭탄 테러로 가족의 작은 행복은 날아갔다. 모두가 시간이 지나면 좋아질 거라 말한다. 하지만 그건 어른들이 난처한 상황에서 말하는 거짓말 중 하나에 불과할 뿐이다. 5년이 지난 지금, 상황은 전보다 더 나빠졌다. 제임스의 아빠는 알코올 중독에 빠졌고, 엄마는 집을 떠났다. 열 살짜리 제임스는 그 일로 눈물마저 잃어버린 채 스스로 답을 구해야 할 질문이 남아 있다. 새 출발을 위해 제임스네 가족은 시골로 이사한다. 사실 제임스네 아빠는 테러 사건 이후로 모슬렘이 운영하는 가까운 상점을 두고 일부러 차를 타고 15분 거리에 있는 곳에 가서 우유를 사올 정도로 모슬렘을 증오했다. 제임스네 가족이 시골로 이사한 것도 모슬렘에서 멀어지기 위해서였다. 제임스가 전학한 학교에서 짝이 된 건 전교에서 유일한 모슬렘, 수냐였다. 제임스도 수냐를 처음 만났을 때는 아빠가 말한 대로 모슬렘은 모두 잠재적 테러리스트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수냐는 그냥 보통의 소녀였다. 그럼에도 반 친구들은 히잡을 두른 수냐를 따돌리며 괴롭히고 있었다.

작품 속에 녹아 있는 리얼리티

이 소설 《누나는 벽난로에 산다》는 2005년 7월 7일에 발생한 런던 지하철 테러를 상기시킨다. 런던 테러의 범인들 4명은 모두 영국에서 태어나고 성장한 모슬렘이었다. 외부자가 아닌 내부자의 소행이라는 점에서 그 사건은 당시 영국사회에 커다란 충격을 안겨주었다. 모슬렘이 영국에 거주하게 된 건 영국 식민통치가 남긴 유산이다. 이들의 아버지 세대는 1950~60년대 값싼 노동력을 필요로 했던 영국 북부의 공장지대로 이민을 오게 되었다. 아버지 세대와 달리 이들은 영어를 구사할 줄 알고 영국 시민권도 얻었으나 인종 차별 때문에 이렇다 할 직업을 얻지 못해 주류사회로 진입할 수 없었다. 당시 테러 사건은 영국의 이라크 침공과 이러한 불만이 맞물려 모슬렘의 반감을 더욱 자극해 일어난 테러로 인식된다.
수냐의 할아버지 역시 일자리를 찾아 방글라데시에서 영국으로 넘어왔다. 그리고 자식이 영국에서 잘 먹고 잘 살 수 있도록 공부를 열심히 시켜, 수냐의 아버지는 의대에 진학해 영국 사회에 정착한다. 수냐와 제임스의 짧은 대화에도 영국의 사회상을 촘촘히 새겨 놓은 이 소설은 신예 작가의 데뷔 소설답지 않게 완벽한 구성과 현실감 넘치는 스토리를 갖추고 있다.

애너벨 피처가 세상을 바라보는 방법, 이해와 용서
삶의 아픈 한 과정을 훌쩍 넘어서 상실의 아픔과 고통을 치유하는 소년의 성장 스토리

학교 친구들의 괴롭힘에도 반짝이던 모슬렘 소녀와 열 살짜리 소년을 통해 인종 차별과 종교 문제로 얼룩진 세상을 다룬 소설 속에서 우리는 이해와 용서를 배우게 된다. 한편, 가족을 뿔뿔이 흩어지게 한 상실을 이해하려는 어린 소년의 이야기에 희망을 품게 된다. 자신이 아끼던 고양이가 죽자 고양이를 차마 떠나보낼 수 없던 제임스가 누나를 떠내 보내지 못하는 아빠를 이해하게 된 것이다. 엄마를 뺀 나머지 가족들은 다시 예전처럼 거실에 앉아 함께 영화를 보고 저녁을 먹기 시작한다. 우수하지는 못하지만 양호한 가족의 생활은 이제 시작인 셈이다. 마지막에 보너스처럼 수록된 ‘재스민 이야기’는 전체 스토리를 관통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독특한 문체와 함께 두 주인공의 세밀한 심리 묘사를 담아 평단의 호평을 받은 애너벨 피처는 이 소설 속에서 따뜻함, 통찰력, 부드러운 유머 감각으로 종교 문제나 사회적 편견, 인종 차별, 우울증, 알코올 중독을 균형 있게 다루고 있다.

구매가격 : 11,200 원

청소년이 읽어야 할 고전소설(4)

도서정보 : 작자미상 외 | 2014-07-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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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이 읽어야 할 고전소설(4)』은 조선 후기에 나온 것으로 추정되는 소설 중 작자미상의 임진록, 서동지전 2편을 수록하였다. 임진록은 작가?연대 미상의 영웅소설?군담소설이다. 한문본과 국문본을 합쳐서 삼십여 종의 이본이 전한다. 임진왜란을 소재로 하여 쓰여진 작품으로 당시의 국제 정세 및 사회를 배경으로 하면서 전쟁의 발생 과정과 전쟁 중에 활약한 장수들의 활약상이 작품의 주된 내용을 이룬다. 전쟁 승리의 과정을 한두 명의 영웅에 의한 승리로 그리지 않고, 수많은 의병장?명장들을 순차적으로 등장시키면서 그들이 나라의 도처에서 애국적 민중의 힘을 바탕으로 싸워 나가는 것을 보여 주고 있다.
'서동지전'은 간악한 다람쥐가 어질고 후덕한 서대주(쥐)에게 은혜를 입고도 배은망덕하게 그를 모함하였다가 판관 호랑이(白虎山君)의 지혜로운 판단으로 진실이 밝혀져 벌을 받는다는 내용의 우화 소설이다.

구매가격 : 4,000 원

미치도록 가렵다

도서정보 : 김선영 | 2014-06-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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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정보
출판사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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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정보
책소개
《시간을 파는 상점》의 저자 김선영의 소설 『미치도록 가렵다』. 저자 특유의 탄탄한 이야기 구조와 섬세한 문장으로 지금을 살고 있는 청소년과 어른, 모두가 한결같이 앓고 있는 가려움, 불안에 대해 조명한 작품이다. 수산나고등학교에서 성공적으로 도서관을 꾸려가던 수인은 울창한 수풀 속에 방치해둔, 낡은 목조 건물의 도서관이 있는 형설중 사서 선생님으로 발령을 받았다. 수인에게는 이 사회 상위 1% 엘리트에 속하지만 늘 불안에 쫓기는 연인 율이 더 나은 스펙을 쌓기 위해 미국으로 떠나는 것도, 관행에 젖어 있는 새 학교의 시스템과 동료 교사들도, 종잡을 수 없는 아이들과의 좌충우돌 학교생활도 감당하기 벅차기만 한데…….

구매가격 : 7,200 원

청소년을 위한 오디세이아

도서정보 : 이세영 | 2014-06-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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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세이아의 저자인 호머는 옛 그리스의 위대한 시인이었다. 그의 대표작으로 알려진 ‘일리아드’와 ‘오디세이아’는 트로이전쟁을 다룬 재미있는 내용이 담겨 있다. 그리고 이 이야기에는 여러 가지 교훈이 담겨 있다. 그래서 이 작품은 오랜 세월이 지났건만 지금까지도 꼭 읽어야 하는 고전으로 손꼽히는 작품 중의 하나이다.

‘오디세이아’의 내용을 보면 약 10년 동안의 트로이전쟁 끝에 트로이 성이 무너지고 트로이가 멸망한 후에 그리스의 장수들과 병사들은 귀국길에 오른다. 그러나 많은 영웅들이 그리스로 돌아왔지만 돌아오지 못한 영웅들도 있었다. 그 대표적인 인물이 오디세우스였다. ‘오디세이아’는 오디세우스가 그리스로 돌아오기까지의 모험과 그리스로 돌아온 오디세우스가 자신의 부인과 재산을 빼앗으려한 사람들에게 복수하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이 오디세이아 이야기에서도 다양한 신들의 모습들이 그려지고 있다. 이 신화의 이야기 시대에는 신과 인간이 서로 나누어 있지 않고, 서로 연관성을 맺고 있었다. 그리고 신은 늙지도 않고 죽지도 않으며 어느 때든지 아무데나 갈 수 있는 기묘한 힘을 가지고 있지만 그밖에는 우리 인간과 모든 것이 꼭 같다는 점이었다. 신들도 기뻐하고 화를 내고 원망하고 질투를 하는 것도 인간과도 같게 그려진다.

오디세이아에는 신들의 미움을 받아 모진 고통을 받는 오디세우스와 신들의 사랑으로 그리스로 돌아온 오디세우스의 모진 운명의 모습들이 나온다. 그러나 당장 내일 죽음의 운명이 자신에게 닥쳐온다 할지라도 그 시간까지는 굳세게 살고자 노력했던 오디세우스의 모습이 주를 이룬다. 그래서 우리는 오디세이아의 이야기를 통하여 참다운 인간의 모습을 다시 발견하고, 어떤 슬픔에도 꺾이지 않으며, 온갖 노력을 기울여 인생을 살아나가야 하는 점을 배워야 한다.

방대한 오디세이아 이야기 중에서 학생들이 재미있게 읽고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내용들을 선별하여 재미있으면서도 유익하게 책을 엮었습니다. 이 책은 오디세이아 이야기를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있도록 엮은 책입니다. 이 책을 통하여 오디세우스의 파란만장한 모험과 재미있는 신들의 세상으로 빠져 보십시오. 그리고 영웅들의 활약도 재미있게 읽으세요. 그리하여 신들과 영웅들의 세상을 봄으로서 그들이 창조한 인간들의 세상을 살펴보시기를 바랍니다.

구매가격 : 3,000 원

일리아드 - 그 위대한 서사시

도서정보 : 이세영 | 2014-06-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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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아드는 고대의 시인 호머가 지은 위대한 서사시이다.
일리아드의 내용을 보면 약 10년 동안의 트로이전쟁 끝에 트로이 성이 무너지기 약 50일간의 전쟁 모습을 그리고 있는 작품이다. 이 이야기에는 다양한 신들과 다양한 영웅의 모습들이 그려지고 있다.
이 신화의 이야기 시대에는 신과 인간이 서로 나누어 있지 않고, 서로 연관성을 맺고 있었다. 그리고 신은 늙지도 않고 죽지도 않으며 어느 때든지 아무데나 갈 수 있는 기묘한 힘을 가지고 있지만 그밖에는 우리 인간과 모든 것이 꼭 같다는 점이었다. 신들도 기뻐하고 화를 내고 원망하고 질투를 하는 것도 인간과도 같게 그려진다.
이 일리아드 이야기는 인류의 문명을 활짝 피운 그리스 사람들의 생활과 그들의 태도를 바탕으로 하여, 다양한 신들과 그에 따른 다양한 사람들의 운명을 그린 ‘일리아드’는 신과 인간과의 관계를 그린 위대한 고전 작품 중의 하나이다.
‘일리아드’는 결코 피비린내 풍기는 전쟁의 기록도 아니요, 단순한 모험담을 그린 것은 아니다. 신과 인간의 다양한 관계와 사건을 바탕으로 하여 세상과 인간들의 모습을 작품에 스며들게 하여 지금까지 존경받는 인류의 위대한 작품 중의 하나이다.
고대 그리스에서 뿐만 아니라 그 후의 모든 나라에서 가장 널리 읽고 존경받아 오던 세계고전문학 중에서 위대한 작품 중의 하나이다.
이 작품은 서양문명만이 아니라 인류문명에 커다란 영향을 끼친 서양문학의 시작이요, 그 후에도 많은 영향을 끼친 위대한 걸작의 하나이다.

오래전에 창작되어 지금도 널리 읽고 있는 세계명작고전에는 사람들이 세상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진실이 담겨져 있다. 좋은 세계명작고전에는 보석처럼 반짝이는 진실들이 담겨져 있다는 말이다. 그래서 자라나는 어린이나 청소년시절에 세계명작을 읽는다는 것은 매우 뜻 깊고 값진 일인 것이다. 그것은 자신의 마음에 꿈과 슬기를…… 그리고 용기를 스스로 키워갈 수 있는 좋은 밑바탕이 되기 때문이다.

구매가격 : 4,500 원

오즈의 의류수거함

도서정보 : 유영민 | 2014-03-1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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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롭고 슬픈 소외된 사람들의 밤을 그리다!

제3회 자음과모음 청소년문학상 수상작 『오즈의 의류 수거함』. 서울의 ‘밤의 세계’를 배경으로 기존 청소년문학의 한정된 학교, 학원, 집이라는 공간에서 벗어나 낮에는 불가능할 것 같은 이야기를 펼쳐낸 작품이다. 세상이 잠든 사이 의류수거함을 찾아다니는 주인공 도로시가 의류수거함에 버려진 일기장을 발견해 그 주인을 찾아주고 다양한 인물들을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외고 시험에 불합격하고 부모님의 학업에 대한 압박과 자신의 처지를 비관해 자살까지 생각했던 여학생 도로시는 매일 밤마다 의류수거함 속의 헌옷을 빼내어 의류 수선집을 하는 마녀에게 팔아넘긴다. 밤의 세계에 나다니던 도로시는 노숙을 하는 ‘숙자’씨를 만나 친구가 되고 자신처럼 헌옷을 도둑질하는 새터민 카스 삼촌과도 친구가 된다. 그러던 어느 날, 도로시는 의류수거함에서 자살을 준비하고 있는 또래 남자가 버린 일기장, 앨범 등을 발견하고 그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프로젝트를 제안하는데…….

구매가격 : 7,2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