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를 바꾼 인물 ·인물을 키운 역사-28 푸른 숲 큰 나무 강감찬

도서정보 : 역사·인물 편찬 위원회 | 2010-01-2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강감찬은 고려 전기인 948년(정종 3)에 경기도 금주(서울시 관악구 봉천동 낙성대)에서, 태조 왕건을 도운 공으로 삼한 벽상 공신이 된 강궁진(姜弓珍)의 아들로 태어났습니다. 강감찬은 유난히 키가 작고 못생겼지만, 어려서부터 재주가 뛰어났고 남달리 용맹스러웠습니다. 1010년에 요나라를 세운 거란이 40만 대군을 이끌고 쳐들어오자, 고려 장수인 강조가 30만 대군을 이끌고 나가 맞서 싸웠지만 크게 패하고 말았습니다. 신하들 대부분이 항복하자고 주장했지만, 강감찬은 하공진을 거란군 진영으로 보내어 거란 장수를 끈질기게 설득함으로써 돌아가게 했지요. 1018년에 거란의 장수 소배압이 10만 대군을 이끌고 다시 쳐들어왔을 때에도, 강감찬은 일흔 살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20만8천 명의 군사를 이끌고 나아가 흥화진(평안북도 의주)에서 거란군을 무찔렀습니다. 그리고 이듬해에는 자기 나라로 돌아가는 거란군을 귀주(평안북도 구성)에서 크게 물리쳤습니다. 이것이 바로 ‘귀주대첩’입니다.

구매가격 : 5,950 원

역사를 바꾼 인물 ·인물을 키운 역사-27 철의 대왕 왕건

도서정보 : 역사·인물 편찬 위원회 | 2010-01-2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견훤은 경주의 서남쪽에 있는 주현을 공격하여 세력을 키워나간 뒤에 892년(진성여왕 2)에는 신라 조정에 반기를 들고 옛 백제의 영토였던 무진주(광주)를 점령하여 왕위에 올랐습니다. 그리고 900년(효공왕 4)에는 완산주(전주)에 도읍을 정하고 스스로 왕이라 칭하고 나라 이름을 ‘후백제’라 하였습니다. 궁예 또한 신라에 반기를 들고 강원도 일대를 차지하여 그 세력을 떨치고 있었습니다. 왕건은 895년(진성여왕 9)에 아버지 왕륭과 함께 궁예의 부하가 되었습니다. 궁예의 부하가 된 왕건은 충주, 남양, 광주 등지를 차례로 점령하였습니다. 그리고 901년에 궁예를 도와 후고구려를 세웠습니다. 그 뒤로도 계속 후백제군과 싸워 대승을 거두었고, 909년에는 수군을 이끌고 전라남도 진도 부근의 섬들을 점령한 뒤에 금성(지금의 나주)을 점령했습니다. 911년, 궁예가 스스로를 미륵불이라 칭하며 많은 신하와 백성을 죽이자, 왕건은 홍유, 배현경, 신숭겸, 복지겸 등의 도움을 받아 궁예를 내쫓고 새로운 왕으로 추대되었습니다. 그리고 935년에 왕위 문제로 아들에게 감금되었던 견훤이 탈출하여 왕건에게 투항하는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신라의 경순왕도 항복해 왔고, 결국 왕건은 936년에 후삼국을 통일하였습니다.

구매가격 : 5,950 원

역사를 바꾼 인물 ·인물을 키운 역사-26 붉은 독수리의 꿈 궁예

도서정보 : 역사·인물 편찬 위원회 | 2010-01-2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역사를 바꾼 인물 · 인물을 키운 역사’의 궁예편 입니다. 이 시리즈는 어린이는 물론이고 청소년, 그리고 일반인들까지 부담 없이 읽고 폭넓게 공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엮는 것을 최우선 방향으로 잡았습니다. 궁예의 아버지는 제47대 헌안왕이었습니다. 궁예는 후궁의 몸에서 태어나 버림을 받고, 자신의 출생 비밀을 알게 된 후에 세달사로 들어갔습니다. 불가에 몸을 담기 위해서가 아니라 신분이 밝혀져 목숨이 위태로워질 것을 두려워했기 때문이죠. 궁예가 승려 신분을 버리고 반란군 대열에 합류한 것은 진성여왕 5년(891)이었습니다. 자신의 능력을 인정하지 않은 기훤을 떠나 양길의 부하가 되어, 많은 군사를 이끌고 다니며 전투마다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그 후에 독자 세력을 구축하여 송악에 도읍을 정하고 후고구려를 세웠습니다. 그 후, 왕건의 도움을 받아 나주 지역을 확보함으로써 해상무역권까지 손에 쥐었으나, 스스로를 미륵불이라 칭하며 많은 사람을 죽임으로써 호족들과 갈등하기 시작합니다.

구매가격 : 5,950 원

역사를 바꾼 인물 ·인물을 키운 역사-25 백제 아리랑 견훤

도서정보 : 역사·인물 편찬 위원회 | 2010-01-2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역사를 바꾼 인물 · 인물을 키운 역사’의 원효대사편 입니다. 이 시리즈는 어린이는 물론이고 청소년, 그리고 일반인들까지 부담 없이 읽고 폭넓게 공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엮는 것을 최우선 방향으로 잡았습니다. 견훤은 사벌의 아자개의 아들이었습니다. 처음에는 경주로 가서 관군이 되어 해상을 지켰지만, 이내 군사를 이끌고 나와 독자적인 세력을 키웠습니다. 서라벌 남쪽과 서쪽을 휩쓸고 다니면서 5천 군대를 형성했고, 백성에게 열렬한 호응을 얻으며 세력을 넓혀갔습니다. 힘을 얻은 견훤은 혁명 의지를 굳히고 남쪽의 무진주를 장악하여 스스로를 왕이라 칭했습니다. 그러다 다시 남쪽으로 진군하여 892년에 완산주를 도읍으로 삼아 나라를 세우고 국호를 백제라고 정함으로써 후삼국 시대가 그 막을 올립니다.

구매가격 : 5,950 원

역사를 바꾼 인물 ·인물을 키운 역사-24 바람 왕국 최치원

도서정보 : 역사·인물 편찬 위원회 | 2010-01-2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이미 네 살 때부터 글을 배우기 시작하여 열 살 무렵에는 사서삼경(四書三經)을 모두 읽을 정도로 학문이 뛰어났던 최치원으로서는, 실력만 뛰어나면 누구나 과거에 급제하여 출세를 할 수 있는 당나라로 유학을 떠나는 것밖에 달리 길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신라를 떠나기 직전에 아버지와 십 년 안에 과거에 급제하겠다고 약속했는데, 불과 6년 만에 빈공과에 급제하였습니다. 그러나 당나라도 현종 때의 안록산의 난을 발단으로 구보의 난, 방훈의 난이 잇달아 일어나 국운은 쇠락기를 맞이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황소의 난이 일어났고, 최치원은 자신을 돌봐 준 고변의 종사관이 되어 문서를 담당했습니다. 그리고 유명한 「토황소격문(討黃巢檄文)」을 지어, 황소가 그 글을 읽고 침대에서 넘어졌다는 전설이 전해질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자랑했지요. 최치원은 당나라 황제에게서까지 인정을 받는 대문장가로 명성을 날렸지만, 한시도 신라를 잊지 않고 있다가 마침내 885년에 신라로 돌아왔습니다. 하지만 신라 사회는 여전히 골품제에 발목이 잡혀 있어서, 선진국에서 얻은 명성이나 익혀 온 경륜을 펼 길이 없었습니다. 최치원은 진성여왕 8년에 시무책 10여 조를 조정에 올려 난국의 타개책과 정치의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구매가격 : 5,950 원

역사를 바꾼 인물 ·인물을 키운 역사-23 바다의 표범 장보고

도서정보 : 역사·인물 편찬 위원회 | 2010-01-2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828년 4월에 신라로 돌아온 장보고는 흥덕왕을 알현하고, 사졸 1만 명으로 완도에 진을 설치하겠다고 했습니다. 흥덕왕은 장보고의 청을 들어주었고, 장보고는 마침내 완도에 해상 왕국을 이루었습니다. 흥덕왕은 장보고에게 ‘청해진 대사’라는 특별한 직책을 내려 주었고, 장보고는 수병들을 훈련시켜 해적들을 소탕하는 데 주력했습니다. 또한 신라의 고급 직물과 비단, 금은 세공품을 외국으로 수출하고, 신라 귀족들이 애용하는 향료 등을 외국에서 수입했습니다. 장보고가 정치적인 문제에 휘말리기 시작한 것은, 836년에 경주에서 일어난 왕위 계승 다툼에서 밀려난 김우징이 청해진으로 피신해 오면서부터였습니다. 장보고는 김우징과 함께 반란을 일으켜, 이듬해에 민애왕을 죽이고 김우징(신무왕)을 왕위에 앉혔습니다. 신무왕의 뒤를 이은 문성왕은 장보고를 진해 장군으로 봉하고, 그의 딸을 왕비로 (또는 신무왕의 왕비로) 맞이하려 했지요. 그러나 귀족들은 장보고의 세력에 불안을 느끼고 왕비 책봉에 반대하고 나섰습니다. 장보고는 다시 반란을 일으켰고, 옛 부하였던 염장의 손에 죽음을 당하고 말았습니다.

구매가격 : 5,950 원

역사를 바꾼 인물 ·인물을 키운 역사-22 동굴 속의 코끼리 나라 혜초

도서정보 : 역사·인물 편찬 위원회 | 2010-01-2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혜초는 불경을 읽으며 편안하게 지내는 것을 포기하고, 멀리 인도와 중앙아시아 땅을 두루 살피기 위해 험난한 여행 길에 나섭니다. 인도가 어디에 붙어 있는지도 확실히 모르면서 중앙아시아 땅까지 여행하기란 참으로 어렵고 힘든 일이었지요. 하늘을 찌를 듯이 산이 솟아 있고, 가도 가도 끝이 없는 모래사막은 죽음의 벌판이었지만, 혜초는 그 길을 끝까지 여행하며 여정(旅程)을 낱낱이 기록해 두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유명한 『왕오천축국전(往五天竺國傳)』입니다. 723년에 돛단배를 타고 당나라를 떠난 혜초는 동남아시아를 거쳐 725년에야 인도에 도착했습니다. 그리고 갖은 고생 끝에 녹야원, 쿠시나가라 등 불교 성지와 유적지들을 두루 돌아보았지요. 그리고 험준하기 이를 데 없는 파미르 고원을 넘어 다시 당나라로 돌아온 때는 729년이었습니다. 당나라를 떠날 때에는 해로를 이용하고, 돌아올 때에는 육로를 이용했습니다.

구매가격 : 5,950 원

역사를 바꾼 인물 ·인물을 키운 역사-21 불국사에 핀 연꽃 김대성

도서정보 : 역사·인물 편찬 위원회 | 2010-01-2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대성은 현세의 부모를 위해 불국사를 창건한 다음, 전생의 부모를 위해 석불사를 창건했습니다. 그는 관직에서 물러나고 나서 죽기 전까지 24년 동안 불국사와 석불사 조성에만 전심전력을 다했습니다. 신라 백성들은 불국사와 석불사에 찾아와 나라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했으나 이미 신라의 국운은 거의 다한 상태였고, 경덕왕에 이어 왕위에 오른 혜공왕은 김양상, 김경신(뒤의 원성왕) 등에 의해 죽음을 당하고 말았습니다. 이후, 한 왕의 재위 기간이 10년을 다 채우지 못할 정도로 진골 귀족들의 왕위 쟁탈전이 수없이 되풀이되었는데요. 귀족들의 왕위 쟁탈전이 계속되는 동안 농민들의 반란이 거듭되었고, 드넓은 농장과 사병을 소유할 수 있었던 호족들은 점차 세력을 키워 가기 시작합니다. 결국 이런 일련의 사태들은 나중에 신라의 멸망과 고려의 건국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구매가격 : 5,950 원

꼬마 궁금이 1 - 생활 철학 이야기

도서정보 : 조성자 | 2010-01-2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책소개이 책은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어린이가 궁금해하는 것들을 짧고 간결한 예화를 통해 짚어주고 있습니다. 예화 뒤에는 어린이의 생각을 보다 폭넓게 도와줄 수 있는 철학 도우미 페이지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덕분에 아이들은 자신과 자신을 둘러싼 주변에 대한 의문을 해결할 뿐만 아니라 좀 더 넓은 시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습니다.


구매가격 : 5,700 원

지존 삼국지 1 : 도원결의

도서정보 : 나관중 | 2010-01-1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삼국지만큼 공부거리와 감동을 주는 책은 아직 없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다양한 종류의 책들이 나와 있지만 어떻게 쓰고 꾸미느냐에 따라 많이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지존 삼국지』는 복잡한 이야기들을 맥을 잡아 어린이들이 쉽게 이해하도록 했습니다.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만화풍의 삽화로 움직이는 그림처럼 꾸며 흥미를 유발시킵니다. 고증이 필요한 자료나 삽화들은 여러 고전을 찾아 참고했습니다. 또한, 사건이 일어난 연대를 표시함으로써 역사와 이야기의 흐름을 쉽게 알도록 했습니다.

구매가격 : 4,9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