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모든 교양-친구의 마음을 얻는 법

도서정보 : 전지은 | 2013-09-30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친구의 마음을 얻는 3단계 고민 해결법!
친구의 소중함과 우정의 가치를 알려주는 51가지 이야기

◎ 도서 소개

세상의 모든 교양 총집합!
초등학생이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모든 교양을 담았습니다.
초등학생의 인성과 지성을 키워주는 다양한 주제에서 어린이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내용을 선별하여 풀어냈습니다.
당연하다고 여기지만 '왜 그럴까?' 라는 의문이 머릿속을 맴돌 때,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모든 교양》시리즈는 마음과 머리가 함께 크는 이야기로 그러한 고민을 단번에 날려 줍니다.





처음 만나는 친구와의 대화? 멀어진 친구와의 관계 회복 비법?
친구 관계에 관한 모든 고민을 담았다!
학교생활의 가장 큰 즐거움이지만 괴로움이 되기도 하는 친구와의 관계, 초등학생 시기에는 친구 관계에 관한 수많은 고민을 갖기 마련이다. 그 고민은 처음 만나는 친구와 대화를 시작하는 법에서부터 멀어진 친구와의 관계를 회복하는 방법, 이성 친구의 마음을 얻는 법까지 다양하다.
이 책은 친구의 유형을 '처음 만나는 친구, 단짝 친구, 이성 친구, 나를 싫어하는 친구, 반 친구들' 총 다섯 가지로 분류해 친구 관계에서 생기는 고민을 다뤘다.

친구의 마음을 얻는 '사례 제시-해결책-적용' 3단계 고민 해결법!
친구 앞에서 지켜야 할 구체적인 사례가 가득!
"왜 친구들은 내 얘기를 자꾸 오해할까?"
"잘못한 것도 없는데 왜 나를 싫어할까?"
친구에게 불만을 갖고 있다면 친구를 탓하기 전에 내 행동부터 먼저 점검해 보아야 한다. 친구의 불만스러운 행동은 내 행동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이 책은 나를 바꾸고 친구들의 마음을 얻을 수 있는 51가지 이야기를 '사례 제시-해결책-적용' 3단계로 구성하였다.
1단계는 학교생활 중에 생기는 친구 관계 고민 사례를 생생히 담아 내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상황에 녹아 들 수 있도록 한다.
2단계는 고민의 뿌리가 되는 원인을 찾고, 그것을 해결하기 위한 방법을 친절하게 제시한다.
3단계는 실제 상황에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알려준다. 심리학에 근거한 자세한 조언은 어린이들이 친구 앞에서 지켜야 할 행동을 구체적으로 알려준다.
이 세 단계를 통해 어린이들은 친구가 나를 대하는 행동이 자신에게서 비롯된다는 사실을 깨닫고, 내 행동을 먼저 돌아볼 줄 아는 현명함을 배우게 된다. 나아가 자신의 마음을 효과적으로 표현하는 법을 알면서 올바른 의사소통 능력을 가질 수 있다.

친구의 의미와 우정의 가치를 알려주는 51가지 이야기
친구들의 마음을 얻고 인기 만점이 되는 비결!
좋은 친구 관계는 친구를 소중히 생각하는 마음에서 시작된다. 이 책에 실린 51가지 이야기는 독자에게 우정의 소중함, 친구의 가치를 깨닫게 하고 친구를 배려하는 마음을 갖도록 한다. 또한,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한 방법을 제시해 독자가 친구들의 마음을 얻고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으로 성장하도록 이끈다.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모든 교양6-친구의 마음을 얻는 법51》을 읽으며 이제부터 친구들의 마음을 얻고 인기 만점이 되는 비법을 익혀 보자.

구매가격 : 8,800 원

눈은 보기만 할까?

도서정보 : 백명식 | 2013-09-24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우리 몸에 대한 모든 과학적 지식을
한 권의 책으로 만나다!
“인체과학 그림책”

인체과학 그림책 시리즈는 우리 몸에 중요한 기관인 ‘눈(시각), 코(후각), 혀(미각), 귀(청각), 피부(촉각)’ 에 대해 우리 어린이들이 좀 더 쉽고 좀 더 넓고 깊은 과학적 지식을 쌓아야 할 필요성을 공감하고 만든 과학 그림책 시리즈입니다. 눈은 사물을 보고, 코는 냄새를 맡고, 혀는 맛을 보고, 귀는 소리를 듣고, 피부는 접촉을 통해 느낌을 전달 받는다는 단순한 지식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서 우리 아이들의 인체에 대한 과학적 지식의 폭과 깊이를 더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인체과학 그림책 첫 번째 이야기인 《눈은 보기만 할까?》에서는 어린이들이 알아야 할 눈에 관한 모든 과학적 지식을 쉽고 재미있는 그림과 함께 모두 담았습니다.

눈은 어떻게 볼 수 있는 걸까?

눈은 왜 두 개일까? 어두운 곳에 있다가 밝은 곳에 나오면 왜 앞이 잘 안 보이는 걸까? 눈동자 색깔은 왜 다른 걸까? 자고 일어나면 왜 눈곱이 끼는 걸까? 먼지가 들어가면 왜 눈물이 나는 걸까? 속눈썹은 왜 있는 걸까? 동물들 눈은 우리랑 어떻게 다를까?
어린이들은 눈에 대해서도 이렇게 많은 궁금증을 쏟아냅니다. 하지만 이런 어린이들의 궁금증에 일일이 답하기란 생각처럼 쉽지 않습니다.
우리 눈의 구조를 본떠 만든 사진을 찍는 카메라의 원리와 비교하여 눈의 구조를 쉽게 설명하고, 먼 곳을 볼 때와 가까운 곳을 볼 때 수정체가 어떻게 변하는지도 그림과 함께 정확하게 알려 줍니다. 또 먼 곳이 잘 안 보이는 근시와 가까이 있는 것이 잘 안 보이는 원시와 정상인 눈의 차이점은 물론 어떻게 색깔과 밝고 어두운 명암을 구별할 수 있는지를 과학적으로 설명해 줍니다. 더불어 오래오래 건강한 눈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일상생활에서 어떤 습관을 가져야 하는지도 알려 주면서 우리 어린이들이 눈의 소중함을 알고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는 마음을 갖게 합니다.
또한 《눈은 보기만 할까?》에는 우리 몸의 눈만 아니라 어떤 동물의 눈이 좋고 나쁜지, 색을 구별하지 못하는 동물과 토끼 눈이 빨간 이유까지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동물들의 눈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려 줍니다. 특히 백명식 작가의 특유의 정확하고 재미있는 그림은 눈에 담겨 있는 과학적 지식을 어린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지요. 또한 눈은 정말 보기만 할까요? 다른 기능은 없을까요?

눈은 보기만 할까? 알고 보면 눈은 숨은 재주꾼!

눈을 감고 양팔을 벌린 뒤 한쪽 다리를 들어 보세요. 그럼 알게 될 거예요. 몸의 균형을 잡기 어렵다는 것을 말이에요. 이렇듯 우리 눈은 보는 것만 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몸의 균형을 잡기 위해서도 꼭 필요합니다. 그리고 ‘눈으로 말해요’라는 말처럼 우리는 눈으로 기쁨과 슬픔 등 다양한 감정을 표현할 수도 있습니다. 참, 몸이 피곤하면 뇌는 눈에게 깜박거리라는 명령을 내린답니다. 이렇게 눈은 알면 알수록 많은 일을 하는 재주꾼이란 걸 《눈은 보기만 할까?》를 통해 알 수 있답니다.


▶ 책 속으로



빛은 각막을 통해 가장 먼저 눈으로 들어가.
볼록 렌즈 모양의 수정체를 통과하면서
굴절된 빛이 망막에 도착하면
신경을 통해 뇌로 전달되지. -12p

갑자기 어두운 곳으로 들어가면 앞이 잘 보이지 않게 돼.
밝은 곳에서 작아져 있던 동공으로
빛이 충분히 들어가지 못하기 때문이야.
그럴 때는 잠깐 멈춰 서서 눈을 깜박깜박!
조금만 기다리면 돼.
동공이 서서히 커지면서 빛이 충분히 들어가
눈앞이 밝아지게 되지. -14p

눈은 사물을 보는 역할만 하는 게 아니야.
눈을 감고 양팔을 벌린 뒤 한쪽 다리를 들어 봐.
어때? 균형 잡기가 어렵지 않니?
앞을 보지 못하면 몸의 균형을 잡지 못하고
이리저리 휘청거리게 돼. -20p

구매가격 : 9,600 원

동물과 대화하는 아이 : Animalier 신수성 화가 이야기

도서정보 : 고정욱 | 2013-09-2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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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과의 대화를 통해 장애를 극복하고
동물 그림 그리는 애니멀리어가 된
신수성 화가의 감동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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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야, 안녕! 오늘은 먹이 많이 먹었니?
올빼미야, 넌 날 닮은 거 같아. 넌 나의 분신이야!
침팬지야, 나도 너처럼 나무를 잘 탔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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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성 화가는 동물들의 마음을 읽고 그림을 그립니다. 사람과는 할 수 없었던 교감을 동물과 나누며 놀라운 기적이 일어났지요. 신수성 화가는 어떻게 동물과 대화를 할 수 있었던 걸까요? 《동물과 대화하는 아이》는 우리는 볼 수 없었던 동물들의 마음 읽기와 대화를 통해 자폐성 장애를 이겨 낸 신수성 화가의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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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을 쓰기 위해 만났던 수성이는 멋진 청년이었습니다. 대화도 잘 되고, 눈빛도 나와 정면으로 마주 보았습니다. 동물들과의 대화를 통해 이제 사람들과도 소통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장애인은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비장애인들의 편견을 멋지게 깼습니다. 그리고 사람과 동물도 대화할 수 있음을 보여 주었습니다. 정말 중요한 건 마음이라는 걸 알게 했습니다. -작가의 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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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성 화가는 자폐성 장애인입니다. 사람과 눈도 마주치지 못하고 말도 하지 못하고, 자기 세계에 갇혀 있었지요. 하지만 이런 신수성 화가의 마음을 열게 한 것이 있었습니다. 바로 동물이었습니다.
신수성 화가는 동물들과 있을 때 가장 마음이 편안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매일매일 동물원으로 동물들을 찾아갔습니다. 동물원에서 만난 동물들과 온종일 눈을 맞추고 이야기를 나누며 자연스레 친구가 되었지요. 집에서는 동물도감을 보며 동물들의 이름과 습성과 특징을 익혔습니다. 그러면서 동물에 대해서는 그 누구보다 잘 아는 동물박사가 되었지요. 동물들을 보지 못하는 날에는 동물 그림을 그리며 동물들과 대화를 나누었답니다.
신수성 화가는 그림 속 동물을 통해 자신의 마음을 전달했습니다. 마음이 평화롭고 기분이 좋을 때는 예쁘고 귀여운 동물을, 누군가 자신의 마음을 불편하게 만들었을 때는 사자와 늑대 같은 사나운 동물을 그렸습니다. 그림 속 동물들이 바로 신수성 화가 자신이었지요.
신수성 화가의 동물 그림은 색연필과 사인펜으로 아주 간단하게 그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그 그림에서 묻어나는 따뜻함은 보는 이의 마음까지 포근하게 감싸 주지요. 화가는 하나의 그림을 그릴 때까지 오랜 시간이 걸린다고 합니다. 그 동물에 대해 모든 걸 자세하게 알기 전까지는 절대 색연필을 들지 않기 때문이죠. 그렇게 해서 그린 동물 그림만 벌써 100여 점이 넘습니다. 그 한 장 한 장의 동물 그림들은 신수성 화가에게는 보물 1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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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만의 방법으로 세상과 소통하기 시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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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하기가 어려울 때가 있습니다. 엄마 아빠는 물론 친구와도 때로는 대화가 힘들지요.서로의 이야기는 듣지 않고 오로지 자기 말만 하려고 하기 때문에 도무지 대화를 할 수가 없습니다. 마음을 단단히 먹고 대화라는 걸 해 보자고 다짐을 해도 어느새 싸움으로 번지기 일쑤이지요. 이처럼 사람과의 대화도 힘든 세상에서 동물과 대화를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신수성 화가가 그렇습니다. 신수성 화가는 사람보다 동물들과 함께 있는 것이 가장 마음이 편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동물과 대화하는 것이 아무나 가능한 것은 아니겠지요. 신수성 화가에게는 남들과 다른 특별함이 있기 때문입니다.

구매가격 : 9,600 원

자연을 먹어요! 봄

도서정보 : 오진희 | 2013-09-2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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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몸살림 교과서
“자연을 먹어요”


《자연을 먹어요》는 사계절 내내 자연이 우리에게 선물로 준 먹을거리가 무엇이지 알아보고, 서로서로 나누어 먹으며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자라나게 해 주는 어린이를 위한 몸살림 교과서입니다. 어떻게 하면 자연이 준 건강한 먹을거리를 계속 먹을 수 있을지 생각하면서 흙과 물과 햇빛과 바람이 만들어 내는 여러 가지 자연의 맛을 느껴 보세요.

추위를 씩씩하게 이겨 낸 봄은 어떤 맛일까요?
아물아물 아지랑이가 피어오르는 봄. 봄은 꽁꽁 얼어붙은 땅속에서 씩씩하게 견딘 싹들이 돋아나는 계절이에요. 오랜 시간 땅속에서 있어서일까요? 봄나물에는 구수한 흙냄새가 나고, 자연 특유의 쌉싸래한 맛과 단맛이 우리 입맛을 돋우지요.
또, 추위를 견디고 나와서일까요? 봄나물에는 강한 생명력이 있습니다. 그래서 봄나물을 많이 먹으며 한 해를 건강히 보낼 수 있답니다. 봄 향기가 폴폴 나는 달래와 찔레 순, 쫀득쫀득 달짝지근한 삘기, 고기처럼 쫄깃한 질경이, 단맛이 듬뿍 나는 원추리 등등 봄에 먹을 수 있는 풀들은 무엇이고 어떻게 먹어야 하는지 알아보며 건강한 몸살림을 시작해 봅시다.

봄나물은 자연이 준 선물이니까 나누어 먹어야 해요
봄나물은 동물이나 사람 누구나 먹으라고 준 자연의 선물입니다. 그래서 욕심부리지 말고 서로 나누어 먹을 때 비로소 우리 몸에 약이 되는 건강한 음식이 되지요. 만약 동물이 먹을 것을 남겨놓지 않고 우리가 몽땅 먹어치우면 더 이상 자연이 선물한 먹거리를 먹지 못할 수도 있어요. 동물들이 식물들의 씨앗을 퍼트리거든요. 만약 동물들이 굶어죽게 되면 씨앗이 제대로 퍼지지 못해 먹을거리들이 줄어들게 되지요. 동물들의 똥은 땅을 비옥하게 만들어주는 거름도 된답니다. 그리고 또한, 먹이가 충분하지 못하면 굶주린 동물들이 먹이를 찾아 사람들이 사는 곳까지 내려와서 피해를 입힐 수도 있어요. 그래서 자연에서 먹을거리를 캐거나 딸 때는 동물의 몫을 꼭 남겨두어야 해요.

제철 나물을 넣어 끓인 된장국이 최고의 약이었대요
요즘 사람들 대부분이 된장국하면 두부와 호박과 버섯이 안 들어가면 안 되는 것처럼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옛날에는 사시사철 된장국을 제철에만 먹을 수 있는 싱싱한 나물들을 골고루 넣어서 먹었다고 해요. 그렇게 끓인 된장국이 사람들 몸에 아주 좋은 약이 되었기 때문이에요. 이렇게 우리 몸에 가장 좋은 음식은 바로 제철 음식이랍니다. 자연이 봄, 여름, 가을, 겨울 우리를 위해 선물하는 먹거리들을 통해 흙이 빚어 낸 뿌리의 구수함과 햇빛이 만들어 낸 과일의 달콤한, 바람이 훅하고 불어넣은 채소의 상큼함을 맛보며, 자연에서 건강하게 살아가는 건강 비결을 들어 보세요.


▶ 책 속으로

얼음이 녹자마자 냉이가 맨 처음 오르고요. 그 뒤를 이어 쑥과 달래 씀바귀와 같은 온갖 싹들이 상 위에 올라요. 할머니가 그러시는데 단오 전에는 모든 풀에 독성이 없어서 먹어도 된대요. 그리고 백가지 풀을 뜯어서 나물을 해 먹으면 그 해 여름을 별 탈 없이 지낼 수 있대요. -본문 14쪽

“가장 좋은 걸 남겨야 좋은 씨가 뿌려져서 오래오래 많은 사람들이 나누어 먹지. 그래서 나물이 들판에 나는 것 아니겠냐? 누구든 필요한 사람들 골고루 먹으라고.” 할머니가 냉이 바구니를 내게 들려 주시고는 싱긋 웃으며 말씀하셨어요. -본문 18쪽

어머니는 쑥이야말로 하늘이 주신 약이래요. 어디서나 쑥쑥 잘 자라는 쑥을 먹으면 소화도 쑥쑥, 똥도 쑥쑥, 키도 쑥쑥 잘 큰대요. 그래서 우리 집은 봄에 쑥을 많이 먹어요. 처음 올라온 싹은 국을 끓여 먹고요. 손가락보다 길어지면 쑥버무리도 해 먹고 떡도 해 먹지요. -본문 29쪽

그런데 원추리는 새싹을 자른 뒤 삶아서 물에 담가 두었다가 물기를 꼬옥 짜서 먹어야 해요. 독성이 있어서 그냥 먹으면 배가 아파요. 원추리는 봄나물 가운데 가장 단맛이 나는 나물이에요. 올 봄엔 달짝지근한 원추리나물을 꼭 먹어 보세요. -본문 53쪽

할머니는 나물을 캘 때도, 잎을 딸 때도, 욕심 부리면 안 된대요. 자연이 우리에게 거저 주는 것은 욕심 부리지 말고 서로 나눠 먹으라고 주는 거래요. - 본문 82쪽

추석이나 설날 같은 날 중요한 상차림을 할 때, 빠지지 않고 올라가는 것이 고사리나물이래요. 부드러우면서도 섬유질이 많은 고사리가 고기를 많이 먹어도 변비에 안 걸리게 해 준대요. 여러분도 고기만 먹지 말고 고사리를 많이 드세요. -본문 93쪽

할머니가 그러시는데 입에 쓴 것이 몸엔 좋대요. 봄나물은 유난히 맛이 쌉싸래한 것이 많아요. 쓴 나물은 우리 몸을 튼튼하게 만들어 줘요. 그래서 병균이 들어와도 끄떡없지요. -본문 94쪽

구매가격 : 9,600 원

코는 냄새만 맡을까?

도서정보 : 백명식 | 2013-09-24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우리 몸에 대한 모든 과학적 지식을
한 권의 책으로 만나다!
“인체과학 그림책”

인체과학 그림책 시리즈는 우리 몸에 중요한 기관인 ‘코(후각), 눈(시각), 귀(청각), 혀(미각), 피부(촉각)’에 대해 우리 어린이들이 좀 더 쉽고 좀 더 넓고 깊은 과학적 지식을 쌓아야 할 필요성을 공감하고 만든 과학 그림책 시리즈입니다. 코는 냄새를 맡고, 눈은 사물을 보고, 귀는 소리를 듣고, 혀는 맛을 보고, 피부는 접촉을 통해 느낌을 전달받는다는 단순한 지식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우리 아이들이 인체에 대한 과학적 지식의 폭과 깊이를 넓힐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인체과학 그림책 두 번째 이야기 《코는 냄새만 맡을까?》에서는 어린이들이 꼭 알아 두어야 할 코에 관한 모든 과학적 지식을 쉽고 재미있는 그림과 함께 담았습니다.

코는 어떻게 냄새를 맡는 걸까?

콧속에는 왜 코털이 있을까? 냄새를 맡지 못하면 왜 맛을 느낄 수 없는 걸까? 추운 곳에 가면 코끝이 빨개지는 이유는 뭘까? 우리는 얼마나 많은 냄새를 맡을 수 있는 걸까?
세상에는 다양한 종류의 냄새가 있습니다. 맛있는 냄새, 달콤한 냄새, 향긋한 냄새처럼 기분을 좋게 해 주는 냄새도 있고, 똥이나 쓰레기에서 나는 냄새처럼 다시는 맡고 싶지 않은 역겨운 냄새도 있지요. 코는 그런 대부분의 냄새 하나하나를 맡고 구분할 수 있습니다. 아무리 작은 냄새 분자라고 해도 코는 바로 알아차릴 수 있을 만큼 예민하지요.
냄새 분자가 콧속으로 들어와서 콧속 천장에 있는 후세포를 지나 후신경과 뇌에 어떻게 전달되는지 그림을 통해 알기 쉽고 정확하게 설명해 줍니다. 더불어 만약 우리가 냄새를 맡을 수 없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지 알려 주면서 우리 몸에 있는 코가 왜 꼭 필요한 기관이지도 알려 주지요.
또한 어떤 동물들이 냄새를 잘 맡고 어떤 동물의 냄새가 가장 지독한지, 냄새 맡는 기능을 여러 첨단 기술에 적용해 우리 생활에서 어떻게 이용하고 있는지도 자세히 알려 줍니다. 특히 백명식 작가 특유의 정확하고 재미있는 그림은 코에 담겨 있는 과학적 지식을 어린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지요.

4천 가지의 냄새를 맡을 수 있는 코!
정말 코는 냄새만 맡는 걸까?

우리 몸의 코는 4천 가지나 되는 냄새를 맡을 수 있다고 합니다. 정말 엄청난 능력이지요. 콧속에 있는 코털은 공기 속에 섞여 있는 먼지와 병균들을 걸러 몸속으로 들어가 못하도록 막아 줍니다. 그래서 코털을 함부로 뽑으면 안 된답니다. 또한 콧속의 혈관들은 차가운 공기를 따뜻하게 만들어 주지요. 이렇게 코는 알면 알수록 많은 일을 하는 재주꾼이란 걸 《코는 냄새만 맡을까?》를 통해 알 수 있답니다.

▶ 책 속으로


냄새를 맡지 못하면 맛도 느낄 수 없는 걸까?
그래, 맞아. 냄새를 맡지 못하면 맛을 잘 느낄 수가 없어.
그래서 코가 막히면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없는 거야! - 9p

우리는 코로 냄새를 맡아.
코는 아주 예민해서 공기 중에 떠도는 냄새들을 금방 알아차리지.
300억 개의 공기 분자 속에 냄새 분자가 한 개만 있어도 냄새를 맡을 수 있어. - 11p

감기에 걸리면 콧물이 나고 코가 막혀서 냄새를 맡지 못해.
그런데 감기가 다 나아도 냄새를 맡지 못할 때가 있어.
감기 바이러스가 후세포에 염증을 일으켜 냄새 맡는 기능을 떨어뜨렸기 때문이야. - 17p

냄새를 맡는 코는 금방 피로를 느껴.
몸이 피곤하면 일을 할 수 없는 것처럼 코도 마찬가지야.
그래서 고약한 냄새가 나는 곳에 있어도
조금만 지나면 그 냄새를 느끼지 못하게 되지. - 23p

구매가격 : 9,600 원

김덕령 전설과 설화로 지금도 더 멋있게 살고 있는 청년 1

도서정보 : 정대연 | 2013-09-1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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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가 낳은 걸출한 인물 김덕령 누구보다 뛰어난 힘과 지략을 가졌건만 그를 시기하는 간신들의 모략으로 꿈을 펼치지도 못하고 슬어저간 우리 역사의 슬픈 한 페에지를 장식한 그에게는 과연 어떤 진실이 숨어있고 그의 정신은 어떻게 살아 전승되고 있는 것일까?

구매가격 : 600 원

김덕령 전설과 설화로 지금도 더 멋있게 살아있는 청년 2

도서정보 : 정대연 | 2013-09-1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광주가 낳은 걸출한 인물 김덕령 누구보다 뛰어난 힘과 지략을 가졌건만 그를 시기하는 간신들의 모략으로 꿈을 펼치지도 못하고 슬어저간 우리 역사의 슬픈 한 페에지를 장식한 그에게는 과연 어떤 진실이 숨어있고 그의 정신은 어떻게 살아 전승되고 있는 것일까?

구매가격 : 600 원

문필대봉 추대식

도서정보 : 정대연 | 2013-09-1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몸이 아파서 동네 산을 등산하다가 동네 산의 사랑에 빠진 두 사람이 상의 조그만 봉우리?에게도 모두 이름을 붙여주는데 산에 얽힌 전설도 있고 신화같은 이야기도 잇어서 차례로 이름을 붙여가는데 문필봉이라....

구매가격 : 600 원

거상 김만덕

도서정보 : 민병덕 | 2013-09-0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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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최고의 여성 상인 김만덕, 그녀는 어렵게 모은 막대한 양의 전 재산을 털어 기근에 시달리던 제주 백성을 구휼하였다. 이미 300년이나 앞서 진정한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실현한 여인 <거상 김만덕>은 성공을 향해서만 달리는 세상, 경쟁만을 강조하여 많은 실패와 좌절의 벽이 눈앞에 놓여 있는 세상을 살아가야 하는 이 시대의 어린이들에게 진정한 리더의 모습을 제시한다.

구매가격 : 6,600 원

치카! 차카! 푸! 에피소드1

도서정보 : 이영, 최종환, 박희라 | 2013-08-2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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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창한 날씨. 놀이터에 간 코코.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코코는 항상 사탕을 물고 있는 친구 재키에게 사탕을 그만 먹으라고 경고하지만 아랑곳하지 않고 계속 사탕을 먹는 재키. 충치균을 퍼뜨리기 위해 기회를 엿보던 카빌의 부하 더치가 갑자기 놀이터에 나타나서 사탕을 먹고 있던 재키를 공격한다. 더치는 재키의 입 속에 충치균 헨치들을 마구마구 소환해서 재키를 고통스럽게 만들고 이를 지켜보던 코코는 가방에서 칫솔을 꺼내 주문을 외운다. 코코의 부름을 받고 나타난 아티와 버티, 그리고 스네티. 초능력을 발휘해서 재키의 입 속으로 들어가 이를 썩게 하고 있던 충치균들을 물리치고 재키의 이를 치료해준다. 부하들을 잃은 더치는 도망을 치고 세 친구는 재키와 친구들에게 이가 썩을 때까지 사탕을 많이 먹지 말 것을 충고해주곤 언제든지 자신들을 불러낼 수 있는 주문을 알려준다. 그 주문은 바로 “치카! 차카! 푸!”

구매가격 : 1,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