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회사가 망하는 이유 실패를 하는 이유 (EVebook)

도서정보 : 이우람 | 2014-09-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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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회사는 왜 망하는 것일까? 그리고 우리는 왜 실패를 하는 것일까? [우리 회사가 망하는 이유 실패를 하는 이유]는 단순히 회사가 망하는 이유만을 설명하고 있는 책은 아니다. 이 책은 사업의 시작과 성공에 대한 우화와 에세이를 넘나들며 성공의 법칙과 실패의 이유에 대해서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우리 회사가 망하는 이유 실패를 하는 이유]에서는 성공은 누구나 할 수 있고 지금도 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한다. 이 책을 통하여 성공에 대한 새로운 생각과 시각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구매가격 : 500 원

에센셜리즘

도서정보 : 그렉 맥커운 | 2014-09-1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스티브 잡스, 워런 버핏, 간디…
위대한 성과를 만들어내는 사람들의 공통점, 에센셜리즘!

랜터카를 세차해서 돌려준 적이 있는가? 그런가 하면 당신의 옷장에는 몇 년 동안 입지도 않고 방치되어 있는 옷이 있지는 않은가? 이른바 소유효과다. 사람들은 자신이 소유한 것에 대해서는 실제보다 더 높은 가치를 매기고, 그렇지 않은 것은 더 낮은 가치를 매긴다. 입지 않는 옷들은 아무렇게나 쌓여 금세 옷장을 엉망으로 만든다. 그런데 이것이 꼭 옷장만의 이야기는 아닐 것이다. 우리의 일상 또한 마찬가지다.
스티브 잡스, 워런 버핏, 간디 등 한 분야에서 크게 일가를 이룬 사람들에겐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그들은 ‘더 적게, 하지만 더 좋게’라는 사고방식을 자신의 일과 삶에서 실천한 ‘에센셜리스트’였다. 인생의 옷장을 정리하는 데 달인이었던 셈이다. 『에센셜리즘』(원제: essentialism)은 분별 있는 적음을 추구해서 가장 본질적인 목표에 집중하는 ‘에센셜리즘’을 화두로 꺼낸다. 오늘날처럼 개인에게 빠른 선택을 강요하는, 이른바 속도와의 전쟁을 치러야 하는 시대에 이 책은 제목처럼 우리에게 좀 더 본질적인 질문을 끊임없이 던진다. “지금 당신은 제대로 된 중요한 일에 시간과 자원을 투자하고 있는가?”
조직의 역량을 최고로 이끌어내는 리더들의 특징을 분석한 전작『멀티 플라이어』로 주목을 받은 바 있는 저자 그렉 맥커운은 이번 책에서 경영학, 심리학 등 여러 학문을 자유로이 넘나들며 왜 그토록 유능한 사람들이 잘못된 선택을 저지르는지 살피고, 가장 큰 성과로 이어질 수 있는 것들을 선별하여, 문제를 최소화하면서 그것들을 실행할 수 있는 체계적 방법론을 제시한다. 오늘도 비생산적인 일을 위해 너무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쏟았는가? 해야 할 일이 빤히 있는데도 다른 일을 계속해서 받아들여 결국 원하는 성과물을 만들어내지 못했는가? 그렇다면 당신은 지금 당장 ‘에센셜리스트’가 되어야 한다.

너무 많은 선택지 속 ‘판단의 피로감’
한 번의 성공이 뒤이은 실패의 촉매가 되는 이유
이 책은 총 4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에서는 에센셜리스트가 되고자 하는 사람들이 지녀야 하는 본질적인 사고방식을 소개하고 2~4부에서는 에센셜리스트가 일에 접근하는 3가지 방법론(본질적인 것과 비본질적인 것을 평가하기, 비본질적인 것들을 효과적으로 버리기, 가장 큰 성과로 이어지도록 이를 실행하기)을 다룬다.
에센셜리스트가 된다는 것은 단순히 더 많이 거부하고, 이메일 수신함에서 읽지도 않고 지우는 이메일의 숫자를 늘리고, 시간관리의 방식을 바꾸는 것 정도를 의미하는 게 아니다. 그렇다면 오늘날처럼 욕망과 기회를 부추기는 사회에서 어떻게 하면 핵심적인 일에 집중해 더 큰 성과를 이끌어낼 수 있을까?
피터 드러커는 미래의 역사가들이 주목하게 될 가장 중요한 현상은 신기술도, 인터넷도 아니고, 인류가 처한 상황의 전례 없는 급격한 변화라고 말한 바 있다. 이로 인해 우리는 너무 많은 선택지 앞에서 자신에게 정작 무엇이 중요한지 판단하는 기준마저 잃고 있다. 몇몇 심리학자들은 이와 같은 상황을 두고 ‘판단의 피로감’이라는 개념을 적용하는데, 더 많은 판단을 내려야 할수록 판단의 질은 떨어진다는 것이다.
또한 우리가 더욱 경계해야 할 것은 ‘뭐든지 다 할 수 있다’는 생각이다. 운 좋게 한 번의 성공을 거두었다고 치자.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너무나 쉽게 ‘성공의 역설’이라고 부르는 다음의 상황에 빠지고 만다.

1단계: 성공에 대한 강한 의지와 목표를 가지고 노력을 함으로써 상당한 성공을 이루어낸다.
2단계: 일을 ‘믿고 맡길’ 사람이라는 평판을 얻으면서 더 많은 업무와 자원, 기회가 주어진다.
3단계: 더 많은 업무를 처리하기 위해 시간과 노력을 투입하지만 결국 시간과 노력이 분산된다.
4단계: 부족한 시간 때문에 큰 기여를 하거나 성과로 이어질 수 있는 일을 제대로 하지 못한다.
한마디로 맨 처음의 성공이 결과적으로 성공을 방해하는 상황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처음의 성공은 비교적 쉽지만 지속적 성공은 어려운 이유다. 이러한 성공의 역설에 빠지지 않기 위해서는 분명한 목적의식을 갖고 비본질적인 것들을 지속적으로 구분하고 버려나가야 한다.

인생의 잡음에서 가치 있는 것을 걸러내는 일
어떻게 하면 더 적은 것을 추구하면서 더 큰 성과를 이뤄낼 수 있을까?
링컨은 “나무 한 그루를 베어내는 데 여섯 시간을 준다면, 도끼날을 가는 일에 네 시간을 쓰겠다.”고 말했다. 에센셜리스트는 어떤 중대한 일을 실행하기 전에 자기에게 주어지는 기회를 살펴보고, 그에 대해 듣고, 토론하고, 질문하고, 고찰하는 데 최대한의 시간을 쓴다. 실행하기에 앞서 생각하고 준비하는 과정을 충분히 마련하는 것이다. 반면 비에센셜리스트는 주어진 기회에 곧바로 달려들고, 방금 받은 이메일에 곧바로 답신을 보내려고 한다.
하지만 우리는 엄청나게 많은 좋은 기회들이 아닌 최대한의 성과로 이어질 수 있는 극소수의 기회에 집중해야 한다. 그렇기에 이 책은 단순히 좋은 기회는 버리고 다음의 3가지 질문을 통해 좀 더 까다로운 기준을 내세워야 한다고 말한다. “나에게 가장 큰 의욕을 불어넣어주는 것은 무엇인가.” “내가 가장 잘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 “세상 사람들이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관에 부합하는 것인가.”
앞서 에센셜리즘을 방해하는 주범으로 언급한 소유효과를 예방하는 한 가지 방법이 있다.?다짜고짜 “이것의 가치는 얼마나 될까?”라고 묻지 말고, “만약에 이게 내 것이 아니라면 얼마를 주고 이걸 살까?”라고 묻는 것이다. 이와 같은 방법은 우리에게 주어지는 기회나 일에 대해서도 똑같은 방식으로 적용될 수 있다. “내가 이번 기회를 놓친다면 얼마나 아쉬워할까?”라고 묻지 말고, “이번 기회를 놓치면, 나는 그 기회를 되찾기 위해 어느 정도까지 희생하려고 할까?”라고 묻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일에 대해서도 “만약에 내가 이 프로젝트에 관여하고 있지 않다면, 이 프로젝트에 끼기 위해 얼마나 노력하게 될까?”라고 묻는 것이다.

본질을 잡지 못하면 문제는 계속 반복된다
청소년 범죄 재범률을 획기적으로 떨어뜨린 캐나다 경찰서
본질적인 목표에 집중하면 중요한 일들을 힘들이지 않고 실행할 수 있다. 캐나다 리치몬드의 한 경찰서는 청소년 재범률이 65퍼센트에 이르자, 칭찬 통지서를 만들었다. 엄격한 관리는 일시적으로는 범죄율을 낮출지 모르지만, 그 뿌리는 뽑지 못할 거라 생각한 워드 클래펌이라는 한 직원이 본질절인 의문을 제기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범죄를 저지르는 청소년을 붙잡는 데 역량을 집중하는 게 아니라, 좋은 일을 하는 청소년(쓰레기를 쓰레기통에 제대로 버리는 행위, 오토바이를 타면서 헬멧을 착용하는 행위 등)을 찾아내어 그들에게 칭찬 통지서를 발부하고, 이 통지서를 제출하면 영화관에 무료로 입장을 하거나 피자를 무료로 먹을 수 있게 했다. 그 결과, 청소년들을 길거리가 아닌 긍정적인 장소로 유도하여 범죄로부터 멀어지도록 하는 효과까지 거둘 수 있었고 칭찬 통지서 프로그램을 운용하고 10년이 지나면서는 60퍼센트가 넘던 지역의 청소년 재범률이 8퍼센트로 떨어졌다. 수많은 청소년이 좋은 일을 하면 칭찬을 들으면서 좋은 일을 계속해서 하고자 하는 동기를 갖게 되었고, 이러한 분위기가 도시 전반에 걸쳐 확산되면서 자연스럽게 범죄율이 낮아지게 된 것이다. 이러한 칭찬과 보상을 이용한 시스템은 도시뿐만 아니라 직장이나 가정 내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이를테면 저자는 실제로 집에서 스마트폰에 빠진 아이들에게 스마트폰 이용 시간 30분마다 토큰 하나씩을 아이들에게 받고 한주가 끝나고 토큰이 남으면 토큰 하나당 50센트의 돈을 아이들에게 지급했다. 그리고 독서시간 30분마다 토큰 하나씩을 추가로 지급했는데, 그 결과 아이들이 텔레비전이나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시간이 90퍼센트나 줄었다고 한다.
책은 이 외에도 수영선수 마이클 펠프스, 현대 시민권운동에 불을 지폈던 로자 파크스, 미국의 고등학교 럭비팀 등의 사례를 예로 들며 ‘에센셜리즘’으로 문제의 본질에 접근해 해법을 찾아낸 다양한 사례를 소개한다.

완충장치 전략으로 장애요소 방지하기
처음 예측한 시간보다 50퍼센트의 시간을 더해야 ‘계획오류’에서 벗어난다.
본질적인 목표를 파악하고 이를 실행하더라도 장애요소가 나타나기 마련이다. 이를 위해서 저자는 ‘완충장치’로 그런 장애요소를 방지해야 한다고 말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어떤 일의 소요시간을 실제보다 더 짧게 예측하는 경향이 있다. 이와 같은 현상을 ‘계획오류(planning fallacy)’라고 하는데, 사람들이 어떤 일을 행하는 데 소요되는 시간을 실제보다 짧게 예상하는 경향을 일컫는다. 소요시간을 더 짧게 예측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그중 하나가 사회적 압박이다.
한 연구에 따르면, 익명성이 보장되는 경우 사람들은 자신이 해야 하는 일의 소요시간을 비교적 정확하게 예측하면서 ‘계획오류’를 범하는 확률이 크게 낮아졌다고 한다.?이러한 연구결과를 토대로 유추해보면 우리는 해야 하는 일의 소요시간을 꽤 정확하게 알고는 있지만, 다른 사람들 앞에서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사실을 솔직하게 인정하지 못하는 것이다. 이유가 무엇이든, 우리는 우리가 하겠다고 했던 시간보다 늦는 일이 잦다. 회의에 늦게 도착하고, 보고서를 늦게 제출하고, 공과금 을 늦게 내는 식으로 말이다. 이와 같은 상황이 초래하는 스트레스는 무척이나 큰데, 완충장치라는 것에 대해 조금만 관심을 갖는다면 이러한 스트레스를 크게 줄일 수 있다. 저자는 계획오류로 인한 스트레스와 여러 가지 문제들을 줄이는 방법으로 “처음 예측한 시간보다 50퍼센트의 시간을 더하여 어떤 일이나 프로젝트의 계획을 수립하라”고 제안한다.
오늘날 우리는 매우 빠르게 움직이면서도 복잡한 세상에서 살고 있다. 이는 마치 각자가 모는 수많은 자동차가 앞차 및 옆차와의 간격을 겨우 몇 미터씩만 두고 시속 160킬로미터로 달리고 있는 모양새다. 만약에 어느 한 운전자라도 약간의 돌발적인 움직임을 보이면 수많은 자동차가 서로 부딪히게 된다. 실수의 여지가 조금도 없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날 살아가면서 일을 한다는 것은 무척이나 힘이 들고 큰 스트레스를 유발한다. 책은 스트레스를 최소화하고 건강한 정신을 유지하며 일을 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완충장치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한다.

너무 많은 업무와 책임을 지고 있는 사람들
당신은 지금 제대로 된 중요한 일에 시간과 에너지를 쏟고 있는가?
우리는 오늘날 ‘아니오’라고 말하는 것을 꺼리는 사회에 살고 있다. 상대방이 실망할까봐, 조직에서 소외될까봐 두려운 것이다. 하지만 책은 에센셜리스트가 되기 위해서는 우선 모든 것을 다 하려는 것, 모든 사람의 요청을 수용하는 것을 중단하고 ‘예’는 천천히, ‘아니오’는 빠르게 말하는 법을 배울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
무의미한 다수가 아닌 ‘본질적인 소수’에 집중함으로써 훨씬 더 큰 성과를 이루어낸다는 ‘에센셜리즘’ 개념은 오늘날 복잡한 시대에 반드시 주목해야 할 방식으로 우리의 일과 삶 어느 분야에도 적용할 수 있다. 에센셜리스트에게 있어 집중이란 무언가에 단지 힘을 쏟는 게 아니라, 무언가의 가능성에 대해 계속해서 고찰하는 것이다. 저자가 주장하는 내용에 자꾸 귀담게 되는 이유는 그가 우리가 지나갔던 평범한 것들의 본질적 의미를 계속해서 건드리기 때문이다.
과도한 업무량과 그로부터 주어진 압박에 스스로를 소진시키는, 주변의 모든 것을 완벽하게 처리해야 한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힘든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이라면 꼭 읽어볼 만한 책이다.

구매가격 : 10,500 원

취업의 정석

도서정보 : 김한훈,강인영,이길상,김윤수,방희경 | 2014-09-1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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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이 원하는 신입사원은 1%가 다르다 희망하는 기업을 분석하여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과 면접을 완벽하게 준비하도록 도와주는 기본에 충실한 취업 가이드 A to Z ! 청년실업의 문제는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지금 대학민국 젊은이들의 가장 큰 소원은 단언컨대, ‘원하는 곳에 취직하기’일 것이다. 2014년 5월 통계청의 조사에 따르면 대학졸업자들이 첫 취업할 때까지 소요기간은 12개월로 2006년 조사 이후 8년 만에 최장 기간을 보였다. 또한 첫 일자리를 그만둔 근로자는 62.3%에 달했다. 다시 말해 취직하기도 힘들고 버티기도 힘들다. 취업 성공의 핵심 키워드는 ‘기업분석’, ‘연계’, ‘적합성’이다. 스펙이 다소 부족하더라도 입사를 희망하는 기업을 정확히 분석하고, 분석한 내용을 입사지원서와 면접에 치밀하게 연계해 조직 적합성과 역량 적합성을 높이면 취업의 문이 열린다. 이 책은 취업준비생들이 입사를 희망하는 기업을 제대로 분석할 수 있는 방법, 즉 기업의 조직문화와 경영환경, 요구역량을 정확히 분석하는 체계적인 방법과, 분석한 내용을 입사지원서와 면접에 연계하는 실제적인 방법을 제공하여 취업준비로 지친 이들에게 완벽하게 믿고 따를 수 있는 든든한 멘토와 같은 역할을 해줄 것이다.

구매가격 : 7,970 원

아웃 오브 박스(OUT OF BOX) : 시간.공간.생각. 미래를 변화시켜라

도서정보 : 오상진 | 2014-09-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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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창적 발상이 필요한 시대, 크리에이티브한 인재로 거듭나라! 고정관념을 바꾸는 새로운 통찰법『아웃 오브 박스(OUT OF BOX)』. 지난 14년간 삼성그룹 임직원을 대상으로 창의력 및 아이디어 발상법을 강의해온 저자 오상진이 고정관념을 바꾸는 새로운 발상, ‘아웃 오브 박스’를 화두로 하여 막연하게 우리가 생각하고 있는 아이디어 개념을 되짚어준다. 창의적 인재가 아닌 평범한 사람들이 아이디어를 만들어내는 데 필요한 집단 창의성, 그에 대한 전략과 프로세스를 알기 쉽게 풀어냈다. IDEA를 축으로, ‘I(Insight)', 'D(Different Thinking), 'E(Experience),'A(Action)'의 네 개의 챕터로 구성하였다. ‘Insight’에서는 아이디어 발상을 위해 관심을 가져야 할 분야 및 조건을, ‘Different Thinking’에서는 고정관념을 타파하고 생각의 전환을 이룰 방법과 집단 창의성을 자연스럽게 만들 창의적 문제 해결 방법론을 소개한다. 더불어 ‘Experience'에서는 좋은 아이디어를 만들기 위한 경험과 사람들에게 행복하고 의미 있는 경험이 주는 파급력을 다양한 마게팅 사례와 함께 들려주고, 마지막 'Action'에서는 창의적 아이디어 발상을 위해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할 개별적인 태도와 실제 실행하기 위한 갖가지 요소에 대해 알려준다.

구매가격 : 10,500 원

길을 찾아라. 아니면 만들어라

도서정보 : 현병택 | 2014-09-0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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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 경험을 담은 살아있는 성공지침서!
이 책은 36년간의 열정을 담은 업무노트이자 그간의 삶에 대한 진솔한 기록이다. 저자는 한 시대를 온몸으로 뛰어온 비즈니스맨으로서 땀 냄새 나는 경험담을 소개하는 데 충실하기 위해, 다른 사람의 책이나 말을 가급적 참고하지 않으려고 노력했다. 이 책에는 저자가 고객과 보다 가까워지기 위해 찾아낸 독창적 노하우가 망라되어 있다. 저자는 늘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주변 사람들을 놀라게 했고, 내놓는 상품마다 히트를 쳤다. 언론에 대서특필되며 화제를 모았던 ‘현씨마케팅’ ‘붉은 노끈 마케팅’ 등이 대표적이다.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성공스토리와는 달리 『길을 찾아라. 아니면 만들어라』에서는 저자가 은행원에서 출발해 부행장을 거쳐 경제방송 방송사 대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만난 사람들과의 영업 이야기와 마케팅 노하우, 정곡을 찌르는 영업 비책까지 어느 책에서도 보기 힘든 이야기들을 보여준다. 이 책을 통해 비즈니스맨으로서 그간 지나온 길을 되돌아보며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바를 분명하게 정립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인생의 화려한 이력보다 비즈니스 현장에서 고객과 희로애락을 함께한 저자의 치열한 삶이 담겨 있다. 은행 지점장이 되어서도 시장 아주머니들 사이를 뛰어다녔고, 문전박대하는 우량 기업의 사장을 만나러 일부러 비에 흠뻑 젖은 모습으로 공장을 찾아가기도 했다. 양복을 벗어던지고 출근하면 푸른 점퍼로 갈아입고 공단을 누비기도 했다. 저자의 관심은 사장이나 백만장자만이 아니라 시장에서 장사하는 아주머니, 거래처 기업의 수위 아저씨와 경리 여직원 등 모든 계층을 망라했다. 이들 모두는 저자에게 큰 도움을 주는 훌륭한 아군들이었고, 저자는 그들을 백만장자들과 똑같은 정성으로 챙겼다. 말보다는 행동으로 고객을 하늘과 같이 섬김으로써 기업의 발전과 더불어 고객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이 책은 성공을 꿈꾸는 비즈니스맨들, 그리고 고객만족을 최우선으로 하는 기업경영에 귀감이 될 것이다

남들처럼 하고 있으면 길은 보이지 않는다!
저자가 말하는 성공의 핵심은 ‘될 때까지 오직 진심으로 부딪치고 또 부딪치는 것’이다. 그는 영업은 100% 인간관계이며, 상품의 판매는 인간관계를 관리할 때 생겨나는 부산물에 불과하다고 주장한다. 그러므로 온 힘을 다해 고객을 진심으로 챙기고, 필요하다면 고객의 주변까지 관심을 확장한다. 고객과 부딪쳐 부산물을 수확해야 하는 시점에 보여주는 그의 집중력과 열정, 그리고 기지에 찬 순발력은 정말 놀라울 정도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영업방식을 보면, 기지에 찬 전략과 초인적 열정이 넘쳐난다. 그는 기업은행 부행장 시절 자신의 성씨인 ‘현씨’가 드물어 같은 성씨끼리의 친근감과 유대가 강할 것이라는 생각에서 착안한 ‘현씨마케팅’을 기획 추진했다. 이 마케팅은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이뿐 아니라 떠난 고객을 다시 찾아오자는 캠페인을 벌이며 다른 은행으로 발길을 돌린 고객들을 일일이 찾아가 탁자 위에 대뜸 붉은 노끈을 한 다발 올려놓았다. 어리둥절해하는 고객들에게 그는 인연의 끈을 다시 묶어 기업은행과 평생 함께 가자며 손을 내밀었다. 고객 사이에서 두고두고 화제가 되었던 ‘붉은 노끈 마케팅’이다.
이 책은 5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에서는 남들처럼 똑같이 하지 말고 자기만의 독특한 개성을 살릴 것을 주장한다. 어느 누구를 만나도 나를 알릴 수 있는 ‘나만의 메뉴판’ 만들기, 독특한 문구를 적어 넣은 ‘명함’, 상대에게 나를 각인시킬 수 있는 시간 활용법 등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상대에게 나를 알리는 방법들을 알려준다. 2장에서는 겸손과 감사의 마음이 중요함을 보여준다. 상대방의 눈높이보다 조금 더 낮춘 자세로 다가가기, 겸손한 을의 자세로 대하기, 고객에게 고마운 마음을 제대로 전달하기 등을 제시한다. 3장에서는 고객과 같은 방향을 바라볼 것을 권한다. 고객을 만나기에 앞서 자신의 연결고리를 총동원하고, 칭찬과 독설을 적절히 활용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4장에서는 길이 보이지 않을 때는 기본부터 다시 시작할 것을 권한다. 작고 사소할지라도 소중히 여기고, 초심의 중요성을 제시한다. 마지막으로 5장에서는 진심의 중요성을 보여준다. 말 한마디, 마음 씀씀이 하나에 진심을 담아야 하고 작은 선물이라도 꼼꼼히 정성스럽게 챙겨야 하는 것이다.

구매가격 : 8,400 원

김유신이 가르쳐주는 돈의 비밀

도서정보 : 모봉구 | 2014-09-0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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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가 어느 날 평소에는 무심코 지나쳤던 김유신(金庾信)이라는 이름의 한자어 뜻을 풀이해 보았다.
<돈(金)의 곳간(庾)을 믿다(信)>는 엉뚱한 이름 뜻이 나왔다. 그래서 김유신의 부모가 자식에게 도대체 왜 이런 이름을 지어준 것인지 의문을 갖고 살피면서 쉼 없이 달려 나간 것이 바로 이 책의 내용이다.

그 결과 <돈의 곳간을 믿는다>는 김유신을 중심으로 신라, 백제, 고구려의 역사서는 물론 중국의 역사까지도 재배열하며 인간들에게 돈에 관한 모든 이야기를 들려준다. 한 마디로 돈에 관한 거대한 보물창고가 우연히 발견된 셈이다.

대한민국이 미래에도 국민들에게 행복한 삶의 토대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다음에 제시하는 암초와도 같은 우리 사회의 핵심 문제점 세 가지를 반드시 풀어나가야 한다.

첫째, 정치권이 성장과 복지사이에서 여야 할 것 없이 정권을 획득하기 위해 복지 쪽으로 방향을 틀어 재정이 악화되고 있다. 국민들이 공감하고 재정안정성을 해치지 않는 올바른 복지정책에 대한 방향정립이 필요하다.

둘째, 북한이 핵무기로 지속적인 한반도 위기상황을 조성해 대한민국의 미래가 불안하고 불확실하다. 북한이 확실하게 핵무기를 포기하고 개방과 교류로 나올 수 있는 역할을 누가 할 것인가?

셋째, 청년들은 일자리 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조세와 의료비 부담 증가 등으로 미래가 암울하고 무기력해지고 있다. 청년들이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을 목표로 삼아 강인한 정신력으로 자신의 꿈과 미래를 개척해 나갈 동기부여가 필요하다.

이러한 문제들에 대한 해답으로 첫째, 신라와 백제의 전쟁을 살펴봄으로써 성장과 복지정책의 치열한 대립과 올바른 복지정책에 대한 답을 얻을 수 있다. 둘째, 고구려와 당나라의 전쟁은 오늘날 지구촌 곳곳에서 벌어지는 전쟁 같은 FTA협상 등의 치열한 전개 양상을 그려낸다. 여기서 북핵문제에 대한 해답도 제시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청년들을 비롯한 개인들이 처한 녹녹치 않은 삶 속에서 어떻게 하면 온갖 역경을 극복하고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 들어갈 수 있는지 그 최고의 성공비법을 차례대로 제시한다.

구매가격 : 4,500 원

존재혁명 독서법

도서정보 : 박민진 | 2014-08-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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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읽어보면 공통점이 있다. 그것은 지독하게 독서에 집중했다는 것이다. 단순히 취미생활로 독서를 했던 게 아니다. 그들은 독서가 아니면 안 된다고 믿었기 때문에 간절함을 가지고 책을 붙잡았다. 그리고 수백 수천 권의 책을 읽었다. 그러자 사고가 트이기 시작했고 가야할 길이 보이기 시작했다. 나는 이러한 변화를 독서를 통한 존재혁명이라고 부른다.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가 아무리 스마트하고 서로 연결되어있기 때문에 성공의 기회가 많이 주어진다고 해도 그것이 우리의 성공을 보장해주는 것은 아니다. 무한한 가능성으로 인해 한국의 부자증가율은 세계최고를 달리고 있다. 하지만 그 이면에서는 낙오자들도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중간정도의 성공을 이룬 사람을 찾아보기가 앞으로 더욱더 힘들어질 것이다. 양극화로 인해 이제는 성공 아니면 망하는 시대가 되어버렸다. 이런 이유 때문에라도 당신은 반드시 성공해야 한다. 이제는 적당히 해서는 나와 내 가족 내 꿈을 지킬 수 없는 시대다. 그래서 당신에게도 책이 필요하다. 많은 성공한 사람들이 책에서 존재혁명을 맛보았듯이 당신도 책으로 존재혁명을 경험해야 한다. 나는 이 책에서 독서를 통해 존재혁명을 이루는 세 가지 방법을 소개했다. 첫째 행복을 위한 책 읽기 둘째 변화를 위한 책 읽기 셋째 혁신을 위한 책 읽기 각 장은 당신에게 책을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을 제안할 것이다. 당신이 할 일은 그 이야기를 잘 듣고 단 하나라도 삶에 적용시키는 것이다. 당신이 그간 읽은 많은 책들을 떠올려 보자. 그 책이 당신의 삶을 변화시켰는가? 만약 그렇지 않다면 책에서 배운 가르침을 삶으로 실천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 책으로 독서를 통한 존재혁명을 경험하고 싶다면 이제부터 나올 이야기들을 잘 읽고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길 바란다. 분명 책 속에서 당신이 가야 할 길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5,000 원

새롭게 시작하는 모든 젊은이들에게

도서정보 : 글나눔 편집부 | 2014-08-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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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시작하는 세상의 모든 젊은이들은 이제 새로운 꿈과 희망을 가지고 벅찬 가슴으로 첫 발을 힘차게 내딛으며 앞으로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젊은이들이 세상에서 꿈과 희망을 성취하고 성공하는 삶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하고 무엇이 될 것인가?’ 이런 목표보다는 ‘어떻게 살 것인가?’라는 목적을 중요시 여기는 마인드가 곧 인생을 행복한 삶으로 연결시켜 주는 것이며, 또한 마음이 충만한 삶이 행복이라면 삶의 질에 초점을 맞추어야 할 것입니다. 결국 성공과 행복은 본인이 어떤 관점을 가지고 있느냐에 의해 가부가 쉽고, 어렵게 결정이 날 것입니다.
여기에 나름대로 젊은이들에게 도움을 줄만한 좋은 글들을 모았습니다. 이 글들을 통하여 부디 이제 새롭게 시작하는 젊은이들의 인생길에 좋은 동반자가 되기를 염원합니다.

구매가격 : 4,000 원

연필 하나로 가슴 뛰는 세계를 만나다 : 세계 최고 교육기관을 만든 서른 살 청년의 열정을 현실로 만드는 법

도서정보 : 애덤 브라운 | 2014-08-1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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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필 하나로 가슴 뛰는 세계를 만나다』는 평범한 서른 살 청년 사업가의 도전기를 통해, 누구라도 한번쯤 자신을 믿고 가슴의 결정을 따른다면 큰 자산 없이도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해 보이는 책이다. 저자 애덤 브라운은 유엔으로부터 올해의 교육기관으로 선정된 ‘약속의 연필’의 설립자이자 CEO로, 중학생 때부터 갭과 나이키 주식을 사고팔며 훗날 금융업계에 투신해 억만장자가 되겠다는 꿈을 좇아 전력 질주했다. 그러나 브라운대학교에 입학하고 배낭여행을 떠났을 때 우연히 인도의 길거리에서 구걸하는 어린 소년을 만나 극적으로 삶의 방향을 바꾸게 된다. 세상에서 가장 갖고 싶은 것이 무엇이냐는 그의 질문에 소년은 딱 한 마디로 이렇게 대답했다. “연필이오.” 이 절실한 소원에 영감을 얻는 그는 스물네 살의 나이에 ‘베인 앤 컴퍼니’라는 세계적인 경영컨설팅 회사를 그만두고 단돈 25달러가 든 통장을 들고 과감하게 도전의 길에 나선다. 그가 세운 약속의 연필은 불과 5년 만에 전 세계에 200여 개의 학교를 세우는 놀라운 성과를 거두었고, 그의 열정은 많은 사람들의 가슴에 파장을 일으켰다.

이 책에서 저자는 연필 한 자루로 시작해 세계 최고의 교육기관을 세우기까지 자신이 굳게 믿고 따라왔던 서른 가지의 특별한 삶의 원칙을 소개한다. ‘사소하지만 남들에게는 커다랗게 여겨지는 일을 하라’, ‘불가능한 방식을 고집하라’, ‘일을 했으면 매듭짓는 법을 배워라’, ‘필요성이 아니라 가치관을 판단 근거로 삼아라’, ‘쓰는 단어를 바꾸어야 자신의 가치를 바꿀 수 있다’ 등이 그의 길잡이가 되어준 원칙들이다. 그는 좌절할 수도 있는 삶의 순간마다 이 지침들을 잊지 않고 불가능에 도전해왔다. 그리고 우리가 엄청난 자산 없이도 자신의 존재 이유에 대한 강한 믿음만 있다면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것을 인정했을 때, 삶에 어떤 놀라운 일이 벌어지는지 자신의 이야기를 통해 증명해 보였다. 삶의 순간순간 어떻게 살아야 할지 고민하는 젊은이들에게 “사소한 결정은 머리로 내리고, 큰 결정은 가슴으로 내려라”라는 저자의 메시지는 큰 울림을 줄 것이다.

◆ 세계경제포럼 선정 10대 글로벌 리더,『포브스』선정‘주목할 만한 30세 이하 30인’
◆ 유엔 선정 ‘2014 올해의 교육기관’, 하버드와 스탠퍼드 경영대학원생들이 가장 후원하고 싶은 자선단체 ‘약속의 연필’ CEO 애덤 브라운의 감동적인 데뷔작!

꿈이 원대하면 아무리 적은 액수라도 결코 적지 않다

애덤 브라운은 중학생 때부터 갭과 나이키 주식을 사고팔며 훗날 금융업계에 투신해 억만장자가 되겠다는 꿈을 좇아 전력 질주했다. 그러나 브라운대학교에 입학하고 배낭여행을 떠났을 때 우연히 인도의 길거리에서 구걸하는 어린 소년을 만나 극적으로 삶의 방향을 바꾸게 된다. 세상에서 가장 갖고 싶은 게 무엇이냐는 그의 질문에 소년은 딱 한 마디로 이렇게 대답했다. “연필이오.” 소년의 대답을 통해 그는 흔한 필기도구에 불과한 연필 한 자루가 누군가에겐 삶을 바꿀 수 있는 열쇠이자 가능성으로 향하는 문이 될 수 있음을 깨닫게 된다. 그리고 이 절실한 소망에서 깨달음을 얻어 세계적인 경영컨설팅 회사인 베인 앤드 컴퍼니를 떠나, 스물네 살 때 단돈 25달러로 ‘약속의 연필’을 설립한다.
“나는 겨우 25달러를 들고 나이, 지위, 위치에 상관없이 누구라도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음을 증명하고 싶은 평범한 사람에 불과했다. 그럼에도 언젠가는 학교를 짓고 싶다는 희망을 품고 얼마 안 되는 금액으로 계좌를 개설했다. 이후에 벌어진 모든 일은 그날의 첫 걸음에서 비롯된 결과물이다.”
애덤 브라운은 열정을 현실로 바꾸기 위해 당장 여행길에 올랐고 여러 곳을 탐색한 끝에 라오스 산악지대에 있는 파퉁 마을에 약속의 연필 이름으로 첫 번째 학교를 설립하기로 결심한다. 그리고 곧바로 뉴욕으로 돌아와서 페이스북과 유투브 홍보를 통한 기금마련 파티를 열어 3개월 만에 3만5천 달러를 모금하는 놀라운 성과를 거둔다.
그 후 그는 특유의 저돌적인 추진력으로 미국 전역을 누비며 약속의 연필의 메시지를 전파하고, 체스 커뮤니티 자선 콘테스트에 뛰어들어 학교 하나를 지을 만한 거금을 따내고, 미국 최고의 디지털 에이전시에서 15만 달러짜리 무료 홈페이지를 제작해주겠다는 약속을 받아내는 등 겁 없는 도전을 이어간다. 무료 사무실 구하기부터 후원자를 찾기까지 모두 다 맨땅에 헤딩하는 식이었지만, 절대 불가능할 거라는 다른 사람들의 만류가 오히려 흥미로운 도전을 가능케 했다. 그는 베인 앤드 컴퍼니에서 혹독한 과정을 통해 체득한 목적 지향적인 접근 방식을 새로운 사업에 효과적으로 활용해, 불과 5년 만에 세계 곳곳에 200여 개의 학교를 설립하는 놀라운 성과를 거두었다.

배낭여행자, 사업가, 사회운동가, 그리고 교육가로 살아가기

그가 억대 연봉과 남들이 선망하는 최고의 직장을 그만두고 비영리 단체를 세웠다고 해서 비주류로 살겠다고 결심한 것은 아니다. 다만 은행 잔고가 성공의 척도이길 거부하고, 세상의 필요성이 아닌 나만의 가치에 따라 살기로 결심했을 뿐이다. 그는 여태껏 단 한 번도 자신을 비영리적인 인간으로 간주한 적이 없다고 말한다. 오히려 자신은 세계 교육에 이바지하고 싶은, 비즈니스 마인드를 갖춘 사업가라고 단언한다.
어릴 적부터 친구들의 부모님 대부분이 투자 상담사나 CEO인 환경에서 자랐고, 한때는 금전적인 능력이 성공의 가장 훌륭한 척도라고 생각한 적도 있었다. 그러나 악몽 같았던 홀로코스트에서 살아남아 자손들에게 더 나은 삶의 기회를 주기 위해 미국으로 건너온 할머니를 바치는 첫 번째 학교를 세우면서, 그는 진정한 가치란 타인의 행복을 위해 투자하는 데서 비롯된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더불어 쓰는 단어를 바꾸어야 자신이 하는 일의 가치를 높일 수 있다는 생각에, ‘비영리’라는 단어 대신 ‘목적 지향적’이라는 단어를 사용하기로 결심한다.
단순히 단어를 바꾼 것에 불과했지만 약속의 연필에 미친 영향은 예상했던 것보다도 컸다. 그는 먼저 누구든 자신들의 사업을 쉽게 이해하고 투자할 수 있도록 결과 중심의 설명법을 사용했다. 즉, 한 아이를 교육하는 데 25달러, 교실 하나를 짓는 데 1만 달러, 학교를 하나 통째로 짓는 데 2만5천 달러가 든다고 명확한 수치를 제시한 것이다. 이로써 기부자가 어느 선까지 동참하고 싶어 하는지 금세 파악하고 솔직하게 대화를 나누는 것이 가능해졌다. 두 번째로는 완벽한 투명성을 기반으로 신뢰를 구축하는 차별화 전략을 개선 과제로 삼았다. 후원금 전액이 학교를 짓는 데 사용되도록 운영비는 1년에 한 번씩 자축파티를 열어 충당하고, 학교를 한 채 쾌척하는 후원자가 있으면 원하는 나라를 선택하고 개교 현장을 직접 참관할 수 있도록 현지까지 안내하는 서비스를 시행한다. 또한 홈페이지를 통해 현재 운영되는 세계 곳곳의 학교 위치를 GPS 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약속의 연필이 다른 비영리 단체들과 차별화되는 가장 큰 차이점은 ‘자선’이 아니라 ‘사업’의 관점에서 접근한다는 점이다. 이를 위해 그는 『포천』지 선정 500대 기업처럼 결과를 향해 가차없이 매진하기로 했다. 백 번째 학교를 세우는 데 고작 4년이 걸렸지만, 여기서 멈추지 않고 진정한 최고가 되기 위해서는 직원들과 후원자들을 자극할 만한 엄청나면서도 실현 가능한 목표가 필요하다는 판단이었다. 이를 위해 그는 베인의 임원들이 설립한 비영리 자문기관의 도움을 받아 새로운 목표를 설정하기로 한다. 2013년 초 역사적인 백 번째 학교 설립을 앞두고 그는 전 직원들 앞에서 새로운 목표를 공표한다. 2015년까지 500개의 학교를 설립하고, 1천 명의 교사를 양성하고, 1만 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겠다는 것이었다. 예전에는 4년이 걸렸던 일을 단 1년 만에 똑같이 해내기로 결심한 이유에 대해 그는 이렇게 말한다.
“우리는 한때 불가능하게 여겨졌던 목표를 달성했지만, 이제는 거기에서 더 뻗어나가야 할 때였다. 목표를 달성했을 때가 아니라 다시 한번 머나먼 결승선을 향해 자신 있게, 당차게 전진할 때 정말로 힘이 솟는다.”

노력만으로는 변화가 이루어지지 않는다.
상상력이 필요하다!

25달러로 통장을 개설했을 때 그는 겨우 스물네 살이었다. 부모님뿐 아니라 주변 사람 대부분이 아직은 때가 아니라며, 좀더 경험을 쌓은 후 시작해도 늦지 않는다며 그의 도전을 만류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과 달리, 그는 어린 나이는 약점이 아닌 엄청난 장점이라고 말한다. 젊은 시절이야말로 무모하게 도전하고 대책 없는 이상주의자가 될 수 있는 유일한 시기이기 때문이다. 어떻게 살 것인가 하는 물음보다 중요한 것은 내가 왜 이 세상에 태어났는지 존재 이유를 알아내려고 노력하는 일이다. 뉴욕 필하모닉 공연장에서 ‘약속의 연필’이라는 이름이 떠오른 순간, 그는 자신의 존재 이유를 깨달았고 그 후로 성공 여부를 의심해 본적이 없었다고 고백한다.
만약 자신의 존재 이유를 깨달았다면 그 다음으로는 크고 작은 결정의 순간에 직면했을 때 흔들리지 않도록 자신만의 원칙을 세워나갈 것을 조언한다. ‘사소하지만 남들에게는 커다랗게 여겨지는 일을 하라’, ‘불가능한 방식을 고집하라’, ‘일을 했으면 매듭짓는 법을 배워라’, ‘필요성이 아니라 가치관을 판단 근거로 삼아라’, ‘쓰는 단어를 바꾸어야 자신의 가치를 바꿀 수 있다’ 등이 삶의 길잡이가 되어준 원칙들이다. 그는 자신의 선택을 믿고 이런 삶의 지침들을 하나씩 실천해가며 불확실한 열정을 현실로 만들어냈다. 이런 자신의 경험담을 바탕으로 삶의 순간순간 어떻게 살아야 할지 고민하는 젊은이들에게 꿈은 크게 꾸고, 날마다 조금씩 전진하면 분명히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거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이 책을 읽는 모든 젊은이에게 내가 확실하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 어느 누가 여러분의 꿈을 가리켜 불가능하다고 말하더라도 신경 쓰지 말라는 것. 작건 크건 여러분은 그 꿈을 실현할 능력을 가지고 있다. 지금 불안한 시기를 보내고 있는 사람, 달라지고 싶지만 방법을 모르는 사람은 야심만만하되 이룰 수 있는 목표부터 설정해보기 바란다. 나는 처음에 학교를 딱 하나만 만들 생각이었다. 그런데 그것이 실현가능한 목표이고 그로 인해 다른 사람들의 인생이 얼마나 달라지는지 나중에 깨달으면서 남들에게도 똑같은 경험을 선물하는 데 주력하기 시작했다. 꿈은 크게 꾸고, 그런 다음 날마다 조금씩 차근차근 전진하면 된다.”

모든 사람 안에는 언젠가 펼쳐질 순간을 기다리는 엄청난 이야기가 들어 있다

2014년 현재 약속의 연필은 전 세계 221개의 학교에서 2만 8310명의 아이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90시간마다 다음 세대를 위한 새로운 학교를 짓고 있다. 단돈 25달러로 시작해 5년 만에 이런 엄청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원동력은 무엇이었을까. 그는 깨달음의 순간이 왔을 때 당장 실행에 옮기는 사람과 포기하고 머무르기로 결정하는 사람의 차이가 이후의 모든 것을 결정한다고 말한다. 즉, “꿈을 따라 사는 사람과 꿈을 동경만 하고 사는 사람의 가장 큰 차이점은, 첫 번째 자극의 불꽃을 당장 실행에 옮기는지의 여부”라는 것이다.
“살다보면 이후로 모든 게 달라지겠구나, 하고 느껴지는 순간들이 있다. 이 순간에 등장한 새로운 가능성을 모르는 척 무시하고 지나가면 우리의 인생은 예전 그대로일 것이다. 하지만 울려 퍼지는 가능성에 환호하면 인생행로가 영원히 달라진다.”
그는 자신의 이야기를 통해 엄청난 자산이 없이도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것을 인정했을 때 삶에 어떤 놀라운 일이 벌어지는지를 증명해보였다. 무엇보다 사소한 결정은 머리로 내리고, 큰 결정은 가슴으로 내려라’라는 그의 메시지는 매순간 선택 앞에서 방황하는 청춘들에게 이정표가 될 만하다.
애덤 브라운은 아무리 평범한 사람이라도 자신의 존재 이유에 대한 확고한 믿음만 있다면 세상을 바꿀 만한 특별한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다고 말한다. 세계 교육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애덤 브라운의 도전은 세계경제포럼과 클린턴 재단, 유엔의 인정을 받았고, 약속의 연필은 세계 최고 대학인 하버드와 스탠퍼드 경영대학원생들이 가장 후원하고 싶은 자선단체에 선정되었다.


추천평

“세상을 바꾸겠다는 큰 꿈을 꾸는 사람이라면 이 책 안에서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 리처드 브랜슨 경, 버진그룹 회장

“자신이 원하는 삶을 건설할 수 있는 완벽한 단계별 가이드북! 지금 당장 읽기 시작하되 마지막 장을 넘길 때까지 내려놓지 말아야 한다.”
- 게리 바이너척, 『잽, 잽, 잽, 라이트훅』의 저자이자 바이너미디어 CEO

“넋을 잃게 만드는 세계 일주 여행담과 생각을 현실로 바꾸는 데 필요한 구체적인 방법이 함께 어우러진 놀랍도록 유익한 책이다.”
- 키스 페라지,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혼자 일하지 마라』의 저자

“이상주의의 힘을 선포하는 열정적인 증언…… 이성은 잠재우고 심장의 소리에 귀를 기울였을 때 벌어지는 놀라운 일들을 감동적으로 전한다.”
- 『퍼블리셔스 위클리』 금주의 도서

“애덤 브라운은 누구나 긍정적인 변화의 동인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새로운 혁신가 세대의 리더다.”
- 앤 베너먼, 전 유니세프 총재

“개인적인 경험담과 업무 도전기를 솜씨 있게 하나로 엮었다…… 유익하고 가슴 뭉클하다.
- 『커커스 리뷰』

구매가격 : 10,500 원

시골의사 박경철의 청소년을 위한 자기혁명

도서정보 : 박경철 | 2014-08-1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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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부모가 청소년 자녀에게 권해야 할 책!?



끊임없는 질문을 통해 성장의 길로 나아가고

미완이라는 말 뒤에 숨겨진 가능성을 믿자!



청소년기는 체력을 기르는 시기입니다. 간신히 디디고 선 다리에 근육을 붙이고 날갯짓을 익혀 마당을 가로지르는 힘을 길러야 할 때입니다. 또 내 인생과 미래에 대한 꿈을 생각해야 하는 때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 시기마저 내 생각보다는 주변의 기대와 경쟁에 사로잡혀 정신없이 달리기만 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내가 어디로, 왜 달려가는지 생각할 겨를이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여러분이 정신없이 지내느라 놓쳐버리고 있는 그 ‘생각’이라는 것을 짚어보고자 합니다. 저는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이 단순히 “열심히 하자!”라고 외치는 것이 아니라 ‘왜’ 열심히 해야 하는지 스스로 질문하면서 자신의 인생길을 성실히 걸어가는 사람들로 성장하기를 바랍니다. _프롤로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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