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손은 무엇을 꿈꾸는가 2권

도서정보 : 김용훈 | 2012-07-0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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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하나 닮은 구석 없는 100인의 이야기, 하지만 그들이 인생을 대하고 세상을 대하는 자세는 꼭 닮았다. 그들은 자신의 손에 새겨진 인생의 무늬를 책임질 줄 안다. 자신이 잡았던 것, 품었던 것들을 고스란히 기억하며 매일 새롭게 태어난다. 잊혀 가는 것들을 움켜쥐고, 뚝심으로 자신의 길을 가고, 대화를 넘은 소통을 이끌어내고,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는 시대의 장인들, 그들의 삶을 깊게 들여다보는 것은 그 자체만으로도 특별한 경험이다. 이 책을 통해 간접적으로나마 그들을 만나보기 바란다. 그리고 자신의 손이 가진 가치에 대해 한번 생각해 보길 바란다.

구매가격 : 11,040 원

당신의 손은 무엇을 꿈꾸는가 1권

도서정보 : 김용훈 | 2012-07-0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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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하나 닮은 구석 없는 100인의 이야기, 하지만 그들이 인생을 대하고 세상을 대하는 자세는 꼭 닮았다. 그들은 자신의 손에 새겨진 인생의 무늬를 책임질 줄 안다. 자신이 잡았던 것, 품었던 것들을 고스란히 기억하며 매일 새롭게 태어난다. 잊혀 가는 것들을 움켜쥐고, 뚝심으로 자신의 길을 가고, 대화를 넘은 소통을 이끌어내고,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는 시대의 장인들, 그들의 삶을 깊게 들여다보는 것은 그 자체만으로도 특별한 경험이다. 이 책을 통해 간접적으로나마 그들을 만나보기 바란다. 그리고 자신의 손이 가진 가치에 대해 한번 생각해 보길 바란다.

구매가격 : 11,040 원

사랑을 위해 준비해야 할 자리

도서정보 : 정해철 외 | 2012-07-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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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학방송(DSB)에서 펴낸 앤솔러지 제11집으로써, 참여 시인과 수필가들의 시와 수필 등 작가 자선(自選)의 좋은 작품들이 담겨 있다.

구매가격 : 5,000 원

리딩 프라미스

도서정보 : 앨리스 오스마 | 2012-06-2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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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사서 교사인 앨리스의 아빠는 아이들에게 헌신적이다. 그는 매일 밤 딸인 앨리스에게 책을 읽어주고, 앨리스는 이것을 경청하며 함께 책에 관해 이야기한다. 두 사람은 매일 밤 책 읽는 것을 백 일 동안 계속해보자고 약속하고, 이 책 읽기 약속은 처음의 계획을 훨씬 뛰어넘어 무려 3200여 일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이어진다. 는 앨리스와 아빠가 함께한 그 시간들에 대한 추억의 기록이자, 가족에 대한 사랑과 책에 대한 사랑을 따뜻하고 담담하게 들려주는 에세이다. 그리고 한 소녀가 책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고, 이를 통해 삶을 사랑하는 법을 배워나가며 어른이 되어가는 과정을 유머러스하고 감동적으로 그려낸 책이다. 또한 어른과 아이들이 함께 읽으면 좋은 책들에 관한 더없이 훌륭한 보고서다.

구매가격 : 9,100 원

불멸

도서정보 : 기영노 | 2012-06-2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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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평론가 기영노의 『불멸』. KBS, MBC, SBS, 그리고 교통방송 등을 통해 스포츠와 관련한 재미있는 정보를 제공해온 저자가, 불멸의 기록을 세운 스포츠 스타들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국내ㆍ외 스포츠 현장에서 수립된 승부의 명장면 중 야구, 축구, 농구, 배구, 육상, 복싱, 레슬링, 유도 등으로 정리한 54가지의 명장면을 수록하고 있다. 한계에 도전한 인간 승리의 역사를 엿보게 된다.

구매가격 : 7,620 원

아버지의 병상일기

도서정보 : 임현덕 | 2012-06-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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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는 지금 광야의 널따란 들판에서 홀로 떨어져 울고 있다. 아버지의 죽음을 맨 눈으로 지켜보며 꺼져가는 아버지의 숨을 지켜가고 있는 그의 모습 속에서 한없는 고독을 느꼈다. 아버지에게서 내게로 이어오는 숨결의 끈이 그토록 모질 수 있는가를 그는 온몸으로 울먹이며 지켜보고 있는 것이다.

진실은 아름답다. 아버지의 숨을 고스란히 지켜내며 앉아있는 그의 모습이 진솔하다. 그래서 그는 아름답다. 보통 사람 같으면 슬픔에 못 이겨 고통을 다시 새기는 일은 하지 않았을 텐데. 그는 커다란 눈을 부릅뜨고 당신이 마지막 가시는 길을 함께 하고 있다. 그것은 진실한 사람만이 누릴 수 있는 용기가 아닐까.

‘아버지의 병상일기’는 아름다운 삶의 기록이다. 우리가 한없이 고독해야 하는 운명을 타고났고, 이 책을 읽는 이가 한없이 슬퍼도 그것은 아름답다. 고통이든 슬픔이든 우리가 품고 가야 할 삶이며 역사이기 때문이다.

진솔한 아름다움이 살아있는 기록, 이 책을 병상에서 고통 받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세상의 모든 아들딸들에게 권하고 싶다.

구매가격 : 4,500 원

물증

도서정보 : 이정님 | 2012-06-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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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말]

난 있다고 우기며 산 것 뿐이지 실은 내겐 아무것도 없다.
빈 몸뚱이 뿐이다 그러나 이대로가 좋다.
남은 생(生)도 분수(分數)를 지키며 내 영혼(靈魂)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詩 밭을 가꾸며 살으련다(安分以養福).
진수성찬(珍羞盛饌)도 모두에게 맛있는 음식(飮食)이 되리라는 법은 없다.
비록 내 글이 초라하지만 나만의 맛깔을 충분히 넣어 형식(形式)보다는 진실(眞實)을 더 소중히 생각하며 詩라는 그릇에 담아 보았지만 맛이 어떨지는 모르겠다.
다만 이 시를 접(接)하는 모든 이들에게도 나와 같은 맛깔로 가슴에 닿기를 바랄뿐이다.
새는 공기(空氣)가 있기에 하늘을 날 수 있었고 물고기는 물이 있기에 물 안에서 살 수 있듯이 나도 이처럼 글을 쓸 수 있도록 모든 여건(與件)을 준비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한다.
앞으로도 요란한 꾸밈없이 내 진정(眞情)에 호소하며 겸허(謙虛)함으로 글을 쓰련다.(處世妄世면 造物樂天이라)
평택에서 이 정 님

구매가격 : 5,000 원

단열단상

도서정보 : 문단열 | 2012-06-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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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강사 문단열이 전하는 단편적인 삶의 낙서들!

최고의 자리에서 바닥으로 떨어졌던 남자, 문단열이 잉여라고 쓰고 ‘나’라고 읽는 인생들에게 전하는 평범한 듯 비범한 삶의 지혜『단열단상』. 이 책은 휴식, 사랑, 실패 등 저자가 깨달은 삶의 흔적들을 짧지만 깊이 있는 글들을 통해 들려주고 있다. 마음의 균형을 찾게 하는 글, 사랑하는 사람들과 매일 매일을 특별한 기념일로 살아가는 글, 일상의 경험을 통해 얻은 작은 깨달음, 살면서 겪는 인생의 아픔과 슬픔을 현명히 받아들이는 방법까지 삶의 이면을 날카롭게 포착해낸 글들을 모두 4부로 나누어 엮었다. 삶이 힘들고 지친 이들에게 어디로 가라고 방향을 알려주기보다 의외의 장소와 결과에 즐거워하고 설레는 것이 삶을 살아가는 지혜임을 일깨워주며 삶에서 중요한 것들을 되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전해준다.

구매가격 : 9,100 원

당신은 나의 희망입니다

도서정보 : 안재동 | 2012-06-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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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글] “책을 내면서”
이 책은 《당신은 나의 희망입니다》란 제목으로 2005년 10월 25일자에 ㈜에세이社를 통해 인쇄본으로 발간된 책의 내용(원고) 그대로가 수록된 전자책 형태의 재발행본이다. 따라서 책의 내용(원고)을 2005년 당시의 시점 상황에서 그 맥락을 이해해 주시면 고맙겠다. 아무튼, 여기에 9편의 에세이와 5편의 문학평론을 묶어 단행본의 모습으로 세상에 내놓을 수 있어 기쁘다.
9편의 에세이 중 4편은 월간 『스토리문학』과 월간 『한맥문학』 그리고 계간 『백두산문학』등에서 수필부문 신인상으로 당선된 작품이다. 그리고 다른 3편도 문예지 등에 기 발표된 작품이며, 신작은 2편이다.
5편의 문학평론은 모두 계간 『e문학』과 계간 『문예춘추』, 월간 『문학21』, 월간 『시사문단』 등 문예지에 발표된 작품이다.
위에 언급한 에세이들은 에세이대로, 문학평론들은 문학평론대로 각각 형식이나 내용에 있어 다소 미흡한 점도 없지는 않겠으나, 그 나름대로의 문학성이나 문학사적 의미가 적지 않은 작품이라고 보기에 이번에 함께 책으로 엮고자 했다.
에세이와 문학평론이 한 데 묶여 단행본으로 출간된 사례는 지금까지 그리 흔치 않은 것으로 안다. 하지만, 에세이와 문학평론은 넓게 보면 같은 산문의 범주에 들고, 좁은 개념으로서의 장르 구분에 굳이 집착하거나 고집할 필요는 없다고 본다. 이에 독자들께서는 이 책을 형식에 구애 없는, 그저 평범한 한 권의 산문집으로 받아들여 주시기를 바란다.
이 책에선 특히, 우리시대 수필문학의 거목이신 무원无源 도창회都昌會 선생의 문학세계와 그의 명작수필을 탐구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된 점을 뜻 깊게 생각한다. 또한 오늘날 한국의 대표적 민족시인으로 분류되는 우당牛堂 안도섭安道燮 선생의 저항시세계를 중심으로 그의 독특한 문학세계를 살펴볼 수 있게 하여 흐뭇하다. 아울러 우리민족의 영원한 숙적, 일본의 몰염치하고 끊임없는 독도 침탈 야욕에 대해 분개한 문인 100인의 작품이 수록된 독도앤솔러지 「내 마음 속의 독도」에 대한 서평을 담게 된 점에 대해서도 큰 의의를 느낀다. 이에 많은 독자들께서 큰 관심과 호응을 던져 주시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 안재동(安在東)

구매가격 : 5,000 원

이슬방울

도서정보 : 이국화 | 2012-06-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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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7권의 시집과 장편소설 한 권을 출판하고 십여 년이 흘렀다. 안 팔리는 책 자비출판에 자존심도 상하고 말 많은 세상에 말 보태고 앉은 것은 아닌가 하는 자책이 앞서 도저히 책을 낼 수 없었으며 부족한 공부에 시간을 더 할애했다.
십 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말대로 그 십여 년 사이 세상은 많이 달라졌다. 문학과 출판 풍토도 상상 이상으로 변했다. 전자책 출판이 가능해져 손전화를 들고 길을 가면서도 책을 읽는 세상이다. 그래서 전자책을 내기로 하였고 짧은 시만 모았다. 필요 이상 긴 시를 나는 좋아하지 않는다.
전자책 출판을 계기로 이름도 바꾸었다. 나의 본명 李花國으로 오랫동안 글 써왔지만 부르기 쉽고 편하게 이국화로 바꾸었다. 한자로 쓰지 않으면 아무 의미가 없는 이화국이란 이름은 부르기도 어렵고 여자인 나를 남자로 아는 이들도 많았다.
이름을 李花國에서 이국화로 바꾸니 더 이상 한자로 변환시키는 수고도 하지 않게 되었다.
출판의 혁명처럼 ON-LINE으로 들어가면서 나도 나를 혁명하여 새로 태어난다는 의지가 또한 포함 되어 있다. 이 짧은시 모음은 첫 번째 전자책이 되겠지만 앞으로 몇 권의 책을 더 출판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애독자들 스스로의 몫으로 남겨두기 위하여 문단의 이름 있는 분을 초대하여 의례적으로 붙이는 글에 대한 서평도 달지 않기로 했다.
기꺼이 책 출판에 응해주신 한국문학방송에 감사합니다. 더불어 한국문학 방송의 발전을 빕니다.
- 이국화, <시집을 내면서>

구매가격 : 5,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