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해야 운명이다

도서정보 : 김창수 | 2015-07-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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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사랑해야 운명입니다!

지방대를 졸업하고 모든 면에서 부족한 제가
16년 동안 대우건설 가족으로
대우건설과 함께할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오직 한길만을 보고 16년 동안 달려왔습니다.
하지만 16년 근무한 대우건설에서 남은 것은
병원비와 생활비 2억 원 남짓한 빚이 전부였습니다.

2013년 12월 16년 정든 회사를 희망퇴직했습니다.
아무리 노력해도 점점 늘어나는 병원비와 생활비를
감당할 길이 없기에 희망퇴직을 선택한 것입니다.

단 하루만이라도 빚 없이 살아 보고 싶었습니다.
퇴직금과 희망퇴직금으로 빚을 청산하고
대기업 차장이 아닌 프리랜스 강사가 되었습니다.

16년 근무한 대우건설 희망퇴직금을 받은 날.
딱 하루는 통장이 채워진 것 같아 행복했습니다.
16년 쌓인 빚더미 갚고 나니 통장은 원점입니다.

1년에 8천만 원~1억 원 정도 병원비와 생활비는
빚 청산과 상관없이 주어진 냉정한 현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필코 ‘내일은 희망’입니다.

희귀병, 암, 치매로 투병 중인 4명의 가족.
오늘 하루 살아서 함께 숨 쉴 수 있는 것이
저희 가족에게 절실한 희망이고 크나큰 행복입니다.

하루하루 희망으로 살아가는 가족의 투병기에 비하면
제가 짊어진 짐은 한낱 푸념에 불가한 것이며
보잘것없는 푸념이 희망을 흔들 수 없는 일입니다.

하루하루 살아가는 것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세상과 조금이나마 나누고자 봉사활동을 하고
지금까지 총 122회 사랑 나눔 헌혈을 실시했습니다.

또한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홍보위원으로
주말에 헌혈의집에서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며
총 230회 길거리 헌혈홍보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책을 출간해 돈을 좀 더 벌어 빚을 갚아볼 요량으로
운명보다 강한 열정(2009), 10년의 기다림(2011),
보리밭 인생(2013), 생각을 벗어라(2013)를 출간했습니다.

일반인들은 책을 내면 돈을 많이 번다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그렇게 생각하고 4권의 책을 출간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극히 어려운 것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두렵다고 계속 그 자리에 머물러 있어서는
해결할 방법이 그 어디에도 없음을 잘 알기에
대기업 차장이라는 든든한 울타리를 벗었습니다.

배운 것이 도둑질이라고 16년 근무한 대우건설에서
최근 9년 동안은 사내강사로 활동했기에
앞으로도 강의를 해서 먹고살아갈 생각입니다.

도전에는 한계가 없습니다.
도전하는 마음에는 돈이 들지 않습니다.
저는 오늘도 도전이란 이름으로 살고 있습니다.

대기업 차장과 프리랜스 강사 중에 뭐가 좋으냐?
어차피 둘 다 함께할 수 없는 것이라면
저는 강사의 길을 거침없이 걷고자 합니다.

16년 동안 대기업 차장으로 살아 보았으니
앞으로 16년은 프리랜스 강사로 살아 보겠습니다.
세월이 약이라 생각하며 오롯이 한길로 가겠습니다.

대기업이란 울타리를 벗어던지고
홀연히 혼자의 길을 걷는 지금이 또 다른 희망이라 믿습니다.
하지만 하루하루가 숨 막히듯 힘든 것도 사실입니다.

때론 눈물도 있고,
때론 희망도 있고,
하지만 결코 포기하지 않는 이야기를 나눌까 합니다.

살아가는 하루하루의 열정을 담아보고자 합니다.
슬픔을 나누면 반이 되고,
희망을 나누면 배가 되는 진실을 믿습니다.

항상 보내주신 관심과 배려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변함없는 관심과 배려를 부탁드립니다.
언젠가 감사의 큰절 올릴 그날을 기대합니다.
201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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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혼자 여행하는 이유

도서정보 : 카트린 지타 | 2015-07-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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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석은 사람은 방황하고 현명한 사람은 여행을 한다”
7년간 250회 이상 비행기를 타고, 1000번 이상 낯선 도시에서 밤을 보내고,
50개국을 홀로 여행하며 진정으로 자신이 원하는 삶을 찾아낸
오스트리아 최고의 여행 칼럼니스트가 들려주는 인생을 바꾸는 여행의 기술 25

오스트리아 최고의 여행 칼럼니스트가 들려주는 인생을 바꾸는 여행의 기술 25『내가 혼자 여행하는 이유』. 서른일곱 인생 최대의 슬럼프에 빠졌던 한 여자가 오스트리아 최고의 셀프심리코칭 전문가이자 여행 칼럼니스트가 되기까지 7년간 50개국을 여행하며 깨달은 것들을 담은 에세이다.

오스트리아 최대 일간지 《크로넨 자이퉁》의 기자였던 카트린 지타는 어느 날 자신이 6개월 동안 한 번도 시원하게 웃은 적이 없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10년 동안 기자로 일하며 남은 것은 완벽해야 한다는 강박관념과 일중독 증상, 관계 단절 그리고 이혼뿐이었다. 그녀는 더 이상 자신을 방치해서는 안 된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자신이 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기 위해 혼자 여행을 떠났다.

이 책에는 그녀가 처음으로 혼자 여행을 떠나 자신이 원하는 삶과 사랑, 그리고 일의 의미를 깨닫기까지의 이야기와 50개국을 여행하며 터득한 여자 혼자 안전하고 멋진 여행을 할 수 있는 실용적인 방법들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더 이상 세상에 휘둘리지 않고 자신이 원하는 삶이 무엇인지 알고 싶은 사람들에게 어디로, 어떻게 가야 할지를 알려 주는 좌표가 되어 줄 것이다.

구매가격 : 9,900 원

나는 괜찮은 연이야

도서정보 : 이국주 | 2015-07-1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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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같은 여자 이국주의 당찬 인생 이야기!

자신을 꽃에 비유한다면 ‘연꽃 같은 여자’ 라고 말하는 개그우먼 이국주. 둥글고 큰 연꽃은 진흙탕에서 자라도 전혀 진흙에 물들지 않고 시궁창에서 피어도 향기가 가득하다. 자신을 사랑할 줄 아는 여자 이국주는 이 책을 통해 누군가 만약 외모에 자신이 없다면, 지금부터라도 ‘연꽃’같은 여자로 살아가라고 말한다.

『나는 괜찮은 연이야』는 이국주의 성공 스토리, 가치관, 생활의 지혜 등을 담아낸 에세이 집이다. 춤에 열광했던 유년 시절이 어떻게 연결되어 오늘날의 자신을 만들었는지, 자신의 로망이었던 백지영과의 만남, 연하남을 만나고 결혼을 하기까지는 여자로서 어떤 자격을 갖추어야 하는지, 사랑하는 남자에게 매력적인 여자로 보이는 법 등 이국주를 좋아하는 대중이라면 솔깃하고도 유익한 이야기들을 털어놓았다.

구매가격 : 7,800 원

마지막 베일

도서정보 : 김기증 | 2015-07-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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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조화롭게 공존하고 교감하여야 할 인간이 오히려 자연의 순리를 거역하고 역행하는 인간의 위선과 이중성을 은폐한 인간의 본질을 적나라하게 파헤쳐서 현실을 살아가는 인간에게 자연과 공존하고 교감 할 수 있는 삶의 지혜를 느끼실 수 있도록 해 드리는 김기증 시작품들입니다.

구매가격 : 2,000 원

상쾌한 바람이 불어온다

도서정보 : 유종우 | 2015-07-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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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내린다. 투명하고 청량한 하늘빛을 머금은 바람이, 순결한 빛 내음이 휘몰아치는 저 먼 곳에서 내린다. 그 바람은 어느 사이엔가 지난날의 빗물처럼 내 옷자락에 와 닿는다. 바람의 웃음소리……. 따뜻해. 어느 숲에서 들었던 반딧불이의 풀피리 소리처럼 포근해.
구름을 헤치고 달려온 바람. 청명한 하늘을 가르며 불어오는 상쾌한 바람. 아득히 펼쳐진 바다가 그것을 다시 데려가기 전에, 하늘의 흰 구름이 그것으로 구름 모자를 만들어 쓰고 멀리 달아나 버리기 전에 그 바람을 느끼자. 얼른 느껴 보자.
찬 바람이 따뜻하게 다가올 때까지, 그 바람이 그대를 온몸으로 힘껏 안으며 그대의 가슴을 시원하고 상쾌하게 적셔 줄 때까지 그 바람을, 상쾌한 바람을 느껴 보자.

구매가격 : 3,500 원

내 사람이다 (개정판)

도서정보 : 곽정은 | 2015-07-0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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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직종에서 10년간 같은 일을 했다는 건 어떤 느낌일까? 혹은 어떤 의미일까? 2030세대 젊은 여성들의 인기 패션잡지 『휘가로』 『싱글즈』 그리고 『코스모폴리탄』의 피처디렉터를 거치며 연애, 커리어, 인물, 심리, 여행 등 다양한 분야의 기사를 쓰고, 각계각층의 수많은 사람들을 인터뷰해온 곽정은 기자가 10년간 만나고 헤어진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 『내 사람이다』를 출간한 지 3년 만에 ´개정판´을 낸다.

구매가격 : 9,700 원

경험주의자의 시계

도서정보 : 조강석 | 2015-07-0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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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은 본질 대신 실존의 삶을 산다
보편과 연역의 경계를 넘어
시의 지평을 넓히는 귀납의 문학 담론으로……
『경험주의자의 시계』


2005년 동아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한 뒤 2008년 김달진 젊은평론가상을 수상하며 왕성한 비평활동을 전개해온 문학평론가 조강석이 두번째 시 평론집을 내놓았다. 기존의 시 문법을 탈피해 난해한 서사와 형식적 실험을 감행하는 2000년대 시의 새로운 경향을 "경험주의자의 시계(視界)"로 읽어낸다. 첫 평론집 『아포리아의 별자리들』에서 제기한 문제의식과 궤도를 같이하면서도 더욱 정교하고 풍성한 논리로 무장했다.

조강석
연세대학교 영문과와 동대학원 국문과를 졸업했다. 2005년 동아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했으며, 2008년 김달진 젊은평론가상을 수상했다. 현재 계간 『문예중앙』 편집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평론집 『아포리아의 별자리들』이 있다.

구매가격 : 10,500 원

죽을 줄 알아야 살 줄 안다

도서정보 : 윤봉오 | 2015-07-03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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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가 망팔의 나이에 도보로 고향을 찾아가며 느낀 다양한 생각들을 담아내었다. 7박 8일, 약 244Km의 열정적인 여정에서 마주한 사람들, 풍경, 사건 등을 통해 자신의 추억들을 꺼내어 놓고 있다. 마치 옛이야기를 하듯 풀어놓는, 마치 쎄시봉과 같은 감성의 이야기들을 통해 따뜻한 감정을 느낄 수 있음은 물론, 저자가 칠십 평생의 삶에서 얻은 지혜를 함께 엿볼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9,000 원

헝클어진 민초들 삶

도서정보 : 권기동 | 2015-07-03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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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만장한 자신의 삶을 진솔하게 풀어내었던 『풍지새』의 권기동 저자가 새로운 시집 『헝클어진 민초들 삶』(좋은땅 펴냄)을 출간하였다. 저자는 다양한 화자로 분하여 사랑과 이별, 그리움 등에 대해 진솔하고 담백하게 이야기하고 있으며, 사회적 문제에 대한 비판과 풍자를 담은 시들도 함께 담아내고 있다. 특히 ‘노랫말’을 통해 독자로 하여금 더 다양한 운율을 느낄 수 있게 하여 즐거움을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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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바람 쌓인 하얀 넋두리

도서정보 : 조창제 | 2015-07-03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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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바람 쌓인 하얀 넋두리』는 사계절에 따른 감성의 변화를 정감어린 언어로 표현해낸 시집이다. 목차도, 각각의 시 제목도 없이 이어지는 한줄한줄의 시 구절들이 읽는 이들로 하여금 ‘바람 되어 떠나듯 돌 틈 속에 물 흐르듯’ 자연의 변화처럼 우리 또한 인생을 자연스럽게 흘려보내도록 나지막한 목소리로 말을 건넨다.

구매가격 : 8,200 원